邪(사)
「邪氣」라고도 함. ①風·寒·暑·濕·燥·火의 六淫과 疫癘之氣 등 外部에서 侵入하는 發病要因을 뜻한다. 故로 「外邪」라고도 한다. ②人體의 正氣와 相對되는 말로서, 일반적으로 各種 發病要因과 病理的損害를 指稱함.
蒒(사)
治削의 項 參照
瀉肝(사간)
「淸肝火」,「淸肝瀉火」라고도 함.性味가 苦寒하고 肝火를 瀉하는 藥物을 써서 肝火의 上炎을 治療하는 方法이다.肝의 實火가 上昇하면 頭痛眩暈,耳鳴耳聾,面紅目赤,口乾苦,脇部疼痛,黃苦水嘔吐,甚卽吐血,躁急易努,大便秘結,苔黃,脈弦數 等症을 發汗다.龍膽草,山梔子,牧丹皮,夏枯草,黃芩,黃連 等藥을 쓰면 좋다.
四關(사관)
①上肢部의 左右의 肩關節(兩腋)과 肘關節, 下肢部의 股關節(兩大腿骨)과 膝關節을 말함. ②上肢部의 兩側 肘關節과 下肢部의 兩側 膝關節을 말함.
蛇串瘡(사천창)
纏腰蛇丹의 項 參照.
四君子湯(사군자탕)
①溫陽의 項參照 ②보제의 項參照
四君子湯(사군자탕)
緩方의 項 參照
四極(사극)
四肢의 別稱(素問 湯液醪醴論에 있음).
邪氣(사기)
「邪」의 項 參照.
四氣(사기)
사성이라고도 함 이는 한 열 온 랭의 사종의 藥성을 말한다. 藥성의 한량과 온열은 病症의 성질인 熱性病症 寒性病症과 사대해서 하는 말이다. 熱性病症을 治療할 수 있는 藥物은 寒性 혹은 凉性에 屬한다, 예컨대 黃連은 韓藥이며 열병의 사리를 治하고 茵蔯蒿는 微寒性으로 량藥이면 황단의 신열을 治한다. 寒性病症을 治하는 藥物은 熱性 혹은 溫性에 속한다. 예컨대 附子는 熱藥이며 大寒으로 인해서 陽氣가 쇠갈하고 四肢가 한량한 등증을 治한다. 草果는 溫藥으로 微熱性이며 胸腹冷痛과 냉이 比較的 심한 虐疾을 治한다. 草果는 溫藥으로 微熱性이면 胸腹冷痛과 냉이 比較的 심한 虐疾을 治한다. 寒藥과 凉藥 熱藥과 溫藥은 단지 정도의 차일 뿐이다. 이밖에 또 평성藥이 있는데 性質이 比較的 平溫하면 實際로는 偏寒이나 偏熱의 차이가 있기도 하다. 예컨대 白茯苓은 甘平하면서 偏溫하고 猪苓은 甘平하면서 偏凉하다 그러므로 여전히 四氣라 하지 五氣라고 하지 않는다
痧氣(사기)
夏·秋季에, 風寒暑濕의 氣를 感受하거나, 或은 疫氣, 穢濁의 邪에 接觸되어, 內部를 阻塞하므로 出現하는 腹痛悶亂의 一種의 病症이다. 痧氣가 胃腸을 脹塞하고, 經絡을 壅塞하므로 「痧脹」이라고도 한다. 痧毒이 皮膚의 氣分에 있어서, 皮膚9에 麻疹과 같은 紅點이 癮現하는 것을「紅痧」라 한다. 만약 痧毒이 肌肉의 血分에 쌓이는 경우는, 全身이 脹痛하고, 黑斑도 생긴다. 이를「烏痧」라 한다. 만약 證候가 深重하면, 寒熱을 發하고, 頭·胸·腹部가 或脹 或痛하며, 或은 神昏喉痛하고, 或은 上吐下瀉하며, 或은 腰部에 束帶한 것 같고, 或은 指甲이 靑黑하며, 或은 手足이 麻木되는 等症을 나타낸다.
邪氣盛則實(사기성칙실)
이는 「素問·通評虛實論」에 있는 말로서, 實證에 對해 내린 定義이다. 邪氣는 發病要因을 말한다. 病邪가 有餘하고 人體의 正氣가 充足할 때, 機能代謝活動이 增强되어 病邪에 抵抗하므로, 亢盛한 實證이 나타난다. 例컨대 痰滯 食積 瘀血 水濕등은 모두 邪氣가 有餘한 것이며, 壯熱 煩燥 狂亂 聲高氣粗 腹痛拒按 便秘尿赤 脈滑數有力등은 모두 機能亢盛의 表現으로서 무두 實證에 屬한다.
四大家(사대가)
①明代의 醫家들은, 대개 張仲景, 劉完素, 李東垣, 朱丹溪의 4人을 四大家라 하였음. ②淸代의 醫家들은, 대개 劉完素, 張子和, 李東垣, 朱丹溪의 4人을 四大家라 하였음. 이를 「金元四大家」라고도 함. 一般的으로 四大家라 함은, 모두 金元四大家를 말함.
蛇頭疔(사두정)
「指疔」의 項 參照.
邪戀心包(사련심포)
「熱入心包」의 項 參照.
渣瘤(사류)
脂瘤의 項 參照.
邪留三焦(사류삼초)
①熱性病의 濕熱의 邪가 三焦의 「氣分」에 滯留하여, 上焦에서는 咳嗽 胸悶하고, 中焦에서는 腹脹 納呆(胃의 障碍)하며, 下焦에서는 小便不利가 됨을 말함. ②水液의 代謝障碍로, 胸脇脹悶, 下腹窘急, 小便不利 等症이 出現함을 말함.
砂淋(사림)
「石淋」의 項 參照.
四末(사말)
四肢의 末梢를 말함. 즉 手部와 足部.
捨脈從證(사맥종증)
辨證의 過程에서, 脈象과 證候의 表現이 一致하지 않을 境遇에는, 經過를 分析하여, 臨床症狀으로 病機를 審定해서, 治療方法을 確定하는 準據로 삼은 것을 捨脈從證이라 한다. 一部 急性病의 病情이 複雜한 境遇에 比較的 많이 쓰인다. 例컨대 患者가 高熱神昏한데, 脈은 濡緩하며, 證候는 邪熱內閉에 屬하는 境遇, 이는 病勢가 急速하거나 或은 邪氣가 阻竭하기 때문에, 脈象이 熱邪의 內閉된 本質을 反映하지 못한 것이다. 그러므로 臨床表現에 의해, 서둘러 淸營透熱法을 써야 한다.
四物湯(사물탕)
補血의 項參照
蛇背疔(사배정)
「指疔」의 項 參照.
瀉白(사백)
「瀉肺」의 項 參照.
瀉白散(사백산)
「瀉肺」의 項 參照.
邪犯衛分(사범위분)
衛分證의 項參照.
蛇腹疔(사복정)
「指疔」의 項 參照.
斜飛脈(사비맥)
生理上 特異한 一種의 脈位이다. 生理上의 特異性으로 因해, 橈骨動脈이 尺部에서 橈骨莖狀突起의 背外側으로 斜向하여, 合谷穴方向으로 伸延되었다. 故로 寸部에서 脈搏을 觸知할 수 없다. 이러한 脈位를 斜飛脈이라 하며, 反關脈과 同類이다.
沙蔘麥冬飮(사삼맥동음)
「養陰潤燥」의 項 參照.
四性(사성)
四氣의 項 參照
乍疎乍數(사소사삭)
脈搏의 리듬이 不均하여, 散亂 無秩序하거나 或은 遲速이 되풀이 되는 것으로, 怪脈의 脈形에 屬한다. 氣血의 消亡直前에 나타나며, 病의 위00000?에 屬함.
四時(사시)
春夏秋冬의 四季를 말함. 그중 夏季의 세째달(陰曆 6月)을 「長夏」라고 함.
四時不正之氣(사시부정지기)
일반적으로 四季의 正常이 아닌 氣候를 말함. 例컨대 冬季는 寒해야 하는데 도리어 暖하고, 春季는 暖해야 하는데 도리어 寒한 等이다. 이는 生物의 生長發育에 不利하다. 人體가 이러한 氣候에 適應하지 못할 때 疾病을 惹起하게 된다.
四神丸(사신환)
「溫補命門」의 項 參照.
瀉心(사심)
「瀉心」이란,실제로는 胃火를 瀉하는 것이다.胃火가 盛하므로 齒은腫痛,口臭,嘈雜,大便泌結,舌紅苔黃厚,脈數 等症을 發하는 경우 瀉心湯(大黃,黃芩,黃連)을 쓴다.心火가 盛하여 迫血妄行해서 鼻出血을 일으키고 或은 大便秘結하며 小便赤澁, 目赤腫痛,口舌生瘡,苔黃,脈數 等症을 나타내는 데도 本方으로 治療 할 수 있다.이는 胃火를 瀉하는 方法을 써서 心火를 瀉하는 것이니 곧 「實卽瀉其子」의 方法이다.
瀉心湯(사심탕)
「瀉心」의 項 參照.
砂眼(사안)
[椒瘡]의 項 參照
蛇眼疔(사안정)
「指疔」의 項 參照.
四逆(사역)
手足厥冷의 項 參照.
四逆湯(사역탕)
「熱劑」의 項 參照.
四逆湯(사역탕)
急方의 項 參照
邪熱(사열)
①病因으로, 熱邪를 말함. ② 證狀으로, 外邪에 의해 惹起되는 發熱을 말함.
四維(사유)
古代醫書에 많이 쓰인 四肢의 別稱.
四飮(사음)
痰飮, 懸飮, 溢飮, 支飮의 四種類의 飮證을 말함. (金匱要略)
사음전(四陰煎)
「養陰淸肺」의 項 參照.
瀉子(사자)
「虛子補其母,實子瀉其子」의 項 參照.
痧子(사자)
「麻疹」의 項 參照.
蛇瘴(사장)
「瘭疽」의 項 參照.
捨證從脈(사증종맥)
辨證의 過程에서, 脈象과 證候의 表現이 一致하지 않을 境遇에는, 經過를 分析하여 脈象으로 病氣를 審定해서, 治療方法을 確定하는 準據로 삼은 것을 捨證種脈이라 한다. 一部 慢性病의 病情이 복잡한 境遇에 比較的 많이 쓰인다. 例컨대 大喀血을 한 患者가, 喀血은 멎었지만, 脈은 細弱한 虛상을 나타內지 않고, 도리어 滑數한 脈象을 나타內는 境遇, 滑數의 脈은 主로 內部에 熱邪가 있는 것과 關聯되며, 아무래도 迫血妄行하여 다시 出血하게 된다. 故로 症狀의 호전은 一時的인 現象一뿐이며, 脈象에 依據해서 火를 瀉하고, 血을 安靜케 하는 治法을 確定해야 한다.
四肢不用(사지불용)
四肢이 痿軟하여 活動能力을 喪失한 症狀이다.
四診(사진)
望診, 聞診, 問診과 切診 등 四種의 診病方法의 合稱. 四診은 반드시 結合해서 運用하여 相互參考해야만 비로서 全面的으로 病情을 理解할 수 있으며 辨證과 治療에 充分한 根據를 提供할 수 있다.
四診合參(사진합참)
變證의 過程에서, 望,問,聞,切의 四診에서 얻어진 有關病力, 症狀, 形色, 脈象 等의 재료를 全面的으로 分析綜合하여, 部分的 및 一方的이 되지 않도록 해서, 疾病의 表本 緩急을 判斷하고, 正確한 治療을 指導할 수 있는 것을 말함. 色脈合參, 脈證合參의 各 項 參照.
痧脹(사창)
「痧氣」의 項 參照.
思則氣結(사칙기결)
素問․擧痛論에 있음. 「氣結」은 脾氣의 鬱結을 말함. 憂思가 過度하면 脾氣를 鬱結케하여 運化作用이 失調되어 胸脘痞滿 食欲不振 腹脹便溏 等의 症狀이 나타난다.
死胎(사태)
「胎死腹中」이라고도 함. 胎兒가 臨産하기 前에 子宮內에서 死亡했거나 或은 姙娠期內에 死亡한 것을 말함. 原因은 매우 많다. 倒仆하여 胎兒를 損傷한 경우가 있고, 姙婦가 熱病을 앓아서 熱毒이 胎兒를 傷한 경우가 있으며, 母體가 本來 虛弱하여, 病後에 胎元이 失養된 경우가 있고, 또한 胎兒가 臍帶에 목이 감겨 氣絶 倒死한 경우도 있다. 오랜 時間 出産하지 못하여 胎兒가 窒息 死亡한 것을 「胎死不下」라 한다.
瀉肺(사폐)
「瀉白」이라고도 함. 肺內의 溫熱을 淸解하는 方法이다. 咳嗽 氣喘하고, 皮膚蒸熱(저녁때 더 甚하다), 舌紅苔黃, 脈象細數 等症이 있으면, 瀉白散(地骨皮, 桑白皮, 生甘草, 粳米)을 써서 治療하면 좋다.
蛇皮癬(사피선)
魚鱗癬이라고도 함. 患部의 皮膚가 蛇皮狀 或은 魚鱗狀이 되므로 이렇게 이름한다. 대개는 血虛하여 生風하고 風邪가 肌部를 搏하므로 생긴다. 本病은 四肢의 伸側에 잘 생기며 重한 경우에는 全身에 번진다. 得病後에 患部의 皮膚가 漸次 灰色으로 변하며 乾燥, 粗糙하고 皮膚가 角化하여 鱗層이 생겨서 손으로 만지면 약간의 찌르는 듯한 感(刺感)이 있다. 冬季에 發하기 쉬우며 頑固하여 좀처럼 낫지 않는다.
瀉下(사하)
「下法」의 項 參照.
瀉下禁例(사하금례)
아래의 情況에서는 瀉下法을 쓸 수 없다. 1)病邪가 外表에 있거나, 或은 半表半裏에 있는 경우. 2)老年層의 血虛로 因한 腸燥症인 경우. 3)新産婦의 血虛로 因한 便秘. 4)病後 津液의 耗損으로 因한 便秘. 5)大失血의 病人. 6)熱邪가 裏部에 있어서 大便이 秘結한 것은 瀉下해야 할 證候인데, 病人의 臍部의 上下左右에 動氣가 있는 경우와, 脈이 微弱하거나 혹은 浮大하여 按壓하면 無力하고 或은 脈遲한 경우, 氣喘하면서 胸部가 脹滿한 경우, 嘔吐하려는 경우, 病人이 平素 胃弱하여 食欲不振한 경우, 病人이 平素 氣虛하여 動作하면 氣喘하는 경우, 病人의 腹部가 脹滿한데, 때로 輕減되었다가 얼마 안 되어 다시 脹滿하는 경우, 孕婦 혹은 月經期인 경우 等에는 瀉下해서는 안된다. 以上으로 瀉下해서는 경우를 例擧하였다. 下法이 不宜한데도 瀉下하지 않으면 안될 경우가 있으니, 「表裏雙解」, 「攻補兼施」, 「潤下」, 「蜜煎導」, 「猪膽汁導」의 各項을 參照.
四海(사해)
髓海(腦), 血海(衝脈), 氣海(膻中), 水穀之海(胃)를 말함(靈樞, 海論에 있음).
邪害空竅(사해공규)
「空竅」란, 耳·目·口·鼻 등의 器官을 말함. 病邪가 侵害하여 이들 器官에 나타내는 病變. 例컨대, 風寒은 鼻流淸涕 鼻塞不通을 惹起하며, 風熱火邪는 眼目紅赤 耳病을 惹起하고, 燥邪는 鼻咽乾燥를 惹起하는 等이다.
邪火(사화)
生理的 火와 相對되는 것이며, 病因중의 火邪나, 病變중에 생기는 化熱現象이 모두 이에 屬한다. 「火」의 項 參照.
瀉火熄風(사화식풍)
「淸熱熄風」이라고도 함.熱極生風(實熱症)을 治療하는 方法이다.熱性病의 高熱로 因해 手足抽축,兩眼上익,項强,甚한경우 配付가 弓狀으로 反張되고 神志가 昏迷해지는 것을 「熱極生風」이라 한다. 患者가 苔黃舌質紅, 脈弦數을 나타낸다. 鉤藤, 蚯蚓, 全蝎, 蜈蚣, 生石決明, 生牡蠣, 石膏, 黃連, 大靑葉 等藥을 쓰면 좋다.
數脈(삭맥)
脈象의 一種. 脈動이 急屬하여, 醫師의 1回 正常呼吸에 患者의 脈搏이 5回異常(1分간 90回 異常)인것. 熱證과 關聯됨. 數하고 有力함은 實熱이며, 數하고 無力함은 虛熱이다.
疝(산)
①一般的으로, 體腔의 內容物이 밖으로 突出되는 病症을 말함. 대개 氣痛의 症狀을 隨伴하므로 「疝氣」, 「小腸氣」, 「小腸氣痛」, 或은 「盤腸氣」라고도 함. 例컨대 腹壁, 鼠蹊部로 突出하고, 或은 腹腔에서 陰囊으로 下垂하는 「腸疝」 等이 있다. ②生殖器, 睾丸, 陰囊部分의 病症을 말함. 例컨대, 男女 外生殖器의 腫瘍이 潰破되어 膿이 흐르고, 尿孔에서 腐敗한 精濁物이 流出되며, 睾丸 或은 陰囊이 腫大 疼痛하는 等의 病症이며, 腹部症狀을 兼有하는 경우도 있다. ③腹部의 劇烈한 疼痛에, 二便不通를 兼有하는 것을 말함. 例컨대 「素問․長刺節論」에서 “病在少腹, 腹痛不得大小便, 病名曰疝”이라 하였고, 「素問․骨空論」에서, “督脈爲病……從少腹上衝心而痛, 不得前後(大小便의 秘結)爲衝疝”이라 하였다.
散(산)
內服과 外用의 二種으로 나뉘다, 內服용의 散劑는 藥物을 갈아서 조말 혹은 細末로 한다. 조말은 물을 붓고 煮服하면 細末은 白湯 茶 미음 혹은 酒로써 조복한다. 外用의 散劑는 藥物으 ㄹ강아서 그세말로 하여 局部에 산포하거나 혹은 酒 醋 蜜등으로 반죽하여 患處에 바른다. 外科 혹은 五官科에 多用된다.
酸甘化陰(산감화음)
酸味藥과 甘味藥을 同用하여 益陰하는 治法이다. 患者가 夜間失眠 多夢하고 健忘, 口舌麻爛, 舌質紅, 脈細數 等症을 發하면 酸棗仁, 五味子, 白芍藥, 生地黃, 麥門冬, 百合 等을 쓴다.患者가 心陰이 虛하면 心陽이 亢盛해지고 心陽이 亢盛해지면 心陰이 더욱 虛해진다. 그러므로 本法에 의해 酸味藥인 酸棗仁, 五味子, 白芍藥으로 陰을 收斂하고 甘寒藥인 生地黃, 麥門冬, 百合으로 陰을 滋養하여 한편으로 收斂하고 한편으로 滋養하면 陰이 날로 伸長되고 陽亢이 날로 消退하여 陰陽이 協助하게 된다. 「化陰」이란 陰의 收斂과 滋養을 倂進하여 陰을 날로 伸長케 한다는 뜻이다.
酸苦通泄爲陰(산고통설위음)
素問 至眞要大論에 있음 通은 吐이고 泄은 瀉이다 酸味와 苦味의 藥은 최吐하고 泄瀉하게 하며 그 성질은 陰에 屬한다 예컨데 膽礬은 酸味이고 瓜蒂는 苦味인데 催吐하며 大黃은 苦味인데 瀉下한다.
山廓(산곽)
八廓의 項 參照
山根(산근)
王宮 頞 下極이라고도 함. 左右의 眼內眥의 中間. 古人은 이곳의 望診으로 心病의 診察에 參考가 된다고 보았다.
疝氣(산기)
「疝」의 項 參照.
散脈(산맥)
脈象의 一種. 脈象이 散而不聚하여, 輕按하면 分散 散亂되는 感이 있고, 重按하면 脈動이 觸知되지 않는다. 氣血이 消亡하고, 元氣가 耗散된 所致이다. 疾病의 危重段階에서 볼 수 있다.
産門(산문)
婦女의 膣外口를 말함. 陰戶라고도 함.
散瘀(산어)
「破瘀消癥」의 項 參照.
酸入肝(산입간)
「五味所入」의 項 參照.
散者收之(산자수지)
「素問. 至眞要大論」에 있음. 散은 不固 不收의 證候를 말하며, 收는 收斂 收攝 固澀의 作用을 말함. 例컨대 心血이 虧損되어, 心神이 浮越해지고, 心悸 易驚함은 心氣가 不固한 것이니 養血安神해서 心氣를 收攝해야 한다. 또 久咳로 多汗 易汗함은 肺氣가 不固한 것이니 斂肺止咳法을 쓴다. 肺氣가 收斂되면 止咳 止汗된다. 或은 遺精 滑泄이 오래도록 不癒함은 腎氣가 不固한 것이니, 固腎澁精之劑를 쓴다. 腎氣가 固澀하면 遺泄이 自止된다.
産前(산전)
「臨蓐」의 項 參照.
疝瘕(산하)
素問「玉機眞臟論」 等篇에 있음. 「瘕疝」이라고도 함. 이는 小腹部이 熱痛하며, 尿孔에서 白色의 粘液이 流出되는 病症이다.
酸鹹無昇,甘辛無降(산함무승,감신무강)
本草綱木「序例」에 있음. 酸味와 鹹味의 藥性은 向裏 下向하여 昇이 없다. 甘味와 辛味의 藥性은 外表를 향하여 發散하여 降이 없다. 단 이는 絶對的이 아니다. 例로서 蘇子는 氣味가 辛溫하며 沈香은 氣味가 辛微溫한데, 性味의 說에서 말한다면 모두 昇해야 할 것인데 質이 重하므로 降한다.
産後發痙(산후발경)
「産後風痙」의 項 參照.
産後發熱(산후발열)
産婦가 分娩後, 各種原因에 依해 일으키는 發熱을 말함. 常見되는 것은, 外感․血虛․血瘀․食滯 등의 4種이다. 外感에 屬한 경우는, 惡寒發熱, 頭痛身疼, 腰背痠疼, 無汗, 苔薄白, 脈浮 等症을 나타낸다. 이는 風寒의 邪가 虛를 틈타 侵入한 所致이다. 血虛에 起因한 경우는, 微熱, 自汗, 面紅口渴, 頭暈目眩, 四肢麻痺, 舌淡, 脈浮而中空, 或은 潮熱盜汗, 顴紅, 脈細數 等症을 나타낸다. 이는 失血過多. 陰虛陽浮의 所致이다. 血瘀에 奇人한 경우는, 惡露의 量이 적고, 瘀塊가 섞이며, 小腹이 脹痛 据按하고, 口乾하면서 不欲飮하며, 發熱이 持續不退하고, 脈이 弦澁하다. 대개 瘀血內阻에 屬하며, 營衛가 不和한 所致이다. 食滯에 起因한 경우는, 胸膈飽悶, 噯腐舌酸, 消化不良, 或은 脘腹脹痛, 苔厚膩, 脈滑 等症을 나타낸다. 대개 美味를 飽食하여 胃에 正體된 所致이다.
産後腹痛(산후복통)
腹痛과 小腹痛을 包括하며, 小腹部의 疼痛이 常見된다. 대개는 血瘀, 氣血虛, 或은 風寒을 感受한 所致이다. 産後의 瘀血凝滯(或은 風冷에 瘀血을 兼함)를 주로 하는 것을 「兒枕痛」이라하며, 小腹部에 硬塊가 만져지고, 뚜렷한 壓痛이 있으며, 通常 惡露가 不暢하거나 或은 不下하며, 胸腹이 脹滿하고, 脈은 대개 脈澁有力하며, 偏寒과 偏熱의 차이가 있다. 氣血虛에 起因한 境遇는, 언제나 風寒을 外感하기 쉽고, 대개 腹痛하여 熱按을 좋아하며, 往往 硬塊를 찾지 못하는 수가 있고, 頭昏目眩하며, 體倦畏寒하고, 甚하면 心悸, 氣短, 舌質淡, 脈虛細 或은 弦澁을 나타낸다. 瘀血이 兼挾되면, 小腹이 經痛하고, 舌質이 대개 暗黑色을 띤다. 氣滯를 兼하게 되면, 胸悶 腹脹하고, 大便溏薄 等症을 나타낸다.
産後三級(산후삼급)
産後 産婦에게 나타나는 嘔吐不止, 盜汗 및 泄瀉頻繁 등 迅速히 津液을 傷하고, 氣를 耗損하는 三種의 急增을 말함. 特히 三者가 倂發하는 것은 危重한 證候이다.(張氏醫通).
産後三衝(산후삼충)
産後 惡露不下에 感染되는 等의 原因으로 惹起되는 三種의 危重證候를 말함. 즉, 「敗血衝心」, 「敗血衝胃」, 「敗血衝肺」를 「三衝」이라 合稱한다. 여기서 말하는 「敗血」은 主로 下해야 할 것이 不下하는 惡露를 말함. 詳細한 것을 該當 各項을 參照.
産後音啞(산후음아)
産婦가 分娩後에 聲音이 쉬는(甚하면 목소리를 내지 못함) 證候이다. 平素 腎虛한데, 産後에 陰精이 上承하지 못하기 때문에 생긴다.
産後喘促(산후천촉)
分娩後의 喘急한 證候이다. 主된 原因은 두 가지이다. 하나는 陰虛가 이미 甚한데, 失血이 過多하여, 上部에서 氣脫이 되어, 곧 脫하려고 하는 重證이고, 또 하나는, 寒邪가 肺를 犯하여, 肺氣가 不宜해서 喘急해지는 것이며, 대개 숨이 거칠고, 胸脹하며, 咳嗽한다. 風寒外感證에 屬한다. (景岳全書)
産後風痙(산후풍경)
「産後發痙」이라고도 함. 産後急症의 하나이다. 主要症狀은, 突然 項背가 剛直하고, 四肢가 抽掣하며, 甚하면 口噤不開하고, 角弓反張이 된다. 대개는 産後에 風邪를 感受한데다가 失血이 過多하여 津液이 虧損된 所致이다. 虛證과 實證의 二種類로 區分된다. 虛證은, 頸項이 强直되고, 牙關緊閉, 面色이 蒼白 惑은 危黃하며, 四肢抽搐, 脈虛數 等症을 나타낸다. 萬若 氣血이 拘急히 衰弱하면 肢體가 强直되고, 肢冷하며, 兩手를 약간 벌리고, 氣喘 自汗하며, 눈을 뜨고 입을 벌리며, 脈이 浮大하고 虛하다. 實證은, 대개 外感症狀이 먼저 나타난 다음에 四肢强直, 牙關緊閉, 脈浮弦 等症을 發한다. 만약 內熱이 熾盛하면, 身熱口渴하고, 面色潮紅, 混悶, 兩手緊握, 便閉尿赤, 脈弦數 等症을 發한다. 本病은 대개 産後의 破傷風 感染에 屬한다. 現在는 早産方式의 發達로 因해 本病을 거의 볼 수 없게 되었다.
産後血暈(산후혈훈)
産後急症의 하나이다. 主要症狀은, 分娩後에 忽然 頭暈하고, 目眩眼昏하여 起坐不能하고, 或은 心中이 滿悶하며, 惡心嘔吐하고, 或은 痰이 끓어 올라 氣急해지며, 甚하면 口噤 神昏하여 人事不省이 된다. 閉證과 脫證의 區分이 있다. 閉證은 惡露가 不下하거나 或은 量少하고, 小腹이 硬痛하며, 眩暈時에 神昏 口噤하고, 兩手를 緊握하며, 面黃 或은 暗紫하고, 舌紫하며, 脈弦有力하고, 實證에 屬하며, 대개는 血瘀 上攻의 所致이다. 脫證은, 面色이 蒼白하고, 惡露가 많으며, 眩暈時에 입을 벌리고, 손을 펴고, 四肢가 冷하며, 舌淡無苔하고, 脈象이 大虛 或은 微細欲絶하며, 甚하면 冷汗이 淋漓하고, 神志가 昏迷하며, 口脣과 肢端이 靑紫色을 띠는 등의 shock 證候를 나타낸댜.
殺蟲(살충)
驅蟲의 項 參照
三奇(삼기)
「三寶」의 項 參照.
參芪膏(삼기고)
劑의 項 參照
三稜針(삼릉침)
鋒針의 項 參照
杉籬(삼리)
古代의 正骨用器具이다. 負傷한 四肢의 形狀, 患部의 長短廣狹에 따라 杉木을 竹籬(죽울타리)모양으로 엮어서 (杉木의 兩端에 各各 한 小孔을 뚫고 끈으로 엮으면, 그 形狀이 竹籬와 비슷하므로 이렇게 이름한다). 骨折된 患肢를 固定하는데 쓴다. 現在는 小夾板이 쓰이고 있다.
三毛(삼모)
足大趾의 爪甲의 後方部分. 足大趾趾骨의 第2節部分에 해당함.
三法(삼법)
汗, 吐, 下의 三法을 말함. 金代의 張子和는 儒門事親에서 汗, 吐, 下의 三法은 기타의 治法을 포함하는 것으로 보았다. 그는 涎液을 流出케 하고 嗅鼻藥을 써서 재체기를 시키며 點眼藥으로 催淚하는 等의 上向하는 作用은 모두 吐法에 屬하는 것으로 보았다. 또 灸, 蒸, 熏, 洗滫, 熨, 烙, 鍼刺, 砭刺(石針), 按摩 等의 解表作用이 있는 것은 모두 汗法에 속한다고 하였다. 分娩促進(催生), 乳汁의 分泌促進, 癥積의 攻伐, 逐水, 通經行血(月經), 絳氣 等의 下向하는 作用은 모두 下法에 속한다고 하였다. 張子和의 이러한 論法은 단지 그 개인의 주장일 뿐이며 실제로는 汗, 吐, 下의 三法이 八法 중의 기타 五法을 包括할 수 없다.
三寶(삼보)
精·氣·神을 뜻함. 「三奇」라고도 함. 이 理論은 人體의 生命活動을 說明하는 데 쓰인다. 「三寶」는 生命現象의 産生과 그 變化의 根本이 되는 것으로 認識한다. 이는 仙人이 道家思想의 影響을 받아서 借用한 述語이다. 實際上, 神의 活動에는 物質的基礎가 있다. 精은 氣의 母(즉 氣는 精에서 産生됨)이며, 精의 化生은 氣에 依存한다. 精氣가 充足하면 神旺하고, 精氣가 虛하면 神衰한다. 故로 精 氣 神 三者의 關係는 매우 密接하여, 存在하면 具存하고 亡하면 俱亡한다. 精脫者는 死하고, 失神者도 역시 死한다. 그래서 精·氣·神은 生命存亡의 關鍵이 되므로 「三寶」라 한다.(精·氣·神의 各項 參照).
三伏(삼복)
① 初伏 中伏 末伏을 말함. 일년중 最炎熱한 時候이다. 夏至후부터 세째 「庚」日이 初伏, 네째 「庚」日이 中伏, 立春후 첫 「庚」日이 末伏이다. ② 末伏을 말함. 즉 初伏 二伏 三伏이 순서이다.
三部九候(삼부구후)
①素問「三部九候論」에 있음. 古代 最初의 全身遍診法의 一種이다. 즉 人體를 頭部, 上肢, 下肢의 三部로 나누고, 매部에 各各 上, 中, 下 3個所의 動脈이 있는데, 이들 部位를 診脈하는 것을 三部九候라 함. 頭部 上 - 兩額動脈(太陽穴)에서 頭部의 病變을 候함. 中 - 兩측耳前動脈(耳門穴)에서 耳目의 病變을 候함. 下 - 兩搏動脈(地倉, 大迎穴)에서 口齒의 病變을 候함. 上肢 上 - 手太陰肺經의 動脈(寸口穴)에서 肺를 候함. 中 - 手少陰心經의 動脈(神門穴)에서 心을 候함. 下 - 手陽明大腸經의 動脈(合谷穴)에서 胸中을 候함. 下肢 上 - 足厥陰肝經의 動脈(五里穴, 婦女는 太衝穴)에서 肝을 候함. 中 - 足太陰脾經의 動脈(箕門穴)에서 脾를 候하고, 足陽明胃經의 動脈(衝陽)을 配合하여 胃氣를 候함. 下 - 足少陰腎經의 動脈(太谿穴)에서 腎을 候함. ②臨床實淺에 根據하여, 全身 遍診法을 簡略化해서, 一般的으로 단지 寸口脈만을 살피는 것으로, [獨取寸口]라 한다. 寸口脈을 寸,關,尺의 三部로 나누고, 매部를 各各 輕按, 中按, 中按의 指力에 相應하게 浮, 中, 沈의 三候으로 나누어 모두 九候가 된다. 이밖에 張仲景의 傷寒論 原書에서 말한, 三部는 人迎(結喉 兩側의 總頸動脈), 寸口(脘部의 橈骨動脈), 趺陽脈(足背部의 前徑骨動脈)을 말함.
三消(삼소)
上消․中消․下消의 三種類의 證型의 合稱이다. 이는 病機, 症狀, 病情發展段階의 差異에 따라, 消渴病을 三種類로 分型한 것이므로 이렇게 이름한다.
參蘇飮(삼소음)
「益氣解表」의 項 參照.
