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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朝鮮(고조선) 王儉朝鮮(단군왕검)

◆三國遺事(삼국유사) 古朝鮮(고조선) 王儉朝鮮(단군왕검) 魏書云: 乃往二千載, 有壇君王儉, 立都阿斯達[經云: 無葉山, 亦云: 白岳, 在白州地. 或云: 在開城東, 今白岳宮是.], 開國號朝鮮, 與堯同時. 《위서》에 이르기를 「지난 2천년 전에 단군왕검이 있어, 아사달[《산해경》에는 무엽산이라 하고 또는 백악이라 하니 백주 땅에 있다. 혹은 개성 동쪽에 있다고도 하니 지금의 백악궁이 그것이다]에 도읍을 세우고 나라를 열어 『조선』이라 이름하니, 요 임금과 같은 시기이다」라고 하였다.古記云: 昔有桓因[謂帝釋也.]庶子桓雄, 數意天下, 貪求人世. 父知子意, 下視三危太伯, 可以弘益人間, 乃授天符印三箇, 遣往理之. 雄率徒三千, 降於太伯山頂[卽太伯, 今妙香山.]神壇樹下, 謂之神市. 是謂桓雄天王也. 《고기》에 이르기를 「..

이춘재 연쇄 살인 사건(李春在連鎖殺人事件)1986

이춘재 연쇄 살인 사건(李春在連鎖殺人事件) 이춘재 연쇄 살인 사건(李春在連鎖殺人事件)은 1986년 9월 15일부터 1991년 4월 3일까지 경기도 화성군 일대에서 여성 10여 명이 강간, 살해된 사건이다. 모방범죄로 판단되었던 8차 사건을 제외하고 범인이 검거되지 않은 채로 이 사건들의 공소시효는 범행 당시의 형사소송법 규정(제 249조)에 따라 범행 후 15년이 지난 2001년 9월 14일 ~ 2006년 4월 2일 사이에 모두 만료되었다. 그러나 2019년에 무기수로 복역 중인 이춘재가 DNA 검사결과 살인자로 특정되었고 화성 연쇄 살인 14건 모두의 진범이라고 자백하였다. 2019년 12월 17일 이전 까지는 지역명을 따서 화성 연쇄 살인 사건(華城連鎖殺人事件)으로 불리다가 2019년 12월 17일 ..

지난 그 때에 2022.12.17

가톨릭 성녀

가톨릭 성녀 [성녀명(가나다순):원어명:축일:신분:지역:년도] 성녀 가브리엘라 Gabriela 9,29 천사(여성형) 성녀 가우덴시아 Gaudentia 8,30 동정 순교 연대미상 성녀 가이아나 Gaiana 9,29 동정 순교자 아르메니아 312년경 성녀 가타리나 Catharina 3,09 동정 볼로냐 1463년 성녀 가타리나 CATHERINE 3,24 수녀 스웨덴 1381 성녀 가타리나 Catharina 3,24 동정 스웨덴 1381년 성녀 가타리나 CATHERINE 4,01 동정 팔마 1574 성녀 가타리나 Catharina 4,06 동정 빨란짜 1478년 성녀 가타리나 Catharina 4,29 동정 시에나 1380년 성녀 가타리나 CATHERINE 5,04 동정 빠르코담 13세기 초 성녀 가타리나..

누항사(陋巷詞)

누항사(陋巷詞)-박인로 어리석고 세상 물정에 어둡기는 나보다 더한 사람 없다 길흉화복을 하늘에게 맡겨 두고 누추한 거리 깊은 곳에 초가집을 지어 두고 바람부는 아침과 비오는 저녁에 썩은 짚이 땔감 되어 세 홉 밥 다섯 홉 죽을 만드는데 연기가 많기도 많구나 덜 데운 숭늉으로 빈 배를 속일 뿐이로다 생활이 이렇다고 대장부의 뜻을 바꿀 것인가 가난하지만 편안히 살겠다는 생각을 적을망정 품고 있어서 옳은 일을 좇으며 살려 하니 날이 갈수록 뜻대로 되지 않는다 가을이 부족한데 봄이라고 여유가 있겠으며 주머니가 비었는데 병이라고 담겨있으랴 빈곤한 인생이 천지간에 나 뿐이라 배고픔과 추위가 몸을 괴롭힌다고 굳은 의지를 잊을 것인가 의로움을 분발하여 내 몸을 잊고 죽고야 말겠다고 마음 먹어 전대와 망태에 한 줌 한 ..

