加減葛根葱白湯(가감갈근총백탕)
經劑의 項 參照
加減復脈湯(가감복맥탕)
陽病治陰의 項 參照.
加減葳蕤湯(가감위유탕)
<養陰解表>의 項 參照.
髂骨(가골)
髁骨의 項 參照.
假熱(가열)
病因과 病理는 모두 寒에 屬하는데, 도리어 熱의 假象을 나타내는 것을 말함. 眞寒假熱의 項參照.
茄子疾(가자질)
「陰挺」의 項 參照.
髂嵴(가척)
䏚의 項 參照.
假寒(가한)
病因과 病理는 모두 熱에 屬하는 데, 도리어 寒의 假象을 나타내는 것을 말함. 眞熱假寒의 參照.
角(각)
<五不女>의 項 參照.
角弓反張(각궁반장)
病人의 頭項이 强直하고, 腰背가 젖혀져서, 마치 角弓처럼 後向으로 彎曲된 것을 말함. 이는 風病 或은 熱邪가 熾盛하여 動風하는 一種의 症狀이다. 驚風, 破傷風 및 多種病因에 依해 惹起되는 腦炎, 腦膜炎 등에서 볼 수 있다.
脚濕氣(각습기)
足指에 생기며, 濕熱의 下注 或은 濕毒邪氣에 接觸되므로 發한다. 처음에는 足指사이에 小水疱가 생겨서 몹시 가렵고, 擦破되면 汁이 나온다. 局部에 脫屑 或은 結痂가 생긴다. 反復해서 足指間에 濕爛이 發하므로, 水潰瘡이라고도 함. 濕脚氣는 항상 續發性으로 感染되기쉽고, 重症이면 滲出液이 현저하게 많아지며, 특受寒 냄새가 나고, 局部의 皮膚(足指의 屈側, 指根에 가까운 部位에 많음)가 擦破되어 紅色糜爛面을 露出하기 쉽고, 局部가 漸腫하여, 甚하면 발등까지 붓는 것을 臭田螺라 한다. 또한 香港脚이라고도 함. 이밖에 또 다른 一種의 濕脚氣가 있는데, 足指間이 乾痒하고, 局部의 皮膚가 粗糙하며 脫屑이 되고, 氣候가 寒冷하면 쉽게 튼다(皸裂이 생김).
肝(간)
五臟의 하나, 肝은 血液을 貯藏하는 臟器이며, 全身의 血液分布에 대한 調節作用을 한다. 肝은 性質이 木과 같으며 疏泄 條達(條達이란, 本來 樹木이 무럭무럭 生長하고, 枝條가 暢達함을 形容하는 것이다. 人體에 關聯시키면, 肝氣의 條達로써 氣血이 比較的 舒暢해진다. 條達의 前提는 肝氣의 疏泄作用에 依存한다. 肝의 疏泄은, 또한 脾胃의 消化를 돕고, 脾氣의 散精 등의 作用을 돕는다.)을 主宰하고, 抑鬱을 忌한다. 그렇지 않으면 쉽게 肝氣鬱結의 病症을 惹起한다. “肝主謀慮”란, 肝이 또한 中樞神經系統의 活動과 有關함을 뜻하는 것이다. 肝이 情志에 關해서는 「努」를 主管하는바, 精神刺戟을 받으면 懊怒,頭脹 等症을 일으키기 쉽다. 肝은 또한 筋의 活動을 主管하여(所謂“肝主筋”), “罷極之本”(사람이 疲勞에 견딜 수 있게 함)이 된다. “肝開竅於目”으로 眼病은 肝에서 論治해야 할 경우가 적지 않다.
齦(간)
齒根을 싸고 있는 肉을 말함. 즉 齒齦이다. 足陽明胃經이 齒根으로 入한다. 齒와 齦의 어떤 病症은 相互 影響을 미친다.
齦(은)
牙肉이라 俗稱함. 齒根部를 싸고 있는 口腔粘膜 등의 組織. 잇몸.
肝,其華在爪(肝,기화재조)
「素問·六節臟象論」에서, “肝者,… 其華在爪”라 하였다. 「華」는 榮華가 外部에 나타난다는 뜻이고, 爪는 指(趾)甲을 말함. 「爪爲筋之餘」(筋은 肝臟의 精氣의 所生이며, 爪의 營養의 來源은 筋과 같다. 「爪爲筋之餘」라는 것은 爪도 肝藏의 精氣의 所生임을 뜻한다)라고 하는데, 筋은 肝이 主管하는 것이며, 肝과 筋의 虛實情況이 爪甲의 變化에서 反映된다. 무릇 筋力이 健壯하면 爪甲이 대개 堅靭하고, 筋衰無力하면 爪甲이 대개 薄軟하다. 肝의 藏血機能이 正常으로 供血이 充分하면 爪甲이 透紅하고 光澤이 있으며, 肝血이 不足하면 指甲의 色澤이 枯槁한다. 故로 指(趾)甲의 望診은 肝과 筋의 生理·病理를 判斷함에 一定한 參考價値가 있다.
肝,體陰而用陽(간,체음이용양)
「體」는 일반적으로 實體 或은 實質을 뜻하며, 「用」은 作用과 機能을 말함, 肝은 藏血之臟이며, 血은 陰이므로 肝體는 陰이다. 肝은 疏泄을 主管하며 相火가 內寄하여 「風木之臟」으로서 風動火化하기 쉽다. 肝은 또 筋(筋腱)의 活動을 主管하며, 이러한 機能 作用 및 病理의 情況을 陰陽의 觀點에서 分析하면, 動에 치우치고 熱에 치우쳐 陽에 屬하므로, 肝에는 「體陰而用陽」 (實體는 陰이고, 機能은 陽이다)의 說이 있다.
肝疳(간감)
五疳의 하나이다. 乳食의 失調로 因해, 肝經이 受熱한 所致이다. 主要症狀은, 消瘦하고, 腹脹하며, 面色이 靑黃하고, 多汗하며, 下痢回數가 많고, 糞便中에 鮮血이나 粘液이 섞이며, 搖頭하고, 눈을 비비며(揉目), 夜盲하고, 甚하면 眼睛을 뜨려고 하지 않는 等이다.
肝開竅於目(간개규어목)
「素問·金匱眞言論」에서 “肝竅於目藏精於肝”이라 하였고, 「靈樞·脈度篇」에서 또 “肝氣通於目, 肝和則目能辨五色矣”라 하여, 肝臟의 精氣가 目竅로 通하여, 視力의 强弱이 肝과 直接 關係가 있음을 說하였다. 또한 「素問·五藏生成篇」에서 “肝受血而能視”라 하여, 視力이 肝血의 調節機能과 有關한 것으로 보았다. 만약 肝血이 不足하면 目이 養分을 잃어, 兩眼의 乾澁, 視力減退 혹은 夜盲症을 발한다. 肝火가 上炎하면 目赤 多眵를 常見한다. 적지않은 眼病이 대개 肝과 有關한 것으로 認識되어, 肝의 治療에 着手하므로 「肝開竅於目」의 說이 있다.
肝經實火(간경실화)
「肝火上炎」의 項 參照.
肝厥(간궐)
肝氣가 厥逆하여 上衝하는 病證이다. 主要症狀은 手足이 厥冷하고 嘔吐眩暈하며 癲癎과 같은 狀態로 人事不省이 되는 等이다. 患者가 平素에 陰虛肝旺하여 通常 精神的 刺戟을 받음으로서 誘發된다.
肝厥頭痛(간궐두통)
厥頭痛이라 略稱한다. 肝氣의 失調로 인해 惹起되는 內傷性인 頭痛중의 한 種類이다, 그 중 怒氣傷肝이나 肝氣가 上逆하여 腦로 上衝해서 發作하는 頭痛을 肝厥頭痛이라하며 疼痛이 언제나 左則에 甚하고 脇痛을 隨伴한다. 平素 胃氣가 虛寒하여 肝胃의 不和를 招來하고 肝氣에 胃中의 寒濁한 氣가 挾在하여 厥陰經脈으로 上衝해서 頭巓頂痛, 四肢厥冷, 涎沫嘔吐等症을 나타내는 것을 厥陰頭痛이라 한다.
肝氣(간기)
①肝臟의 精氣를 말함. ②病症의 名稱. 常見症狀은, 兩脇이 氣脹疼痛하고 胸悶不舒한 것으로, 비교적 많이 볼 수 있는 兼症은, 一部 消化機能紊亂의 症狀이다.
肝氣犯脾(간기범비)
「肝氣犯胃」의 項 參照.
肝氣犯胃(간기범위)
肝氣가 偏亢하므로 疏泄이 지나쳐서 脾胃에 影響을 미치어 消化機能을 紊亂케 하는 것을 말함. 「肝氣犯脾」라고도 함. 臨床表現은, 한편으로 肝氣症狀로서, 頭眩 脇痛 易怒 胸悶 小腹脹 脈弦 等을 發하고, 또 한편으로는 脾胃症狀로서, 胃脘痛 吐酸 厭食 腹脹 大便泄瀉 等을 發한다. 만약 病情이 遷延되어 비교적 長期에 걸쳐 協調가 안되는 것을 「肝脾不和」라고 하며, 慢性胃炎, 胃十二指腸潰瘍病, 胃腸神經症, 肝炎, 肝硬化 等의 疾病에서 볼 수 있다.
肝氣不足(간기부족)
「肝氣虛」의 項 參照.
肝氣不和(간기불화)
肝臟의 氣機가 不和하여 疏泄이 太過해서 惹起되는 病變을 말함. 主要症狀은 躁急易怒, 胸脇脹滿하고, 甚하면 作痛하며, 少腸脹痛하고, 婦女이면 乳房脹痛 月經不調 等이 있다. 만약 肝氣가 太過하면 脾胃에 影響을 미치어 嘔惡 泄瀉 等의 消化不良症狀을 나타낸다.
肝氣逆(간기역)
肝氣가 지나치게 鬱結하여 上逆 或은 橫逆함을 말함. 上逆하면 眩暈頭痛 胸脇苦悶 面赤耳聾하고, 甚하면 嘔血한다. 橫逆하면 腹脹 腹痛 噯氣呑酸을 發한다. 「肝鬱」의 項 參照.
肝氣鬱(간기울)
「肝鬱」의 項 參照.
肝氣鬱結(간기울결)
「肝鬱」의 項 參照.
肝氣通於目(간기통어목)
「肝開竅於目」의 項 參照.
肝氣虛(간기허)
「肝氣不足」이라고도 함. 肝臟自體의 精氣가 虛損하면 언제나 肝血不足이 兼發한다. 主要症狀은, 安眠에 華色이 적고, 唇淡乏力하며, 耳鳴難聽하고, 恐懼하기 쉬운 等이다.
肝膽濕熱(간담습열)
濕熱의 邪가 肝膽에 蘊蒸된 病變을 말함. 主要症狀은, 寒熱口苦, 脇痛, 腹痛, 惡心嘔吐, 腹脹厭食, 皮膚․鞏膜의 發黃, 小便黃赤, 舌苔黃膩, 脈弦數 等이다. 急性黃疸型肝炎, 膽囊과 膽管炎症, 膽結石 等의 疾患에서 多見된다.
肝勞(간로)
五勞의 하나이다. 精神的 刺戟으로 인해 肝氣가 損傷된 所致이다. 主要 症狀은 視物이 不明하고 兩脇이 胸部로 당기며 아프고 筋肉이 弛緩하며 活動이 困難하다.
肝痺(간비)
五臟痺症의 하나이다. 主要症狀은 頭痛하고 睡眠중에 驚夢이 많으며 渴飮하고 多尿하며 腹脹하고 腰痛 脇痛하며 足冷하는 等이다. 古人은 藏象學說의 觀點에서 本病이 筋痺가 日久不愈한데 다시 邪氣를 感受하여 邪氣가 內積된 所致로 認識하였다. 예컨데 素問․痺論에서 “筋痺不已 復感於邪 內舍於肝”이라 하였다.
肝脾不和(간비불화)
「肝氣犯胃」의 項 參照.
肝生於左(간생어좌)
「素問·刺禁論」에서 「肝生於左」라 하였다. 여기서 「左」는 主로 肝의 行氣部位를 말한다. 肝氣는 上昇을 主管하며, 行氣는 左에 있다. 元의 滑伯仁은 「十四發揮」에서 “肝之爲臟……其治在左, 其臟在右脇, 右腎之前 倂胃着脊之第九椎”라 하였다. 故로 「肝生於左」란 肝臟自體의 所左部位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肝水(간수)
「五水」의 하나. 脇下와 腹部가 脹滿疼痛하고, 轉側할 수 없으며, 尿量이 時多時少하다.
肝受血而能視(간수혈이능시)
「肝開竅於目」의 項 參照.
肝腎同源(간신동원)
①肝과 腎은 相互 滋養하는 關係가 있다(所謂「肝腎相生」). 肝의 疏泄 條達과 血量의 調節機能은 腎陰의 滋養에 依存한다. 腎陰의 再生은 또 肝의 疏泄을 通해야 하며, 그리하여 腎에 貯藏된다. ②肝은 藏血하고, 腎은 藏精한다. 肝腎이 同源이므로 精血도 同源이다. ③肝과 腎에는 함께 相火가 있다. 相火는 命門에서 來源하므로 이렇게 말한다. 肝腎同源을 「乙癸同源」이라고도 한다. 이는 古人이 臟腑를 天干과 相配시켜 말한 것으로, 乙은 屬木·屬肝이며, 癸는 屬木·屬腎하므로 이름이다.
肝腎相生(간신상생)
「肝腎同源」의 項 參照.
肝腎虧損(간신휴손)
「肝腎陰虛」라고도 함. 肝과 腎은 生理上 相互 資生하는 密接한 關係이 있다. 腎陰不足은 必然的으로 肝陰不足을 誘發하며, 肝陰不足도 腎陰虧損을 招來한다. 故로 臨床上, 肝腎陰虛의 症狀은 언제나 同時에 出現한다. 例컨대, 眩暈 頭脹 視物不明 耳鳴 五心煩熱 遺精 失眠 腰膝酸痛 舌紅少津 脈弦細數或細而無力 等이다. 貧血 神經官能症(노이로제), 耳源性眩暈, 月經不調 等의 內傷雜病 或은 急性熱病의 末期에 볼 수 잇다.
肝實(간실)
일반적으로 肝의 實證을 말하며, 肝寒․肝熱․肝火․肝氣 等이 實證을 包括함. 主要特徵은, 性情이 躁急易怒하고, 兩脇下가 疼痛하면서 少腹이 땅긴다. 「肝寒」, 「肝熱」, 「肝火」, 「肝氣」 等의 項 參照.
肝陽(간양)
主로 肝의 몇가지 機能活動面에서의 變化情況을 말함. 正常狀況下에서는 肝陽과 肝陰이 相對的平衡을 維持한다. 만약 肝陰이 虛하여 陽을 制할 수 없으면 「肝陽上亢」이 되어, 頭痛·眩暈·易怒·耳鳴·失眠 등의 症狀을 일으킨다.
肝陽上亢(간양상항)
「肝陽偏旺」이라고도 함. 腎陰이 肝을 滋養하지 못하거나 或은 肝陰이 不足하여 陰이 陽을 抑制하지 못하면 肝陽이 偏旺하여 上亢하게 된다. 主要症狀은 頭眩 頭痛 面赤 眼花 耳鳴 口苦 舌紅 脈弦滑或弦細 等이다. 高血壓病에서 多見된다.
肝陽偏旺(간양편왕)
「肝陽上亢」의 項 參照.
肝陽化火(간양화화)
「木鬱化火」의 臨床表現과 基本的으로 같다. 이는 「肝陽上亢」이 더 進行發展한 것이다. 陽이 亢盛하면 熱이 되고, 熱極하면 生火한다. 「肝陽上亢」, 「木鬱化火」, 「肝火」 等의 項 參照.
肝與膽相表裏(간여담상표리)
「肝合膽」의 項 參照.
肝逆頭痛(간역두통)
肝厥頭痛의 項 參照.
肝熱(간열)
肝에 熱邪가 있거나 或은 氣鬱 化熱하여 惹起되는 病變을 말함. 主要症狀은, 煩悶 口苦 口乾 手足發熱 小便黃赤 等이며, 重症이면 狂躁 不得安臥 等의 症狀을 나타낸다.
肝惡風(간오풍)
「素問·宣明五氣篇」에서 “五臟所惡…肝惡風”이라 하였다. 肝은 「風木之臟」이므로 몇가지 病症, 例컨대 老人中風, 小兒驚風, 一切風濕, 麻木, 搔痒, 痙, 癎등의 病因病理가 往往 風邪 및 五臟中의 肝과 密接한 關係가 있다. 肝은 또 筋의 活動을 主管하는데, 風이 勝하면 筋攣 抽搦한다. 또한 肝風은 化熱 化火하기 쉬우므로 「肝惡風」의 說이 있다.
肝癰(간옹)
肝臟에 생기는 癰을 「肝癰」이라 함. 本病은, 대개 肝鬱化火, 肝膽不化, 或은 膏梁厚味, 濕熱蟲積이 肝에 蘊結되기 때문에 생기며, 또한 挫閃 跌仆 等의 外傷으로 血絡이 瘀阻 鬱結되어 생기기도 한다. 처음에는 右側脇肋部가 隱痛하다가, 漸次 疼痛이 劇烈해져서, 甚하면 右向으로 側臥할 수 없고, 呼吸에 影響을 미친다. 發病의 急慢은 一定하지 않으며, 항상 惡寒發熱 등의 全身症狀이 있다. 痰火로 因해 생긴 경우는, 發病이 비교적 緩慢하며, 대개 全身症狀이 없고, 脈象이 弦滑하다. 瘀血로 因해 생긴 경우는, 疼痛이 비교적 甚하고, 寒熱이 없으며, 脈象이 대개 弦澁하다. 그후, 肝臟이 漸次 腫大하여 腹滿攣急하고, 患者가 몹시 消瘦하며, 最後에는 肝臟의 局部이 化膿하여 柔軟해진다. 제때에 治療하지 않으면, 膿腫이 潰破되어 膿이 코오피色을 띠고, 臭穢하며, 或은 膿血의 咳吐를 倂發하고, 或은 劇烈한 腹痛과 膿血의 下痢 및 虛脫 等證을 倂發한다. 모두 重病의 表現이다. 本病은 現代醫學의 肝膿瘍의 類이다.
肝鬱(간울)
「肝氣鬱」, 「肝氣鬱結」의 略稱. 肝에는 疏泄의 機能이 있고, 昇發 舒暢을 좋아하는데, 情志不舒나 惱怒로 因해 傷肝하거나 或은 其他 原因으로 氣機의 昇發과 疏泄에 影響을 미치어 肝鬱의 病症을 惹起하게 된다. 그 臨床表現은 主로, 兩脇이 脹滿하거나 或은 隱隱히 疼痛하여, 胸悶不舒하고, 또한 脇痛이 情緖의 變化에 따라 增減된다. 肝氣가 咽喉로 上逆하면 咽中이 異物로 막힌 듯한 感覺이 생긴다. 肝氣가 橫逆하여 脾胃을 侵犯하면, 胃氣가 下降하지 못하여, 脘痛 嘔逆하고, 酸水를 吐하며, 飮食不振이 되며, 脾氣가 失調되어 腹痛 腹瀉를 發한다. 肝氣가 鬱結하여 氣滯 血瘀하면 脇部에 刺痛이 固定되며, 或은 漸次 癥瘕 積聚가 생긴다. 이밖에 月經不調, 神經官能症(노이로제), 慢性肝膽疾患, 肝脾腫大, 消化不良 等의 病症도 언제나 肝氣鬱結과 有關하다.
肝鬱脾虛(간울비허)
肝氣의 鬱結으로 因해, 疏泄機能이 障碍되어, 脾胃의 消化機能이 紊亂해져서, 脇痛 厭食 腹脹 大便溏泄 四肢倦怠 等의 脾虛症狀을 나타내는 것. 「肝鬱」의 項 參照.
肝爲剛臟(간위강장)
肝은 條達 舒暢을 좋아하고, 抑鬱을 싫어하며, 過亢을 忌한다. 肝은 「剛臟」의 性質은 主로 「肝氣」面에서 體現된다. 精神刺戟을 받으면 躁急 發怒하기 쉽게 되는데, 이를 「肝氣太過」라 한다. 反對로 肝氣가 不足하면 驚恐하는 症狀을 일으킨다. 肝과 膽은 表裏가 되어, 肝의 剛臟作用은 언제나 膽과의 配合이 있어야만 體現된다.
肝爲淚(泪)(간위루)
五臟化液의 項 參照.
肝陰(간음)
主로 肝臟의 陰血과 肝臟自體의 陰液을 말함. 正常狀況下에서 肝陰·肝陽은 相對的平衡을 維持해야 한다. 만약 肝氣가 太過하면 肝陽이 偏亢하여 肝陰을 耗傷하게 된다. 그리고 「肝陰不足」은 「肝陽上亢」을 일으키게 된다.
肝陰不足(간음부족)
「肝陰虛」의 項 參照.
肝陰虛(간음허)
「肝陰不足」이라고도 함. 대개 血이 肝을 養하지 않는 所致이다. 主要症狀은, 眩暈 頭痛 視物不淸 眼乾 夜盲 經閉 經少 等이다. 往往 肝陽上亢을 惹起하여, 血壓偏高 耳聾 耳鳴 面熱 四肢麻木 振顫 煩燥失眠 等症을 發한다. 高血壓症 神經官能症(노이로제) 眼病 月經病에서 多見된다. 「肝陽上亢」의 項 參照.
間日瘧(간일학)
「瘧疾」의 項 參照.
間者並行,甚者獨行(간자병행,심자독행)
<素問. 標本病傳論>에 있음. [間]은 病勢가 緩하고, 比較的 輕하면서, 證狀이 比較的 많음을 뜻하며, [竝行]은 主藥과 佐藥의 方劑를 竝用한다는 뜻이다. 例컨대 咳嗽가 日久하며, 痰이 白色이면서 많고, 咳出하기 쉬우며, 胸悶惡心하고, 大便이 不實하며, 舌苔가 白滑하고 膩한 경우는 主藥과 佐藥을 具備한 [燥濕化痰]法을 써야 한다. [심]은 病勢가 危急하고 重하며, 證狀이 較少함을 뜻하며, [獨行]은 專一 有力한 方劑를 써서 挽回救濟하는 것을 뜻함. 例컨대 突然 出血이 不止하여 面色이 皎白하고, 氣短脈微하며, 陽氣가 欲絶하는 경우는, 專一 有力한 獨蔘湯을 써야 한다.
肝藏血(간장혈)
肝은 藏血之臟으로서, 血液을 貯藏하고 血量을 調節하여, 사람이 休息 혹은 睡眠狀態에 處해있을 때는, 血液의 一部가 肝에 回流되어 貯藏되고, 活動時에는 肝血이 또 全身에 運送되어, 各組織의 需要를 供給한다. 만약 激怒함으로써 傷肝하면 藏血의 機能에 影響을 미치어, 甚한 경우 出血 혹은 出血性病症의 發作을 誘發하게 된다.
肝藏魂(간장혼)
「素問·宣明五氣篇」에서 「肝藏魂」이라 하였다. 「魂」은 精神活動에 屬하며, 肝氣가 疏泄 條達하여 情志가 正常임을 「藏魂」이라 한다. 肝病으로 因해 惡夢이 많고, 神志가 不安한 것을 「魂不藏」이라 한다. 「肝藏魂」은 精神活動과 內在臟器와의 連繫의 體現이다. 「五臟所藏」의 項 參照.
幹疽(간저)
肩의 前面部位에 생기는 局疽를 幹疽라 하며 일설에는 <疔疽>라 한다.
間接灸(간접구)
灸法을 應用할 때 艾柱를 강편을 격해해놓고(격강구) 혹은 산편(격산구) 식염구(격염구) 혹은 藥品으로 만든 박병(부병구, 시병구, 촉병구등)의 施灸하여 艾柱를 直接 皮膚상에 놓지 않는 方法을 間接구라 한다.
肝主驚(간주경)
「驚」이란, 무엇에 感觸되어(例:갑자기 큰 音響을 듣거나 무서운 光景을 보가나 突然한 刺戟을 받는等)心이 動하는 것이다. 「素問·金匱眞言論」에서 일찌기 肝은 「其病發驚駭」라 하였다. 「驚駭」란, 크게 놀라는 뜻이다. 肝은 「風木之臟」이며, 風木은 잘 震動하므로 肝病은 易驚한다. 그런데 驚의 産生은 心氣의 狀況과 큰 關係가 있다. 心氣가 虛한 사람은 놀라기 쉽다. 心氣가 强固하면 일반적으로 驚의 病症이 잘 생기지 않는다. 「五志」의 項 參照.
肝主筋(간주근)
「靈樞·九針論」에서 “肝主筋”이라 하였고, 「素問·六節臟象論」에서 “肝者……其充在筋”이라 하여, 筋(筋腱)의 營養來源이 肝에서 얻어짐을 說明하였다. 筋은 骨節에 附着되었으며, 筋의 弛張收縮에 依해 全身의 筋肉關節運動을 自在케 하므로 「肝主運動」이란 說이 있다. 그런데 筋은 充分한 營養供給을 얻는 狀況下에서만 運動하고 有力하게 된다. 「素問·上古天眞論」에서 “七八, 肝氣衰, 筋不能動, …”이라 한 것은, 男子가 일반적으로 56歲 前後가 되면 運動이 그다지 靈敏하지 않게 됨을 느끼게 되는데, 이는 “肝氣衰 筋不能動”에 起因한 것으로 본다. 肝과 筋, 筋과 運動 사이에는 密接한 關係가 있음을 말해 준다.
肝主謀慮(간주모려)
「素問·靈蘭秘典論」에서 “肝者 將軍之官 謀慮出焉”이라 하였다. 古人은 將軍이 征戰時에 深謨遠慮함을 肝의 作用에 比喩하였다. 즉, 肝은 一部 高級神經의 機能과도 有關함을 說하였다. 肝氣는 舒暢 條達을 좋아하는데, 肝氣가 鬱結하거나 或은 肝氣가 太過하여 肝陽이 偏亢하면 性躁 易怒하기 쉽게 된다. 反對로 肝氣가 不足하면 驚恐症狀이 나타나기 쉬운데, 모두 「肝主謀慮」의 作用에 影響을 미친 것이다.
肝主疏泄(간주소설)
肝이 疏散 宣泄의 機能을 具有함을 뜻함. 아래의 面에서 體現된다. ①肝은 情緖저와 有關하다. 肝氣는 舒暢 條達해야 한다. 만약 情緖가 나쁘면 肝氣鬱結을 일으킬 수 있다. 이는 肝病이 疏泄機能에 影響을 받아서 나타나는 가장 常見되는 一種의 病症이다. ②肝은 消化機能과 有關하다. 脾의 運化, 脾氣의 散精作用에 依存한다. ③肝은 一部 疼痛症과 有關하다. 「通則不痛」으로서, 肝氣가 鬱滯하면 氣血의 流通에 影響을 미치어 疼痛을 發한다. 例컨대 肝病脇痛 肝胃氣痛等이다. ④肝은 婦女의 月經과 有關하다. 「肝藏血」하며, 「胞宮」과 經脈의 連繫가 있으므로, 肝의 疏泄機能이 失調되면 月經不調 等의 證候를 일으키게 된다.
肝主昇發(간주승발)
이는 主로 肝氣의 어떤 作用에서 말한 것이다. 肝에는 血量調節機能이 있고, 肝의 經脈은 위로 腦와 連絡된다. 肝機能이 正常이면 春季의 樹木이 條達 舒暢하는 것처럼, 生機가 充滿한다. 이것이 「昇發」現象의 體現이다. 但 昇發이 太過하면 도리어 頭痛眩暈 等의 證候를 일으킨다.
肝主運動(간주운동)
「肝主筋」의 項 參照.
肝主血海(간주혈해)
血海란, 通常 衝脈을 뜻한다. 「衝爲血海」라고 하는데, 肝에 血液의 貯藏과 調節機能이 있으므로 또한 「血海」라는 名稱이 있다.
癎證(간증)
癲癎이라고도 하며 俗名 羊癎風이다. 이는 一種의 發作性 神志異常의 疾患이다. 그 特徵은 發作時에 突然昏倒하여 涎沫을 吐出하고 兩目이 上視하며 四肢이 抽搐되고 或은 猪羊의 울음소리를 發하는데 覺醒된 後에는 疲乏을 感覺하는 外에 正常人과 다를 바 없으며 往往 不定期的으로 發作을 反復한다.. 病因은 大驚大恐하여 肝腎을 損傷해서 腎虛肝旺이 되거나 或은 其他 疾病에 續發해서 痰이 經絡에 모여 肝氣가 調和를 喪失하게 되어 氣逆痰涌하고 淸竅를 阻塞하므로 突然發作한다. 先天的 素因에 의해 생기는 境遇도 있으며 兒童時期에 發作한다. 臨床上 癎症을 陰癎과 陽癎의 二種類로 나눈다. 病因에 따라 驚癎, 風癎, 食癎, 肺癎等로 나누기도 한다. 詳細한 것은 該當 各項을 參照.
肝志(간지)
五志의 項 參照.
肝着(간착)
古病名이다. 金匱要略에 있음. 着은 邪氣가 癒着한다는 뜻. 肝臟의 氣血이 鬱滯하므로 胸脇이 痞悶하고 不快感이 있으며 甚하면 脹痛하기도 한다. 손으로 만져주면 시원해지고 熱飮을 좋아하는 病證이다.
肝風(간풍)
「肝風內動」의 項 參照.
肝風內動(간풍내동)
病變過程中에 動搖 眩暈 抽搐 等의 症狀이 出現하는 것을 「肝風」이라 하며, 이는 病理變化의 表現에 屬하므로, 外感風邪와 區別하기 위해 肝風內動이라 稱하며, 實際로는 「風氣內動」과 同義이다. 그 病機는, 肝이 血을 主하고, 筋을 主管하며, 目으로 開竅되고, 그 經脈이 頭頂으로 上行하여 腦로 連絡되는 等의 機能失調와 有關하므로 “諸風掉眩 皆屬於肝”의 說이 있다. 虛證․實證의 區別이 있는데, 虛證인 경우는, 陰液의 虧損에 依한 것으로, 「虛風內動」이라 하며, 實證인 경우는, 陽熱의 亢盛에 依한 것으로, 「熱盛風動」 혹은 「熱極生風」이라 한다. 該當 各項을 參照.
肝寒(간한)
①肝臟의 陽氣不足, 機能衰退으로 因해 나타나는 寒性症狀을 말함. 臨床表現은, 憂鬱膽怯하고 倦怠하며, 四肢不溫하고, 脈沈細遲 等이다. ②寒邪가 肝의 經脈에 凝滯됨을 말함. 「寒滯肝脈」의 項 參照.
肝合膽(간합담)
肝과 膽間의 相互關係와 影響을 말함. 이러한 相合은 臟腑가 相互 表裏(臟은 陰이며 裏에 屬하고, 腑는 陽이며 表에 屬함)의 關係이기 때문이다. 「肝與膽相表裏」는 주로 肝과 膽經絡間의 連關 및 一部 生理機能의 相互配合을 通해 體現된다. 肝이나 膽의 病症을 治療할 경우, 때로 이러한 「相合」, 「相表裏」의 關係를 通해, 相互影響을 미치게 한다. 例컨대, 膽火가 旺盛하거나 肝陽이 偏亢하면 모두 躁急 善怒의 症狀을 일으키기 쉬운데, 平肝하는 藥物을 써서 膽火를 瀉할 수 있고, 膽火를 瀉하는 藥物을 써서 平肝시킬 수도 있다.
肝咳(간해)
기침할 때, 兩脇이 땅기고 아프며, 甚한 경우, 몸체를 轉側할 수 없고, 轉側하면 兩脇部가 脹滿하는 證候를 말함.
肝虛(간허)
일반적으로 肝의 氣血不足을 말함. 臨床表現은 視物不明 聽覺減退 易驚 等이다(素問․臟氣法時論). 「肝氣虛」, 「肝陰虛」, 「肝血虛」의 項 參照.
間歇脈(간헐맥)
初持, 久持의 項 參照.
肝血(간혈)
肝臟이 所藏하는 血液을 말하며, 通常 肝陰과 뚜렷이 區別할 수 없다. 그런데 臨床의 觀點에서 보면, 「肝血」의 一部病症은 언제나 失血의 情況이 關連되어, 陰虛陽亢의 表現으로만 되는 것은 아니다.
肝血不足(간혈부족)
「肝血虛」의 項 參照.
肝血虛 「肝血不足」이라고도 함. 主要症狀은, 面色萎黃, 視力減退, 虛煩失眠, 婦女이면 月經不調, 脈弦細 等이다. 貧血 神經官能症(노이로제) 月經病 및 一部 內眼病症에서 多見된다.
肝火(간화)
肝의 機能亢進에 依해 나타나는 熱象 或은 衝逆症狀을 「肝火」라고 統稱한다. 肝火를 誘發하는 原因으로는, 肝經蘊熱이 있고, 肝陽化火가 있으며, 情志刺戟의 過度와도 一定한 關係이 있다. 臨床表現은,
肝火上炎(간화상염)
「肝經實火」를 말함. 主要症狀은, 頭痛眩暈, 耳聾耳鳴, 眼紅痛, 煩燥易怒, 睡不安, 嘔吐, 吐血, 衄血, 苔黃 脈弦數이다. 高血壓病, 上消化道出血, 更年期證候群, 急性結膜炎 等의 疾患에서 多見된다.
渴(갈)
①中暑를 말함. 詳細한 것은 中暑의 項 參照.②갈갈은 熱性病의 熱氣가 極盛함을 形容하는 말이다.
葛根黃芩黃連湯(갈근황금황연탕)
<開提>의 項 參照.
𩩲骬(𩩲髃)(갈우)
①鳩尾, 幣心骨이라고도 함. 胸骨體의 下方, 즉 解剖學上의 胸骨劍狀突起部分. ②前胸部의 骨格의 總稱.
疳(감)
「疳積」이라고도 함. 幼弱한 小兒에게 好發함. 面黃하고, 몸이 앓위며, 肚腹이 膨脹하고, 營養障碍가 되며, 慢性消化不良을 隨伴함이 特徵이다. 일반적 臨床表現은, 毛髮이 焦稀하고, 脾氣를 發하기 쉬우며, 손가락을 빨고, 아무것이나 막 주워 먹으며, 大便 泄瀉를 하고, 酸臭가 나는 等이다. 發病原因은, 대개 離乳가 너무 빨랐거나, 飮食失節, 病後失調, 虫積 등의 要因과 有關하며, 脾胃을 損傷해서 營養吸收가 障碍되어 得病하게 되는 것이며, 오래 되면 其他 臟腑에 損傷을 미친다.
甘爛水(감란수)
勞水라고도 함 물을 容器에 넣고 국자로 물을 떠서 붓기를 여러 차례 반뽁하면 水面에 무수한 물방울이 생기게 되는데 이를 甘瀾水라 한다
甘露消毒丹(감로소독단)
<化濕>의 項 參照./
感暑(감서)
傷暑의 項 參照
甘守津還(감수진환)
淸代 葉桂의 溫熱論에 있음. 溫病에서 濁邪가 氣分으로 轉入하므로 身熱하고 舌苔가 白厚乾燥한 경우 舌苔白厚는 原來의 濁邪가 없어지지 않는 脈狀이며 舌苔의 乾燥는 胃中의 津液이 損傷되고 濁邪가 掃除되지 않음을 말해 준다. 그러므로 먼저 津液을 滋養한 후에 濁邪를 掃除해야 한다. 津液을 滋養하는 데는 麥門冬 玄蔘,*제汁,鮮위根汁등의 滋潤藥을 쓰면 좋고 다시 甘草를 가하여 中氣를 守護해서 胃中의 津液을 回復시킨다.
甘溫除大熱(감온제대열)
氣虛로 인한 發熱을 治療하는 方法이다.身熱有寒하고 渴喜熱飮하며 少氣하고 中氣의 不足으로 말하기 싫어하며 舌수色淡하여 脈이 虛大한 경우 補中益氣湯(黃기,黨參,白朮,灸甘草,當歸,陳皮,升麻,柴胡)을 써서 脾胃를 助하고 性味가 甘溫한 藥物로써 除熱한다.
甘入脾(감입비)
五味所入의 項 參照.
疳疽(감저)
疽가, 胸部 兩側의 比較的 發達된 곳(婦女는 乳房의 隆起處), 中府穴의 下에 생기는 것. 대개는 思慮氣鬱, 或은 毒氣의 外感에 의해 생긴다. 처음에는 形狀이 米粒大이고, 靑色이며, 漸漸 커져서 紫色로 變하여, 堅硬疼痛하며, 惡寒壯熱한다. 쉽게 潰破되고, 膿이 粘稠하면 順證이고, 病程이 오래 끌고, 寒熱이 不退하며, 쉽게 化膿하지 않고 脈象이 浮數하면 逆證이다.
疳積上目(감적상목)
小兒疳積에 續發되는 一種의 眼病이다. 病因은, 脾胃가 損傷되고, 肝熱이 눈으로 上攻하기 때문이다. 主要症狀은, 角膜이 混濁하고, 視物이 不明瞭하며, 乾澁 羞明한다. 제때에 療하지 않으면, 重한 경우, 黑睛이 破損되어 失明하게 된다. 本病은 비타민A缺乏症으로 惹起되는 角膜潰瘍病에 해당한다.
甘草綠豆湯(감초녹두탕)
單方의 項 參照
甘草湯(감초탕)
1) 奇方의 項 參照 2) 單行의 項 參照
甘寒生津(감한생진)
性味가 甘寒한 藥物을 써서 胃熱을 淸解해서 胃의 津液損傷을 治療하는 方法이다.熱性病으로 裏熱이 盛하여 胃의 津液을 損耗해서 口中煩渴하고 粘滯한 白沫을 吐出하는 경우에 麥門冬汁,만汁,鮮葦根汁,자제汁,梨汁 或은 甘연汁 等藥을 選用하여 適量을 溫服한다.或은 石료,天花粉,蘆根 等을 煎服한다.
甘寒滋潤(감한자윤)
肺腎의 津液이 不足한 症候를 治療하는 方法이다. 例컨대 肺腎이 陰虧하여 虛火가 上炎하므로, 咽喉燥痛, 咳嗽氣喘, 痰中帶血, 手足心煩熱, 舌紅少苔, 脈細數한 경우, 生地黃, 熟地黃, 麥門冬, 川貝母, 百合, 當歸, 白芍藥, 生甘草, 玄蔘, 桔梗 等藥을 쓴다.
胛(갑)
肩部의 後下方.現代는 肩胛部라 함.
甲疽(갑저)
발톱部位에 생기는 疽를 <甲疽>라 함.대개는 발톱을 깍다가 곁의 皮肉을 損傷했거나 或은 협착한 신을 신고 오래 壓迫되므로 생긴다.처음에는 발톱곁이 腫脹하고 微痛하며 黃色汁이 유출되다가 漸次 紅腫 化膿하여 환부의 발톱이 속으로 함입되며 유파후에 군살이 突起하고 疼痛 유농한다.膿液이 爪甲下全體에 스며들어 병든 발톱이 脫落된 후에야 낫는다.
剛痙(강경)
「痙病」의 項 參照.
薑灸(강구)
灸의 項 參照
降氣(강기)
<夏期>라고도 함. 氣가 上逆되는 것을 治療하는 方法이다. 絳氣, 下氣의 藥物로서, 蘇子, 旋覆花, 半夏, 丁香, 代자石 等을 사용하여, 喘咳, 嘔逆 等症에 適用한다. <降逆下氣>는 <降氣>法에 속한다.
降丹(강단)
靈藥의 項 參照
僵仆(강부)
突然昏倒하는 症狀이다.
降逆下氣(강역하기)
<順氣>라고도 함, 廢位의 氣가 上逆하는 症候를 治療하는 方法이다. 例컨대 肺氣가 上逆하여, 咳嗽哮喘하고, 痰多氣急한 경우, 定喘湯(百果, 麻黃, 蘇子, 甘草, 款冬花, 杏仁, 桑白皮, 黃芩, 法半夏)을 쓴다. 또한 胃가 虛寒하여, 胸中이 不舒하며, 脈遲한 경우, 丁香柿蒂湯(丁香, 柿蒂, 黨蔘, 生薑)을 쓴다.
