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맹서 (1949년판)
1. 충성은 조국에
2. 사랑은 민족에
3. 목숨은 통일에
학생의 맹서
1. 진리에 살자
2. 자유롭게 배우자
3. 공정히 행하자
청년의 맹서
1. 알고 행하자
2. 의리에 살자
3. 용감히 싸우자
우리의 맹세 (1952년판)
첫째, 우리는 대한민국의 아들딸, 죽음으로써 나라를 지키자.
둘째, 우리는 강철같이 단결하여 공산 침략자를 쳐부수자.hl2tci
셋째, 우리는 백두산 영봉에 태극기 날리고 남북통일을 완수하자.
국토건설대 노래 (1961년)
1. 거치른 이 강산이 우릴 부른다
힘에 찬 젊은 팔을 어디에 쓰랴
괭이를 둘러메고 삽과 호미로
새 나라 새 강산에 일하러 가자
2. 팔 걷고 땀 흘리는 보람찬 나날
꽃되어 빛날 날이 앞에 보인다
싸워라 싸 올려라 다시 지어라
조국의 새 희망이 여기 넘친다
3. 한 마음 한 뜻으로 겨레가 뭉치어
흘리자 땀방울을 국토건설에
기름진 이 강토에 뿌린 이 정성
내일은 꽃이 되어 곱게 피리라
(후렴)우리는 조국의 기둥이 된다
아아 새 터전 이룩하는 국토건설대
혁명공약 (1961년)hl2tci
1. 반공을 국시의 제일로 삼고, 지금까지 형식적이고 구호에만 그친 반공 태세를 재정비 강화한다.
2. UN헌장을 준수하고 국제협약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며, 미국을 비롯한 자유우방과의 유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다.
3. 이 나라 사회의 모든 부패와 구악을 일소하고 퇴폐한 국민도의와 민족 정기를 바로잡기 위해 청신한 기풍을 작시킨다.
4. 절망과 기아선상에서 허덕이는 민생고를 시급히 해결하고 국가자주경제 재건에 총력을 경주한다.
5. 민족적 숙원인 국토통일을 위해 공산주의와 대결할 수 있는 실력 배양에 전력을 집중한다.
6. 이와 같은 우리들의 과업이 성취되면 참신하고 양심적인 정치인들에게 정권을 이양하고 우리는 본연의 임무로 복귀할 준비를 갖춘다.
재건의 노래 ( 1962년)hl2tci
1.펄펄펄 휘날리는 재건의 깃발 아래서
조국을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겠느냐
젊음은 피가 끓는다 일터로 달려나가자
개척에 크나큰 영광 뭉치자 재건의 동지
2.둥둥둥 울리는 재건의 큰북 소리에
민족을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겠느냐
젊음은 우리들의 것 일터로 달려나가자
우리가 가는 곳마다 재건의 깃발이 선다
향토예비군가 (1968년)
어제의 용사들이 다시 뭉쳤다 직장마다 피가 끓어 드높은 사기 총을 들고 건설하며 보람에 산다
우리는 대한의 향토예비군 나오라 붉은 무리 침략자들아 예비군 가는 길에 승리뿐이다
반공의 투사들이 굳게 뭉쳤다 마을마다 힘찬고동 메아리소리 서로 돕는 일터에서 나라 지킨다
우리는 막강한 향토예비군 나오라 붉은 무리 침략자들아 예비군 가는 길에 승리뿐이다
역전의 전우들이 다시 뭉쳤다 나라위한 일편단심 뜨거운 핏줄 철통같은 제2전선 힘이 넘친다
우리는 무적의 향토예비군 나오라 붉은 무리 침략자들아 예비군 가는 길에 승리뿐이다.
국민교육헌장 (1968년)hl2tci
우리는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
조상의 빛난 얼을 오늘에 되살려, 안으로 자주독립의 자세를 확립하고, 밖으로 인류 공영에 이바지할 때다.
이에, 우리의 나아갈 바를 밝혀 교육의 지표로 삼는다.
성실한 마음과 튼튼한 몸으로, 학문과 기술을 배우고 익히며, 타고난 저마다의 소질을 계발하고, 우리의 처지를 약진의 발판으로 삼아, 창조의 힘과 개척의 정신을 기른다.
공익과 질서를 앞세우며 능률과 실질을 숭상하고, 경애와 신의에 뿌리박은 상부상조의 전통을 이어받아, 명랑하고 따뜻한 협동 정신을 북돋운다.
우리의 창의와 협력을 바탕으로 나라가 발전하며, 나라의 융성이 나의 발전의 근본임을 깨달아, 자유와 권리에 따르는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스스로 국가 건설에 참여하고 봉사하는 국민정신을 드높인다.
