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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보명 해설

-가보(家譜),가첩(家牒)- 편찬된 형태(形態)나 내용(內容)을 표현(表現)하는 말이 아니라 집안에 소장되어 있는 모든 보첩(譜牒)을 말한다. 즉 형식적 의미의 보첩(譜牒)이다.hl2tci-가승보(家乘譜)- 본인을 중심으로 편찬하되, 시조(始祖)로부터 시작하여 자기의 직계 존속(尊屬; 자기 윗대)과 비속 (卑屬; 자기 아랫대)을 망라하여 이름자와 사적(事蹟)을 기록한 것으로 보첩(譜牒) 편찬의 기본(基本)이 되는 문헌이다. -계보(系譜)- 가계보(家系譜), 또는 세계보(世系譜)라고도 하며, 한 가문의 혈통관계(血通關係)를 표시 하기 위하여 이름자만을 계통적으로 나타내는 도표이다. 한 씨족 전체가 수록되거나 어느 한 부분만 수록되기도 한다. -대동보(大同譜),대보(大譜)- 시조(始祖)가 같으면서도 본(本)..

《삼국유사》에 보면....

최씨의 원조는 신라의 전신인 사로(斯盧:서라벌, BC 50?) 6촌(村) 중의 돌산고허촌(突山高墟村:沙梁郡)의 촌장 소벌도리(蘇伐都利)이다.hl2tci《삼국유사》에 보면 6부(部) 촌장들은 모두 천강인(天降人)처럼 기록 되어 있다. 그리고 이 6촌에 6성(李 ·崔 ·孫 ·鄭 ·裵 ·薛)을 각각 사성(賜姓)한 것이 32년(신라 유리왕 9년)의 일로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최씨의 실질적인 시조는 신라 말기의 대문장가인 최치원(崔致遠:24세손)이다. 오늘날 거의 모든 최씨의 관향(貫鄕) 분파가 최치원을 1세로 하는 경주 최씨에 그 연원을 두고 있다. 동조동근(同祖同根)을 주장하는 최씨의 전모를 파악하기란 쉽지 않다. 다만 그 선대 세계(世系) 및 분파 연원을 체계화한 《경주최씨상계세보(慶州崔氏上系世譜)》를 통..

윤대통령 12.14. 대국민 담화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오늘 국회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는 모습을 보면서, 처음 정치 참여를 선언했던 2021년 6월 29일이 떠올랐습니다. 이 나라의 자유민주주의와 법치는 무너져 있었습니다. 자영업자의 절망, 청년들의 좌절이 온 나라를 채우고 있었습니다. 그 뜨거운 국민적 열망을 안고 정치에 뛰어들었습니다. 그 이후 한순간도 쉬지 않고, 온 힘을 쏟아 일해 왔습니다. 대통령이 되어 현장의 국민을 만나보니 전 정부의 ‘소주성’(소득 주도 성장) 정책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비명을 지르고 있었고 부동산 ‘영끌’ 대출로 청년들과 서민들이 신음하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차분히 어려운 사정을 챙겨 듣고 조금씩 문제를 풀어 드렸을 때, 그 무엇보다 큰 행복을 느꼈습니다. 수출이 살아나면서 경제가 활력을 되찾고, ..

창고 2024.12.17

2024년 12월 8일. 김민석 국회의원 기자회견 전문

2024년 12월 8일. 12시 12.3 윤석열 내란사태 특별대책위원장 김민석 국회의원 기자회견 전문 윤석열 내란이 한동훈-한덕수-검찰 합작 2차 내란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국수본이 윤석열 등 관련자 전원을 즉각 체포하여 구속수사하고, 한덕수 총리 등 국무회의 내란가담자를 즉각 소환수사하고, 모든 관련기관은 대북전단 및 휴전선 총격조작 등 북풍공작에 의한 전시계엄시도 억지에 총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1, 상황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내란사태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위헌에 위헌이 더해지고, 불법에 불법이 더해지고, 혼란에 혼란이 더해지는 무정부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예측불허의 후속사태를 막기 위해 윤석열의 즉각적인 군통수권 박탈, 김용현 뿐 아니라 여인형을 비롯해 1차 계엄에 동원된 핵심 지휘관의 즉각..

창고 2024.12.17

2024년 12월 8일. 한동훈 대표 한총리 담화문 전문

한동훈 대표 담화문 전문 국민의힘 당대표 한동훈입니다. 국민의 희생으로 일궈낸 자유민주주의는 대한민국의 자부심입니다. 하지만 지난 12월 3일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계엄군의 국회 진입 등의 사태는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훼손하는 반헌법적인 행위였습니다.  그러나 국회는 2시간 30분만에 계엄해제를 요구하는 의결을 했고, 결국 5시간만에 반헌법적인 비상계엄은 합법적인 방식으로 저지되었습니다. 이를 통해서 우리 대한민국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고 성숙한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건재함이 증명되었습니다. 하지만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국민적인 불안과 국가적인 피해는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막대합니다.  국민들께서 정부에 느낀 실망감과 불신도 대단히 큽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남은 임기 동안 정상적인 국정운영을 할 ..