降陰(강음)
陰精을 强化하는 效能이 있는 藥物을 말함.例컨데 熟地黃,生地黃,枸杞子,女貞子,沙원질구等이다.이들 藥物은 腎陰虛증인 尿痠,遺精,小便多 等症에 適用된다.
降劑(강제)
「降可去昇」로, 蘇子, 旋覆花의 類이다. 降은 抑降을 뜻하며, 昇은 病勢가 上逆하는 것으로, 마땅히 抑降作用이 있는 藥物을 써야 한다. 例컨대,9 咳嗽하여 氣가 上逆하고, 痰多而稠, 苔微黃, 脈滑한 경우, 蘇子竹茹湯(蘇子, 竹茹, 橘皮, 桔梗, 甘草)을 써서 降氣 化痰하면 좋다.
强中(강중)
陰莖이 까닭없이 堅硬 勃起하여 오래도록 不痿하고, 精液이 自泄되는 證候를 말함. 通常, 小便이 口唇이 乾燥한 等症을 隨伴한다. 이는 一種의 陰虛陽亢, 命門火妄動의 徵象이다. 대개는 性欲過度로 인한 腎氣受傷의 所致이다.
降濁(강탁)
胃主降濁의 項 參照.
開·合·樞(개·合·추)
이는 經脈의 生理作用의 세가지 特徵을 말한 것이다. 陽經方面에서는, 太陽經이 「開」을 主하고, 陽明經이 「合」을 主하며, 少陽經이 「樞」을 主한다. 陰經方面에서는, 太陰經이 主「開」하고, 厥陰經이 主「合」하며, 少陰經이 主「樞」한다. 그중 「開」은 太陽經이 陽經中에서 (혹은 太陰經이 陰經中에서) 相對的으로 淺表部位에 있어서 外界와의 連繫에 더욱 接近하여 開放의 作用을 한다. 「合」은 經脈이 相對的으로 身體內部의 深層에 있어서 閉合 收斂의 作用을 具有함을 뜻한다. 「樞」은 相對的으로 表·裏 사이에 있어서 戶樞作用을 具有한다는 뜻이다(素問·陰陽離合論).
蓋骨(개골)
橫骨의 項 參照.
開鬼門(개귀문)
<素問.湯液요체론>에 있음.鬼(魄과 같음)門은 汗孔을 뜻함.開鬼門은 發汗法을 말함.
開竅(개규)
<開閉>, <開竅通神>, <宣竅>, <醒腦>, <醒神>이라고도 한다. 神昏을 治療하는 方法이다. 患者가 神昏하여, 人事不省함은, 心竅가 病邪로 인해 閉塞된 것이다. 藥物을 써서 神志를 淸醒케 한다. <淸熱開竅>, <化痰開竅>, <逐寒開竅>等으로 나뉜다.
開竅通神(개규통신)
<開竅>의 項 參照.
開噤通關(개금통관)
昏倒후 牙關緊閉한 症候를 治療하는 方法이다. 開通開竅藥(冰片, 天南星을 等량으로 細末하며, 或은 白梅나 烏梅를 쓴다)으로 臼齒은상을 塗撮하여 口噤이 自開케 한다. 或은 通關散(皂角 去黑皮, 細辛을 等兩으로 細末和均함)을 每番 少量씩 鼻內에 吹入하여 病人이 재치기를 하게 한다.
開達膜原(개달막원)
穢濁을 消除하는 藥物을 써서 <膜原>사이를 閉塞한 病邪를 攻逐하는 것이다.溫疫病의 初期에 病邪가 膜原에 있어서 寒熱의 交叉가 或은 1日1回,或은 1日 3回 불규칙적으로 생기며 胸悶發嘔,頭痛煩躁,舌苔성리,脈弦數 等症을 나타내는 경우에 達原飮(檳榔,厚朴,草果,知母,芍藥,黃芩,甘草)을 써서 治療한다.
개비(개비)
辛香한 行氣의 藥物인 藿香梗,佩蘭,廣木香,厚朴,佛手등을 써서 胸脇脘腹等處의 脹悶症狀을 散開하는 것이다.本法은 理氣法의 範疇에 屬한다.
開泄(개설)
<辛開苦泄>의 項 參照.
開鬱(개울)
<疏鬱理氣>의 項 參照.
開胃(개위)
食慾이 不振한 경우 산사 麥芽 穀芽 鷄內金등을 써서 食慾을 增進시키는 것을 開胃라고 한다.
開提(개제)
<開>는 表裏의 熱을 除去하는 것이고 <提>는 淸氣를 昇提하는 것이다.病人이 본래 表症이 있는데 瀉下藥을 誤服함으로써 病邪가 下陷하여 熱邪를 發하고 동시에 身熱,胸脘煩熱,口渴,喘而汗出 等症이 있는 경우, 葛根黃芩黃連湯을 쓴다.葛根은 解肌하여 表熱을 除去하고 淸氣를 乘除시키며 甘草는 和胃하여 葛根의 昇淸氣를 協助하고 黃芩,黃連은 裏熱을 淸除한다.
開通開竅藥(개통관규약)
<開噤通關>의 項 參照.
開閉(개폐)
<開竅>의 項 參照.
開闔補瀉(개합보사)
古代 針刺手法의 一種이다 주로 발針한 후 손으로 針공을 유안하여 針고을 폐쇄하는 것을 합이라 하며 보법이다. 발針시에 針공을 요대케한테 유안을 가하지 않는 것을 개라하며 사법이다.
客邪(객사)
일반적으로 人體를 侵害하는 邪氣를 말함. 邪氣가 外部에서 오므로 이름이다.
客忤(객오)
小兒이 突然 外界의 異物이나 큰 音響에 或은 낯선 사람에 놀라서, 顔色이 蒼白해지고, 涎沫을 吐하며, 喘息腹痛하고, 肢體에 瘛瘲을 일으켜 驚癇과 같은 狀態를 일으키는 것을 「客忤」라 한다.
客者除之(객자제지)
<素問. 至眞要大論>에 있음. 外來의 邪氣가 있는 경우에는 藥物等으로 이를 除去한다는 뜻이다. [客]은 外來의 邪氣를 말함. 外邪에는 風. 寒. 暑. 濕. 燥. 火. 飮食積滯 및 疫癘의 邪등의 있으며, 治法에는 祛風, 祛寒, 淸暑, 祛濕, 潤燥, 淸火, 消導 等法이 있다. 疫癘의 邪가 侵襲하여 發病하면 病情이 比較的 複雜하므로, 具體的情況에 따라 處理해야 하는데, 病邪를 驅逐하는 目的은 마찬가지이다.
喀血(객혈)
咳嗽를 하지 않고, 喉中에서 血塊 或은 血點을 喀出하며, 或은 瘀血을 함께 객출하는 것을 말하며, 깩하면서 吐出하므로 이렇게 이름한다. 偶然히 객출하거나 或은 약간 咳嗽하는 것은, 肺에 燥熱이 있는 것이다. 만약 객혈을 자주 하고, 面赤, 心煩하며, 咽喉가 乾燥하고, 舌質이 紅色이며, 脈象이 細數한 것은 陰虛 火亢이며, 대개는 肺腎陰虧, 心肝火旺의 所致이다. 객혈은 肺結核, 氣管支擴張, 氣管支癌 等病에서 多見된다.
胠(거)
腋下, 脇下의 空軟部位.
擧,按,尋(거,안,심)
脈診시에 各異한 指力과 手法을 써서 脈象을 測候하는 方法을 말함. 莖指力로 가볍게 浮取하는 것을 거라 하고, 中指力로 눌러 沈取하는 것을 按이라 하며, 指力을 필요에 따라 變化시키거나 或은 手指를 移動시켜 脈을 찾음으로써 비로소 比較的 뚜렷한 感覺을 얻게 되는 것을 甚이라 한다.
居經(거경)
「經閉」의 項 參照.
巨骨(거골)
柱骨의 項 參照.
祛痰(거담)
痰液의 排出을 돕고, 或은 聃이 생기는 病人을 除去하는 方法이다. <化痰>, <消痰>, <滌痰>의 三種類로 나뉜다. 그중 化痰法이 常用된다.
巨分(거분)
鼻翼의 外綠에서 口角外側으로 伸延된 皮膚皺紋溝(주름진 곳). 所謂口傍大紋處로서 鼻翼溝를 말함. 古人은 이곳의 望診으로 股部內側疾病의 診察에 參考가 된다고 보았음.
祛濕(거습)
藥物을 써서 濕邪를 除去하는 治法이다.<濕>은 重濁 粘리한 邪氣이며 風,寒,暑,熱 等의 邪氣와 함께 결합되기도 하며 火熱,火寒 하기도 한다.濕이 上焦에 있으면 化해야 하고 中焦에 있으면 燥해야 하며 ,下焦에 있으면 利해야 한다.脾는 水濕의 運化를 主管하는데 濕邪로 인해 곤란을 겪게 될수도 있으므로 治濕에는 治脾하는 데도 주의 하여야 한다.
擧按,推尋(거안,추심)
脈診시에 各異한 指力과 手法을 써서 脈象을 測候하는 方法을 말함. 輕重이 不同한 指力을 써서, 脈을 上下으로 測候하는 것을 거按이라 하고, 指位를 左右로 移動시켜 脈을 찾는 것을 推尋이라 한다. 兩者를 配合함으로써 脈象의 廣狹 厚薄 曲直 等의 情況을 뚜렷이 알 수 있다.
祛瘀生新(거어생신)
<祛瘀活血>의 項 參照.
祛瘀消腫(거어소종)
外傷에 의한 瘀血을 治療하는 方法이다. 例컨대, 打撲傷으로 傷處가 靑腫疼痛하며, 或은 腹部의 內傷으로 氣血이 阻滯되어 疼痛하는 경우, 칠리산(血竭 1兩, 麝香, 冰片 各 1分2厘, 乳香, 沒藥, 紅花 各 1錢 5分, 硃砂 1錢2分, 兒茶 2錢4分을 갈아서 極細末하여 甁에 넣고 黃蠟으로 封口한다. 每服 7厘씩 술에 타서 服用한다. 傷處에는 燒酒로 調敷한다)을 써서 治療한다. 外傷에 의한 靑腫疼痛, 內傷에 의한 氣血阻滯의 疼痛에, 이 方法을 써서 祛瘀活血하여 氣滯를 宣通시키면, 瘀血이 除去되고, 氣가 運行되어 除痛 消腫된다.
祛瘀止血(거어지혈)
瘀血을 除去함으로써 止血시키는 方法이다. 1) 婦女의 機能性子宮出血로서 下腹部가 脹痛하고 拒按하며, 出血量이 많고, 색깔이 紫黑하며 絡塊하고, 血塊가 없어지면 痛減하며, 舌苔가 暗灰色이고, 脈이 澁한 경우, 當歸, 川弓, 白芍藥, 蒲黃, 山楂炭, 桃仁, 三七末(따로이 藥液에 타서 服用)等藥을 쓴다. 2) 産後에 惡露의 淋瀝이 오래도록 不絶하며, 색깔이 紫黑하고, 有塊하며, 腹痛拒按하고, 腹脹하며, 舌邊이 暗紫色이고, 脈이 澁한 경우, 當歸, 川弓, 益母草, 赤芍藥, 桃仁, 蒲黃 等藥을 쓴다. 惡露의 量이 많으면 失笑散(蒲黃, 五靈脂 各等量)을 加하되 包煎한다.
祛瘀活血(거어활혈)
<祛瘀生新>, <活血生新>, <화圄行血>이라고도 함. 瘀血을 除去하여 血脈을 流通시키는 方法이다. 血液이 阻滯되면 瘀血로 變하므로 除去해야 한다. 그래야만 血脈을 流通시켜 病態를 除去하게 된다. 本法은 <溫和祛瘀>, <破瘀消癥>, <祛瘀消腫>等으로 나뉜다.
去宛陳莝(거완진좌)
<素問.湯液교체론>에 있음.<宛>(완)은 鬱과 同義로서 鬱結을 뜻하고 <陳莝>는 오래 괸 썩은 여물이다.<去宛陳莝>는 유 積한 陳草를 除去하는 것으로 人體에서 오래 鬱結된 水液癈物을 驅除하는 것이며 甘遂,牽牛等을 쓰는 逐水法을 말함.
去油(거유)
그 목적은 藥物의 극열성 혹은 毒性을 저감시키는데 있다 어떤 藥物은 화외법을 써서 去油한다 예컨대 육두구는 외하여 去油하면 좋다 어떤 藥物은 화외법으로 去油해서는 안된다 예컨대 파두 속수자등은 흠수한는 종이에 싸서 압착하여 去油한다 혹은 연마하여 세말로 해서 물을 붓고 유질이 뜨면 물과 기름을 제거 한다 휴향 몰藥은 대개 초법을 써서 去油한다.
巨刺(거자)
古代刺法의 명칭 신체의 한쪽(좌 혹은 우측)에 유병할 때 바대측의 穴位에針刺하는 一種의 方法이다. 주로 다음의 경우에 應用된다. 1)신체의 한쪽이 동통하고 반댗,ㄱ의 맥상에 이상이 나타나는 경우 (素問 조경론에 잇음) 2)경맥에 유병한 경우 (素問 繆刺論에 있음)
祛風(거풍)
風邪를 疏散하는 效能이 있는 藥物을 이용하여 經絡 肌肉 關節間에 滯留한 風邪를 疏散시키는 方法이다. 風에 外風·內風의 區別이 있는데, 內風은 平熄해야 하고, 外風은 祛散시켜야 한다. 去風法은 外風에 適宜하다. <去風除濕>, <消風泄熱>, <去風養血>, <搜風逐寒> 等法으로 나뉜다.
去風養血(거풍양혈)
血脈이 不和하여, 風濕이 經絡에 流천하는 症候를 治療하는 方法이다. 그 症狀은, 肌部와 手足이 麻木되고, 홀연 口眼窩斜하며, 言語가 困難하고, 甚하면 半身不遂가 되며, 或은 怕冷身熱을 兼發하고, 肢體拘急, 舌苔白이, 脈象淨滑 等症을 나타낸다. 治法은 去風 通絡하고, 行血 養血해야 한다. 大秦교湯(秦교, 羌活, 獨活, 防風, 白芷, 川弓, 當歸, 芍藥, 生地黃, 熟地黃, 白朮, 茯苓, 細辛, 石膏, 黃芩, 甘草)을 쓴다. 그 중의 川弓, 當歸, 芍藥, 地黃은 行血 養血하여, 血脈의 不和를 治療해서, 血脈을 流通시켜, 滯留된 風邪도 이에 따라 消除시킨다. 그러므로, <治風先治血, 行血風自滅>이라 한다.
祛風除濕(거풍제습)
風濕의 邪氣가 經絡·肌肉·關節 等의 部位에 滯留하여 遊走性疼痛症狀을 나타낼 경우의 治法이다. 羌活, 防風, 진교, 威靈仙, 桑枝, 五加皮, 甘草 等藥을 쓰면 좋다.
祛汗法(거한법)
<溫法>의 項 參照.
祛寒化痰(거한화담)
<化痰>의 項 參照.
去火毒(거화독)
膏藥중의 火毒을 제거한는 것 膏藥을 오성한 후 곧 펴서 皮膚에 도첩하면 皮膚를 刺戟하여 경한 경우는 발양하고 중한 경우는 기포하며 심하면 궤란하는데 이를 火毒이라 한다 그러므로 먼저 火毒을 제거해서 첩포하도록해야 한다 火毒을 제거하는 方法에는 二種류가 있다 1)갓 오성한 고藥을 일광이 直接조사하지 않는 곳에 比較的 오랜 기간 방治한다 2)냉수에 수일간 침포한다 2)의 方法이 比較的 실용에 適合하다
犍(건)
「五不男」의 項 參照.
蹇(건)
轉動이 困難하다는 뜻. 예컨데 舌蹇하면 言語가 不便하고 蹇膝하면 步行不能하다.
楗骨(건골)
坐板骨, 髖이라고도 함. 女性의 楗骨을 交骨이라고도 함. 現代의 坐骨(髖骨臼를 包括)을 말함.
乾霍亂(건곽란)
「霍亂」의 項 參照.
乾嘔(건구)
嘔吐時에 소리만 나고 吐物이 없는 것을 말함. 대개 胃虛하고 邪氣가 逆上하기 때문이다.
乾斂瘡(건렴창)
奶癬의 項 參照.
健脾(건비)
<補裨>,<益脾>라고도 한다.脾가 虛하여 運化機能이 減弱된 것을 治療하는 方法이다.患者의 面色이 萎黃하고 疲倦無力,飮食減少,胃痛喜按,食事後痛減,大便稀薄,舌淡苔白,脈濡弱 等症을 나타내는데 黨蔘,白朮,茯苓,山藥,薏苡仁 等藥을 쓴다.
健脾疏肝(건비소간)
<培土抑木> 이라고도 함.肝氣가 鬱結하여 脾의 運化機能에 影響을 미친 症候(肝旺項脾虛로소 木克土의 症候)를 治療하는 方法이다.肝旺脾虛의 症狀은 兩脇脹痛,不思飮食,腹脹腸鳴,大便稀溏,舌苔白리,脈弦 等症이다.培土에는 白朮,茯苓,薏苡仁,山藥 等을 쓴다.抑木에는 柴胡,靑皮,木香,佛手等을 쓴다.
健脾丸(건비환)
消導의 項 參照
乾陷(건함)
<三陷證>의 項 參照.
乾咳(건해)
無痰의 咳嗆을 말함.輕한 症狀은, 十數回 소리나게 연거푸 기침하고서야 小量의 粘痰을 咯出하고, 重한 경우는, 기침을 많이 해도 痰이 없고, 咳聲이 높으며, 목안이 간지럽고 乾燥하며, 胸脇部가 아프고, 舌의 邊尖이 紅色이 되며, 舌苔는 黃乾하고, 脈象이 細濇 或은 弦數하다. 대개는 燥火가 肺를 傷하여, 肺津이 受灼한 所致이다.
乾血勞(건혈로)
虛勞證候의 하나이다. 婦女에게 多見된다. 主要症狀은 面目이 暗黑하고 肌膚가 乾枯하고 粗조하며 肌肉이 消瘦되고 骨蒸潮熱하며 盜汗하고 口乾觀紅하며 易驚하고 頭暈痛하며 月經이 澁少하거나 或은 閉經이 된다. 이는 血枯, 血熱이 쌓여서 오래 不愈하여 肝腎이 虧損되고 新血이 難生한 所致이다.
乾噫食臭(건희식취)
噯腐의 項 參照.
瞼(검)
胞瞼의 項 參照.
瞼緣炎(검연염)
[眼弦赤爛]의 項 參照
劍針(검침)
鈹鍼의 項 參照
瞼板腺囊腫(검판선낭종)
‘眼胞痰核’의 項 參照.
瞼廢(검폐)
[上胞下垂]의 項 參照.
怯(겁)
「五不男」의 項 參照.
膈(격)
橫膈膜을 말함. 여기서 胸腔과 腹腔이 나누어 진다. 心肺와 胃腸의 境界이다. 東醫學에서는 膈의 作用이, 胃腸에서 飮食物을 消化하여 생긴 濁氣를 遮隔하여, 濁氣가 心肺를 上熏하지 못하게 하는 것으로 認識한다. 通常 膈은 呼吸에 따라 昇降運動을 한다. 十二經脈中의 많은 經脈이 橫膈膜을 上下로 貫通한다.
隔薑灸(격강구)
灸法의 一種이다. 그 方法은 생강을 1분두께의 편으로 잘라서 施灸할 穴位상에 놓고 艾柱를 그 산편위에 놓아 點燃한다.
激經(격경)
「盛胎」 혹은 「胎垢」라고도 함. 姙娠後에도 月經이 每月 來潮하여, 姙婦나 胎兒에게 뚜렷한 損害가 없는 것은 生理現象에 屬하는 것이며, 胎兒가 커지면 自然히 멎는다.
隔餠灸(격병구)
間接灸의 一種이다 신온성 혹은 방향성 藥物을 병상으로 만들어 施灸부위상에 놓고 그 병상에서 艾柱를 點燃한다. 常用되는 것으로 부병구, 촉병구, 시병구등의 종류가 있다.
鬲消(격소)
「上消」의 項 參照.
格陽(격양)
「陰盛格陽」의 項 參照.
格陽(격양)
格陽關陰의 項 參照.
格陽關陰(격양관음)
①陰陽失調로 因해 일어나는 一種의 極度로 充盈된 脈象을 말함. 人迎脈(兩측의 頸動脈)의 搏動이 正常에 比해 4倍 異常 盛大한 것을 格陽이라 하며, 이는 氣血이 三陽經에 充溢하여, 三陰經을 拒格해서, 彼此의 協助가 喪失된 結果이다. 寸口脈(兩측의 橈骨動脈)의 搏動이 正常에 比해 4배 異常 盛大한 것을 關陰이라 하며, 이는 氣血이 三陰經에 充溢하여, 三陽經을 隔絶해서, 彼此의 協助가 喪失된 結果이다. 上述한 兩種의 脈이 동시에 出現하는 것을 格陽關陰이라 하며, 病變이 嚴重함에 屬한다. [素問,六節臟象論]에서 “人迎...四盛以上爲格陽. 寸口...四盛以上爲關陰. 人迎與寸口俱盛邪倍異常爲關格”이라 하였다. ②上下不通의 病症을 말함. 關格의 項 參照.
隔鹽灸(격염구)
灸法의 一種이다. 그 方法은 식염으로 제와(배꼽)를 메우고 그 식염위에 比較的 큰 艾柱를 놓고 點燃하되 患者가 작통을 느끼게 되면 애구를 갱환한다. 복통 토사 허탈등증을 治療할 수 있다.
膈下逐瘀湯(격하축어탕)
<破瘀消癥>의 項 參照.
繭脣(견순)
脣部에 發하는 一種의 病症이다. 突起한 白色皮膚의 破裂의 形狀이 蚕繭과 같으므로 이렇게 이름한다. 처음에는 紅脣綠의 外側에 豆粒狀의 硬結이 생겨서, 漸次 增大하여, 堅硬 疼痛하며, 쉽게 潰破 流血되고, 惑은 버섯 모양(菌狀)을 나타내는데, 模樣이 같지 않으며, 潰瘍의 表面에 항상 痂皮가 덮이고, 表面은 울퉁불퉁하다. 때로는, 頸. 頷部에 腫壞가 생기는 水道 있다. 後期에는 口乾, 咽燥, 몸의 消瘦를 나타낸다. 본병은, 대개 思慮傷脾, 心火內熾, 脾胃積火, 惑은 腎虧火旺으로 因해, 火毒이 脣部에 蘊結되기 때문에 생긴다.
肩息(견식)
呼吸이 困難하여 어깨를 들어 呼吸을 돕는 狀態를 말함. 哮喘病因 或은 其他 原因로 酸素 缺乏이 일어날 때는 모두 이런 狀態가 일어난다.
牽牛串(견우곶)
串의 項參照
堅陰(견음)
新正을 固密케 하여 相火를 平징케 하는 方法이다.例컨데 夢中에 遺精하는 것은 相火가 妄動하고 腎氣가 不固한 것이다.封髓丹(黃柏,砂仁,灸甘草를 硏末 蜜丸한다)을 써서 治療한다.黃柏은 相火의 妄動을 평징케 하고 腎精을 固密케 하니 堅陰이 된다.
堅者削之(견자삭지)
<素問. 至眞要大論>에 있음. [堅]은 堅實한 癥積을 말하며, 藥으로 이를 攻削해야 한다는 뜻이다. 例컨대, 瘀血이 阻滯되어 腹中에 積塊가 생겨서, 밀어도 移動하지 않을 경우는 破瘀消癥藥으로 점차 攻削해서 이를 消失케해야 한다.
肩解(견해)
肩關節部를 말함.
決瀆之官(결독지관)
三焦主決瀆의 項 參照.
結脈(결맥)
脈象의 一種. 脈象이 遲,緩하고, 不規則한 間歇性이 있다. 寒凝氣滯 및 疝氣 癥瘕 積聚 或은 心血關係痛의 疾病 等에서 常見된다.
缺盆(결분)
①兩側 前胸壁의 上方에 있음. 鎖骨上緣의 陷凹部位. ②穴位名. 缺盆部位의 정중앙이며, 足陽明胃經에 屬함.
缺盆骨(결분골)
柱骨의 項 參照.
結陽(결양)
「居問·陰陽別論」에 있음. 四肢浮腫의 病理의 하나이다. 四肢는 諸陽의 本인데, 四肢의 陽氣가 凝結하면 宣通하지 못하여 水液이 停滯되므로 浮腫이 出現한다.
缺乳(결유)
産後에 乳汁이 缺乏된 것으로, 「乳汁不行」이라고도 함. 虛證과 實證의 二種類가 있다. 虛證은, 대개 體質虛弱, 氣血不足, 或은 出産時의 失血過多, 氣血兩虛로 因해 惹起된다. 主要表現은, 乳房이 不暢 不通하고, 或은 드물게 少量의 乳汁이 流出되며, 面色이 淡白하고, 頭暈 耳鳴하며, 心悸氣短하고, 惡露의 量이 적다. 實證은, 대개 肝鬱氣滯, 經脈壅塞, 氣血不通으로 因해 惹起된다. 主要表現은, 乳房이 脹痛하고 胸脇이 脹滿하며, 脘悶不舒하고, 大便秘結이 되며, 甚하면 發熱 等을 나타낸다.
結陰(결음)
「素問·陰陽別論」에 있음. 邪氣가 陰經에 結함을 뜻함. 肝은 厥陰에 屬하여 藏血을 主管하며, 脾는 太陰에 屬하여 統血을 主管하는데, 邪가 陰經에 結하면, 陽氣의 運行을 統攝하지 못하여, 오래 되면 반드시 陰絡에 損及하여 血이 內에서 溢하므로, 結陰에는 便血이 나타나게 된다.
結者散之(결자산지)
<素問. 至眞要大論>에 있음. 結聚의 證候는 消散시켜야 한다는 뜻이다. 例컨대, 濁痰이 瘰癧을 結成하여 오래도록 消散되지 않으면, [軟堅散結]法을 써야 한다.
潔淨腑(결정부)
<素問.湯液交替論>에 있음.<淨腑>는 膀胱을 말한다.潔淨腑는 곧 利少便이다.
結紮法(결찰법)
선(약선 혹은 보통의 사선)장력을 이용하여 환부의 기혈을 불통케해서 제거해야 할 조직을 괴사 탈락시킴으로서 치유목적에 도달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오우 痔核 등증에 적용된다. 예컨대 頭大체小한 오우는 근부를 선으로 두겹 동여매면 좋다. 血瘤와 癌腫에는 사용을 금기한다.
結喉(결후)
頸部前方의 正中線上에서 外向으로 突起된 部分, 喉頭의 甲狀軟骨部에 該當함. 男性의 結喉는 突出하는데, 女性의 結喉는 뚜렷하지 않음.
結喉癰(결후옹)
<猛疽>의 項 參照.
結胸(결흉)
「傷寒論」에 있음. 邪氣가 胸中에 結聚된 病症을 말함. 主要症狀에 2種類가 있다. 하나는 胸脇部에 觸痛이 있고, 頸項이 强硬하며, 發熱有汗하고, 脈象이 寸脈은 浮하며 關脈은 沈한 등이다. 또 하나는 心窩部에서 少腹部에 걸쳐 硬滿疼痛하고, 拒按하며, 大便이 秘結하고, 口舌이 乾燥하며 渴하고, 午後에 약간의 潮熱이 있으며, 脈象이 沈結한 等이다. 發病原因은, 太陽病의 攻下가 너무 빨라서, 表熱이 內陷하게 되어, 胸中에 본래 있던 水飮과 結聚하기 때문이며, 或은 攻下法이 誤用에 起因한 것이 아니고, 太陽經에서 陽明經으로 內傳하여, 陽明 實熱이 腹中에 본래 있던 水飮과 結合하여 이루어지기도 한다. 胸脇部에 觸痛이 있고, 頸項이 9强硬하며, 微汗 或은 頭部에만 汗出하는 것은, 熱과 水가 相結하기 때문이며 이를 「水結胸」이라 한다. 또는 「水氣結胸」, 「水熱結胸」이라고도 한다. 心窩部에서 少腹部에 걸쳐 硬痛 拒按하고, 便秘하며, 午後에 약간의 潮熱이 있는 것을 「實熱結胸」이라 한다. 이밖에도 「小結胸」, 「大結胸」, 「血結胸」, 「寒結胸」등의 名稱이 있다. 各 該當項을 參照.
兼方(겸방)
作用이 다른 藥物을 하나의 方中에 配合하여 同用하는 것을 兼方이라 한다. 일반적으로는 寒藥으로 熱證을 治하고 熱藥으로 寒證을 治하는 것으로 본다. 그런데 病情이 複雜하거나 혹은 危險할 때는 반드시 兼顧하는 方法으로 하나의 方劑中에 作用이 다른 藥物을 써서 各其一面에 作用하여 療效를 얻도록 해야 한다. 例컨대 大靑龍湯은 麻黃을 써서 表寒을 除去하고(惡寒, 發熱, 無汗을 治함)石膏을 써서 위열을 淸解한다.(煩躁를 治함)麻黃附子細辛湯은 發熱하면서 惡寒이 劇甚하고(厚衣 厚被해도 惡寒이 不減함), 精神衰疲, 欲睡, 舌苔白滑或黑潤, 脈沈한 證候를 治한다. 이는 外에 表證이 있고 內에서는 陽氣가 衰한 것이므로 麻黃을 써서 解表 發汗하고 附子를 써서 陽氣를 도우며, 細辛으로 表裏를 通하게 한다. 또한 吐瀉가 이미 멎었는데 汗出하고 手足이 寒冷하며 脈微欲絶한 경우, 通脈瀉逆加猪膽汁湯을 쓴다 여기서의 吐瀉의 停止는 陰液이 已竭한 것이고 汗出, 手足寒冷, 脈微欲絶은 陽氣가 衰亡한 것이다. 고로 乾畺, 附子, 甘草를 써서 陽氣를 돕고 猪膽汁을 써서 胃陰을 補益한다.
脛(경)
①小腿部(膝部以下에서 足部以上)의 別名. ②脛骨의 略稱.
莖(경)
음경을 말함. 「內經」의 「경중통」은 음경내의 동통을 말함.
驚癎(경간)
① 놀람으로써 발하는 癎病을 말함. ② 唐宗代의 醫書에 記載된 驚癎은 小兒驚風을 말함.
驚悸(경계)
心悸의 項 參照.
京骨(경골)
①足外側의 第 5跖骨(第5中足骨)의 骨底部分에 해당함. ②穴位名. 第 5跖骨粗隆(第5中足骨粗面)의 前下方의 陷凹處에 있으며 足太陽經에 속함.
頸骨(경골)
天柱骨이라고도 함. 解剖學上의 頸椎. 모두 七節이며, 後頸部에 있음. 上으로 顱骨(頭蓋骨)과 緣하고, 下로 胸椎와 接함.
驚厥(경궐)
①突然 甚한 精神刺戟을 받아서, 氣血이 逆亂되어, 地上에 昏倒하여 人事不省이 되는 現象을 말함. ②小兒의 驚風證候를 말함.
經筋(경근)
「十二經筋」의 項 參照.
經氣(경기)
①일반적으로 經脈中을 運行하는 「氣」를 말하며, 또한 經脈의 主要機能을 뜻한다.(例: 素問·陰陽別論 “淖則剛柔不和 經氣乃絶”). ②人體內의 「眞氣」 或은 「正氣」를 代表하며, 人體의 正常生活能力과 疾病防禦能力을 뜻하고, 또 致病病原인 「邪氣」와 서로 對立되는 名稱이기도 하다(例: 素問·離合眞邪論 “眞氣者 經氣也”).
經斷(경단)
「經絶」이라고도 함. 婦女가 49歲前後에 月經이 終止되는 것을 말함(어떤 사람은 病理的인 月經閉止을 「經閉」라 하고, 生理的인 月經終止를 「閉經」이라 한다고 말하기도 함). 月經이 終止되기 前에, 만약 經期의 先後로 不定하고, 月經量이 過多 或은 過少하더라도 다른 臨床症狀이 없으면, 正常生理現象에 屬한다. 만약, 頭暈하고, 耳鳴 心悸하며, 心煩 易怒하고, 情緖의 異常, 手心發熱, 月經量이 過多하거나, 或은 漏下 淋瀝이 持續되는 것은, 腎氣가 衰弱하고, 衝․任脈이 虛損된 所致이다. 만약 潮熱汗出, 顴紅口乾, 脈弦細數을 隨伴하는 것은 陰虛陽亢에 屬한다. 만약 腰痛陰墜를 隨伴하면 腎陽偏虛와 衝․任二脈의 虛衰이다.
經絡(경락)
人體內의 經脈과 絡脈의 總稱, 무릇 直行하는 幹線을 모두 經脈이라 하며, 經脈에서 分出되어, 身體各部分을 網絡한 支脈을 絡脈이라 한다. 經絡은 全身의 氣血을 運行하고, 臟腑肢節을 連繫하며, 上下內外를 疏通시키고, 體內各部分을 調節하는 通路이다. 經絡系統의 連繫를 通하여 人體는 하나의 有機的 全體가 된다. 現代醫學의 觀點에서 經絡을 보면, 神經, 血管, 內分泌 등의 構造와 그 一部機能을 包括한다. 그러나 神經 血管 등의 構造와 機能만으로는 經絡學說의 內容全部를 완전히 解釋할 수 없으며, 더 探索硏究되어야 한다.
經亂(경란)
「經行先後無定期」의 項 參照.
頸癧(경력)
瘰癧의 項 參照.
經漏(경루)
「赤帶」의 項 參照.
經脈(경맥)
人體內의 氣血을 運行하고, 體內各部分을 連繫하는 主要幹線이다. 正經과 奇經의 兩大類로 나눌 수 있으며, 兩者는 共同으로 經脈系統을 組成한다.
經脈之海(경맥지해)
「十二經之海」의 項 參照.
經方(경방)
1) 後漢 斑固의 漢書, 藝文誌의 醫家類에 記載된 經方十一家를 말함 이는 漢代以前의 臨床著作이다. 2) 素問, 靈樞에 記載된 方劑와 張仲景의 傷寒論, 金匱要略의 方劑를 合稱해서 經方이라 함 3) 張仲景의 傷寒論, 金匱要略에 記載된 方劑를 經方이라 함. 일반적으로 말하는 經方은 제 3項을 指稱한다.(淸代陳修원의 時方歌括 小引에 余向者滙集經方而음주지 名爲眞方歌括이라 하였다. 眞方歌括은 傷寒眞方歌括을 말하며, 傷寒論의 方劑만 있는데 陳修園은 張仲景의 著作中의 方劑를 經方이라 칭한것이 분명하다
輕方(경방)
重方에 相對되는 말로서, 奇方이나 偶方을 單用하는 것을 말함
經方派(경방파)
①「漢書藝文志․支技略」에 經方 十一家가 실려있는데, 內容은 痺․疝․癉․風寒熱․狂癲․金瘡․食禁 등, 內科, 外科, 婦人科, 小兒科 各科의 疾病의 治療方法을 包括한 것이다. 이는 漢代 以前의 臨床醫學의 著作이다. ②後世醫家들은, 「傷寒論」, 「金匱要略」 등 古典著作중의 方劑를 經方이라 했는데, 그 立方 用藥의 法則이 比較的 嚴格하다. 醫家들 중에서 이를 尊重하여 學術的인 觀點에서 一派를 形成한 것이 經方派이다.
經別(경별)
「十二經別」의 項 參照.
痙病(경병)
熱性病의 進行過程에서 나타나는 背强反張, 口噤不開의 病症을 말함. 主要表現은, 身熱足寒(惡寒時에 頭熱을 느끼고, 面赤 目赤함)하며, 頸項이 强急하고, 背部가 反張하며, 갑자기 口噤하고, 頭部만 搖動하며, 脈이 沈細하거나 或은 勁急을 나타낸다. 本病은 六淫이 侵襲하므로 化燥, 化風한 所致이다. 例컨대 陽明熱이 盛하여 肝風을 일으키고, 或은 心營의 熱이 盛하여 肝風을 일으키는 등이다. 무릇 熱이 盛하여 陰을 傷하고, 誤吐, 誤汗, 誤下한 重證에서도 痙病을 發한다. 「金匱要略」에서, 發熱하면서 無汗하고, 도리어 惡寒하는 것을 「剛痙」이라 하며, 發熱하면서 汗出하고, 惡寒하지 않는 것을「柔痙」이라 한다. 이밖에 小兒의「臍風」,「産後發痙」,「破傷風」, 및 「署痙」등이 모두 痙病의 範圍에 屬한다. 該當項 參照.
經崩(경붕)
「崩漏」의 項 參照.
輕宣潤燥(경선윤조)
外感의 燥熱이 肺를 傷한 症候를 治療하는 方法이다. 病人이, 發熱, 頭痛, 乾咳少痰 或氣逆喘急, 舌乾無苔或薄白而燥, 舌邊舌尖俱紅한 경우, 桑杏湯(桑葉, 杏仁, 沙蔘, 象貝母, 豆豉, 梔皮, 梨皮)을 쓴다.
輕宣肺氣(경선폐기)
輕劑를 써서 宣通시켜 氣分의 熱邪를 淸解하는 것을 <輕宣肺氣>라 한다.例컨데 秋季의 溫燥之氣를 感受하여 身微發熱,口乾而渴,乾咳無痰한 경우 桑杏湯(桑葉,豆豉,杏仁,沙蔘,象貝,梔子皮,이皮)을 쓴다.
經水(경수)
①月經을 말함. ②經脈을 말함. 「靈樞․經水篇」에 “五臟六腑十二經水”라는 記載가 있다.
經隧(경수)
經脈이 流通하는 通路이며, 經脈의 一種別名이다 「隧」字에는 두가지 解釋이 있다. 하나는 身體의 深部에 있는 隧道의 뜻이다. 例컨대 「素問·調經論」에서 “五臟之道 皆出于經隧 以行氣血”이라 하였다. 또 하나는 五臟六腑와 서로 連繫되는 「大絡」이란 뜻이다. 例컨대 「靈樞·玉版篇」에서 “胃之所出氣血者 經隧也 經隧者 五臟六腑之大絡也”라 하였다.
莖垂(경수)
음경과 고환의 합칭이다.
涇溲不利(경수불리)
小便不利를 말하며, 또한 大小便의 不通利를 形容하는 데도 쓰인다.
頸癰(경옹)
頸의 兩側, 頷下, 耳下, 頦下 등을 包括한 部位에 發하는 癰證을 말함. 대개 風熱, 濕毒 或은 風濕挾痰 등이 小腸․陽明經絡에 壅結되기 때문이며, 或은 乳蛾(扁桃腺炎), 口疳, 齲齒(蟲齒), 頭面瘡癤로 因해 誘發되기도 하며, 小兒에게 多見된다. 그 症狀은, 처음에 發熱惡寒하고, 頸項이 强痛하며, 漸次 紅腫隆起해서, 4~5日後면 皮膚色이 漸紅하고, 腫痛이 激化되는데, 이는 化膿의 징조이며, 潰破後에 膿盡하면 癒한다.
經外奇穴(경외기혈)
明代以後의 醫家들이 傳統的觀念에 依據하여 初期醫書인 「內經」, 「甲乙經」, 「銅人腧穴鍼灸圖經」, 等書에 나타나지 않은 穴位를 統稱하여 經外奇穴이라 하였는데, 實際上 이들 穴位는 모두 歷代 鍼灸家들이 不斷히 發見한 새로운 穴位이나, 近年, 鍼灸療法 普及의 基礎 위에 臨床經驗을 通하여, 續續 臨床에 有效한 많은 新穴位를 發見하고 있는데, 이를 新穴이라 稱한다.
更衣(경의)
衣服을 바꾸어 입는 것. 古代의 上層人物들은 休息時에 옷을 갈아 입은後 便所에 갔으므로, 便所에 가는 것을 更衣라 하였다. 張仲景의 傷寒論에서 「不更衣」라 한 것은 불大便의 뜻이다.