滲濕于熱下(삼습우열하)
靑代 葉桂의 溫熱論에 있음. 熱性病의 濕邪가 熱보다 重하여 熱邪가 水濕에 抑退되어 外透不能하면 利濕藥을 써서 水濕을 分離해야만 熱邪가 外透할수 있다. 例컨데 濕溫의 初期에 頭痛惡寒, 心中疼痛, 舌白不渴, 脈弦細而濡, 胸悶不起, 午後身熱연고한 경우, 三仁湯(杏仁, 飛滑石, 白通草, 白蒄仁, 竹葉, 厚朴, 生薏仁, 半夏)을 쓴다. 그중의 滑石, 白通草, 生薏仁은 모두 淡滲 利濕하며 기타 芳香祛濕藥을 配合해서 治療目赤에 도달한다.
摻藥(삼약)
外用藥이다. 摻藥은 일반적으로 少量의 藥物粉末을 膏藥의 中心에 놓고 腫瘍위에 貼敷한다. 또 摻藥은 油膏위에 摻布해도 좋고 或은 直接 瘡面위에 摻布하거나 或은 藥線위에 粘敷해서 瘡口內에 揷入하기도 한다. 摻藥의 處方이 各異하므로, 各其 다른 작용을 갖게 된다. 즉 消腫, 散毒하고 膿汁을 透導 하며 腐蝕된 것을 除去하고, 腐蝕作用으로 努肉을 除去하여 正常化하며, 새살이 돋아 瘡口를 아물게하고(生肌收口), 止痛, 止血하는 等이다(膿汁을 透導하며 腐蝕된 것을 除去하는 昇丹은 삼藥의 일종이다.)
三陽(삼양)
①太陽·陽明·少陽 三經의 總稱. 그중에 手三陽과 足三陽을 包括하여 實際로는 6條의 經脈이다. 六經辨證上 三陽病系는, 病邪가 體表의 淺層에 있거나 或은 六腑에 有病함을 指稱한다. ②太陽經의 別名(素問「陰陽別論」의 馬蒔注). 傷寒病이 表에서 裏로 傳해지는 發病順序에 依하면, 三陽經中에서 太陽經이 最表層에 있고, 먼저 發病하므로 「三陽」이라 稱하며, 그 다음은 陽明經으로, 「二陽」이라 하고, 또 그 다음이 少陽經으로, 「一陽」이라 한다. ③足太陽膀胱經의 別名(素問「大奇論」의 馬蒔注).
三陽病(삼음병)
六經辨證의 項 參照.
三陽在頭,三陰在手(삼양재두,삼음재수)
三陽在頭는 足陽明經의 頭頸部의 人迎動脈을 말하고, 三陰在手는 手太陰經의 手腕部의 寸口動脈을 말함(素問「陰陽別論」). 이는 三陽之氣가 陽明胃氣를 本으로 삼고, 三陰之氣가 太陰脾氣를 本으로 삼기 때문이다(類經의 張注).
三陽合病(삼양합병)
太陽經과 少陽經의 邪熱이 同時에 陽明經에 入하여, 陽明邪熱이 獨盛한 證候를 出現함을 말함. 그 症狀으로는 身熱, 口渴, 汗出, 腹部脹滿, 身倦沈重, 轉側困難, 言語不利, 口不知味하며, 一見해서 顔面에 汚后가 낀것 같고, 神昏譫語하며, 小便失禁 等이 나타난다.
三陰(삼음)
①太陰·少陰·厥陰 三經의 總稱. 그중에 手三陰과 足三陰을 包括하여 實際로는 6條의 經脈이다. 六經辨證上 三陰病系는, 病邪가 身體의 深部에 있거나 혹은 五臟에 有病함을 指稱한다. ②太陰經의 別名(素問「陰陽別論」의 王氷注). 傷寒病이 表에서 裏로 傳해지는 發病順序에 依하면, 三陰經中에서 太陰經이 먼저 發病하므로 「三陰」이라 稱하며, 그 다음은 少陰經으로, 「二陰」이라 하고, 또 그 다음이 厥陰經으로, 「一陰」이라 한다. ③足太陰脾經의 別名(素問「陰陽別論」의 馬蒔注).
三陰經(삼음경)
三陰經의 症狀이 出現하는 痙病을 말함. 臨床上, 手足厥冷, 筋脈拘急, 汗出不止, 項强, 脈沈 等症이 나타나는 外에, 頭搖口噤(厥陰에 屬함), 四肢不收, 發熱腹痛(太陰에 屬함), 閉目嗜睡(少陰에 屬함)등의 三陰經의 症狀을 나타낸다.
三陰病(삼음병)
六經辨證의 項 參照.
三陰瘧(삼음학)
「三日瘧」을 말함. 元氣가 內虛하고, 衛氣가 不固하므로, 病邪가 深入하여, 每三日間隔으로 1回씩 發作하여, 邪氣가 「三陰」에 潛伏하므로 이렇게 이름한다. 一說로는 病邪가 끈질기고, 日久하며, 三陰經의 主症을 兼有하게 되므로 이렇게 이름한다고도 함.
三因(삼인)
古代에 病因을 「內因」, 「外因」, 「不內外因」의 三種類로 나누었다. 「三因」은 이 三種類의 病因의 總稱이며, 陳無擇의 「三因極一病證方論」에 있다. 陳氏는 「金匱要略方論」의 「千般疢難 不越三條」의 뜻을 擴大하여, 「六淫」을 外因이라 하고, 「七情」의 過極을 內因이라 하고, 飢飽, 勞倦, 跌仆, 壓溺, 虫獸傷 등을 不內外因이라 하였다. 이들은 모두 發病條件이 發病過程에서 結合된 分類方法이다. 實際上 內因은, 主로 人體의 正氣의 盛衰情況을 말한다. 所謂 「正氣存內 邪不可干」(正氣가 內部에 있으면 邪가 侵犯하지 못한다)으로, 內因은 體質, 精神狀態 및 抗病能力 등을 包括한다. 正氣의 相對的不足은 發病의 根據가 된다. 氣候의 變化, 疫癘病邪, 外傷 虫獸傷, 精神刺戟, 過勞, 飮食不節 等은 모두 外來의 發病要因이며, 疾病發生의 條件이다.
三仁湯(삼인탕)
「滲濕于熱下」의 項 參照.
三仁湯(삼인탕)
「通陽」의 項 參照
三日瘧(삼일학)
「瘧疾」의 項 參照.
三刺(삼자)
①古代針法의 一種 그 方法은 針을 刺入하는 皮下의 深度를 三層으로 나누어 먼저 深層에 刺入하고 다음에 약간 깊이 刺入하며 最後에 더 깊은 部位에 刺入한다 (靈樞「官針篇」에서 “始刺淺之 以逐邪氣而來血氣 後刺深之 以致陰氣之邪 最後極深刺之以下穀氣”) ②「齊刺」의 別稱.
三子養親湯(삼자양친탕)
「消痰」의 項 參照.
三才補瀉(삼재보사)
提揷補瀉의 項 參照
三焦(삼초)
六腑의 하나. 「上焦」․「中焦」․「下焦」로 나뉜다. 部位를 말할 때, 上焦는 일반적으로 胸隔以上部位를 말하며, 心.肺를 內部에 包括한다, 中焦는 膈下 臍部以上部位를 말하며, 脾胃 등의 臟腑를 포함한다. 下焦논 臍以下部位를 말하며, 腎․膀胱․小腸․大腸을 포괄한다.(病理生理의 角度에서는 部位가 비교적 높은 肝도 包括한다. 故로 下焦는 往往 肝․腎을 함께 論한다.)機能으로 말하면, 「靈樞 營衛生會篇」에서 “上焦如霧(主로 心肺의 輸布作用을 말함), 下焦如瀆(腎과 膀胱의 排尿作用을 말하며, 아울러 腸道의 排便作用도 包括함)”이라 하였다. 이들 기능은 실제로는 體內의 臟腑의 氣化機能을 綜合한 것이므로, 三焦의 機能을 槪括해서 말하면, 水穀을 受納하고, 飮食物을 消化하며, 氣血精微物質을 化生하고, 營養을 輸送하며, 廢物을 排泄하는 것이다. 三焦의 「焦」字에는 「熱」의 뜻을 含有하는데, 이런 熱은 命門火에서 來源하며, 氣化의 作用에 의해 體現된다. 三焦의 實體에 대해서는 아직도 未解決의 문제로 論爭이 되고 있다. 靈樞「營衛生會篇」에서는 “上焦出於胃上口, 幷咽以上, 貫鬲而布胸中.....中焦亦幷胃中, 出上焦之後,.....下焦者,別廻腸,注于膀胱而滲入焉”이라하였다. 「難經」에서는, 三焦를 “有名而無形”이라하였고, 張介賓은 「類經附翼」에서 “······及之徐遁, 陳無擇始創言三焦之形, 云 ‘有脂膜如掌大, 正與膀胱相對, 有二白脈自中出, 夾脊而上, 貫于腦’······(···徐遁, 陳無擇에 이르러 처음으로 三焦의 形狀을 말하게 되었다. 즉, 手掌大의 脂膜이 있어서 바로 膀胱과 對應한다. 두 개의 白脈이 그 속에서 나와, 脊을 끼고 上行하여 腦를 貫하며···)”라고 기재하였다. 張氏 本人은 “三焦는 臟腑의 外偉이다”,“所謂 焦란, 火와 類似한 것이며 赤色이고 陽에 屬하는 것을 말한다, 사람의 身體에서 外는 皮毛이고 內는 臟腑인데 腔腹의 周圍上下全體의 形狀은 大囊과 같고 無巨無名 無細無見란 것은 과연 무엇일까? 그 內側의 한 層은 形色이 最赤하고 六合(十二經別의 六合)처럼 諸陽을 總括保護하고 있다. 이것이 三焦가 아닐까?”라고 하였다. 虞搏의 「醫學正傳」에서는 三焦란 腔을 指稱하는 것이며,···三焦라 總稱하고,···그 形狀은 腔內에 脂膜이 있어서 五臟六腑이외의 것을包羅한다. “고 하였다. 王淸任의 「醫林改錯」에서는 ”網油“가 三焦라고 하였다. 唐容川은 「血證論」에서 ”三焦는 옛날 膲로 썼고, 人體의 上下內外를 貫通하는 油膜이다,“라고 하였다. 以上은 古代醫家의 몇가지 主要論点인데 三焦가 人體에서 氣化綜合機能을 한다는 全面的解析은 모두가 하지 못하였다. 拔萃하여 參考로 한다.
三焦辨證(삼초변증)
三焦辨證은 溫熱病의 辨證方法의 하나이다. 이는 內經의 三焦部位를 傳變情況과 結合시켜, 總括한 것이다. 心肺의 病辨은 上焦에 屬하고, 脾胃의 病辨은 中焦에 屬하며, 肝腎의 病辨은 下焦에 屬한다. 三焦에 所屬되는 各經의 主要症狀은 다음과 같다. (1)上焦:手太陰肺經의 病에는 發熱惡寒, 自汗頭痛, 咳嗽 等症이 있다. 手厥陰心包經의 病에는 舌質紅絳, 神昏譫語, 或은 舌蹇 肢厥 等症이 있다. (2)中焦:足陽明胃經의 病에는 發熱不惡寒, 汗出, 口渴, 脈大 等症이 있다. 足太陰脾經의 病에는 身熱不揚, 體痛且重, 胸悶嘔惡, 苔膩, 脈緩 等證이 있다. (3)下焦:足少陰腎經의 病에는 身熱面赤, 手足心熱하고 深하면 手足背도 熱하며, 心躁不昧, 脣熱舌燥 等症이 있다. 足厥陰肝經의 病에는 熱甚厥甚, 心中憺憺, 手足蠕動하며 深하면 抽搐한다. 三焦의 病辨에는 各其 다른 證候類型이 있어서, 瘟病傳變의 세가지 各異한 段階의 標識가 된다. 初期에는 病이 上焦에 있고, 極期에는 病이 中焦에 있거나 或은 心包로 逆傳하며, 末期에는 病이 下焦에 있다. 이렇게 上에서 下로 傳變하여, 비록 衛氣營血辨證과 比較할 때 縱.橫의 角度의 差異는 있지만, 基本精神은 역시 一致하며, 相互 參照가 된다.
三焦實熱(삼초실열)
①上․中․下 三焦의 實熱을 말함. 上焦는 心肺의 實熱을 말하고, 中焦는 脾胃의 實熱을 말하며, 下焦는 肝腎의 實熱을 말함. ②「氣分」實熱證의 別稱.
三焦主決瀆(삼초주결독)
「決瀆」은 水道를 疏通시킨다는 뜻. 三焦에는 水道를 通調하여 水液을 運行시키는 作用이 있다. 故로 「決瀆之官」(素問「靈蘭秘典論」에 있음)이라고도 한다. 三焦의 決瀆機能은, 많은 臟器와 聯合하여 그 作用을 發揮하는바 그중에서 특히 腎·脾·肺등과 關係가 密接하다. 이들 臟器에 機能障碍가 있으면 三焦가 通利하지 않고, 氣化가 失調되어 腫腸이나 小便不利 等症을 發한다.
三焦咳(삼초해)
咳嗽할 때, 肚腹이 脹滿하고 食欲이 없는 證候를 말함.
三焦虛寒(삼초허한)
①上․中․下 三焦의 虛寒을 말함. 上焦는 心肺의 虛寒을 말하고, 中焦는 脾胃의 虛寒을 말하며, 下焦는 肝腎의 虛寒을 말함. ②水腫病과 下消病機의 하나이다.
三衝(삼충)
「産後三衝」의 項 參照.
三品(삼품)
上品 中品 下品이라고도 함 素問 至眞要代論과 神農本草經에 있음. 이는 古代의 藥物분류법의 一種이다. 당시에 毒性이 없고 多服 久服해도 人體에 損害를 주지 않는 것을 上品이라 하였고, 毒性이 없거나 혹은 有毒하더라도 參酌하여 씀으로써 治病 補虛할수 있는 것을 中品이라 하였으며, 多毒하여 長期服用할수 없지만 寒熱의 邪氣를 除하고 積聚를 破하는 것을 下品이라 하였다. 이는 當時에 一定한 參考가 되었짐나 上品藥 중에도 일부 劇毒이 있는 藥物이 包含되었으므로, 이 分類法은 比較的 原始的이었다고 할 수 있다.
三陷證(삼함증)
瘡瘍의 邪毒이 內功함으로써 出現하는 「火陷」, 「乾陷」, 「虛陷」等 三種類의 逆症을 말함. (1)火陷: 瘡瘍의 形成期 或은 化膿期에 볼수 있으며, 瘡頭가 높지 않고, 根盤이 散漫하며, 瘡이 暗紫色이고, 瘡口가 乾枯無膿한데, 灼熱劇痛한다. 아울러 壯熱, 口渴, 便秘, 尿短, 煩躁不安, 神昏譫語, 舌絳脈數 等을 隨伴한다. 대개 陰液虧損,火毒熾盛의 所致이다. (2)乾陷: 대개 化膿하여 穿潰期에 이르는 사이에 나타난다. 대개는 氣血이 兩虛하여 釀膿不能하므로 毒이 外托할수 없어서, 局部이 腐膿이 透發하지 못하여, 瘡口의 中央이 糜爛되며, 膿이 적고 稀薄하며, 瘡이 暗灰色을 띠고, 瘡頂이 平平하다. 發熱惡寒, 神疲, 自汗, 脈虛數 等症을 隨伴한다. 甚하면 肢厥 脈微한 脫證으로 轉變한다. (3)虛陷:대개 收口期에 나타나며, 氣血이 兩傷되거나 或은 脾腎의 陽衰로 因해, 腐肉이 脫落되더라도 膿水가 稀薄하고, 新肉이 不生하며 瘡口가 오래도록 아물지 않고, 瘡面에서는 疼痛을 느끼지 않는다. 寒熱不退, 神疲, 消化不良 或은 腹痛泄瀉, 汗出肢冷 等을 隨伴하며, 脫證으로 轉變할 水道 있다.
三黃石膏湯(삼황석고탕)
「表裏雙解」의 項 參照.
澁脈(삽맥)
脈象의 一種. 脈의 흐름이 미끄럽지 않고, 虛細하고 遲하며, 脈搏이 가끔 不規則하며, 마치 가벼운 칼로써 竹片을 긁는 것과 같다. 대개 血少傷精, 津液虧損, 氣滯血瘀의 所致이다. 貧血, 心機能不全 等에서 볼 수 있다.
揷藥(삽약)
瘡內에 揷入하는 가느다란 藥條(藥의 粉末에 濃糊를 加하여 線條를 만든 것)로서, 腐植作用이 있다. 組織이 蘾死된 肌肉이나 痛痒의 感覺이 없는 瘡에 쓰인다. 揷藥에는 劇毒이 있는 礦物藥이 있으므로 使用後 往往 强烈한 疼痛을 느끼는 수가 있으니 경솔하게 使用해서는 안된다.
澁腸固脫(삽장고탈)
澁腸止瀉의 項參照.
澁腸之瀉(삽장지사)
澁腸固脫이라고도함. 久瀉로 大便이 自出(즉 大便이 滑脫不禁)함을 治療하는 方法이다. 下痢가 오래도록 下止하고 大便에 膿血이 섞여 不淨하며 便血色이 暗紅하고 大便이 自出하여 調節이 不能하며 脫肛不收하고 腹痛하여 溫蔚을 좋아하며 혹은 뜨거운 手掌의 按摩를 좋아하고 脈遲弱或細한 경우 養臟湯(白芍藥, 當歸, 黨參, 白朮, 肉豆蔲, 肉桂, 炙甘草, 木香, 詞子, 罌粟殼)을 써서 치료한다. 泄瀉滑脫에도 이 방법을 쓰면 좋다.
澁劑(삽제)
「澁可去脫」로서 牡蠣, 龍骨의 類이다. 澁은 收斂이란 뜻이고, 脫은 滑脫하여 견고하지 못하다는 뜻이며, 收斂하는 藥物을 써서 治療해야 한다. 例컨대, 病後의 自汗은, 衛氣가 不固한 것으로, 牡蠣散(麻黃根, 黃芪, 牡蠣)을 쓴다. 腎虛하여 遺精하고 或은 睡眠中에 無意識的으로 精出하는 경우는 金鎖固精丸(沙苑蒺藜, 芡實, 蓮鬚, 龍骨, 牡蠣)을 쓴다.
顙(상)
「額顱」의 項 參照. 이마.
上膈下膈(상격하격)
上膈은 食入則吐하는 것이고 下膈은 朝食暮吐하는 것이다.
上工(상공)
古代에 技術이 優秀한 醫員을 일컫던 呼稱이다. 上工이라 칭하게 되는데는 구체적인 要求條件이 있었다. 즉 疾病이 아직 發病하기 전에 或은 이미 發病했더라도 發展하기 전에 일찍 診斷을 내리고 豫防과 治療를 하며 도한 90%以上의 治癒率에 到達되는 것이 要求되었다.
傷科(상과)
「正骨」의 項 參照.
桑菊飮(상국음)
「奇方」의 項 參照
上厥下竭(상궐하갈)
下部의 眞陰·眞陽이 衰竭됨으로써 昏厥 意識混濁 等의 症狀을 나타냄을 말한다. 「厥證」의 項 參照.
上竅(상규)
頭面部의 孔竅를 말함
相克(상극)
相互制約, 排斥 혹은 克服을 뜻함. 五行學說은 相克의 關係로써 事物에 相互拮抗의 一面이 있음을 說明함. 具體的으로, 木克土, 土克水, 水克火, 火克金, 金克木이다. 相克은 本來 正常範圍內의 制約에 屬하는데, 近來 사람들은 이를 異常的인 「相乘」과 混同하는 習慣이 있다. 例:病理上으로 木이 土에 乘함(木乘土)을 「木克土」로 通稱하고 있다.
上氣(상기)
① 呼氣가 많고 吸氣가 적어 氣息이 促急함을 말하며 이는 肺經이 邪를 받아 氣道가 不利한 證候이다. ② 上部의 氣(心肺의 氣)를 말함. 心肺는 人體의 上部에 있으므로 이렇게 말함.
上氣海(상기해)
「氣海」의 項 參照.
上丹田(상단전)
「丹田」의 項 參照.
上都穴(상도혈)
「八邪穴」의 項 參照.
上廉(상렴)
廉의 項 參照
常脈(상맥)
平脈의 項 參照.
相侮(상모)
「侮」는 强함을 믿고 弱한 것을 업신여김(凌辱)을 뜻함. 「相侮」는 「相克」의 反對로서 反克이며, 事物間의 關係가 正常協調를 벗어난 一種의 表現이다. 例:正常의 相克關係에서는 金克木인데, 만약 金氣가 不足하거나 木氣가 偏盛하면, 木이 도리어 金을 侮하게 되어, 肺金虛損하고 肝木亢盛한 病症을 일으킨다. 五行學說에서의 「相侮」는 病理病化의 範圍에 屬함.
上膊(상박)
臑의 項 參照.
相反(상반)
七情의 하나이다. 二種의 藥物을 同用한 후에 생기9는 强烈한 副作用을 相反이라 한다. 例로서 烏頭는 半夏와 相反한다.
上發背(상발배)
「發背」의 項 參照.
上病下取(상병하취)
「素問. 五常政大論」에서, “病在上取之下”하고 하였다. 1)疾病의 證狀이 上部에 出現되는데, 下部의 穴位를 鍼刺하는 것을 말함. 例컨대 失眠에 足三里를 鍼刺하고, 頭暈 目眩에 足跗의 太衝을 刺한다. 2)疾病의 證狀이 上部에 表現되는데, 下部에서 治療하는 藥物을 쓴다. 例컨대 病人이 頭目眩暈, 耳鳴, 眼花, 苔黃, 脈洪數한데, 酒蒸大黃을 適當量 써서 輕하게 瀉下한다.
相傅之官(상부지관)
肺主治節의 項 參照.
相使(상사)
七情의 하나이다. 二種以上의 藥物을 同用하여, 그중의 一種을 主藥으로 하고, 그밖의 藥을 補로 하여, 그 藥效를 提高하는 것을 相使라 한다. 例컨대 款冬花는 杏仁을 使藥으로 한다.
傷産(상산)
「難産」의 項 參照.
相殺(상살)
七情의 하나이다. 한 藥物이 다른 藥物의 中毒反應을 消除하는 것을 相殺이라 한다. 例컨대 綠豆는 巴豆의 毒을 죽인다.
相生(상생)
相互支援, 促進, 助長을 뜻함. 五行學說은 相生의 關係로써 事物에 相互協同의 一面이 있음을 說明함. 具體的으로, 木生火, 火生土, 土生金, 金生水, 水生木이다.
傷暑(상서)
感暑라고도 함. 夏季에 暑邪에 傷하여 多汗身熱, 心煩, 口渴, 氣粗, 四肢疲乏, 小便赤澁等의 陽暑症候를 나타내는 것을 말함.
上石疽(상석저)
「石疽」의 項 參照.
上盛下實(상성하실)
正氣가 上部에서 虛하고, 邪氣가 下部에서 實한 證候를 말함. 例컨대, 患者가 본래 怔忡證이 있어서, 心悸不寧한 것은, 大槪 心血이 虛損된 所致로서, 상虛에 屬한다. 그런데 또 濕熱痢疾에 感染되어, 腹痛하며, 하루에 여러 차례 粘液이나 血이 섞인 下痢를 하고, 苔가 黃膩한 것이다. 上虛하므로 治療時에 한꺼번에 攻伐할 수 없다.
上盛下虛(상성하허)
「上實下虛」의 項 參照.
上消(상소)
「肺消」 或은 「격소」라고도 함. 口渴 多飮을 主症으로 하며, 偏熱과 偏寒의 差異가 있다. 口乾 舌燥하고, 小便이 많으며, 舌紅 苔黃한 것은, 上消의 偏熱證이며, 이는 胃火 或은 心火가 肺을 熏灼하여, 肺陰을 耗傷케 하는 所致이다. 飮量보다 尿量이 많고, 急速히 야위며, 倦怠無力하고, 氣短하며, 脈이 沈遲한 것은 上消의 偏寒證이며, 이는 氣.津이 兩傷한 所致이다.
上損及下(상손급하)
虛損病이 上部에서 下部로 發展한 病變을 말함. 「虛損」은 五臟의 虛弱으로 因해 생기는 各種疾病의 總稱이다. 往往 한 臟의 虛損이 오래 낫지 않으면 他臟에 損傷을 끼치며, 심지어 五臟에 모두 影響을 미치기도 한다. 만약 肺臟에 먼저 虛損의 證候가 나타나서 오래 되면 腎臟에 損傷을 끼펴 腎臟도 虛해지는 것을 「上損及下」라 한다. 先人들의 說에, 一損肺(勞嗽), 二損心(盜汗), 三損胃(食滅), 四損肝(鬱怒), 五損腎(淋, 漏)라고 하였는데, 이는 上에서 下로 傳變됨을 가리켜 말한 것이다.
相須(상수)
七情의 하나이다. 性能이 相類한 兩種의 藥物을 同用하여, 相互作用을 增强케 하는 것을 相須라 한다. 知母와 黃柏이 그 例이다.
傷濕(상습)
「濕病」의 項 參照.
相乘(상승)
「乘」에는 虛에 乘하여 侵襲한다는 뜻이 있으며, 「相乘」이란, 「相克」이 太過하여 正常的인 制約의 程度를 超過하는 것이며 이는 事物間의 關係가 正常協調를 벗어난 一種의 表現이다. 例:木氣가 偏盛하여 金도 木에 對하여 正常的인 克制를 할 수 없게 될 때, 太過한 木氣가 土에 乘하여, 肝木亢盛과 脾土虛弱의 病症을 일으킨다. 五行學說中의 「相乘」은 病理病化의 範圍에 屬함.
傷食(상식)
「宿食」의 項 參照.
傷食(상식)
飮食으로인해 傷한 發病原因. 대개 暴飮暴食을 말하는데, 飮食不潔과 寒凉生冷物의 過食도 包括된다. 이들이 惹起하는 急性消化不良病症을 「食滯」라 한다. 臨床表現은, 厭食·胸脘痞悶·呑酸애噯腐·腹脹泄瀉·大便酸臭·舌苔濁膩 等이다.
上實下虛(상실하허)
①邪氣가 上部에서 實하고, 正氣가 下部에서 虛한 證候를 말함. 上과 下는 相對되는 말이다. 例컨대 脾胃가 虛弱하고, 中氣가 不足한데, 다시 寒邪를 感受하여, 한편으로 腹痛, 大便溏, 肢冷 等의 下虛證이 있고, 다른 한편으로 寒邪가 肺衛를 外束하므로, 惡寒, 頭項痛, 喘咳등 相對的으로 上部에 屬하는 表虛證도 나타나게 된다. ② 通常 肝腎不足으로, 下部에서 陰虛라고, 上部에서 陽亢함을 말함. 上盛下虛라고도 한다. 한편으로 腰膝이 痠軟無力하고, 遺精 等의 下虛證을 나타내며, 다른 한편으로는 脇痛, 頭眩, 頭痛, 目赤, 煩躁易勞 等 肝陽上亢의 證候를 나타낸다.
相惡(상오)
七情의 하나이다. 한 藥物이 다른 藥物의 性能을 減弱시키는 것을 相惡라 한다. 例컨대, 生薑을 黃芩을 惡하는데, 黃芩은 生薑의 溫性을 減弱시킨다.
上顎癰(상악옹)
喉癰의 一種이며, 「懸癰」이라고도 함. 上顎部에 생기는 癰瘍이다. 病因은, 대개 心,腎,三焦에 積熱된 所致이다. 主要症狀은, 上顎部(口蓋)에 膿腫이 突起하여, 舌의 伸縮이 困難하며, 嚥下가 不便하고, 아울러 發熱等의 全身症狀이 倂發한다. 本病은 곧 上顎膿腫(口蓋膿瘍)이다.
傷陽(상양)
陽氣가 受傷됨을 뜻함. 各種의 急慢性疾患의 過程에서, 例컨대 寒邪의 [直中三陰], 或은 溫熱病에 寒熱藥物을 過用했거나 或은 發汗이나 瀉下의 過多, 或은 熱病의 末期, 或은 水濕의 停滯는, 모두 陽氣를 損傷하여, [陽虛]證候가 出現한다. 이 밖에 情志의 刺戟이 過度해도 陽氣를 耗傷하게 된다. 例컨대 暴喜가 過度하고, 心神이 浮越하면, 陽氣가 쉽게 耗傷되어, 心悸, 怔忡, 精神恍惚, 失眠 等證이 出現한다.
上熱下寒(상열하한)
①患者가 같은 時期에, 上部에는 熱性證候를 나타내고, 下部에는 寒性證候를 나타내는 것을 말함. 病因上으로는 寒熱錯雜에 起因하고, 病理上으로는 陰陽의 氣가 協調不能해서, 上部에서는 陽盛하고, 下部에서는 陰盛한 所致이다. 例컨대, 外感病에 攻下法을 誤用해서 甚한 泄瀉가 멎지 않고, 津液을 耗傷하므로, 熱邪가 上升해서 咽喉痛을 發하며, 甚하면 黃痰 或은 血痰을 喀出하게 된다. 寒邪가 下部에 盛하면, 大便溏泄, 四肢冷, 脈沈遲等을 發한다. ②腎陽이 虛하고, 陰寒이 下部에 盛하여, 火가 歸源하지 못하고, 虛陽이 上越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眞寒假熱의 虛寒證에 屬한다.
上脘(상완)
「胃」의 項 參照.
相畏(상외)
七情의 하나이다. 이는 藥物의 相互 抑制이다. 例컨대 어떤 有毒性藥物에, 그 毒性을 制限하는 藥物을 配合하여 有害作用의 發生을 막는 것이다. 半夏는 有毒하며 生薑을 畏하는데, 半夏에 生薑을 配合하여 同用하면 半夏의 毒性을 抑制할 수 있다.
傷陰(상음)
一般的으로 溫熱病의 後期에, 肝,腎의 診陰이 수傷된것을 말함. 主要表現은, 手足心이 작熱하고, 神倦, 消瘦, 口乾舌燥하며, 或은 -咽痛, 耳聾, 顴紅, 舌乾絳, 脈細數無力 等을 나타낸다.
傷津(상진)
津液이 受傷된다는 뜻. 一般的으로, 肺胃의 津液을 말함. 熱性病의 過程에서, 邪熱의 熾盛으로 因해 往往 肺胃의 津液이 耗傷되어 潮熱症狀이 出現한다. 例컨대 肺津이 受傷되면, 乾咳無痰, 或은 痰에 血絲가 섞이고, 鼻咽乾燥, 喉痛을 發한다. 胃津이 受傷되면 口燥咽乾, 煩躁, 渴飮不止한다. 汗法의 誤用(誤汗), 誤吐, 誤下, 或은 消渴病等으로 小便不利 或은 排便困難이 出現하는 것을 [傷寒論]에서 [亡津液]이라 하였다.
上焦(상초)
「三焦」의 項 參照
上焦如霧(상초여무)
靈樞「營衛生會篇」에서, “上焦如霧”라 하였다. 霧는, 蒸發하는 氣가 霧와 같이 두루 퍼지는 것을 形容함이다. 「上焦如霧」는 주로 心肺의 輸布作用을 뜻한다. 上焦의 心肺는 中焦에서 上輸되는 水穀의 精氣를 宣發하여, 이를 全身에 이르게 해서, 肌膚骨節을 溫養하고, 腠理를 通調시키며 體內의 各組織機關의 機能活動에 供給한다. 이 作用이 마치 霧露와 같이 고루 全身에 敷布되므로 이렇게 이름한다.
上焦主納(상초주납)
難經「三十一難」에서, “上焦者···主納而不出”이라 하였다. 「納」은, 여기서 주로 呼吸과 植物養分의 攝取를 말한다. 呼吸과 飮食物은 모두 上焦를 通하여 攝取되므로 이렇게 말한다.
上搭手(상탑수)
「搭手」의 項 參照.
上胞下垂(상포하수)
[瞼廢]라고도 함. 先天性과 後天性의 二種類가 있다. 先天性인 것은 대개 發育不全의 결過勞 兩眼에 發生한다. 後天性인것은 대개 脾弱氣虛하고 脈絡失調하며 風邪가 胞瞼(눈꺼풀)에 侵入한 所致이며 통상 한쪽에 發生한다. 그 症狀은 上眼瞼의 筋肉이 無力하여 瞼裂을 開大할 수 없어서 언제나 머리를 들고 이마에 주름을 지어 物體를 보게 된다. 즉 眼瞼下垂症이다.
桑螵蛸散(상표초산)
「固腎澁精」의 項參照.
上品(상품)
「三品」의 項 參照
傷風(상풍)
風邪에 傷하여 發病하는 것이며, 習慣的으로 傷風感冒를 말한다. 臨床表現에는, 「風寒」 혹은 「風熱」 等 各異한 類型이 있다. 「風寒感冒」, 「風熱感冒」의 項 參照.
傷寒(상한)
① 病名은 혹은 症候名이다. 廣義의 傷寒은 外感發熱病의 總稱이며 狹義의 傷寒은 太陽表症에 屬하는 하나의 證型이며 그 主要症狀은 發熱 惡寒 無汗 頭項强痛 脈浮緊등이다. 現代 醫學에서 말하는 傷寒(장티푸스)와는 다르다. ② 病因이다. 寒邪에 傷寒 것을 말함.
傷寒兩感(상한양감)
「兩感」의 項 參照
傷寒派(상한파)
漢代 張仲景이 「傷寒論」을 著述한 이래, 後世醫家들이 자기의 經驗이나 體驗과 結合시켜, 이 書에 대하여 注解를 加한 것이 百가지나 되어, 仲景學說을 發展시키는데 一定한 役割을 하였다. 그들 사이에 各種의 相異한 見解의 論爭이 있었지만, 仲景學說을 繼承發展시키는 點에서는 一致하였다. 溫病學說이 提起되기까지, 傷寒과 溫病 사이에 學術的 論爭이 더욱 發展하여, 外感熱病의 診治에 대하여, 仲景傷寒의 學說을 尊重한 사람이 자연히 一大學派를 이루었으므로, 後世에 이를 「傷寒派」라 하였다.
