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장산은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칠장리와 금광면 삼흥리, 그리고 삼죽면 미장리에 위치한 높이 492m의 아담하고 아름다운 모습의 산이다.
기슭에는 칠장사가 있고, 절 주변에는 울창한 숲에 둘러싸여 있어 경치를 즐기면서 가벼운 등산 을 하기에 알맞은 산이다.
칠장사 사천왕문으로 들어와 왼쪽으로 50여 미터 올라가면 혜소국사비 가 있는데 문종 14년 (1060) 혜소국사를 기념하기 위해 세웠다.
화강암과 검은 대리석으로 되어 있으며,비 신높이 3.15m, 폭1.42m로 "김현"이 글을 짓고 "민상제"가 썼으며 "이강령"이 글을 새겼다.
칠장사는 칠현산 기슭에 있는 사찰로 신라 7세기 중엽에 "자장율사"에 의하여 개기하였다는 사찰 로서 고려 현종 5년(1014)에 "혜소국사"가 중수한 후서기1506년,서기1674년과, 서기1877년 에 건물을 중건,보수하였다.
문헌에 보면 사찰이 번창할 때는 건물이 대웅전을 비롯하여 총 56동 이 있었다는 기록이 있으며, 칠장사 에는 국보, 보물급 등 다량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사찰로 11세기경"혜소국사" 가 7악인 을 제도한 고사에 따라 산이름을 7현산(七賢山)이라 부르게 되었으며 칠현인 이 오래 머물었다 하여 칠장사로 명하였다.
특히 벽초 "홍명희"의 "임꺽정" 역사 소설 "일곱도적 과 병해스님" 얘기의 배경이 된 곳으로 유명하다.
신라47대 "협안왕" 서자인 "궁예"가 13세까지 칠정사에서 유년기 를 보내면서 활연습 을 한 활터가 남아있고, 고려시대 "혜소국사" 에 의해 칠악인이 칠현인으로 제도된 일곱현인 을 화신인 나한전 에는 어사 박문수가 기도를 드리고 장원급제를 했다고 전해지며 당 시의 과거 시제인 "몽중등과시"의 현장이며
『구본 족보에 따르면 " 단종3년(서기 1455년) 6월 단종을 폐위 한후 강원도 영월로 유배하고 "수양대군"(단종의 숙부)이 7대조 왕위에 오르게 되자 시조 대재학공"孝雲" 께서는 벼슬을 내놓으시고 마의폐립(麻衣弊笠) 으로 칠장산곡(七藏山谷)에 은거, 폐위된 단종임금을 사모 하며 눈물로 지내시다가 서기 1474년(성종5년)에 충신은 두임금을 섬길수 없다 는 불사이군(不事二君)의 유언을 남기시고 운명 ..................................."』
으로. 기록된 산이기도 하다.
옛날 에는 과거 시험에 장원을 꿈꾸던 선비들이 많이 찾았고, 현재도 수험생 자녀를 둔 사람들의 공양이 많이 있는 곳이다.
사찰 주위로 숲이 우거져 고 경관이 화려해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온다.
특히 칠장사 주변에 있는 마을에서는 옛날부터 대나무 수공예품 만들어 왔는데, 이 공예품들이 좋은 관광상품 이 되고 있다.
칠장산 의 아담하고 아름다운 기슭에는 칠장사가있고, 절 주변에는 울창한 숲이 둘러싸여 있어 경치를 즐기며 가벼운 등산을 하기에 알맞은 산이며 특히 가을단풍이 절경 이다.
설 화
1) 신라 47대손 현안왕의 서자인 궁예가 10세까지 칠장사에서 유년기를 보내면서 활연습을 한 활 터가 남아있다
2) 칠장사에서 열반하신 '여인천하' 드라마의 갓바치스님(병해대사)과 제자인 임꺽정 이야기의 발 원지이며, 천민으로 등용될수 없는 사회제도를 바꾸려했던 두 사람의 실화 이야기와 스승에게 조성 해 바친 속칭 '꺽정불'이 전한다.
3) 고려시대 혜소국사에 의해 7악인이 7현인으로 제도된 일곱 현인의 화신인 나한전은 어사 박문수 가 기도를 드라고 장원급제를 했다고 전하며 당시의 과거시제 인 '몽중등과시 (夢中登科時)'의 현장 이다.
수용 문화재 :
칠장사 혜소국사비(보물488호),
안성봉업사석불입상(보물983호),
칠장사 철당간(지방 유형문화재 39호),
인목대비친필족자(지방 유형문화재 34호),
칠장사 소조사천왕상(지방 유형문화재114호),
5불회 괘불 (국보 296호)
교통편 : 안성에서 죽산면 까지 버스 수시 운행,
죽산면 면소재지에서 칠장사 앞까지 하루 4회 시내버스 운행
도로안내 : 중부 고속도로 일죽나들목 →안성방향 38번 국도 →죽산면소재지 외곽에서 진천 방향 17번 국도 →안성CC입구 →칠장사 입구
경부 고속도로 안성 나들목 →38번 국도 →안성시내 →삼죽면 →죽산면 →17번 국도 →칠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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