經刺(경자)
①어던 經脈에 유병할 때 그 경맥상에 刺針하는 方法 ②구刺法의 一種 질丸局部와 동일한 經脈의 결취불통하는 部位를 針刺하는 것(靈樞 官針편)
驚者平之(경자평지)
<素問. 至眞要大論>에 있음. [驚]은 心神이 恍亂하여 不安한 것이며, [平]은 鎭靜藥을 쓰는 것을 말함. 두가지 情況에 適用된다. 하나는 氣血이 上逆하여 有餘한 證狀이 出現하는 경우이다. 例컨대, 癲狂病患者는 躁優不寧하므로 鎭靜劑中에서 [重鎭安神]法을 써야 한다. 또 하나는 心血이 虧損하여 不足한 病後가 出現하는 경우이다. 例컨대 患者가 心悸 易驚하면, 鎭靜劑中의 [養血安神]法을 써야 한다.
脛疽(경저)
<股脛疽>의 項 參照.
經絶(경절)
「經斷」의 項 參照.
輕劑(경제)
輕可去實로서 麻黃, 葛根의 類이다, 風邪가 外表에 있어서 實證을 形成한 경우, 肌表를 輕開하여 風邪를 除去하는 方藥을 써야 한다. 例컨대 發熱惡寒, 頭痛身疼, 위痛骨節痛, 口不渴, 無汗而喘, 脈浮緊한 경우 麻黃湯(麻黃, 桂枝, 杏仁, 甘草)을 쓴다. 또 身熱이 있고 不惡寒, 但惡熱, 微汗, 頭痛, 口渴, 脈浮數한 경우 加減葛根葱白湯(葛根, 葱白, 連翹, 金銀花, 川芎)을 쓴다.
莖中痛(경중통)
「경」의 項 參照
經證(경증)
經證과 腑證은, 六經辨證中 어느 一經의 證候를 다시 分類한 것이다. 經脈은 모두 臟腑와 內連되었는데, 病邪가 經脈의 氣를 侵擾하였지만, 아직 腑에는 結集되지 않는 症狀을 經證이라 하며, 만약 腑에 結하면 腑證이라 한다. 臨床上, 經證과 腑證은 一般的으로 三陽經의 疾病을 말한다. 經證과 腑證의 區分은, 後世의 <傷寒論>註釋家들이 定한 名稱이다. 例컨대 太陽病의 惡寒, 頭痛, 發熱과 陽明病의 身壯熱, 煩渴, 自汗症, 그리고 少陽病의 寒熱往來, 心胸煩悶 等을 經證이라 한다.
經遲(경지)
「經行後期」의 項 參照.
經盡(경진)
傷寒病이 어느 一經에 있었는데, 一定期間의 治療를 거쳐 病情이 점차 好轉되어, 一部 餘邪도 그 本經의 段階內에서 消除되고, 다른 一經으로 傳變하지 않는 것을 經盡이라 한다.
輕淸疏解(경청소해)
略歷이 비교적 輕한 解表藥과 治咳化痰藥으로 組成하여 傷風으로 인한 頭微痛,鼻塞,咳嗽 等症에 적용하는것.常用藥物로는 薄荷,牛蒡子,桔梗,苦杏仁,橘皮 等이 있다.
驚則氣亂(경칙기란)
素問․擧痛論에 있음. 「氣亂」은 氣機의 紊亂을 뜻함. 大驚하면 氣機가 紊亂하여, 氣血의 調和가 失調되어, 心神不安하며 甚하면 精神錯亂 等症을 나타낸다.
炅則氣泄(경칙기설)
「熱則氣泄」의 項 參照. 「素問·擧痛論」에 있음. 炅은 熱을 말함. 뜻은, 熱이 있으면 腠理 毛孔이 弛緩되어 皮膚의 散熱을 增加시켜, 陽氣가 外泄해서 多汗이 됨을 말함.
經閉(경폐)
發育이 正常인 女子는, 平均 14歲前後에 來經하는데, 만약 年齡이 많이 지나도록(일반적으로 18歲를 지나도록) 月經이 없거나, 或은 이미 月經은 왔는데, 姙娠․哺乳에 의하지 않고, 三個月以上 月經이 中斷되며, 同時에 病狀이 出現하는 것을 「經閉」 或은 「不月」이라 한다. 그런데 어떤 婦女는 身體에 無病하면서, 月經이 每月 來潮하지 않는 例도 있다. 例컨대 月經이 二個月에 一回씩 오는 것을 「倂月」이라 하며, 三個月에 一回 오는 것을 「居經」 或은 「季經」이라 하며, 一年에 겨우 一回 오는 것을 「避年」이라 한다. 심지어 平生토록 行經이 안되거나 或은 每月 定期的으로 腰痠의 感覺이 있을 뿐이면서, 受胎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를 「暗經」이라 한다. 但 이러한 狀況은 극히 드문 것이다. 以上은 모두 病態에 屬하지 않으며, 經閉와는 實質的로 다른 것이다. 經閉은 일반적으로, 血虛와 血滯의 二大類型으로 나뉜다. (1) 血虛: 脾虛에 起因한 경우는, 面色萎黃, 疲倦, 頭目眩暈, 消化不良, 腹脹不舒 等症이 常見된다. 心腎의 虧損에 起因한 경우는, 面色蒼白, 腰膝痠軟, 心悸氣促, 目眩耳鳴, 手足心熱 等症을 나타낸다. (2)血滯: 氣滯血瘀에 起因한 경우는, 面色暗紫, 下腹疼痛拒按, 或은 疼痛이 脇部에 미치는 等症을 나타낸다. 寒濕의 凝滯에 起因한 경우는, 面色靑白, 下腹冷痛, 怕冷, 脘悶作嘔하고, 白帶下을 兼發하는 等症을 나타낸다. 「經閉」는 「閉經」이다. 古醫書에서는 習慣的으로 閉經을 經閉라 하였다.
驚風(경풍)
이는 小兒科에서 常見되는 病症의 하나이다. 驚은 驚厥이며, 風은 抽風이다. 兒童疾患中에서 風으로 因해 나타나는 驚厥 抽搐症狀을 驚風이라 統稱한다. 「急驚風」, 「慢驚風」의 二種類로 나뉜다. 詳細한 것은 各項을 參照.
驚風八候(경풍팔후)
驚風의 八種類의 症狀表現을 말함. ①搐: 肘臂를 伸縮하며 떠는 것. ②掣: 兩肩이 위아래로 떨리는 것. ③顫: 手足이 떨리는 것. ④搦: 兩手를 握拳하거나 或은 十指의 開合이 마음대로 안되는 것. ⑤反: 角弓反張. ⑥引: 팔이 활을 벌리는 것처럼 되고 손이 화살을 당기는 것처럼 되는 것. ⑦竄: 眼睛이 上視되는 것. ⑧視: 眼睛이 斜視가 되고, 흰자위가 드러나며 멍한 것.
經行便血(경행변혈)
每月 行經周期에 大便下血이 생기며, 經血量이 減少되는 病症을 말하며, 「錯經」이라고도 함. 대개는 腸中에 積熱하여 迫血 妄行하기 때문이다. 子宮內膜轉位의 病症과 類似하다.
經行腹痛(경행복통)
「痛經」의 項 參照.
經行不爽(경행불상)
「月經過少」의 項 參照.
經行先期(경행선기)
「月經先期」라고도 함. 月經의 來潮이 正常周期보다 一週日以上 앞당겨지고, 甚한 경우는 一個月에 二回 來潮하는 것을 말함. 일반적으로 볼 때, 本病은 熱에 屬하는 경우가 비교적 많다. 經血量이 많고, 深紅色이며, 質이 濃稠하고, 煩躁 口乾 脈數을 兼發하는 것은 血熱에 屬한다. 만약 經血量이 적고, 鮮紅色이며, 質이 淸稀하고, 手掌足底가 熱하면 虛熱에 屬한다. 氣虛한 경우의 症狀은, 經血量이 많고, 質이 稀薄하며, 淡色이고, 顔色이 蒼白하며, 心身이 疲倦하고, 氣短懶言하며, 頭重 眩暈하고, 舌淡 脈遲하다. 이밖에 肝鬱 或은 血瘀에 屬하는 경우도 비교적 많이 볼 수 있다.
經行先後無定期(경행선후무정기)
「經亂」, 「月經愆期」라고도 함. 月經이 正常周期대로 來潮하지 않고, 或은 앞당겨지며, 或은 늦어지고, 或은 不定期가 됨을 말함. 本病을 일으키는 原因이 매우 많다. 腎虛에 依한 경우가 있고, 肝氣鬱結에 起因하는 경우가 있으며, 脾虛에 起因하는 경우가 있고, 瘀血積滯에 起因하는 경우도 있다. 臨床辨證에 있어서, 腎虛에 屬한 경우는, 經血이 暗淡色이고, 質이 稀薄하며, 眼眶이 暗黑色을 띠고, 腰脊이 痠痛乏力한 等症을 나타낸다. 肝氣鬱滯에 屬한 경우는, 經血이 暗紅色이고, 腹脇이 脹痛 不舒하며, 易怒 等症을 나타낸다. 脾虛에 屬한 경우는, 肢倦하고, 消化不良하며, 便溏하고, 經血이 淡色이며 粘液이 섞이는 症狀을 나타낸다. 瘀血積滯에 起因한 경우는, 月經에 언제나 血塊가 있고, 下腹部이 疼痛하여 拒按한다.
經行泄瀉(경행설사)
月經前 或은 來潮時에 大便을 泄瀉하는데, 經行하면 泄瀉하고, 月經이 그치면 泄瀉도 止함을 말함. 脾虛 或은 腎陽虛가 서로 影響을 미치어 水濕을 運行하지 못하기 때문이며, 대개 面黃, 四肢乏力, 口淡食減을 隨伴하며, 甚하면 浮腫 腹脹 等症을 發하기도 한다.
經行吐衄(경행토뉵)
「倒經」의 項 參照.
經行後期(경행후기)
「經遲」라고도 함. 月經의 來潮이 平時의 周期보다 一週日以上 遲延되는 것. 血虛, 血寒, 痰阻, 氣鬱血瘀 등 多種이 있는데, 虛症 寒症이 많다. 虛症은 대개 腹痛이 계속되어 按擦을 좋아한다. 만약 經血이 淡色이고, 量少하며, 質이 稀薄하고, 身體가 瘦弱하며, 面色이 蒼白하면 血虛症에 屬한다. 經血色이 깨끗하지 않고, 黑色을 띠기도 하며, 量이 적고, 惡寒倦怠하며, 肢冷한 것은 血寒證에 屬한다. 經血이 淡色하고, 粘稠하며, 帶下이 계속되고, 心悸 頭眩하는 것은 痰阻證에 屬한다. 經行이 不暢하고, 少腹이 隱痛하며, 腰部이 당기고 아프며, 或은 乳房가 脹痛하는 것은 氣鬱證에 屬한다. 經血이 暗紫色이고, 血塊가 많으며, 下腹部이 疼痛하여 손을 대지 못하게 하고, 만져보면 包塊가 있는 것은 血瘀證에 屬한다.
經穴(경혈)
①經脈의 體表循行路線上에 分布된 穴位의 總稱이며, 그중에는 十二正經의 經穴과 奇經中의 任·督 二經脈의 經穴(즉 十四經經穴)이 包括된다. 奇經中의 其他六脈에는 모두 專穴이 없다. ②五腧穴의 一種이며, 모두 腕關節 혹은 踝關節附近에 있다. 「靈樞·九鍼十二原篇」에서 “所行爲經”이라 하였다. 이는 經脈의 流注方面이 마치 큰 河水가 迅速히 流行하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全身의 十二經에 각각 하나의 經穴이 있다. 그 名稱은 아래와 같다. 肺-經渠 大腸-陽谿 心包-間使 三焦-支溝 心-靈道 小腸-陽谷 脾-商丘 胃-解溪 肝-中封 膽-陽輔 腎-復溜 膀胱-昆崙
溪(계)
「溪谷」의 項 參照.
季經(계경)
「經閉」의 項 參照.
溪谷(계곡)
「谷」과 「溪」는 모두 肢體 筋肉間의 相互 接觸되는 間隙 혹은 陷凹部를 말함. 그중 큰 間隙部를 「谷」 혹은 「大谷」이라 하며, 十二經脈의 循行部位에 該當한다. 작은 陷凹部를 「溪」 혹은 「小溪」라 하며, 全身의 365個 經穴의 部位에 該當한다. 例컨대 「素問·氣穴論」에서 “肉之大會爲谷 肉之小會爲溪”라 하였고, 또 “溪谷三白六十五穴會”라 하였으며, 「素問·五臟生成論」에서 “人有大谷十二分 小谿三百五十四名 少十二兪”라 하였다.
季肋(계륵)
季脇, 軟肋이라고도 함. 側胸의 제 11-12肋軟骨部位.
鷄盲(계맹)
‘夜盲’의 項 參照.
鷄鳴(계명)
「十二時」의 項 參照
鷄鳴瀉(계명사)
<溫補命門>의 項 參照.
鷄眼(계안)
肉刺라고도 함. 足脂나 足底前端에 잘 생기는 티눈이다. 본병은, 꼭끼는 구두를 신거나 惑은 足骨이 본래 畸形이므로, 足部의 皮膚가 長期的으로 刺戟을 받아서 생기는 수가 많다. 鷄眼은 圓錐型의 角質이 增生 硬結된 것이며, 數는 一定하지 않고, 뿌리가 깊으며, 皮膚가 增厚하여 頂點部가 突出해서, 언제나 疼痛하므로 步行에 支障이 있다.
瘛瘲(계종)
俗稱 「抽風」이라 함. 이는 小兒驚風의 하나의 症狀이다. 瘛는 筋肉이 당기며 攣縮되는 것이고, 瘲은 筋肉이 弛緩되어 늘어지는 것임. 瘛瘲은, 手足이 때때로 伸縮하며 痙攣이 그치지 않는 狀態를 形容한 것이며, 熱極生風, 肝風內動의 證候이다.
桂枝湯(계지탕)
<解肌>의 項 參照.
桂枝湯(계지탕)
奇方의 項 參照
齘齒(계치)
睡眠時에 上下의 齒牙를 摩擦하여 소리를 내는 症狀. 대개 胃熱 或은 蟲積의 所致이다.
鷄咳(계해)
「百日咳」의 項 參照.
季脇(계협)
季肋의 項 參照.
鷄胸(계흉)
小兒의 生長發育障碍가 畸形으로 變한 一種의 疾患이다. 대개는, 先天的인 體質虛弱, 後天的인 營養失調, 脾腎虧損, 胸骨의 柔弱에 依해 생긴다. 그 症狀은, 胸廓이 前向으로 畸形突出하여 마치 鷄胸과 같으므로 이렇게 이름한다. 이는 佝僂病의 症狀의 하나이다.
鼓(고)
<五不女>의 項 參照.
睾(고)
고환을 말함. 「란」혹은 「음란」이라고도 함.
膏(고)
內服용과 外用의 二種으로 나뉘다. 內服용의 膏劑는 藥物에 물으 ㄹ붓고 재삼 煎熬하오 하여 여과해서 거예를 버리고 빙사당 봉밀등을 가하여 조후한 고로 졸여서 장기服用하게 된다. 膏劑에는 保養治療作用이 있어서 慢性疾病 혹은 身體虛弱자에서 사용된다. 外用의 유고를 藥고라고도 하면 봉밀은 면실유나 낙화생유에 넣고 加熱 용화하여 뜨거울 때 藥物의 세분을 加入해서 잘 각반하여 식어서 凝固되면 完成된다. 음편(전藥의 절편)이면 먼저 기름을 끓여서 음편을 넣고 堅固하게 퇴겨서 去渣하고 藥物의 세분을 加入한다 氷片(龍腦香) 樟腦등의 揮發하기 쉬운 藥은 유고가 식은 後에 加入 각瘢痕것이 좋다 外用의 藥膏는 一般的으로 皮膚의 瘡瘍 疥癬등에 塗布한다.
股(고)
大腿部.
尻(고)
骶骨(仙骨)에서 尾骶骨에 이르는 部分의 總稱.
蠱(고)
虫鼓의 項 參照.
股徑疽(고경저)
疽가 股部(大腿) 或은 (小腿)에 생기는 것의 總稱이다. [靈樞. 癰疽篇]에서, “發於股徑 名曰股徑疽, 其狀不甚變 而癰膿博骨”이라 하였다. 本病은 대개 風寒濕의 凝結에 의해 생기며, 或은 情志鬱結, 肝脾兩虧, 氣滯담凝에 의해서도 생긴다. 처음에는 堅硬하게 塊狀을 이루어, 크기가 指頭만하며, 皮膚色은 不變하고, 緩慢하게 腫起가 擴散되어 化膿하여 膿이 깊이 骨에 이르고, 잘 潰破되지도 않고, 잘 收縮되지도 않는다. 發生部位의 差異에 따라 多種의 名稱이 있다. 股部에 發하는 것을 股疽 或은 大腿疽라하고, 股의 外側에 發하는 것을 股陽疽라 하며, 股內側의 陰部에 가까운 곳에 發하는 것을 股陰疽라 하고, 徑部에 發하는 것을 徑疽 或은 小腿疽라 한다.
高骨(고골)
手腕部(손목)의 拇指에 가까운 쪽의 顯著히 隆起된 部分. 解剖學上의 腰骨莖狀突起部位.
尻骨(고골)
解剖學上의 骶骨(仙骨), 上面은 腰椎와 連接되고, 下面은 尾樞와 連接되며, 左右兩側은 腸骨(古稱은 髁骨)과 連接됨.
蠱毒(고독)
①人體의 腹內의 寄生虫. 感染되면 사람에게 蠱脹病을 일으키게 한다. 住血吸忠의 幼虫의 類이다. ②古代에 사람의 知覺을 잃게 하던 一種의 毒藥.
痼冷(고랭)
「內有久寒」이라고도 함. 「痼」는 久病의 뜻. 寒氣가 身體의 어느 한 經絡이나 臟腑에 久伏하여, 局部的인 寒證을 形成해서, 오래도록 不癒함을 말함. 例컨대 臍腹冷痛, 淸涎의 嘔吐, 骨節의 拘急疼痛, 四肢不溫 等이다. 대개 脾胃이 虛弱하고, 內部에 寒飮이나 寒濕이 있는 久痺患者에게 나타난다.
膏梁厚味(고량후미)
肥膩濃厚한 食物. 長期的으로 多食하면 胃腸機能에 影響을 미칠 뿐만 아니라. 內熱과 瘡瘍의 病症이 생기게 된다. 故로 「素問·生氣通天論」에서 “膏梁之變 足生大疔······”이라 하였다.
膏淋(고림)
主要症狀은, 小便이 混濁하여 쌀뜨물(米泔)과 같고, 或은 기름진 液體 같으며, 排尿가 不暢하다. 尿道가 熱澁하면서 疼痛하는 것은 實證에 屬하며, 不熱 不痛한 것은 虛證에 屬한다. 實證은 대개 濕熱이 下注하여, 膀胱에 蘊結되어, 氣化作用이 안 되므로, 脂液을 制御하지 못한 所致이다. 虛證은 대개 腎虛로 인해 脂液을 蒸化하지 못하고, 制約하지 못한 所致이다.
膏摩(고마)
膏藥으로 국부를 마찰하는 것이다. 예컨대 거풍약 혹은 항균성약물에 酒를 가하여 달여서 稠厚한 고약을 만들어 천에 이 고약을 묻혀 국부를 마찰하면 관절통 혹은 피부선병을 치료할 수 있다.
枯㾦(고배)
「白㾦」의 項 參照.
孤腑(고부)
三焦를 말함. 六腑中에서 三焦만은 五臟과 서로 配合되지 않으므로 孤腑라 함.
固崩止帶(고붕지대)
부녀의 血崩,月經日久不止,帶下淋瀝등증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예컨데 부녀의 崩中,漏下(崩은 突然 흘러내리듯이 하혈하는 것이고,漏는 지속적으로 부단히 淋瀝하는 것임)가 日久 하여 血滑不禁하고 기허증에 치우치며 면색창백하고 때로 미열이 있으며 心煩氣短,飮食減少,舌質淡紅,脈虛數한 경우 歸脾湯(白朮,황기,茯神,黨參,酸棗仁,遠志,木香,甘草,龍眼肉,當歸)을 쓰며 여기에 炭劑(棉花實을 赤色이 되게 炒한 것과 陳棕炭,貫衆炭 각3錢씩을 共硏細沫하여 每服三錢씩,每日二回)를 가용하여 치료한다. 부녀대하의 腎虛증으로 白帶下가 淸稀하며 面色蒼白,頭目眩暈,腰산如折,舌質淡,脈虛한 경우 首烏枸杞湯(何首烏,枸杞子,토絲子,桑표초,赤石脂,狗脊,杜沖,熟地黃,藿香,砂仁)을 써서 치료하면 좋다.
固澁(고삽)
固攝,收澁이라고도함. 滑脫不收(自汗,盜汗,久瀉,脫肛,遺精,早泄,失血,崩漏,帶下등을 말함)를 치료하는 방법이다. 滑脫不收의 증후는 모두 體虛로 인해 惹起되며 허가 본증이고 滑脫은 표증이다. 그러므로 신체허약의 구체적 정황에 따라 각이한 약물을 배오하여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氣虛 혹은 陽虛의 증후가 있으면 補氣약 혹은 補陽약을 동용하고 血虛 혹은 陰虛의 증후가 있으면 補血약 혹은 補陰약을 동용하여 표증과 본증을 겸치(標本兼治)해야만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固澁약은 수가 많지 않다. 어떤 처방약은 一味의 고삽약을 쓰지 않고서 병의 본질에 적합하여 고삽의 효과를 얻게 되는데 이것도 역시 고삽법의 범주에 속한다. 본법은 일반적으로 초기에는 쓰지 않는다. 表邪가 微解하거나 혹은 表邪가 남아 있는 경우에도 쓰지 않는다. 병사를 체류시킬 유려가 있기 때문이다. 본법은 斂汗固表,斂肺止咳,澁腸止瀉,固腎澁精,固崩止帶등으로 나뉜다.
固泄(고설)
「固」은 大小便의 不通이고, 「泄」은 大小便의 不固이다. 「素問․至眞要大論」에서, “諸厥固泄 皆屬於下”라 하였다.
固攝(고섭)
固澁의 項參照
固腎澁精(고신삽정)
腎氣가 不固하여 遺精하고 배뇨횟수가 빈삭함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유정하거나 혹은 무의식중에 精出하며 夜間盜汗 腰痛耳鳴 四肢無力한 경우 金鎖固精丸(사원질려,次實,蓮 鬚,龍骨,牡蠣)을 쓴다. 혹은 소변의 횟수가 많고 소변색이 맑으면서 량이 적은 경우 桑표초散(桑표초,遠志,龍骨,菖蒲,黨參,茯神,當歸,龜板)을 쓴다.
箍藥(고약)
고위약의 項 參照
膏藥(고약)
薄貼의 項 參照
孤陽上越(고양상월)
「虛陽上浮」의 項 參照.
股陽疽(고양저)
<股脛疽>의 項 參照.
苦溫燥濕(고온조습)
<燥濕>의 項 參照.
苦溫平燥(고온평조)
外感의 凉燥로 因한 表症을 治療하는 方法이다. 患者가 頭微痛하고, 怕冷, 無汗, 鼻塞, 流淸涕, 咳嗽, 痰多精稀, 脣燥咽乾, 苔薄白而乾, 脈弦 等症을 나타내는 경우, 杏蘇散(杏仁, 陳皮, 蘇葉, 半夏, 前胡, 桔梗, 茯苓, 地殼, 甘草, 生薑, 大棗)을 쓴다.
箍圍藥(고위약)
圍藥,고藥이라고도 함 初期의 腫瘍의 周圍를 濕潤한 藥泥로 둥글게 발라서 瘡形을 縮小高突케하여. 化膿과 潰破를 容易하게 하는 것이다. 初期에 쓰는 것이 좋으며, 潰膿後에 餘腫이 未消한 境遇에도 고 圍藥으로 消腫시킬 수 있다. 但 藥性에 寒熱의 差異가 있다. 例컨대 金黃散 (大黃.黃栢,薑黃,白芷,南星,陳皮,蒼朮,厚朴,甘草,天花粉을 散劑로 만든다)은 藥成이 偏凉하여 淸熱靑腫하므로 腫瘍의 陽證에 適宜한다.총汁,酒,麻油,菊葉 或은 絲瓜葉의 搗汁을 選用하여 調藥해서 外敷한다. 回陽玉龍膏(草烏,乾薑,赤芍藥,白芷,南星,肉桂)는 藥性이 溫熱하여 陰證에 사용되며 熱酒로 調敷한다.
鼓慄(고율)
寒慄鼓含의 項 參照
股陰疽(고음저)
<股脛疽>의 項 參照.
苦入心(고입심)
五味所入의 項 參照.
高者抑之(고자억지)
<素問. 至眞要大論>에 있음. [高]는 上向 衝逆하는 證候를 말하며, 抑은 抑强하는 作用을 말함, 例컨대, 肺氣가 上逆하여, 咳嗽哮喘하고, 痰多氣急한 경우는 [降逆下氣]法을 쓴다.
孤臟(고장)
①脾臟을 말함「素問·玉機眞藏論」에서, “脾脈者 土也 孤藏以灌四傍者也”라 했는데, 이는 脾土가 中央에 位置하여 四季(春夏秋冬에 肝·心·脾·腎이 各其 그 脈을 나타냄)를 旺盛케 한다는 뜻임. ②腎臟을 말함. 例컨대 「素問·逆調論」에서, 肝 一陽也, 心二陽也, 腎 孤臟也. 一水不能勝二火“라 했는데, 여기서 「一水」는 腎水를 말하며, 一個 腎水가 肝·心 二陽의 火를 制勝不能하여, 孤軍奮鬪의 뜻이 있으므로 孤臟이라 함.
股疽(고저)
<股脛疽>의 項 參照.
固精(고정)
澁精을 말함
痼疾(고질)
長期間 治療해도 낫지 않는 비교적 頑固한 慢性疾病을 말함.
鼓脹(고창)
腹部가 북처럼 脹大해지고 皮膚色이 萎黃하여 脈絡이 表面에 露呈됨을 特徵으로 하는 病證이다. 發病原因에 여러가지가 있다. 情志가 鬱結하므로 氣가 調達되지 못하여 肝氣가 損傷되는데 起因하는 수가 있고 飮食의 不節制 過度한 嗜酒로 인해 脾胃가 損傷되어 運化機能을 喪失하는데 起因하는 수가 있으며 蟲積 或은 其他의 傳染病으로 肝氣가 損傷되어 氣血이 阻碍되는데 起因하는 수가 있다. 病變은 대개 肝脾腎의 三臟에 있으며 相互 影響을 미치어 氣血 水濁이 腹內에 瘀積되므로 腹部가 날로 脹大해져서 鼓脹이 된다 만약 患者의 頭面 四肢는 消瘦하고 腹部만 膨脹되는 것은 單腹鼓라 하며 그 形象이 蜘蛛와 비슷하므로 蜘蛛鼓라고도 함.
蠱脹(고창)
虫鼓의 項 參照.
枯痔法(고치법)
먼저 고치약을 痔核상에 바른 다음 고치주사제를 치핵 내에 주사하여 치핵을 乾枯 壞死 脫落케 하여 치유하는 방법이다. 二三期의 탈출된 內痔 絞窄性內痔 內痔兼 輕한 貧血 노년환자 혹은 혈압이 약간 높은 환자에게 적용한다. 外痔와 항문외로 탈출되지 않는 초기의내치 및 직장종류로 야기된 內痔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嚴重한 肺 肝 腎痰患 高血壓병 및 血液병 임산임부 등에게도 적용하지 않는다. 枯痔법은 현재 적지않게 개선되어 각지방의 방법이 완전히 일치되지는 않았지만,각기 장단점이 있다.
高風雀目(고풍작목)
‘夜盲’의 一種이며, 先天的으로 不足한 遺傳性疾病이다. 患者가 晝間에는 視覺이 正常인데,夜間 或은 暗黑處에서는 兩眼의 視野가 管狀으로 좁아져서, 겨우 直視를 할 뿐이다. 本病은 視網膜色素變性(網膜色素變性)에 該當한다.
固瘕(고가)
「傷寒論․辨陽明病脈證幷治法」에 있음. 이는 胃腸病의 一種이다. 主要症狀은, 大便이 先硬後溏하고, 或은 硬糞과 稀糞이 섞여 나온다. 이는 腸間에 寒氣가 結聚된 所致이다.
苦寒泄熱(고한설열)
<苦寒淸熱>의 項 參照.
苦寒燥濕(고한조습)
<燥濕>의 項 參照.
苦寒淸氣(고한청기)
性味가 苦寒한 藥物을 써서 氣分의 熱은 淸解하는 것이다.例컨데 春溫病의 초기에 發熱,不惡寒(或은 微惡寒),骨節疼痛,口渴寒少,小便黃,舌質紅,苔黃,脈數한 경우,黃芩탕(黃芩,芍藥,甘草,大棗)을 쓴다.
苦寒淸熱(고한청열)
<苦寒泄熱>이라고도 함.性味가 苦寒한 藥物을 써서 裏熱을 淸解하는 方法이다.例컨데 病人이 裏熱이 嚴重하므로 煩躁하고 甚하면 發狂하며 乾嘔,小便紅,橫說긴設,夜間睡眠不安,或吐血,鼻出血,發斑,舌苔黃或乾黑 起芒刺,脈沈數한 경우는 黃連解毒湯(黃連,黃芩,黃柏,梔子)을 쓴다.
鼓花(고화)
<五不女>의 項 參照.
膏肓(고황)
①膏는 心下部이고, 肓은 心下, 膈上의 部位이다. 膏肓이란, 主로 病位의 深隱을 뜻한다. 古人은 病位가 深隱하면, 藥物·針灸를 써도 그다지 큰 作用을 일으킬 수 없다고 생각했다. 所謂 「病入膏肓」에는 不治症 혹은 難治症이란 뜻이 있다. ②足太陽膀胱經의 穴名. 第 4 椎下, 第 5 椎에 가까운 上方의 脊에서 兩傍 各 3 寸部位이다.
谷(곡)
「溪谷」의 項 參照.
曲(곡)
麴국 이라고도 함 藥의 粉末과 밀가루를 混合해서 반죽하여 塊狀을 만들어 醱酵시킨 것을 곡제하 한다. 一般的을 水煎服하면 대개 비의로 입하여 消化를 돕는데 六神曲 半夏曲 沈香曲등이 있다.
曲骨(곡골)
①橫骨의 중앙부, 恥骨結合部에 該當함. ②穴位名, 恥骨結合의 上緣의 正中點이며, 任脈에 屬함.
穀氣(곡기)
「水穀之氣」라고도 함. 飮食物의 精氣를 말함. 사람의 飮食物은 五穀을 爲主로 하기 때문에 이렇게 이름한다.
穀疸(곡달)
「金匱要略」에 있음. 黃疸의 類型의 하나이다. 飽食失節, 飢飽不均, 濕熱, 食滯의 中焦 阻遏로 因해 惹起된다. 主要症狀은, 食卽頭眩하고, 煩悶하며, 胃中에 不爽하고, 腹滿하며,大便溏泄, 小便不利, 身面發黃 등이다.
曲隅(곡우)
曲周의 項 參照.
曲周(곡주)
曲隅라고도 함. 額角의 外下方, 耳前上方의 髮際가 아래로 彎曲된 部分.
曲鰍(곡추)
委中癰의 項 參照
骨(골)
골은 인체에 중요한 지가작용을 한다. 골내에 수를 장하며 수는 신에 소장된 정기가 변화해서 생긴 것으로 골격을 자양하므로 골격의 생장과 기능상태는 신기의 성쇠에 따라 결정된다. 또한 치아는 골의 여기(소위 “치위골지여”로서 실은 신기의 일부분이다)의 소생이므로 치아의 생장과 기능여하는 모두 신과 유관하다.
骨極(골극)
六極의 項 參照.
骨度(골도)
骨格의 長短과 大小의 度數를 말함. 古人이 人體의 全身部位와 骨格의 길이, 크기를 測定한 標準數値였으며, 人體의 部位(主로 穴位)를 測定하는데 重要한 參考데이타(data)가 될 수 있다.
骨癆(골로)
流痰의 項 參照.
骨瘤(골류)
瘤의 一種이다. 腎氣의 虧損, 寒邪와 瘀血이 骨에 凝滯함으로써 생긴다. 紫黑色이며, 돌처럼 堅硬하고, 腫瘡隆起하여 밀어도 移動하지 않고, 骨에 단단히 付着되었다.
骨痺(골비)
素問․痺論에 있음. 氣血이 不足하여 寒濕의 邪가 骨髓를 損傷하는 病證을 말함. 主要症狀은 骨痛 沈重하고 麻痺感이 있으며 四肢이 沈重하여 들기 어렵다.
骨傷科(골상과)
正骨의 項 參照.
骨痿(골위)
素問․痿論에 있음. 痿證의 하나이다. 症狀은 腰背가 痠軟하여 直立하기 어렵고 下肢가 痿弱無力하며 面色이 暗黑하고 牙齒가 乾枯하는 等이다. 大熱로 인해 陰核을 灼傷하거나 或은 長期的인 過勞 腎精의 虧損 腎火의 亢盛等에 의해 骨이 枯槀해지고 水液이 減少된 所致이다.
骨疽(골저)
<附骨疽>의 項 參照.
骨折(골절)
骨의 斷裂이다. 대개는, 外來의 暴力 惑은 肌肉의 强力한 牽引에 의해, 骨의 完全性이나 惑은 連續性이 破壞되므로 생긴다. 閉合性과 開放性의 二種類가 있다. 前者는, 皮肉이 破損되지 않고, 骨斷部位가 體外로 相通되지 않는 것이며, 後者는 骨斷部位로 通하는 傷口가 있어서, 感染의 可能性이 있으므로, 病情이 比較的 重하다. 臨床表現은, 局部의 瘀血, 腫瘡, 疼痛, 畸形, 壓痛, 骨의 摩擦音이나, 縱軸의 軋轢에 의한 擊痛 等이며, 患者는 突然한 負傷으로, 疼痛이나 出血로 因해 쇼크를 일으키기도 한다. 이 밖에, 骨質自體에 本來 腫瘤, 結核 惑은 骨髓炎 等의 病變이 있으므로, 輕傷에 의해 骨이 斷裂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病理性骨折이라 한다.
骨蒸(골증)
骨은 深層이라는 뜻이고 蒸은 薰蒸이라는 뜻이다. 陰虛潮熱의 熱氣가 裏部에서 誘發해 나오므로 이렇게 이름한다. 이러한 熱型은 언제나 盜汗을 兼發하며 肺癆病의 主證의 하나이다. 骨蒸癆熱이라고도 함.
骨蒸癆熱(골증로열)
骨蒸의 項 參照.
骨會(골회)
「八會穴」의 項 參照.
攻潰(공궤)
透膿약인 穿山甲片 조각자 등을 重用하여 창양을 농출독설시켜 종통을 소퇴케 하는 것이다.
空竅(공규)
인체의 외계와 연연되는 공규를 말하며, 구규를 포괄함.
攻裏不遠寒(공리불원한)
<素問. 六元正紀大論>에 있음. [遠]은 여기서 忌避의 뜻이다. 裏部에 熱積한 경우, 寒下藥이 아니고서는 消除시킬 수 없으므로, 攻裏에 寒藥을 忌避하지 않는다. 단, 腹中이 寒하여 大便寒秘인 경우에도, 寒下藥을 쓰는데, 藥物의 配合이 다르다. 例컨대 大便寒秘에 大黃附子湯을 쓴다. 大黃은 苦寒하고, 附子는 大辛大熱하며, 細辛은 辛溫하여, 이를 合用하면 溫下劑가 된다.
攻補兼施(공보겸시)
邪氣가 實하고 正氣가 虛한 病에 攻邪가 必要한데 攻下法을 單用하면 正氣가 지탱하지 못하고 補益法을 單用하면 邪氣가 더욱 壅滯되므로 攻中에 補가 있고 補中에 攻이 있는 攻補兼施法을 써서 邪氣를 제거함과 아울러 正氣를 傷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이 方法에 두가지가 있다.1)補氣瀉下:瀉下藥과 補氣藥을 同用하여 熱結腸胃,正氣衰竭,大便秘結或下痢淸水,腹部脹痛拒按,高熱口渴,神昏譫語,舌苔焦黃起芒刺,脈滑數無力 等症을 發하는 症狀을 治療한다.이런 境遇는 黃龍湯(大黃,芒硝,枳實,厚朴,黨蔘,當歸,甘草,生薑,大棗)을 쓴다.2)滋陰瀉下:瀉下藥과 滋陰藥을 同用하여 脣燥口熱,咽乾,口渴要飮水,身熱不退,腹硬滿而痛,大便不通 等症이 있는 경우에는 承氣養營湯(知母,當歸,芍藥,生地黃,大黃,枳實,厚朴)을 쓴다.前述한 <增液瀉下>法도 滋陰瀉下에 屬한다.
空腹服(공복복)
平旦服이라고도 함 조기 식전에 복藥하는 것을 공복복이라 한다. 사지혈맥병을 治하는 藥이나 驅蟲藥은 모두 空腹服한다(神農本草經에서 “病在四肢血脈者 先空腹而在旦”이라 하였다)
恐則氣下(공칙기하)
素問․擧痛論에 있음. 「氣下」는 精氣의 下陷을 뜻함. 恐懼가 過度하면, 腎氣가 耗傷되어 精氣를 下陷시켜 上昇不能이 된다. 大小便失禁 遺精 滑泄 等症을 發한다.
攻下(공하)
<下法>의 項 參照.
攻下派(공하파)
「金元四大家」의 項 參照.
串(곶)
趙學敏의 串雅內編에 있음. 떠돌이의원(走方醫)은 약성이 하행하는 것을 串이라고 하였다. 串약은 대개 瀉劑이다. 예컨대 牽牛串은 積氣가 成聚한 것을 치하는데 黑牽牛말을 환약으로 만들어 陳皮 生薑의 煎湯으로 送下한다.
髁(과)
髁關節의 內外側의 圓形의 骨隆起. 內側의 것을 內髁라 하며, 이는 脛骨의 下端이다. 外側의 것을 外髁라 하며, 이는 腓骨의 下端이다. 복사뼈.
過經(과경)
① 傷寒病의 病情에서, 一經의 證候로부터 다른 一經의 證候로 傳入하는 것을 말함. 例컨대 太陽病이 過經하여 少陽病의 證候를 出現하는 것인데, 이때 患者의 太陽表證은 이미 解除됨을 表明한다. ②傳經의 日數가 經過함을 말함. 例컨대 太陽病이 7일 以上 經過한 것을 過經이라 한다.
髁骨(骻骨)(과골)
現在의 掌骨(髂骨)을 말함.
窠囊之痰(과낭지담)
痰火의 項 參照
裹簾(과렴)
古代에 傷科에서 , 正骨時에 傷處를 싸매기 위해 쓴 細胞를 말함. 用度는 現在 쓰이는 繃帶와 같다.
瓜蔞해白白酒湯(과루해백백주탕)
通陽의 項參照
瓜蒂散(과체산)
宣劑의 項 參照
霍亂(곽란)
古代에는 上吐 下瀉가 同時에 일어나는 病을 모두 霍亂의 範圍에 包括 시켰다. 이는 9胃腸이 揮霍撩亂하는 一種의 現象으로 보아 붙인 이름이다. 그래서 霍亂에는 猛烈한 傳染病인 콜레라도 包括되며, 일반적으로 夏秋季에 常見되는 急性胃腸炎도 包括된다. 二種類로 나뉜다. 하나는 胃腸中의 病理性內容物을 吐瀉해서 排出하는 것으로, 「濕霍亂」이라 한다. 또 하나는 腹脹絞痛하며, 煩躁悶亂하고, 吐할 것 같으면서 吐하지 못하고, 瀉할 것 같으면서 瀉하지 못하는 것으로, 「乾霍亂」或은「絞腸痧」라 한다.