上寒下熱(상한가열)
患者가 같은 時期에, 上部에는 寒性證候를 나타내고, 下部에는 熱性證候를 나타내는 것을 말함. 病因上의 寒熱錯雜에 依한 所致이다. 例컨대. 熱邪가 下部에서 發하여, 腹脹, 便秘, 小便赤澁 等證을 나타내고, 寒邪가 上部에 感受되어 惡寒, 惡心嘔吐, 舌苔白 等症을 나타낸다. 또한 上下에 각기 다른 疾病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例컨대 上部에 痰飮 喘咳의 寒證이 있고, 下部에는 小便이 淋瀝하고 疼痛하는 熱證이 있는 것이다.
桑杏湯(상행탕)
「輕宣潤燥」의 項 參照.
桑杏湯(상행탕)
「輕宣肺氣」의 項 參照.
相火(상화)
「君火」에 相對해서 말한 것이다. 君火와 相火가 相互 配合되어 臟腑를 溫養함으로써 機能活動을 推動한다. 一般的으로 命門·肝·膽·三焦는 모두 그 속에 相火가 있으며, 相火의 根源은 主로 命門에서 發한다.
相火妄動(상화망동)
一般的으로 肝․腎의 相火가, 腎陰의 滋養을 잃음으로써 妄動함을 말함. 臨床表現은, 肝火의 上炎에 屬하는 경우는 眩暈頭痛, 視物不明, 耳鳴耳聾, 躁急易怒, 睡眠多夢, 面覺烘熱 等症을 나타낸다. 腎의 虛火內灼의 屬하는 경우는, 五心煩熱, 頭目眩暈, 腰背脛跟痠痛, 性機能興奮, 遺精早漏 等症을 나타낸다.
上橫骨(상횡골)
胸骨上端의 胸骨柄의 切痕部位. 그 外側은 鎖骨과 連接됨.
色克病(색극병)
病色相剋의 項 參照.
色脈合參(색맥합참)
辨證의 過程에서, 脈象과 病色의 變化를 相互 參照하여, 分析綜合함으로써 病情을 推斷하는 方法이다. 一般的으로, 病色과 脈象의 表現이 一致되는 것이 順證이고, 不一致한 것은 逆證이다. 例컨대 患者가 面赤脣洪하고, 舌洪苔黃한 것 等은 모두 熱邪이 盛한 病色인데, 여기에 洪數 或은 滑數한 脈象(陽脈 或은 實脈)이 나타나면 色과 脈이 一致한 것이며, 邪氣가 비록 盛하더라도 精氣가 尙足함을 表現하는 것이므로 順證이 되며, 豫後가 比較的 좋다. 만약 上述한 病色에 脈이 細數(脈虛)하면 色과 脈이 不一致한 것이며, 邪氣가 盛하고 精氣가 虛하여, 熱이 陰津을 傷했거나 或은 邪氣가 이미 內陷한 것이므로 逆證이 되며, 豫後가 比較的 나쁘다. 또한 數脈은 熱이고, 赤色 역시 熱인데, 脈數하면서 面色이 蒼白하거나, 或은 面色이 潮紅하면서 脈象이 微弱한 것은 모두 色과 脈이 相反한 逆證이 되며, 病情이 凶險함을 例視하는 것이다.
色盲(색맹)
「視赤如白」의 項 參照.
塞法(색법)
藥의 粉末을 脫脂綿이나 가아제로 싸서 동여매거나 혹은 錠劑로 만들어 鼻 陰道 肛門내 등처에 揷入하여 治療 목적에 도달하는 것이다. 예컨대 慢性副鼻腔炎을 치료하는데 川芎 辛荑 細辛 木通을 갈아서 세말하여 소량을 가제로 싸서 비강내에 揷入해서 자주 更換한다. 또 부녀의 트리코모나스질염 혹은 세균성질염에는 每夜 桃樹葉의 전수로 음도를 세척하고 가아제에 약분말(五倍子 蛇床子 生黃柏 氷片을 모두 세말하여 錠 丸 劑 로 만들어도 좋다)을 2~3푼씩 묻혀서 陰道에 삽입한다.
色隨氣華(색수기화)
色은 色澤을, 氣는 五臟의 精氣를, 華는 外榮을 뜻함. 正常적인 色澤은 五臟精氣의 外榮으로서, 顔面에 光澤 明潤이 含蓄되어 있다. 이는 五臟精氣가 充足한 象徵이다. 만약 病重하거나 或은 久病으로 臟氣가 已衰하면, 枯槁하고 두드러진 各種病色이 表現된다. 이는 色澤이 五臟精氣의 盛衰에 따라 相應하게 變化함을 설명한 것이다.
塞因塞用(색인색용)
素問「至眞要大論」에 있음. 反治法의 하나이다. 補益藥을 써서 阻塞된 假象을 治療하는 方法을 말함. 例컨대 患者가 胸脘이 肥滿하여 때로는 脹하고 때로는 減退되며, 손으로 자주 按摩하고, 得熱하면 시원하며, 食慾不振하고, 때로 久勞하며, 同時에 舌質이 淡白하고, 脈이 虛大한 證狀을 나타내는데, 이러한 痞悶은 實證이 아니고, 脾胃의 虛弱에 起因함을 알 수 있다. 六君子湯去甘草를 써서 治療한다.
色診(색진)
望診內容의 하나이다. 이는 顔面皮膚色의 變化를 觀察함으로써 病情을 아는 方法이다. 診察시에는 모름지기 顔色의 [沈浮] [散摶](摶은 團 또는 結聚의 뜻), 潤澤, 枯槁와 上下擴散의 方向등에 注意해야 한다. 例컨대, 色이 明顯하면 浮이며, 表病과 關聯이 있고, 色이 隱晦하면 沈으로서, 裏病과 關聯이 있으며, 色이 淡疏하면 散으로서, 대개 新病이며, 邪氣가 輕하다. 色이 짙고(深) 壅滯한 것은 단으로서, 대개 久病이거나 或은 邪氣가 盛한 것이다. 潤澤은 胃氣가 있는 것이고, 枯槁은 胃氣가 衰敗한 것이다. 病色의 上下擴展의 方向은 一般的으로 病變의 方向과 有關한 것으로 본다. 上述한 가운데, 특히 枯槁과 病色이 一處에 結聚된 것은, 病情이 重深한 象이다. 臨床上, 色診은 五色主病의 大網이 된다. 但, 모름지기 症狀 脈象等과 結合시켜 全面分析을 해야만 判斷을 내릴 수 있다.
色悴(색췌)
面色이 憔悴 無華한 慢性病容貌이다. 久病으로 顔色이 枯槁不潤한 것을 [夭然不澤]이라 稱하며, 慢性重病容貌에 屬하고, 熱血이 虧損하며, 胃氣가 곧 竭하려는 現象이다.
生氣(생기)
①春季의 生發之氣를 뜻하며, 萬物이 生長하기 위해 必要한 것이다. 古人은, 사람의 活動에는 季節變化의 特徵에 適應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發病하기 쉽다고 보았다. ②元氣를 生發·增强시키는 뜻을 含有함. 「素問·陰陽應象大論」에서 “壯火食氣 ···· 少火生氣”(壯火는 氣를 食하고, 少火는 氣를 生함)이라 하였다. 「少火」는 正常的인 陽氣 或은 熱에너지를 뜻하며, 이러한 陽氣 或은 熱에너지는 元氣를 生發하고 增强시키는 作用이 있다.
生脈散(생맥산)
「益氣生津」의 項 參照.
生熟水(생숙수)
「陰陽水」의 項 參照
生殖之精(생식지정)
「精」의 項 參照
生津(생진)
「養津液」이라고도 함. 熱性病에 發熱이 여러 날이 되어 津液을 損耗해서 病人에게 發熱 口乾渴, 舌紅, 脣燥 等症이 있으면 津液을 滋養하는 藥物을 써서 退熱시키고 津液이 生하게 해야 한다. 例컨데 玄蔘, 麥門冬, 生地黃, 석료 等藥이다.
暑(서)
夏季의 主氣이며, 六淫의 하나. 暑는 陽邪이며, 發病에 季節의 特徵이 있다. 臨床表現은 頭痛·發熱·口渴·心煩·多汗·脈洪數 등이다. 暑邪는 또 耗氣 傷津하기 쉬우므로, 身體疲倦 四肢乏力 口乾 等症이 잘 出現한다. 「長夏」는 多濕하여, 暑邪가 夾濕하기 쉬워서, 언제나 胸腹脹悶 惡心嘔吐 혹은 泄瀉 等症을 發한다.
犀角地黃湯(서각지황탕)
「凉血」의 項 參照.
舒肝(서간)
「疏肝」의 項 參照.
暑痙(서경)
「暑風」의 項 參照.
暑厥(서궐)
中暑의 患者가 神志昏迷하고 手足이 주膝部까지 厥冷함을 말함.
鼠瘻(서루)
「瘰癧」의 項 參照.
署痢(서리)
夏節에 暑熱을 感受하여, 內部에 積滯가 있으며, 腸胃를 損傷한 所致이다. 腹中이 絞痛하고, 赤白의 混合物을 下痢하며, 發熱하고, 面垢하며, 汗出하고, 嘔逆하며, 煩渴多飮하고, 小便不利한 等症을 나타낸다.
書目(서목)
圖書目錄을 記載한 冊이다. 中國 醫書의 書目으로는 例컨대 明代 殷仲春의 醫藏書目(1644年), 靑代 凌奐의 醫學薪傳(1892年)등이 있다. 또 史庫全書總目提要 醫家類(1782年), 靑代 曹禾의 醫學讀書志(1892年)등과 같이 書目을 記載한 외에 각 書籍에 대하여 간단히 批評紹介하고 作者의 一生과 그 書籍의 電波 修訂들을 考證하였는바 이는 醫書의 書目提要가 된다.
暑病(서병)
暑는 六淫의 하나이며 夏季의 主氣이다. 무릇 夏季에 暑熱의 邪氣를 感受하여 多種의 急性熱病을 發하는 것을 暑病이라 通稱한다. 단 狹義로는 一般的으로 暑溫 中暑 感暑의 類의 病症을 말한다.
暑瀉(서사)
熱瀉의 一種이다. 暑熱의 邪를 感受함으로써 惹起된다. 主要症狀은, 물을 붓는 것처럼 瀉下하고, 或은 粘稠한 便을 瀉出하며, 煩渴, 尿赤, 自汗, 面垢, 脈濡數 等이다.
暑濕(서습)
暑熱에 濕을 兼挾한 것. 胸脇痞悶 心煩 身熱 舌苔黃이가 主症이다. 만약 暑濕이 中焦를 困阻하면, 壯熱煩渴, 汗多尿少, 胸脘痞悶, 身重困倦해진다. 만약 暑濕이 三焦에 널리 膩滿하면 咳嗽 身熱面赤 胸脘痞悶 大便稀臭 小便短赤 或 喀痰帶血이 나타난다. 만약 暑濕이 內積한데 風寒을 外感하면, 頭痛身熱 惡寒無汗 身體拘急不舒 胸悶心煩 舌苔白이 等이 나타난다.
暑濕流注(서습유주)
「濕痰流注」의 項 參照.
暑熱(서열)
①病因로서 暑邪를 말함. 「素問·五運行大論」에서 “氣在天爲熱 在地爲火 ······ 其性爲暑”라 하였다. ②外感의 暑邪로 인한 發熱 病症. 「暑熱證」의 項 參照.
暑熱症(서열증)
① 廣義로는 暑天의 一般的인 熱症을 말함. ② 狹義로는 小兒의 夏季熱(古稱은 주夏이다)을 말함. 幼兒가 夏季를 만나면 오랫동안 發熱하고 혹은 暮熱朝凉 或은 朝熱暮凉하며 口渴, 多尿, 無汗 혹은 少汗 等症을 隋伴한다. 發病의 原因은 대개 영幼兒 時期에 陰氣가 未充하며 陽氣가 未盛하여 炎熱한 氣候의 重蒸에 견디지 못하는 것과 有關하다. 病이 後期에 이르면 往往 元氣가 受損하여 上實下虛의 症狀을 나타내게 된다. 주夏의 項 參照
暑穢(서예)
暑濕穢濁한 氣를 感受하여 發하는 病症이다. 臨床表現은 發病이 急速하고 頭痛而脹, 胸脘脹悶, 煩燥, 惡心嘔吐, 身熱有汗하고 重症이 되면 神昏, 耳聾 等症을 나타낸다.
暑溫(서온)
夏季에 暑邪를 感受하여 發病하는 熱性病을 말함. 臨床表現은 發病하면 곧 發熱身困하고 大汗出하며 背部에 微惡寒여 狀態가 傷寒과 비슷하고 右脈이 洪大하고 數한데 左脈은 右보다 小하며 頭暈痛, 面逅齒燥, 口渴引飮, 面赤心煩惡熱, 大便或秘或瀉하고 혹은 瀉해도 不爽快한 等症이다. 暑溫은 傳染性이 있는 려氣를 挾雜하기 쉬우며, 이는 夏季에 比較的 심한 一種의 傳染病으로서 先人은 暑溫挾려라고 하였다. 예컨대 流行性B型腦炎, 中毒性痢疾, leptospriosis, 惡性학疾等이다.
暑溫挾癘(서온협려)
暑溫의 項 參照
暑癤(서절)
暑日에 發生하는 小癤腫을 말함. 대개 땀띠를 긁은 후의 感梁에 의해 생기며, 「痱毒」 或은「 熱毒」이라고도 함. 本證은 小兒와 新産婦에게 많으며, 頭面部에 잘 생긴다.
鼠瘡(서창)
瘰癧의 項 參照.
暑瘵(서채)
暑熱을 感受하여 突然 喀血, 咳嗽하며 症狀이 노채의 病症과 비슷한 것을 말함. 이는 暑熱이 傷肺해서 肺絡을 蒸迫한 所致이다. 臨床表現은 煩熱口渴하며 咳嗽氣喘하고 頭目이 不淸하며 喀血 뉵血 脈紅而규등이다. 暑熱에 挾濕하면 口不渴하고 舌苔가 白滑하다.
暑風(서풍)
暑溫病으로 熱이 盛하기 때문에 昏迷, 抽畜症狀을 나타내는 것을 暑風 혹은 暑痙이라 한다. 그 臨床表現은 高熱을 突發하고 神志不淸, 面赤, 口渴, 小便短赤하며 甚하면 角弓反張하고 牙關緊閉 手足抽약等이다. 暑邪는 대개 挾濕하거나 혹은 痰濕이 互阻하기도 한다. 예컨대 濕이 盛하면 胸悶惡心, 大便당泄하고 痰濕이 互阻하면 喉間에서 痰鳴이 나고 面色이 후暗하며 舌苔가 厚니해지는 等症을 말한다.
署瘧(서학)
暑邪가 內鬱한데, 다시 秋凉의 氣를 感受하므로 誘發되는 一種의 瘧疾이다. 그 臨床表現은, 惡寒壯熱하며, 無汗하고, 煩渴引飮하며, 脈弦數或洪數하고, 着衣하면 煩하고, 脫衣하면 冷하며, 大汗出後에 退熱하는 等이다.
署咳(서해)
暑邪를 感受하여, 暑氣가 肺를 傷한 기침이다. 主要症狀은, 咳嗽하는데 少痰 或은 無痰하고, 身熱口渴하며, 心煩 或은 胸悶 脇痛하고, 尿赤하며, 脈象이 濡滑하고 數한 等症을 나타낸다.
石女(석녀)
「實女」라고도 함. 陰道口가 細小한 女性을 말함.
石淋(석림)
「砂淋」이라고도 함. 主要症狀은, 臍腹部가 拘急하고, 腰部의 한쪽이 疼痛하며, 或은 發作性 絞痛이 있고, 疼痛이 小腹部와 陰部에까지 미치며, 排尿가 不暢하거나 或은 中斷되며, 或은 尿意가 頻急하면서 澁痛 難出하고, 때로는 尿中에 砂石이 섞이며, 尿色이 黃濁하고, 或은 血尿를 나타내기도 한다. 대개 濕熱이 下焦에 蘊結되어, 尿中에 雜質이 凝結됨으로써 생긴다. 排尿系結石에 屬한다.
石水(석수)
水腫證候의 類型의 하나이다. 主要表現은, 腹滿하지만 不喘하고, 或은 脇下가 땅기며 脹痛하고, 水腫이 腹部에 偏在하며, 脈象이 沈하다. 대개는, 腎陽의 虛弱으로 因해 化水不能한 所致이며, 肺脾와도 一定한 關係가 있다.
石蛾(석아)
乳蛾의 一種이며 症狀이 거의 乳蛾와 같다. 小兒에게 多見되고, 病情의 進展이 緩慢하며 速히 낫지도 않고 喉核이 堅硬하게 腫大하므로 [石蛾]라 이름짓는다. 本病은 慢性 扁桃炎과 類似하다.
石癭(석영)
비교적 重한 癭病의 一種이며, 肉癭 등이 發展해서 생기는 것으로, 癭塊가 비교적 堅硬하며, 表面이 울퉁불퉁하고, 어떤 것은 돌처럼 堅硬하여, 밀어도 移動하지 않으며, 甚한 경우는 疼痛을 發한다. 煩躁, 心悸, 氣促, 多汗, 多食善飢, 消瘦, 脫毛, 或은 眼球突出, 手部震顫, 月經不調 等症을 隨伴하며, 또한 音聲이 쉬고, 呼吸이나 침삼키기가 困難한 등의 症狀을 나타낸다. 대개는 久病으로 情志가 鬱結하고, 肝脾氣逆하며, 濕痰 瘀血이 凝滯된 所致이다. 結節性甲狀腺腫, 甲狀腺癌 等病과 類似하다.
石疽(석저)
疽가 돌처럼 堅硬하고 形態가 桃李나 鷄卵같으며, 皮膚色은 如常하고, 小에서 漸次 커지고, 難小 難潰하며, 潰破後에되 잘 收斂되지않는 것을 石疽라 함. 대개는 寒凝氣滯의 所致이다. 만약 內向으로 潰爛되면 대개 逆證이 된다. 또 化膿하여 陽證으로 轉變되는 것은 比較的 낫기 쉽다. 發病部位의 差異에 따라서 上, 中, 下의 三種類로 나뉜다. (1) 上石疽: 頸項의 兩側(或左 或右, 항상 單發이다)에 생기며, 比較的 큰 淋巴節腫塊가 되며, 堅硬 疼痛하고, 대개는 肝氣鬱結, 氣血이 經絡에 凝滯된 所致이다.(2) 中石疽: 腰股사이에 생기며, 떄때로 麻痺疼痛을 느낀다. 이는 寒氣 瘀血이 凝結된 所致이다. (3) 下石疽: 兩側左右에 생기며, 항상 疼痛하여 膝部의 活動에 影響을 미친다. 病因은 中石疽와 같다.
蓆瘡(석창)
「褥瘡」의 項 參照.
石針(석침)
「砭石」의 項 參照
石瘕(석가)
「靈樞․水脹篇」에 있음. 本病은 대개 月經期間에 寒氣가 侵入하여, 惡血이 停聚된 所致이다. 主要症狀은, 子宮內에 塊狀物이 形成되어, 날로 增大해서 姙娠한 것처럼 되고, 閉經을 隨伴하는 等이다. 包塊가 돌처럼 堅硬하므로 이렇게 이름한다. 子宮腫瘤의 類이다.
蟮拱頭(선공두)
「螻蛄癤」의 項 參照.
先攻後補(선공후보)
攻下法을 쓸 症狀이 있어서 攻下法을 쓴 후에 大便이 通하고 熱이 내렸는데 呼吸氣短하고 手足이 약간 冷하며 脈弱한 것은 氣虛症狀이다.適量의 黨蔘을 煎服하여 補氣한다.或은 熱性病에 攻下法을 쓸 症狀이 있어서 攻下法을 쓴후에 大便이 通하고 熱이 내렸는데 汗出이 비교적 많고 脈細한 것은 陰虛이다.胃陰을 滋補하는 藥으로 沙蔘,麥門冬,細生地黃,玉竹 等을 쓴다.또 胸脇에 積水가 있으면 甘遂,芫花,大戟 等의 攻下藥을 쓴다.水갱便으 瀉下한 後 病人이 적량의 미음을 마시고 臥床休息하는 것도 일종의 補法이다.이와 같이 攻下法을 先用한 後 補益法을 쓰는 것을 先攻後補라 한다.
宣竅(선규)
「開竅」의 項 參照.
旋螺突起(선라돌기)
本病은, 肝熱의 過甚으로, 風輪部分(黑睛)이 螺旋狀으로 突出하여, 眼球가 白色 或은 靑色으로 變하며, 日久하면 黑色으로 變한다. 重症은 失明하게 된다. 本病은, 角膜葡萄腫과 類似하며, 角膜潰瘍이 穿破된 後, 虹彩膜이 脫出되어 瘢痕을 이룬 것이다.
宣白(선백)
「宣肺」의 項 參照.
先別陰陽(선별음양)
[素問,陰陽應相對論]에서 “善診者察色按脈, 先別陰陽”이라 하여, 醫師이 臨床에서 疾病診察시, 四診볍을 運用함에 있어서, 먼저 疾病의 陰陽의 屬性을 分析해야 함을 强調하였다. 이는 辨證論治의 基本原則이다.
先補後攻(선보후공)
攻下法을 써야할 疾病인데 病人의 體質이 虛弱하여 한때 攻下法을 쓸 수 없을 경우에는 먼저 補法을 써서 體質을 增强시킨 후에 攻下해야 한다.例컨데 肝硬變腹水로 瀉水해야 하는데 病人의 身體가 교허하여 食慾이 不振하면 먼저 脾胃를 補培해서 營養을 增加시켜 病人의 身體가 비교적 强健해진 연후에 甘遂류의 逐水藥을 써서 瀉水해야 한다.이와 같이 補培法을 先用한 후에 攻下法을 쓰는 것을 先補後攻이라 한다.
善色(선색)
야[病色]의 項 參照.
善食而瘦(선식이수)
「中消」증의 主要한 臨床表現이다. 이는 內熱이 陰津을 消耗하는 所致이다. 「食亦」, 「中消」의 項 參照.
先煎(선전)
鑛物藥 具穀藥은 藥의 氣味가 쉬게 전출되지 않으므로 모두 도쇠선전해야 한다 예컨대 石膏 대자석 아관석 牡蠣 鱉甲등이다 處方중의 麻黃은 반드시 2 3비 먼저 끓여서 수면의 포말을 떠낸다음 다시 물을 붓고 나머지 藥物으 投入해야 한다 麻黃을 전전거말하지 않으면 服用후 심번이 생긴다는 설에 의해서이다.
宣劑(선제)
宣可去壅으로 生畺, 橘皮의 類이다. 宣은 散의 뜻이고, 壅은 鬱塞한 病을 뜻함. 例컨대 胸中脹悶, 嘔吐, 惡心 等症에 二陳湯(陳橘皮, 半夏, 茯岺, 甘草)을 써서 利氣 散鬱시킨다. 만약 胃에 痰飮이 있으면 瓜蒂散등의 吐法을 써도 좋다. 이것도 宣의 또 하나의 方式이다
先天(선천)
腎主先天의 項 參照.
先天之精(선천지정)
①腎藏精의 項 參照. ②精의 項 參照.
先天之火(선천지화)
「腎陽」의 項 參照.
善太息(선태식)
「太息」의 項 參照.
宣通水道(선통수도)
肺氣를 開通시켜, 水濕을 通利시키는 方法이다. 咳嗽 氣喘하고, 水腫이 있는 症候에 適用한다. 患者의 浮腫이 上半身과 面部에서 重하고, 小便不利, 量少色深黃, 腹部脹滿하며, 咳嗽氣喘을 수반하고, 或은 寒熱이 있으며, 苔白滑, 脈浮滑한 경우, 麻黃, 桂枝, 浮萍, 連皮茯苓, 杏仁, 桑白皮 等藥을 쓰면 좋다.
宣肺(선폐)
「宣白」이라고도 함. 肺氣가 通利하지 않음을 治療하는 方法이다. 肺氣가 通利하지 않으면 咳嗽 氣喘 痰多를 나타내는데, 肺氣를 開通하고, 化痰 止咳하는 藥을 쓰는 것을 宣肺라 한다. 先人은, 肺는 五行上 金에 屬하고, 五色中에서는 白色에 屬하므로, 宣白은 곧 宣肺의 뜻으로 인식하였다. 「化痰」項중의 「宣肺化痰」의 項 參照.
宣肺化痰(선폐화담)
「化痰」의 項 參照.
舌(설)
舌은 口腔內에서 매우 重要한 作用을 한다. 五味를 辨別할 뿐만 아니라, 咀嚼된 飮食物을 咽喉部로 보내는 것을 돕고, 「音聲之機」로서 舌은 口腔內를 轉動하여 發音·談話에 重要한 作用을 한다. 또한 舌의 變化를 觀察하여(舌體·舌苔등을 包含) 疾病의 狀態를 理解하는데 도움이 되어, 望診中의 重要한 部分이 된다.
焫(熱)(설)
본래는 燒의 뜻인데 고의서에서는 화침 온침 혹은 폄석을 가열하여 체표의 局部를 刺戟하는 療法을 지칭하였음
泄肝(설간)
「疏肝」의 項 參照.
舌絳(설강)
舌質의 心紅色을 말함. 대개 溫病의 邪熱이 榮分에 轉入했을 경우에 볼 수 있다. 舌苔에 처음으로 心紅色이 생겼으나 아직 黃白苔가 남아있는 것은 邪가 氣分에 있고, 營分으로 다 轉入하지 않는 것이다. 舌質의 鮮絳色은 往往 心包絡의 受邪를 말해준다. 舌絳하고 中心이 乾燥함은 胃火의 傷津에 屬한다. 絳色이고 光滑함은 胃陰의 大傷이다. 絳色이고 大紅點이 있는 것은 熱毒이 心을 侵犯한 것이다. 舌尖만 絳色이면 心火가 盛한 것이다. 絳色이며 乾枯함은 腎陰이 이미 枯渴渴한 것이다. 舌絳한데 乾燥한 것처럼 보이면서 綿棒으로 닦으면 津液이 있는 것은, 津液이 虧乏하고 濕熱이 上昇하거나 或은 濕熱이 있음이다. 舌絳하고 粘膩한 白苔가 있는 것은 [濕鬱熱伏]의 證候이다. 최근 臨床觀察에서 나타난 바에 依하면, 重證感染性疾病, 惡性腫瘤, 甲狀腺機能亢進, 重寒 肺,肝,腎等의 實質臟器의 疾病等에서 患者의 舌質이 대개 紅絳色이고, 舌體가 瘦小하며, 舌이 乾燥하여 裂紋이 있고, 때로는 舌苔가 光刻이 되고, 舌邊과 舌尖에 紅刺가 있으며, 後期에는 舌全體가 光刻如鏡해진다.(新篇中醫學槪要).
舌强(설강)
舌體가 强硬하여 運動이 不便한 것. 萬若 肢體의 麻痺, 口眼窩斜 等證을 兼有하면 대개 中風에 屬한다. 만약 舌이 强硬하고, 舌質이 紅强하며, 아울러 頸項强直 神昏譫語하면, 대개 濕熱病의 [熱入心包]에 屬하며, 熱毒이 熾盛한 것이다.
雪羹湯(설갱탕)
「鹹寒增液」의 項 參照.
舌蹇(설건)
蹇은 遲鈍의 뜻. 舌體가 卷縮되어, 轉動이 遲鈍하거나 或은 强硬하여 言語不能함을 말함. 대개 痰이 心竅를 阻碍하거나 或은 熱이 深하여 陰液을 損傷함에 起因한다. 中風 或은 流行性腦膜炎, B形腦炎 및 그 後遺症 等에서 多見된다.
雪口(설구)
[鵝口瘡]의 項 參照
舌卷卵縮(설권란축)
舌卷은 舌體가 卷曲하여 不伸함이고, [卵縮]은 睾丸의 上縮을 말함. 모두 足厥陰肝經의 氣가 絶한 證候이다. 肝은 筋을 主關하며, 肝經脈이 外陰을 거쳐 咽喉로 上循한다. 火熱이 肝경을 煩灼하여 病情이 危重하게 發展하면, 그 筋脈이 攣縮하므로, 舌體가 卷曲 不伸하고, 睾丸이 上縮된다. 急性熱病의 衰竭期 或은 重한 腦血管病變 等에서 볼 수 있다.
舌菌(설균)
舌岩의 項 參照.
舌起芒刺(설기망자)
舌苔가 刺狀(가시)으로 隆起되는 것. 이는 熱極의 症狀이며, 苔色이 대개 焦黃하거나 或은 黑色이다. 熱邪이 盛할수록 芒刺가 많다. 芒刺가 생기는 部位에 따라 病位를 區分하는데 도움이 된다. 例컨대 舌尖의 가시랭이(芒刺)는 心熱이고, 舌中의 芒刺는 脾胃의 積熱이다.
舌衄(설뉵)
血液이 舌體에서 滲出되는 것이다. 대개는 心火가 熾盛한 所致이며, 脾腎 二經의 虛火가 上炎하는 데 起因하기도 한다.
舌短(설단)
[舌縮]이라고도 함. 舌體가 收縮되어 伸長不能한 것. 寒이나 熱 或은 痰濕에 起因한다. 舌이 淡色이고 苔가 白潤함은 寒邪가 經脈에 凝滯된 것이다. 舌이 紅絳色이고 乾燥하며, 無苔하거나 或은 焦黑苔가 있는 것은 熱病으로 傷津한 것이다. 舌이 肥胖 粘膩하고 短한 것은 痰이 阻閉한 것이다. 무릇 舌이 短縮 强硬하고, 神昏不語함은 대개 危重한 證候에 屬한다.
泄痢(설리)
「鶩溏」의 項 參照.
舌面如鏡(설면여경)
舌面에 無苔하여, 膜을 除去한 豚의 腎臟처럼 光滑如鏡한 現象을 말함. 肝腎의 診陰이 虧損된 病症에서 多見된다.
舌胖(설반)
舌體가 肥大한 것. 一般的으로 舌形이 약간 肥胖하고 軟嫩하며, 色淡하고, 설邊에 齒痕이 있으면 대개 脾虛에 屬한다. 만약 舌色이 心紅色이고, 腫大하여 滿口한 것은 心脾 二經의 有熱이다. 舌腫의 項 參照. 만약 舌이 腫胖하고 暗靑紫色을 띠는 것은 重毒에서 多見된다. [舌脹大]의 項 參照.
舌本(설본)
舌根을 말함. 足太陰脾經이 舌本에 連하여 舌下로 散布된다.
泄瀉(설사)
大便이 稀薄하고, 나오다가 멎다가 하는 것을「泄」이라 하며, 大便이 물을 붓는 것처럼 直下하는 것을 「瀉」라 한다. 그런데, 臨床上으로는 대개 「泄瀉」라고 合稱한다.그 發病原因이 매우 많다. 例컨대, 風·寒·濕·熱이 腸胃를 內犯하거나, 飮食不節, 脾胃內傷 및 腎陽衰微 등이 모두 發病要因이 된다. 일반적으로 寒瀉·濕瀉·熱瀉·食瀉·虛瀉등으로 나뉜다. 詳細한 것은 아래의 各項을 參照.
舌象起瓣(설상기판)
舌苔가 花瓣狀으로 융기되는 것. 瓣은 대개 黑色을 띠며, 黃腐瓣 或은 焦黃瓣도 있다. 瓣이 적으면 病이 較輕하고, 瓣이 많으면 病重하다. 대개 臟腑의 實火가 薰蒸한 所致이다. [濕溫], [溫疫] 等病에서 볼 수 있다.
舌岩(설암)
舌의 兩側邊緣이나 或은 舌尖의 下面에 多發하며, 初期에는 腫物이 콩만하고, 堅硬하며, 漸次 버섯처럼 커지므로 舌菌이라고도 함. 腫物이 豆大 蒂小하며, 紅紫色을 띠고, 疼痛하며, 未久에 潰破되어, 深部돠 四方으로 蔓延되며, 邊緣이 鷄冠처럼 隆起되어, 닿으면 出血되기 쉽고, 惡臭가 나며, 局部에 滲出液이 있다. 後期에는 舌이 短縮되고 몹시 아프며, 怒氣가 激發하면 破裂되어 出血이 잘 멎지 않는다. 心脾의 毒火가 熾盛하여, 舌部에 結集되기 때문에 생긴다. 舌癌 等病의 類이다.
舌裂(설창대)
舌에 裂紋이 있는 것이며, 傷陰의 證候이다. 舌絳하고 光燥하면서 裂紋이 생기는 것은 대개 熱盛 傷陰에 屬한다. 舌色이 淡白하고 舌質이 軟하면서 裂紋이 있는 것은 대개 久病으로 陰陽이 俱虛하고 氣血이 兩傷한 所致이다.
舌歪(설왜)
舌이 한쪽으로 치우쳐, 伸出해도 歪斜되는 것. 대개 肝風內動의 所致이다. 中風 等 病에서 볼 수 있다.
舌萎(설위)
舌이 軟弱無力하여, 자유롭게 伸縮轉動할 수 없는 것. 대개 陰液이 虧損되어 筋脈을 營養하지 못한 所致이다. 新病으로 舌이 紅乾하면서 萎한 것은 熱이 心하여 陰을 傷한것(熱灼陰傷)이고, 久病으로 舌絳하면서 萎한 것은 陰虧가 極度에 達한한 것이며, 久病으로 舌이 白色이면서 萎한 것은 氣血이 俱虛한 것이다.
舌爲心苗(설위심묘)
「心開竅於舌」의 項 參照.