창고 2024.12.17

2024년 12월 7일. 윤대통령 계엄사태 대국민 담화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12월 3일 밤 11시를 기해 비상계엄을 선포했습니다. 약 2시간 후 12월 4일 오전 1시경 국회의 계엄 해제 결의에 따라 군의 철수를 지시하고 심야 국무회의를 거쳐 계엄을 해제하였습니다.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 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국민들께 불안과 불편을 끼쳐 드렸습니다.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많이 놀라셨을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저는 이번 계엄 선포와 관련하여 법적, 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또다시 계엄을 발동할 것이라는 얘기들이 있습니다마는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 제2의 계엄과 같은 일은 결코 없을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저의 임기 문제를 포함하여 앞으로의 정..

창고 2024.12.17

2024년 12월 6일 우원식 국회의장 긴급 담화 전문

2024년 12월 6일 15시 20분 우원식 국회의장 긴급 담화문 발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대한민국은 국민이 지켜온 나라입니다. 대한민국이 식민과 전쟁, 분단과 독재라는 근현대사의 비극과 불행을 딛고 선진국에 진입한 힘은 온전히 국민에게서 나왔습니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이 역사를 부정한 것이고, 국민의 자긍심에 큰 상처를 낸 것이기 때문에 국회의장은 더욱 국민을 믿고 반드시 국민과 민주주의를 지키겠다는 각오로 현 사태에 임하고 있습니다. 제2의 비상계엄은 있을 수 없습니다. 용납되지 않습니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총과 칼로 파괴할 수 없다는 것이 지난 12월 3일 밤 확인되었습니다. 그것이 우리 국민이 쌓아온 민주주의의 유산이고 힘입니다. 만에 하나 또 한 번 계엄 선포라는 대통령의 오판이..

창고 2024.12.17

2024년 12월 4일 비상계엄령 해지담화.

2024년 12월 4일. 윤대통령 4시30분 국회의 계엄해제 요구 수용 비상계엄령 해지담화.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어젯밤 11시를 기해 국가의 본질적 기능을 마비시키고 자유 민주주의 헌정 질서를 붕괴시키려는 반국가 세력에 맞서 결연한 구국의 의지로 비상계엄을 선포하였습니다. 그러나 조금 전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가 있어 계엄 사무에 투입된 군을 철수시켰습니다. 바로 국무회의를 통해 국회의 요구를 수용하여 계엄을 해제할 것입니다. 다만, 즉시 국무회의를 소집하였지만, 새벽인 관계로 아직 의결 정족수가 충족되지 못해서 오는 대로 바로 계엄을 해제하겠습니다. 그렇지만, 거듭되는 탄핵과 입법 농단, 예산 농단으로 국가의 기능을 마비시키는 무도한 행위는 즉각 중지해줄 것을 국회에 요청합니다. 감사합니다.

창고 2024.12.17

2024년 12월 3일. 22:23 윤대통령 비상계엄령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대통령으로서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국민 여러분께 호소드립니다. 지금까지 국회는 우리 정부 출범 이후 22건의 정부 관료 탄핵 소추를 발의했으며 지난 6월 22대 국회 출범 뒤 10명째 탄핵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것은 세계 어느 나라에도 유례가 없을 뿐 아니라 건국 이후에 전혀 유례가 없던 상황입니다. 판사를 겁박하고, 다수의 검사를 탄핵하는 등 사법 업무를 마비시키고 행안부 장관 탄핵, 방통위원장 탄핵, 감사원장 탄핵, 국방장관 탄핵 시도 등으로 행정부 마저 마비시키고 있습니다. 국가 예산 처리도 국가 본질 기능과 마약범죄 단속, 민생 치안 유지를 위한 모든 주요 예산을 전액 삭감하여 국가 본질 기능을 훼손하고, 대한민국을 마약 천국, 민생 치안 공황상태로 만들었습니다. ..

창고 2024.12.17

2024년 12월 16일/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기자회견

2024년 12월 16일/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기자회견 "국민의힘 당 대표직을 내려놓습니다. 최고위원들 사퇴로 지도부 붕괴돼 정상적 임무수행 불가능해졌습니다. 이번 비상계엄 사태로 고통 받으신 모든 국민들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2024년 선진국 대한민국에 계엄이라니, 얼마나 분노하시고 실망하셨겠습니까. 탄핵으로 마음 아프신 우리 지지자분들께 많이 죄송합니다. 그런 마음 생각하면서 탄핵이 아닌 이 나라의 더 나은 길을 찾아보려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결국 그러지 못했습니다. 모두가 제가 부족한 탓입니다. 미안합니다. 우리 국민의힘은 12월 3일 밤 당 대표와 의원들이 국민과 함께 제일먼저 앞장서서 우리 당이 배출한 대통령이 한 불법 계엄을 막아냈습니다. 헌법과 민주주의를 지켰습니다. 저는 그것이 진짜 보수의..

창고 2024.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