霍亂轉筋(곽란전근)
上吐 下瀉하여 水分의 喪失이 過多해서, 兩쪽 小腿배腸筋(장딴지)이 痙攣하며 伸直할 수 없음을 霍亂轉筋이라 한다.
髖(관)
楗骨의 項 參照.
關格(관격)
① 病名이다. 格은 拒格하는 것이며 關은 關閉하는 것임. 위로 吐逆하는 것을 格이라 하며 아래로 大小便이 不通하는 것을 關이라 한다. 위에서는 三焦의 氣가 流通하지 않고 寒이 胸中을 막으며 飮食이 不下하므로 拒格이 된다. 아래서는 熱이 下焦에 結하여 津液이 乾枯되어 氣化에 障碍가 생기므로 關閉가 된다. ② “關格者 大小便不通也 大便不通謂之內關 小便不通謂之外格 二便俱不通 爲關格也……(諸病源候論․卷十四)” ③ 脈診의 述語이다. 素問․六節藏象論에서 “人迎與寸口俱盛四配以上爲關格”이라 하였다. 이는 陰陽의 氣가 모두 極히 盛하여 陰陽離決의 趨勢를 形成하므로 이렇게 이름한다.
關內(관내)
「喉關」의 項 參照.
關脈(관맥)
寸, 關, 尺의 項 參照.
觀神色(관신색)
望診內容의 하나이다. [神]은 生命活動의 總括的 表現이며, 精神, 神識, 表情, 面部顔澤, 眼光神采 等에서 反映된다. [色]은 色澤이며, 主로 面部의 色澤을 말한다. 이는 臟腑氣血의 外榮이며, 神의 表現이다. 그러므로 察色은 神의 觀察에 不可分의 한 部分이 된다. 神과 色은 함께 臟腑氣血의 盛衰이 外部에 나타나는 徵象이다. 氣血이 旺盛하면 色에 神采와 明潤光澤이 있다. 氣血이 衰弱하면 神夭色敗하고 枯萎不榮하다. 故로 觀神色은 精氣의 盛衰을 아는 方法의 하나이다. [色診], [得神], [失神]의 各項 參照.
關外(관외)
「喉關」의 項 參照.
關陰(격음)
格陽關陰의 項 參照.
關刺(관자)
淵刺 豈刺라고도함 五刺法의 一種. 근비를 治療하느데 쓰인다. 그 자법은 사지의 관절부위의 筋肉附着部를 直接 針刺하되 出血을 방지해야한다. 이는 肝病의 治療에 應用된 一種의 古代針法이다.(靈樞 官針篇)
寬中(관중)
<疏鬱理氣>의 項 參照.
寬胸(관흉)
<疏鬱理氣>의 項 參照.
䯏(괄)
①肩部의 內側, 鎖骨의 外端部分. ②.胸骨上方의 鎖骨의 內端部分.
刮(괄)
治削의 項 參照
廣明(광명)
素問 陰陽理合論에서 “中身而上名曰廣明”이라 하였다. 즉 一般的으로 人體의 前面과 上面部位를 말함.
光剝舌(광박설)
舌에 본래는 苔가 있었는데, 剝脫한 것처럼 突然 消失됨을 말함. 대개 胃陰이 枯渴하여 胃氣가 大傷한 證候에 屬한다. 舌의 後半部가 剝苔되는 것은, 病邪가 入裏했지만 아직 깊지 않고 胃氣는 이미 傷한 所致이다. 舌의 前半部가 剝苔되는 것은, 表邪가 減少되었지만, 胃腸에 積滯가 있거나 或은 痰陰이 있기 때문이다. 舌의 中心이 剝苔되는 것은 陰虛, 血虛 或은 胃氣受傷의 所致이다.
狂言(광언)
病態하에서 言語가 粗暴 狂妄하여 理智의 制御를 喪失한 症狀이다. 대개 心火가 熾盛한 所致이며, 實證에 屬한다. 癲狂病 等에서 나타난다.
廣腸(광장)
直腸을 말함.
喎僻不遂(괘벽불수)
口眼喎斜 肢體의 隨意運動이 不能한 症狀. 입이 비뚤어지고 눈을 완전히 감을 수 없는 것을 口眼喎斜라 하며 口腔만 비뚤어진 것을 口僻 或은 口喎라 한다. 대개 風痰이 經絡을 沮害한 所致이다. 受邪한 쪽은 絡脈의 氣가 不通阻塞되므로 弛緩狀態를 나타내고 健側의 氣血의 運行은 如常하여 筋肌의 張力이 比較的 높다. 弛緩部가 張力이 강한 쪽으로 당기게 되므로 健側을 향해 비뚤어진다. 顔面神經麻痺 中風後遺症類의 疾患과 類似하다. 不遂는 主로 半身不隨를 말함. 대개 腦血管傷害의 所致이며 通常 喎僻症狀과 同時에 나타나므로 이렇게 이름한다.
罫線法(괘선법)
藥線(혹은 보통의 사선)혹은 고무줄 등을 써서 항문의 漏管을 掛斷하는 방법이다. 그 원리는 선의 장력을 이용하여 국부의 기혈이 阻絶되어 기육을 壞死시킴으로서 漏管을 절개하는 목적에 도달하는 것이다. 창양이 궤파된 후 누관을 형성한 경우에도 괘선법을 쓸 수 있다.
壞病(괴병)
傷寒病의 治療錯誤로 因해 病情이 變壞된 것을 말함. 身體의 强弱, 發病의 新舊 및 誤治程度의 病證等의 차이에 따라서, 各異한 辨證으로 表現된다. 例컨대 汗法을 誤用하면 汗出이 不止하고, 心下部와 臍下가 動悸하는 等證을 나타낸다. 吐法을 亂用하면 飢하면서 먹지 못하고, 或은 朝食暮吐하며, 或은 惡寒해야 하는데 不惡寒하고, 心中이 煩熱하여 옷을 입으려 하지 않는 等의 現象이 나타난다. 下法을 濫用하면 心下部가 脹悶作痛하고, 泄瀉하며, 腹部가 脹滿하고, 먹어도 消化되지 않는 等의 症狀을 나타낸다. 火熏 等法을 誤用하면 身體發黃, 大便下血, 或은 四肢寒冷, 大汗淋漓하며, 虛脫狀態에 빠지고, 或은 氣가 少腹에서 心下部로 上冲하는 等의 症狀을 나타낸다.
膕(괵)
膝部의 後方, 屈膝時의 陷凹部. 俗稱 腿凹, 膝彎. 오금이다.
肱(굉)
臑의 項 參照.
膠(교)
動物의 皮骨 甲角 角등에 물을 붓고 反復 전자하여 濃縮해서 乾燥한 固體塊狀物質로 만든 것이다 保養藥으로 많이 쓰인다 예컨대 노皮膠 虎骨膠 鱉甲膠 龜板膠 鹿角膠등이 있다.
交骨(교골)
仙骨과 尾骨의 關節部를 말함. 婦女의 分娩時에 關節이 움직여 一定한 活動을 하여 骨盤出口를 張大케 한다. 萬若 이 關節에 障碍가 있으면 分娩에 影響을 미치어 産科에서 말하는 交骨不開가 된다. 一說로는 婦女의 坐骨을 말한다.
交腸(교장)
大小便이 位置를 바꾸어 나오는 것으로 大便時에 小便이 流出되고 或은 小便時에 糞水가 流出되므로 이렇게 이름한다. 膀胱, 陰道가 損傷된 後 直腸과 함께 直腸膀胱瘻를 形成한 疾患等에서 볼 수 있다.
嬌臟(교장)
肺爲嬌臟의 項 參照.
絞腸痧(교장사)
「霍亂」의 項 參照.
校正醫書局(교정의서국)
宋代 1057년에 設立된 醫學書籍을 校正, 整理, 刊行하는 機構이다. 宋代이전에 中國의 醫學書籍은 이미 豊富하였지만 活字版印刷術이 아직 發明되지 않았고, 廣範하게 應用되지 못하였지만 醫書는 대개 필사하거나 或은 객판에 의존하여 遺傳되어 錯誤가 적지 않게 생겼다. 校正醫書局은 일찌기 素問, 傷寒論, 金궤要略, 金궤玉函經, 脈經, 針灸甲乙經, 千金要方, 千金翼方, 外臺秘要등의 古代醫書에 대하여 校正印行을 進行하여 이것이 醫學의 發展에 一定한 役割을 하게 되었다.
交通心腎(교통심신)
心腎不安(심신의 連繫의 파정)를 치료하는 방법이다. 心腎不交의 임상표현은 心悸 心煩 失眠 遺精 頭暈 健忘 耳鳴耳聾 요산퇴연 小便短赤하고 혹은 灼熱감을 느끼며 舌質紅 脈細削 등이다. 生地黃 麥門冬 百合 枸杞子 女貞實 旱蓮草 何首烏 등약을 쓰면 좋다.
口(구)
飮食物이 口에서 入하고, 言語는 口에서 出함. “脾氣通于口”로서 脾의 機能이 調和되면 食事의 맛을 알 수 있다.
嘔家(구가)
平素 언제나 惡心․嘔吐症이 있는 사람을 말함.
口疳(구감)
小兒의 疳積 泄瀉가 未癒하거나 或은 낫기 시작할 때, 口腔에 潰瘍이 發生하는 것을 「口疳」이라 한다. 이는 濕熱이 津液을 蒸灼한 所致이다.
口喎(구괘)
口眼喎斜의 項 參照.
九竅(구규)
① 안이 이이 비공이 구 전음요도와 후음항문을 말함. ② 안이 이이 비공이 구 설 후를 말함(難經 삼십칠난에 있음)
口噤(구금)
이를 악물고 입을 다물어 벌리지 못하는 症狀.
拘急(구급)
四肢가 구련하여 屈伸하기 어려운 症狀을 말함. 대개 風邪로 因한 所致이며, 神經系統의 疾病에 常見되는 症狀의 하나이다.
久痢(구리)
痢疾이 오래도록 낫지 않는 것을 말하며, 「遷延痢」라고도 함. 대개 脾腎이 虛弱하고 中氣가 不足한 所致이다. 臨床表現은, 大便에 언제나 粘液血液이 섞이고, 排便時에 腹部가 隱痛하며, 排出하는데 無力하고, 甚하면 脫肛하기도 하며, 食慾이 減退되고, 形體가 消瘦하는 等이다.
鳩尾(구미)
𩩲骬의 項 參照.
口糜(구미)
本證은 대개 脾經에 積熱하여 口腔을 上熏하기 때문에 생기며 口腔內에 白色의 苔蘇狀의 潰爛點이 생겨서 疼痛하며 甚하면 식사에 障碍가 된다.
灸法(구법)
애엽등의 藥物로 제조한 해성 혹은 해권을 태워서 人體상의 一定한 체표부위를 刺戟함으로써 治療목적에 도달하는 方法이다.
口僻(구벽)
口眼喎斜의 項 參照.
九變刺(구변자)
九刺의 項 參照
久病(구병)
「宿疾」의 項 參照.
口不仁(구불인)
口舌이 麻痺되어 味覺이 減退되는 症狀, 中風 或은 脾胃積滯 等 病에서 볼 수 있다. 或은 烏頭 等의 藥物을 過量으로 久服해도 一時的인 口舌麻痺가 나타날 수 잇다.
口丫瘡(구아창)
本病은 대개 脾胃에 積熱이 된 所致이다. 兒童에게 常見되며 한쪽 或은 양쪽의 口角部가 破裂, 糜爛되어 말을 하거나 或은 식사를 하기 위해 입을 벌리면 疼痛을 느낀다.
口眼喎斜(구안괘사)
喎僻不遂의 項 參照.
救陽(구양)
① <回陽救逆>의 項 參照. ② <救脫>의 項 參照.
口軟(구연)
「五軟」의 項 參照.
俱熱傷陰(구열상음)
邪熱이 滯留不退하여 津液을 灼爍해서 陰津을 耗損하는 病理을 말함. 만약 肺·胃의 津液이 受傷하면, 咽乾口燥 煩悶口渴 乾咳無痰 舌紅乾 脈細數 等症을 나타낸다. 만약 肝·腎의 陰에 損傷이 미치면 「水不涵木」하며, 「虛風內動」해서, 症狀으로는 口乾舌燥 手足顫動 心悸身疲 耳聾 舌顫 舌絳無苔 脈細數無力 등을 나타낸다. 熱性病의 後期 혹은 恢復期에 常見된다.
久瘖(구음)
「金破不鳴」의 項 參照.
救陰(구음)
救脫의 項 參照
九刺(구자)
九變刺라고도 함 古代에 應用한 9종의 針法 즉 1)輸刺 2)遠道刺 3)經刺 4)絡刺 5)分刺 6)大瀉刺 7)毛刺 8)巨刺 9)쉬刺(靈樞 官針篇에 있음) 각該當項 參照
九臟(구장)
心·肝·脾·肺·腎·胃·大腸·小腸·膀胱의 合稱(素問·三部九候論에 있음).
九種心痛(구종심통)
이 名稱은 元來 金匱要略․胸痺心痛短氣病脈證幷治에서 나왔음. 九種心痛은 一般的으로 上腹脘部와 前胸部의 疼痛을 말하며 主要하게 二種의 分類法이 있다. ① 蟲心痛 注心痛 風心痛 悸心痛 食心痛 飮心痛 冷心痛 熱心痛 去來心痛(千金要方卷十三) ② 飮心痛 食心痛 氣心痛 血心痛 冷心痛 熱心痛 悸心痛 虫心痛 注心痛. 眞心痛은 心絞痛과 類似하다. 眞心痛의 項 參照.
口中和(구불화)
口中이 不燥 不渴하고, 飮食의 맛을 아는 것, 胃氣正常 或은 津液充足을 表示하는 것이다.
久持索然(구지색연)
脈診中의 比較的 特殊한 一種의 現象을 말함. 脈診시 오래 按壓해도 脈을 찾기 어려운 것으로 或者는 初按시에 脈이 指下에서 浮大하다가, 구按하면 脈을 잡기 어렵다. 이런 情況은 病의 新舊나, 熱의 有無을 莫論하고 모두 精氣의 大虛에 屬한다.
口瘡(구창)
本病은 대개 脾胃의 積熱에 起因하며 또한 體質이 본래 虛弱하여 虛火가 上炎하는데 起因하기도 한다. 症狀은 口腔內의 粘膜에 黃白色을 띤 豆粒大의 潰爛點이 생긴다. 小兒의 口瘡은 疳積에 起因하며 [口疳]이라 한다.
口瘡(아구창)
[雪口]라고도 함. 本病은 心.脾의 二經에 積熱한 所致이다. 新生兒에게 發生하는 것은 胎熱이 上攻하기 때문이다. 그 症狀은 口中이 糜爛하여 舌의 全面에 白層이 덮이고 口舌이 疼痛하며 甚한 경우는 身熱, 煩躁등 症을 發한다.
驅蟲(구충)
殺蟲이라고도 함. 기생충을 驅除하는 작용이 있는 약물을 써서 인체기생충병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예컨대 회충에는 四君子 빈랑 고간근피(사용시에 표층의 粗皮를 제거한다.이약은 독성이 있어 다복해서는 안 된다),**채 石榴皮 雷丸(이 약은 환제로 만든다)榧子등을 選用한다. 효충에는 榧子 雷丸 蕪荑 四君子 大蒜 고간지피 百部 빈랑등을 선용한다. 條蟲는 빈랑 南瓜子(빈랑과 남과자는 통상 합용한다. 남과자는 산제로 만든다)仙鶴草根 雷丸 榧子 鴉膽子 蛇태등을 선용한다. 鉤蟲에는 雷丸 榧子 고간근피 빈랑 土荊芥등을 선용한다.어떤 약물은 살충작용이 없지만 어떤 기생충병에 대하여는 치료작용이 있따. 예컨데 膽道蛔蟲病이 발작할 때 烏梅10개를 水煎하여 濃汁을 내복하거나 혹은 醋 반잔내지 한잔을 溫服하면 安蛔작용이 있다.
九針(구침)
古代의 의원이 應用한 9종의 형상과 용법이 각이한 針을 말함 그 각칭은 1)참針 2)員針 3)시針 4)鋒針 5)피針 6)圓利針 7)毫針 8)長針 9)大針이다 靈樞 구針십이편에 있음 구針은 주로 針刺治療애 쓰이며 도 外科와 안마의 용술에도 사용된다 詳細한 것은 각該當 項을 參照
救脫(구탈)
救陽과 救陰의 二種으로 나뉜다. 1)救陽:즉 回陽救逆이다. 2)救陰:亡陰을 治療하는 方法이다. 亡陰의 臨床表現은 汗出이 많고 파熱하며 手足溫,肌熱,舌乾,口渴喜凉飮,吸乎短促,煩燥,脈虛而數 등증이다. 生脈散(人蔘,麥門冬,五味子)을 써서 益氣斂汗하고 養陰生津한다.또한 龍骨,牡蠣등의 收澁藥을 佐藥으로 써도 좋다.
嘔吐(구토)
邪氣가 胃에 있어서 胃가 和降하지 못하고 氣가 逆上함으로써 出現하는 症狀이며 先人은 有聲無物을 嘔라하였고 無聲有物을 吐라 하였는데 實際上 確然한 區分이 어려워져 一般的으로 모두 嘔吐라고 總稱한다. 臨床에서 常見되는 것은 胃寒, 胃熱, 傷食, 痰濁等의 四腫이다. 胃寒의 境遇는 淸水를 嘔吐하고 口中多涎하며 喜熱惡冷하고 小便이 淸利하며 舌苔가 白위하다. 胃熱의 境遇는 食入則吐하고 吐出物에 酸苦味가 섞이며 입안에 臭氣가 있고 喜冷惡熱하며 舌苔가 黃위하다. 傷食의 境遇는 胃脘이 脹悶하고 噯氣呑酸하며 嘔吐物이 대개 酸腐宿食이고 吐한 後에는 약간 시원하며 舌苔가 厚위하다. 痰濁의 境遇는 平素에 頭眩, 胸悶, 心悸等症이 있고 粘痰 或은 淸涎을 嘔吐하며 舌苔가 滑위하다.
嘔血(구혈)
血의 嘔吐를 따라 나오는 것이며, 暗紫色을 띠고, 量이 비교적 많으며, 通常 食物의 殘渣가 섞인다. 대개는 胃中의 積熱, 或은 肝鬱化火하여, 胃로 逆乘해서, 脈絡이 瘀滯되고, 陽絡이 損傷된 所致이다. 門靜脈性肝硬化, 胃十二指腸潰瘍, 胃癌 等病에서 常見된다.
麴,麯(국,국)
曲의 項 參照
䐃(군)
筋肉의 突起部, 例 : 上腕二頭筋, 下肢의 腓腹筋 等.
君臣佐使(군신좌사)
主, 輔, 佐, 引이라고도 함, 方劑의 組成은 반드시 一定한 規則에 따라야 한다. 즉 君, 臣, 佐, 使의 配合이다. 君臣佐使는 封建的인 名詞로서 批判할 餘地가 있지만, 그것이 含有한 뜻을 說明함으로써 古人의 處方에 對한 意圖를 理解할 수 있다. 「君」藥은 方劑中에서 主證을 治療하며, 主된 作用을 하는 藥物로서 必要에 따라 一種 혹은 數種을 쓸 수 있다. 臣藥은 主藥을 協助하여 治療作用을 일으키는 藥物이다. 佐藥은 主藥을 協助하여 兼證을 治療하거나 혹은 主藥의 毒性이나 峻烈한 性味를 抑制하며, 或은 反佐(主治藥의 藥性과 相反되는 藥物을 써서 誘導輔佐하는 것)하는 藥物이다. 使藥은 各種藥이 疾病所在部位에 直達되도록 引導하거나 名藥의 作用을 調和시킨다. 例컨대 麻黃湯은 惡寒, 發熱, 頭痛, 骨節疼痛, 脈浮緊, 無汗而喘을 治療하는데, 그중 麻黃은 君藥으로서 發汗解表하고 桂枝는 臣藥으로서 麻黃의 解表를 도우며, 杏仁는 佐藥으로서 麻黃의 平喘作用을 돕고, 甘草는 使藥으로서 諸藥을 調和시킨다. 現在는 君臣佐使를 主藥, 輔藥, 佐藥, 引藥으로 改稱하기도 하며, 또 佐藥을 次輔藥이라고 改稱하기도 한다.
君主之官(군주지관)
「心主神明」의 項 參照.
君火(군화)
心火를 말함. 心은 君主之官이므로 이렇게 말한다.
窮骨(궁골)
尾閭의 項 參照.
顴骨(권골)
眼의 外下方, 顔面部의 隆起部分. 解剖學上의 顴骨(협골)과 같음. 광대뼈.
拳毛倒睫(권모도첩)
[睫毛倒入]이라고도 함. 이는 [眼弦赤爛](瞼緣炎) 或은 椒瘡(트라코마)의 治療를 그르쳐 오래 不癒하므로 睫毛拳曲이 되는 病症의 一種이다. 睫毛가 倒立되어 眼球를 찌르므로 患者는 澁痛을 느끼며 流淚하고 羞明 等症을 나타낸다. 甚하면 淺層角膜潰瘍을 일으키고 最後에는 雲翳를 形成하게 된다.
闕(궐)
闕中, 印堂이라고도 함. 鼻根部의 上方, 兩眉毛間의 部位, 古人은 이 部位의 望診으로 肺部疾病의 診察에 參考가 된다고 보았다.
厥(궐)
① 氣가 下에서 上으로 逆行하는 것이다. 通常 腹部에서 心脇部로 올라가는 것을 말하며 대개 寒邪의 病에 屬한다. ② 突然 昏暈하여 人事不省이 되는 것이며 多種 原因에 의해 惹起된다. ③ 肢體 或은 手足이 逆冷해지며 또한 同時에 昏厥의 狀態를 兼發하는 것을 말함.
厥氣(궐기)
一般的으로 一部의 繼發性病因을 말함. 예컨대 機能失調, 氣血逆亂, 痰濁閉阻, 食積停滯 或은 暴痛等은 이런 病理變化로 인해 病變過程에서 다시 發病作用을 일으킨다. 素問․陰陽應象大論에서 “厥氣上行 滿脈去形”이라하였다. 이는 血이 氣를 따라 逆上하여 脈道가 壅盛해져서 突然 昏仆하게되는 病理을 말한 것이다.
厥頭痛(궐두통)
肝厥頭痛의 項 參照.
厥疝(厥疝)
①厥氣가 上逆하는 病症을 말함. 症狀은, 臍周圍가 絞痛하고, 脇痛하며, 惡心하여 冷涎을 吐出하고, 手足이 厥冷하며, 脈象이 大하고 虛한 等이다. 대개 寒氣가 腹中에 쌓여 上逆하기 때문이다. ②「濟生方」에서 “厥疝則心痛(胃脘部의 疼痛), 足冷 食已則吐”라 하였다.
闕上(궐상)
闕의 若干 윗쪽 部位로서 天庭部의 下方에 該當함. 古人은 闕上의 望診으로 咽喉病症의 診察에 參考가 된다고 보았다.
厥陰(궐음)
經脈名稱의 하나. 陰氣發展의 最後段階이며, 다시 陽의 方面으로 向하는 轉化過程의 開始이다. 「兩陰交盡」(素問·至眞要大論)의 뜻에서 取한 名稱이다. 그 位置가 太陰과 少陰의 裏面에 있으므로 「厥陰爲合」(素問·陰陽離合論, 「開·合·樞」의 項 參照)이라고도 한다
厥陰頭痛(궐음두통)
肝厥頭痛의 項 參照.
厥陰病(궐음병)
六經病의 하나이다. 厥陰病의 臨床症狀의 表現은 比較的 複雜하며, 同時에 또 比較的 重한 陰經病으로, 그 特徵은, 寒熱이 錯雜하고, 厥熱이 勝復한 것이다. 主要症狀은, 四肢厥冷, 厥多熱少 或은 厥少熱多하고, 神志昏亂, 口渴, 咽乾, 氣上衝心, 心窩部에 疼痛感과 熱感이 있고, 飢하면서 不慾食하고, 甚하면 蛔蟲을 吐出하는 等이다.
厥陰爲合(궐음위합)
「厥陰」의 項 參照.
闕中(궐중)
闕의 項 參照.
厥證(궐증)
一般的으로 突然 昏倒하여 人事不省이 되고 四肢厥冷하는데 오래되지 않아서 점차 蘇醒하는 한 種類의 病證을 말함. 病因은 대체로 二種類이 있다. 하나는 平素 肝陽이 偏旺하고 飮食을 不節制하여 精神의 過度한 刺戟 或은 劇痛等로 인해 氣機를 逆亂시키고 血이 氣를 따라 逆上하며 或은 痰이 氣를 따라 上升하는데 모두 心神을 蒙蔽해서 發하는 것이다. 또 하나의 原因은 元氣가 本來 弱하고 或은 病後에 氣津이 受傷하며 或은 失血等로 인해 氣血이 上升할수 없게 되므로서 發하는 것이다. 內徑에서 厥證으로서 或厥, 寒厥, 熱厥, 煎厥, 薄厥, 尸厥等을 論하였고 後世에 이르러서는 痰厥, 食厥, 氣厥, 血厥, 蛔厥, 暑厥로 나누고 있다. 詳細한 것은 各項을 參照.
歸經(귀경)
藥物의 作用이 臟腑經脈의 關係와 結合해서 어떤藥이 어떤 臟腑經脈의 病變에 대하여 一定한 治療作用을 일으키는 것을 말함.예컨대 길경 의동화는 해수나 기천의 肺經에 歸入한다 영양각 천마 전갈은 수족이 추축되는 肝經병의 治療하므로 肝經에 歸入한다. 그러므로 歸經은 治療效果를 관찰한 후에 종결된 것이다. 一種의 藥物이 이경혹은 수경에 歸入하는 것은 그 治療 범위가 比較的 넓은 것이다. 예컨대 杏仁은 肺大腸에 입하여 肺經의 ㅇ해수 大腸의 대변건결으 治療한다 澤瀉는 脾胃 腎 膀胱에 입하며 이 사경에 수습의 병이 있으면 澤瀉 常用하여 治療한다.
鬼門(귀문)
「玄府」의 項 參照.
龜背(귀배)
小兒의 生長發育障碍가 畸形을 일으킨 一種의 疾患이다. 대개는 先天的인 不足, 後天的인 失調에 依하여 腎氣가 虛해져서, 骨髓, 督脈을 充分히 營養하지 못하므로, 脊骨이 痿弱하게 되어 漸次 畸形으로 變하게 된다. 그 症狀은, 脊骨이 彎曲 隆起되어 形狀이 龜背와 같으므로 이렇게 이름한다. 이는 佝僂病의 症狀의 하나이다.
龜背痰(귀배담)
流痰症이 脊椎關節에 發하여, 背部가 높게 突出되므로 이렇게 이름한다.
歸脾湯(귀비탕)
固崩止帶의 項參照.
揆度奇恒(규도기항)
[素問,玉機眞臟論] 等篇에 있음. [揆度]는 推測 或은 斟酌의 뜻이고, [奇]는 特殊한 것, [恒]은 通常的인 것을 뜻함. 이는 診斷중, 一般的 規律과 特殊한 變化를 잘 觀察해야만 비로소 病情을 正確히 判斷할 수 있음을 말한 것이다. 一說에는 揆度와 奇恒은, [內徑]에서 引用한 二部의 古醫書名이라고도 함.
규脈(규맥)
脈象의 一種. 芤는 파(蔥)이다. 脈象이 浮大하고 軟하여, 按指하면 속이 空虛하여 비틀어진 총管과 같다. 大失血後에 多見된다.
叫脈縱橫(규맥종횡)
白睛(흰자위, 眼球結膜)의 血管이 充血되어, 굵고 가는 脈絡이 縱橫으로 통해 있는 것을 말함.
叫蟠卷曲(규반권곡)
白睛(흰자위, 眼球結膜)의 血管이 充血되어, 굵고 가는 脈絡이 드문드문 旋曲을 이룬 것을 말함.
葵子散(규자산)
「滑劑」의 項 參照
郄穴(郤穴)(극혈)
「郄」은 孔竅 혹은 間隙이란 뜻이다. 郄穴은, 體內의 氣穴이 어떤 空隙處에 聚會하는 重要穴位이다. 十二正經외에 奇經中의 陰蹻 陽蹻脈과 陰維 陽維脈에도 모두 郄穴이 있다. 일반적으로 內臟의 急性痛症에 多用한다. 그 名稱은 다음과 같다. 肝-中都 小腸-養老 心-陰郄 大腸-溫溜 脾-地機 膀胱-金門 肺-孔最 三焦-會宗 腎-水泉 陽蹻-跗陽 心包-郄門 陰蹻-交信 膽-外丘 陽維-陽交 胃-梁丘 陰維-築賓
根(근)
胃, 神, 根의 項 參照.
跟骨(근골)
발뒤꿈치의 小骨.
筋骨懈惰(근골해타)
筋骨이 弛緩無力하여 肢體를 支撑하기 어려운 症狀이다.
筋極(근극)
六極의 項 參照.
筋癧(근력)
瘰癧의 一種이다. 項側의 筋間에 생기고, 크기가 같지 않으며, 質이 堅硬하고, 惡寒, 發熱, 身體羸瘦 等症을 隨伴함.
筋瘤(근류)
邪氣가 筋에 結聚되어 생기는 瘤狀物이다. 靈樞 刺節眞邪編에서는 筋瘤라 하였다. 그形狀은 뾰족하고 紫色이며, 靑筋이 隆起되어 蚯蚓(지렁이)狀으로 꾸불꾸불 結集되었다. 대개 頸部, 腕關節등의 部位에 생긴다. 靜脈曲張의 部類에 屬하는 病症이다.
筋膜(근막)
筋肉의 表面을 싸고 있는 結締織性의 膜, 骨關節에 붙은 것은 「筋」이고, 筋腱의 外部를 싼 것을 筋膜이라 함. 筋과 筋膜의 生理機能은 肝이 主管하며, 肝血에 依해 養分이 供給되므로 「肝主筋」이 說이 있다.
筋痺(근비)
素問․痺論에 있음. 筋의 症狀을 爲主로 하는 痺症이다. 臨床表現은 筋脈이 拘急하고 關節이 疼痛하여 伸張하기 어렵다. 筋이 關節에 모였는데 風寒濕의 邪氣가 筋에 侵入한 所致이다.
筋疝(근산)
古病名이다. 陰莖이 疼痛 急縮하여 或痒或腫하고, 或은 潰破되어 流膿하며, 或은 陽痿를 兼發하고, 白色의 粘液이 小便을 따라 排出되는 病症을 말함. 대개는 肝經의 濕熱, 房事勞傷의 所致이다.
筋癭(근영)
癭의 一種이다. 結喉部의 癭塊에 筋脈이 지렁이(蚯蚓)처럼 사린 형태로 뚜렷이 露呈된다. 대개 怒氣로 因해 肝을 傷하고, 肝火가 亢盛하여, 陰血을 灼爍하기 때문에 생긴다.
筋痿(근위)
素問․痿論에 있는 痿證의 하나이다. 症狀은 口苦하고 筋이 당기며 痙攣하고 陰莖이 弛緩하여 收縮되지 않으며 滑精이 되는 等이다. 本病은 肝氣熱로 인해 肝陰이 虧損되거나 或은 過度하게 腎精을 耗損하여 筋과 筋膜에 滋養이 안되기 때문에 發生한다.
跟疔(근정)
「足疔」의 項 參照.
筋之府(근지부)
膝部를 말함. 筋이 關節의 屈伸을 主管하며, 膝은 大關節의 하나이고 膝部周圍에는 적지 않은 强固한 筋腱이 附着되고 있으며, 膝外側下의 「陽陵泉」(穴名)에 「筋會」라는 名稱이 있으므로 膝部를 筋之府라 함(素問·脈要精微論에 있음).
筋惕肉瞤(근척육순)
肌肉이 痙攣 跳動하는 것. 그 病理는 「身瞤動」과 基本的으로 같은데, 津液의 損傷程度가 더 甚하다.
近血(근혈)
出血部位가 直腸 或은 肛門에 接近되어, 血色이 鮮紅色이며, 大便時에 먼저 血液이 流出되고, 排便하는 것을 말함. 大腸의 熱毒에 의해 惹起된다. 차창 或은 直腸의 病變으로 惹起되는 出血에서 多見된다.
筋會(근회)
「筋之府」의 項 參照.
筋會(근회)
「八會穴」의 項 參照.
禁(금)
趙學敏의 串雅外論에서 떠돌이의원(走方醫)의 禁法을 기술하였다. 禁은 질병에 금제하는 것으로 즉 祝由과의 한가지 방법이다. 孫思邈의 千金翼方에 禁經이 있고 송대의 聖濟總錄에 符禁門이 있다. 단 그 기원은 더 빨라서 巫醫의 종류에 속한다. 이는 미신의 산물이므로 주의해야 할 것이다.
金疳(금감)
本病은 肺火가 亢盛하기 때문에 생긴다. 그 主要症狀은 白睛(흰자위)에 米粒狀으로 주위에 血管이 둘러싼 小疱가 생기며 同時에 眼部에서 澁痛을 느끼고 羞明 流淚한다.
禁經(금경)
禁의 項參照
噤口痢(금구리)
痢疾로서, 飮食不進하거나 或은 嘔吐하여 먹지 못하는 것을 噤口痢라 한다. 대개 疫痢나 濕熱痢에서 進展變化한 것이며, 疫痢, 濕熱痢의 進行過程의 어느 段階에서 나타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痢疾의 비교적 重한 證候이다. 대개 濕熱의 毒邪가 腸中에 鬱結하여, 毒이 盛해서 胃氣를 損傷하고, 胃陰이 損傷되기 때문이며, 或은 久病으로 因해 脾胃가 兩傷되어, 胃의 和降作用이 失調되고, 輸化機能이 無力해져서, 氣機가 阻塞된 所致이다. 臨床特徵은, 飮食不思, 嘔惡不納, 飮入卽嘔하는 外에, 胸脘이 痞悶하고, 舌絳紅, 苔黃膩 等症을 兼發하게 된다.
金匱腎氣丸(금궤신기환)
偶方의 項 參照
金氣肅降(금기숙강)
肺의 生理的特徵을 설명하는데 쓰임. 「金」은 肺를 대표하며 肺는 氣의 활동을 主宰하는바 肺氣가 淸淨하고 下降하면 氣化活動이 순조롭고 三焦의 水道도 순조롭게 流通된다.이에 반해 肺氣가 淸淨하지 않고 下降하지 못하면 氣를 逆上시켜 咳嗽 氣喘 혹은 小便不利 등증을 發한다.
禁方(금방)
秘方을 말함. 秘方을 保存하여 傳하지 않는 것은 封建保守思想의 表現이다
金鎖固精丸(금쇄고정환)
「澁劑」의 項 參照.
金鎖固情丸(금쇄고정환)
固腎澁精의 項參照.
金水相生(금수상생)
肺腎相生의 項 參照.
金實不鳴(금실불명)
「金實」은 肺氣實을 말하며, 「不鳴」은 音啞이다. 「金實不鳴」은, 肺氣가 實하여 聲音이 嘶啞되는 病理을 말한다. 대개 外邪를 感受하기 때문이며, 寒熱의 區分이 있다. ①外感의 風寒이 肺에 內遏하여 寒氣가 凝滯해서, 肺氣가 宣暢하지 않고, 開合이 不利하여, 突然 聲音이 嘶啞된다. ②風熱燥邪가 肺陰을 灼傷하거나, 或은 寒이 鬱하여 熱로 化해서 津液을 煎熬해서, 痰熱이 交阻하여 肺의 淸肅機能이 失調됨으로써 역시 聲音이 嘶啞된다. 이밖에, 肺에 積熱이 있는데, 다시 外寒을 感受하여, 熱이 寒에 束縛되어, 肺氣가 宣暢되지 못함으로써 音啞가 된다. 모두 實證에 屬한다. 「金實不鳴」은 病機上의 述語이며, 病名은「暴瘖」이다. 즉, 突然失音하는 것으로, 喉部 或은 聲帶의 急性炎症, 水腫 等에 該當한다.
金瘍(금양)
金創을 말함. 金屬性인 利器에 創傷되어, 化膿 潰爛되는 瘡瘍을 말함.
金鬱泄之(금울설지)
<素問:六元正紀大論>에 있음.<金鬱>은 肺氣가 잘 通하지 않음(不利)을 뜻하고 <泄>은 이를 宣通케 한다는 뜻이다.例컨데 肺氣가 不利하므로 水道가 通調하지 못하여 咳嗽氣喘하고 水腫을 발하면 <宣通水道>法을 써야한다.또한 風寒의 邪氣가 肺를 侵襲하므로 肺氣가 不利하여 鼻塞,喉痒,咳嗽,痰多,苔薄白 等症을 발하면<宣肺化痰>法을 써야 한다.
金元四大家
金․元時代(西曆1115年~1368年)의 醫學上의 四大學派를 말함. 東洋醫學의 發展에서 金․元時代에 이르러, 醫學爭鳴의 風潮가 생겼다. 그 代表的이 學派로서 다음의 四派가 있다. 劉完素(守眞)는 西曆 1110~1200年의 사람이며, 그는 疾病이 대개 火熱에 起因한다고 主張하여, 「六氣皆從火化」(六氣는 모두 火에서 化한다.)의 說을 提唱하였으며, 治療에는 대개 寒凉藥을 썼으므로, 「寒凉派」라 世稱한다. 張從正(子和)은 西曆 1156~1228年의 사람이며, 그는 「治病應着重在驅邪, 邪去則正安, 不可畏攻而養病」(治病에는 邪를 驅逐하는데 重點을 두어야 하며, 邪를 除去하면 正常이 되므로, 攻하여 治療하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된다)이라 認識하여, 治病에 汗․吐․下의 三法을 잘 應用하여, 「攻下派」라 世稱한다. 李杲(東垣)는 西曆 1180~1251年의 사람이며, 그는 「人以胃氣爲本」(사람은 胃氣를 本으로 삼는다)이라 認識하여, 脾胃溫補法을 잘 썼으므로, 「補土派」라 世稱한다. 朱震亨(丹溪)은 西曆 1281~1358年의 사람이며, 그는 人體가, 「陽常有餘, 陰常不足」(陽이 항상 많고, 陰이 항상 不足하다)이라 認識하였으므로, 治病에 「滋陰降火」의 方法을 多用하여, 「養陰派」라 世稱한다. 이들의 學術主張은 當時와 後世에 모두 一定한 影響을 주었다. 淸代의 「四庫全書總目卷 103․醫家類」에서, 「儒之門戶分于宋, 醫之門戶分于金元」(儒의 門戶는 宋代에서 갈라졌고, 醫의 門戶는 金元代에서 갈라졌다)이라 하였다.
禁刺(금자)
刺禁이라고도 함 針刺의 禁忌事項이다 그중에는 금針부위(예 內臟部位의 심자 孕婦의 腹部, 幼兒의 순門部, 禁針穴位등) 주취, 과기, 피권과도, 정서의 激烈한 變化(대노. 대경, 대공) 방사후등이 포괄된다. 모두 훈針 기타 異常反應이 出現할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金錢癬(금전선)
圓癬이라고도 함.
金鏃(금촉)
中國古代의 醫學分科의 一種으로 刀 槍 矢傷等의 戰傷을 專門으로 治療한 일문의 學科이다.
金創(金瘡)(금창)
金屬製의 銳利한 刀劍類에 의한 創傷을 말하며, 創傷이 化膿되어 문드러진(潰爛) 瘡도 包含함. 그중 刀斧와 같은 것에 의한 創傷을 「刀斧傷」이라 함.
金瘡痙(금창경)
破傷風의 項 參照.
擒針(금침)
押針의 項 參照
金破不鳴(금파불명)
肺氣가 損傷되어 聲音이 嘶啞되는 病理을 말함. 肺는 氣를 主管하며, 腎은 納氣하는 것으로, 二臟이 모두 發聲과 有關하다. 肺腎이 陰虧하면 肺燥하고 熱鬱하여, 陰液이 上承되지 못해서 咽喉가 濡潤을 失하므로 聲音이 嘶啞된다. 晩期結核病, 慢性喉頭炎 等에서 多見된다. 本病은 대개 虛證에 屬하며, 失音이 慢性으로 進行되므로 「久瘖」이라고도 稱한다. 失音이 間歇的으로 出現하거나 或은 持續되는데, 말을 비교적 많이 하면 加重되며, 完全失音은 적다. 일반적으로 外感症狀은 없다.