泄衛透熱(설위투열)
溫病으로 邪熱이 氣分에 이르면 身熱不惡寒,心煩口渴,舌苔黃 等症을 발하는데 外邪가 閉鎖되어 無汗함.이는 衛分이 閉鎖되어 不通한 것이니 반드시 辛凉透達藥을 써야하며 病人이 미미하게 發汗케 하는것이 「泄衛」이다.氣分의 熱邪를 表部에서 밖으로 透散시키는 것이 「透熱」이다.泄衛透熱하는 辛凉藥으로는 浮萍,薄荷,淡豆豉,蟬衣,菊花,金銀花,連翹,백부근 等을 쓴다.
舌顫(설전)
舌頭가 轉動하는 것. 대개 內風에 起因한다. 舌色이 淡紅하고 꿈틀거리면서 轉動함은 血虛生風에서 나타나고, 舌色이 紫紅하고 轉動함은 대개 熱克生風에서 나타난다. 이밖에 舌을 내밀고 轉動함은 알콜中毒에서 볼 수 있다.
舌疔(설정)
疔瘡疾患의 하나이다.疔이 舌上에 생기므로 이렇게 이름한다.이는 心經의 鬱火가 成毒한 所致이다.그 症狀은 舌面上에 豆形의 紫色疱가 생겨서 堅硬하고 劇痛하며 심하면 寒熱등의 全身症狀이 出現한다.
泄劑(설제)
泄可去閉로서 정력 大黃의 類이다. 泄은 瀉이고 閉는 病邪가 實證을 形成한 것이다. 裏實인 경우에는 瀉法을 써야 한다. 例컨대 肺實證으로 咳嗽 氣急 痰多 한 경우에는, 葶藶大棗瀉肺湯(葶藶, 大棗)를 써서 袪痰한다. 또한 氣鬱로 因해 便泌를 일으켜, 患者가 자주 애기하고, 胸脇脹滿하며, 大便이 마렵지만 排出이 어렵고 甚한 경우에 腹中이 脹痛하며 설黃膩 脈弦한 證候에 六磨湯(沈香, 木香, 檳榔, 烏藥, 枳實, 大黃)를 쓴다.
舌腫(설종)
舌體가 腫張하고 疼痛하며, 深한 경우 喉頭가 막혀서 窒息하게 된다. 대개 心經의 火盛血壅에 起因한다.
舌診(설진)
望診內容의 하나이다. 主로 舌苔와 舌質의 兩面의 形態,色澤,潤燥 等의 變化를 觀察하여, 病變의 性質, 病邪의 淺深, 病情의 虛實 等을 辨別하는 根據로 삼는다. 故로 [辨舌質可辨五臟之虛實 視舌苔可察六淫之淺深]의 說이 있다.
舌質(설질)
舌體라고도 함. 舌診에서, 一般的으로, 舌尖은 心肺를 살피고, 舌邊에서 肝臟을 살피며, 舌根部에서 腎을 살핀다. 그러나 拘碍될 것은 없다. 舌質의 望診에는 形象 色澤 動態 潤濕도 等이 包括된다. 一般的으로 臟腑의 虛實을 診함에는 舌質을 重點的으로 觀察한다. 근래 舌色의 變化와 舌의 血液循環과의 關係가 密接한 것으로 본다. 貧血이나 組織의 水腫에서는 色淡하고, 充血되거나 或은 血管이 膨脹하면 心紅色이 되며, 鬱血 或은 酸素缺乏이면 靑紫色이 된다. 舌體가 胖嫩함은 대개 血漿蛋白의 減少나, 舌組織의 水腫에 氣인한다. 만약 水腫 或은 筋肉의 張力低下, 舌體의 增大 或은 弛緩, 齒緣의 壓迫은 舌邊에 齒痕을 出現시킨다. 舌質의 乾燥는 水液의 減少 或은 水液의 含水量 低下에 起因한다. 陰虛患者는 通常 交感神經의 緊張性이 增大되고, 副交感神經의 緊張性이 低下되어, 水液分泌의 質과 量이 改變되므로 舌이 언제나 乾燥하다. 舌象의 裂紋은 舌乳頭가 融合되어 생기며, 이는 舌粘膜의 萎縮과 有關하다고 보는 사람도 있다. 舌面의 光滑은 舌의 粘膜上皮가 萎縮된 所致이다.(新篇中醫學槪要).
舌脹大(설창대)
舌體가 腫脹增大되는 것. 赤色으로 滿口되게 腫大하는 것은 心脾兩經에 有熱한 것이다. 舌이 赤色으로 腫滿하여, 甚한 경우 呼吸을 妨碍하는 것은 血絡이 熱盛하고, 氣血이 壅滯된 것이다. 또한 食物中毒으로 因해 舌이 腫大하여 靑紫色로 거무스름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舌色이 暗紫色을 띠고, 腫脹함은 酒毒上壅過 心火上炎의 所致이다. 舌이 腫大하고 舌質이 淡軟하며 舌邊에 齒痕이 있는 것은 脾虛하고 寒濕이 熾盛한 病症에 屬한다.
舌體(설체)
[舌質]의 項 參照.
舌縮(설축)
舌短의 項 參照.
舌苔(설태)
舌面上에 생기는 苔上物이다. 舌苔의 變化를 觀察하면 病情을 推斷할 수 있고, 病邪의 深淺, 津液의 存亡을 아는데 도움이 되며, 辨證에 하나의 根據가 된다. 正常舌象에서는 모두 白色薄苔가 있는데, 이는 胃氣의 所生이다. 病理的舌苔는, 病邪가 外侵했거나 或은 體內에 停痰 食積이 있어서 影響을 미친 所致이다. 舌苔를 診察함에는, 主로 色彩, 津液, 厚薄 形象 및 分포狀況 等의 變化를 觀察하고, 아울러 舌質을 結合시켜 分析해야 하며, 同時에 食物 或은 藥物에 의한 染色으로 造成된 假象이 아닌지 注意해야 한다. 최근에는 正常舌苔는 舌의 絲狀乳頭의 末端의 角化樹 및 그 空隙中의 脫落角化上皮, 細菌, 食物 殘渣, 滲出細胞 및 水液으로 構成된다고 본다. 舌苔가 두껍게 되는 것은 病後의 食減, 舌의 機械的 摩擦減少, 或은 發熱失水, 水液分泌減少 等에 起因하여 舌의 自淨作用에 影響을 미치어, 絲狀乳頭가 延長된 所致이다. 舌苔가 白色에서 黃色로 변하는 것은, 대개 絲狀乳頭의 增生, 角化의 著增, 細胞浸潤, 血管擴張 및 含菌量의 增多 等에 起因하며, 炎症感染, 發熱 및 消化機能紊亂과 가장 많은 關係가 있다. 苔色이 變黑하는 것은 絲狀乳頭의 增生이 더욱 甚하고, 黑竭色의 角化細胞와 黑色細菌의 證이 等이 主된 原因이다. 이때의 病理變化는 大體으로 粘膜의 下層으로 확전된다. 高熱脫水, 炎症感染, 毒素刺戟, 胃臟機能紊亂, 細菌感染 및 亢生物質의 長期使用 等이 모두 黑苔의 發生과 有關하다(新篇中醫學槪要).
泄風(설풍)
① 腠理가 弛緩되어 風邪를 外感해서 寒泄이 不止하고 口乾하며 身痛하는 症狀을 나타내는것을 말함.(素問․風論) ② 皮膚에 작은 腫氣가 생겨서 가려운 病證.
舌紅(설홍)
舌質이 正常에 比해 淡紅色이 比較的 짙은 것이며, 熱證과 關聯이 있다. 深紅色로 黃苔가 있는 것은 實熱이고, 鮮明한 紅色은 虛熱이며, 舌이 嫩紅 無苔한 것은 陰虛火旺이다. 舌이 鮮紅色이고 芒刺가 생기는 것은, 營分에 熱이 있는 것이다. 紅色이고 乾燥함은 위의 津液이 異常함을 말해준다. 舌尖의 紅色은 心火의 上炎에서 볼 수 있고, 舌邊의 紅色은 대개 肝膽의 有熱에 屬한다.
閃罐(섬관)
拔罐療法의 一種이다. 綿棒에 95%알콜을 묻혀 點火하여, 罐內를 일주 돌린 後에 꺼내고, 곧 罐을 拔罐할 局部上에 씌우고는 곧 떼고 再吸再拔을 여러차례 反復하되, 局部의 皮膚가 充血하면 그친다.
譫妄(섬망)
裏熱이 過盛하거나 或은 痰火의 內擾등의 原因에 依해, 意識이 模糊해져서, 헛소리를 하며, 錯覺 幻覺을 일으키고, 情緖의 異常 或은 興奮激動등의 症狀을 나타낸다.
閃傷(섬상)
閃挫의 項 參照.
譫語(섬어)
患者가 神지不明瞭한 狀況하에서 엉터리 말을 함부로 하는 症狀이다. 대개 實證에 屬한다. 고熱 或은 溫邪가 營血에 入한 경우나 [邪犯心包] 等의 경우에 나타난다.
閃挫(섬좌)
閃傷과 挫傷의 名稱이다. 軀幹의 突然한 旋回, 屈伸으로 因해, 筋膜, 靭帶, 腱 等이 急激히 당겨서 惹起되는 損傷을 閃傷이라 하며, 이는 扭傷의 範圍에 屬하고, 腰部에서 常見된다. 體表에 鈍器의 直接打擊을 받아서 肌肉等의 軟部組織이 損傷된 것을 挫傷이라 한다.
顳顬(섭유)
鬢骨, 太陽이라고도 함. 眼眶(眉棱骨)의 外後方, 顴骨弓(협골궁)의 上方部位, 관자놀이.
腥臊氣(성조기)
[腥臭氣]의 項 參照.
醒腦(성뇌)
「開竅」의 項 參照.
性能(성능)
대개 四氣 五味와 昇降浮沈등을 말함 實際로는 藥物의 作用을 말한다.
性味(성미)
氣味의 項 參照
醒脾(성비)
脾氣가 虛寒하여 運化機能이 無力해진 症狀을 治療하는 方法이다.脾氣가 허한하면 食慾不振,食物不消化 때로 曖氣하고 大便溏泄하며 때로 腹隱痛하여 熱按을 좋아하고 舌質淡,脈弱 等症을 나타낸다.醒脾散(黨蔘,白朮,茯苓,灸甘草,草果,木香,陳皮,厚朴,蘇梗 各等量을 粉末로 하여 每服 3錢.或은 生薑 1片,大棗 1枚를 加하여 水煎服)을 써서 健脾溫中하여 運化機能을 促進하고 食慾을 增進시킨다.
醒脾散(성비산)
「醒脾」의 項 參照.
醒神(성신)
「開竅」의 項 參照.
聲如열鋸(성여열거)
喉中의 痰鳴을 形容한 것으로, 呼吸이 곤란하여 톱으로 나무을 켜는 것같은 소리를 發하는 症狀을 말함. 昏迷나 어떤 喉頭梗阻의 疾病에서 볼 수 있다.
聲重(성중)
[語聲重濁]의 項 參照.
腥臭氣(성취기)
腥臊氣라고도 함. 病因의 痰液 或은 白帶下 糞便 等의 分泌物 或은 排泄物에서 發散되는 누린내로서, 그다지 惡臭가 없는 特殊한 냄새를 말함. [臭氣味]의 項 參照.
盛胎(성태)
「激經」의 項 參照.
洗(세)
물로써 藥物의 表面에 附着된 사니혹은 기타의 不潔物으 洗去하는 것.
細脈(세맥)
脈象의 一種. 脈象이 실오라기만 하며, 重按하면 始終 觸知된다. 血虛 陰津虧損 或은 陰損及陽, 血少氣衰한 病症에서 볼 수 있다.
洗浴(세욕)
탑浴의 項參照
世醫(세의)
옛날에는 醫員이 父職을 繼承한 世代相傳이었으며 이러한 醫員을 世醫라 칭하였다. 古代人들은 대개 世醫를 信用하였다.
疏肝(소간)
「서肝」,「疏肝利己」,「泄肝」이라고도 함.이는 肝氣의 鬱結을 疏散시키는 方法이다.肝氣가 鬱結하면 兩脇脹痛或痛,胸悶不舒,或誤審,酸水嘔吐,食慾不振,腹痛複寫,全身痛,舌苔薄,脈弦 等症을 나타낸다.柴胡,當歸,白芍藥,香附子,川라자,延胡索,厚朴 等藥을 쓴다.
疏肝理氣(소간이기)
「疏肝」의 項 參照.
消渴病(소갈병)
① 渴해서 多飮하고, 多食하는데 도리어 야위며, 尿가 많고 糖尿가 나타나는 類의 病症을 말하며, 糖尿病과 類似하다. 本病은 대개 嗜酒하고, 營養分을 過食하여, 中焦에 積熱하기 때문이며, 或은 情志가 過極하여, 鬱積이 化火하기 때문이며, 或은 지나치게 過慾하여 虛火가 妄動해서, 腎精이 耗損되는 데 起因하기도 한다. 陰虛와 燥熱의 兩者는 相互 因果關係가 있어서, 肺胃의 津液과, 腎의 陰精을 消灼하게 된다. 陰虛의 重點은 腎에 있는 것인데, 腎陰의 損傷이 腎陽에 영향을 미치어, 病久하면 往往 腎陽도 虛하게 된다. ② 일반적으로, 渴飮多尿를 主證으로 하는 類의 疾病을 말하며, 病機, 症狀 및 病情의 發展段階의 差異에 따라서 上消.中消.下消의 區別이 있다. 糖尿病, 尿崩症, 腎上腺皮質機能減退 等病에서 常見된다.
小結胸(소결흉)
結胸證의 한 類型이다. 대개 痰과 熱이 서로 結合된 所致이며, 「痰熱結胸」이라고도 한다. 臨床表現은, 胃脘部가 硬滿하며, 壓痛이 있고, 舌苔가 黃微膩하며, 脈象이 浮滑한 等症이다.
小溪(소계)
「溪谷」의 項 參照.
消穀善飢(소곡선기)
消渴病의 主要症狀의 하나이다. 「消穀」은 飮食物의 消化를 말하며, 「善飢」는 空腹感을 느끼기 쉬움을 말함. 이는 食慾이 지나치게 旺盛하여, 食後에 곧 空腹感을 느끼는 것을 形容한 것임. 往往 몸이 도리어 消瘦하는데, 이는 胃火가 熾盛하여, 胃陰을 耗損하는 所致이다.
少氣(소기)
氣가 虛하여 不足한 것. 主要 症狀은 喘息이 低微하고 말할때 氣가 不足함을 느끼게 되며 말하기를 꺼리고 倦怠하며 脈이 弱하다. 대개 中氣不足, 肺腎兩虛의 所致이다.
消癉(소단)
「內經」에 있음. 「熱癉」이라고도 함. 消渴病을 말함. 「消」는 津液을 消耗하여 消瘦함을 뜻하고, 「癉」은 內熱을 뜻함. 消癉은, 體內에 邪熱이 熾盛하여, 津液을 消灼해서, 飮食을 많이 取해도 소수하는 症候이다.
消痰(소담)
濁痰이 滯留된 것을 攻伐하는 方法이다. 多用하면 元氣를 損傷하게 되므로 體弱한 경우는 愼用해야 한다. 1)消痰平喘: 痰飮이 閉場에 潛伏하여, 喘嗽를 發하며, 痰多하고, 胸部가 不舒하며, 食慾不振하고, 苔粘이한 경우, 三子養親湯(蘇子, 白芥子, 萊菔子)을 쓴다. 2) 消痰軟堅: 濁陰이 結聚되어 나력을 이루면, 貝母, 玄蔘, 牡蠣, 海藻 等을 쓴다.
消痰軟堅(소담연견)
「消痰」의 項 參照.
消痰平喘(소담평천)
「消痰」의 項 參照.
消導(소도)
消食導滯,消食化滯라고도 함. 食滯를 掃除하여 脾胃의 運化機能을 回復시키는 방법이다. 1)消食導滯:傷食의 初期에 腕腹이 脹悶하고 食物의 腐敗臭를 애出하여 때로 腹痛 或은 嘔吐泄瀉하고 舌苔가 厚利이黃하며 脈滑한 경우에 適用한다. 保和丸(山사,神曲,半夏,茯笭,陳皮,連翹,萊복子)을 쓴다. 2)消補兼施:消導藥과 脾胃를 補하는 藥을 同用한다. 脾胃가 虛하여 食物이 消化되지 않고 腕腹이 脹悶하며 大便稀薄,舌苔黃리,脈弱無力등 증이 나타나는 경우에 適用한다.健脾丸(白朮,白茯笭,黨參,甘草,木香,黃連,神曲,陳皮,麥芽,砂仁,산사,육두구,山藥)을 쓴다.
消導兼施(소도겸시)
消導의 項 參照
小半夏湯(소반하탕)
方의 項 參照
小方(소방)
邪氣가 輕淺하고, 病에 兼證이 없는 경우에는 小方을 使用한다. 小方에는 三種의 意義가 있다. 1) 病勢가 輕淺하여 猛劑를 쓸 必要가 없다. 2) 上焦의 病을 治療하며, 分量이 輕하고 여러차례 內服한다. 3) 病에 兼證이 없고, 藥味가 적은것, 小方의 例로서 汗法에 쓰이는 총시湯(총白, 淡豆시)이 있다.
小方脈(소방맥)
幼科의 別稱이다. 中國古代의 醫學分科의 一種으로 이는 小兒疾病을 專門으로 治療한 것이며 現在의 小兒科에 該當함 小兒科를 少小라고 부르기도 하였음.
消法(소법)
消散과 消導의 두가지법을 包含한다. 消散과 消導,破積의 藥物을 써서 食滯 및 氣血의 瘀滯로 인해 생긴 비積등을 掃除하는 것이며, 消導(消食化滯)와 消비化積 등법으로 나뉜다.
小便失禁(소변실금)
「失溲」의 項 參照.
小便淋瀝(소변임력)
排尿回數가 많은데, 短澁하고, 點滴하여 잘 그치지 않는 것. 本證에는 虛證과 實證이 있다. 虛證은 대개 腎氣가 不固하거나 或은 脾腎이 兩虛한 所致이다. 實證은 대개 下焦에 濕熱이 있거나 혹은 尿路結石의 所致이다.
小腹(소복)
腹의 項 參照.
少腹(소복)
腹의 項 參照.
少腹硬滿(소복경만)
臍以下의 部位가 堅硬하고 脹滿한 症狀을 말함. 손으로 누르면 不硬한데 自覺的으로는 脹滿 拘急 不舒한 것을 「少腹急結」이라 한다. 모두 瘀血과 邪熱이 서로 結合되어 少腹部에서 阻滯하기 때문이며, 或은 膀胱의 氣化機能이 失調되어, 水가 下焦에 停滯된 所致이다. 前者는 蓄血證에 屬하고, 後者는 蓄水證에 屬하는 것이다. 辨證의 要點으로는, 小便이 通利한지 不利한지를 區分한다. 小便이 通利한 것은 蓄血證이고, 小便이 不利한 것은 蓄水證이다.
少腹急結(소복급결)
「少腹硬滿」의 項 參照.
少腹如扇(소복여선)
「金匱要略․婦人姙娠病脈證倂治」에 있음. 姙娠 6~7個月 사이에 下腹部에 寒冷感이 있어서, 마치 부채질을 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을 말함. 이는 下焦가 虛寒하여, 陽氣가 胞胎를 溫養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小分(소분)
「肉分」의 項 參照.
所不勝(소불승)
「勝」은 克과 같음. 五行의 相克關係중 「克我」는 「所不勝」이다. 例:土는 木의 極을 받으므로, 木은 土의 「所不勝」이다.
消痞(소비)
化痞라고도 함. ①消痞化積:비적을 治療하는 方法이다.예컨데 兩脇下에 腫塊가 있고 食慾減退,腹脹,脣舌紫色,脈細한 경우 桃仁,紅花,當歸,赤芍藥,丹參,三稜,莪朮,香附子,枳殼,별甲 등의 行氣 化瘀 軟堅藥을 同用한다.②食積氣滯症으로 胸脘이 비만한 경우 行氣 消食藥을 써서 治療하는 것도 소비라고 한다 消導의 項 1) 參照
消痞化積(소비화적)
「消痞」의 項 參照
小産(소산)
「墮胎」의 項 參照.
燒山火(소산화)
古代針刺手法의 一種이다. 한증을 治療하는데 쓰이며 보버브이 一種에 속한다. 그 조작方法은 병인에게 호기를 시켜 신속히 針을 皮下의 천층에 刺入하여 穴位주위의 皮膚를 중안하고 여러 차레강하게 염전한 다음 약간 진針해서 마찬가지로 염전하고 바로 一定한 심도까지 刺入하여 다시 갘은 方法으로 염전한다. 병인이 국부 혹은 전신에 온열감을 느끼에한 후에 針을 서서히 염전하면서 拔出한다. 이밖에 기다수법을 쓰고 호기와 배합하지 않는 경우도 잇짐나 요컨대 병인에게 열감이 출현하도록하는 것이 원칙이다.
小舌頭(소설두)
「懸雍垂」의 項 參照.
少小(소소)
小方脈의 項 參照
所勝(소승)
「勝」은 克과 같음. 五行의 相克關係中 「我克」은 「所勝」이다. 例:「木克土」에서 土는 木의 「所勝」이다.
小昇丹(소승단)
靈藥의 項 參照
小柴胡湯(소시호탕)
「和解少陽」의 項 參照.
消食導滯(소식도체)
消導의 項 參照
消食化滯(소식화체)
消導의 項 參照
小心(소심)
「素問,刺禁論」에서 “七節之旁 中有小心”이라 했다. 歷代 注釋家.醫家의 이에 대한 見解가 瞿瞿하다. ①心包絡을 말함. 馬蒔는 “自五椎(心兪)之下而推之 卽包絡當推至第七節而至...蓋心...爲大心, 包絡...爲小心也”라고 注하였다.②命門을 말함. 吳鶴杲는 “下部之第七節也(尾椎에서 위로 세어 第七椎를 가리킴), 其傍乃兩腎所系 左爲腎 右爲命門 命門相火代君行事 故曰小心”이라 注하였다.③膈兪穴을 말함. 張志聰은 “七節之傍膈兪之間也 中有小心者 謂心氣之出於其間 極微極細”라고 注하였다.
少陽(소양)
經脈名稱의 하나. 陽氣減弱의 뜻이 있다. 그 位置가 半表·半裏에 있고, 太陽과 陽明의 中間에 屬하므로 「少陽爲樞」(素問·陰陽離合論, 「開·合·樞」의 項 參照)라고도 한다. 즉 本經은 두 陽經 사이에서 戶樞(문지도리)作用을 한다는 뜻이다.
少陽病(소양병)
六經病의 하나이다. 少陽病의 臨床에 常見되는 症狀은, 口苦咽乾, 目眩, 寒熱往來, 胸脇滿悶, 心煩喜嘔, 不慾食, 脈弦等이다. 熱型의 特徵은 寒熱往來이며, 發熱惡寒, 全身疼痛의 表症이 아니고, 또 發熱不惡寒, 大便燥結의 裏症도 아니며, 脇下硬滿등의 症狀이 있어서, 病邪가 이미 太陽의 表府에 있지 않고, 또 陽明의 裏部에도 未入한 것이므로, 少陽病을 半表半裏證이라 한다.
少陽爲樞(소양위추)
「少陽」의 項 參照.
小逆(소역)
치료상 비교적 작은 착오를 범한 것.
疏鬱理氣(소울이기)
「寬胸」, 「貫中」, 「解鬱」, 「開鬱」이라고도 함. 情志의 抑鬱로 인해 야기된 氣滯를 治療하는 方法이다. 胸膈痞悶, 兩脇急少腹脹痛 等症이 發하는 경우, 香附子, 延胡索, 烏藥, 廣木香 等藥을 쓴다.
少陰(소음)
經脈名稱의 하나. 陰氣減弱의 뜻이 있다. 그 位置가 太陰과 厥陰의 中間에 있으므로 「少陰爲樞」(素問·陰陽離合論, 「開·合·樞」의 項 參照)라고도 한다. 즉 本經은 두 陰經 사이에서 戶樞作用을 한다는 뜻이다.
少陰病(소음병)
六經病의 하나이다. 主要症狀은 精神不振, 嗜睡, 脈微細이다. 이는 心腎이 兩傷하고 陰陽氣血이 俱虛한 所致이다. 臨床上 陽虛證이 多見된다. 故로 惡寒, 肢冷, 下痢 等證이 出現하게 되며, 陽虛裏寒證에 屬한다. 만약 腎陰의 受傷이 더 甚하면, 心煩 失眠하는 虛熱證이 나타나게 된다.
少陰熱化(소음열화)
傷寒六經의 病理의 述語이다. 心·腎은 少陰에 屬한다. 腎陰이 受傷하면 心火가 偏盛하게 되어, 夜熱이 나고, 心煩하여 臥하지 못하며, 舌紅絳 脈細數하고 혹은 邪熱이 少陰經絡에 內鬱하여, 咽痛을 發한다. 이를 少陰熱證이라 한다. 熱性病이 少陰經으로 傳病하면 대부분 寒化한다. 少陰熱化는 陰虛內熱에 屬하며, 少陰寒化와 相對해서 말하는 것이다.
少陰爲樞(소음위추)
「少陰」의 項 參照.
少陰表證(소음표증)
「實則太陽, 虛則少陰」의 項 參照.
蘇子竹茹湯(소자죽여탕)
「降劑」의 項 參照.
小腸(소장)
六腑의 하나. 그 主要 機能은 胃의 初步的消化를 거친 飮食物을 다시 消化하여 飮食物中의 精華養分(엑기스)를 吸收한 後, 脾의 運化를 通하여 全身을 滋養하고, 아울러 消化後의 糟粕樣의 分解物을 大腸으로 傳達하며, 그중의 水液은 其他臟腑의 作用에 의해 膀胱으로 滲入된다.故로 小腸은 全消化過程中 매우 重要한 淸濁의 選別作用을 한다. 飮食物의 精華와 糟粕은 주로 小腸의 消化作用에 의해 分別된다. 이밖에 小腸經과 心經은 서로 表裏가 되어, 心經에 熱이 있으면 小腸으로 轉移되어 小便短赤 등의 症候를 出現한다.
小腸氣(소장기)
「疝」의 項 參照.
小腸氣痛(소장기통)
「疝」의 項 參照.
小腸實熱(소장실열)
邪熱이 小腸에 쌓이는 病變을 말함. 主要症狀은, 心煩 耳鳴 咽痛 口瘡 小便赤澁 排尿刺痛 或尿血 腹脹 苔黃 脈滑數 等이다. 尿道感染症 口腔炎 等에서 多見된다.
小腸癰(소장옹)
「腸癰」의 項 參照.
小腸主受盛(소장주수성)
「受盛」에는 承受의 뜻이 含有됨. 「素問·靈蘭秘典論」에서, “小腸者 受盛之官, 化物出焉”이라 하였는데, 이는 小腸이 胃中에서 나오는, 初步消化를 거친 飮食物을 承受하여 消化를 더 한다는 것이다.
小腸咳(소장해)
咳嗽할 때, 放屁(방비)하고, 기침과 방귀가 同時에 나오는 證候를 말함.
小腸虛寒(소장허한)
寒邪가 小腸을 傷하거나 或은 小腸機能을 低下시키는 病變을 말함. 臨床表現에는, 대개 脾虛證候를 兼發한다. 例컨대 小腹에 자주 隱痛이 發하는데, 痛時에 按壓하기를 좋아하고(喜按), 腸鳴泄瀉하며, 小便頻數不利하고, 舌淡苔白하며 脈緩弱 等症을 發한다.
小劑量穴位注射(소제량혈위주사)
穴位注射療法의 項 參照
燒存性(소존성)
植物성藥物을 회제로 만드는데 외부는 초흑하고 표면은 초황할 정도로 소하여 藥物의 일부분은 회화게하고 다른 일부분을 여전히 본래의 氣味를 가지는 것이다 이를 存性이라 한다 지혈藥의 회제를 만드는데 이 포製法을 常用한다 (소조성은 直接화소하고 초存性은 間接적으로 火處理하는데 그 目的은 같다)
消中(소중)
「素問.脈要精微論」 等篇에 있음. 多食해도 곧 空腹感을 느끼는 病症을 말하며, 消渴病의 「中消」證이다. 中消의 項 參照.
小靑龍湯(소청룡탕)
「化飮解表」의 項 參照.
燒針(소침)
火針의 項 參照
小腿疽(소퇴저)
「股脛疽」의 項 參照.
疏表(소표)
表邪를 疏解 하는 것이다.外感의 表症이 비교적 輕한 경우에 (風寒表症과 風熱表症을 포괄) 發表作用이 비교적 약한 解表藥(辛溫藥으로서 紫蘇葉,荊芥,防風等,辛凉藥으로서 薄荷,桑葉,葛根等)을 써서 반드시 發汗 하지 않더라도 表症을 解除 할수 있다.
疏表化濕(소표화습)
「化濕」의 項 參照.
疏風(소풍)
風邪를 疏散시키는 것이다.外感의 風邪를 治療하느느데 擧風이 잘 되는 藥物을 사용한다.風寒表症에는 防風,白芷,藁本 等을 쓰고 風熱表症에는,薄荷 ,牛蒡子等을 쓰며 風濕症의 骨節疼痛에는 羌活桂枝湯을 쓴다.
疏風泄熱(소풍설열)
外表에 風邪가 있는데, 裏熱을 兼有한 症候를 治療하는 方法이다. 風邪가 侵襲하면, 頭痛, 鼻塞, 咳嗽 等症이 發하고, 裏熱이 있으면, 口渴, 小便화, 舌質紅, 舌苔黃 等症을 發汗다. 이상의 諸證이 있고, 身熱미惡寒, 脈浮數한 경우는, 鮮葱白, 淡豆豉, 蔓荊子, 焦山梔子, 苦桔梗, 連翹, 淡竹葉, 杏仁, 牛蒡子 等藥을 쓴다. 이상의 諸症이 있고, 身熱惡寒, 脈浮數한 경우는, 荊芥, 防風, 白芷, 焦山梔子, 苦桔梗, 連翹, 淡竹葉, 杏仁, 牛蒡子 等藥을 쓴다.
蘇合香丸(소합향환)
「逐寒開竅」의 項 參照.
小夾板(소협판)
正骨用의 器具이다. 四肢를 骨折했을 때 固定用으로 쓴다. 柳木, 杉木, 或은 베니어합판等을 써어, 肢體의 길이에 맞게 만든 長方形의 薄板이다.
少火(소화)
「壯火食氣」의 項 參照.
少火(소화)
素問·陰陽應象大論에서 “少火之氣壯”이라 하였다. 少火와 壯火는 相對되는 用語이다. 이는 一種의 正常的으로 具有하는 生氣의 火로서, 人體의 正常生理活動을 維持하는데 必須的인 것이다.
小活絡丹(소활락단)
「搜風逐寒」의 項 參照.
屬(속)
治求其屬의 項 參照.
束骨(속골)
①足外側 第5跖趾關節(第 5中足之關節)의 部分. ②穴位名. 第5跖趾關節의 後上方의 陷凹處에 있으며, 足太陽經에 속함.
粟粒疹(속립진)
[眼胞菌毒]의 項 參照
粟瘡(속창)
本病의 原因은 椒瘡과 비슷하며 그 主要症狀은 眼瞼(눈꺼풀)내에 黃色의 軟한 粟粒狀 病變이 發生한다. 언제나 椒瘡(砂眼)과 同時에 發生하며 沙澁 痒痛한다. 重症인 경우는 粟粒이 眼球를 摩擦하여 翳膜을 誘發해서 視力에 영향을 미친다.
孫絡(손락)
「絡脈」의 項 參照.
孫脈(손맥)
「絡脈」의 項 參照.
飱泄(손설)
本病은 肝鬱脾虛하고, 淸氣가 不昇한 所致이다. 臨床表現은, 大便의 泄瀉가 淸稀하며, 不消化의 食物殘渣가 섞이고, 腸鳴腹痛하며, 脈弦緩 等症이다.
宋九科(송구과)
宋代의 太醫局은 醫學을 九科로 나누었다. 즉 大方脈科, 風科, 小方脈科, 瘡腫兼折傷科, 眼科, 産科, 口齒兼咽喉科, 針兼灸科, 金촉兼書禁科,이다. 고로 宋九科라 한다.
送服(송복)
送下라도도 함 丸劑의 服用은 탱수로 송복해야 한다 一般的으로 丸제는 끓인 온수로 송복한다 온하게햐야 할 丸제나 한사를 제어하는 丸제는 생강湯을 ㅗ송복한다 청열하는 丸劑는 박하湯을 쓰기도 한다 두목을 맑게하는 丸제에는 청다를 쓴다 자보藥 혹은 調劑한 준약과 補腎하는 丸劑는 모두 담염湯을 쓴다 거어 활혈야긍ㄴ 술로 써 송복하여 藥력을 돕는 다 이서중에 丸제의 服用법을 설명한 하자는 곧 送服을 뜻한다.
松皮癬(송피선)
患處의 皮膚가 소나무껍질(松皮)처럼 損傷되므로 이렇게 이름한다. 그 浸潤이 肥厚하고, 表面에 白色의 皮屑이 생기므로 白瘡이라고도 함. 대개는 風寒의 侵襲, 營衛의 失調, 或은 風熱이 毛孔으로 侵入하여, 오래, 鬱結해서 燥로 化하므로, 皮膚가 失養되어 생긴다. 通常 四肢의 伸側에 發하며, 그 다음은 軀幹部와 頭皮 等處에 發한다. 癬의 크기는 같지 않으며, 局部가 가렵다. 薄竹片으로 表面의 鱗屑을 가볍게 긁으면, 漸次 한屑의 淡紅色 半透明의 薄膜이 露出되고, 계속 긁으면, 작은 出血點이 생긴다. 癬의 形態는 대개 點滴狀, 貨幣狀, 盤狀, 地圖狀 等이다. 通常 오래도록 낫지 않으며, 반복해서 發하기 쉽다. 銀屑病의 類이다.