말,글.모음 2022.12.14

울진삼척무장공비침투사건(蔚珍三陟武裝共匪侵透事件)1968

울진삼척무장공비침투사건(蔚珍三陟武裝共匪侵透事件)1968 1968년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에 걸쳐 울진·삼척 지구 연안을 통하여 북한측 무장공비 120명이 침투. 11월 4일 14시 30분, 간첩대책본부는 군 당국에 빗발치는 주민들의 신고를 수렴. 강원 정선·영월·삼척 지구에 을종사태를 선포하고 군경과 예비군을 동원해 공비들의 퇴로를 차단, 포위망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소탕작전에 돌입한 것을 일컫는다. 이 무장공비 침투 사건은 남한 사회에 주요하고 큰 영향(반공질서의 강화)을 끼치게 되었다. 북한이 다수의 무장공비를 침투시킨 이유는 북한은 이런 강력하고 무자비한 무력도발을 통하여 여러 가지 목적을 달성하려고 하였다. 이하의 항목은 그에 대한 설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빨치산 항목을 ..

지난 그 때에 2022.12.14

청와대습격사건(一二一事態)1968

청와대습격사건 1968년 1월 21일 북한 민족보위부 정찰국 소속 공작원(124부대) 31명이 청와대를 습격하여 박정희 대통령을 암살하기 위하여 청와대로부터 300m 떨어져있는 종로구 세검정 고개까지(종로구 신영동 세검정 즈음에 있던 고개. 현재의 자하문 고개로, 관련 사건에 대한 비석과 사망자의 동상이 있다) 침투하였던 사건이다. 침투한 총 31명 중 사살 29명, 미확인 1명, 투항 1명(김신조 소위)의 전과를 올렸다. 유일한 생존자인 김신조의 이름을 따서 이 사건을 일명 '김신조 사건'이라고도 한다. 김신조는 이튿날의 기자회견에서 침투 목적을 묻는 기자에게 "박정희 모가지 따러 왔수다!"라고 밝혀 온 국민을 경악하게 만들기도 했다. 원래 북한에서 최초로 세운 작전은 세 자리 숫자의 병력을 침투시켜서..

지난 그 때에 2022.12.14

실미도사건(實尾島事件)1971

실미도사건(實尾島事件)1971 1971년 8월 23일 경기도 부천군 용유면 실미도(현 인천광역시 중구 실미도)에 위치한 대한민국 공군 684부대 북파공작원들이 부대원을 살해하고 부대를 이탈하여, 시외버스를 탈취해 청와대를 향해 돌진하다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대방동(현 동작구 대방동) 유한양행 본사 앞에서 자폭한 사건이다. 당시에는 '8.23 난동사건'이라고 칭하였다. 1968년 1월 21일, 소위 '김신조 사건'으로 알려진 1.21 사태가 일어났다. 북한이 무장 게릴라를 보내 당시 국가원수였던 박정희 대통령을 암살하려 했다는 사실에 분노하여 그 복수(김일성 암살)를 계획하게 된다. 이를 위해 3군에 1개씩 이를 전담할 특수부대를 창설했고, 그 중 공군 산하에는 684부대가 창설되어 실미도에 비밀 훈련 기..

지난 그 때에 2022.12.14

삼풍백화점 붕괴사고(三豐百貨店 崩壞 事故)1995

삼풍백화점 붕괴사고(三豐百貨店 崩壞 事故)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에 있던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는 1995년 6월 29일 목요일 17시 52분경, 건물이 무너지면서 1,445명의 종업원과 고객들이 다치거나 사망했으며, 인근 삼풍아파트, 서울고등법원, 우면로 등으로 건물의 파편과 잔해, 먼지가 날아들어 주변을 지나던 행인 중에 부상자가 속출했고 수많은 재산상, 인명상 손해를 끼쳤다. 그 후 119구조대, 경찰, 서울특별시, 대한민국 국군, 정부, 국회까지 나서 범국민적인 구호 및 사후처리가 이어졌다. 사망자는 502명, 부상자는 937명이며 6명은 실종되었다. 피해액은 약 2700여 억 원으로 추정된다. 생존자 중 최*석(崔*錫, 1975~)은 11일, 유*환(柳*丸, 1977~)은 13일, 박*현(朴*賢,..

지난 그 때에 2022.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