반공 민주 정신에 투철한 애국 애족이 우리의 삶의 길이며, 자유세계의 이상을 실현하는 기반이다.
길이 후손에 물려줄 영광된 통일 조국의 앞날을 내다보며, 신념과 긍지를 지닌 근면한 국민으로서, 민족의 슬기를 모아 줄기찬 노력으로, 새 역사를 창조하자.
새마을 노래 (1972년)
1. 새벽종이 울렸네, 새 아침이 밝았네.
너도 나도 일어나 새 마을을 가꾸세.
2. 초가집도 없애고 마을 길도 넓히고.
푸른 동산 만들어 알뜰 살뜰 다듬세.hl2tci
3. 서로 서로 도와서 땀 흘려서 일하고.
소득증대 힘 써서 부자마을 만드세.
4. 우리 모두 굳세게 싸우면서 일하고.
일하면서 싸워서 새 조국을 만드세
5. 새 시대가 열렸네 우리 모두 힘 모아
민주 복지 정의의 새 역사를 만드세
(후렴)살기 좋은 내 마을 우리 힘으로 만드세
6. 우리 모두 한 마음 새 정신을 일깨워
화합번영 통일의 새 나라를 만드세
자랑스런 내 나라 우리 힘으로 빛내자!
공무원윤리헌장 (1981년)
우리는 영광스러운 대한민국의 공무원이다. 오늘도 민족중흥의 최일선에 서서 겨레와 함께 일하며 산다.
이 생명은 오직 나라를 위하여 있고, 이 몸은 영원히 겨레위해 봉사한다.
충성과 성실은 삶의 보람이요 공명과 정대는 우리의 길이다.
이에 우리는 국민앞에 다하여야 할 숭고한 사명을 민족의 양심으로 다지며, 우리가 나가야 할 바 지표를 밝힌다.
○우리는 민족사적 정통성 앞에 온 신명을 바침으로써 통일 새시대를 창조하는 역사의 주체가 된다.
○우리는 겨레의 엄숙한 소명앞에 솔선 헌신함으로써 조국의 번영을 이룩하는 민족의 선봉이 된다.
○우리는 창의적 노력으로 최대의 능력을 발휘함으로써 민주한국을 건설하는 국가의 역군이 된다.
○우리는 불의를 물리치고 언제나 바른 길만을 걸음으로써 정의사회를 구현하는 국민의 귀감이 된다.
○우리는 공익우선의 정신으로 국리민복을 추구함으로써 복지국가를 실현하는 겨레의 기수가 된다.
대한민국 어린이헌장 (1988년)
대한민국 어린이 헌장은 어린이날의 참뜻을 바탕으로 하여,
모든 어린이가 차별없이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지니고,
나라의 앞날을 이어나갈 새 사람으로 존중되며,hl2tci
바르고 아름답고 씩씩하게 자라도록 함을 길잡이로 삼는다
1. 어린이는 건전하게 태어나 따뜻한 가정에서 사랑 속에 자라야 한다.
2. 어린이는 고른 영양을 섭취하고, 질병의 예방과 치료를 받으며, 맑고 깨끗한 환경에서 살아야 한다.
3. 어린이는 좋은 교육시설에서 개인의 능력과 소질에 따라 교육을 받아야 한다.
4. 어린이는 빛나는 우리 문화를 이어받아, 새롭게 창조하고 널리 펴 나가는 힘을 길러야 한다.
5. 어린이는 즐겁고 유익한 놀이와 오락을 위한 시설과 공간을 제공받아야 한다.
6. 어린이는 예절과 질서를 지키며, 한겨레로서 서로 돕고 스스로를 이기며, 책임을 다하는 민주시민으로 자라야 한다.
7. 어린이는 자연과 예술을 사랑하고 과학을 탐구하는 마음과 태도를 길러야 한다.
8. 어린이는 해로운 사회환경과 위험으로부터 먼저 보호되어야 한다.
9. 어린이는 학대를 받거나 버림을 당해서는 안 되고, 나쁜 일과 힘겨운 노동에 이용되지 말아야 한다.
10. 몸이나 마음에 장애를 가진 어린이는 필요한 교육과 치료를 받아야 하고, 빗나간 어린이는 선도되어야 한다.
11. 어린이는 우리의 내일이며 소망이다. 나라의 앞날을 짊어질 한국인으로,인류의 평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세계인으로 자라야 한다.
'지난 그 때에' 카테고리의 다른 글
6월 민주항쟁(민주화운동)-1987년 (0) | 2024.06.10 |
---|---|
1964년 6·3항쟁 (六三抗爭) (1) | 2024.06.09 |
보육원 티키타카-2023 (0) | 2023.12.01 |
정유정 시신훼손 살인사건 2023-5. (2) | 2023.11.21 |
2019년 제주 고유정 살인사건 (0) | 2023.09.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