送下(송하)
送服의 項 찹조
刷(쇄)
治削의 項 參照
鎖骨(쇄골)
柱骨의 項 參照.
鏁口疔(쇄구정)
疔瘡疾患의 하나이다.疔이 口角에 생겨서 입을 벌리는데 영향이 있으므로 이렇게 이름한다.이는 心脾 二經의 火毒이 鬱發하기 때문에 생긴다.「疔瘡」의 項 參照.
洒淅惡寒(쇄석악한)
病人이 惡風寒할때 마치 冷水를 몸에 뒤지어쓰거나 혹은 비를 맞아 흠뻑 젖은 感覺을 形容한 말이다.
鎖子骨(쇄자골)
柱骨의 項 參照.
鎖肛痔(쇄항치)
肛門癌腫이, 肛門狹窄을 일으키는 一種의 病症을 말함. 처음에는 肛門에 墜脹感이 있고, 便秘하거나 或은 大便에 血이나 粘液이 섞인다. 症狀이 漸次 甚해져서, 裏急後重을 隨伴하고, 糞便중에 膿血이 있으며, 異常한 穢臭를 發한다. 後期에는 糞形이 가늘게 되고, 發作性腹痛이 생기며, 兩股와 腹部사이에 腫塊가 發하여, 堅硬해서 밀어도 移動하지 않고, 항상 肛癰 或은 肛漏를 隨伴하며, 身體가 衰弱하다.
鎖喉毒(쇄후독)
本病은 心과 小腸에 積熱이 된데다가 다시 風寒을 外感하여 凝結되기 때문에 생긴다. 症狀은 먼저 耳前部에 멍울(核)이 생겨 腫痛하고 漸次 咽喉部에 영향을 미치어 腫塞 疼痛해서 飮食에 障碍가 된다.
鎖喉壅(쇄후옹)
本病은 대개 肺.胃의 兩經이 時邪인 風熱을 感受하여, 或은 心經의 火毒에 風邪가 섞이므로 發한다. 壅瘍이 結喉(甲狀軟骨)의 外部에 생겨 紅腫脹大하면 喉頭에 영향을 미치기 쉽다. 일반적으로 潰破되어 膿이 나오는 것은 낫기 쉽다고 한다.
衰(쇠)
衰之以屬의 項 參照.
衰之以屬(쇠지이속)
衰는 病邪를 削弱시켜 治療하는 方法이다. 屬은 證候와 治法의 連繫를 말함. 衰之以屬은, 먼저 證候의 性質을 明確히 한 然後에 藥性의 分類와 서로 連繫시켜 治法을 決定하는 것이다. 例컨대, 寒藥을 써서 熱證을 治하고, 熱藥을 써서 寒證을 治하며, 溫藥을 써서 冷症을 治하고, 冷藥을 써서 溫證을 治한다. 이는 寒. 熱. 溫. 冷, 衰之以屬이다. 淸法, 溫法의 項 參照.
髓(수)
뇌는 주로 척수를 가리키고 골수내의 수질도 포괄하며 신에 소장된 정기가 변화해서 산생된다. 이는 신이 수를 생함을 말해 주는 것이며 척주중의 수는 뇌와도 상통하므로 임상상 수, 뇌, 골의 병증은 왕왕 신에서 론치한다.
手脚軟(수각연)
「五軟」의 項 參照.
水結胸(수결흉)
「結胸」의 項 參照.
水鼓(수고)
鼓脹의 類型의 하나이다. 主要症狀은 腹部가 脹大하고 皮膚가 팽팽하며 靑色을 띠며 小便이 困難하고 兩脇이 疼痛한다. 많은 患者가 面色이 萎黃하며 或은 黃疸을 隨伴하고 몸에 紅點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는 肝氣가 鬱結하여 脾를 損傷하고 肝의 疎泄機能이 失調되며 脾의 運化機能이 障碍되고 水毒이 結聚한 所致이다.
水穀痢(수곡리)
脾胃의 氣虛로 因해, 水穀을 消化하지 못한 所致이다. 腹中이 微痛하고, 糞便中에 食物의 殘渣와 膿血이 섞이며, 飮食減少, 四肢困倦, 脈細緩無力 等症을 나타낸다.
水穀之氣(수곡지기)
「穀氣」의 項 參照.
水穀之精(수곡지정)
精의 項 參照
水穀之海(수곡지해)
「腎主受納」의 項 參照.
水穀之海(수곡지해)
「胃」의 項 參照.
水廓(수곽)
八廓의 項 參照
水溝(수구)
人中의 項 參照.
綉球風(수구풍)
陰囊의 皮膚가 瘙痒 潰爛하는 病症이다. 대개는 肝經의 濕熱이 下注한 所致이다. 陰囊의 皮膚에 紅斑, 丘疹, 水疱, 糜爛, 結痂가 생기고, 皮膚가 症候되거나 或은 脫屑등이 생긴다. 항상 瘙痒 或은 灼痛이 隨伴된다. 重症인 경우는, 陰囊의 皮屑이 거의 剝脫되는데, 이를 脫囊이라 한다. 濕疹, 皮膚炎 或은 비타민 B2缺乏症등의 類이다.
手厥陰心包經(수궐음심포경)
十二經脈의 하나. 그 循行路線은, 體內에서는 心包絡에 屬하고 三焦로 連絡되며, 아울러 橫膈膜과 相連된다. 體表에서는 側胸部에서 起始하여, 腋下 上肢屈側正中線을 거쳐 中指端에 이른다. 本經에 有病하면 主로 心煩 心痛 心悸 精神病 面黃 目赤 等의 症狀과 病症, 그리고 本經의 循行部位의 局部症狀이 나타난다.
水潰瘡(수궤창)
脚濕氣의 項 參照.
水氣(수기)
「水腫」을 말함. 水氣는 病理에서 말한 것이고, 水腫은 症狀에서 말한 것임. 體內水分의 運行은, 主로 肺氣의 通調肅降, 腎氣의 開闔調節, 脾氣의 運化轉輸에 依存하는데, 그중 어느 一臟의 機能異常을 일으키면, 水가 化氣하지 못하여(水不化氣), 水分이 停留되어 水腫을 發한다. 「金匱要略」에서는 「風水」, 「皮水」, 「正水」, 「石水」, 「黃汗」等의 類型으로 나누었고, 또 五臟의 證候에 따라서 「五水」로 나누었다. 그런데 臨床上으로는 일반적으로 「陰水」, 「陽水」의 二種類로 大別한다. 有關各項을 參照.
水氣(수기)
水液이 體內에 停留하여 생기는 病症을 말함. 대개 脾腎陽虛로 인해 水濕을 運化하지 못한 所致이다. 「金匱要略」에서 말한 水氣는, 주로 「水腫」을 뜻한다.
水氣結胸(수기결흉)
「結胸」의 項 參照.
水氣凌心(수기능심)
水氣가 心臟에 影響을 미치는 病變을 말함. 脾腎이 陽虛하여 氣化가 障碍되므로, 水液이 體內에 停留해서 正常排泄이 안되어, 痰飮 水腫 等 水氣病을 發할 때, 水氣가 上逆해서 胸膈에 停滯되어 心陽을 阻碍해서, 「心陽不振」, 「心氣不寧」을 惹起하여, 心悸氣促 等症이 出現함을 水氣凌心이라 稱한다.
受納(수납)
胃主受納의 항 찹조.
水毒(수독)
「溪毒」이라고도 함. 溪澗의 汚染된 疫水를 말함. 사람이 感染되면 「蠱病」이 된다. 「諸病源候論·水蠱候」(二十一卷)에서, “此由水毒氣結聚于內 令腹漸大, ······名爲蠱也”라 하였다. 여기서 말한 汚染源은 住血吸虫의 幼虫의 類이다.
垂簾障(수렴장)
‘赤膜下垂’의 項 參照.
水輪(수륜)
瞳神의 項 參照.
水輪(수륜)
五輪의 項 參照
水苗法(수묘법)
人痘接種法의 項 參照
水不涵木(수불함목)
「涵」은 滋潤임. 腎은 水에 속하고 肝은 木에 속함. 腎陰이 虛하여 肝木을 滋養하지 못하면 肝陰不足 虛風內動이 되므로 이렇게 말함. 臨床上으로는 低熱 眩暈 耳鳴 耳聾 腰痠 遺精 口乾 咽燥 手足蠕動 심하면 抽掣 등증을 發함.
水不化氣(수불화기)
水液의 代謝機能이 障碍되어 小便不利나 水腫을 惹起하는 病理을 말함. 人體의 水液의 輸布와 排泄은, 必須的으로 氣化過程을 거쳐야 하며, 이 過程은, 肺․脾․腎의 機能과 密接한 關係이 있다. 特히 腎陽이 虛하면 正常的인 昇淸 降濁의 氣化作用을 維持할 수 없어서, 水液의 蒸發敷布가 不能하여 水腫이 出現한다.
水飛(수비)
비라고도 함 어떤 藥物은 수비법을 쓴다 즉 먼저 藥物을 갈아서 粉末로 하여 유본에 넣고 물을 부어 또 갈아서 극세말로 하여 다시 다량의 물으 붓고 각반해서 藥분을 함유한 물을 기울여 藥분을 분리해서 건조시켜 극세粉末을 취한다 滑石 몽石 朱砂 爐甘石등은 거의가 수비한 것이다
修事(수사)
明代 李時珍의 本草綱木에 잇음 포제의 뜻이다 靑代 張仲岩의 著書 修事指南이 잇다
溲數(수삭)
小便이 頻繁하여, 排尿回數가 많은 것.
水疝(수산)
陰囊이 腫痛하고, 陰部에 汗出하며, 或은 陰囊이 水晶처럼 腫脹하며(睾丸鞘膜積液 等症의 類), 或은 陰囊이 燥痒하여 黃水가 흐르고, 或은 少腹部를 만지면 水聲이 난다(儒門事親). 대개는 腎虛한데 다시 風寒을 感受하여, 濕邪가 囊中에 流入한 所致이다.
手三陽經(수삼양경)
十二經脈中의 3條의 經脈으로서, 手陽明大腸經·手太陽小腸經·手少陽三焦經을 말함. 이들의 循行方向은 手部에서 上肢伸側(外側)을 거쳐 頭部에 이른다.
手三陰經(수삼음경)
十二經脈中의 3條의 經脈으로서, 手太陰肺經·手少陰心經·手厥陰心包經을 말함. 이들의 循行方向은 모두 胸部에서 上肢屈側을 거쳐 手部에 이른다.
收澁(수삽)
固澁의 項參照
水性流下(수성유하)
물이 아래로 흐르는 현상처럼 水濕邪氣가 원인이 된 病變이 下向하는 특징을 비유하는데 쓰임. 예: 泄瀉 下肢倦怠 下肢浮腫등.
受盛之官(수성지관)
「小腸主受盛」의 項 參照.
手少陽三焦經(수소양삼초경)
十二經脈의 하나. 그 循行路線은, 體內에서는 三焦에 屬하고 心包絡으로 連絡되며, 아울러 耳·眼과 相連된다. 體表에서는 無名指端에서 起始하여, 上肢伸側正中線을 沿하여, 肩部 側頸部 側頭部 耳部를 거쳐 眼部에 이른다. 本經에 有病하면 主로 耳病 咽喉病 眼痛 頰腫 汗出 等의 症狀과 病症, 그리고 本經의 循行部位의 局部症狀이 나타난다.
手少陰心經(수소음심경)
十二經脈의 하나. 그 循行路線은, 體內에서는 心에 屬하고 小腸으로 連絡되며, 아울러 咽部와 眼으로 相連된다. 體表에서는 腋下部에서 上肢屈側後面을 沿하여 下向해서 小指端에 이른다. 本經에 有病하면 主로 心痛 口渴 咽乾 目黃 脇痛 等의 症狀과 病症, 그리고 本經의 循行部位의 局部症狀이 나타난다.
晬時(쉬시)
一周時를 말함. 1日中 어느 時刻에서 다음날 同一時刻까지를 말함.
手陽明大腸經(수양명대장경)
十二經脈의 하나. 그 循行路線은, 體內에서는 大腸에 屬하고, 肺로 連絡된다. 體表에서는 食指端에서 上肢伸側前面, 肩部, 頸部, 脇部를 거쳐 鼻孔傍에 이른다. 本經에 有病하면, 主로 泄瀉 痢疾 腸鳴 惡寒戰慄 目黃 口乾 鼻衄 鼻塞 咽喉炎 齒痛 頸部腫大 等의 症狀과 病症, 그리고 本經의 循行部位의 局部症狀이 나타난다.
水逆(수역)
胃에 停水가 있고, 水氣가 不化하며, 渴하여 飮水하고자 하지만 水入하면 卽吐하는 病變을 말함.
水熱結胸(수열결흉)
「結胸」의 項 參照.
首烏枸杞湯(수오구기탕)
固崩止帶의 項參照.
垂癰(수옹)
[紫舌脹]이라고 함. 心經의 火가 盛하여 血이 壅滯한 所致이다. 新生瓔兒에게 多見되며 舌上에 竹皮같은 腫物이 생겨 內部에 血水가 있으며 舌面에 脹起하여 堅硬하고 疼痛한다.
水鬱折之(수울절지)
「素問:六元正紀大論」에 있음. 「水鬱」은 水氣가 體內에 鬱滯한 것이고 「折」은 調節 制約한다는 뜻이다. 調節 制約의 根本은 腎에 있다. 腎과 有關한 水氣가 鬱滯하여 例컨데 腎陽이 衰微하며 顔色이 蒼白하고 頭暈眼花하며 腰部가 痠痛하고 四肢가 冷해지며 小便이 短少하고 浮腫이 頭面에서 시작하여 下半身으로 波及되어 오래 不退하며 누르면 陷凹가 不起하고 舌淡 苔薄白하며 脈이 沈細하고 약한 症狀을 나타내는데 「溫腎利水」法을 쓴다. 或은 肝腎이 陰虛하여 가벼운 浮腫을 나타내고 頭暈하며 面紅昇火하고 眼花耳鳴하며 腰脚이 痠痛하고 咽乾하며 夜間睡眠에 다소 장애가 있고 尿少色黃하며 舌紅苔少하고 脈弦細 等症을 나타내면 「滋陰肝腎」法을 써야 한다. 이 밖에 「汗法」,「逐水法」,「利小便法」等도 「水鬱折之」의 범주에 속한다.
水飮(수음)
水飮은 臟腑의 病理變化 過程中의 滲出液이다. 水와 飮의 區別은 稀薄하고 맑은것이 水이고 稀薄하고 粘稠한것이 飮이다. 名實이 다르므로 언제나 水飮이라 倂稱한다.
獸醫(수의)
家畜의 疾病을 專門으로 治療하는 醫員이며 주례 천관에 기재되었다. 現存하는 獸醫書로는 著書 不明의 安翼集(906年以前? 唐 賈誠重校正), 明代 兪仁 兪杰의 元亨療馬 集附牛經, 사經等이 있다.
收引(수인)
「收」은 收縮을 뜻하고 「引」은 拘急을 뜻함. 收引은 筋脈이 拘急하고 關節의 屈伸이 잘 안되는 것을 말함. 대개 寒邪에 起因해서 發病한다.
輸刺(수자)
①九刺法의 一種 사지부의 정영수경합등의 穴位와 배부의 장수혈을 자하는 것 ②十二刺方法의 一種 기성하고 유열한 病症을 治療하는데 쓰임 그 方法은 針을 직입직출하되 심자하며 取穴은 적게 하는 것이 좋다(靈樞 官針편) ③五刺方法의 一種 骨痺의 治療에 쓰인다 刺法은 針을 직입직출하되 깊이 골에 이르게 한다 이는 腎病을 治療하는 데 쓰이던 古代의 一種의 針法이다 (靈樞 官針篇)
水臟(수장)
「命門」의 項 參照
水臟(수장)
溫腎의 項參照
手足厥冷(수족궐냉)
四肢의 冷이 肘膝以上에 이르는 症狀로서 手足逆冷 或은 略稱해서 四逆이라고도 함. 寒熱의 區分이 있다. 寒證은 陰寒이 內盛하고 陽氣가 衰微하므로 四肢에 陽氣의 溫暖이 이르지 못하여 언제나 迫冷 淸穀下痢 脈沈微 舌淡白等症을 隨伴한다. 熱證은 熱盛傷津하고 熱邪가 阻遏하므로 陽氣가 四肢으로 外達하지 못하고 다만 通常적으로 胸腹에만 灼熱하며 舌質紅絳 脈促 或은 沈遲有力等症을 隨伴한다.
手足逆冷(수족역냉)
手足厥冷의 項 參照.
手足躁擾(수족조요)
手足을 擾動하면서 不寧함을 말함. 實證과 虛證의 區別이 있다. 實證은 內熱이 熾盛하여, 心中이 煩躁不寧하므로 手足을 躁擾하면서 安臥하지 못한다. 언제나 身熱口渴, 或은 腹脹痛, 大便秘結등의 實熱症狀을 隨伴한다. 虛證은 病이 危重하므로, 元氣가 곧 雜脫하려고 하여, 意識의 自制力을 喪失하므로, 循衣摸床하고, 四肢를 躁擾하는 等의 無意識的動作을 나타낸다. 대개 身倦昏沈하고, 肢冷하며, 脈微 等의 虛寒症狀을 隨伴한다.
水腫(수종)
「水氣」의 項 參照.
睡中呢喃(수중이남)
睡夢中에 헛소리를 하는데 發音이 明瞭하지 않고, 뜻도 不明함을 말함. 대개 心火, 痰熱 或은 胃不和 等의 所致이다.
髓之府(수지부)
骨을 말함. 骨內에 髓를 藏하므로 이름이다.(素問·脈要精微論에 있음).
水脹(수창)
「靈樞․五癃津液別篇」 에 있음. ①水腫의 別名이다. 水가 肌膚에 溢하여 腫脹하므로 이렇게 이름한다. 대개는 脾腎의 陽虛로 因해, 水濕을 運化하지 못한 所致이다. ②水脹은 水腫과 區別되는 것으로 본다. 汪必昌의 「醫階辨證」에서, “水腫之狀 或先足跗腫而上 或先眼窠腫而下 或面目足跗一時倂腫 漸至於胸腹 甚者外腫而內脹”(水腫의 狀態는 먼저 발등이 부어 上行하고, 或은 먼저 眼窠(누두덩)가 부어 下行하며, 或은 面目과 足跗가 함께 부어, 점차 胸腹部에 이르고, 甚하면 外腫하고 內脹한다.) “水脹之狀 先腹內脹 而後外亦大 漸至四肢亦腫”(水脹의 狀態는, 먼저 腹部가 內脹하고, 그후 外部도 크게 붓고, 점차 四肢도 붓는다.)고 하였다.
漱滌(수척)
함수라고도 함. 이는 구강이나 咽喉의 환부를 청결하는 데 쓰이는 방법이다. 약탕의 청열해독작용으로 인해 腐爛된 조직 및 농액을 제거할 수 있다. 함수약은 각종약물을 水煎하여 사용시에는 이분지일량의 온수를 가하여 잠시 입안에 머금은 후 다시 漱滌하고 吐去한다.병이 경하면 일일 3~4회 중하면 5~6회 시료한다. 약탕이 너무 뜨거워도 안된다. 구강탕상의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예컨대 麻疹의 과정에서 구내염이 발생하면 들薔薇의 根을 수전하여 함수한다. 급성편도선염에는 風化硝 白礬 食鹽을 각 한돈씩 취하여 물 한컵을 붓고 끓여서 식힌 후 구강을 수척한다.
修治(수치)
宋代 龐安時의 傷寒總病論에 있음 同書에 修治藥法 즉 포劑의 記載가 잇다
水針療法(수침료법)
이는 注射藥液 혹은 生理溶液을 넣은 注射器를 毫針 대신 기육에 刺入하는 治療方法이다 注射의 部位는 穴位 가 되며 체표의 병통局部가 될수도 잇다 구체적方法은 穴位注射療法의 項 參照
手太陽小腸經(수태양소장경)
十二經脈의 하나. 그 循行路線은, 體內에서는 小腸에 屬하고 心으로 連絡되며, 아울러 胃·眼·內耳로 相連된다. 體表에서는 手小指端에서 上肢伸側後面 肩胛部 側頸部 顔面 眼部를 거쳐 耳部에 이른다. 本經에 有病하면 主로 耳聾 目黃 煩腫 下顎部腫脹으로 頸部의 旋回不能 咽喉病 等의 症狀과 病症, 그리고 本經의 循行部位의 局部症狀이 나타난다.
手太陰肺經(수태음폐경)
十二經脈의 하나. 그 循行路線은, 體內에서는 肺에 屬하고, 大腸으로 連絡되며, 胃·喉와 相連된다. 體表에서는 胸部의 外上方에서 上肢屈側前面을 沿하여 下向해서 拇指端에 이른다. 本經에 有病하면, 主로 咳嗽 咳血 喘息氣短 口渴 煩躁 胸滿 肩背痛 手掌發熱 傷風 自汗 小便頻數 尿黃赤 等의 症狀과 病症 그리고 本經의 循行部位의 局部症狀이 일으킨다.
水土不服(수토불복)
어떤 地域에 처음 到着하여, 自然環境이나 生活習慣의 變化로 因해, 暫時 適應不能이 되는 現象. 例:食欲不振 腹脹 腹痛泄瀉 月經不調등.
搜風逐寒(수풍축한)
風邪의 寒邪`濕痰을 兼하여, 瘀血이 經絡에 滯留된 症候를 治療하는 方法이다. 中風手足麻木이 오래 不癒하여, 經絡中에 濕痰 瘀血이 있고, 腿臂間이 局部的으로 疼痛하며, 或은 風寒·濕의 邪氣가 經絡에 滯留하여 肢體 筋骨이 痠痛한다. 小活絡丹(川烏, 蚯蚓, 草烏, 天南星, 乳香, 沒藥을 硏末하여 酒맥糊丸한다)을 쓴다.
水寒射肺(수한사폐)
寒邪와 水氣가 肺臟에 影響을 미친 病理을 말함. 平素 痰飮이나 水腫을 앓은 病人이, 寒邪를 外感하여, 寒邪가 水飮을 引動시켜, 寒水가 上逆해서 肺氣의 宣暢을 障碍한다. 主要症狀은, 咳嗽, 氣喘, 痰涎多而稀白, 舌苔白膩, 脈浮緊하며, 發熱 惡寒을 隨伴하는 等이다.
修合藥所(수합약소)
太平惠民和劑局의 項 參照
髓海(수해)
「뇌」의 項 參照
溲血(수혈)
「尿血」, 「溺血」이라고도 함. 이는 小便中에 血液 或은 血塊가 섞이는 것이며, 排尿時에 뚜렷한 疼痛은 없으며, 간或 輕微한 脹痛이나 熱痛이 있더라도, 小便이 難澁하고 疼痛을 참기 어려운 血淋 같지는 않다. 그러므로 일반적으로 有痛한 것을 「血淋」이라 하고, 不痛한 것을 「溲血」이라 한다. 臨床上, 虛證과 實證으로 나뉜다. 實證은, 대개 突然 發作하며, 尿血이 鮮紅色이고, 排尿할 때 尿道에 熱澁한 感覺이 있다. 만약 身熱 面赤, 心煩 口渴을 兼發하는 것은, 血分의 열우 或은 下焦의 濕熱 때문이다. 神疲, 目眩耳鳴, 腰腿산軟을 兼發하는 것은, 陰虛火動에 起因한다. 虛證은, 대개 久病에 屬하며, 尿血이 鮮紅色이고, 排尿時에 대개는 痛滯感이 없으며, 食少하고, 神倦하며, 面色이 萎黃하고, 腰脊이 산통하며, 頭춘耳鳴 等症을 나타내며, 대개는 脾腎兩虛의 所致이다.
水火不濟(수화부제)
心은 火에 속하고 腎은 水에 속함. 水火는 相互制約 相互作用하여 生理的動態의 平衡을 유지 하므로 「水火相濟」라 칭함. 만일 腎水가 부족하여 위로 心火를 다스리지 못하거나 心火가 妄動하여 아래의 腎陰을 傷하면 이러한 협조가 消失되어 心煩 失眠 遺精 등증을 發하는 바 이것이 곧 「水火不濟」의 病變이다. 「心腎不交」의 項 參照.
水火相濟(수화상제)
①「心腎不交」의 項 參照. ②「水火不濟」의 項 參照.
水火之臟(수화지장)
「腎」의 項 參照.
髓會(수회)
「八會穴」의 項 參照.
水虧火旺(수휴화왕)
① 「水」는 腎水를 「火」는 心火를 뜻함. 腎水가 부족하여 心火를 制約하지 못해서 心火를 獨旺케 하면 心煩失眠 혹은 睡臥不寧의 證候를 發함. ② 腎陰 腎陽의 失調를 뜻함. 水는 腎水를 火는 命門火를 뜻함 . 腎水가 虧損되면 命門火가 偏亢하여 性慾亢進 遺精 등증을 發한다.
宿痰(숙담)
伏痰의 項 參照.
宿食(숙식)
宿滯, 食積, 傷食이라고도 함. 脾胃의 運化機能에 異常을 招來하거나 或은 脾胃에 寒이 있어서 飮食物이 하룻밤을 지나도 消化되지 않고 胃腸에 停滯되므로 이렇게 이름한다. 처음에는 대개 胸脘이 痞悶하고 惡食하며 噯腐呑酸하고 舌苔가 厚위한 等症을 나타낸다.
宿疾(숙질)
오래 낫지 않는 疾病을 말하며, 久病이라고도 함. 新病과 相對되는 말이다.
宿滯(숙체)
宿食의 項 參照.
瞤(순)
눈꺼플이 떨리고 움직이는 것을 말하며, 筋肉이 跳動하는 形容詞로도 쓰인다.
循(순)
針刺手法의 하나이며 針刺전의 준비공작이다 의사가 먼저 수지로써 針刺하고자하는 穴位의 局部와 그 소속경맥을 순안하여 기혈이 흩어지게한 후 針刺하는 方法이다
循經傳(순경전)
「傳經」의 項 參照.
順經取穴(순경취혈)
全身 經脈의 體表의 順行에는 모두 一定한 노선이 잇다. 針灸治療시에 병환국부와 같은 경맥상에서 환부로부터 원격한 穴位를 선정한다. 이러한 取穴方法이 순경取穴이다.
順氣(순기)
「降逆下氣」의 項 參照.
循蒙招尤(순몽초우)
素問․五臟生成篇에 있음. 頭暈目眩의 症狀을 말함. 循蒙은 眼目이 瞬動하며 夢寐不明한 것이고 招尤는 頭部가 動搖하며 不定한 感覺을 말함.
脣四白(순사백)
脾, 其華在脣四白의 項 參照.
脣裂(순열)
口脣이 乾燥하여 破裂되는 것. 外感初期 或은 熱病傷津 等에서 볼 수 있다.
循衣摸床(순의모상)
意識이 昏迷한 病人이 衣服이나 이불을 만지작거리고 或은 寢床의 가장자리를 문지르는 症狀을 形容한 말. 이는 熱이 心神을 傷하여, 邪氣가 盛하고 正氣가 虛한 一種의 危重한 證候이다.
脣紫(순자)
脣色이 暗紫色 或은 紫紅色을 띠는 것은 熱에 屬하며, 血分에 熱이 盛한 경우 或은 血瘀證에서 多見된다. 脣色이 靑紫色(紫紺色과 같음)을 띠는 것은 寒에 屬하며, 寒邪熾盛, 甚血瘀조 酸素缺乏或은 急性中毒 等에서 多見된다.
順傳(순전)
疾病이 一定한 順序대로 傳變함을 말함. 例컨대 傷寒病의 陽經이 表에서 裏로 傳入되고, 太陽病에서 陽明으로 傳入되거나 或은 少陽으로 傳入된다. 或은 陽經이 陰經으로 傳入된다(陰經은 처음이 太陰이고, 끝이 厥陰이다). 이는 모두 順傳이다. 瘟病이 上焦의 手太陰肺經에서 中焦의 足陽明胃經으로 傳入되고, 또 下焦의 足少陰腎經, 足厥陰肝經으로 傳入된다.或은 衛分에서 氣分, 營分, 血分으로 傳入되는 等을 모두 順傳이라 稱한다.
脣腫(순종)
口脣의 腫脹을 말함. 脾胃의 積熱 或은 食物]中毒 等에서 多見된다.
順證(순증)
病情이 一般規則대로 發展하여, 正氣가 微衰하고, 抵抗能力이 尙足하여, 病邪가 重要器官을 損害할수 없으며, 或은 證狀이 重에서 輕으로 好轉되는 趨勢에 있는 것을 말함. 例컨대, 小兒麻疹을 三段階로 나누어, (1)疹前期:發病에서 疹點이 流布될 때까지. (2)出疹時:疹點이 나타날때부터 疹點이 全身에 퍼질 때까지. 上에서 下로 擴散하며, 顆粒이 分明하고, 色澤이 紅滑함. (3)疹回期:疹點의 流布에서 消失解熱되기까지. 二三段階를 順序로 經過하여 辨證이 없는 것이 順證이다.
脣胗(순진)
[胗]은 [疹]과 같다. 口脣部에 발생하는 乾性의 瘡疹을 말함.
脣焦(순초)
口脣의 焦乾으로, 대개 脾胃實熱에 屬하며, 或은 秋燥, 或은 熱病으로 傷津한 [內燥] 證에서 볼 수 있다.
脣風(순풍)
本病은 대개 胃經에 본래 濕熱이 있는데다가 風邪를 外感하여 風熱이 上博하므로 생기며 [노嘴風]이라고도 함. 대개 下脣에 생기며 主要 症狀은 脣部가 紅腫하며 疼痛하고 日久하면 破裂되어 汁이 나온다.
淬(쉬)
藥物을 불로 소홍한 후 곧 수 혹은 초안에서 투입하기를 여러 차례반복하는 것이다 이方法을 단쉬라고 한다 광물성藥物인 자석 대자석 자연동등에 이 方法이 많이 쓰인다
淬刺(쉬자)
九刺法의 一種 火針을 말함(靈樞 官針篇) 該當項을 參照
淬針(쉬침)
火針의 項 參照
膝彎(슬만)
膕의 項 參照.
膝解(슬해)
骸關이라고도 함. 膝關節部.
濕(습)
「濕氣」라고도 함. ①六淫의 하나. 濕은 陰邪에 屬하며, 性質이 重濁하고 粘膩하여, 氣의 活動을 阻滯시키고, 脾의 運化를 障碍한다. 臨床表現으로, 外感濕邪에는 體重腰痠 四肢困倦 關節肌肉疼痛이 常見되는데, 病處가 한곳에 限定되어 不移한다. 濕濁이 腸胃를 內阻하면 胃納不良 胸悶不舒 小便不利 大便溏泄 等症이 常見된다. ②運化機能의 障碍로 水氣가 停滯된 病症. 「內濕」의 項 參照.
濕家(습가)
平素 濕病을 앓는 사람을 말함.
濕困脾陽(습곤비양)
脾虛濕困의 症狀과 대체로 같은데, 다만 病機上 약간의 差異이 있다. 濕困脾陽은, 外濕이 脾陽의 運化에 影響을 미치기 때문이며, 燥濕 利濕을 爲主로 해야 한다. 濕이 除去되면 脾陽이 恢復될 수 있다. 「脾虛濕困」은 脾虛로 因해 水濕困阻를 招來한 것이며, 健脾를 爲主로 하고, 燥濕을 結合시켜야 한다. 脾가 健全해야만 正常運化할 수 있다. 「脾虛濕困」의 項 參照.
濕霍亂(습곽란)
「霍亂」의 項 參照.
濕氣(습기)
「濕」의 項 參照
濕痰(습담)
濕濁이 體內에 오래 停滯되어 생기는 痰. 「痰濕」 혹은 「痰濁」이라고도함. 病因은, 脾虛하여 水濕을 運化할 수 없고, 津液을 正常輸布할 수 없어서 停滯되어 「內濕」이 되고, 積留되어 「痰飮」이 된다. 臨床表現은, 痰多稀白하고, 胸悶 或은 惡心이 發하며, 喘咳, 舌體胖 苔滑而 等이 나타난다.
濕痰流注(습담유주)
邪毒이 流注하는 一種의 化膿性病症이다. 脾虛 氣弱하여, 濕痰이 內저한 데다가 다시 邪毒을 感受하여, 營衛肌肉間에 流溢하기 때문에 생긴다. 처음에는 患部의 肌肉이 疼痛하고, 넓게 腫起하여 腫頭가 없으며, 皮膚色이 不變하고, 寒熱과 全身關節疼痛 等症을 隋伴한다. 化膿하면 腫脹疼痛이 激化되고, 壯熱 汗出한다. 潰破後 流膿하면 漸次 癒한다. 或은 正氣가 虛하고 邪氣가 滯留되어, 여기저기 起伏하며, 좀처럼 낫지 않는 경우가 있다. 만약 夏秋節에 發生하여, 暑濕의 症狀을 兼發하면 「暑濕流注」라 한다.
濕毒(습독)
濕氣가 鬱積日久하여 成毒한 것을 말함. 濕毒이 腸에 쌓여 下注하면 「濕毒便血」이 되는데, 症狀은 糞便에 血水가 있고, 혹은 便血의 色이 暗紫色이며, 腹痛은 없다. 만약 濕毒이 下注하여 肌膚에 鬱積되면, 小腿部에 瘡癰이 잘 생겨, 「濕毒流注」라 한다. 症狀은, 瘡形이 平塌하며 根脚이 漫腫하고, 色이 靑紫 혹은 紫黑하며, 潰破후 膿水가 浸潰蔓延하여 오래 아물지 않는다.
