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광불화엄경 제14권 우전국삼장(于國三藏) 실차난타(實叉難陀)한역 이운허 번역 옮김 11. 정행품(淨行品) 그 때 지수(智首)보살이 문수사리보살에게 물었다. “불자시여, 보살이 어떻게 허물이 없는 몸[身]과 말[語]과 뜻[意]의 업을 얻으며, 어떻게 해롭히지 않는 몸과 말과 뜻의 업을 얻으며, 어떻게 해롭히지 않는 몸과 말과 뜻의 업을 얻으며, 어떻게 훼방할 수 없는 몸과 말과 뜻의 업을 얻으며, 어떻게 깨뜨리지 못할 몸과 말과 뜻의 업을 얻으며, 어떻게 물러가지 않는 몸과 말과 뜻의 업을 얻으며, 어떻게 동요할 수 없는 몸과 말과 뜻의 업을 얻으며, 어떻게 수승한 몸과 말과 뜻의 업을 얻으며, 어떻게 청정한 몸과 말과 뜻의 업을 얻으며, 어떻게 물들지 않는 몸과 말과 뜻의 업을 얻으며, 어떻게 지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