噤風(금풍)
「臍風」의 項 參照.
金寒水冷(금한수냉)
肺腎의 虛寒을 뜻함. 肺는 金에 속하고 腎은 水에 속한다. 肺金과 腎水는 生理上 相互 支援하며 病理上으로도 相互 影響을 미친다.肺氣가 虛하여 累가 腎에 미치거나 腎陽이 虛하여 肺에 影響을 미치면 肺腎虛寒의 綜合病症이 發하게 된다. 臨床上으로는 咳嗽 吐痰稀白 氣喘 畏寒 腰膝冷 水腫등증을 發한다.
噙化(금화)
噙은 입안에 머금는 것 금화는 口腔네에 丸제 혹은 錠劑를 머금고 口中에서 溶解하는 것이다 藥력이 溶解도니후 용액을 토거해야하는 경우가 있고(예:急性扁桃腺炎에 山豆根 玄蔘으로 만든 丸劑를 쓴는 경우 는 금화후 토거해야 한다) 용액을 삼켜야 하는 경우가 있다(예:肺陰虛症을 治하는데 자음 청폐지해하는 丸劑를 쓰는 경우는 금화후 탄하해야 한다.)
金黃散(금황산)
고위약의 項 參照
急驚風(급경풍)
發病이 迅速하고, 高熱이 나며, 眼紅하고, 昏迷 抽搐하며, 角弓反張하고, 兩眼을 上視하며, 牙關緊閉하고, 口吐白沫하며, 痰聲이 나는 것 등이 主證이므로 이렇게 이름한다. 發病原因은, 六淫의 外感에 起因하는 경우가 있고, 或은 갑자기 驚恐하게 되거나, 或은 痰積 食滯로 惹起되기도 한다. 六淫의 外感으로 惹起된 경우는, 처음에 發熱 등을 隨伴하며, 驚恐으로 因해 誘發된 경우는, 대개 發熱이 없거나 혹 發熱해도 높지 않으며, 睡眠中에 놀라면서 울게 된다. 痰積 食滯으로 因해 惹起딘 경우는, 腹脹痛, 便秘 或은 大便腥臭하고, 嘔吐 噯酸 등을 發한다. 무릇 急性熱病에 上述한 主證이 있는 것은 모두 急驚風에 屬하며, 그중에는 中樞神經의 急性感染, 例컨대 流行性腦膜炎 및 腦炎 등을 包括한다.
急方(급방)
急病이나 重病을 治療하는 方劑이다. 急方에는 四種의 意義가 있다. 1) 病勢가 危急하여 迅速히 治療해야 하는 것이다. 2) 湯劑를 써서 湯滌作用이 비교적 빠르다. 3) 藥性이 劇熱하며, 氣味가 모두 濃厚하다. 4) 急한 경우에 標證을 治하는 方이다. 急方의 例로서 溫法에 쓰이는 回陽救逆의 四逆湯(附紫, 乾畺, 甘草)이 있다. 熱劑의 項 參照
急者緩之(급자완지)
<素問. 至眞要大論>에 있음. [急]은 拘急의 證候이고, 緩은 拘急의 證候를 緩解시키는 것이다. 例컨대 寒邪의 侵襲으로 因해 筋脈이 拘急한 경우는 溫經散寒法을 써야 하며, 熱邪의 侵襲으로 熱極生風하여 手足이 抽搐하는 경우는 瀉火熄風法을 써야 한다.
急則治標,緩則治本(급즉치표,완즉치본)
疾病의 過程은 複雜하여, 往往 矛盾이 하나에 그치지 않고, 主要矛盾과 副次的 矛盾이 있어서, 治療에는 반드시 主要矛盾을 補足하여, 그 根本을 治해야 한다. 단, 矛盾은 언제나 變化하여, 때로는 副次的矛盾이 一定한 條件下에서 上升하여 主要矛盾이 되기도 한다. 例컨대 陰虛發熱의 病人이 홀연 喉頭가 腫痛하여 水漿을 삼키기 어렵게 되는데, 이때 慢性인 陰虛發熱은 [本]이고, 喉頭腫痛은 [表]이다. 만약 喉頭腫痛이 嚴重하여 窒息의 危險이 있으면, 主要矛盾이 되어, 喉病을 先治해야 되는데, 이를 急卽治標라 한다. 만약 喉頭腫痛이 이미 解除되고 陰虛發熱이 未癒하면 계속 陰虛를 治療하게 되는데, 이를 緩卽治本이라 한다.
急下存陰(급하존음)
<急下存津>이라고도 함.熱性病의 過程에서 高熱이 持續되고 口乾而渴,大便秘結,舌苔黃燥,或乾黑起刺,脈沈實有力한 경우 津液이 날로 耗損되므로 급히 瀉下藥을 써서 大便을 通利시키고 實熱을 除去하여 津液을 保存하도록 해야 한다.本法은 장티푸스에는 쓰지 않는다.腸出血 或은 腸穿孔을 惹起활 憂慮가 있기 때문이다.
急下存津(급하존진)
<急下存陰>의 項 參照.
急黃(급황)
本病은 脾胃에 本來 積熱이 있는데다가, 濕熱의 毒이 熾盛하여, 津液을 灼傷해서, 營分 血分으로 內陷하고, 邪가 心包로 傳入된 所致이다. 이는 陽黃의 重證이다. 그 特徵은 發黃이 急速히 進行되고, 身目에 紅黃色을 나타내며, 高熱煩渴하고, 胸滿腹脹하며, 神昏譫語하고, 衄血便血하며, 或은 斑疹이 생기고, 舌絳, 苔黃燥, 脈弦滑數을 나타내는 것이다.
肌(기)
①肉과 同義. ②體表의 皮膚(皮下組織을 包含)로 連하는 筋肉.
氣(기)
①體內에 流動하고 있는 營養이 많은 精微物質로서, 水穀之氣等을 말함. ②臟腑組織의 活動能力을 말함. 例컨대 五臟之氣, 六腑之氣, 經脈之氣 等. ③臨床上으로 말하는 氣는 대개 臟腑機能의 失調로 惹起되는 病狀을 말함. 例컨대 胃氣不降, 肝氣犯胃 等이다.
機(기)
비추의 項 參照.
跽(기)
足大趾 下面의 根元部分
氣街(기가)
①氣衝이라고도 함. 小腹部의 下方과 股部의 上方의 境界인 鼠蹊部(腹股溝部). ②人體內의 氣의 運行經路. 靈樞 위기編에서 六府라 하여(甲乙經에서는 六經이라 하였음), 頭部 胸部 腹部와 下肢 等處에 모두 氣街가 있다고 하였음.
氣怯(기겁)
「怯」은 虛弱 혹은 驚慌을 뜻함. 膽氣가 不足하여 心慌易驚하거나 혹은 中氣가 虛弱하여 短氣 倦怠 言語無力 等症을 나타내는 것을 말함.
奇經(기경)
人體經脈의 一類이다. 그중 任脈·督脈·衝脈·帶脈·陽維脈·陰維脈·陽蹻脈·陰蹻脈 等 8條의 經脈을 包括하며, 「奇經八脈」이라고도 한다. 奇經의 特徵은, 臟腑와 直接的인 連繫가 없고, 그들 사이에 表裏配合도 없으며, 奇經八脈은 氣血의 運行을 調節하는 特殊한 通路이고, 機能上 十二經脈의 不足을 補充하는 作用을 한다.
奇經八脈(기경팔맥)
「奇經」의 項 參照.
氣鼓(기고)
鼓脹의 類型의 하나이다. ① 脾虛氣滯에 起因한 境遇 : 症狀은 胸腹이 脹滿하여 不快하고 누르면 柔軟하게 느껴지고 氣逆, 噯氣等症을 隨伴한다. ② 七情이 鬱結하여 氣機가 壅塞된 境遇. 症狀은 腹大하고 靑筋이 表面에 드러나며 皮膚色이 蒼黃하고 四肢이 消瘦해지는 等이다.
其高者因而越之(기고자인이월지)
<素問.陰陽應象大論>에있음.이는 [高]는, 咽喉胸膈,胃脘等의 部位를 말함. 무릇 이들 部位에 痰涎 食積等의 有害異物이 停留되면, [吐法]으로 이를 消除한다는 뜻이다.
岐骨(기골)
兩骨의 末端이 相互 較差되는 部分, 例:手部의 第 1,2掌骨(中手骨)의 關節部의 前方 分岐部(岐骨間), 虎口라고도 稱하며 合谷穴의 位置. 또한 胸骨體의 下端으로 左右肋軟骨의 分岐(岐骨間)部로서 이는 鳩尾의 部位이다.
氣功(기공)
深呼吸(古代에는 吐納 즉 吐故納新의 略稱)을 利用하고, 意念을 制御함으로써 精神을 安定시켜, 保健(소위 養生이다)과 治病을 하는 一種의 方法이다. 그중 治療目的에 쓰이는 것을 「氣功療法」이라 한다. 단, 氣功은 古代의 發展過程에서 道家들의 思想이 적지 않게 混入되었음을 參考로 對處해야 할것이다.
氣功療法(기공료법)
氣功의 項 參照
氣關(기관)
透關射甲의 項 參照.
忌口(기구)
병에 걸려 服藥할 경우 왕왕 治療상의 필요에 의해 병인에게 어떤 식무르이 기식을 요구한다 靈樞 五味篇에서 “肝病禁辛 心病禁鹹 脾病禁酸....”이라 했고 金궤要略 禽獸蟲魚禁忌幷治등에도 强調되었다 實踐으로 證明된 바와 같이 수종에는 食鹽을 忌하고 黃疸泄瀉에는 유니植物을 忌하는 등은 확실히 科學的根據가 있는 것이다. 이밖에 忌口에는 음植物의 배합상 기해야 하는 경우도 포괄된다 一般的으로 유니植物을 먹을 때는 생냉植物을 다식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런데 일부 忌口에는 너무 機械的이거나 혹은 더 實證을 요하는 것도 있다 예컨대 小兒의 마진에 일율적으로 생냉유니물 피비린냐나는 植物 등을 기하는 것은 왕왕 健康恢復에 影響을 미치게되면 혹은 어떤 종류의 營養缺乏症을 일으키게 된다 또 鱉甲을 服用할 경우에는 ??채를 기하고 형객를 服用할 경우엔는 魚海의 류를 기하는데 이것이 과연 나쁜 결과를 招來하는지 어떤지는 더 硏究할 餘地가 있다
氣口(기구)
寸口의 項 參照.
杞菊地黃丸(기국지황환)
<滋養肝腎>의 項 參照.
杞菊地黃丸(기국지황환)
補陰의 項 參照
氣厥(기궐)
氣病으로 인해 惹起되는 厥證을 말함. 氣虛, 氣實의 差異가 있다. 氣虛로 인한 厥證은 眩暈昏倒, 面色淡白, 汗出肢冷, 氣息微弱, 脈沈微等症을 나타내며 低血壓 或은 低血糖의 昏厥의 類이다. 氣實로 인한 厥證은 언제나 暴怒氣逆의 所致로서 薄厥과 同義이다.
氣極(기극)
六極의 項 參照.
氣機(기기)
通常은 氣의 機能活動을 뜻함. 때로는 臟腑之氣의 運行通路를 뜻하기도 한다. 예컨대 臨床上 痰熱壅肺로 因해 肺의 氣機가 不暢하여 喘逆症狀을 일으키게 된다.
氣機不利(기기불리)
廣義로는, 臟腑機能活動의 障碍를 뜻하며, 狹義로는, 三焦의 昇降機能이 障碍되어, 胸膈의 痞塞不通症狀을 나타냄을 말한다.
氣瘰(기라)
瘰癧의 一種이다. 項의 左右兩側에 생기는 것. 肝氣의 鬱結에 의해 생기며, 怒하면 腫瘡한다.
氣瘤(기류)
皮膚에 隆起되는 一種의 腫塊이다. 크기가 一定하지 않고, 質이 軟하며, 皮膚色은 不變하고, 가벼운 脹痛感이 있으며, 全身에 寒熱證이 나타나는 일도 없다. 薛立齊는, “若勞傷肺氣 腠理不密 外邪所搏而癰腫者 其自皮膚腫起 按之浮軟 名曰氣瘤”(肺氣가 勞傷되고, 腠理가 不密하여, 皮膚에서 腫起되며, 눌러서 浮軟한 것을 氣瘤라 한다.)고 하였다.
氣輪(기륜)
白睛의 項 參照.
氣輪(기륜)
五輪의 項 參照
氣痢(기리)
實證과 虛證의 區別이 있다. 實證은 糞便이 蟹沫처럼 粘稠하고, 裏急後重하며, 腹脹하고, 大便時에 臭穢한 排氣가 많으며, 或은 腸鳴을 兼發하고, 小便不利 等症을 나타낸다. 이는 濕熱이 鬱滯하여 氣機가 宣暢하지 못한 所致이다. 虛證은, 腹脹하며 排氣(방귀)할 때, 大便이 따라 나오게 된다. 이는 中氣가 下陷하며, 腸이 虛하고 不固한 所致이다.
氣淋(기림)
主要症狀은, 下腹部에서 陰囊에 걸쳐 腫痛하며, 小便이 澁滯하고 或은 尿後에 疼痛한다. 대개는 膀胱의 氣가 鬱滯된 所致이다 만약 久病으로 不癒하면, 少腹部가 墜脹 急痛하며, 排尿困難이 되고, 排尿時에 餘瀝이 된다. 이는 脾腎이 氣虛한 所致이다.
氣門(기문)
「玄府」의 項 參照.
氣味(기미)
性味라고도 함 藥氣와 藥味를 包括해서 하는 말이다. 藥物의 氣味는 착ㅈ바하고 각이하므로 그 作用도 다르다 어느 藥物이든 모두 藥기와 藥미가 있으므로 綜合的으로 운용해야 하며 같은 寒性藥이라도 藥味가 다르면 作用도 다르다. 예건대 黃連은 氣味가 고한하여 淸熱燥濕의 作用이 있으면 부평은 氣味가 신한하여 표열을 소해하는 作用이 있다 또 같은 甘味藥이라도 藥氣가 다르면 作用도 다르다 예컨대 호도육은 氣味가 甘溫하여 溫腎 補氣하는 作用이 있으며 瓜蔞는 氣味가 甘寒하여 淸熱 化痰하는 作用이 있다.
氣味陰陽(기미음양)
四氣五味와 昇降浮沈의 음양속성을 말함 四氣중의 熱 溫(去寒 助陽)은 陽에 속하고 寒과 冷(淸熱 瀉火 養陰)은 陰에 속한다 五味(實際는 六味)중의 辛(散) 甘(緩) 淡(滲)은 陽에속하고 酸(收) 苦(堅 燥 泄)은 陰에 속한다. 昇浮는 陽에 속하고 沈降은 陰에 속한다
奇方(기방)
方劑의 藥味의 種類가 奇數인 것을 奇方이라 한다. 奇方에는 두가지 意義가 있다. 1) 方劑에 단1種의 藥物을 쓴 것 2) 方劑의 藥物이 1以上을 超過하는 奇數이다. 일반적으로 病因이 單純하여, 一種의 注藥을 써서 治療하는 것을 奇方으로 認識하고 있다. 例로서 甘草湯(生甘草 1味, 少陰病의 咽通을 治함)이 있다. 素問 至眞要大論에서, “君一臣二 奇之制也,…君二臣三 奇之制也…近者奇之…汗者不以奇……”라고 說하였다. 여기서 奇方의 組成例를 두가지로 列擧하였다. 近者奇之는 病位가 가까운 경우에는 奇方을 쓴다는 뜻이고 汗者不以奇는 發汗에는 奇方을 쓰지 않고 偶方을 써야 한다는 뜻이다. 그러나 後世에 이르러서는 이 說에 拘碍되지 않는다. 病位가 가까운 경우에도 偶方을 쓴다. 例로서 桑菊飮은 上焦病을 治하는데 杏仁, 連翹, 薄荷, 桑葉, 菊花, 苦桔梗, 甘草, 葦根의 8味를 쓴다. 汗者不以奇이지만 桂枝湯은 桂枝, 芍藥, 甘草, 生畺, 大棗의 5味로서 奇方이다
岐伯(기백)
岐黃의 項 參照
肌膚甲錯(기부갑착)
「肌若魚鱗」이라고도 함. 外膚가 꺼칠꺼칠하고, 乾燥하며, 過度하게 角化되므로, 外觀上 皮膚에 褐色을 띠고, 魚鱗狀과 같음을 形容한 것이며, 通常 이는 體內에 瘀血이 있는 一種의 外候이다. 臨床上, 언제나 身體가 야위고, 眼鞏膜에 靑暗色을 나타내는 等의 病狀을 隋伴한다. 니코틴酸缺乏病의 皮膚炎 等에서도 볼 수 있다.
氣分(기분)
氣分證의 項 參照.
氣分證(기분증)
溫熱病의 化熱하는 段階로서, 大槪 衛分證에서 發展해온다. 臨床表現은, 發熱이 甚하고, 不惡寒하며, 汗出, 口乾渴, 面紅, 呼吸氣粗 或은 氣喘하고, 小便黃赤而少, 大便秘結 舌苔黃, 脈洪大或滑數 等이다. 不惡寒하고 惡熱하며, 舌苔黃色이 特徵이다. 臨床上, 濕熱이 相兼하고, 或은 熱毒이 壅盛하는 等의 情況이 있다. 氣分의 熱이 盛하면 津液을 가장 傷하기 쉬우므로, 隨時로 津液保存에 注意 해야 한다. 氣分은 中焦의 陽明經이 爲主가 되며, 肺. 膽. 脾. 胃. 大腸등의 臟腑를 包括하여, 그 範圍가 比較的 廣範하며 病情도 比較的 길다. 病邪가 衛分에서 氣分으로 傳入하거나, 或은 伏熱이 內發하여 病勢가 깊어짐을 標示하며, 邪氣와 正氣의 相爭이 激烈한 段階에 이르러, 邪正이 俱盛하다. 氣分證이 發展하여, 營分 或은 血分으로 傳入하게 된다.
肌痺(기비)
肉痺의 項 參照.
奇邪(기사)
①邪氣의 性質이 特異하여, 發病規律이 一般과 다른 것. 「素問·三部九候論」에서 “其病者在奇邪 奇邪之脈 則繆刺之”라 하였다. ②一般病邪의 뜻과 같으며, 모든 不正之氣를 말함.
氣疝(기산)
古病名이다. 主要症狀은, 發作時에 陰囊이 偏墜 腫痛하여, 위로 腰部(腎兪)에 連及하며, 憤怒가 過度하거나 過勞時에 發作하며, 氣가 平靜해지면 漸次 緩解된다.
氣上衝心(기상충심)
한가닥의 氣가 下腹部에서 心胸部로 上衝함을 病因이 自覺하는 症狀을 말함. 대개는 寒邪가 下焦 및 胃腸을 侵犯했거나 或은 肝胃의 氣가 上逆한 所致이다.
氣少(기소)
「氣虛」의 項 參照.
氣隧血脫(기수혈탈)
「血脫氣脫」의 項 參照.
肌若魚鱗(기약어린)
「肌膚甲錯」의 項 參照.
氣逆(기역)
氣가 逆上하여 不順한 病理을 말함. 氣가 順調로우면 平常이 되고, 氣逆하면 病이다. 肺․胃의 氣는 降하는 것이 順이데, 肺氣가 逆하면 喘促 咳嗽를 發하고, 胃氣가 逆하면 嘔吐 呃逆을 發한다. 肝氣가 昇發을 主管하지만, 鬱怒하여 肝을 傷해서 昇發이 太過하면 氣火가 逆上하게 되어 頭痛 眩暈 昏倒 吐血 等症을 發한다.
氣癭(기영)
癭의 一種이다. 頸部의 한쪽 或은 양쪽에 彌滿性으로 腫大해져서, 邊緣이 不明瞭하고, 柔軟하며, 皮膚色은 如常하고, 一般的으로 不痛하며, 때로 喜怒에 따라 消長한다. 發病은 靑年婦女에게 비교적 많다. 山嵐水氣나 或은 氣鬱로 因해 생긴다. 本病은 單純性甲狀腺腫과 類似하다.
氣營兩燔(기영양번)
氣分과 營分의 邪熱이 熾盛한 病機를 말함. 主要病狀은 壯熱, 煩渴, 神志昏迷, 斑疹이 희미하게 보이고, 舌絳 苔黃燥 等이다. 만약 斑疹이 比較的 많고, 吐血 衄血 便血 抽搐 등의 血分 症狀이 있으면 「氣血兩燔」이라 한다.
氣營兩淸(기영양청)
<淸氣凉營>이라고도 함.이는 氣分과 營分을 淸하게 하는 藥物을 동시에 사용하여 熱性病의 熱邪가 氣分과 營分에 侵入한 것을 治療하는 方法이다.그 症狀은 高熱,心煩을 위주로 하고,아울러 口渴,汗出,睡眠不能,舌質絳,苔黃乾,脈洪數 等症을 나타내는데 生石膏,知母,生地黃,麥門冬,元蔘,連翹 等藥을 쓴다.
氣鬱(기울)
氣機의 鬱結로서, 대개 情志의 刺戟 氣血失調와 有關하며, 臨床上, 대개 肝氣鬱結을 指稱한다. 主要症狀은, 胸悶脇痛 躁急易怒 食欲不振 月經不調 脈沈澁 等이다. 「肝氣鬱結」의 項 參照.
氣爲血帥(기위혈수)
氣血의 運行은, 相互對立 相互依存의 關係를 維持하고 있다. 氣는 陽이고 動力이며, 血은 陰이고 物質的 基礎이다. 營血이 經脈中에서 끊임없이 全身을 運行周流할 수 있음은 「氣」가 그 動力이 되는 데 依存하고 있다. 氣가 行하면 血도 行하고, 氣가 滯하면 血도 滯하므로 「氣爲血帥」라 한다. 그런데, 「氣」는 必須的으로 營血에 依賴해야만 作用을 發揮할 수 있으므로 「血爲氣母」라는 말도 있다. 이들의 關係는, 血液이 組織機關을 營養하여 機能活動을 産生하며, 機能의 正常活動은 또 血液의 運行을 推動한다. 氣血의 運行은 陰陽互根의 道理도 體現하고 있다.
氣有餘便是火(기유여편시화)
朱丹溪의 格致餘論에 있음. 「氣」는 陽氣를 말함. 「有餘」는 偏盛을 뜻함. 이 뜻은, 陽氣가 偏盛하면 곧 各種 「火證」을 誘發한다는 것이다. 陽氣의 偏盛은, 陰液의 不足로 因해 陽氣가 偏亢하여 虛火가 上炎하게 된다. 例컨대, 腎陰不足은 心火의 偏旺을 誘發하고, 또한 어느 한 臟腑의 機能失調로 因해 陽氣를 鬱結化火케 한다. 例컨대, 肝火 膽火 胃火 等이다. 故로 「氣有餘便是火」라 하였다.
氣由臟發(기유장발)
氣는 機能活動의 總稱이다. 五臟은 精氣의 貯藏을 主管하여 生命活動의 中心이 된다. 故로 發露되는 各種機能活動로서의 氣는 모두 五臟에서 發生하는 것이다.
肌肉軟(기육연)
「五軟」의 項 參照.
氣陰兩傷(기음량상)
「氣陰陽虛」의 項 參照.
氣陰不足(기음부족)
「氣陰陽虛」의 項 參照.
氣陰陽虛(기음양허)
「氣陰兩傷」이라고도 함. 熱性病 혹은 어떤 慢性․消耗性疾患의 過程中에 나타나는, 陰液과 陽氣가 모두 耗傷되는 現象을 말함. 程度가 비교적 輕한 것을 「氣陰不足」이라 하고, 비교적 重한 것을 「氣陰陽虛」라 한다. 臨床上 三種類의 情況이 있다. ①熱性病의 極盛期에, 熱이 退하거나 혹은 未退할 때, 大汗氣促하며, 舌嫩紅 혹은 乾絳하고, 口渴하며, 脈이 散大 혹은 細數한 症狀을 나타내며, 虛脫傾向이 있는 患者에서 볼 수 있다. ②熱病의 後期에 나타나는 것으로, 肝腎의 眞陰이 虧損되고, 元氣大傷, 低熱, 手足心灼熱, 自汗, 盜汗, 神倦, 食少, 口乾舌燥, 舌絳苔少, 脈虛大 等症을 나타낸다. ③內傷雜病인 肺結核 糖尿病의 類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神疲形倦 少氣懶言, 口乾咽燥, 自汗, 盜汗, 潮熱 口渴, 舌紅無苔, 脈虛數 等症이 出現한다.
豈刺(기자)
關刺의 별명(靈樞 官針篇) 혹은 합곡자의 별명(갑을경 권오) 각해당項 參照
肌腠(기주)
①筋肉의 紋理로서 筋肉組織의 間隙에 해당함. 「肉腠」 혹은 「分理」라고도 함. ②일반적으로 肌表의 腠理를 말함.
氣至(기지)
得氣의 項 參照
氣脹(기창)
腹部가 脹滿한 症狀을 脹이라 하며 氣體로 인해 惹起되는 腹部의 脹滿을 氣脹이라 한다. 病因은 대개 肝의 疏泄機能이 失調되고 氣의 運化機能이 失調되어 氣機가 阻滯되는 것과 關係가 있다. 氣鼓의 項 2를 參照.
氣滯(기체)
體內의 氣의 運行이 不暢하여, 어느 한 部位에서 阻滯가 생기는 病理을 말함. 臨床의 主된 表現은, 局部的로 脹滿 혹은 疼痛의 症狀이 出現하는 것이다. 氣滯가 오래 되면 血瘀를 惹起하여 「氣滯血瘀」를 形成해서 局部의 疼痛을 加重시키며(刺痛拒按) 甚하면 腫塊를 形成하고 혹은 肌肉을 腐損한다.
氣滯血瘀(기체혈어)
「氣滯」의 項 參照.
氣衝(기충)
氣街의 項 參照. 經穴名.
起泡(기포)
發泡의 項參照
其下者引而竭之(기하자인이갈지)
<素問.陰陽應象大論>에 있음. [下]는 下部에 있는 病邪를 말하며, [引]은 大小便을 通利하는 方法을 써서 病邪를 下部에서 排出함을 뜻함. [下法], [利濕]의 項 參照.
奇恒(기항)
[揆度奇恒]의 項 參照.
奇恒之腑(기항지부)
腦·髓·骨·脈·膽·女子胞(子宮)를 包括함. 奇恒이란, 尋常과 다르다는 뜻임. 奇恒之府는 形體가 腑와 類似하고, 作用은 臟과 類似(精氣를 貯藏하는 作用이 있으므로)한데, 臟과 類似하면서 臟이 아니고(似臟非臟), 似腑非腑하여 人體에서 一般臟腑의 作用과는 다른점이 있다. 奇恒之腑는 一般的으로 人體의 比較的 深部에 있으며 人體의 중요한 組成부분이 된다. 그 特徵은 基本的으로 其他 臟腑와 서로 配偶되지 않고 또 오탁물을 저장하지 않는다. 그중에서 담만은 간과 서로 배합되는데 담즙은 청정불탁하므로 기항지부에 든다. 그런데 기항지부도 고립된 것은 아니다. 예컨대 뇌와 신·심·간의 작용은 서로 협조관계가 있으며 수와 골의 생장은 신이 저장하눈 정기의 충양에 의존한다. 맥과 심은 직접 유관하며 (심주혈맥), 자궁은 신기에 의해 생장발육한다. 여자의 월경이나 양태 등에도 혈의 공급을 요하므로 자궁은 심·신 등의 장기와도 유관하다.
氣海(기해)
①部位의 名稱이며, 上下의 區別이 있다. 膻中을 「上氣海」라 하며, 「宗氣」가 모이는 곳이다. 臍下의 「丹田」을 「下氣海」라 하며, 男女의 精氣가 모이는 곳이다. ②經穴名으로, 臍下 1寸 5分部位이며, 任脈에 屬함.
氣虛(기허)
①「氣少」, 「元氣虛弱」을 말한다. 대개 臟腑의 虛損 重病 久病으로 인한 元氣損耗의 所致이다. 一般症狀은, 面色蒼白 頭眩耳鳴 心悸短氣 動則汗出 語聲低微 倦怠乏力 等이다. 例컨대, 氣虛하여 血液을 固攝하지 못하면, 血이 經脈을 循行하지 않고, 崩漏 便血 衄血 等 慢性出血病症으 發한다. 이를 「氣虛不攝」이라 한다. ②肺虛를 指稱함. 素問․通評虛實論에서 “氣虛者 肺虛也”라 하였다.
氣虛不攝(기허불섭)
「氣虛」의 項 參照.
氣虛崩漏(기허붕루)
氣가 虛하여 血을 統攝하지 못하므로 惹起되는 陰道의 大量出血 或은 淋瀝不止함을 말함. 이 病變은, 脾腎의 兩虛와 有關하다. 症狀은, 出血量이 많으며, 或은 持續不止하고, 淡紅色을 띠며, 面色이 蒼白하고, 神疲 肢倦하며, 頭暈 氣促하고, 心悸하는 等이다.
氣虛中滿(기허중만)
脾는 中焦의 運化를 主管하는데, 脾胃氣가 虛弱하면, 健全한 運化를 하지 못하여, 腹部脹滿을 일을키기 쉽다. 主要症狀은, 食欲不振하며, 腹脹滿이 때로는 輕하고 때로는 重하며, 按壓해도 不痛하고, 加溫하거나 按壓해주면 좋아하며, 面白唇淡하고, 舌苔白滑, 脈象弦弱 等症이다.
氣虛則寒(기허칙한)
陽氣의 不足로 臟腑을 溫養하지 못하고, 臟腑의 活動機能도 相應하게 減弱되며, 代謝機能이 低下되므로, 陰寒의 證候가 出現함을 말함. 例컨대 惡寒, 肢冷, 神倦, 口淡無味, 舌質淡白, 脈沈遲細弱 等이다.
氣虛下陷(기허하함)
「中氣下陷」의 項 參照.
氣穴(기혈)
「穴」의 項 參照.
氣血辨證(기혈변증)
內傷雜病의 辨證方法의 하나이다. 즉, 氣血의 病證을 綱으로 삼고, 辨證施治를 進行하는 方法이다. 그중 氣의 病證은 大槪 機能性活動의 紊亂, 不足 或은 障碍로서 例컨대 氣虛, 氣滯, 氣逆, 氣厥 等을 말한다. 血의 病症은 血의 生成不足과 血의 運行失調의 所致로서, 例컨대 血虛, 血瘀, 出血, 血厥 等을 말함. 各項 參照.
氣血失調(기혈실조)
氣와 血의 兩者의 關係이 協調를 喪失하게 되는 病理을 말함. 生理的狀況下에서는, 氣血이 相互 依存하여, 氣는 血을 生하고, 血은 氣를 養하며, 氣는 血의 帥가 되고, 血은 氣의 母가 된다. 病變時에는, 氣病이 血病에 影響을 미치게 되고, 血病도 氣病에 影響을 미치게 된다. 例컨대 氣滯는 血滯를 招來하고, 血滯도 氣滯를 招來하여, 疼痛 瘀血 等症이 出現한다. 氣逆은 血을 逆上溢出케하여 吐血 喀血 衄血 等症을 나타낸다. 氣虛하여 血을 統攝하지 못하면, 血이 經脈을 循行하지 않고, 便血 崩漏 皮下出血 等症을 야기한다. 臨床上, 久痛 厥逆 月經不調 慢性出血 等의 病症은 대개 氣血失調와 有關하다.
氣化(기화)
①廣義로는, 人體內 氣機의 運行變化를 뜻함. 例컨대 臟腑의 機能作用, 氣血의 輸布流注, 臟腑의 氣의 昇降 開閉 등은 모두 「氣化」의 뜻을 含有한다. ②狹義로는, 三焦 氣의 流通宣化를 뜻함. 例컨대 三焦의 水液을 輸布하는 機能이 곧 氣化의 作用이다.
氣化(기화)
膀胱의 項 參照
氣化不利(기화불리)
水腫, 排尿障碍가 되는 病理의 하나이다. 小便의 排泄은 腎과 膀胱의 氣化作用에 依存하는데, 만약 濕熱이 下注하거나 혹은 命門火가 衰하면 腎과 膀胱에 影響을 미치어, 氣化機能을 障碍하거나 혹은 減弱시켜 排尿困難이 되어, 點滴尿出하며, 심지어 閉塞不通해서 水腫을 形成한다. 「水不化氣」의 項 參照.
岐黃(기황)
岐伯과 黃帝의 二人을 合稱한 것이다. 古代에 黃帝는 岐伯에게 醫藥을 硏究케 하여 經方을 創立했다고 전해진다. 中國에 現存하는 最古의 醫書인 內徑 등은 대개 黃帝가 묻고 岐伯이 답하는 體制로 쓰이었다. 그러므로 歷代以來 醫家는 대개 岐伯과 黃帝를 醫의 鼻祖로 삼는다.
氣會(기회)
「八會穴」의 項 參照.
緊脈(긴맥)
脈象의 一種. 脈象이 緊張有力하여, 指下에 꼰 줄을 당기는 듯한 팽팽한 感이 있다. 寒邪이 外表를 拘束하거나 或은 裏寒이 獨盛한 境遇, 寒邪에 宿食을 兼挾한 境遇에 常見되며, 腹痛, 關節疼痛 等 證에도 出現한다.
緊火(긴화)
武火의 項 參照
螺(나)
<五不女>의 項 參照.
瘰(나)
瘰癧의 項 參照.
癩大風(나대풍)
癘風의 項 參照.
瘰癧(瘰癧)
靈樞 寒熱編에 있음. 主로 結核性頸部淋巴腺炎을 말함. 癧子頸, 頸癧, 或은 鼠瘡이라고도 함. 작은 것은 瘰이고, 큰 것은 癧이다. 대개는 頸項部 및 耳의 前後에 發生하며, 病變이 一側에 限하는데, 兩側에 동시에 發生하는 水道 있으며, 頷下, 胸鎖乳突筋前後와 腋下 等處에 미치는 水道 있다. 그 形狀이 念珠처럼 줄지어, 歷歷히 셀 수 있으므로 이렇게 이름한다. 病因은, 肺腎이 陰虛하여, 虛火가 內灼해서 成痰하고, 痰火가 頸項에 結滯된 所致이다. 體弱한 兒童에게 多見된다. 臨床表現은, 처음에 한개 或은 몇개의 豆粒大의 結塊가 생겨서 以後 漸大한다. 그 수가 增多하여, 3-5개, 甚하면 十餘個가 連接된다. 皮膚色은 不變하고, 누르면 堅硬하며, 밀면 움직이고, 惡寒發熱을 일으키지 않으며, 痛覺도 없는데, 오래되면 약간 疼痛을 느낀다. 結塊가 相互 粘連되어 片을 이루며, 그 塊는 눌러도 움직이지 않는다. 潰破되려고 할때는, 皮膚色이 漸紅하고, 塊質이 비교적 柔軟해지며, 潰破後에는 膿이 痰같이 稀薄하고, 或은 豆汁 같으며, 오래도록 아물지 않고, 구멍이나 或은 瘻管을 형성하므로 鼠瘻라고도 한다. 病因, 部位의 차이에 따라 痰瘰, 濕瘰, 氣癧, 筋癧등의 名稱이 있다.
낙(낙)
대소각양의 철기를 燒紅하여 환부를 지지는 것을 낙법이라 한다. 예컨대 농양이 이미 성농한 경우 고인은 刀針 대신에 소홍한 낙철로 농양을 낙파해서 농액이 유출케 하였다.
絡(락)
「絡脈」의 項 參照.
絡脈(낙맥)
「絡」이라고도 함. 絡脈은 經脈에서 分出된 網狀의 大小分支이다. 廣義의 絡脈은, 또 十五絡 絡脈 및 孫絡의 三類로 나누어진다. 그중 全身에서 最大의 絡脈은 모두 15條이며 「十五絡」이라 한다. 十五絡보다 작은 絡脈은 全身各處에 散布되어 數量이 매우 많으며, 이것이 狹義의 絡脈이다. 絡脈보다 더 작은 極히 많은 分支를 「孫脈」 또는 「孫絡」이라 한다(靈樞·脈度篇). 絡脈의 主要作用은 經脈과 配合되어 全身의 組織을 網狀으로 連絡하여 營衛氣血을 運行하는 것이다. 이밖에 絡脈의 또 하나의 意義는 身體淺表의 靜脈血管을 말한다(素問·調經論, “視其血絡 刺出其血”).
烙法(낙법)
針烙 낙이라고도 함 화침의 一種이다 그용법에 두가지가 있다 1)古代에 이 方法을 利用하여 화농한 창양을 治療함에 있어서 절개도에 대신하였고 出血을 피할수 있었다 현대의 전기도作用과 비슷하다 2)一定한 穴位상에서 화침의 方法으로 施術하는 것이다 흑낙이라고도 함
絡刺(낙자)
九針法의 一種 三稜針으로 皮下小血管을 자파하여 放血하는 것(靈樞 官針篇)
絡穴(낙혈)
「別絡」, 「別」이라고도 함. 全身의 十五絡脈에는 各各 經脈과 서로 連絡되는 하나의 穴位가 있다. 그중에는 十四經脈에서 發出되는 14條의 絡脈의 穴位와 脾臟에서 分出되는 1條의 絡脈의 穴位를 合쳐 모두 15個의 絡穴이 包括된다. 즉 手太陰絡(手太陰之別)-列缺穴, 手少陰絡(手少陰之別)-通里穴, 手厥陰絡(手心主之別)-內關穴, 手太陽絡(手太陽之別)-支正穴, 手陽明絡(手陽明之別)-公孫穴, 足少陰絡(足少陰之別)-大鐘穴, 足厥陰絡(足厥陰之別)-蠡溝穴, 足太陽絡(足太陽之別)-飛揚穴, 足陽明絡(足陽明之別)-豊隆穴, 足少陽絡(足少陽之別)-光明穴, 任脈絡(任脈之別)-尾翳穴(즉 鳩尾穴), 督脈絡(督脈之別)-長强穴, 脾之大絡-大包穴이다.
卵(난)
「睾」의 項 參照
闌門(난문)
「七衝門」의 項 參照.
難産(난산)
姙娠하여 달이 차서, 胎位가 이미 下向 移動했는데, 胎兒가 잘 娩出되지 않는 것을 말함. 症狀은, 腹部가 陣痛하고, 腰腹이 痠脹하며, 小腹이 重墜하고, 胞水가 血과 함께 下하는데, 胎兒는 娩出되지 않는다. 産婦의 生理異狀, 産道狹搾, 胎位不正, 胎兒過大, 羊水早破, 或은 産婦의 氣血運行不暢 等의 原因에 의해 일어난다. 그 중 出産時에 胎兒의 손이 先下하는 것을 「橫産」이라 하고, 발이 先下하는 것을 「倒産」 或은 「逆産」이라 하며, 出産時에 用力이 過早하여, 兒頭가 偏歪되고 어깨가 먼저 나타나는 것을 「偏産」이라 한다. 産婦의 用力이 過早하여 疲乏해서, 오래 이불에 기대고 있어도 産出되지 않는 것을 「坐産」이라 한다. 産婦가 突然 用力하여, 胎兒를 逼迫해서 娩出되므로 損傷을 입힌 것을 「傷産」이라 한다. 이밖에 姙娠하여 달이 차지 않았는데 分娩할 듯이 疼痛하면서 出産하지 못하는 것을 「試月」이라 한다.
煖水臟(난수장)
溫腎의 項參照
煖胃(난위)
<溫中祛寒>의 項 參照.