濕毒便血(습독변혈)
「濕毒」의 項 參照.
濕毒流注(습독유주)
「濕毒」의 項 參照.
濕瘰(습라)
項의 後方, 足太陽膀胱經이 通過하는 部位에 생기는 瘰癧을 말함.
濕斂瘡(습렴창)
奶癬의 項 參照.
濕病(습병)
一般的으로 濕으로 인해 惹起되는 病症을 말함. 濕은 重濁하고 粘니한 사이며 外濕과 內濕의 區分이 있다. 霧露를 感受하거나 潮濕한 곳에 久居하거나 혹은 물을 건너거나 비에 젖거나 혹은 땀에 젖은 옷을 입음으로 濕邪가 肌膚에 侵入하여 身重體산, 關節疼痛 혹은 惡寒發熱 身重自汗하는 것은 外感濕邪에 속하며 傷濕이라고 한다. 만약 飮食不節 生冷物의 過食 혹은 脾胃虛弱으로 因한 運化機能의 異常, 水濕의 內停으로 인하여 食慾不振, 泄瀉, 腹脹, 小便少 甚한 경우 面目四肢의 浮腫 等症의 出現하게 되면 이는 溫邪가 內部에서 생긴것이며 모두 濕病에 屬한다. 外濕, 內濕等의 項 參照
濕痺(습비)
着痺라고도 함. 痺證의 類型의 하나이다. 臨床表現은 肌膚가 麻木되고 關節이 重着되며 腫痛處가 固定不移하다. 病因은 風寒濕의 三邪중에서 濕邪가 偏勝하며 濕性이 粘위滯着되기 때문이다. 故로 素問․痺論에서 “濕氣勝者 爲着痺也”라 하였다.
濕瀉(습사)
「洞泄」或은「濡泄」이라고도 함. 이는 水濕이 胃腸에서 阻碍되고, 脾虛하여 制水不能한 所致이다. 소위「濕勝則濡瀉」(素問·陰陽應象大論)이다. 臨床表現은, 身重, 胸悶, 口不渴, 腹不痛或微痛,大便浠溏, 尿少或黃赤, 舌苔滑利, 脈濡緩 等症이다.
濕勝陽微(습승양미)
濕邪가 過盛하여 陽氣를 傷害하는 病理을 말함. 濕은 陰邪에 屬하는데, 만약 濕邪가 過盛하면 陽氣를 傷害하여 陽氣를 衰微케 해서 「寒濕」症狀이 産生한다. 慢性水腫류의 疾患에 多見된다.
濕勝則濡瀉(습승칙유사)
素問․陰陽應象大論에 있음. 濕氣가 偏勝하여 出現하는 大便泄瀉의 病理을 말함. 脾는 喜燥하고 惡濕하는데, 濕氣가 偏勝하면 脾陽이 不振하여, 水濕을 運化하는 機能이 障碍되어 「濡瀉」를 일으키게 된다. 「濡瀉」는 腸鳴腹瀉로서, 稀爛大便을 瀉出하며 腹不痛한 症狀이다.
濕遏熱伏(습알열복)
「濕鬱熱伏」의 項 參照.
濕熱(습열)
「溫熱」의 項 參照.
濕熱內蘊(습열내온)
濕熱이 中焦脾胃나 肝膽에 蘊釀됨을 말한다. 濕은 重濁粘膩한 邪로서 氣機의 流通에 影響을 미치기 쉽다. 濕과 熱邪가 相合하여 濕熱이 交困하면, 熱이 濕에 阻碍되어 純粹한 熱이 되기 어렵고, 濕은 熱蒸되어 陽氣가 더욱 甚하게 傷한다. 臨床表現은, 熱勢가 纏綿하고, 午後高熱 身重 神疲懶言 神志昏沈 胸脘痞悶 惡心 納呆(胃의 障碍) 腹脹 便溏 或黃疸 小便不利 或黃赤 舌苔黃膩 等이다. 腸티푸스, 黃疸形肝炎 等에서 多見된다.
濕熱痢(습열리)
痢疾證候의 類型의 하나이다. 脾胃에 濕熱이 內蘊하므로, 9胃가 消導하지 못하고, 脾가 健全한 運化機能을 喪失해서, 濕熱이 挾滯한 所致이다. 赤色의 便을 下痢하며, 或은 魚腦와 같은 粘稠하고 臭穢한 便을 下痢하는데, 排便回數가 頻多하고, 裏急後重하며, 肛門이 灼熱하고, 小便이 熱赤하며, 舌苔가 黃膩하고, 脈이 滑數有力한 等이 特徵이다. 만약 濕熱의 邪毒이 血分에서 盛하여, 腸絡을 損傷해서 純血을 下痢하는 것을 「赤痢」或은 「血痢」라고 한다.만약 病邪가 氣血을 損傷하여, 赤白이 相兼하고, 膿血이 相雜된 便을 下痢하며, 腹中이 絞痛하고,排便回數가 頻多한 것을 「赤白痢」라 한다.
濕熱下注(습열하주)
「下焦濕熱」이라고도 함. 濕熱이 下焦에 注하는 病理을 말함. 臨床上 各種疾病에서 볼 수 있다. 例컨대 濕熱痢疾, 濕熱泄瀉, 淋濁, 癃閉, 陰陽, 帶下 等症이다.
濕溫(습온)
長夏(陰曆 6月)季節에 多見되는 熱性病이다. 季節的인 濕熱의 邪를 感受하여 體內의 腸胃의 濕과 交阻해서 釀成發病되는 것이다. 臨床表現은 身熱不揚, 身重산痛, 胸部비悶, 面色淡黃, 苔니 脈濡等이다. 그 特徵은 病勢가 끈질기고 病情이 比較的 길며 病變이 대개 氣分에 滯溜하고 濕이 熱보다 重한 경우와 熱이 濕보다 중한 경우의 差異가 있으며 病情이 더 發展하면 營分, 血分으로 轉入되어 痙厥 便血등의 辨證이 發生한다.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등의 疾病에 多見된다.
濕溫潮熱(습온조열)
「潮熱」의 項 參照.
濕鬱熱伏(습울열복)
「濕遏熱伏」이라고도 함. 濕이 內部에 阻鬱하여, 邪熱이 쉽게 外透하지 못하는 病變을 말함. 主要症狀은, 「身熱不揚」, 午後熱高하고, 汗出해도 熱이 不退하며, 胸悶腹脹, 厭食, 頭部重痛, 苔白膩, 脈濡數 등이다.
濕劑(습제)
「濕可去枯」로서 麥門冬, 地黃의 類이다. 「濕」은 滋潤을 뜻하고, 「枯」은 津·血의 枯燥를 뜻한다. 例컨대, 秋季의 氣候가 炎烈 乾燥하여, 肺가 燥熱에 受傷되어, 咳嗽無痰하고, 脇痛하며, 口舌乾燥, 舌紅無苔한 경우, 淸燥救肺湯(麥門冬, 甘草, 桑葉, 石膏, 黑芝麻, 黨蔘, 杏仁, 阿膠, 枇杷葉. 血虛하면 地黃을 加함)을 쓰면 좋다.
濕阻氣分(습조기분)
氣分이 濕邪를 받아 阻滯되는 病理을 말함. 主된 臨床表現은, 「身熱不揚」, 「頭重如裹」, 身重體酸, 骨節疼痛, 胸悶, 納呆(胃의 障碍), 腹滿泄瀉, 苔滑膩 脈濡緩 等이다.
濕阻中焦(습조중초)
濕邪가 脾胃을 阻碍하는 것이다. 「濕困脾陽」, 「脾虛濕困」 等의 項 參照.
濕濁(습탁)
濕氣를 말함. 濕은 性質이 重濁 粘膩하므로, 언제나 病位에 停留하여, 輕淸한 陽氣의 活動을 阻碍하므로 濕濁이라 한다.
濕瘧(습학)
이 種類의 瘧疾은, 오래 陰濕을 받아 濕邪가 體內에 潛伏한 데다가 風寒의 邪氣에 觸感되므로 誘發된다. 그 臨床表現은, 惡寒하고 熱이 不甚하며, 汗出하고, 全身이 疼痛하며, 四肢沈重, 嘔逆脘悶, 脈緩 等이다.
繩(승)
耳廓根部의 前面에 附着된 側頭部의 邊緣.
昇降浮沈(승강부침)
藥物이 作用하는 방향을 말함. 昇은 上昇 降은 下降 浮는 發散 上行하고 沈은 사리 下行하는 것이다 昇浮藥은 上行外向하여 昇陽發表散寒등의 作用이 있다 沈降藥은 下行內向하여 潛陽 降逆 收斂 淸熱 滲濕 瀉下등의 作用이 있다. 무릇 藥氣가 溫熱에 屬하고 藥味가 辛甘에 속하는 陽性藥物에는 대개 昇浮作用이 있다 예컨대 麻黃 계지 황기의 류이다. 한편 藥氣가 寒冷에 속하고 藥味가 苦酸에 속하는 陰性藥物에는 대개 沈降作用이 있다. 예컨대 大黃 芒硝 黃柏의 류이다. 화엽 질이 경한 藥物에는 대개 昇浮하는 作用이 있다. 예컨대 辛荑 薄荷 升麻등이다 (단 旋覆花는 不昇하며 例外도 있다) 種子 果實 및 質이 重한 藥物에는 대개 沈降作用이 잇다 예컨대 소자 枳實 한수석등이다)단 만형子는 불침하면 예외도 있다) 포구등 藥物의 修治가공면에서는 예컨대 酒炒하면 上昇하고 鹽炒하면 下降하면 薑炒하면 發散하고 醋炒하면 收斂한다.
昇降失常(승강실상)
胃氣가 不降하고, 脾陽이 不昇하여, 脾胃의 機能이 失調된 病理現象을 말함. 臨床表現은, 腹脹 噯氣 厭食 泄瀉 등의 證候이다. 「淸陽不昇, 濁陰不降」의 項 參照.
勝氣(승기)
勝復의 氣는 季節의 바뀜에 따라 法則的이라고 認識되어, 上半年에 異常氣候가 發生하는 것을 「勝氣」라 함. 「勝復」의 項 參照.
承氣養營湯(승기양영탕)
「攻補兼施」의 項 參照.
昇丹(승단)
靈藥의 項 參照
勝復(승복)
「勝復」이란, 五運六氣의 1年間의 相勝相制, 先勝後復의 相互關係를 말함. 「勝」은 勝氣이고, 「復」은 復氣이다. 「勝」은 能動的이며 强勝이란 뜻이고, 「復」은 受動的이며 報復이란 뜻이다. 勝復의 氣란, 1年中의 上半年에 太過한 勝氣가 있다면 下半年에는 반드시 이와 相反되는 復氣가 있다는 것이다. 例: 上半年에 熱氣가 偏盛하면 下半年에는 반드시 寒氣가 이에 報復한다. 또 木運이 不及하면 金氣가 木을 勝하고, 木이 鬱滯되어 火를 生하고, 火는 金을 克할 수 있다. 이를 「復」이라 한다. 「勝復」의 一般的法則은 모두 「勝」이 먼저 있고, 後에 반드시 報復이 있어서 그 「勝」에 報한다. 「勝復」의 氣는 每年 반드시 있는 것은 아니다.
承漿(승장)
①下脣中央部下方의 凹陷부. ②穴位名. 承漿部의 正中央이며, 任脈經에 屬함.
承漿疔(승장정)
「人中疔」의 項 參照.
昇劑(승제)
「昇可去降」로, 升麻, 柴胡의 類이다. 「昇」은 昇提作用이 있는 藥物이고, 「降」은 氣虛 下陷한 症證이며, 마땅히 昇提하는 藥을 써서 治療해야 한다. 例컨대 氣虛로 因해 脫肛하거나 혹은 子宮下垂가 되는 경우에, 補中益氣湯(黃芪, 甘草, 人蔘, 當歸, 橘皮, 白朮, 升麻, 柴胡)을 쓰면 좋다.
昇提中氣(승제중기)
중기의 하함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중기는 脾氣를 말함. 脾氣가 상승하면 水穀의 精米의 기가 폐로 上輸되어 기타 臟腑를 營養한다. 만약 비기가 下陷하면(즉 중기하함이다.실은 脾氣가 허하고 허하기 때문에 下陷함)久瀉,脫肛,子宮脫垂 등증이 나타나며 심하면 비기하함으로 小便不利가 되며 비병으로 九竅가 불통하게 된다. 이런 경우 補氣법 가운데서 중기를 昇提하면 좋다. 비기가 완성하여 하함하지 않으면 구사,탈항,자궁탈수등의 下垂증상이 저저로 소실된다. 심지어 小便不利도 비기가 왕성하여 淸陽을 상승시키고, 濁陰을 하강하게 되면 소변이 통창하게 된다.
昇淸(승청)
脾主昇淸의 項 參照.
腮(시)
顑이라고도 함. 口部의 外傍. 頰部의 前方, 頣部의 上方, 口腔粘膜의 外壁에 該當함.
柴葛解肌湯(시갈해기탕)
「解肌」의 項 參照.
尸厥(시궐)
突然昏倒하여 人事不省이 되어 昏死한 듯한 狀態가 되고 呼吸이 微弱하며 脈象이 극히 微細하여 거의 反應이 없어서 얼른 보기에 死者와 같다. 愼重히 觀察하여 適時에 救扱處置를 해야한다. 어떤 氣體 예컨데 一酸化炭素中毒으로 惹起된 窒息 腦震蕩等에서 볼수 있다.
時氣(시기)
「時行戾氣」의 項 參照.
矢氣(시기)
「失氣」의 項 參照, 방귀.
視歧(시기)
物體를 볼 때, 하나의 物體가 두개로 보이는 것이며, 肝腎의 陰精이 毁損된 病變에 屬한다.
時毒(시독)
季節性과 流行性이 있는 病邪, 疫毒을 말함.
時令(시령)
① 每季節의 主要氣候를 말함. ② 季節에 따라 제정된 農事 醫事 등에 관한 政令을 말함.
時令病(시령병)
時病의 項 參照.
時方(시방)
張仲經以後의 醫家들이 만든 方劑를 말함 이는 經方의 基礎위에서 매우 크게 發展하였다. 淸代 陳修園의 時方歌括 小引에 의하면 “唐宋以後에 비로소 時方이 쓰이게 되었다”고 하였다(唐代 孫思邈의 千金要方 千金翼方 및 王수의 外臺秘要에 記載된 方劑는 주로 晋代以後의 方劑를 包括하고 있다)
時方派(시방파)
무릇, 漢代의 張仲景 以後의 醫家들이 制定한 處方을 時方이라 한다. 後世醫員들은 古典醫方의 法을 쓰되, 그 藥物組成에 拘碍될 必要는 없으며, 臨床治療의 處方에는, 宋代以後의 時方을 多用하며, 或은 病症의 實際情況에 따라 스스로 處方 用藥할 것을 主張하여, 時方派라 칭하였다.
時病(시병)
時令病이라고도 함. 季節性으로 多發하는 病으로서, 예컨대 春季의 春溫, 風溫, 溫毒, 傷風등이 있고, 夏季의 泄瀉, 痢疾, 中暑, 暑溫, 熱病, 주夏等이 있으며, 秋季의 학疾, 濕溫, 秋燥等이 있다. 時病中에는 傳染性과 流行性을 띠는 病이 不少하여, 古代에는 時行이라 稱하였다. 만약 大流行을 일으킬 境遇는 天行 혹은 天行時疫이라 稱하였다. 靑代의 雷豊이 著述한 時病論에는 溫病學의 重要 內容이 包括되었고, 溫疫類의 一部 病症도 包括되었다.
豉餠灸(시병구)
黃酒로써 淡豆豉沫을 반죽조화하여 두께 2분정도의 원병을 만들어 그 위에 艾柱를 놓고 시고한다. 옹저발배가 궤파된 후 오래도록 수구되지 않고 창색이 암흑한 경우에 다용된다. 이 方法은 창구의 유합을 촉진하게 된다.
時邪(시사)
일반적으로 四季의 氣候와 相關되는 病邪를 말하며, 季節病의 發病要因의 統稱이다.
嘶嗄(시애)
목이 쉬는 聲音의 嘶啞症狀을 말함. 風熱이 肺를 犯하여 津液이 損傷되었을 경우에 생기며, 或은 急慢性咽喉炎, 聲帶創傷, 喉癬, 喉癌 等 證에서 생긴다.
試月(시월)
「難産」의 項 參照.
視赤如白(시적여백)
‘色盲’을 말함. 대개 先天的인 發育不良이며, 陰精이 眼部까지 上達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患者가 어떤 색깔 或은 모든 색깔에 대한 辨別能力을 喪失한다.
腮腫(시종)
「痄腮」의 項 參照.
視瞻有色(시첨유색)
‘靑盲’의 項 參照.
視瞻昏渺(시첨혼묘)
‘靑盲’의 項 參照.
鍉鍼(시침)
古代 九針의 一種이다 針체가 굵고 針첨이 무디다 혈맥병과 열병을 治療하는데 利用되었다
時行(시행)
「時行戾氣」의 項 參照.
時行(시행)
時病의 項 參照.
時行頓嗆(시행돈창)
「百日咳」의 項 參照.
時行戾氣(시행려기)
「時行」, 「時氣」로 略稱하기도 함. 流行中인 强烈한 傳染性을 가진 病邪를 말함.
柴胡四物湯(시호사물탕)
複方의 項 參照
食癎(식간)
癎症의 一種이며 小兒가 乳食에 損傷되어 誘發하는 境遇를 볼수 있다.
息高(식고)
呼氣가 많고 吸氣가 적은 喘迫現狀을 말함. 이는 肺기가 끊어지려 하고 眞陽이 離散되는 虛脫證候이며 潮息呼吸의 類이다. 傷寒論에서 少陽病, 六七日, 息高者, 死라 하였다.
食厥(식궐)
飮食의 不節制로 인해 惹起되는 厥症이며 食中이라고도 함. 暴飮 暴食한 後에 볼 수 있는 바 마치 風寒을 感受하거나 或은 情志가 觸動되므로 發病하기도 하고 中脘의 食滯氣逆上壅하여 淸竅를 閉塞시키므로서 昏厥을 일으킨다. 症狀은 脘腹이 脹滿하고 飮食의 腐味를 噯出하며 舌苔가 厚위하고 脈이 滑數한 等이다. 但 食物을 吐出한 後에는 蘇醒한다.
食療(식료)
食治의 項 參照
息微(식미)
呼吸이 淺表하고, 氣息이 微弱한 症狀을 말함. 陽虛氣衰으로 因해 肺氣가 곧 絶하려는 證候이다. 呼吸衰竭에서 볼 수 있다.
食復(식복)
勞復의 하나. 久病 혹은 大病이 初癒되자 마자, 飮食의 不節制로 인해 脾胃의 消化 및 吸收에 影響을 미치어 疾病을 再發케 함을 뜻함. 특히 小兒의 熱病에 餘熱이 未淸한데, 肥膩한 肉類를 過食하면 더욱 再發하기 쉽다.
息賁(식분)
古病名이다. 靈樞 經筋篇 難經五十六難等書에 있음. 五積病의 하나이며 肺의 積에 屬함. 症狀은 右脇下에 술잔을 엎어 놓은것 같은 包塊가 생기며 急迫感을 나타내고 胸背痛 吐血을 發하며 寒熱 咳嗽 嘔逆 呼吸促迫等症을 隨伴한다. 이는 肺氣의 鬱結 痰熱의 阻塞에 起因한다.
食痺(식비)
素問․脈要精微論에 있음. 胃病의 一種이다. 主要症狀은 飮食物이 入胃한 후 上腹部에 悶痛을 느끼고 吐出하면 시원해진다. 대개는 肝氣勝胃 胃脘氣滯의 所致이다.
食瀉(식사)
傷食으로 인한 泄瀉이다. 臨床表現은, 呑酸噯臭하고, 飮食의 냄새를 맡기 싫어하며, 胸脘痞悶, 腹痛則瀉, 瀉後痛減, 苔膩등을 나타낸다. 이는 飮食不節로 因해 腸胃를 傷하여, 脾가 運化機能을 喪失한 所致이다. 소위 “飮食自倍, 腸胃乃傷” 「素問·痺論」이다.
食時(식시)
「十二時」의 項 參照
食亦(食㑊)(식역)
古病名이다. 「素問.氣厥論」에 있음. 「中消」證을 말함. 「亦」은 「㑊」과 같으며, 怠수를 뜻함. 잘 먹어도 飢하기 쉬우며, 몸은 도리어 야위고, 倦怠無力하므로, 이렇게 이름한다. 이는 中焦가 燥熱한 所致이다.
食遠服(식원복)
正常的인 食事時間에서 比較的 먼 時間으로 식간에 服藥하는 것이다 비위병을 治療하는 藥으로 藥은 식원복하는 것이 좋다 사하藥도 식워녹하는 것이 좋다
瘜肉痔(식육치)
直腸의 下端이 脫出되는 瘜肉을 말함.兒童에게 多見되며, 색깔이 鮮紅色이고, 質이 嫩軟하며, 꼭지가 작고, 크기는 一定하지 않은데, 最大의 것은 胡桃만 하다. 一般的으로 한개가 單生하는데, 가끔 葡萄처럼 連珠狀으로 되는 水道 있다. 疼痛은 없고, 언제나 大便시에 肛門外로 突出하며, 鮮血과 粘液을 隨伴한다. 比較的 큰 瘜肉은 손으로 밀어 넣어야만 還納된다.
食肉則復(식육칙복)
「食肉則遺」라고도 한다. 「復」은 復發이며, 「遺」는 遺留를 뜻함. 어떤 急性熱病의 恢復期에 消化機能이 低下되었는데, 비린내 나는 기름진 肉類를 恣食함으로써 體溫이 다시 오르고 病情이 反復해서 出現하는 現象을 말함. 특히 小兒는 이러한 情況이 되기 쉽다.
食肉則遺(식육칙유)
「食肉則復」의 項 參照.
食醫(식의)
封建時代, 帝王 등의 飮食 衛生을 管理한 醫員이다. 現在의 營養醫에 該當함. 「疾醫」의 項 參照.
食積(식적)
古病名이다. 素問․奇病論에 있음. 病因은 肺의 肅降機能이 失調되어 肺氣가 長期的으로 鬱積된 所致이다. 症狀은 胸脇이 脹滿하고 呼吸氣逆한데 飮食에는 障碍가 없다. 肺氣腫等병에 屬한다.
食積(식적)
宿食의 項 參照.
食粗(식조)
呼吸의 氣息이 粗糙(거칠다)한 症狀을 말함. 대개 實證에 屬함. 風,熱,痰,濕 等의 邪氣가 肺氣를 壅塞한 所致이다. 氣管 및 肺部의 急性炎證等에서 나타난다.
食中(식중)
食厥의 項 參照.
食滯(식체)
「傷食」의 項 參照.
食滯胃脘(식체위완)
飮食의 不節制로, 胃脘에 滯留되고, 消化不能하여, 上腹脹痛 噯腐 嘔吐 厭食 舌苔厚膩 脈滑 等症을 出現하는 것. 消化不良症, 胃炎 等에서 多見됨.
食治(식치)
식료라고도 한다. 植物을 應用하여 疾病에 대하여 治療 혹은 병리를 하는 것을 食治라 한다 植物에는 각이한 性味가 있어서 각개장기의 疾病에 대하여 治療作用이 있다 당대 孫思邈의 千金要方에 食治門이 있는데 內徑에서 當代以前까지의 植物治療學說을 採集함과 아울러 많은 植物의 性味와 治療作用을 敍述한 것이며 著名한 食治專門書의 하나이다.
息胞(식포)
「胞衣不下」라고도 함. 「胞」, 「胞衣」는 胎盤을 말함. 息胞는 胎兒가 娩出된 後, 비교적 오랜 時間이 지나도 胎盤이 自動娩出되지 않는 것을 말함. 患者가 대개는 出血症狀을 隨伴하므로, 빨리 胎盤을 排出시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出血이 過多하여 虛脫이 된다. 本病은 대개, 分娩後에 元氣가 大虛하므로, 繼續해서 排出할 힘이 없거나, 或은 出産時에 外邪를 感受하여 氣血이 凝滯된 所致이다.
熄風(식풍)
內風을 鎭靜시키는 方法이다.內風의 臨床表現은 眩暈,進展,高熱,抽축,小我驚風 및 癲癎 等症이다. 羚羊角,傳喝,蜈蚣,편축,蚯蚓 等藥을 쓴다.「滋陰熄風」,「平肝熄風」,「瀉火熄風」,「和血熄風」等으로 나뉜다.
食瘧(식학)
飮食이 停滯한데다가 다시 外邪를 感受하여 誘發되는 一種의 瘧疾이다. 그 特徵은, 寒熱이 交代로 發하여, 寒이 그치면 다시 熱하고, 熱이 그치면 다시 寒하며, 噯氣를 隨伴하고, 胃弱하며, 食則吐逆하고, 腹脹脘悶等症을 發한다.
顖(囟)(신)
囟門이라고도 함. 숫구멍. 頭頂部의 正方中央에 있으며, 額骨(前頭骨)과 左右의 頂骨(頭頂骨)의 連結部에 해당함. 癭瘤兒의 顱骨(頭蓋骨)이 아직 完全히 縫合되지 않으므로, 囟門이 未肺되어, 여기서 손으로 血管의 跳動을 觸知할 수 있다.
神(신)
「神」은 表情態度 知覺 運動 等 生命活動現象을 主宰하는 것이며, 物質的基礎를 가진다. 先天之精에서 生成되며, 아울러 後天의 飮食物에서 化生된 精氣의 充養이 있어야만 그 機能을 維持 發揮할 수 있다. 神은 人體에서 가장 重要한 地位를 占한다. 무릇 神氣가 充旺하면 身强하고, 臟腑器官의 機能이 旺盛하며 協助한다. 神氣가 흐트러지면 一切의 機能活動의 正常現象이 모두 破壞된다. 先人은 大腦·中樞神經의 部分的機能이 心과 連繫되어 일어나는 것으로 보았으므로 「心藏神」이라 하였다. 「素問·宣明五氣篇」에서 “心藏神 肺藏魄 肝藏魂 脾藏意 腎藏志”라고 한, 神·魄·魂·意·志 等은 단지 이로써 相異한 中樞神經活動現象과 內臟에 대한 어떤 病理上의 影響을 區別한 것 뿐이며, 實際로는 모두 心에 依해 主管되는 것이다(「五臟所藏」의 項 參照). 「神」은 또 生命活動現象의 總稱이며, 이는 內臟機能의 反映이다. 例컨대 診斷할 때, 眼睛 脈象 等에 生理機能이 正常反映되는 데 對하여 모두 「神」이 있다고 한다(「得神」의 項 參照).
腎(신)
五臟의 하나, “腎爲先天之本”으로, 精을 貯藏하는 臟이다. 腎이 貯藏하는 精은, 本藏의 精(卽,男女 性交의 精氣로서 “先天之精”이 됨)뿐만 아니라, 五臟六腑에서 水穀으로 化生된 精氣(“後天之精”이 됨)도 貯藏하여, 藏府와 肢體의 各組織을 滋養한다. 腎이 貯藏하는 精은, 飮食物의 不斷한 補充에서 來源하며, 이것이 人體의 生命과 生長發育을 維持하는 基本物質이 된다. 腎精은 또한 骨과髓를 滋養하며, 「靈樞,海論」에서 “腦爲髓之海”라고 하였다. 故로 腎은 腦.髓.骨의 生長 發育 및 그 機能狀態와 직접적인 關係가 있어서, 腎精이 充足하면, 人體는 자연히 精力이 充溢 해진다. 齒牙의 健康과 頭髮의 生長.脫落. 光澤도 腎氣의 充實與否와 有關하다. 腎에 「納氣」의 機能이 있으므로 呼吸系統과도 密接한 關係가 있다. 一部의 腰部症狀도 腎과 有關하다(腎은 後腰部位에 있으므로 所謂“腰爲腎之附”라 함). 腎은 위로 “開竅於耳”하여, 腎氣가 調和하면 聽覺이 보다 英敏해진다. 아래로 “開竅於二陰”(前陰은 尿道를 말하며, 或說은 精竅를 包括하고, 後陰은 肛門을 말함)한다. 이의 生理病理나 一部의 大小便異狀은 腎의 面에서 分析을 해야 한다. 腎은 水를 主管하며, 水液이 腎으로 下行하면 그 濁液은 腎의 氣化를 거쳐 膀胱에서 體外로 排出되고, 濁液中의 淸淨한 것은 腎에 의해 體內에 保存된다. 故로 腎은 體液의 平衡調節의 重要器官이 된다. 腎은 두 개가 있는데, 「難經 三十六難」에서 左側을 腎, 右側을 命門이라 하였다. 腎은 陰을 主管하여 水에 屬하며, 命門은 陽을 主管하여 火에 屬하므로 腎을 「水火之臟」이라고 稱하기도 한다. 通常「眞陰」이라 할 때는 腎水를 뜻하고, 「眞陽」이라 할 때는 腎陽을 뜻하며, 或稱「命門之火」라 한다.
神(신)
胃, 神, 根의 項 參照.
胂(이)
①髂骨(腸骨)部의 髂嵴(腸骨棱)以下의 筋肉部分. ②脊椎兩側의 筋肉群.
腎,其華在髮(신,기화재발)
素問·六節臟象論에서, “腎者, ···其華在髮”이라 하였다. 華는 榮華가 外部에 나타나는 뜻. 頭髮의 營養이 血에서 來源하지만(소위 髮爲血之餘), 頭髮의 生機는 腎氣에 根源한다. 體內腎氣의 外部表現이 毛髮에서 나타나며, 靑壯年의 腎氣가 充盛한 사람은 頭髮이 茂密 光澤한데, 年老體弱하고 腎氣가 虛弱한 사람은 흔히 毛髮이 枯槁하고 脫落되기 쉽다.
腎間動氣(신간동기)
原氣라고도 稱함. 이는 兩腎間에서 생기는 一種의 熱에너지와 動力이며, 實際로는 命門之火의 作用이다. 人體의 臟腑와 經脈의 活動및 三焦의 氣化 등은 모두 腎間動氣의 作用에 依存하므로, 이를 生氣의 原이라하고, 또 生命의 根源이라고도 한다.
新感(신감)
病邪를 感受한 後, 가장 빨리 發病하는 것을 新感이라 함. 만약 內部에 伏邪가 있는데, 新感에 依해 觸發되어 發病하는 것을, 新感이 伏邪를 불러일으켰다고 한다. 新感과 伏氣의 區別은 다음과 같다. 新感溫病은 感受하자 곧 發病하며, 發病初期에 惡風畏寒의 表證을 나타내며, 伏氣는 發病初期에 內熱病狀을 나타낸다. 「伏氣溫病」의 項 參照.
腎疳(신감)
五疳의 하나이다. 乳食의 失調로 因해 伏熱이 內阻한 所致이다. 主要症狀은, 四肢가 消瘦하고, 面色이 靑黑하며, 齒齦에 生瘡하거나 或은 潰爛 出血이 되고, 上熱下冷하며, 때때로 寒熱이 發하고, 吐逆하며, 乳食이 減少되고, 大便을 滑泄하며, 甚하면 脫肛이 되고, 肛門이 潰爛하며, 濕痒生瘡한다. 通常 解顱, 齒遲, 行遲 等의 腎氣不足 等症을 倂發한다.
辛甘發散爲陽(신감발산위양)
素問 至眞要大論에 잇음 辛味와 甘味의 藥物은 발산하며 그 藥성은 양에 속한다.예컨대 桂枝 防風의 性味는 辛甘하여 發汗 解肌의 作用이 잇다
新感溫病(신감온병)
四季를 통하여 外邪를 感受함으로써 隋時로 發하는 溫病을 말함. 처음에 表寒症이 되는 것은 發熱이 比較的 輕하고 惡寒 頭痛하며 體痛이 比較的 重하고 舌質淡白, 舌苔薄白, 口中火, 不渴, 脈浮緊或浮緩하며 그후 化熱하여 入裏한다. 처음에 表熱症이 되는 것은 發熱이 比較的 重하고 惡寒 頭痛하며 體痛이 比較的 輕하고 舌質紅 舌苔薄白或微黃하며 口渴, 脈象浮數하고 그후 熱이 入裏하여 더욱 甚해진다. 風溫, 暑溫, 濕溫, 秋燥, 冬溫등이 모두 新感溫病에 屬한다.
辛甘化陽(신감화양)
辛味약과 甘味약을 동용하여 조양하는 치법이다. 예컨데 脾腎이 陽虛하고 血虛하면 頭眩,耳鳴,眼花하고 腰酸腿軟하며 疲폄無力하고 面色蒼白하며 脣爪不紅潤하고 파冷하며 舌質淡白하고 脈細軟을 나타낸다. 當歸,熟地黃,黨參,황기,鹿角膠,仙靈脾,肉桂,甘草 등약을 쓴다.방제에 있어서 당귀,숙지황은 성미가 甘溫하여 補血하고 당삼,황기,감초는 성미가 甘溫하여 脾陽을 보하며 녹각교,선령비,육계는 藥味가 신감하여 腎陽을 보한다. 즉 약미가 신감한 약물은 주로 脾腎의 양을 보하여 양이 생하고 음이 장하게 함으로써 혈허의 정황을 개선할 수 있다.
辛開苦降(신개고강)
「辛開苦泄」의 項 參照.