爛疔(난정)
疔瘡疾患의 하나이다. 手足, 臂臑(팔마디)等의 部位에 잘 생기며, 쉽게 부연하고 病勢가 急激하므로 이렇게 이름한다. 發病前에 通常 局部의 創傷이 泥土等의 汚物에 接觸 感染되고, 거기에 濕熱 火毒이 內蘊해서, 毒이 肌膚에 모이므로 생긴다. 처음에는 患部가 脹痛하고, 周圍의 皮膚가 暗紅色을 띠며, 迅速히 蔓延되어 片을 이루고, 大水疱가 생겨, 腐臭膿液이나 滲出液이 流出되고, 정독의 周圍가 紫黑色을 띠며, 全身症狀으로, 惡寒戰慄, 高熱, 神昏섭語 等을 나타낸다. 身熱이 退하고, 稠膿이 流出되며, 정독의 限界가 뚜렷해지면, 腐肉이 蘇生하여 收口되어 漸次 나을 可望이 있다. 만약 發熱이 不退하고 腫勢가 散漫하며, 意識이 昏迷해지면 「정창주황」에 屬한다.
爛喉丹痧(난후단사)
「爛喉痧」의 項 參照.
爛喉丹痧(란후단사)
[喉痧]의 項 參照
爛喉痧(난후사)
이는 一種의 急性傳染病이며, 冬·春 兩季에 多發한다. 口鼻에서 疫毒의 氣를 吸收하여, 肺胃의 蘊熱과 相蒸해서 發한다. 咽喉가 疼痛 腐爛하고, 肌膚에 紅色發疹(丹痧)이 發하는 것이 主證이므로, 「爛喉丹痧」라고도 한다. 傳染性이 있어서 流行을 일으키므로 「疫喉」의 하나이며, 「疫喉痧」라고도 한다. 本病은 猩紅熱이다.
捏積(날적)
捏脊의 項 參照
捏脊(날척)
捏積이라고도 함. 小兒의 消化不良 等症을 治療하는 데 多用된다. 方法은 小兒를 俯臥固定시키고, 醫師는 兩手의 食指를 약간 굽혀 兩食指의 前半部가 兩拇指와 맞보도록 하여, 脊柱의 下端(尾骶部) 正中線의 兩側皮膚를 집고, 脊柱正中線을 沿하여 위로 移動하면서 당기고 꼬집는다. 이렇게 脊柱의 上端(頸部)까지 곧게 推進하는 것을 一遍으로 하여, 每回 3-7遍씩 操作하면 좋다.
納氣(납기)
補腎納氣라고도함. 腎이 納氣하지 않는 증후를 치료하는 방법이다. 腎不納氣의 증상은 呼吸氣短하고,氣喘하며 행동후에 喘이 더욱 심하고 吸氣가 곤란하며 面部가 虛浮하고 苔淡白 脈細無力등을 나타낸다. 黨參,胡桃肉,補骨脂,산수유,五味子,熟地黃등 약을 쓴다. 이 치법은 肺氣腫과 久病으로 體虛하면서 상기증상이 있는 경우 적용된다. 補腎納氣법은 만성기관지염의 신허형에도 쓰이는데, 그 표현이 咳嗽有痰,喘促氣短하며 활동시에 더욱 심하고 요산퇴연하며 苔淡白 脈細 등증이다. 熟地黃 산수유 茯笭 五味子 杏仁 遠志 補骨脂 胡桃肉 등약을 쓴다
納氣(납기)
腎主納氣의 項 參照.
納呆(납태)
胃의 受納機能이 障碍되므로 이렇게 이름하며 胃呆라고도 함. 즉 消化不良, 食慾不振의 症狀이다. 만약 食欲이 없고 항상 飽滯한 感이 있는 것은 胃納呆滯라 한다.
囊癰(낭옹)
陰囊에 생기는 癰을 말하며, 腎囊癰이라고도 함. 대개는 肝腎二經의 濕熱이 下注하며 外濕이 內侵해서 蘊結 成毒하기 때문에 생긴다. 症狀은 惡寒 發熱하고, 口乾하여 凉陰을 좋아하며 小便이 赤澁하고, 陰囊의 한쪽 或은 兩쪽이 紅腫熱痛하는데, 睾丸은 腫大하지 않는다. 이런점을 보아 子癰과 鑑別된다. 熱이 退하고 痛이 止하면 消散된다. 만약 消退하지 않으면 化膿한다.
郎中(낭중)
中國 封建時代의 官名이다. 古代 中國의 南方에서는 醫員을 郎中이라 부르는 습관이 있었다(宋代 홍만의 이견지에 있음).이러한 호칭이 南方의 어떤 地方에서는 近代까지 쓰이고 있었다.
內關(내관)
關格의 項 參照.
內廉(내렴)
廉의 項 參照
內臁瘡(내렴창)
<臁瘡>의 項 參照.
內煩(내번)
內熱(實熱 或은 虛熱)로 因해 惹起되는 心胸의 煩悶症狀을 말함. 心煩으로 因해 惹起되는 意識錯亂을「煩亂」이라 함. 煩亂과 同時에 悶悶不樂한 感覺이 있는 것을「煩冤」이라 함.
內傷(내상)
①病因과 病症의 分類. 七情不節 飮食飢飽 勞倦 性交過度 等으로 臟氣를 內損한 病證을 말함. ②被擊 跌撲 等으로 體內의 臟氣가 受傷되거나 或은 强力負重하여 氣血을 損傷한 것을 말함.
內傷發熱(내상발열)
「發熱」의 項 參照.
奶癬(내선)
胎斂瘡 이라고도 함. 대개는 體質이 過敏한데 風濕에 侵襲되어 氣血이 搏하므로 생긴다. 嬰兒의 顔面部에 잘생기며, 乾濕의 二形으로 나뉜다. 처음에는 粟粒狀으로 散在하거나 或은 密集되며, 疹色이 붉고, 긁으면 白屑이 나온다. 그 형태가 疥癬과 같고, 津液이 흐르지 않는 것은 乾斂瘡이며, 風熱이 偏盛한 것이다. 만약 皮膚에 粟粒같은 것이 돋고, 몹시 가려우며, 搔破하면 汁이 나와 넓게 퍼져서 片을 이루고, 甚한 경우는 身體의 其他部位에 까지 蔓延되는 것은 濕斂瘡이며, 濕熱이 偏重한 것이다. 本證은 항상 患兒를 煩躁케 하고, 睡臥不安케 하며, 病이 오래 되면 皮膚에 苔癬 같은 變化가 생긴다. 만약 皮損部位의 滲出液이 減少되고, 皮膚의 紅色이 減退되면 好轉되는 徵候이다. 本病은 嬰兒濕疹이다.
內消(내소)
外科消法이라고도 함. 외과의 瘡瘍을 내복약으로 치하는 삼대치법의 하나이다. 이는 消散의 효능이 있는 약물을 운용하여 未化膿의 초기 종양을 소산시키는 방법이다. 구체적 정황에 따라 명이한 방법을 써야 한다. 예컨데 표증이 있으면 해표하고 리실하면 통리시켜야 하며 熱毒이 온결되었으면 청열해독해야 되고 한사가 응결되었으면 온통시키야 하며 痰結이 있으면 거담해야 하고 濕邪가 阻滯되어 있으면 거습해야 되며 氣滯가 있으면 행기시켜야 되고 血瘀가 있으면 行瘀和營해야 하는 등이다. 이들 방법을 운용하여 화농하지 않은 것은 소산시키고 내소가 불능한 경우라도 중한 것을 경하게 할 수 있다. 만약 창형이 이루어졌으면 일율적으로 내소의 치법을 쓸 수 없다. 毒散不收하고 기혈이 손상되어 腫瘍이 潰破된 후 收口되기 어렵고 빨리 낫지 않는 폐단을 막기 위해서이다.
內濕(내습)
體內에 水濕이 停滯함을 말함. 이는 脾腎陽虛로 인해 水濕을 運化할 수 없어서 생기는 病症이다. 臨床表現은 食欲不振 腹瀉 腹脹 小便少 面黃 下肢浮腫 舌質淡 苔潤 脈濡緩 등이다.
內實(내실)
表實의 項 參照.
內癰(내옹)
癰이 臟腑에 생겨, 外觀으로는 보이지 않는 것으로 例컨데, <腸癰>, <肺癰>, <肝癰>等이다.
內外痔(내외치)
內痔와 外痔를 兼한 混合痔이다. 內痔의 生長部位와 外痔가 함께 連하여 發生된 것이며, 肛門의 左中, 右前, 右後의 部位에 多發하며, 右前部位에서 보다 많이 볼 수 있다.
內有久寒(내유구한)
「痼冷」의 項 參照.
內因(내인)
「三因」의 項 參照.
內眥(내자)
大眥라고도 함. 內眼角. 上下眼瞼의 鼻側과의 連結部位.
內障(내장)
眼球內部(瞳孔 및 水晶體, 眼底등의 部位와 眼內組織을 包括)의 疾患을 總稱해서 ‘內障’이라 함. 元代 危亦林의 <世醫得效方>에서는 內障의 病症을 23種으로 列擧하였다.
內釣(내조)
小兒의 胎寒 或은 脾胃의 虛寒으로 惹起되는 一種의 病症을 말함. 主要症狀은, 腰背가 屈曲하고, 腹痛多啼하여, 脣黑하고, 陰囊이 腫脹한다(陳治의 幼幼近編).
內燥(내조)
體內의 陰液이 耗傷되어 나타나는 乾燥한 證候를 말함. 대개 熱病의 後期에 吐瀉·汗出·出血過多 或은 用藥不當등으로 因해 惹起된다. 臨床表現은 骨蒸潮熱 心煩 唇燥 舌乾無津 皮膚乾燥 爪甲乾枯 등의 內熱傷陰症狀이다.
內吹(내취)
「乳吹」의 項 參照.
內吹乳癰(내취유옹)
「乳癰」의 項 參照.
內痔(내치)
肛門의 齒線보다 윗部位에 생기며, 紫紅色의 塊物이 突出된다. 初期에는 痔核이 비교적 작고,排便時에 鮮血이 滴出되며, 疼痛을 느끼지 않고, 痔核이 肛門밖으로 脫出되지 않는다. 中期에는 痔核이 비교적 크고, 大便後에 痔核이 肛門外로 脫出되며, 排便後에는 肛門內로 還入된다. 一般的으로 便血은 비교적 적다. 後期에는 大便後에 痔核이 脫出되며, 甚한 경우는, 咳嗽, 遠行, 久立 等의 狀況에서도 脫出이 되며, 자연히 還納되지 않으므로, 손으로 밀어넣거나 或은 平臥해야만 復立된다. 最後段階에는, 항상 脫出하며 쉽게 還納되지 않는다. 만약 痔核이 回縮안되면, 腫痛이 發生하며, 甚한 경우는 絞窄으로 因해 腫痛 潰爛되어, 塊死하게 되며, 或은 化膿으로 因해 肛瘻를 續發하게 된다.
內針(내침)
進針의 項을 參照
內托(내탁)
托法이라고도 함. 외과의 챵양을 내복약으로 치하는 삼대치법의 하나이다. 이는 기혈을 보익하는 약물을 운용하여 정기를 부조해서 병독을 밖으로 밀어 내어 독사의 內陷을 막는 방법이다. 外科瘡瘍의 중기에 독사가 성하고 정기가 미허하며 아직 潰破되지 않은 경우에 托毒透膿법을 쓰면 좋다. 황기 當歸 川芎 穿山甲片 白芷 조각자를 쓴다.혹은 정기가 허하므로 탁독배출이 불능하여 창형이 평탑해지고 根脚이 산만해져서 腐潰되기 어렵고 혹은 궤파후 농즙이 稀少하며 堅腫이 不消하고 신열이 나며 精神不振 面色萎黃 脈數無力 등증을 발하면 補托법을 써야 한다. 황기 白朮 茯笭 黨參 灸甘草 當歸 白芍藥 조각자 白芷 金銀花 連翹 桔梗 陳皮등 약을 쓴다.
內閉(내폐)
閉의 項 參照.
內風(내풍)
病變中에 出現하는 動搖 眩暈하는 類의 病證으로서, 外感風邪에 屬하지 않은 것. 「素問·至眞要大論」에서 “諸暴强直 皆屬于風”이라 하였다. 火熱이 熾盛하므로 內風이 생기거나, 혹은 血虛陰虧하고 氣血이 逆亂해서 생긴다. 대개는 病理變化의 過程에서 出現하는 中樞神經系統의 症狀에 屬한다. 例:眩暈·昏厥·抽搐·震顫·麻木·口眼喎斜등. 「風氣內動」의 項 參照.
內寒(내한)
陽虛氣弱하여, 臟腑의 機能이 衰退해서, 水液運化의 障碍, 濁陰貯留의 病症을 惹起함을 뜻함. 「素問·調經論」에서 “陰盛則內寒”이라 하였는데, 脾는 水濕의 運化를 主管하고, 腎은 水液의 調節을 주관하여, 腎陽은 人體陽氣의 本이 되므로, 內寒은 대개 脾腎의 陽虛에 起因한다. 臨床表現은 吐瀉·腹痛·手足厥冷·冷汗自出(內寒患者의 分泌物이나 排泄物은 대개 淸稀하고 冷하다)·脈沈遲 등이다. 「素問·至眞要大論」에서 “諸病水液澄徹淸冷 皆屬于寒”이라 하였다.
內陷(내함)
邪氣의 內陷을 뜻함. 邪氣가 亢盛한데, 正氣가 虛弱하여 拒邪不能하면, 邪氣가 內陷하여 病情이 加重된다. 例컨대, 麻疹의 出疹期에, 麻毒이 過盛한대, 다시 風寒을 感受하면, 正氣가 不足하여 疹點이 突然 隱沒되고 顔色이 變白하며, 呼吸이 急促하여, 病情이 迅速히 惡化된다. 이를 麻毒內陷이라 한다.
冷灸(냉구)
天灸의 項 參照.
冷勞(냉로)
陰寒證에 屬하는 婦女의 虛勞病이다. 대개는 氣血이 不及하고 臟腑가 虛寒한 所致이다. 主要症狀은 臍下가 冷痛하고 手足이 때때로 寒冷하며 月經이 不調하고 飮食物이 消化가 되지 않으며 간혹 嘔吐하고 때로 惡寒하며, 때로 發熱하고 骨節이 疝痛하며 形體가 黃瘦하는 等이다.
冷痢(랭리)
「寒痢」의 項 參照.
冷服(냉복)
한제를 냉복하는 것은 대열증에 적용되고 열제를 냉복하는 것은 가열진한증에 적용된다 (숭암존생서에 있음)
冷秘(냉비)
「寒結」의 項 參照
냉엄법(냉엄법)
엄의 項參照
冷汗(냉한)
畏寒肢冷하면서 汗出함을 말함. 發汗前에 發熱하지 않고 口渴하지 않으며 언제나 精神萎靡, 面色蒼白, 大便浠溏, 小便淸長, 脈沈遲, 舌質淡白, 舌苔白潤等의 寒性症候를 隨伴한다. 대개 평소 陽虛하고 衛氣가 不足하며 腠理가 弛緩되어 일어나며 놀람으로써 惹起되기도 한다.
冷哮(냉효)
哮證의 項 參照.
臑(노)
肱, 上膊이라고도 함. 肩部以下, 肘部以上의 部分.
露(노)
藥物에 물을 붓고 증유해서 收集한 澄明한 液體를 로라고 한다. 露劑는 長期保存할수 없으므로 必要시에 만들어서 服用한다.
顱蓋(노개)
頭顱骨의 項 參照.
勞怯(노겁)
虛勞의 項 參照.
臑骨(노골)
解剖學上의 肱骨(上腕骨)이며, 肱部(上膊部)에 位置하고, 下는 正骨(尺骨)과 輔骨(橈骨)에 連함.
勞倦(노권)
「勞」는 勞損을, 「倦」은 倦怠를 뜻함. 一般的로 일부 虛損症의 發病要因을 말한다. 通常 다음 二種類를 指稱하는 경우가 많다. (1)「五勞所傷」, (2)「房勞」, 腎精의 虧損
勞淋(노림)
淋證이 오래도록 不癒한데, 疲勞하면 곧 發病하는 것이므로 이렇게 이름한다. 主要表現은, 小便이 淋瀝하고, 尿後에 下陰部가 隱痛하며, 四肢가 나른하고, 腰部가 痠痛하며, 좀처럼 낫지 않는다. 本證은 대개 淋證을 오해 되도록 治療하지 않았거나 혹은 調治를 잘못 하여, 脾腎兩虛가 되므로 일어난다. 만약 顔色이 광(白+光)白하고, 少氣하며 懶言하는 것은 脾氣가 虛한 것이고, 몸과 四肢가 寒冷하며, 脈이 虛弱한 것은 腎陽虛이며, 手掌 足底가 熱하며 舌紅하고, 脈象이 細數한 것은, 腎陰虛이다.
노脈(노맥)
脈象의 一種. 脈象이 實,大하고, 弦長하며, 浮取나 中取으로는 反應이 없고, 세게 눌러야만(沈取) 느껴지며, 堅노不移하다. 陰한積취의 病症으로, 例컨대 癥瘕, 痞塊, 疝氣 等에서 多見된다.
勞復(노복)
「差後勞復」이라고도 함. 「差」는 病이 治愈된 것임. 病이 初癒되자마자 疲勞로 因해 다시 再發함을 뜻함. 病後 氣血이 아직 恢復되지 않았거나 或은 餘熱이 아직 남아있으면, 過盜汗 疲勞, 飮食의 不節制, 七情의 過度, 或은 房勞 飮酒 등이 모두 再發의 誘引이 될 수 있다.
勞水(노수)
甘瀾水의 項 參照
勞熱(노열)
①各種의 慢性 消耗性 疾病中에 出現하는 發熱現象으로, 例컨대 五勞七傷으로 생기는 虛熱을 말함. ②中氣의 不足, 肺氣의 虛弱으로 因해, 약간 일을 하여 疲勞하면 低熱이 出現하는 症狀이다.
努肉攀睛(노육반정)
즉 [翼狀努肉](翼狀贅片)이다. 本證은 心.肺.二經의 風熱이 壅盛하고 또한 脾胃에 積熱이 있기 때문에 誘發된다. 그 主要症狀은 努肉(굳은살)이 眼角에서 隆起하여 灰白色을 띠고 漸次 黑睛(검은자위) 角膜을 侵犯해서 視力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勞者溫之(노자온지)
< 素問. 至眞要大論>에 있음. 虛勞病으로 氣虛한 경우는 溫補藥을 써서 助陽한다는 뜻이다. 例컨대 中氣가 不足하므로 身熱有汗하고, 渴喜熱飮하며, 少氣하고, 말하기 싫어하며, 舌嫩色淡하고, 脈虛大 等證이 發하는 경우는 甘溫除大熱法을 써야 한다.
鷺자咳(노자해)
「百日咳」의 項 參照.
癆疰(노주)
勞瘵의 別稱이다. 疰에는 注入, 久住의 뜻이 있다. 勞瘵患者의 病程이 길고 또 他人에게 잘 傳疰(感染)되므로 이렇게 이름한다.
癆瘡(노창)
癆는 結核病의 通稱이다. 癆瘡은 結核性의 瘡瘍을 말하며, 그 중에서 瘰癧이 가장 常見되는 것이다.
勞瘵(노채)
傳染性이 있는 慢性消耗性疾病을 말하며 肺癆라고도 함. 肺結核病의 類이다. 그 發病原因은 어떤 要因에 의해 機體의 抵抗能力을 低下시켜 呼吸道에서 癆蟲(結核菌)에 感染된 所致이다. 故로 傳尸癆라고도 하는데 이 病이 相互 傳染하는 一種의 病임을 形容한 것이다. 主要 臨床 表現은 咳嗽, 咳血, 潮熱, 盜汗, 身體의 逐漸消瘦等이며 陰虛에서 多見된다. 疾病이 變遷하는 全過程中에서 初期에는 陰精의 虧耗로 시작하여 이어서 陰虛火旺이 되고 後期에는 陰損及陽, 陰陽陽虧
勞則氣耗(노칙기모)
素問․擧痛論에 있음. 疲勞가 過度하면, 氣喘 出汗過多하여, 氣를 耗散케 해서 倦怠無力해짐을 말함.
怒則氣上(노칙기상)
素問․擧痛論에 있음. 「氣」는 여기서 主로 肝氣를 指稱함. 肝氣는 暢達을 좋아하고, 抑鬱을 싫어한다. 正常狀況下에서는, 肝氣를 抑鬱할 수 없으며, 過亢해서는 안된다. 肝은 또 藏血하는 器官이며, 만약 精神이 過度한 刺戟을 받으면, 肝氣를 지나치게 昇發 上逆시켜, 胸脇脹痛 目赤 頭痛 脈弦 等을 出現한다. 만약 肝의 藏血이 失調되면, 血이 氣를 따라 上昇해서 吐血症狀을 나타낸다. 「五志」의 項 參照.
勞瘧(노학)
瘧疾이 日久하여 身體가 虛弱해져서, 虛勞가 된 것이며, 「瘧勞」하고도 한다. 或은 久病으로 因한 勞損으로, 氣血이 陽虛한데, 瘧疾을 앓는 것도 역시 勞瘧이라 한다. 그 特徵은 微寒 微熱하고, 或은 晝夜에 發하기도 하고, 或은 夜間에 發하기도 하며, 氣虛9多汗하고, 飮食少進하며, 或은 發作이 停止된 後, 疲勞하면 卽發한다.
老黃苔(노항태)
舌苔가 甚黃色이고 거친것이다. 胃腸의 熱結이나, 津液이 受傷한 경우에 多見된다.
綠風(녹풍)
‘五風內障’의 項 參照.
綠風內障(녹풍내장)
本病은 곧 靑光眼(綠內障)이다. 대개는, 眞陰이 虧損되어, 陰虛陽亢하고, 氣血이 不和하므로 惹起된다. 主要症狀은, 瞳孔이 散大되고, 淡綠色을 띠며, 視物이 不明瞭하고, 燈火를 볼 때, 언제나 赤綠色의 圓暈이 보인다. 急性發作時에는 恒常 劇烈한 疼痛을 隋伴하며, 惡心, 嘔吐, 眼瞼腫瘡, 眼球充血 등을 나타낸다. 急性期가 緩解된 後에도 視力이 크게 減退된다. 本病은 再發하기 쉬우며, 漸次 加重되고, 治療를 失期하면 失明되기 쉽다.
膿窠瘡(농과창)
<膿窠瘡>의 項 參照.
弄舌(농설)
[吐弄舌의 項 參照.
膿窩疥(농와개)
疥瘡의 項 參照.
膿窩瘡(농와창)
<膿窠瘡>이라고도 함. 接觸으로 傳染되기 쉬운 一種의 化膿性 皮膚病이다. 이는 肺熱, 脾濕의 蒸鬱에 의해 생기며, 또 濕疹 땀띠(汗疹) 等을 손톱으로 긁어 破皮되어 毒素에 感梁되므로 일어나기도 한다. 兒童에게 많이 생긴다. 頭面, 팔, 下肢 等處에 多發된다. 大豆大의 膿疱가 되어 周圍가 發紅하며, 焮熱疼痛하고, 疱壁이 두꺼워 잘 터지지 않으며, 潰破後에 陷凹가 생기고, 表面에 膿液이 있으며, 乾燥後에 黃痂가 생긴다. 일반적으로 全身症狀은 없다.
膿耳(농이)
耳內가 紅腫 焮熱하며, 鼓膜이 潰破되어, 耳道에서 膿이 나오는 것을 <膿耳>라 하며, 대개는 肝經의 火熱로 因해 惹起된다. 患者는 耳孔에 疼痛이 突發하여, 聽力이 減退되고, 全身에 寒熱이 隨伴되며, 脈象이 弦滑數한 等證을 나타낸다. 本病은 대개 小兒에게 發生한다. 急性中耳炎과 類似하다.
腦(뇌)
「영추·경맥편」에서 “인시생 선성정 정성이뇌수생···”이라하여 뇌의 산생이 신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설하였다. 신은 정을 저장하는 장이며 정(선천적인 신정과 후천적으로 수곡에서 화생되는 정기를 포괄함)은 수를 생하고 수가 두강내에 모여서 뇌를 형성하므로 뇌를 「수해」라고도 한다. 뇌는 사람의 고급중추신경의 ㄱ;는활동을 주관한다. 뇌는 신정에서 산생되는 것이므로 신정이 충실하면 지체가 경경유력할 뿐만 아니라 보다 중요한 것은 뇌의 기능도 충분히 발휘된다는 것이다. 뇌의 일부기능은 심·간·신 등의 臟腑와 연계되어 그들 사이에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말해주며 동시에 뇌의 질환을 치료하는데 어째서 신·심 등의 장에서 착수해야 하는지를 말해준다.
雷廓(뇌곽)
廓 외 項 參照
腦頭風(뇌두풍)
頭痛時에 雷鳴하는 소리를 自覺하고 頭面에 核이 생기며 或은 腫痛紅赤하기도 하는데 濕毒이 上部에 鬱結된 所致이다.
腦漏(뇌루)
<鼻淵>의 項 參照.
腦疽(뇌저)
對口의 項 參照
腦風(뇌풍)
風邪가 腦에 上入하여 惹起되는 病證이다. 頭風에 屬하는 하나의 疾患이며 主要症狀은 項背가 惡寒하고 腦戶穴(風府穴의 上, 督脈과 足太陽經의 會穴)의 局部에 冷感이 있으며 惡風하고 頭部가 劇痛하여 疼痛이 齒頰에 미친다.
雷火神針(뇌화신침)
藥物艾卷의 項 參照
漏(누)
「五不男」의 項 參照.
螻蛄瘻(누고루)
<螻蛄癤>의 項 參照
螻蛄癤(누고절)
癤病의 一種이며, 小兒의 頭部에 多發된다. 患部가 처음에는 小癤이 되고, 根이 堅硬하며, 外形이 지렁이(蟮)의 치켜든 머리와 같으므로 <蟮拱頭>라고도 함. 이러한 癤腫은 通常 多發性이며, 頭皮下의 膿腔이 相連되어 潰破後에 모양이 螻蛄(땅강아지)의 구멍과 같으므로 <螻蛄癤>또는 <螻蛄瘻>라 함. 대개 心火熱毒 或은 胎毒內發의 所致이다.
淚竅(누규)
淚堂이라도 함. 內眥部에 位置하며,上下眼瞼의 內側에 각각 一小孔이 있음. 眼淚를 排泄한는 通路이다.
泪囊炎(누낭염)
[漏睛]의 項 參照.
淚堂(누당)
淚竅의 項 參照.
僂附(누부)
僂는 背가 屈하는 것이며 附는 俯와 같음 僂附는 步行할 때 背와 腰가 彎曲하여 頭部가 下向하는 구부린 體徵이다. 이는 腎氣가 衰하고 筋脈이 虛疲한 表現이다.
漏睛(누정)
[眥漏]라고도 함. 이는 一種의 眼眥部(眼角部)의 疾病이며 肝經의 風熱 或은 心火가 熾盛한 所致이다. 그 症狀은 眼內眥가 紅腫 脹大해지고 계속 發展하면 潰破되어 流膿하며 오래도록 아물지 않고 긴 세월에 걸쳐 內眥의 漏孔에서 膿液이 나온다. 本病은 泪囊炎과 類似하다.
漏下(누하)
「崩漏」의 項 參照.
漏下(누하)
固崩止帶의 項參照
漏汗(누한)
表症에 發汗이 過多하여 陽氣가 受傷되어 衛虛不固해져서 汗液이 淚出不止하는 現象을 말함. 汗出過多로 인해 陽氣가 不足해질 뿐만 아니라 津液도 耗損되므로 通常 小便短少, 排尿困難, 四肢의 微拘急, 關節의 屈伸不利等症을 隨伴한다.
茶(다)
藥物을 찧어서 조말로 하여 塊狀으로 만들어서 이를 끓는 물에 포하여 藥成分이 우러나게 하거나 혹은 전즙을 茶代用으로 服用하는 것 午前茶(廣東城製의 煎藥製劑)가 그 에이다.
丹(단)
內服용과 外用의 二種으로 나윈다. 外用이 丹제에는 ??(수은) 유황등의 광물藥이 含有되어 加熱 승화하거나 용와 流出하는 方法으로 製劑 ㅎ되면 용말상이다 에컨대 白降丹 紅昇丹(영藥의 項 參照)등이다 . 內服用의 丹제에는 紫雪丹과 같으 ㄴ散劑도 있고 至寶丹 五粒回春丹과 같은 丸劑도 있고 벽瘟丹과 같은 錠劑도 있다 丹劑에는 玉樞丹(일면 자금선)처럼 內服과 外用에 다같이 쓰이는 것도 있다 이는 丸劑 혹은 선정에로 되었다 古代에 煉丹術이 있어서 丹의 원레 뜻은 승화 精鍊한 丹을 말한다 예컨대 白降丹 홍강丹의 製法이 그 유법이다 그후 丹이란 名稱이 있지만 實際로는 승화 정련한 것이 아니다. 後世인들은 丸劑나 散劑중 藥性이 준열하고 용량이 적은 것을 丹이라 한다고함한다. 예컨대 紫雪丹 至寶丹이 그러하다 그런데 상한론의 白散은 藥성이 준열하고 용량은 심소하지만 丹이라 칭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後世인의 이설도 丹지 참고 가 될 뿐이다.
煅(단)
藥物을 화중에 넣고 소홍하거나 혹은 내인용기에 넣고 間接적으로 화단하여 그 질이 바삭하고 유연하게 하는 것 예컨대 牡蠣 瓦傍子 血餘 明礬등이 이 方法을 쓴다
短氣(단기)
呼吸이 短促하고 接續이 잘 안된다는 뜻. 많은 疾病의 過程에서 볼수 있다. 虛證과 實證이 있다. 實證은 대개 갑자기 發作하며 胸腹脹滿과 거친 呼吸聲을 隋伴한다. 대개는 痰,食의 內疽로 氣機의 升降에 影響을 미친 所致이다. 虛證은 대개 久病에 屬하며 音聲이 낮고 숨이 微弱하며 心身이 疲勞하다. 대개 元氣가 大虛한 所致이다.
但代無胃(단대무위)
脈無胃氣의 項 參照.
丹毒(단독)
①一種의 急性인 皮膚熱毒病症이며, 患部의 皮膚가 朱丹을 칠한 것처럼 붉으므로 이렇게 이름한다.流火 或은 火丹이라고도 함. 小腿 或은 面部에 多發하며 患處의 皮膚가 大片으로 紅腫하여 皮面보다 약간 높게 腫起하며 邊緣限界가 뚜렷하고 表面이 光滑하며 만져보면 堅實하고 患處附近의 림파節이 腫大하며 惡寒, 戰慄, 高熱, 頭痛,骨節疼痛 등의 全身症狀이 隨伴된다.대개는 血分에 熱이 있어서 肌部로 透發하거나, 或은 皮膚粘膜이 破損되어 疫毒이 外侵한 所致이다. ② 一般的으로 體表의 皮膚가 大片으로 紅變하는 一部 病症을 말함. 例컨데 赤游丹, 纏腰火丹 等이다.
單方(단방)
간단한 方劑를 말함. 用藥이 1-2味에 不過하며 適應도 1-2證에 不過하여 藥力이 專一해서 效果가 迅速하다. 救急 혹은 一病의 專門攻遂에 쓰인다. 예컨대 甘草綠豆湯은 毒菌中毒을 治療하며 或은 半邊蓮一兩煎湯을 連服해거 腹水를 驅除하는 등이다
斷法(단법)
傷科에서의 正骨의 方法이다. 端正 或은 端을 原位置로 回復시킨다는 뜻을 包含함. 주로 骨傷이나 關節異位, 脫臼에 쓰인다. 醫師가 한손 或은 兩手로 負傷부의 下端의 骨을 단단히 잡고, 確實하며 바르게 復位시키는 方法이다.
單腹鼓(단복고)
鼓脹의 項 參照.
煅淬(단쉬)
淬의 項 參照
單按,總按(단안,총안)
脈診시에 手指를 各異하게 써서 脈象을 測候하는 方法을 말함. 하나의 手指를 써서 어느 一部의 脈象을 按하는 것을 單按이라 한다. 例컨대 寸部脈을 診하는데 食指으로 寸部를 按하고, 다른 二指는 약간 든다. 食指, 中指, 藥指의 三指으로 동시에 寸, 關, 尺의 三部脈을 按하는 것을 總按이라 한다. 兩者는 通常 配合해서 쓴다.
旦欲寐(단욕매)
少陰經病의 主證의 하나이다. 이는 一種의 意識朦朧으로, 似睡非睡이고, 似醒非醒한 狀態이다. 少陰病으로 心腎이 兩衰하고, 氣血이 虛弱한 경우에 볼 수 있다.
單日瘧(단일학)
「瘧疾」의 項 參照.
短刺(단자)
十二刺法의 一種 골비를 治療하는데 쓰인다. 그 자법은 약간 요동하면서 針을 刺入하여 골부에 심달케 해서 제?? 針법을 쓴다 (靈樞 官針篇)
丹田(단전)
①道家에서는 人身의 臍下 3寸을 丹田이라 함. 이 部位는 男子의 精室, 女子의 胞宮이 있는 곳이다. ②氣功療法에서의 「意守」部位의 名詞이다. 그 部位가 三個所인데, 臍下의 것을 「下丹田」, 心窩部의 것을 「中丹田」, 兩眉間의 것을 「上丹田」이라 함.
癉瘧(단학)
「癉」은 熱氣가 盛함은 뜻함. 瘧疾이 邪를 感受한 後, 裏熱이 熾盛하므로 發하는 것이다. 그 臨床表現은, 發作時에 發熱할 뿐이고 惡寒하지 않으며, 煩躁氣粗하고, 胸悶 欲嘔 等症을 나타낸다.
單行(단행)
七情의 하나이다. 한가지 藥을 單用하여 效能을 發揮하는 것으로, 甘草湯, 獨參湯등이다.(七情의 項② 參照).
但弦無胃(단현무위)
脈無胃氣의 項 參照.
達邪(달사)
<透邪>의 項 參照.
達原飮(달원음)
<開達膜原>의 項 參照.
膽(담)六府의
하나. 膽은 주로 膽汁을 貯藏하여 이를 輸出함으로써 消化를 도우며, 外界와 直接 相通하지 않고, 水穀의 轉化에도 直接 參與하지 않으며, 胃腸의 機能과 다른 것이므로 「奇恒之腑」에 屬한다. 肝에서 分泌되어 膽內에 貯藏되는 膽汁(王叔和의 「脈經」에서 “肝之餘氣 泄於膽 聚而成精”이라 함)은 比較的 淸淨하고 精氣를 함유하므로 「精汁」이라고도 稱하며, 腸道와 膀胱中의 糟粕,排泄物과는 다르다. 故로 膽을 「中精之府」, 「中淸之府」라고도 稱한다. 膽은 肝과 서로 表裏가 되어, 「肝主謀廬」, 「膽主決斷」하며, 肝과 膽의 이 두가지 면의 作用이 서로 配合됨은, 膽과 肝이 部分的으로 中樞神經의 機能과 有關함을 말해 준다. 이밖에 膽과 肝은 內部에 「相火」(封建名詞로서 心의 君火와 상대되는 말)가 寄하여, 病理上 「火」의 證狀을 일으키기 쉽다.
痰(담)
呼吸道에서 分泌되는 病理性産物을 말하며, 어떤 病變이 된 氣管組織內에 괴인 粘液物質을 包括한다. 이들은 津液에서 變化되어 生成된다. 病으로 因해 생기는 痰에는, 風痰·熱痰·寒痰·燥痰·濕痰 等이 있다. 痰으로 因한 致病에는, 痰飮·痰火·痰包·痰核·痰瘧·頑痰·宿痰·伏痰等의 病症이 있다. 病으로 因한 生痰이든, 痰으로 因한 致病이든간에, 모두 肺·脾와 比較的 密接한 病理關係가 있다. 六淫病邪가 肺를 犯하면 대개 痰이 생기며, 脾陽이 虛弱하여 水濕이 停聚되어도 痰이 生成된다. 故로 「脾爲生痰之源, 肺爲貯痰之器」라는 說이 있다. 痰濁은 氣를 따라 昇降하여 이르지 않는 곳이 없다. 例컨대, 痰이 心竅에 迷入하면 神昏 癲狂이 되고, 風痰이 遊隙하면 驚風 癎證을 發하며, 痰濁이 上冒하면 心悸·眩暈이 나타나고, 痰濕이 上犯하면 惡心嘔吐하며, 痰이 脇肋에 停滯되면 胸悶脇痛 喘咳痞悶하고, 膽과 火가 結合되면 瘰癧 癭瘤가 生기고, 痰이 經絡을 阻害하면 半身不遂가 되며, 痰이 肌膚에 흐르면 陰疽가 생기고, 痰이 關節에 注入되면 「鶴膝」이 된다. 이밖에 여러가지 難病 怪證이 辨證論治上 흔히 痰과 有關하다.
膽氣不足(담기부족)
「膽虛」의 項 參照.
痰瘰(담라)
項의 前方, 足陽明胃經이 通過하는 部位에 생기는 瘰癧을 말함.
淡味滲泄爲陽(담미삼설위양)
素問 至眞要大論에 있음 참설은 수습을 탐리배설한다는 뜻이다 淡味藥은 수습을 하향 참리시켜서 배설해 나가게 하녀 그 藥성은 양에 속한다. 예컨대 통초와 의의인은 淡味이며 소변의 통리로 수습을 제거한다.
痰迷心竅(담미심규)
「痰阻心竅」라고도 함. 主要症狀은, 意識模糊, 喉有痰聲, 胸悶, 昏迷不醒, 苔白膩 脈滑 等이다. 流行性 B型腦炎, 流行性腦炎, 中風昏迷, 癲癎 等에서 多見된다. 「痰蒙心包」라고도 함.
淡滲利濕(담삼이습)
주로 淡味의 利濕藥을 使用하여 濕邪를 下焦에서 排出하는 것이다.例컨데 泄瀉淸稀,小便不利,舌苔白,脈濡한 경우에 茯苓,猪苓,澤瀉,冬瓜子,薏苡仁 等藥을 쓴다.
痰濕(담습)
「濕痰」의 項 參照.
痰濕阻肺(담습조폐)
痰濕이 肺를 壅阻하여 喘咳이 發하는 病理을 말함. 肺는 貯痰의 器이고, 脾는 生痰의 源이다. 만약 脾陽이 虛하여 運化機能이 失調되면, 精氣를 肺로 上輸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도리어 濕이 모여 痰이 되어, 肺에 影響을 준다. 主要症狀은, 咳嗽,痰涎壅盛, 痰이 희고 묽어 喀出이 容易하고, 胸膈滿悶하며, 약간 活動해도 咳嗽가 加重되고, 氣喘, 舌苔白膩 或 白滑, 脈濡緩 等이다. 慢性氣管支炎, 氣管支喘息 等의 疾患에서 多見된다.
痰濕咳嗽(담습해수)
「痰咳」의 項 參照.
膽實(담실)
膽氣가 不暢하여 나타나는 實證을 말함. 主要症狀은, 胸脘滿悶, 脇上脹痛, 口苦乾, 頭額兩側 및 目銳眥疼痛 等이다.
膽熱(담열)
膽의 熱證을 말함. 膽은 少陽經脈에 屬하고, 肝과 相互 表裏가 되므로, 膽의 熱證 實證은 항상 肝과 連繫가 있다. 臨床表現은, 胸脇煩悶 口苦 咽乾 苦水嘔吐 頭暈眼花 耳聾 寒熱往來 黃疸 或 鼻流濁涕 等이다.
痰熱結胸(담열결흉)
「小結胸」의 項 參照.
痰熱阻肺(담열조폐)
痰熱이 肺를 壅阻하여, 喘咳이 發하는 病理을 말함. 主要症狀은, 發熱, 咳嗽, 痰鳴, 胸膈滿悶, 黃稠痰을 喀出하고, 或은 痰中帶血하며, 甚하면 呼吸促迫하고, 胸脇作痛하고, 舌紅苔黃膩, 脈滑數 等이다. 대개 外邪가 肺를 侵犯한 후, 鬱하여 熱로 化해서 肺津을 熱傷하여, 液을 熱爍해서 成痰하며, 痰과 熱이 結合해서 肺絡을 壅阻한 所致이다. 急性氣管支炎, 肺炎, 肺氣腫合倂感染, 氣管支喘息合倂感染 等의 疾患에서 多見된다.