辛開苦泄(신개고설)
「開泄」이라고도 함.①辛味의 藥을 써서 表邪를 發散 시키고 고미의 약을 써서 이열을 청설하는 것.例컨데 病人이 微惡寒,身熱,頭痛,汗少,口渴,咽痛,舌苔黃,脈浮數한 경우 桑葉,菊花,蔓荊子 等의 辛凉藥을 써서 表邪를 發散시키고 連翹,大靑葉,山豆根 等을 써서 裏熱을 淸泄한다.②辛味의 藥을 써서 胸脘의 痰濕을 開通시키고 苦味의 藥을 써서 胸脘의 濕熱을 治한다.兩者를 合用하여 痰濕으로 인해 胸脘部에 熱이 阻滯되어 痞悶脹滿하고 惡心嘔吐하는 等症을 治療하는데 辛味藥으로는 厚朴,地殼,薑半夏,橘皮等이고 苦味藥으로는 黃連,黃芩等이다.(②의 治法을 「辛開苦降」이라고도 함.)
腎開竅於耳(신개규어이)
素問·陰陽應象大論에서, 腎은 左竅爲耳라 하였고, 靈樞·脈度篇에서는, “腎氣通於耳, 腎和則耳能聞五音矣”라 하였다. 耳는 腎의 官이며, 腎精이 充足하면 聽覺이 聰敏하고, 腎精이 虛하면 兩耳가 失聽한다. 耳聽覺의 變化를 通해 일반적으로 腎氣의 盛衰狀況을 推斷할 수 있다.
腎開竅於二陰(신개규어이음)
前陰은 尿道를 뜻하고(一說은 輸精管을 포함), 後陰은 肛門을 뜻함. 이는 주로 腎과 大小便의 關係를 말한 것이다. 腎은 水를 主管하는데, 이는 水液의 代謝를 管理하는 것이며, 이機能의 産生은 命門之火의 氣化機能과 有關하다. 故로 腎機能이 正常的인 狀況下에서는, 水液의 分布 排泄이 각기 그 通路를 通하게 된다. 大小便의 利, 不利도 腎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만약 腎水가 不足하면 大便이 乾燥 秘結되며 혹은 小便量少해진다. 命門之火가 不足하면 泄瀉 혹은 小便失禁 等症을 惹起한다.
神厥(신궐)
①臍의 別名. ②穴位名. 臍部의 正中이며 任脈에 屬함.
腎氣不固(신기불고)
「下元不固」라고도 함. 腎은 藏精을 主管하며, 「二陰」으로 開竅한다. 만약 腎氣가 不固하면, 遺精, 早漏, 或은 夜尿頻多, 遺尿, 小便失禁 等症을 나타내게 된다.
腎氣通於耳(신기통어이)
腎開竅於耳의 項 參照.
腎囊癰(신낭옹)
囊癰의 項 參照
辛凉解表(신량해표)
性味가 辛凉한 藥物을 써서 發汗力이 弱하지만 退熱作用이 있는 方法으로 表症을 治療하는 것을 말함.本法은 怕冷이 輕微하고 發熱이 輕重하며 或은 有限한 風熱表症 麻疹의 初期에 아직 發疹이 안된 경우 等에 적용 된다.만약 風寒表症에 辛凉解表의 治法을 오용하면 病情을 加重케 하거나 或은 遲延시키게 된다.常用되는 辛凉平劑로서 風熱表症을 治하는 銀翹散(金銀花,連翹,苦桔梗,薄荷,竹葉,生甘草,荊芥훈,淡豆豉,牛蒡子)이 있다.方中의 荊芥훈은 性味가 辛溫하지만 다수의 辛凉淸熱藥과 同用하므로 本方은 역시 辛凉解表方이다.辛凉解表方에는 또 峻烈한 辛溫藥을 配合하기도 한다.例로서 麻黃杏甘湯의 麻黃은 辛溫하고 石膏는 甘辛寒한데 二者를 相配하면 肺熱을 宣泄하게 되며 杏仁 甘草를 加하여 辛凉宣泄之劑로 合成되어 外感風熱,肺氣壅塞으로 咳嗽氣急 鼻붕(鼻翼呼吸)口渴,高熱,舌紅,苔白或黃,脈滑數 等症을 出現하는 境遇에 適用된다.
腎勞(신로)
五勞의 하나이다. 性慾過度로 인해 腎氣를 損傷한 所致이다. 主要症狀은 遺精, 盜汗, 骨蒸潮熱 甚하면 腰痛如切하고 下肢가 委弱하여 久立不能하는 等이다.
神明(신명)
神의 槪念을 뜻함.
囟門(신문)
囟의 項 參照.
神門脈(신문맥)
手少陰心經의 神門穴의 動脈을 말함. 手掌의 後方 銳骨(尺骨莖狀突起部)의 끝의 陷凹中의 搏動部位에 있음.
新病(신병)
卒病의 項 參照
神不守舍(신불수사)
精神錯亂이다. 心은 精神을 藏하는 곳이며(靈樞·邪客篇에서, 心者········精神之所舍也······라 하였음), 病邪가 心을 犯하거나 或은 精神의 過度한 刺戟에 依해 出現하는 情志異常을 모두「神不守舍」라 할 수 있다.
身不仁(신불인)
身體의 肌膚가 麻木되어 各種의 皮膚感覺을 喪失한 症狀이다. 이는 邪氣가 絡脈을 損傷하여 營氣가 肌表로 運行하지 못하는 所致이다.
腎痺(신비)
五臟痺症의 하나이다. 主要症狀은 骨이 痿弱하여 步行이 不能하고 腰背가 彎曲되어 伸直이 不能하며 或은 關節이 腫脹하고 强直하여 屈曲이 不能한 等이다. 骨痺가 오래도록 不愈한데 다시 外邪를 感受하여 疾病이 深入發展한 所致이다. 素問․痺論에서 “故骨痺不已 復感於邪 內舍於腎”이라 하였다. 一說에는 邪氣가 小腹과 外陰部에 쌓여 腎氣를 內傷한 所致라 하였다.(素問․五臟生成篇)
神思間病(신사간병)
一般的으로 精神神經活動(特히 思惟意識活動)이 異常해지는 類의 病證을 말함.
腎生骨髓(신생골수)
腎主骨의 項 參照.
晨泄(신설)
「五更泄」의 項 參照.
腎泄(신설)
「五更泄」의 項 參照.
伸舌(신설)
舌이 항상 伸出하여 입술을 핧는 症狀이며, 脾胃가 內燥하여 津液이 不足한 病症에서 多見된다. 또한 舌에 熱脹의 感覺이 있어서 항상 口外로 伸出하려는 것은 心 或은 心包經에 痰熱이 있는 實證이다.
腎消(신소)
「下消」의 項 參照.
腎水(신수)
「五水」의 하나. 腰痛하며, 排尿가 困難하고, 腹部가 腫大하여 臍部가 붓고, 下陰에서 언제나 水濕이 滲出되고, 足冷하며,面形이 消瘦한다.
腎水(신수)
腎陰의 項 參照.
腎水不足(신수부족)
「腎陰虛」의 項 參照.
身瞤動(신순동)
身體의 筋肉이 痙攣하는것. 그 原因은, 發汗이 過多하므로 津液이 損傷되기 때문이며, 또 陽虛로 因해 津液의 産生을 促進하는 正常機能이 喪失되어, 氣液이 不足하고, 肌肉이 溫養을 喪失한 所致이다.
神失者亡(실신자망)
失神의 項 參照.
辛頞(신알)
「鼻淵」의 項 參照.
腎岩(신암)
腎岩翻花 或은 翻花下疳이라고도 함. 대개는, 肝腎이 본래 虛弱하며, 或은 鬱慮憂思로 相火가 內灼하여, 陰精이 乾涸해져서, 火邪가 鬱結한 所致이다. 처음에는 冠狀溝에 하나의 肉刺가 생겨, 堅硬하고 가려우며, 局部에 滲出液이 있다. 1-2年이 지난 후에, 陰莖이 漸次 腫瘡하고, 肉刺가 增大되어, 石榴처럼 뒤집혀 糜爛되고, 점점 龜頭가 破裂되어, 凹凸이 생기며, 이상한 냄새가 나고, 甚하면 鮮血이 淋瀝하기도 하고, 食慾減退, 心身困憊한다.本病은 陰莖癌에 屬한다.
腎岩翻花(신암번화)
腎岩의 項 參照.
腎陽(신양)
元陽, 眞陽, 眞火, 命門之火, 先天之火등의 名稱이 있다. 腎陽은 命門 속에 있으며, 先天의 眞火이다. 이는 腎臟의 生理機能의 動力이며, 人體의 熱에너지의 源泉이라고도 할 수 있다. 腎에 所藏된 精(先天과 後天의 精을 包括함)은 모두 命門之火의 溫養을 要하며, 이래야만 體內各部組織器官의 滋養과 子孫繁殖의 作用을 發揮할 수 있가. 특히 後天의 脾胃의 火는, 先天의 命門之火의 溫蒸이 있어야만 消化 運輸의 作用을 잘 발휘할 수 있다.
腎陽衰微(신양쇠미)
「腎陽虛」의 項 參照.
腎陽虛(신양허)
腎은 全身의 陽氣를 主管하므로 腎陽이 衰微하면 全身에 陽氣가 모두 虛해 지므로 腎陽을 元陽이라고도 하며, 이는 命門火의 體現이다. 一般的虛弱을 腎陽虛라 칭하며, 이는 命門火가 不足한 所致이다. 主要症狀은, 身寒, 怕冷, 腰痠, 滑精, 陽痿, 夜尿頻多 等이다. 虛弱의 程度가 비교적 重한 것을 「腎陽衰微」 或은 「命門火衰」라 하며, 主要表現은, 上述한 症狀이 加重되는 外에, 精神痿靡, 腰痛, 脊冷, 未明泄瀉, 或浮腫, 脈沈遲微弱 等이다. 이러한 現象을 「下元虛憊」 或은 「眞元下虛」라 稱하기도 한다.
腎與膀胱相表裏(신여방광상표리)
腎合膀胱의 項 參照.
身熱不揚(신열불양)
濕邪에 阻遏된 一種의 熱象을 形容한 것으로, 그 特徵은 體表에서 처음에는 문질러도 甚한 熱을 느끼지 못하는데, 잠시 지나면 灼手하는 感覺이 있다.
腎惡燥(신오조)
素問·宣明五氣篇에서, “五臟所惡,···腎惡燥”라 하였다. 腎은 主骨 生水하는데, 燥하면 陰精이 受傷하고, 腎氣가 耗損되며, 骨髓가 枯渴되고, 津液이 消灼되므로 腎惡燥의 設이 있다.
辛溫解表(신온해표)
性味가 辛溫한 藥物을 써서,發汗力이 강한 方法으로 表症을 治療하는 것을 말함 .本法은 怕冷이 甚하지만 發熱이 비교적 輕하고 身體가 疼痛하면서 汗出이 없는 風寒表症,水腫의 초기로써 上半身의 浮腫이 비교적 현저한 경우 或은 伯風 發熱을 겸하는 風濕의 邪氣가 外表에 있어서 骨節이 疼痛하는 경우 外感風寒에 哮喘을 兼發하는 等症에 적용된다.夏季의 氣候가 煩熱하여 쉽게 汗出할 때는 辛溫解表法을 愼用해야 한다.통용되는 辛溫解表方으로는 例로서 香蘇飮(香附子,蘇葉,陳皮,甘草,生薑,葱白)을 四時感冒의 風寒表症이나 或은 胸膈滿悶 噯氣惡食하는 경우에 적용할수 있다.辛溫과 辛凉을 同用하는 것도 역시 辛溫解表方에 속한다.例로서 葱豉湯(葱白,淡豆豉)은 感冒風寒의 輕症에 適用된다.
腎爲先天之本(신위선천지본)
腎主先天의 項 參照.
腎爲水臟(신위수장)
腎主水의 項 參照.
腎爲唾(신위타)
五臟化液의 項 參照.
腎陰(신음)
元陰, 眞陰, 腎水, 眞水 等의 名稱이 있다. 腎陽에 相對되는 말. 腎陰은 腎臟의 陰液(腎臟에 所藏된 精을 包括)을 말하며, 이는 腎陽機能活動의 物質的 基礎이다. 만약 腎陰이 不足하면 腎陽이 亢奮하게 되어 相火妄動의 病理現狀을 나타낸다.
腎陰虛(신음허)
「眞陰不足」, 「腎水不足」이라고도 함. 腎精의 耗損이 過度한 所致이다. 臨床表現은, 腰痠疲乏, 頭暈耳鳴, 遺精早漏, 口乾咽痛, 兩顴潮紅, 五心煩熱, 或 午後潮熱, 舌紅無苔, 脈細數 等이다. 이러한 現象을 「下元虧損」이라고도 한다.
辛入肺(신입폐)
五味所入의 項 參照.
腎者胃之關(신자위지관)
關은 水液出入의 關口로 이해된다. 腎은 下焦에 位置하여 至陰之臟이며, 二陰으로 開竅하고, 膀胱과 서로 表裏가 된다. 腎은 水롤 主管하여 人體의 水液代謝에 있어서 극히 重要한 作用을 한다. 正常狀況에서는 水가 胃에 入하여, 脾에 의해 肺로 上輸되고, 肺氣가 肅降하여, 水는 下流해서 腎에 歸하는 것으로, 이것이 水液이 體外에서 攝取된 후, 體內에 昇降하는 대체적 過程이다. 만약 腎氣가 不化하면 왕왕 大小便이 不利하고, 大小便이 不利하면 中焦가 痞滿하여 水液代謝에 影響을 미친다. 그래서, 素問·水熱穴論에서 “腎者 胃之關也關門不利 故聚水而從其類也”라 하였다. 水液의 排泄이 障碍되면 體內에 積聚되어 浮腫을 形成한다. 이런 浮腫은 腎의 聚水에서 進行된 것이다.
神臟(신장)
神臟이란, 五臟의 神을 藏하는 心·肝·脾·肺·腎을 말함. 所謂 心藏神, 肝藏魂, 脾藏意, 肺藏魄, 腎藏志이다. 五臟은 神氣가 居하는 곳이므로 神臟이라 함.(素問·三部九候論에 있음).
腎藏精(신장정)
精은 生命의 基本物質이다. 腎藏精에는 두가지 뜻이 있다. ①五臟六腑의 水穀의 精氣(後天之精)는 生命을 維持하고, 人體各部組織器官을 滋養하며, 機體의 生長發育을 促進하는 基本物質이다. ②腎臟自體에 所藏된 精(先天之精)은 男女性交의 精氣로서, 이는 生育繁殖의 基本物質이다. 이 精은 사람의 生殖 生長 發育 老衰와 有關하다. 이 一部分의 精의 生成, 貯藏, 排泄은 모두 腎이 主管한다. 腎은 先天의 根本이며, 其他臟腑의 精氣를 接受해서 貯藏한다. 五臟의 精氣가 充旺함으로써 腎精의 生成 貯藏 排泄이 正常을 維持하게 된다. 腎藏精은 腎의 重要機能의 하나이다. 素問 六節臟象論에서 腎을 封藏之本(封藏에는 閉藏, 貯藏의 뜻이 있다)이라 하였는데, 이는 主로 腎의 藏精作用의 體現을 뜻한다. 精을 過度하게 消耗하지 않음으로써 全身의 各種機能에 影響을 미치지 않게 해야 한다.
腎藏志(신장지)
素問·調經論에서 腎藏支라 하였다. 志는 옛날 誌로 통하며, 記憶力을 뜻함. 腦와 髓는 모두 腎精에 의해 化生되므로, 腎虛患者에게 健忘症이 많다. 一說로는, 志에 專心이란 뜻이 있다고 함. 五臟所藏의 項參照.
囟塡(신전)
囟門(숫구멍)의 隆起를 말함. 寒氣의 凝滯에 屬하는 경우에는, 囟門이 腫脹하고 堅硬하며, 發熱은 없고, 四肢가 不溫하다. 火氣의 上衝에 起因한 경우는 囟門이 腫脹하고 柔軟하며, 面赤唇紅하고, 指紋이 紫色을 띤다. 囟塡은 腦積水의 類이다.
腎主開闔(신주개합)
腎主水의 項 參照.
腎主骨(신주골)
素問 宣明五氣編에서 “五臟所主…腎主骨”이라 하였다. 主는 主宰의 뜻. 腎主骨에는, 腎이 骨格을 充養하는 것과 兩者의 生理機能面의 連續關係를 包含한다. 素問 六節臟象論에서, “腎者……其充在骨”이라 하였다. 骨格은 人體를 支持하는 作用을 하며, 人體의 支柱이다. 骨이 이러한 作用을 함은, 骨髓의 營養에 依存한다. 骨髓는 腎精에서 化生된다. 素問 陰陽應象大論에서 腎生骨髓라 하였다. 髓는 骨腔중에 所藏되어 骨格을 形成하여, 腎充則髓實이라한다. 髓의 生成은, 腎主骨에 物質的基礎를 提供하는 것이 된다. 이밖에 齒牙와 骨의 營養의 來源이 같으며, 함께 腎臟의 精氣에서 化生되므로, 齒爲骨之餘라는 說이 있다.
腎主恐(신주공)
心中이 畏惧하고 不安한 것이 恐이다. 素問·陰陽應象大論에서 腎은 左志爲恐이라 하였다. 先人은, 五臟의 精氣가 腎에서 相倂되므로, 腎經經脈의 脈氣不足 或은 腎水의 不足, 肝·心·胃의 一部病症은 모두 공의 證候로 出現하게 된다고 認識하였다. 또한 主要한 것은, 腎自體의 所因이다. 왜냐하면 腎水가 充足하면, 肝血도 充分하고, 膽도 强壯한데, 腎水가 虛하면 肝血이 不足해지고 膽도 弱해져서 易恐하기 때문이다. 恐則氣下로서, 恐의 結果는 또 傷精 傷神하므로 腎主恐이란 設이 있다. 五志의 項 參照.
腎主技巧(신주기교)
素問 靈蘭秘典論에서“腎者 作强之官 技巧出焉”이라 하였다. 作强의 作은 動作 或은 工作을 뜻하고, 强은 負荷能力으로 理解해야 한다. 作强은 重勞動에 견디고, 動作이 輕勁有力하다는 뜻이 包含된다. 技巧는 精巧靈敏하다는 것이다. 腎에 이러한 작용이 있음은, 신의 藏精 主骨 生水하는 作用과 分離할 수 없다. 腎氣가 充旺하고, 精髓가 充足하면, 精神이 健旺하고 精巧敏捷할 뿐만 아니라 筋骨이 强勁하고 動作에 힘이 있다. 이에 반해, 腎虧, 精虛 體少한 사람은 흔히 腰痠骨弱하고, 精神疲勞, 頭昏健忘하며 動作이 疲懶遲緩하다.
腎主納氣(신주납기)
肺가 呼吸을 主管하지만, 腎에는 肺氣를 攝納(즉 納氣)하는 作用이 있다. 臨床上 一般的으로 久病인 咳喘, 특히 老年의 腎虛患에는 納氣困難이 많으며, 氣喘의 特徵은 呼多吸少이다. 例컨대, 老人의 慢性氣管支炎에 肺氣腫을 倂發하면, 主된 表現이 吸氣困難이며, 臨床上 이를 腎不納氣라 하고, 補腎納氣의 方法으로 治療해야 한다.
腎主生殖(신주생식)
腎은 藏精의 臟이므로, 人體의 生長發育 및 子孫繁殖에 重要한 作用을 한다. 男女의 生殖器官의 發育成熟과 그 生殖能力은 모두 腎氣(腎臟自體의 精氣)의 充實에 依存한다. 古代에 일찌기, 女子는 14歲前後에 이르면 月經이 來潮하고, 男子는 16歲前後에 精氣가 充滿하여 排精하게 됨을 認識하였다. 이는 生殖機能이 成熟하기 시작함을 말한 것이다. 男女는 生殖機能이 成熟한 狀況下에서 交合하여 生育하게 된다. 女子는 49歲, 男子는, 64歲前後에 이르면 腎氣의 衰微로 因해 老化가 두드러질 뿐만 아니라, 女子는 更年期로 經閉되고, 男子는 精力이 減退되며 身體가 衰하여 生殖能力도 漸次 喪失된다. 精氣의 生成, 貯藏 排泄을 腎이 主管하므로 腎主生殖이라 한다.
腎主先天(신주선천)
이는 腎의 生理機能의 人體에서의 重要性을 말한 것이다. 왜냐하면, 腎은 藏精, 主骨, 生水하고, 各部기관에 열에너지를 供給하는 等의 重要機能이 있을 뿐만 아니라, 腎氣의 盛衰가 직접 사람의 生長 發育 老衰 및 生殖能力과 有關하기 때문이다. 先人은 腎을 先天이라 稱하였고, 혹은 腎主先天, 腎爲先天之本이라 하여, 腎이 發育生殖의 本源임을 說明하였다. 故로 嬰兒의 出生後에 發育面의 障碍로서, 예컨대 五遲(起立, 步行, 頭髮生長, 生齒, 會話가 모두 正常嬰幼兒보다 늦다), 五軟(頭項, 口, 手, 足, 肌肉이 모두 痿軟無力함), 解顱(頭縫裂開不合, 前囟廣大)等症은 모두 腎虛나 先天不足과 有關한 것으로 보며, 治療面에서 흔히 補腎을 爲主로 한다.
腎主水(신주수)
腎爲水臟으로, 腎은 體內水液의 平衡을 調節하는 面에서 극히 重要한 作用을 한다. 腎은 體內水液의 貯留 分布 排泄에 있어서 主로 腎氣의 開․闔(所謂 腎主開闔)에 依存한다. 開는 主로 水液의 輸出과 排泄을 말하며, 闔은 一定量의 水液을 體內에 貯留시킴을 말한다. 開와 闔은, 腎陰,腎陽機能의 協調에 의해 決定된다. 正常狀況下에서는 人體의 腎陰 腎陽이 相對的으로 平衡하므로 腎氣의 開闔도 協調的이다. 따라서 尿液排泄도 正常이다. 만약 腎에 有病하면, 主水의 機能이 失調되어, 體內水液代謝의 平衡을 維持하기 어려워, 水腫 等症을 發한다.
腎志(신지)
五志의 項 參照.
腎之府(신지부)
腰部를 말함. 故로 「腰爲腎之府」라 함. 臨床上 腰痠痛은 虛症에 屬하며, 대개가 腎虛에 起因한다(素問·脈要精微論에 있음).
腎着湯(신착탕)
方의 項 參照
身體煩疼(신체번동)
肌肉關節이 疼痛하고 煩優不寧하며 全身이 不快한 症狀을 말함.
腎充則髓實(신충칙수실)
「腎主骨」의 項 參照.
辛寒生津(신한생진)
性味가 辛寒한 藥物을 써서 胃熱을 淸解해서 津液을 生하게 하는 方法이다.例컨데 口瘡이 發汗지 數日이 되어 口中에서 穢氣가 나고 舌苔가 焦黃하며 脈大而虛 한것은 胃火가 盛하고 胃陰虛한것이니 生石膏,知母,竹葉,元蔘 等藥을 써야한다.
辛寒淸氣(신한청기)
性味가 辛寒한 藥物을 써서 氣分의 熱을 淸解하는 것이다.患者가 高熱을 發하며 다만 惡熱하고 不惡寒하며 大汗,面目赤色,呼吸氣粗하며 말하는 聲音이 重濁하고 小便澁少,舌苔黃,脈浮洪而躁한 경우는 白虎湯(生石膏,知母,甘草,粳米)을 쓴다.
囟陷(신함)
囟門(숫구멍)이 坑狀으로 下陷됨을 말함. 대개는 先天的인 虧損에 起因하며, 或은 長期的인 泄瀉, 或은 慢驚風後에 氣血이 虛弱하여, 臟虛해져서, 上榮이 不能한 所致이다. 六個月 以內의 乳兒는 囟部가 微陷해도 其他의 症狀이 없는 경우는 病態가 아니다.
腎合膀胱(신합방광)
腎과 膀胱과의 相互關係와 影響을 뜻함. 이러한 相合은, 臟腑가 相互 表裏(臟은 陰이고 裏에 屬하며, 腑는 陽이고 表에 屬함)의 關係임을 뜻한다. 腎與膀胱相表裏는 腎과 膀胱 經絡間의 連繫와 一部 生理機能의 相互配合을 通하여 體現된다. 例컨대 膀胱의 排尿에는 腎의 氣化作用이 있어야 한다. 腎과 膀胱의 病症 治療에는 이러한 相合, 相表裏의 關係를 通해 相互 影響을 미칠 수 있다. 例컨대, 小便失禁 或은 小便不通을 治療함에 때로는 治腎에서 着手해야만 좋은 效果를 얻을 수 있다.
腎咳(신해)
기침하면 腰背가 서로 땅기고 아프며, 甚한 경우, 涎液을 唾出하는 證候를 말함.
腎虛(신허)
「腎虧」라고도 함. 腎臟의 精氣가 不足한 病變이다. 一般症狀은, 精神疲乏, 頭暈耳鳴, 健忘, 腰痠, 遺精, 陽痿 等이다. 「腎陽虛」, 「腎陰虛」의 項 參照.
腎虛水泛(신허수범)
腎陽이 虛하여 水腫이 나타나는 病理을 말함. 腎은 水液의 代謝를 主管하는데, 腎陽이 虛弱하여, 水를 主管하지 못하면, 膀胱의 氣化가 不利해져서, 小便量이 적어지고, 同時에 脾의 運化에도 影響을 미치어, 水液이 泛濫해서 水腫을 形成한다. 一般症狀은, 全身이 浮腫(특히 腰部以下가 甚함)하여 누르면 陷凹되고, 腰痛痠重, 畏寒肢冷, 舌淡胖, 苔白潤, 脈沈細 等이다. 慢性腎痰, 心性水腫 等에서 常見된다.
神昏(신혼)
神志(意識)가 昏迷하여 맑지 못한 것. 이는 邪熱이 心包로 內陷하거나 或은 濕熱, 痰濁이 淸竅(外官)를 蒙蔽해서 出現하는 症狀이다.
腎火偏亢(신화편항)
「龍火內煩」의 項 參照.
腎虧(신휴)
「腎虛」의 項 參照.
失氣(실기)
①人體에 津液이 過度하게 消耗되어, 運化不能해져서 精氣를 失하여, 全身이 衰弱하고, 食物의 精微를 化生하지 못하여, 身體가 影響을 吸收하지 못함을 말함. ②肛門에서 排出되는 氣로서, 俗稱 방귀라 하며, 失氣「矢氣」라고도 한다.
實女(실녀)
「石女」의 項 參照.
實女(실녀)
未婚女性을 말함. 곧 處女이다.
實脈(실맥)
脈象의 一種. 脈象이 俱盛하여, 輕按이든 重按이든 모두 有力하게 느껴진다. 實證과 關聯된다. 實熱의 內結, 停痰, 食積 等에서 多見된다.
實脾飮(실비음)
陰病治陽의 項 參照.
實邪(실사)
①邪氣가 盛함을 뜻함. ②「五邪」의 하나. 어떤 臟을 發病케 한 邪氣가 「子盜母氣」에 依해 傳來된 것.
實邪脈(실사맥)
五邪脈의 項 參照.
失笑散(실소산)
「祛瘀止血」의 項 參照.
失溲(실수)
「小便不禁」을 말함. 脾肺의 氣가 虛하고, 腎氣가 不足하며, 膀胱에 制御力이 없는 데 起因하는 失溲는, 老人이나 病後의 體質虛弱人에게 多見되며, 그 症狀은, 少腹에 때로 墜脹感이 있으며, 항상 尿意가 있는데, 量이 적고 不禁 等을 나타낸다. 神志가 昏迷하여, 膀胱의 制御가 喪失된데 起因하는 失溲는, 中風, 熱性病의 邪氣가 心包에 陷入된 病人에게 多見되며, 病情이 대개 危重하다.
失神(실신)
神氣의 喪失을 말함. 神은 生命活動現象의 總稱이다. 生命機能이 顯著히 障碍되고 五臟의 精氣가 衰敗하면 目精昏暗하며 몸이 여위고 色澤이 敗하며 暴瀉不止하고 異常喘息하며, 或은 全身의 大肉이 脫肉되고, 或은 兩手로 循衣模床하며, 或은 卒倒하여 眼閉口開하고, 手撤尿遺 等을 나타내는데, 이를 모두 失神이라 稱하며, “失神者亡”[素問,移精變氣論]의 設이 있다. 이밖에 望診中의 眞臟色, 脈診中의 眞臟脈 역시 失神의 表現이다. 故로 失神을 精神症狀으로 局限해서 理解하면 안된다.
實熱(실열)
外邪가 體內에 侵入하여, 熱로 化해서 裏部로 傳入되는데, 邪氣가 盛하며, 正氣도 아직 充足하여, 邪氣와 正氣가 相爭해서 생기는 發熱이다. 그 表現은 高熱, 煩渴, 大便秘結, 舌苔黃, 脈洪數 或滑數等이다. 感染性熱病의 高熱期에 多見된다.
失榮(失營)(실영)
岩證의 하나이다. 通常, 頸部 或은 耳의 前後에 생기며, 初期의 形狀은 栗과 같으며, 頂点은 突出되고, 뿌리가 깊다. 누르면 돌처럼 堅硬하고, 밀어도 移動하지 않으며, 發赤, 發熱, 疼痛이 없다. 半年 내지 一年前後를 지나면 腫塊가 漸大되어, 비로소 隱痛을 느끼며, 漸次 潰爛한다. 潰破後에는 臭穢한 血汁이 滲出된다. 腫의 堅硬이 더욱 甚해지고, 瘡口가 울퉁불퉁하여 岩穴과 恰似하고, 疼痛이 激甚하다. 언제나 血管이 糜爛 切斷되어 大量出血한다. 대개는 憂思鬱怒로 因해 氣鬱 血逆해지고, 少陽, 陽明의 絡脈에서 痰火와 凝結되기 때문에 생긴다.
失音(실음)
말을 할때 聲音이 나지 않는 症狀을 말함. [암], 或은 [음]이라고도 함. 證에 虛實의 區分이 있다. 外感의 風寒, 風熱 或은 病邪을 感受한 후, 飮食에 傷하거나 或은 姙娠末期에 氣道가 阻碍되어 發한 실音은 대개 實證에 屬한다. 例컨대 喉頭炎 等이다. 失音은 대개 突然히 發生한다. 그래서 暴음이라고도 한다. 肺腎의 內傷으로 陰精이 虧損되어 津液이 上昇할 수 없게 되므로, 慢性 或은 反復해서 發作하는 失音은 대개 虛證에 屬한다. 例컨대, 聲帶疾患, 은病(히스테리) 等이다.
失精(실정)
「遺精」의 項 參照.
失精家(실정가)
平素 遺精病이 있는 사람을 말함. 精液이 消耗되므로, 下腹部가 緊張되어 柔和하지 않고, 陰部가 冰冷하며, 目眩, 脫毛髮 等의 虛弱症狀을 發하게 된다.
實中挾虛(실증협허)
實邪가 結集된 病證中에 虛證을 挾有한 것을 말하며, 大槪 邪盛正虛에 屬한다. 例컨대, 久患의 鼓脹病은, 證狀에, 通常 腹部가 脹大하고 實하며, 靜脈이 怒張되고, 面色이 蒼黃하고 暗晦하며, 身體는 瘦瘠하고 四肢는 浮腫하며, 飮食卽脹하고, 二便不利하며, 舌質이 暗紅色을 띠고 芒刺가 생기며, 苔黃乾燥하고, 脈이 緩弱 或은 沈細弦數한 等症이 나타나는데, 이는 氣血이 鬱結한 實證中에, 脾腎이 不足한 虛像을 挾有한 것이다.
實卽瀉之(실즉사지)
「素問. 三部九候論」에 있음. 證候가 實에 屬하는 것은, 邪氣를 除去하는 瀉法을 써서 治療한다는 뜻이다. 瀉法을 써야 할 實證은, 燥屎, 痰飮, 瘀血, 食滯, 寒積 等이며, 이에 대해 寒下, 潤下, 祛制痰飮, 祛瘀, 消導, 溫下等의 治療方法을 選用한다. [下法], [祛痰], [祛瘀], [消導]의 各項 參照.
實證(실증)
病邪가 亢盛하여, 正氣와 邪氣가 對抗하는 反應이 激烈한 것임. 或은 人體內部의 機能障碍로 惹起된는 氣血의 鬱結, 水飮, 停痰, 食滯 等으로, 이들은 大槪 實證에 屬한다. 所謂 邪氣盛卽實이다. 例컨대 急性熱病高熱, 口渴, 煩躁, 譫語, 腹滿痛이거안, 便秘, 小便短赤, 舌質乾枯, 苔黃乾燥, 脈實有力 等은 實證에 屬한다.
實喘(실천)
喘은 呼吸이 急促한 症狀이며,病因 病理와 證型에 따라서 實喘과 虛喘의 區分이 있다. 實喘은 邪氣가 肺에 壅盛하기 때문이며, 證候는 痰이 主가 되며, 通常 外感風寒이나 或은 燥邪로 因해 誘發된다. 風寒型實喘은, 胸滿喘咳, 頭痛惡寒, 痰稀薄, 口不渴, 舌苔白이, 脈不滑 等證을 나타낸다. 이는 氣管支喘息證에서 多見된다. 燥熱型實喘은, 喘而煩熱, 咽痛口渴, 咳嗽胸痛, 黃稠痰喀出, 舌苔黃, 脈數等을 나타낸다. 이는 大葉性肺炎等에서 多見된다.
實喘(실천)
哮證의 項 參照.
實則陽明,虛則太陰(실칙양명,허칙태음)
外感發熱病에서 病邪가 內傳할 때의 두가지 相異한 病理變化를 말함. 하나는, 患者의 中氣가 充足하여, 病邪가 入裏할 때 津液을 傷하고 化熱해서 胃腸實熱證을 이루는 것이다. 胃는 陽明에 屬하므로 「實則陽明」이라 한다. 다른 하나는, 患者의 中氣가 虛弱하여, 裏部로 傳入한 邪氣가 化熱하지 못하고, 寒이 陽氣를 傷하여, 脾陽의 運化機能을 잃케해서 脾胃虛寒證을 이룬다. 脾는 太陰에 屬하므로 「虛則太陰」이라 한다.
實則太陽,虛則少陰(實則太陽,허칙소음)
外寒을 感受하여 發病한 後의 두가지 相異한 病理변화를 말함. 하나는, 患者의 正氣가 比較的 充實하여, 感寒後 곧 侵入한 外寒에 抵抗을 일으켜, 頭項强痛 惡寒發熱 無汗或有汗 脈浮등 太陽表證을 나타내므로 「實則太陽」이라 한다. 다른 하나는, 正氣가 虛弱하여, 感寒後 寒邪가 少陰으로 內陷해서 惡寒하고, 發熱하지 않으면서 心煩神倦이 약간 나타나고, 때로는 發熱하지만 頭痛은 없고, 脈象이 浮하지 않은 것을 「少陰表證」이라 한다. 「傷寒論」에서 “病有發熱惡寒者 發於陽也 無熱惡寒者 發於陰也”라 하였다. 「發於陽」은 太陽에서 發病함을 이름이고, 「發於陰」은 少陰에서 發病함을 이름이니 參考가 된다.
實火(실화)
火邪의 極盛으로 因해 惹起된 實證, 熱證을 말하며, 肝. 膽. 胃腸의 實熱症狀에서 多見된다. 例컨대 高熱, 口乾渴, 煩躁, 脇痛, 腹痛拒按, 便秘, 頭痛, 口苦, 舌苔厚黃 舌乾燥 或은 舌에 芒刺가 生기며, 脈滑數有力 等症으로 나타난다.
心(심)
五臟의 하나로서 五臟중 가장 중요한 臟器,즉 君主之官이다. “心主血脈으로 血液의 운행은 心氣의 推動에 依한다. 그런데 生理機能의 면에서 볼 때 中樞神經系統의 일부활동에 더 많은 뜻이 있다. 所謂 ”心藏神“의 神은 인체의 高級中樞神經의 機能活動을 뜻하며 이러한 機能活動은 心에 의해 主管되고 體現되는 것으로 인식한다. 心과 發汗도 밀접한 관계가 있어서 所謂 ”汗爲心液으로서 臨床上 自汗 혹은 盜汗의 병증은 心에서 論治해야하며 自律神經系統에 어떤 機能紊亂을 나타내는 것도 心과 관계가 있다. 이밖에 “心開竅于舌” “舌爲心之苗”라는 것은 心의 병증이 舌의 變化와 비교적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설명한다.
心,其華在面(심,기화재면)
「華」는 榮華가 外部에 나타난다는 뜻, 心은 全身의 血脈을 主管하는데, 血脈이 全身을 循行하므로, 氣血의 充盈與否를 面色의 望診으로 알 수 있다(素問, 六節臟象論에 있음).
心疳(심감)
五疳의 하나이다. 乳食의 失調로 因해, 心經이 鬱熱한 所致이다. 主要症狀은, 身熱하고, 頰赤面黃하며, 口舌에 生瘡하고, 胸膈이 煩悶하며, 口渴飮冷하고, 膿血을 下痢하며, 盜汗하고, 이를 갈며(磨牙), 易驚하는 等이다.
心開竅於舌(심개규어설)
主要한 뜻은, 心의 生理·病理狀態가 舌의 變化中에 反映된다는 데 있다. 「素問, 陰陽應象大論」에서 「心」을 論述하기를, “在色爲赤, ……在竅爲舌”이라 하였다. 古人은 또 “舌爲心苗”라 했는데, 苗에는 약간 나타난다는 뜻이 있으며, 心의 病症은 舌象에 나타난다고 하였다. 이와 같이 五官의 苗竅의 變化로써 臟腑의 病情을 推斷함은 診斷의 具體的內容의 하나이다.
心悸(심계)
心臟의 動悸가 甚하여 不安을 느끼는 病證이다. 一般的으로 대개는 發作性으로 나타나며 언제나 情緖의 波動이나 或은 過度한 疲勞로 인해 發作한다. 本病의 發生은 精神的 素因외에 대개는 心血不足, 心陽虛弱, 腎陰虧損 或은 水飮의 內停, 瘀血, 痰火로 인한 所致이다. 心悸이 驚恐하거나 惱勞로 인해 發作하는 것을 驚悸라 하는데 대개는 먼저 心氣가 內虛한 內在的 素因이 있기 때문이다. 心血의 不足에 起因한 境遇는 面色이 萎黃하고 頭暈目眩한다. 心陽의 衰弱에 起因한 境遇는 面色이 白光白하고 頭暈心倦하며 四肢이 冷하고 形體가 寒冷하다. 心身의 虛損에 起因한 境遇는 心煩少寐하고 頭目이 昏眩하며 耳鳴腰痠한다. 水飮의 內停에 起因한 境遇는 心下가 脹滿하고 小便不利하며 頭眩暈하고 甚하면 浮腫喘息하고 形體가 寒冷하며 四肢이 冷하다. 痰熱上優에 起因한 境遇는 痰多胸悶하고 잘 놀라며 惡夢紛우한다. 瘀血의 內阻에 起因한 境遇는 胸悶不快하고 甚하면 心痛이 發作하기도 하며 短氣喘息하고 舌色이 暗紫하며 脈象이 澁하거나 結代하는 等症을 나타낸다.
心系(심계)
直接 心臟과 連繫된 大血管을 말함. 主動脈 肺動脈 및 上·下腔靜脈을 包括함(靈樞·經脈篇에 있음). 「類經」 卷七張注에서 “(心)其系有五 上系連肺 肺下系心 心下三系 連脾·肝·腎”이라 하였다.
心憒憒(심궤궤)
「憒」은 煩亂을 뜻함. 心中이 煩亂하여 自制할 수 없는 症狀을 形容함. 만약 心中이 煩亂하고, 痞悶感이 있으면「心悗」이라 한다. 「悗」은 煩悶을 뜻함.
心氣(심기)
主로 心血管系統의 몇가지 機能表現을 뜻함. 이들 機能과 「心陽」은 不可分의 關係가 있으며, 그중에는 心臟搏動의 强弱, 頻度, 리듬과 心臟의 傳導. 氣血의 循環狀態등을 包含한다. 同時에 心의 精神活動과 心氣에도 一定한 關係가 있다.
心氣不足(심기부족)
「心氣虛」의 項 參照.
心氣不寧(심기불녕)
心氣에 不安寧이 出現하는 病理을 말함. 臨床表現에 두가지 面이 있다. 하나는 心悸 怔忡이고, 또 하나는 心神不安이다. 心煩不寐 脈搏不整 等의 兼證을 수반하게 된다. 病因은 대개 心血이 不足하여 心이 營養을 잃기 때문이며, 또한 邪氣가 影響을 미치기 때문에 일어난다. 例컨대, 「痰火擾心」, 「水氣凌心」 혹은 肝火旺, 肝膽氣虛 等이다.
心氣不收(심기불수)
心氣가 虛弱하여 收斂이 不能함을 말함. 心에는 精神을 藏하고, 汗液을 主하는 機能이 있다. 만약 心氣가 虛弱하여 收斂不能하면, 心神浮越, 精神散亂, 健忘易驚, 心悸怔忡, 自汗多汗 或은 動則汗出 等의 症狀이 出現한다.
心氣盛(심기성)
「心陽盛」이라고도 함. 主로 精神面의 病理變化를 말함. 心氣가 盛하면 心火가 熾盛하여, 精神의 過度한 興奮, 心煩失眠, 夢中發笑 等을 나타낸다. 火盛의 程度가 더욱 심하여, 煩燥 發狂을 나타내는 것을 일반적으로 「心陽盛」이라 한다.
心氣虛(심기허)
「心氣不足」을 말함. 主要症狀은, 心悸, 短氣(活動時에 加重), 胸悶不舒, 自汗, 脈細弱 或結代 等이다. 一部 虛弱病人이나, 貧血, 心律不整, 神經衰弱 等症에서 多見된다.
心動悸(심동계)
心臟이 比較的 極熱하게 躁動하여 患者가 心悸을 自覺할뿐만 아니라 外觀上으로도 그 搏動을 알수있는 것을 말하며 所謂 其動應衣이다. 心悸, 怔忡의 項 參照.
心勞(심로)
五勞의 하나이다. 心血이 耗損된 所致이다. 主要症狀은 心煩, 失眠, 心悸, 易驚等이다.
心悗(심만)
「心憒憒」의 項 參照.
心苗竅(심묘규)
望診內容의 하나이다. [苗竅]는 狀態가 表面에 드러나는 孔竅이다. 臟象學說에 의하면, 心의 苗竅는 舌이고, 肺의 苗竅은 鼻이며, 肝의 苗竅은 目이고, 脾의 苗竅은 口脣이며, 腎의苗竅은 耳이다. 그러므로 이들 苗竅의 異常變化를 審察하면 內臟의 病變을 아는데 도움이 된다. 例컨대 心火가 熾盛하면 舌絳하고 肺氣가 絶하려고 하면 鼻翼순動을 볼 수 있다. 鞏膜이 橘色처럼 黃炎되는 것은 肝臟의 濕熱에서 볼 수 있다. 口脣의 疱疹은 대개 脾胃의 濕熱에 屬한다. 蟬聲같은 耳鳴은 대개 心氣의 虧損에서 나타난다. 단 人體는 하나의 有機的 總體으로서 各 組織器官에 密接한 連繫가 있으므로 診法상 하나의 臟器에 하나의 苗竅을 審察하는 것으로 機械的으로 생각할 순 없다.
心煩(심번)
心中의 煩悶이다. 대개 內熱로 因해 惹起된다.「內煩」의 項 參照.
心痺(심비)
五臟痺症의 하나이다. 主要症狀은 心悸, 氣喘, 咽乾, 上視, 歎息하고 煩躁, 驚恐하기 쉬운等이다. 脈痺가 日久不愈한데 다시 外邪를 感受하므로 疾病이 深入發展한 所致이다. 素問․痺論에서 “脈痺不已 復感於邪 內舍於心”이라 하였다. 一說에는 思慮의 過多로 인해 心血이 虛損한데 다시 外邪를 感受하여 邪氣가 胸中에 쌓인 所致라고 한다.
心脾陽虛(심비양허)
心․脾 兩臟의 俱虛를 말함. 主要症狀은, 心悸 健忘 失眠 多夢 食欲減退 腹脹 便溏 倦怠 面赤 苔白 脈細 等이다. 神經官能症(노이로제), 貧血 等에서 多見된다.
心疝(심산)
古病名이다. 「素問․脈要精微論」 等에 있음. 이는 寒邪가 心經에 侵入하여 생기는 一種의 急性痛證이다. 症狀은, 下腹部에 塊狀의 突起가 생겨, 氣가 胸으로 上衝하며, 心이 暴痛하고, 脈象이 弦急하다.
心水(심수)
「五水」의 하나. 身重하고 少氣하며, 煩躁하여 눕지 못하고, 下陰이 浮腫함.
心腎不交(심신불교)
心陽과 腎陰과의 生理關係異常의 病變을 말함. 心은 上焦에 居하고, 腎은 下焦에 居한다. 正常狀況에서는 心과 腎은 相互協調 相互制約하여 彼此가 交通해서 動態의 平衡을 維持한다. 만약 腎陰이 不足하거나 或은 心火가 搖動하여, 兩者의 協調關係이 喪失되는 것을 心腎不交라 한다. 主要症狀은, 心煩 失眠 多夢 怔忡 心悸 遺精 等이다. 神經官能症(노이로제) 및 慢性虛弱病因에게 多見된다.
心腎相交(심신상교)
心은 上焦에 있고 火에 屬하며, 腎은 下焦에 있고 水에 屬한다. 心中의 陽이 下降하여 腎에 이르러 腎陽을 溫養할 수 있고, 腎中의 陰이 上昇하여 心에 이르러 心陰을 涵養하게 된다. 正常狀況下에서는 心火와 腎水가 相互 昇降協調하여 彼此가 交通해서 動態의 平衡을 維持한다. 이것이 「心腎相交」 또는 「水火相濟」의 表現이다. 例컨대 腎陰이 虧虛하거나 心火가 熾盛하여, 腎水와 心火의 平衡이 失去되어 相濟가 不能하면 心煩·怔冲不安·失眠등 心火熾盛의 證候를 일으키게 된다. 臨床上 이를 「心腎不交」라 한다.
心陽(심양)
主로 心血管系統의 몇가지 機能活動을 뜻함. 이들 機能과 「心氣」는 不可分의 關係가 있다.(心氣의 項 參照). 心陽은 心血管系統의 몇가지 機能活動을 表現하는 外에 衛外의 陽을 宣通케 한다.
心陽不振(심양부진)
「心陽虛」의 項 參照.
心陽盛(심양성)
「心氣盛」의 項 參照.
心陽虛(심양허)
「心陽不振」을 말함. 이는 「心氣虛」의 重症이다. 「心氣虛」의 症狀外에 또한 四肢厥冷, 大汗出하며 心悸이 加重되고, 심하면 昏迷不醒 脈微欲絶한다. 心力衰竭 혹은 쇼크 等의 病症에서 多見된다.
心與小腸相表裏(심여소장상표리)
「心合小腸」의 項 參照.
心熱(심열)
心火의 亢盛로 惹起되는 病變을 말함. 主要症狀은, 面赤, 心中煩熱, 睡眠不寧, 小便赤 혹은 譫語如狂, 或은 吐血, 衄血 等이다.
心營過耗(심영과모)
心陰의 損耗이 太過함을 말함. 心은 血을 主管하며, 營은 血中의 氣로서, 血脈 속을 流動하고 있는 營養物質이다. 熱性病을 앓게 되면 久熱로 因해 傷陰하며 혹은 虛損內傷하여 虛火가 亢盛해져서, 血液 속의 營養物質을 過多하게 消耗하여 體質이 虛弱해져, 夜熱 心煩 易汗 舌絳 脈細數 等의 症狀을 出現할 때를 心營過耗라 칭한다.
心惡熱(심오열)
心은 火臟이며, 血脈을 主管한다. 熱甚火亢하면 心血이 쉽게 傷한다. 「心主神明」인데, 高熱患者는 神昏譫語 狂躁등 神明熱傷의 證候를 일으키기 쉬우므로 心은 熱을 싫어한다는 說이 있다(素問·宣明五氣篇에 있음).
心爲汗(심위한)
五臟化液의 項 參照.
心陰(심음)
心臟의 陰液을 말하며, 營血의 組成部分이다. 그 生理·病理와 「心血」과는 密接한 關係가 있으며, 肺陰 腎陰등의 消長盈虧와 有關하다. 臨床上 陰虛內熱症은 대개 心肺腎等의 陰液缺乏과 有關하다.
心陰不足(심음부족)
「心陰虛」의 項 參照.
心陰虛(심음허)
「心陰不足」을 말함. 主要症狀은 心煩, 怔忡, 失眠, 低熱, 盜汗, 顴紅, 口乾, 脈細數 等이다. 神經官能症(노이로제), 貧血, 結核病 等에서 多見된다.
心移熱於小腸(심이열어소장)
心火가 小腸에 影響을 미친 病變을 말함. 心과 小腸은 서로 表裏가 되며, 心火가 旺盛하면 心煩 口舌生瘡 等이 症狀이 出現한다. 나아가 小腸의 淸濁을 分別하는 機能에 影響을 미치면, 小便短赤 或은 刺痛, 尿血 等症을 나타내는 바, 이를 心移熱於小腸이라 稱한다.
甚者從之(심자종지)
「素問. 至眞要大論」에 있음. [甚]은 複雜하여 辨別하기 어렵고 重한 證候를 말함. 例컨대 熱極似寒(內部는 眞熱이고 外表는 似寒이다), 或은 寒極似熱(內部는 眞寒이고 外表는 假熱이다)에는 假寒, 假熱의 假象에 順從해야 하며, 一般的으로 [從治]라 稱하는 [反治法]을 採用한다.
心藏神(심장신)
「心主神明」의 項 參照.
心主神明(심주신명)
「素問·靈蘭秘典論」에서 “心者 君主之官 神明出焉”이라 하였고, 「素問·調經論」에서 “心藏神”이라 하였다. 「君主」에는 統帥, 모든 것보다 높다는 뜻을 含有하며, 心이 臟腑中에서 가장 으뜸地位에 있음을 뜻함. 「神明」 혹은 「神」은 高級中樞神經의 機能活動을 말함. 이들 機能은 心에 의해 主宰되고 體現되므로 「心主神明」이라 한다. 先人의 心에 대한 理解에는, 中樞神經系統의 機能이 內在함을 包含한다. 人體의 臟腑 氣血은, 心의 이러한 中樞神經系統의 活動의 影響下에, 統一協調된 生理活動을 進行한다. 만약 心에 病變이 있으면, 神明의 統率作用이 失却되어, 其他臟腑의 生理機能도 影響을 받는다.
心主言(심주언)
「難經」에서 心을 論述함 「其聲音」이라 했는데, 이는 正常狀況下에서 言語는 心(中樞神經系統의 一部機能을 槪括함)의 主宰와 制御를 받으며, 心 혹은 心의 外衛인 心包絡이 熱邪의 侵犯을 받은 症狀의 하나가 「譫語」임을 說明한 것이다.
心主血(심주혈)
心이 全身의 血脈을 主管함을 말함. 「素問·痿論」에서 “心主身之血脈”이라 하였고, 「素問·六節藏象論」에서 “心者……其充在血脈”이라 하여, 心의 機能과 血脈 사이에 不可分의 關係가 있음을 說하였다. 心은 血液運行의 動力을 主宰하며, 脈管은 血液運行의 通路이다. 心과 血脈과의 關係는 主로 營養의 輸送과 血液循環의 相互連關面에서 나타난다.
心中憺憺大動(심중담담대동)
憺은 空虛하고 振動한다는 뜻. 心中憺憺大動은 心臟이 劇烈하게 躁動하여 空虛感이 있음을 形容한 것임. 溫熱病의 後期에 多見되며 陰虛水虧하고 虛風이 惱優하며 心身을 制御하지 못한 所致이다. 通常 手足유動 神倦 脈虛等의 心腎陰虧 肝風內動의 症狀을 隨伴한다.
心中懊憹(심중오노)
「懊憹」의 項 參照.
審證求因(심증구인)
病因辨證의 項 參照.
心志(심지)
五志의 項 參照.
心包(심포)
「心包絡」의 項 參照
心包絡(심포락)
「心包」로 間稱함. 心臟의 外膜이며,氣血通行의 通路인 絡脈을 附有함. 心包와 心은 함께 中樞神經의 活動과 有關하다. 만약 外邪가 心臟을 侵犯하면 먼저 心包가 影響을 받는다. 例컨대 臨床上 急性傳染病 등의 高熱로 인해 惹起되는 精神昏亂 譫語發狂을 「熱入心包」라 하며, 治療上 「淸心」을 爲主로 하는바. 이는 心包와 心이 辨證의 角度에서 볼 때 一致하며, 病程의 淺.深.輕.重의 程度의 差異를 反影함에 不過함을 說明한 것이다.
心包絡合三焦(심포락합삼초)
臟腑相合의 項 參照.
心下急(심하급)
胃脘部가 急迫하며 微痛하고, 脹滿不舒한 感覺을 말함. 이는 邪熱이 胃에 結聚되어 惹起되는 極烈한 嘔吐後에 出現하는 自覺症狀이다. 通常 心煩, 大便閉 等症을 隨伴한다. 急性胃炎, 胃腸型感冒등에서 볼 수 있다.
心下滿(심하만)
胃脘사이에 痞悶脹滿함을 느끼는 것을 말함. 만약 氣가 上逆하는 感覺을 兼有하면, 「心下逆滿」이라 한다. 이는 中陽이 損傷되므로 運化機能이 失調되어, 水飮이 中焦에 停滯되어 出現하는 自覺症狀이다.
心下痞(심하비)
「痞」의 項 參照.
心下痞硬(심하비경)
「痞」의 項 參照.
心下逆滿(심하역만)
「心下滿」의 項 參照.
心下溫溫欲吐(심하온온욕토)
傷寒論에 있음. 心下는 胃脘部位를 말함. 溫溫은 惡心을 말함. 全體의 뜻은 胃脘部에 惡心감이 있는데 嘔逆이 나면서도 吐出되지 않음을 形容한 것임. 이는 胃中의 寒飮이 逆上하거나 或은 胸中의 痰氣가 阻塞된 所致이다.
心下支結(심하지결)
胃脘사이에 마치 物體가 걸려있는 듯한 自覺症狀이 있어서 煩悶不舒하며,堅硬하지도 않고 膨滿하지도 않은 一種의 症狀이다. 이는 少陽病의 胸脇苦滿의 輕症이다.
心下痛(심하통)
胃痛의 項 參照.
心汗(심한)
心前區(前胸의 全部位를 包含)에만 局所的인 汗出이 많은 症狀을 말함. 坊友의 醫林繩墨에서 “皆因多慮 有傷心脾”의 所致라 하였다.
心合小腸(심합소장)
心과 小腸間의 相互關連과 影響을 말함, 이러한 相合은 臟과 腑가 相互表裏(臟은 陰이고 裏에 屬하며, 腑는 陽이고 表에 屬함)의 關係가 된다는 것이며, 「心與小腸相表裏」는 主로 心과 小腸經絡間의 關係 및 一部 生理機能의 相互配合을 通해 體現된다. 心 혹은 小腸의 病症을 治療함에는 때로 이러한 「相合」, 「相表裏」의 關係를 通하여 相互 影響을 미치게 할 수 있다. 例컨대 心이 熱을 小腸으로 옮겨 小便이 血尿가 되면, 處方中에 心火를 淸解하는 藥物을 써야 한다.
心咳(심해)
기침할 때, 心胸部가 疼痛하고, 喉頭에 物體가 걸린 것 같으며, 甚한 경우, 咽喉가 腫痛하는 證候를 말함.
心虛(심허)
일반적으로 心臟의 氣血不足을 말함. 主要症狀은, 心悸怔忡, 短氣, 健忘, 易驚, 心中苦悶不樂, 睡臥不安, 面色不華, 或自汗, 盜汗 等이다.
心虛膽怯(심허담겁)
心中이 空虛하여 쉽게 恐懼하는 一種의 證候를 말함. 대개 心血이 不足하고 心氣가 衰弱한 所致이다. 精神的 要因과 一定한 關係이 있다. 一部 虛弱증, 貧血, 神經官能症(노이로제) 等에서 쓸 수 있다.
心血(심혈)
人體의 血液循環의 主要內容物이다. 心血은 全身의 各部組織을 營養할 뿐만 아니라, 心의 精神活動에도 物質的 基礎를 提供한다. 故로 心血處는 心悸·健忘·失眠多夢과 一般貧血症候로 表現된다.
心血不足(심혈부족)
「心血虛」의 項 參照.
心血虛(심혈허)
「心血不足」을 말함. 主要症狀은, 頭暈, 面色蒼白, 心悸, 心煩, 失眠, 多夢, 健忘, 脈細弱 等이다. 神經官能症(노이로제), 貧血, 一部 虛弱患者에게 多見된다.
心火內焚(심화내분)
「心火內熾」의 項 參照.
心火內熾(심화내치)
「心火內焚」이라고도 함. 焚과 熾는 모두 火熱過盛을 形容한 것임. 心은 火에 屬하며, 心經本臟의 火가 過盛하므로 出現하는 病變이기 때문에 이렇게 稱한다. 主要症狀은, 心煩失眠 怔忡不安하며, 甚하면 狂躁譫語하고 웃음을 그치지 않는(喜笑不休) 等의 症狀을 나타낸다.
心火上炎(심화상염)
心臟本經의 虛火의 上昇을 말함. 主要症狀은, 舌生瘡 心煩 失眠 等이다.
十怪脈(십괴맥)
七怪脈의 項 參照.
十九畏(십구외)
漢藥의 配合禁忌의 一種이다. 二種의 藥物을 同用하여, 한 藥物이 다른 藥物의 抑制를 받아, 그 毒性이나 功效가 低減되고, 심지어 功效를 完全히 喪失하는 것을 相畏라 한다. 옛부터 전해오는 19種 藥物의 相畏가 있다. 즉, 硫黃은 朴硝를 畏하고, 水銀은 砒霜을 畏하며, 狼毒은 密陀僧을 畏하고, 巴豆는 牽牛를 畏하며, 丁香은 鬱金을 畏하고, 牙硝는 三棱을 畏하며, 川烏·草烏는 犀角을 畏하고, 人蔘은 五靈脂를 畏하며, 肉桂는 赤石脂를 畏한다. 十九畏가 完全히 確實한지 어떤지는 더 硏究해서 確定해야 할 것이다.
十問(십문)
聞診시, 病情을 質問하는 中點을 十條로 歸納시켜 十問이라 한다. 十問에 2種類가 있다. ①景岳全書에서 “一問寒熱二問汗, 三問頭身四問便, 五問飮食六問胸, 七聾八渴九當辨, 九因脈色察陰陽, 十種氣味章神見...”(後의 兩구는 切診 望診 聞診의 內容에 포함된다)이라 하였다. ②診修園의 醫學實在易에서 “一問寒熱二問汗, 三問頭身四問便, 五問飮食六問胸, 七聲八渴九當辨, 九問舊病十問因, 再兼服藥參機變, 婦人尤必問經期, 遲速閉崩皆可見, 再添片語告兒科, 天花麻疹全占驗”이라 하였다. 兩者의 內容은 大體的으로 같으며, 臨床의 聞診에 參考가 된다.
十四經(십사경)
十二經(正經)과 奇經八脈中의 任脈 督脈의 合稱. 中國古代書籍의 記述에 依하면, 이들 14條의 經脈에는 모두 直接 連屬되는 經穴이 있는데, 奇經八脈中의 餘他 6條의 經脈에는 直接 連屬되는 經穴이 없다.
十四經經穴(십사경경혈)
「經穴」의 項 參照.
十三科(십삼과)
中國古代醫學의 分科를 말함. 元代 明代의 太醫員은 모두 醫學을 十三科로 나누었다. 元代의 十三科는 大方脈科 雜醫科 小方脈科 風科 産科 眼科 口齒科 咽喉科 正骨科 金瘡腫科 針灸科 祝由科 禁科이다. 明代 太醫員의 十三科는 大方派 小方派 婦人 瘡瘍 針灸 眼 口齒 咽喉 傷寒 接骨 金鏃 按摩 祝由等科이다.
十宣穴(십선혈)
10個 手指의 尖端의 正中에 있으며, 左右手에 合 10個穴이다. 中風·中暑로 因한 昏迷時에 救急으로 常用함.
十五絡(십오락)
全身에서 最大의 絡脈은 모두 十五條이다. 즉 十四經에 各各 一條의 絡脈이 있고, 다시 「脾之大絡」을 合쳐 十五絡이라 한다.
十二經(십이경)
「正經」의 項 參照.
十二經筋(십이경근)
「經筋」이라고도 함. 十二經脈의 循行部位上에 分布된 體表筋肉系統의 總稱이며, 全身의 體表筋肉을 十二經脈의 循行部位에 依據해서 分類한 하나의 方法이기도 함. 이로 미루어 十二經筋은 十二經脈에 依據해서 命名된 것이다. 各經筋은 모두 同名의 經脈循行部位上에 있는 若干의 筋肉群을 包括한다. 즉, 足太陽之(經)筋, 足少陰之(經)筋···· 等이다. 이 十二類의 筋肉群은 主로 四肢部에 分布되고, 그 다음이 體幹 및 頭部에 分布되었다. 經筋이 患病하면, 主로 痺症과 筋肉拘急 不收 等症을 發함(靈樞·經筋篇).
十二經動脈(십이경동맥)
十二經脈의 循行過程에서 脈搏이 손에 닿는 動脈部位를 말하며, 身體의 淺表에 있는 一部 動脈血管이다(難經 一難). 이러한 體表局部의 動脈位置는 매우 많다. 例컨대 手太陰經의 動脈을 中府·雲門·天府·俠白·經渠 등의 穴處이며, 모두 觸知된다. 臨床診斷時 가장 常用되는 動脈部位는 寸口部이다.
十二經脈(십이경맥)
「正經」의 項 參照.
十二經別(십이경별)
「經別」이라고도 함. 十二經脈에서 別行 分出한 一種의 循行으로서, 身體의 비교적 深部에 있는 經脈幹線이다. 全身에 모두 12條(身體의 한쪽)이다. 그 循行方式은, 主로 正經經脈에서 分出된 후, 體幹, 臟腑, 頭頂 等處를 거쳐 最後에 本來대로 正經經脈中에 回流한다. 循行過程에서 六陽經의 經別이 모두 原來의 陽經으로 回流하며, 그밖에 六陰經의 經別도 모두 그와 相互 表裏가 되는 陽經으로 流入한다. 따라서 十二經別의 主要作用은, 正經經脈 循行의 補充徑路가 될 뿐만 아니라, 서로 表裏가 되는 陰經과 陽經의 連繫를 더 한층 疏通시키게 된다. 十二經別은 그 陰陽表裏의 配合에 따라 六條로 나누어지는데 이를 「六合」이라 略稱한다(靈樞·經筋篇).
十二經之海(십이경지해)
「經脈之海」라고도 함. 衝脈의 別稱(靈樞·海論). 衝脈의 別行은, 足少陰腎經 足陽明胃經과의 連繫가 가장 密接하기 때문이다. 腎은 人體의 先天의 根本이고, 胃는 人體의 後天의 根本이다. 따라서 衝脈內에는 人體의 先·後天의 元氣를 兼有한다. 그러므로 「十二經之海」라고 한다.
十二官(십이관)
「十二臟」의 項 參照.
十二時(십이시)
子 丑 寅 卯 辰 巳 午 未 申 酉 鉥 亥의 12時辰을 말함. 時辰은 古代의 시간 단위 이며 1時辰은 2時間에 해당. 子時는 밤 11시에서 다음날 1시까지이며, 丑時는 1시에서 3시까지 이며 餘他는 十二時辰의 순서를 따라 類推된다. 이밖에 子時를 「夜半」「午夜」라 하고 丑時를 「鷄鳴」 寅時를 「平旦」 卯時를 「日出」 辰時를 「食時」 巳時를 「隅時」 午時를 「日中」 未時를 「日昳」 申時를 「晡時」 혹은 「日晡所」 酉時를 「日入」 戌時를 「黃昏」 亥時를 「人定」이라고도 함. (左氏傳 昭公 5年注) 이들 命名은 중국고대의 국민생활습관과 관계가 있으며 黃河流域地區의 晝夜推移의 특징과 대략 符合된다.
十二原穴(십이원혈)
「原穴」의 項 參照.
十二兪穴(십이유혈)
「兪穴」의 項 參照.
十二刺(십이자)
十二節刺라고도 함 12종의 古代 針法이다 즉 1)偶刺 2)報刺 3)恢刺 4)齊刺 5)揚刺 6)直針刺 7)輸刺 8)短刺 9)浮刺 10)陰刺 11)傍針刺 12)贊刺(靈樞 官針篇) 각 該當項 參照
十二臟(십이장)
臟腑의 總稱. 「十二官」이라고도 함. 心·肝·脾·肺·腎·心包經·膽·胃·大腸·小腸·三焦·膀胱을 包括함(素問·靈蘭秘典論에 있음).
十二節(십이절)
四肢의 大關節. 上肢의 肩·肘·腕(손목)과 下肢의 股·膝·踝의 關節을 包括함.
十二節刺(십이절자)
十二刺의 項 參照
十二劑(십이제)
두가지 說이 있다. 1)十劑에 寒劑熱劑를 가한 것이다(宋代 寇宗奭이 本草衍義해서 提唱함) 2)十劑에 承劑, 降劑를 가한 것이다(明代 繆仲淳이 本草經疏에서 제기함)
十二皮部(십이피부)
「皮部」라고도 함. 十二皮部는 十二經脈의 體表의 一定皮膚部位에서의 反映區이다. 皮膚와 經脈 사이는 主로 絡脈에 依해 連繫되며, 十二皮部의 具體的分區는 基本的으로 十二經脈의 體表의 循行部位와 一致된다(素問·皮部論).
十全大補湯(십전대보탕)
「溫血」의 項 參照.
十劑(십제)
方劑를 效用에서 分類하여 十劑라 하는 명칭이 있다. 즉 宣劑, 通劑, 補劑, 泄劑, 經劑, 重劑, 滑劑, 澁劑, 燥劑, 濕劑이다(十劑의 說은 近人이 千金要方의 考證에 의해 唐代 陳藏器가 그 著書 本草합유에서 처음으로 제기한 것으로 認識하고 있다)
十棗湯(십조탕)
「滌痰」의 項 參照.
十棗湯(십조탕)
「寒下」의 項 參照.
十八反(십팔반)
漢藥의 配合禁忌의 一類이다. 二種의 藥物을 同用하여, 劇烈한 副作用이 發生하는 것을 相反이라 한다. 옛부터 傳해오는 18種의 藥物의 相反이 있다. 즉, 甘草는 大戟·芫花·甘遂·海藻와 反하고, 烏頭는 貝母·瓜蔞·半夏·白斂·白芨과 反하며, 藜蘆는 人蔘·丹蔘·沙蔘·苦蔘·玄蔘·細辛·芍藥과 反한다(藜蘆와 反하는 蔘은, 原來 人蔘·丹蔘·沙蔘·苦蔘의 4種뿐이었는데, 李時珍이 「本草綱目」에서 玄蔘을 加하였으므로 實際로는 19種藥物이 된다). 十八反이 客觀的實際와 完全히 符合되는지 아닌지는 앞으로 더 硏究해서 確定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