痰飮(담음)
病因과 症狀에 의해 命名된 것이며 廣義와 狹義의 二 種類가 있다. ① 廣義의 痰飮은 多種類의 水飮病의 總稱이다. 이는 一般的으로 體內의 水液이 잘 轉輸되지 못하여 體腔, 四肢等處에 停滯되는 類의 疾病을 말한다. 그 病因은 대개 脾, 肺, 腎, 三臟의 機能 失調와 有關하며 相互 影響을 미치게 되는바 특히 脾陽이 運化 機能을 잃고 三焦의 氣化가 障碍되는 것이 水飮停留의 主要 原因이 된다. ② 狹義의 痰飮은 水飮病의 一種이며 虛證과 實證으로 나뉜다. 虛證의 主要 表現은 胸脇支滿하고 脘部에 振水音이 있으며 淸涎을 嘔吐하고 頭暈하며 心悸하고 氣短하며 形體가 消瘦하는 等이다. 이는 脾腎이 兩虛하여 水穀을 運化할 수 없어서 水飮이 胃腸에 散在한 所致이다. 幽門이 梗阻됨으로써 惹起되는 胃停留과 類似하다. 實證의 主要 表現은 胃脘部가 堅滿하고 泄瀉하며 泄瀉後에는 약간 便安한데 胃脘部가 곧 堅滿해지며 水飮이 腸間에서 流動하여 꾸루룩 소리가 난다. 이는 水飮이 胃腸에서 伏留한 所致이다.
痰積(담적)
主要症狀은 橫膈이 痞滿隱痛하고 痰涎이 喀出되지 않으며 鼻汁과 唾液이 粘稠하고 삼키면 걸리며 頭暈目眩하고 腹中에 硬塊가 있다. 이는 痰저 氣滯로 인해 濕濁이 胸膈間에 凝集된 所致이다.
痰阻心竅(담조심규)
「痰迷心竅」의 項 參照.
痰阻肺絡(담조폐락)
肺臟이 受邪한 後, 津液을 輸布하는 機能을 잃고, 液이 모여 痰이 되어, 肺를 壅阻해서, 痰盛氣逆 喘咳 等症이 出現함을 말함. 臨床上 「痰熱阻肺」와 「痰濕阻肺」로 나뉜다. 該當 項 參照.
膽主決斷(담주결단)
「素問·靈蘭秘典論」에서, “膽者 中正之官, 決斷出焉”이라 하였다. 「中正」이란, 不偏不倚의 뜻을 含有한다. 여기서는 主로 膽의 作用中의 하나가 中樞神經의 一部機能活動과 有關함을 말하였다. 이밖에 「膽主決斷」은 어떤 精神刺戟(例:突然한 驚恐)의 不良影響을 防禦하고 除去함으로써 人體氣血의 正常運行을 維持 制御하여 臟腑機能의 相互 協助를 促進시키는 데 重要한 作用을 한다. 膽氣가 怯弱하면 驚恐으로 因해 致病하고, 膽氣가 强壯하면 顯著한 影響을 받지 않는다.
痰喘(담천)
喘息의 項 參照.
痰濁(담탁)
「濕痰」의 項 參照.
痰包(담포)
舌下에 생기는 一種의 病理性 包塊이며, 表面은 光滑하고, 質이 軟하며, 外表는 黃色이고, 속에 卵白 같은 粘液이 들어있으며, 局部的으로 麻木 疼痛을 느끼게 되고 腫大하면 言語와 飮食에 妨碍가 된다. 痰火의 流走에 의해 생긴다.
痰瘧(담학)
비교적 重型의 瘧疾이다. 臨床表現은, 發作時에 寒熱이 交代로 發하고, 熱多寒少하며, 頭痛眩暈하고, 痰多嘔逆하며, 脈象이 弦滑하다. 重症인 경우는 昏迷抽搐을 나타낸다. 腦型瘧疾의 類이다.
痰咳(담해)
「痰濕咳嗽」라고도 함. 咳聲이 重濁하고, 痰이 많으면서 咯出하기 쉽고, 痰出하면 기침이 멎는 것이 特徵이다. 胸悶食少하고, 舌苔가 白膩하며, 脈象이 浮滑한 等症을 隨伴한다. 대개 痰濕이 內部에 쌓여, 위로 肺를 侵犯한 所致이다. 慢性氣管支炎, 肺氣腫, 氣管支擴張症 等病에서 볼 수 있다.
膽咳(담해)
咳嗽할 때, 膽汁 或은 靑色 苦汁을 吐出하는 證候를 말함.
痰核(담핵)
皮下가 腫起되어 核처럼 結塊가 되는 것을 말하며, 대개는 濕痰이 流聚됨으로써 생긴다. 結塊의 數는 一定하지 않고, 不紅 不腫하며, 不硬 不痛하고, 손으로 만지면 果核狀으로 軟滑하고 移動한다. 一般的으로 化膿潰破되지 않는다. 痰核은 대개가 頸, 項, 下頷部에 생기는데, 四肢나 肩背에도 생기는 수가 있다. 身體의 上部에 생기는 것은, 대개 風熱을 兼하고,身體의 下部에 생기는 것은 대개 濕熱을 兼한다.
膽虛(담허)
「膽氣不足」, 「膽虛氣怯」이라고도 함. 主要症狀은, 虛煩不眠, 心慌心跳, 易驚, 多疑慮, 常歎息이다. 一部 癔病(히스테리), 神經衰弱病因에서 볼 수 있다.
膽虛氣怯(담허기겁)
「膽虛」의 項 參照.
痰血(담혈)
「咳血」의 項 參照.
痰火(담화)
① 無形의 火와 有形의 痰이 煎熬 膠結되어 肺에 貯積되 病證을 말하며 所謂 窠囊之痰이다. 平時에는 뚜렷한 症狀이 없다가, 外邪 혹은 飮食內傷等의 要因에 의해 發作이 惹起된다. 그 症狀이 哮喘과 매우 類似하여 煩熱胸痛하고 口乾 脣燥하며 痰塊를 喀出하기가 매우 어려운 重症을 나타낸다. ② 頸部와 耳後에 念珠狀의 痰核이 있으며 或은 腋下에 結塊가 생긴다. 그 痰核을 누르면 단단하고 밀어도 移動하지 않으며 舌紅苔黃하고 脈弦滑數 等症을 兼發한다. 肝火 痰鬱에 의해 생기므로 이렇게 이름한다.
痰火擾心(담화요심)
痰火가 上昇해서 心神을 어지럽게 하여, 精神錯亂의 病變을 惹起함을 말함. 例컨대 精神異狀, 言語錯亂, 甚한 경우 狂躁妄動, 舌尖紅苔黃이, 脈滑數 等症이다. 精神分裂症, 癔病(히스테리) 等에서 多見된다.
當歸補血湯(당귀보혈탕)
補血의 項參照
唐代四科(당대사과)
唐代의 太醫書는 醫學을 四科로 나누었다. 즉 醫科 針科 按摩科 呪禁科이다. 醫科는 다시 體療(內科) 少小(小兒科) 瘡腫(外科) 耳目口齒(五官口腔) 角法 (拔火**項療法, 부항療法)등의 四個部分으로 나누었다.
螳螂子(당랑자)
新生兒가 數日 或은 一個月 지나서, 兩頰內에 腫脹된 硬塊가 생겨서 哺乳가 不便하고, 甚하면 울음소리를 내지 못하는 것을 「螳螂子」라 하며, 「土脯子」, 「頰指墊」라고도 함.
溏泄(당설)
「鶩溏」의 項 參照.
大가泄(대가설)
「難經·五十七難」에, “大가泄者 裏急後重 數至圊而不能便 莖中痛”이라 하였다. 陳瑞孫의 「難經辨疑」에서는 “大가泄 卽腸澼也”라 하였으니, 後世에서 말하는 痢疾을 말한다.
大結胸(대결흉)
「傷寒論」중의 大陷胸湯證이다. 이는 太陽表證이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 下法을 誤用하여, 心下部에서 少腹部에 걸쳐, 硬滿疼痛하여 손을 가까이 댈 수 없는 證候가 出現하는 것이다.
大經(대경)
①큰 經脈을 말함(素問·調經論), “無中其大經”. ②本經의 經脈을 말함(靈樞·官鍼篇, “經刺者 刺大經之結絡經分也”.
大谷(대곡)
「溪谷」의 項 參照.
大骨枯槁(대골고고)
大骨은 軀幹과 四肢를 支持하는 主要-骨격을 말함. 枯槁는 枯萎 或은 乾竭의 뜻임. 이는 一部 慢性消耗性 疾病의 末期에 極度로 消瘦하여 肌肉이 瘦削되므로, 全身의 骨格關節이 露顯됨을 描述한 것이다. 또는 氣血이 虧損되므로 骨髓이 불充分해지고, 骨格이 枯萎된 것처럼 되어, 軀體를 지탱할 수 없는 것은 惡病質의 情況에 屬한다.
對口(대구)
喉頭의 項部 頂中에 생기는 疽으로서 督脈經에 屬하여, 部位가 口와 相對되므로 이렇게 이름한다. 腦疽라고도 함. 左 或은 右에 치우쳐, 足太陽膀胱經에 屬하는 것은 偏口, 偏口疽, 腦偏疽라고도 함. 대개는 濕熱이 交蒸된는 氣를 感受하거나, 或은 積熱 濕毒이 上壅된 所致이다. 順證은, 瘡瘍이 頂尖하고, 根盤이 紅腫하며 灼熱 疼痛한다. 逆證은, 대개는 情志鬱結, 肝腎虧損, 陰虛化痰과 有關하며, 瘡瘍이 平平하고 散漫하며, 根盤이 收縮되지 않고, 難潰 難斂하다.
大厥(대궐)
中風의 病證에 屬함. 中風으로 卒倒하여 昏微不省하는 證候를 말함. 오래되지 않아서 回復하는 厥症 昏倒症狀과는 區別된다. 中風의 項 參照.
大氣(대기)
宇宙間의 空氣 或은 胸中 呼吸의 氣를 말함.
大衄(대뉵)
口.鼻에서 一齊히 出血하며, 甚한 경우 眼.耳.口.鼻.二陰에서 同時에 出血하는 病症이다. 血熱이 妄行하기 때문이며, 또한 氣가 虛하여 血을 統攝하지 못한 所致이기도 하다.
對待(대대)
種類가 많은 脈象을, 相對的인 性徵에 따라 簡略하게 歸類하는 方法이다. 例컨대 浮沈, 遲數, 滑澁, 虛實 等의 八脈을 辨脈의 綱領으로 삼아 이로써 疾病의 表裏, 한熱, 虛實, 順逆을 辨別한다. 그中 浮과 沈, 遲와 數, 대와 小, 滑과澁 虛와 實 等은 모두 서로 相對的(마주보는 것)인 關係가 있다.
大都穴(대도혈)
「八邪穴」의 項 參照.
大毒,常毒,小毒,無毒(대독,상독,소독,무독)
素問 五常政大論에 있음 大毒은 藥物의 毒性이 극열한 거이다 常毒은 藥物이 毒性이 大毒에 버금가는 것이다 小毒은 藥의 毒性이 적은 것이다 無毒은 곧 평성藥이다.
大頭傷寒(대두상한)
「大頭瘟」의 項 參照.
大頭瘟(대두온)
溫毒의 一種이다. 「大頭風」或은 「大頭傷寒」이라고도 함. 이는 風溫 時毒을 感受하여 肺胃로 侵入해서 發病하는 것이다. 頭面이 紅腫하고 或은 咽喉가 腫痛하는 것이 特徵이다. 重症인 경우에는 耳聾·口噤·神昏譫妄등의 危候가 出現한다. 또 다른 一種이 있는데, 頸項의 腫大가 主證이며, 頭面으로 波及되어 狀態가 蝦蟆과 같다. 이를 「蝦蟆瘟」이라 한다.
大頭風(대두풍)
「大頭瘟」의 項 參照.
大絡(대락)
全身에서 最大이 絡脈으로서 一名 「經隧」라고도 함. 그중 十四經에 各各 1條의 大絡이 있고, 다시 脾臟에 1條의 大絡(以上을 合쳐 十五絡이라 함)이 있고, 胃腑에 1條의 大絡(胃之大絡)이 있다. 「十五絡」, 「胃之大絡」의 項 參照.
大麻風(대마풍)
癘風의 項 參照.
帶脈(대맥)
奇經八脈의 하나. 季脇部에서 起始하여 橫行해서 腰部를 一周 環繞한다. 本經에 有病하면, 主로 腹部脹滿, 腰部無力, 下肢軟弱步行困難, 怕冷, 月經不調, 赤白帶下 等의 症狀과 病症이 나타난다.
代脈(대맥)
脈象의 一種. 脈象이 緩,弱하고, 規則的인 間歇性이 있으며, 間歇시간이 比較的 길다. 臟氣의 衰微와 關聯되며, 心臟病(例 : 風濕性心臟病 冠不全 等)에서 多見된다. 이밖에 驚恐, 跌仆의 重證, 一部 姙婦에게도 代脈이 나타나는 수가 있다.
大脈(대맥)
脈象의 一種. 脈象이 커서 滿指로 느껴지며, 破動의 幅이 平常의 倍이다. 大脈이고 有力한 것은 邪熱의 實證이며, 大脈이고 無力한 것은 대개 虛損로, 氣가 內收하지 못하는 證候이다.
大方(대방)
邪氣가 强盛하고 病에 兼證이 있는 경우에는 大方을 使用한다. 大方에는 五種의 意義가 있다. 1) 藥力이 매우 强하다 2)藥味가 많다. 3)藥量이 많다 4)量이 많고 1回에 完服하는 것 5) 下焦의 重病을 治療하는 것 大方의 一例로서 下法에 쓰이는 大承氣湯(大黃, 厚朴, 枳實, 芒硝)이 있다.
大方脈(대방맥)
中國古代의 醫學分科의 一種으로 이는 成人의 疾病을 專門으로 治療한 것이며 現在의 內科에 該當함
大補元煎(대보원전)
補氣의 項參照
大腹(대복)
腹의 項 參照.
大夫(대부)
中國 封建時代의 官名이다. 靑代以前의 太醫員長官의 職位가 大夫에 該當하였다. 그러므로 太醫員의 五品以上의 의관을 모두 大夫라 칭하였다. 中國의 北方人은 醫員을 大夫라고 부르는 習慣이 지금가지도 存續한다. 이는 洪**의 容肅三筆에 記錄되었음.
大分(대분)
「肉分」의 項 參照.
大寫(대사)
針刺 수법중의 사법의 一種이다. 針을 혈의에 刺入한후 한손으로 針刺부 주위의 皮膚를 긴안해서 고정하고 다른 손으로 針병을 잡고 전후좌우로 대폭으로 요동하여 針공을 개대케하는 一種의 方法이다.
大瀉刺(대사자)
九刺法의 一種 피針을 써서 毫針으로 皮膚를 천자하는 것(靈樞 官針편)
大承氣湯(대승기탕)
1) 方의 項 參照 2) 大方의 項 參照
大承氣湯(대승기탕)
<寒下>의 項 參照.
大實如贏狀(대실여이상)
眞實假虛의 項 參照.
對心發(대심발)
「發背」의 項 參照.
戴眼(대안)
瞳孔이 上視하며 轉動할 수 없음을 말함. 太陽經의 經氣가 衰竭하기 때문이며, 이는 病이 危重한 段階에 있을 때 出現하는 一種의 腦神經症狀이다.
戴陽(대양)
陽氣가 下焦의 虛寒으로 因해, 위로 浮越하여, 下部는 眞寒이고, 上部는 假熱을 나타내는 證候를 戴陽이라 함. 患者가 氣短하여 呼吸이 促迫하고, 倦怠懶言하며, 無理하게 말을 하면 숨이 차고, 頭暈 心悸하며, 足冷하고, 小便이 맑으며, 大便이 묽고, 舌이 肥嫩하며, 苔가 黑潤하다. 이들은 모두 眞寒의 表現이다. 但, 面色이 浮紅하고, 口鼻에서 때로 出血하며, 口燥 齒浮하고, 脈象이 浮大한데 누르면 空虛無力하다. 이들은 假熱의 症狀이다. 「戴陽」과 「格陽」은 모두 眞寒假熱의 病理變化에 屬한다. 格陽證은 內部가 眞寒하고, 外部가 假熱한 것이며, 戴陽證은 下部가 虛寒하고 上部가 假熱한 것이다. 實際上으로는, 病情이 發展하여 이런 危重한 段階에 이르면, 兩者가 언제나 交代로 나타나서, 確然하게 區分할 수 없는 것이다. 「陰盛格陽」의 項 參照.
大肉(대육)
臂·腿의 筋肉을 말함.
大肉陷下(대육함하)
[素問,玉機眞臟論]에 있음. 大肉은, 一般的으로 身體의 比較的 크게 露顯된 肌肉 或은 肌肉群을 말함. 含下는 消瘦로 인한 低陷을 말함. 이는 一部 慢性消耗性疾病의 消瘦情況으로 惡病質의 情況에 屬하는 것이다.
大醫(대의)
封建時代의 人品 德性과 醫療技術이 모두 優秀한 醫員에 대한 존칭이다.
大眥(대자)
內眥의 項 參照.
大腸(대장)
六府의 하나. 廻腸(一說에는 廻腸에 直腸 肛門을 包括한다고 함)이라고도 稱함, 그 主要機能은 小腸에서 消化吸收된 후, 送下된 分解物을 接受하여, 그 증의 殘餘水分과 養分르 吸收하고, 糞便을 形成케 하여, 肛門을 통해 體外로 排出하는 것이다. 그래서 大腸을 傳道之官」이라고도 한다. 주로 糟粕을 傳瀉하며 消化의 最後段階를 마무리 한다. 大腸의 病變은 大便의 回收나 性狀에 影響을 미친다.
大腸濕熱(대장습열)
濕熱이 大腸에 蘊釀되는 病變을 말함. 主要症狀은, 膿血이 섞인 下痢, 腹痛, 裏急後重, 尿短赤, 苔黃膩, 脈滑數 等이다. 痢疾(細菌性痢疾 或은 아메바赤痢), 急性腸炎에서 多見된다.
大腸液虧(대장액휴)
大腸의 津液이 不足하므로 나타나는 病變이며, 대개 陰血不足 或은 熱病傷津과 有關하다. 主要症狀은, 便秘 或은 排便困難이며, 消瘦, 皮膚乾燥, 咽乾, 舌紅苔少, 脈細 等을 兼發한다. 老年性便秘 或은 習慣性便秘에 多見된다.
大腸熱結(대장열결)
邪熱이 大腸에 結하므로 惹起되는 病變을 말함. 臨床表現은 便秘, 腹痛拒按, 舌黃苔燥, 脈沈實有力 等이다. 各種外感熱病의 氣分段階에서 多見된다.
大腸癰(대장옹)
「腸癰」의 項 參照.
大腸主傳導(대장주전도)
素問 靈蘭秘典論에서 “大腸者, 傳導之官, 變化出焉”이라 하였다. 大腸의 주된 機能은, 小腸에서 消化吸收된 後 傳送되어 내려온 消化物에서 剩餘水分과 養分을 吸收하여 糞便으로 變化시켜, 肛門에서 體外로 排出하는 것이다. 大腸은 粗粕을 傳送하는 通路이므로 主傳導 라든지 傳導之官이라 한다. 各種原因으로 大腸의 傳導機能이 失調되면 泄瀉 或은 便秘等症을 일으키게 된다.
大腸寒結(대장한결)
寒氣가 大腸에 結하여 便秘가 되는 病變을 말함. 主要症狀은, 腹部隱痛, 大便秘結, 口淡, 舌白少笞, 脈沈弦이다. 寒性便秘에 多見된다.
大腸咳(대장해)
咳嗽할 때, 大便失禁이 되는 現象을 말함.
大腸虛(대장허)
大腸의 氣虛로서, 通常 脾虛證候를 兼發한다. 主要症狀은, 脫肛, 久瀉不止, 完穀不化, 糞便色淡不臭, 腸鳴 等이다. 만약 久瀉不止하면, 臨床上 대개 虛寒이 兼發하며, 이를 「大腸虛寒」이라 한다. 該當 項 參照.
大腸虛寒(대장허한)
大腸이 虛寒로 因해 傳導機能이 失調되는 病理을 말하며, 대개 脾腎虛寒과 有關하다. 主要症狀은, 下痢稀薄, 食少, 四肢冷, 腰痠, 怕冷, 苔薄, 脈沈細 等이다. 慢性腸炎, 慢性痢疾 等에서 多見된다.
大節(대절)
①人體의 大關節. ②手指와 足趾의 第一節.
對臍發(대제발)
「發背」의 項 參照.
大秦艽湯(대진교탕)
<去風養血>의 項 參照.
大靑龍湯(대청룡탕)
兼方의 項 參照
大針(대침)
古代 九針의 一種이다 針체가 藥간 굵고 針첨은 藥간 둥글다 전신수종 및 복중징가 등병의 治療에 多用된다.
大腿疽(대퇴저)
<股脛疽>의 項 參照.
大風苛毒(대풍가독)
「素問·生氣通天論」에 있음. 「大風」은 風邪가 猛烈함을 뜻하고, 「苛毒」은 毒氣가 嚴重함을 뜻함. 모두 어떤 劇烈한 病邪를 形容한 것이다.
帶下(대하)
①廣義의 帶下은 一切의 婦人科病을 包括해서 말함. 帶脈은 人體의 腰部을 一周 環繞하는데, 帶脈以下의 部位를 「帶下」라 하였다. 故로 古代에는 婦人科病을 모두 「帶下病」이라하였다. ②狹義 帶下는, 婦女의 陰道에서 流出되는 一種의 粘膩한 物質로서, 帶와 같이 계속됨을 말함. 婦女의 多種類의 生殖器炎症으로서, 例컨대 陰道炎, 子宮頸糜爛, 子宮頸炎, 子宮腔炎 등을 包括한다. 이밖에 子宮頸癌, 子宮體癌이 合倂感染된 경우에도 帶下量이 많고, 惡臭가 난다. 歷代 醫家들은 帶下의 색깔의 差異에 따라서, 「白帶」, 「赤帶」, 「赤白帶」, 「黃帶」, 「靑帶」, 「黑帶」, 「五色帶」 등으로 나누었다. 各項을 參照.
帶下醫(대하의)
史記 扁鵲烈傳에서 最初로 말하였다. 帶下는 腰帶以下 或은 帶脈以下의 部位를 말함. 婦女에게 帶下病이 많으므로 古代에는 産婦人科疾病을 專門으로 治療한 醫員을 帶下醫라 하였다.
大汗(대한)
汗出이 過多한 現狀을 말함. 熱이 盛하여 怕寒하고 發表의 治法이 지나쳤거나 病後의 氣虛 元氣의 欲脫等의 原因에 의해 出現한다. 汗은 津液에서 化한 것으로 汗多하면 傷津하고 甚하면 亡陰이 된다. 汗은 心液이며 汗多하면 또 亡陽이 된다. 亡陰, 亡陽, 漏汗, 熱汗, 冷汗等項을 參照.
大黃附子湯(대황부자탕)
<溫下>의 項 參照.
大黃附子湯(대황부자탕)
攻裏不遠寒의 項 參照.
搗(도)
治削의 項 參照
挑揀(도간)
治削의 項 參照
倒經(도경)
「逆經」 또는 「經行吐衄」이라고도 함. 月經周期中에 (或은 行經의 前後에) 周期的로 吐血 或은 衄血하는 病症을 말함. 發病과 月經周期가 有關하며, 또 항상 月經量이 적거나 或은 閉經을 惹起하므로 「倒經」 或은 「逆經」이라 한다. 本病은, 대개 肝氣逆上, 肝經鬱火, 或은 陰虛肺燥로 因해 일어난다.
導氣(도기)
針法의 述語이다.(靈樞 邪客篇에 있음) 이는 針刺의 득기를 촉진시키는 一種의 수단이다. 득기에 나타나는 감각의 유무(기지의여부)는 一般的으로는 대개 각종 針刺의 수법조작(一定한 刺戟 강도를 제어하는 등의 요인)을 통하여 발생한다. 靈樞 久針十二原篇에서 “刺之而氣不至 無間其數 刺之而氣至 乃去之 勿復針”이라 하였다.
導法(도법)
導便이라고도 함. 액체약물을 장중에 관입하거나 혹은 윤활성인 정제를 항문내에 삽입하여 대변을 통하시키는 것. 고대에는 蜜煎導法과 猪膽汁導法이 상용되었다. 지금은 비누를 小指大로 깎아서 항문에 삽입하는 방법도 쓰이고 있다.
導便(도변)
導法의 項參照
刀斧傷(도부상)
「金創」의 項 參照.
倒産(도산)
「難産」의 項 參照.
導引(도인)
古代에 쓰인 保健과 治病方法의 一種이다. 具體的內容에는 後世에 말하는 氣功과 體育療法의 2種類의 形式을 包括한다. 注: 導引에는 몇가지 種類의 解釋이 있다. 1)肢體의 運動이다. 唐代의 王冰은 「素問․異法方宜論」의 注釋에서 말하기를, “導引, 謂搖筋骨, 動支節”이라 하였다. 支節은 四肢關節를 뜻함. 2)自己按摩이다. 「一切經音義」에서 “凡人自摩自捏伸縮手足, 除勞去煩, 名爲導引”이라 하였다. 3) 深呼吸의 類이다. 古人은 「吐納」이라 하였다. 淸代 張志聰은「素問․理法方宜論」의 注釋에서 說하기를, “導引者, 擎手而引欠也”라 하였다. 引은 吸氣이고, 欠는 입을 벌리는 呼氣이다. 「擎手而引欠」은 兩手를 높이 들고 深長한 呼吸을 하는 것이다. 4)氣功과 體育療法을 包括함, 「庄子․刻意」의 “此導引之土”의 注에서 “導氣令和, 引體令柔”라 하였다. 「柔」은 “木曲者可直, 直者可曲」이라하여, 肢體動作의 敏捷함을 象徵한 것이다. 이뜻은, 濁氣를 呼出하고, 淸氣로 吸入해서, 體內의 氣를 和順케하며, 肢體를 運動하여 肢體의 動作을 敏捷케 한다는 것이다. 隋代 巢元方의 「諸病源候論」에는 「養生方」의 導引法 260餘項目이 실려있는데, 그중에는 氣功과 體育療法이 包括되었다. 以上 네가지는 說明中 第 4의 說明이 대체로 全面的이다.
導赤散(도적산)
<火鬱發之>의 項 參照.
導滯通腑(도체통부)
積滯된 것을 疏道시킴을 目的으로 하는 瀉下法을 말함.<寒下>法의 (2)를 參照.
搗針(도침)
針刺手法의 하나이다. 그 方法은 針을 皮下에 刺入한 후 고정된 심도에서 針을 上下로 反復해서 도동하는데 皮膚외면으로 拔出하지 않는다
盜汗(도한)
夜間에 잠든 후 自覺하지 않고 汗出하며 잠이 깨면 止汗되는 一種의 症狀을 말함. 대개 陰虛內熱로 인해 怕寒外泄하는 所致이다.
桃花癬(도화선)
吹花癬의 項 參照.
刀暈(도훈)
創傷으로 因한, 出血 疼痛 惑은 精神緊張에 의해 생기는 暈厥이다
毒氣(독기)
「戾氣」의 項 參照.
督脈(독맥)
奇經八脈의 하나. 會陰部에서 起始하여 背部의 脊柱正中線을 따라 上向해서 後頸部를 거쳐 頭頂部를 넘어 顔面部의 上齒齦의 正中(以上 모두 正中線을 沿해 分布됨)에 循行過程에서 脊髓 腦 및 諸陽經과 서로 連繫된다. 督脈은 陽經經脈의 總綱이다. 本經에 有病하면, 主로 神志不淸, 癲, 狂, 癔病, 項背强直, 角弓反張, 咽喉乾燥, 癃(排尿困難), 痔, 遺尿, 脫肛, 疝氣, 不姙症, 體力衰退 等의 症狀과 病症이 나타난다.
獨蔘湯(독삼탕)
「單行」의 項 參照.
毒藥攻邪(독약공사)
素問 臟氣法時論에 있음 有毒한 藥物을 써서 치병하는 것이다 도긔 의의가 몇가지 있다 1藥物의 특성을 할맣다 예컨대 乾薑은 偏熱하고 黃芩은 扁寒하며 升麻는 승제하고 소자는 강기하는데 그 特性을 利用앟여 四氣를 제거하고 精氣를 扶助한다 2)藥物에 부作用이 잇음을 말함 예컨대 상산은 재학하는데 嘔吐를 일으키는 부作用이 있다 3)藥物중에 一部 極毒이 확실히있는 藥으로서 예컨대 경분 등황등이며 그 使用은 嚴格히 하여 中毒을 防止하여야 한다.
獨語(독어)
患者가 精神이 맑은 狀況에서 低聲으로 혼잣말을 소곤거리며, 말하는 相對가 없고, 사람을 보면 도리어 말을 그치는 症狀이다. 虛證에 屬함. 대개 心氣가 虛하고 精이 腎을 養하지 못하는 所致이다. 의病(히스테리), 老年性精神病 等에서 볼 수 있다.
禿瘡(독창)
白禿瘡 이라고도 함. 頭部에 생기며, 처음에는 白痂가 생겨, 몹시 가렵고, 蔓延되어 片을 이루며, 오래 되면, 髮枯 脫落하여 禿斑이 생기는데, 治癒된 후에는 毛髮이 通常 再生한다. 대개는 不潔한 理髮器具나 或은 빗, 모자 등에서 傳染되어 생긴다. 本病은 白癬의 類이다.
獨取寸口(독취촌구)
三部九候의 項 參照.
燉(돈)
藥材와 補助재를 함께 금속관내에 넣고 밀봉하여 물이 끓는 남비에 넣고 가열한다 예컨대 주돈한 지황大黃등이다
頓咳(돈해)
「百日咳」의 項 參照.
動脈(동맥)
①脈象의 一種. 脈象이 滑,數하고 有力하여, 指下에 콩알이 튀는 듯한 느낌이 있는데, 搏動部位는 比較的 狹小하고,리듬이 不均等하다. 驚恐이나 疼痛의 病症에서 볼 수 있고, 姙婦에게도 나타난다. ②全身의 經脈의 搏動이 應手되는 곳을 말함.
童便灸(동변구)
灸의 項 參照
同病異治(동병이치)
一般的인 情況下에서는 同病 同證에는 同一한 治法을 쓴다. 그러나 같은 種類의 疾病이라도 病人의 身體的 反應이 다르므로 表現되는 證이 다르면 治法도 달라진다. 例컨대 感冒에 風寒感冒와 風熱感冒等의 差異가 있어서, 治法에도 辛溫解表와 辛凉解表等의 區別이 있다.
冬石(동석)
正常脈象의 冬季에 있어서의 變化를 말함. 石은 沈重의 뜻. 冬寒시에는 陽氣가 潛藏되고 皮膚도 緊張되므로, 脈象도 이에 相應하게 약간 沈緊되어, 指力을 세게 按指함으로써 脈이 잡히며, 比較的 有力하다.
瞳神(동신)
瞳子, 水輪, 瞳仁이라고도 함. 解剖學上의 瞳孔部位에 該當하며, 房水(眼房水), 晶狀體(水晶體), 玻璃體(硝子體)등을 包括하는 組織의 合稱.
瞳神乾缺(동신건결)
瞳孔의 正圓狀態가 破損되어, 邊緣이 鋸齒(톱니)狀 或은 梅花狀을 이루는 것을 말함. 通常 ‘凝脂翳’등의 重證의 後遺症이며, 最終的으로 失明하게 되는 水道 있다.
同身寸(동신촌)
鍼灸取穴의 一種의 길이의 標準이며, 모두 患者各自의 體表에 어떤 標識을 써서 測量의 單位로 삼는다. 主로 4種類의 方法이 있다. ⑴「中指同身寸」: 患者를 屈指케 하여, 그 中指의 中節 兩側의 橫紋頭의 距離를 1寸으로 삼아 測量을 한다. 이는 臨床에서 가장 많이 應用되는 하나의 方法이다. ⑵「拇指同身寸」: 患者의 拇指 末節의 橫紋의 幅을 1寸으로 삼는다. ⑶「目橫寸」: 患者의 目內眥角에서 外眥各까지를 1寸으로 삼는다. ⑷「夫」: 第2指에서 第5指까지를 合쳐서(즉 4橫指) 그 橫經의 最大幅을 1夫로 한다(夫는 古名이며, 現代의 取穴에 쓰이는 指橫徑單位에 該當함).
瞳神縮小(동신축소)
瞳孔이 伸縮能力을 喪失하여, 날로 縮小되는 것을 말함. 대개는 肝腎이 勞損하여, 虛火가 上炎하거나, 或은 肝經의 風熱이 上攻하기 때문에 일어난다. 重證인 경우는, ‘瞳神乾缺’이되어 視力을 완전히 잃게 된다.
冬溫(동온)
冬季에 異常氣候(冬季는 寒해야 하는데 도리어 溫함)를 感受하여 發生하는 熱性病을 말함. 主要症狀은 처음에 頭痛하고 無汗, 發熱, 微惡寒, 口渴, 鼻乾 혹은 鼻塞流涕하며 咳嗽氣逆하고 혹은 咽乾痰結하며 脈數하고 舌苔가 白色에서 점차 變黃한다. 더 계속되면 汗出하지만 熱不解하고 口渴, 惡熱, 咳脹, 脇脹, 脈滑數, 舌赤苔黃하며 乾燥한 等症을 나타낸다. 그 以後의 傳變은 風溫과 대체로 같다.
冬應中權(동웅중권)
[素問,脈要精微論]에 있음. 權은 古代의 重量을 計測하던 器具이다. 冬應中權은 冬季의 脈象이 權具가 下垂되는 것처럼, 약간 沈伏함을 表現한 것임.
東醫(동의)
韓國 越南등에서 漢醫를 東醫라 한다. 17世紀初에 韓國에서 出版된 대저 東醫寶鑒이 있다.
瞳仁(동인)
瞳神의 項 參照.
瞳子(동자)
瞳神의 項 參照.
瞳子高(동자고)
瞳子는 瞳孔을 말함. 瞳孔이 上視함을 말하며, 太陽經의 經氣가 不足하기 때문이다. 더 進行되면 「戴眼」이 出現한다. 이는 一種의 腦神經症狀이다.
凍瘡(동창)
冷凍을 當하므로, 局部의 血脈이 凝滯되어 생기는 皮膚의 損傷이다. 手足이나 耳角 等의 露出部圍에 多發된다. 患部가 처음에는 蒼白해지고, 漸次 紫紅色의 斑片을 이루어, 灼痛, 瘙痒, 麻木(저림)을 自覺하며, 輕症은 10여일 지나면 消散되고, 重證은 潰爛 成瘡하여 좀처럼 癒合되지 않는다.
頭角(두각)
額角의 項 參照.
頭顱(두로)
頭顱骨의 項 參照.
頭顱骨(두로골)
顱蓋라고도 함. ①解剖學上의 頂骨. ②頭部의 腦髓를 覆蓋包圍한 骨格部分이며 頭顱라고 略稱함. 주로 左右의 頂骨과 額骨(前頭骨)의 일부분, 枕骨(後頭部)의 一部分으로 構成됨. 頭蓋骨을 말함.
抖法(두법)
按摩나 傷科에서 筋肉을 調整하는 手法의 一種이다. 손(兩手 或은 한손)으로, 負傷된 關節의 遠端을 단단히 잡고, 外向으로 펼 때, 突然 上下前後로 振動시키는 方法이다. 活動의 幅은, 生理的으로 許容되는 範圍내에서 進行해야 한다. 腰部와 肩部에 常用한다.
頭軟(두연)
「五軟」의 項 參照.
頭搖(두요)
頭部를 搖動 顫動하는 一種의 症狀이다. 病因로는 各異한 것이 있다. 膽火의 內鬱로 惹起되는 肝風에 起因한 境遇는 突然頭搖하고 目眩耳聾하며 頸項强痛等症을 나타낸다. 揚名實熱로 惹起되는 肝風에 起因한 境遇는 高熱面赤, 腹痛便秘, 胸悶煩躁等症을 나타낸다. 老人의 肝腎不足이나 病後의 氣血虛弱, 虛風의 內動에 起因한 境遇는 頭部가 通常 不時에 搖動하며 대개 其他 虛弱症狀을 隨伴한다. 이 밖에 小兒가 急驚風을 發作하기 前에도 頭搖가 出現하는데 이는 肝風內動의 前兆이다.
痘衣法(두의법)
人痘接種法의 項 參照
痘漿法(두장법)
人痘接種法의 項 參照
頭重(두중)
頭部에 重墜함을 自覺하는 症狀이며 頭部를 包帶로 싸매는 듯한 感을 느낀다. 대개 濕邪를 外感하거나 或은 濕痰이 內阻한 所致이다. 素問․生氣通天論에서 “因于濕 首如裹…”라 하였다. 濕邪를 外感한 境遇는 表證이 있으며 頭重하고 頸項이 痠痛한다. 濕痰이 內阻한 境遇는 表證이 없고 頭重하며 眩暈하고 惡心하며 胸脘이 痞悶하고 胃納呆滯(胃弱不消化)하며 四肢이 困倦하다. 이밖에 氣血이 虛弱하거나 或은 陽明經의 實熱證인 境遇에도 頭重이 나타나는데 前者는 虛弱症狀이 主가되고 後者는 火熱症狀이 主가 된다.
痘瘡(두창)
古病名이다. 皮疹의 形態에서 命名한 것임. 現在病名의 天然痘이다.
頭針療法(두침료법)
頭部의 大腦피질 機能정위의 皮膚투사구를 利用하여 針ㅈ를 하는 治療方法이면 운동자격구 감각刺戟구등 10개의 刺戟구를 채용하여 針刺를 한다 신격ㅇ계통의 일부 疾病을 治療하는데 利用된다.
頭痛(두통)
常見되는 症狀의 하나이다. 病因의 주된 것으로는 風, 熱, 濕, 痰, 氣虛, 血虛等의 數種類가 있다. 風에 屬하는 境遇는 頭目眩暈, 惡風, 汗出한다. 熱에 屬한 境遇는 頭重如裹, 身熱不揚, 四肢痠倦하다. 痰에 屬한 境遇는 頭目眩暈, 惡心, 欲吐한다. 氣虛에 屬한 境遇는 綿綿作痛하고 疲勞하면 加重되며 倦怠氣短 한다. 血虛에 屬한 境遇는 額上이 疼痛하고 午後에 痛甚하며 언제나 心悸, 怔忡, 眩暈을 倂發한다. 頭痛一證은 “大抵風則抽掣 寒則拘急(抽掣拘急은 頭痛의 性質을 形容한 것임) 熱則煩心 濕則頭重 痰則欲吐”(秋田散人 醫學說約) 이는 一般的으로 常見되는 頭痛의 病因辨證이다. 이밖에도 肝厥頭痛, 瘀血頭痛, 偏頭痛, 腦頭風等이 있다. 詳細한 것은 各項을 參照.
頭痛眩暈 面紅痛面赤 口苦 躁急易怒 舌邊尖紅 苔黃 脈弦數有力 等이며, 重症이면 發狂 或 嘔血 喀血 等을 나타내게 된다.
頭風(두풍)
頭痛이 日久不愈하여 時發時止하고 甚한 境遇는 一觸卽發하는 病證을 말함. 風寒이 頭部經絡에 侵入하거나 或은 痰涎이 風化해서 經絡을 鬱遏하므로 頭部가 眼睛에까지 미치고 甚하면 目昏하여 눈을 뜰수 없게 되며 머리를 쳐들수 없고 頭皮가 麻木되며 어떤 患者는 眼症狀을 兼發하기도 한다.
臀(둔)
腰部(胂)의 下方, 骶骨部(尻)의 兩側에 있으며, 大臀筋의 部位에 該當함.
得氣(득기)
針法의 述語이다(素問 이합진사론에 잇음 靈樞 구針십이원편에 있는 기자와 동의이다.) 즉 針감(혹은 沈香)이다 穴位에 針刺한 후 수법의 조작을 통하여 혹은 比較的 장시간 유針함츠로써 병인이 산 마 창 중등의 감각을 느끼게 되고 施術자가 針하에 심긴함을 느끼게 되는 것을 득기라 칭한다. 이러한 針감이 생기는 정도와 그 지속시간의 장단은 왕왕治療效果와 밀접한 관계가 잇다. 특별히 진통效果의 양부와 유관하다. 득기의 여부는 針刺마취성공의 하나의 관건적문제이기도 하다.
得神(득신)
心氣가 있음을 말함. 神은 生命活動 現象의 總稱이다. 腎의 存亡을 審察함은 精氣盛衰, 疾病의 輕重과 豫後의 吉凶을 判斷하는 重要內容이 된다. 例컨대 精神이 充滿하고 眼光이 빛나며 言語가 明瞭하고 面色이 潤澤하며 氣息이 平順한 等을 得神이라 할 수 있다. 得神이면 비록 疾病이 있더라도 比較的 쉽게 治病되고 豫後도 比較的 良好하다. 故로 得神者昌(素問移精變氣論)의 設이 있다. 그러므로 得神의 意義를 精神正常으로 局限해서 理解해서는 안된다.
得神者昌(득신자창)
得神의 項 參照.
等分(등분)
등은 같다는 뜻이고 분은 분량을 말함 등분은 방제중의 매개藥物의 용량이 같은 것이다
루(泪)爲肝液(누위간액) 五臟化液의 項 參照.
馬刀(마도)
馬刀俠癭의 項 參照.
馬刀瘡(마도창)
馬刀俠癭의 項 參照.
馬刀俠癭(마도협영)
靈樞經脈編에 있음. 本症은 곧 瘰癧이다. 그것이, 腋下에 생겨서, 形狀이 馬刀와 같으므로 馬刀라 命名하였으며, 馬刀瘡이아고도 함. 頸傍에 생겨, 貫珠(念珠)와 같은 것을 俠癭이라 이름한다. 兩處의 病變이 항상 서로 關連되며, 頸部 腋部의 結核性淋巴腺炎이다.
馬牙(마아)
대개는 胎內에서 熱毒에 感受된 所致이다. 그 症狀은, 初生兒의 齒齦에 白色小泡가 생겨서, 軟骨과 같은 狀態가 되어, 젖을 빠는데 障碍가 된다.
麻仁丸(마인환)
<淸腸潤燥>의 項 參照.
麻疹(마진)
俗稱 「痧子」라 함. 小兒에게 常見되는 一種의 傳染病이며, 이는 時邪 癘毒을 感受함으로써 惹起되며, 病毒이 주로 肺胃를 侵犯한다. 처음에 먼저 肺衛의 風熱症狀이 나타나며, 咳嗽, 眼結膜紅赤, 畏光(差明), 눈물이 넘치는 것이 特徵이다. 皮疹이 出現할 때, 疹點이 먼저 耳後의 髮際와 頸部에서 出現하여, 漸次 顔面과 全身으로 퍼지는데, 疹點과 疹點사이에 정상적인 皮膚가 보이는 것이 特徵이다.
麻促脈(마촉맥)
十怪脈의 一種. 脈搏이 急促하고 混亂하다.
麻風(마풍)
以毒攻毒의 項參照
麻杏石甘湯(마행석감탕)
[發表不遠熱]의 項 參照.
麻黃附子細辛湯(마황부자세신탕)
兼方의 項 參照
麻黃湯(마황탕)
經劑의 項 參照
膜原(막원)
「募原」의 項 參照.
慢驚風(만경풍)
慢性으로 發作하며, 面色이 淡白 或은 靑色이고, 神倦嗜睡하며, 緩慢한 抽搐(痙攣)을 되풀이하고, 腹部가 陷凹되며, 呼吸이 微緩한 것 등을 主證으로 하므로 이렇게 이름한다. 發病原因은, 或 嘔吐나 泄瀉後에 惹起되기도 하고, 或은 急驚風에서 轉變되기도 한다. 吐瀉로 因해 惹起된 경우는, 대개 囟門(숫구멍)과 目眶(눈두덩)이 低陷되고, 肌肉이 弛緩되며, 便秘 尿少하고, 口鼻의 氣가 冷하며, 甚하면 睡眠中에도 눈을 뜨고, 肢冷하며, 脈細無力하다. 急驚風에서 轉變된 경우는, 便秘하고, 小便失禁하며, 或은 尿閉가 되고, 汗出이 淋漓하며, 舌紅苔少하고, 邪氣가 盛하며, 兩眼이 빛을 두려워하고(畏光), 强直 痙攣하며, 甚하면 言語錯亂하고, 舌紅, 苔濁膩 等을 發한다. 慢驚風에는 重病의 後期에 나타나는 多種의 驚厥을 包括하며, 例컨대 結核性腦膜炎 등이다.
晩發(만발)
伏氣溫病의 別稱이다. 春季, 秋季의 末期에 發生하는 裏熱症候가 比較的 重한 溫熱病을 말함. 단 晩發이란 用語를 지금은 그다지 쓰지 않는다.
彎針(만침)
針法操作시의 異常情況이다,. 즉 針을 체내에 刺入한 후 針체에 만곡현상이 생기는 것이다 대개는 와계의 刺戟으로 인해 병인의 근육이 돌연 수축하거나 體位를 이동하기 때문이면 혹은 수법조작의 미숙등으로 인해 야기되기도 한다. 처리方法은 먼저 가볍게 움직여서 본래의 체위로 회복시켜 針의 만곡각도와 方向에 따라 순리로 서서히 拔出하되 절대로 힘을 주어 억지로 拔出하거나 捻轉해서는 안된다, 針이 부러질 憂慮가 있기 때문이다.
慢火(만화)
文火의 項 參照
亡陽(망진)
大汗不止, 或은 吐瀉過極, 或은 其他原因으로 陽氣를 耗傷함으로 因해 陽氣가 突然 衰竭하여, 大汗이 淋漓하며, 汗出이 구슬같고 微粘하며, 外寒하고, 手足冷, 呼吸微弱, 面色蒼白, 口不渴, 或渴喜熱飮, 脣舌淡潤하며, 甚하면 口脣이 靑紫色을 띠고 脈微欲絶 或은 浮數而空 等이 나타나는데, 쇼크現象과 類似하다. 亡陽은 대개 亡陰이 더 進展한 것이며, 陰液이 過度하게 虧損되면, 그에 따라 陽氣도 亡脫된다. 이러한 同一疾病의 두개 段階에서는 特別히 辨證에 注意해야 한다.
網油(망유)「三焦」의
項 參照
亡陰(망음)
高熱, 出汗過多, 大量吐瀉 等으로, 陰液을 耗傷함으로 因해 나타나는 一種의 病理反應이다. 主要表現은, 身熱, 汗多. 煩躁不安, 口渴而喜冷飮, 呼吸氣粗, 四肢溫暖, 脣舌乾紅, 脈虛數 等이다.
望診(망진)
四診의 一種이다. 이는 視覺을 運用하여, 病者의 神色, 形態, 舌象, 大小便과 其他배설물 等을 觀察하는 方法이며, 小兒에 대해서는 指紋을 診하는 것도 包括된다.
亡津液(亡津液)
[傷津]의 項 參照.
望齒(망치)
望診內容의 하나. 齒牙와 齒痕의 兩部分을 包括한다. 前者는 主로 齒牙의 萌出, 乳齒의 更換 및 脫落의 狀況, 露出部分(齒冠, 齒頸)의 色澤 潤濕도 및 弛緩이나 動搖與否, 齲齒乳無, 齒槽膿漏 및 異常臭의 有無 等을 觀察한다. 後者는 主로 齒痕의 形象, 色澤 및 充盈度의 變化, 出血 血痂의 有無等을 [腎主骨]하고, 髓를 生하며, [齒爲骨之餘]이고, 胃의 經脈이 齒齦로 연락된다. 그러므로 望齒는 主로 腎과 胃의 病變을 살피는 것이다.
亡血(망혈)
吐血, 衄血, 便血, 尿血 等의 出血證의 總稱이다.
亡血家(망혈가)
平素, 嘔血․衄血․尿血․便血․崩漏 및 金瘡 等 失血性疾患을 앓은 病因을 말함. 張仲景은 傷寒論에서, 이러한 類의 病因은 體內의 陰津이 본래 虧損되었으므로, 發汗시킬 수 없으며, 만약 發汗시키면 病人이 怕冷寒戰의 病象을 惹起한다고 하였다.
望形態(망형태)
望診內容의 하나이다. [形]은 體形을 말하며, 肌肉,骨格,皮膚 等을 包括한다. [態]는 動態이며, 體位,姿態,活動能力 等을 包括한다. 望形態에서 病者의 體質, 發育 및 營養狀況을 알 수 있으며, 아울러 氣血의 盛衰, 邪正을 消長, 傷痛의 部位等을 아는데 도움이 된다.
梅核氣(매핵기)
本證은 情志가 鬱結하고, 肝氣에 痰이 섞이기 때문이다. 本證은 咽喉가 不紅不腫한데 咽中에 梅核大의 異物이 걸린듯한 自覺症이 있어서 吐出할 水道 없고 삼켜도 내려가지 않는다. 本病은 [癔球](히스테리球)에 該當한다.
梅花針(매화침)
皮膚針의 項 參照
脈(맥)
<五不女>의 項 參照.
脈(맥)
맥관을 뜻함. 맥관은 .심과 상연하며 혈액운행의 통로이다. 맥관과 심장 그리고 기타장기와의 관계는 주로 영양의 수송과 기혈순환의 연계로 표현된다.
脈口(맥구)
寸口의 項 參照.
脈度(맥도)
經脈의 長短의 度數를 말함. 古人이 人體의 經脈의 길이를 測定한 一種의 데이터(data)이다.
脈無胃氣(맥무위기)
脈象에 從容 和緩과 正常的 리듬이 喪失되어, 弦勁하고 팽팽하여 手指에 堅强하게 느껴지거나 虛浮無力하며, 混亂 不均 等을 나타內면, 胃氣가 곧 끊어지려 하고, 五臟의 眞氣가 露顯되어 生命이 危?함을 表示한다. 例컨대 肝臟의 眞氣가 露顯되면, 脈象이 弦勁하여 칼날을 만지는 것 같은데, 이를 但弦無胃라 한다. 또한 脾臟의 眞氣가 露顯되면, 脈象의 間歇이 玉漏수가 방울져 滴下하듯이 사이가 뜨게 되는데, 이를 但代無胃라 한다. 이들은 모두 眞臟脈에 屬한다. 眞臟脈의 項 參照.
脈痺(맥비)
素問․痺論에 있음. 이는 血脈의 症狀을 爲主로 하는 痺症이다. 臨床表現은 不規則한 發熱이 있고 肌膚에 灼熱感이 있으며 疼痛하고 皮膚에 紅斑이 나타나기도 한다. 대개는 血虛하고 風寒濕의 邪氣가 血脈에 留滯한 所致이다.
脈象(맥상)
指端에 느껴지는 脈動의 形象을 말함. 脈搏數, 脈搏의 리듬. 充盈度, 搏動의 情況, 脈勢의 和緩, 破動의 幅 等을 包括한다. 이들 徵象에 의해 脈象을 數十種으로 나눌 수 있는데, 常用되는 것으로 二十八脈이 있다. 臨床上 往往 二種以上의 綜合된 脈象, 例컨대 浮數, 沈細지等이 있다. 脈象이 辨證에 있어서 主要한 根據의 하나가 되지만, 반드시 其他의 診法과 結合시켜 全面分析을 해야 한다.
脈象主病(맥상주병)
어떤 脈象이 主로 나타내는 病症을 말함. 例컨대, 浮液은 主로 表證과 關聯이 있고, 數脈은 主로 熱病과 關聯이 있으며, 滑脈은 主로 痰飮, 食滯, 實熱 或은 姙娠 等과 關聯이 있다.
脈逆四時(맥역사시)
人體가 四時氣候의 變化에 適應하지 못함으로써 脈象이 四時氣候의 改變에 相應하게 變化하지 못하는 病理現象을 말함. 그 表現에는 通常 두가지 면이 있다. ①四時의 脈象의 太過, 不及, 或은 相反으로서, 例컨대, 春夏脈에 浮洪이 그다지 나타나지 않고, 도리어 沈00000하며, 秋冬脈에 沈實이 그다지 나타나지 않고, 도리어 浮洪한 等이다. ②身體의 各部의 脈搏의 變化가 正常이 아닌 것으로, 例컨대, 春夏의 人迎脈은 有餘해야 하는데 도리어 不足하고, 寸口脈은 不足해야 하는데 도리어 有餘하며, 秋冬의 人迎脈은 不足해야 하는데 도리어 有餘하고, 寸口脈은 有餘해야 하는데 도리어 不足한 現象을 나타내는 等이다. 그러나 이 變化는 診斷上 현재 그다지 고려 應用되지 않고 있다.
脈痿(맥위)
素問․痿論에 있음. 痿證의 하나이다. 症狀은 下肢의 肌肉이 萎縮無力하여 頸部가 軟弱해서 서있을수 없고 膝踝의 關節을 屈伸할수 없는 等이다. 心氣熱에 의해 氣血이 上走해서 下部의 血脈을 空虛케하며 或은 失血過多로 인해 經脈이 空虛해져서 肌肉을 麻痺케 하며 더 進行되면 本病이 發生한다.
脈陰陽俱緊(음양구부긴)
傷寒論에서 나온 말. 寸部와 尺部의 脈이 함께 緊傷을 나타내는 것을 말함. 寸脈은 臟에 屬하고, 尺脈은 陰에 屬하며, 陽部의 脈이 俱緊함은 部緊의 脈이다. 外感의 寒邪에서 나타나며,腠理가 密하여 無汗하고, 表氣가 닫혀서 宣通하지 못하는 것은 表實의 見證이다.
脈陰兩俱浮(매음양구부)
傷寒論에서 나온말. 寸部와 尺部의 脈이 함께 浮象을 나타내는 것을 말함. 寸脈은 臟에 屬하고, 尺脈은 陰에 屬하며, 兩部의 脈이 俱浮함은 浮洪의 脈이다. 風온病의 外熱이 이미 盛한데, 辛溫發汗劑를 誤用해서 津液이 受傷하여, 熱邪이 內外에 充滿한 境遇에 나타난다.
脈應四時(맥응사시)
脈合四時의 項 參照.
脈靜(맥정)
脈搏이 和緩 平靜함을 말하며, 脈躁와 相對되는 말이다. 痰病이 好轉되거나 或은 惡化하지 않음을 表示한다. 例컨대, 患者에게 비록 太陽病의 發熱 惡寒 두痛 等 證이 있더라도 脈搏이 여전히 和緩 平靜하고, 弦數하지 않으면, 病邪이 輕하여 深入發展하지 않음을 말해준다.
脈躁(맥조)
疾病의 過程에서 脈象이 原來에 比하여 急數 躁動해지는 것을 말함. 一般的으로 邪氣가 內轉하여 病情이 壞의 方向으로 發展함을 表示함.
脈證合參(맥증합참)
辨證의 過程에서, 脈象과 證候를 相互 參照하여 分析綜合함으로써 病情을 推斷하는 方法이다. 一般的으로 脈象과 證候가 一致되는 것이 順證이고, 脈과 證이 相反되는 것이 逆證이다. 例컨대 外感證(陽證)에 浮脈(陽脈)이 나타나고, 脾虛證(陰證)에 緩弱한 脈(陰脈)이 나타나는 等은 脈과 證이 一致한 것으로 이들 境遇는 辨證論치도 比較的 간단하며, 豫後도 比較的 좋다. 그런데 外感證에 細脈(陰脈)이 나타나는 것은 脈과 證이 相逆되는 것으로, 表實裏虛를 말해주며, 이는 邪氣가 盛하고 正氣가 不足한 것으로, 病理上錯綜複雜한 것이고, 豫後도 相對的으로 좋지 않다. 脈象과 證候가 相逆되고, 病理變化가 錯雜한 情況하에서는, 辨證에 있어서 반드시 現象을 看破하여 本質을 看破함으로써 治療上의 表本 緩急을 확정해야 한다. 故로 臨床上 언제나 捨證從脈과 捨脈 從證의 境遇가 있다.
脈診(맥진)
脈象을 診察하는 方法이다. [切脈], [按脈], [持脈]이라고도 함. 檢査者는 食,中,無名의 三指 指端으로 被檢者의 橈動脈의 寸口部를 按壓하여 脈象의 變化를 探査한다.
脈暴出(맥폭출)
微細하여 끊어지려던 脈이, 突然히 暴으로되는 것으로, 이는 陰陽離決의 現象이며, 病情이 危重할때 나타난다.
脈合四時(맥합사시)
脈象이 四時의 氣候에 따라 相應하게 變化하는 生理現象이며, 脈應四時라고도 한다. 人體는 春溫, 夏熱, 秋凉, 冬寒 四時의 氣候變化의 影響을 받아, 脈象에도 春弦, 夏洪, 秋毛 冬石의 相應하는 變化가 있다. 즉, 春夏에는 경動脈의 人迎脈이 약간 强하고, 寸口脈이 약간 弱하다. 秋冬에는 人迎脈이 약간 弱하고, 寸口脈이 약간 强하다. 그러므로, 脈診시에는 人迎脈과 寸口脈의 正常範圍內의 變化와 四時기候를 結合시켜 고려해야 한다. 단, 後者는 현재 診斷上 그다지 應用되지 않고 있다.
脈懸絶(맥현절)
正常脈에 比하여 差異가 현저한 脈象을 말함. 例컨대 正常脈에 比하여 3-4倍 빠르거나 或은 正常脈의 半이나 그 以下로 되는 것을 모두 脈懸絶이라 한다. 病重과 關聯이 있다.
脈會(맥회)
「八會穴」의 項 參照.
猛疽(맹저)
<結喉癰>이라고도 함. 대개, 肺,肝에 熱邪가 滯留하여, 邪毒,痰火가 咽喉部로 上衝하기 때문에 생긴다. 癰疽가 咽喉部에 생겨, 腫脹하며, 激痛하고, 뜨거운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우며, 呼吸이 困難하고, 寒熱이 甚해진다. 이 疾病에는 急性會厭炎, 咽喉壁膿腫, 喉頭水腫이 含有된다. 治療는, 解毒하고, 痰火를 瀉하며, 消腫시켜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黃連解毒湯을 加減法으로 쓰든지, 칼이나 鍼으로 腫處를 刺破하여, 排膿後, 永硼散을 바른다.
面垢(면구)
一見해서 顔面에 汚垢가 있는 것 같은데, 洗淨할 수 없는 것을 말하며, 外感의 暑邪 或은 體內에 積滯가 있는 等의 病症에서 나타난다.
面色緣緣正赤(면색연연정적)
[傷寒論]에 있는 말. 顔面全體가 紅色이며, 有別나게 兩0000顴이 麗艶한 軟紅色을 띤 것을 形容한 것이며, 急性熱病이나 熱邪가 熾盛한 境遇에 볼 수 있다.
面王(면왕)
鼻準의 項 參照.
面疔(면정)
疔瘡疾患의 하나이다.面部에 생기므로 이렇게 이름한다.대개 관,額,頰 등처에 생긴다.熱毒이 축결된 所致이다.손으로 세게 짜서는 안된다.그러면 陰證으로 변하기 쉽기 때문이다.<疔瘡>의 項 參照.
面塵(면진)
[素問,至眞要大論], [六元正大論] 等에 있음. 面色이 灰塵을 입힌 것처럼 暗灰色을 나타내는 것을 말함. 實證과 虛證이 있다. 實證은, 대개 燥邪에 所傷되거나 或은 伏邪가 內鬱하기 때문이며, 通常 口苦 咽乾 等의 症狀을 隨伴한다. 虛證은, 대개 久病으로, 肝腎이 陰虛하기 때문이며, 通常 頭暈耳鳴, 五心煩熱, 腰痠,遺精 等의 症狀을 隨伴한다.
名,字,甫(명,자,보)
「名」은 正名을 말함. 例컨대 張機의 機는 正名이며 仲景의 「字」이다.後世의 「甫」字는 實際로는 역시 「字」이다. 例컨대 「周學海․澂之甫」는 「周學海」. 字는 「澂之」라는 뜻이다.
命關(명관)
透關射甲의 項 參照.
明堂(명당)
①鼻의 別名. ②古代의 人體經穴圖를 明堂圖 혹은 明堂孔穴圖라 하였음.
明堂孔穴圖(명당공혈도)
明堂의 項 參照.
明堂圖(명당도)
明堂의 項 參照.
命門(명문)
生命의 門이란 뜻을 含有함. 命門은 人體生命의 根本으로서 生命을 維持하는 要素이다. 命門學說은 臟腑學說의 組成부분이다. 五臟중의 거의가 單一臟腑인데 腎만은 두 개가 있으며 古代學說은 흔히 「難經」의 “左者爲腎右者爲命門”이란 說을 推獎하였다. 그런데 실제로는 兩腎이 外形에서 組織構造에 이르기까지 差異가 없다. 故로 虞搏의 「醫學正傳」은 이 說에 反對하여 右腎만을 命門이라 할 수 없다하여, 兩腎을 命門으로 總稱할 것을 主張하였다. 一說은 命門穴이 第14椎下의 陷凹中에 位置함을 根據로하여 命門이 兩腎 사이에 있으며, 具體的으로 「腎間動氣」(兩腎間에서 생기는 人體의 動力의 來源을 말함)로 體觀됨는 것으로 認識하는데, 이것도 命門의 火이다. 腎은 「水臟」이므로, 이는 水中의 火이며, 先天的인 眞元이다. 이 氣는 下에서 上으로 올라가서 後天的인 胃氣와 相接함으로써 生命을 持續하게 된다. 命門의 作用을 槪括해서 말하면 ①命門은 元氣의 根本이며 人體의 熱에너지를 生産하는 發源地이다. ② 三焦의 氣化를 돕는다. ③ 命門의 火에는 脾胃를 煖하게하여 음식물의 消化를 돕는 作用이 있다. ④ 人體의 性機能 및 生殖系統과 密接한 聯關이 있어서 命門火(相火에 屬함)가 不足하거나 偏亢하면 病態를 惹起한다. ⑤ 納氣作用이 있어서 呼吸系統의 機能과 密接한 關係가 있다.
命門之火(명문지화)
「腎」의 項 參照
命門火衰(명문화쇠)
「腎陽虛」의 項 參照.
命門火旺(명문화왕)
腎은 元陰과 元陽을 藏하는데, 元陰은 腎精을 指稱하고, 元陽은 命門火를 指稱한다. 腎陰이 虧損하여 命門火가 偏旺하면, 性機能亢進, 陰莖易擧, 多夢失眠 等이 나타난다. 「相火妄動」의 項 參照.
暝眩(명현)
本來는 頭昏目眩하여 눈을 뜨지 못하는 症狀을 말하는 것인데 古書에서 往往 暝眩과 藥物反應을 連繫시키고 있다.(尙書․設命篇上에서 “若不暝眩 厥疾弗廖”), 즉 服藥後에 惡心 頭眩 胸悶等의 反應이 出現하는 것을 暝眩이라 한다.
冒家(모가)
平素 頭目眩暈症이 있는 사람을 말함.
母氣(모기)
五行의 相生關係중 「生我」하는 것이 母氣이다. 例:木은 火를 生하므로, 木이 火의 「母氣」이다.
牡蠣散(모려산)
「澁劑」의 項 參照.
牡蠣散(모려산)
斂汗固表의 項參照.
摸法(모법)
傷科에서의 觸診方法의 하나이다. 이는 損傷疾病을 診斷하는 一種의 主要手法이다. 손으로, 肢體의 負傷部位와 그 周圍의 狀態를 자세히 促進(觸摸)檢査하여, 促進을 通해, 骨折 或은 脫臼의 有無를 發見하고, 骨折의 類型을 辨別함으로써 治療를 進行하는 根據로 삼는다.
母病及子(모병급자)
五行論으로 五臟間의 相生의 母子關係를 說明하는 가운데, 母病이 子에 미치는 것을 말함. 例:木生火로서, 肝木은 母이고 心火는 子인데 肝陽上亢이 一定한 程度까지 發展하면 心火를 亢盛케 하여 發病하게 된다.
冒暑(모서)
①一般的인 傷暑症을 말함. ②暑邪를 感受한 후 邪氣가 腸胃를 阻碍하여 惡寒發熱, 心煩, 口渴, 腹痛水瀉, 小便短赤, 惡心嘔吐, 頭重眩暈等症을 나타낸다.
募原〔膜原〕(모원〔막원〕)
①「素問·擧痛論」에서 “寒氣客于腸胃之間, 膜原之下,……”라 했는데, 王冰注에는 “膜 謂膈間之膜, 原 謂鬲肓之原”이라 했다. 이는 胸膜과 膈筋의 사이 部位를 말함. ②吳又可의 「溫疫論」에서 “邪自口鼻而入 則其所客 內不在臟腑 外不在經絡 舍于伏膂之內 去表不遠 附近于胃 乃表裏之分界 是爲半表半裏. ……凡邪在經爲表 在胃爲裏今邪在募原者 正當經 胃交關之所 故爲半表裏”라 하였다. 景日//의 「嵩崖尊生書」에서는 “原者 廣野之意, 在臟腑之外 與胃相近……”이라 하였다.
牡臟(모장)
五臟中 陽에 屬하는 것을 牡臟이라 함. 心에는 君火가 있고, 肝에는 相火가 있어서 모두 陽에 屬하므로 心·肝二臟을 牡臟이라 함(靈樞·順氣一日分爲四時篇에 있음).
毛折(모절)
毛髮이 枯槁하여 稀疏해지고 切斷되는 情況을 말함. 대개 久病으로 精氣가 枯渴되는 狀態에서 皮毛를 濡潤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毛際(모제)
男性 或은 女性의 外生殖器上方의 陰毛가 있는 部位.
募穴(모혈)
胸腹部의 體表에 있는, 臟腑의 生理 病理의 反應과 密接한 關係가 있는 反應點(穴位)을 말함. 이들은 모두 臟腑의 經氣가 모이는 곳이다. 肺募-中府穴 膽募-日月穴 心募-巨闕穴 胃募-中脘穴 肝募-期門穴 大腸募-天樞穴 脾募-章門穴 小腸募-關元穴 腎募-京門穴 三焦募-石門穴 心包募-膻中穴(一說 天池穴) 膀胱募-中極穴
母瘊(모후)
疣의 項 參照.
目(목)
五臟의 정기가 목으로 상주해야만 일광이 유신하고, 정상시각기능을 충분히 발휘한다. 「소문·五臟생성편」에서 “ 간수혈이능시”라 하였고 「소문·금궤진언론」에서는 “개규우목, 장정우간”이라하여 안의 생리기능이 五臟의 정기, 간혈의 조절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설하였다.
目系(목계)
안구내의 뇌에 연하는 맥락을 말하며 수소음심경이 여기 연계되어 있다.
目裹(目窠)(목과)
胞瞼의 項 參照.
目眶骨(목광골)
目眶이라고도 함.眼窩周圍의 骨髂.그중 眼窩上方의 것을 眉棱骨이라 하고, 眼窩下方의 것을 절骨이라고도 함.
木克土(목극토)
① 五行中 5種類의 相克關係의 하나. ② 五行學說의 觀點에 依하면 相克은 本來 正常範圍內의 制約에 屬하는데, 近來는 「木克土」와 「木乘土」를 混同하며, 그 끗을 「肝氣犯脾」, 「肝氣犯胃」와 같은 것으로 보는 習慣이 있다.
鶩溏(목당)
寒瀉를 말함. 「鴨溏」혹은「鶩泄」이라고도 함. 瀉下하는 大便에 水와 糞이 相雜되고, 色이 靑黑色으로 鴨糞과 같음을 形容한 것이며, 小便이 淸하고, 脈이 沈遲하다. 이는 寒濕의 證에 屬하며, 脾氣가 虛하고, 大腸이 寒한 所致이다. 만약 瀉下한 大便이 다만 淸稀 垢噦한 糞便이라면 「溏泄」혹은「泄痢」라 한다.
目網(목망)
目眩의 項 參照.
目瞑(목명)
「瞑」은 合目 혹은 寐의 뜻. 「目瞑」은 눈을 감고 뜨려고 하지 않는것을 말함. 대개 發熱하며 心煩하고, 眩暈할 때, 患者가 눈을 감고 一時 安靜을 求하고자 하는 狀態에서 볼 수있다.
目上網(목상망)
目眩의 項 參照.
目上胞(목상포)
胞瞼의 項 參照.
目上眩(목상현)
目眩의 項 參照.
鶩泄(목설)
「鶩溏」의 項 參照.
木舌(목설)
舌이 滿口로 腫脹하여 堅硬해서 轉動不能한 것. 대개 心火의 過盛, 或은 心脾의 積熱, 火熱의 上衝에 起因한다.
目銳眥(목예자)
「銳眥」의 項 參照.
目疣(목우)
[眼胞痰核]의 項 參照.
木鬱達之(목울달지)
<素問. 六元正紀大論>에 있음. [木鬱]은 肝氣가 鬱結하여 治病함을 말하고, [達]은, 暢達케 함을 뜻함, 例컨데, 肝氣가 鬱結하여,兩脇이 脹痛 或은 竄痛하고, 胸悶不舒하며, 酸水를 嘔吐하고, 食慾不振하며, 腹痛腹瀉할 경우에는 <疏肝>法을 써서 治療해야한다.
木鬱化風(목울화풍)
五行의 歸類에서 肝은 風을 주관하고 木에 속하며 木鬱은 곧 肝鬱이다. 肝鬱로인해 肝血의 虧損을 일으키고 혹은 평소 血虧해서 肝風증상이 출현하므로 이렇게 말한다. 臨床上으로는 眩暈 舌麻 振顫 痙厥등증을 發한다.
木鬱化火(목울화화)
五行의 歸類에서 肝은 木에 속하며 木鬱은 곧 肝鬱이다.肝鬱로 인해 肝陰虧損을 야기하며 혹은 평소 內熱이 있어서 肝火증상이 출현하므로 이렇게 稱한다.臨床上으로는 頭痛 眩暈 面赤 嘔血 咳血등이 있고 심하면 發狂등증을 發한다.
目中不了了(목중불요료)
「傷寒論」에 있음. 「了了」은 뚜렷하고 分明하다는 뜻. 「目中不了了」은 物體를 볼 때, 模糊하고 不分明함을 形容한 것이며, 이는 陽明腑의 熱이 過盛하므로 津液이 損傷되어, 邪熱이 上蒸해서 일어나는 症狀이다.
目胞(목포)
胞瞼의 項 參照.
目下網(목하망)
目眩의 項 參照.
目下有臥蠶(목하유와잠)
[金匱要略,水氣病脈證幷治]에 있음. 眼瞼浮腫을 形容한 것으로, 下眼瞼이 臥蠶의 形態와 같다는 것이다. 腎炎病因에서 多見된다.
目下胞(목하포)
胞瞼의 項 參照.
目下眩(목하현)
目眩의 項 參照.
目眩(목현)
眼眩, 目網이라고도 함. 上下眼瞼의 邊緣部이며, 여기에 睫毛가 着生함. 目上網, 目下網, 目上眩, 目下眩이라고도 함.
目眩(목현)
眩暈의 項 參照.
木火刑金(목화형금)
木火는 肝火를 金은 肺를 뜻함. 肝火가 過亢하면 肺金을 耗傷하여 肺病이 가중되고 乾咳 胸脇疼痛 心煩 口苦 目赤하고 심하면 喀血등증을 發한다.
目橫寸(목횡촌)
「同身寸」의 項 參照.
木喜條達(목희조달)
「木」은 肝의 代名詞이고, 「條達」은 調和 暢達을 뜻함. 肝의 生理特徵을 樹木의 生長發育現象에 比喩한 것이다. 肝은 疏泄을 主管하여, 한편으로 膽汁을 疏泄해서 脾胃의 消化를 돕고, 다른 한편으로 肝膽에는 떠 升發 透泄의 作用이 있어서 全身의 氣機를 舒暢케 한다. 그래서 肝氣의 特徵은 調和 暢達을 좋아하니, 過亢이나 抑鬱해서는 안된다.
礞石滾痰丸(몽석곤담환)
<滌痰>의 項 參照.
夢遺(몽유)
「遺精」의 項 參照.
䏚(묘)
側腹部에 있으며, 第 12肋軟骨의 下方, 髂척(腸骨의 上緣, 腸骨棱)의 上方에 있는 軟組織部分, 허구리(脇下兩旁의 虛軟處).
苗竅(묘규)
비는 폐규이고, 목은 간규이며, 구순은 비규익도, 설은 심규이며, 이는 신규임을 말함.
瞀瘈(무계)
「瞀」은 視物이 模糊하고 잘 보이지 않음을 뜻하며,「瘈」은 手足의 筋脈이 拘急抽搐함을 뜻함. 대개 火熱이 心身을 上擾하여 肝風을 引動한 所致이다.
無名腫毒(무명종독)
갑자기 體表의 局部가 紅腫하는 一種의 症候인데, 적당한 名稱이 없으므로 이렇게 이름한다. 症狀은 或痛或痒하고, 重한 경우는 焮熱 腫硬하며, 患部附近의 임파節이 腫大한다. 內部에 鬱熱이 있거나 或은 外邪風毒을 感受하므로 發生한다.
無瘢痕灸(무반흔구)
灸法의 一種이다. 艾柱를 直接 혹은 間接으로(강편, 산편등) 穴位의 皮膚상에 놓고 연소하여 매회 一定한 정도의 刺戟을 주는데 그 국부에 수포 화농 瘢痕이 생기지 않게 한다.
無犯胃氣(무범위기)
衛氣는 胃機能의 體現이다. 胃가 飮食을 接受하고, 水穀을 받아들여 腐熟함은 모두 胃氣의 作用이다. 기타 臟腑는 水穀의 精氣를 얻어야만 그 機能을 維持하게 된다. 그러므로 先人은 일찌기 “有胃氣卽生 無胃氣卽死”라고 하였다. 이는 處方用藥時에 반드시 胃氣를 損傷하지 않도록 注意해야 한다는 것이다. 例컨대 苦寒藥이나, 瀉下藥을 過度하게 쓰면 胃氣를 損傷하므로, 使用時에는 반드시 適量을 把握해야 한다. 단, 이는 一般的 原則이며, 病邪가 胃氣를 損傷하는 것이라면, 苦寒藥 或은 瀉下藥의 使用이 必須的이며, 이런 경우는 대담하게 使用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胃氣를 保護하는 것이 된다.
巫醫(무의)
符籍을 써주고 呪文을 외는 등의 迷信的方法(약간의 藥物을 兼用하는 水道 있다)으로 鬼神의 빌미를 구제하는 것을 治病의 手段으로 삼는 職業人을 말함. 巫의 發生은 꽤 오래되어 距今 3千여년전의 中國 商 周時代에 生産의 發展에 의해 技術知識을 修得한 人物의 하나로서 巫가 出現하였다. 巫는 疾病을 治療할 수 있고 歌舞에도 能하며 鬼神을 대신하여 말하는 手法을 썼으며 당시는 權力층만이 巫法을 治病手段으로 쓸 수 있었다. 甲骨文中에 이에 관한 記載가 있어서 당시의 醫療活動의 狀況을 說明하고 있다. 戰國時代에 이르러 民間 醫員이 이미 꽤 普遍化되어 扁鵲이 먼저, 信巫不信醫者 不治(무를 믿고 醫員을 믿지 않으면 불치이다)라고 주장했느데 醫藥發展의 制限과 大衆의 無知로 因해 사람을 속이는 巫醫가 오랜 期間에 걸쳐 存續되었다.
繆刺(무자)
古代刺法의 명칭 신체의 한쪽 (좌 혹은 우측)에 유병할 대 반대측의 穴位에 針刺하는 方法의 一種이다 . 주로 다음의 경우에 應用된다. 1)신체의 외형에 동통의 증상이 있지만 맥상은 정상인 경우 (素問 調經論에 잇음) 2)락맥에 유병한 경우(素問 繆刺論에 있음)
拇指同身寸(무지동신촌)
「同身寸」의 項 參照.
武火(무화)
火力이 크고 맹열한 것 緊火는 武火에 속한다 煎藥할 때는 必要에 따라 화력을 분간해서 써야 한다
無灰酒(무회주)
石灰를 넣지 않은 酒이다 古人은 주에 石灰를 넣어 술의 酸味를 防止했는데 이는 聚痰하게 되므로 藥用에는 無灰酒를 써야 한다
吻(문)
上脣과 下脣이 左右의 口角에서 會合하는 部位. 또한 脣의 四周部分을 總稱해서 吻이라고도 함.
紋陰(문음)
<五不女>의 項 參照.
聞診(문진)
四診의 하나. 病者가 主所하는 病情을 듣는 同時에, 病者 或은 保護者로부터 患者의 病痛部位, 發病時間, 原因, 經過, 旣往의 治療, 旣往證, 生活習慣, 飮食嗜好, 病因의 생각, 家庭, 生活經歷 等 疾病과 有關한 事項을 質問하는 것이며, 이는 病情과 病力을 全面的으로 알 수 있는 重要한 方法이다. 病情을 質問할때 十問에 中點을 둔다.
聞診(문진)
聲音을 聽取하는 것과 냄새를 맡는 兩面을 包括함. 前者는 聽覺에 의해, 病因의 言語, 呼吸, 咳嗽等의 聲音을 아는 것이고, 後者는 嗅覺에 의해, 病因의 病體에서 發散되는 냄새와 排泄物의 氣味를 分別하는 것이다. 四診中의 한 種類이다.
門齒(문치)
齒燥의 項 參照.
文火(문화)
火力이 작고 緩慢한 것 微火 慢樺는 문화에 속한다 藥物을 전자할때는 必要예따라 화력을 분간해서 써야 한다
米甘水(미감수)
쌀을 씻은 쌀뜨물로서 제藥용으로 쓰는 것 예컨대 白朮을 米甘水에 침연하여 절편하거나 혹은 포초하고 혹은 生用한다 米甘水에 침하면 조성이 제거되어 화중하게 된다.
米甘水灸(미감수구)
灸의 項 參照
尾閭(미려)
尾骶, 骶, 骶端, 宮骨이라고도 함. 脊椎骨의 最下緣에 있으며, 위로 骶骨(先骨)과 連하고, 下端은 遊離되어 肛門의 後方에 있음.
眉棱骨(미릉골)
眼眶의 上緣의 骨을 말함. 解剖學上의 額骨(前頭骨)의 眼眶을 構成한 部分에 該當함.
微脈(미맥)
脈象의 一種. 脈象이 細小하고 軟하여, 있는 듯 없는 뜻한 느낌이다. 氣血虛衰의 所致이다. 쇼크, 虛脫, 慢性虛弱證 等에서 多見된다.
微發病前服(미발병전복)
예컨대 학疾은 症狀이 發作하기 전의 적당한 시간에 복藥해야 한다
微邪(미사)
①邪氣가 輕微하여 發病도 輕淺한 것을 말함. ②「五邪」의 하나. 어떤 臟을 發病케 한 邪氣가 「所勝」하는 데서 傳來된 것.
微邪脈(미사맥)
五邪脈의 項 參照.
微甚(미심)
[微]는 微薄 或은 僅少를, [甚]은 顯著를 뜻함. 性質이 같은 脈象인데, 微과 甚의 差異가 있음을 說明하는데 쓴다. 例컨대, 浮脈에 微浮과 甚浮의 差異가 있고, 또 正常人의 春季의 脈象은 微弦의 程度를 超過하면 病脈에 屬할 可能性이 있다.
微者逆之(미자역지)
<素問. 至眞要大論>에 있음. [微]는 病證이 뚜렷하면서 比較的 輕한 것을 말함. 例컨대 熱證, 寒證이 微에 該當한다. 病情이 [微]에 該當하기만 하면 [逆治]인 正治法을 쓴다.
米疽(미저)
「腋癰」의 項 參照.
尾骶(미저)
尾閭의 項 參照.
微炒(미초)
炒의 項 參照
微風(미풍)
「素問·調經論」에 있음. 風邪를 感受하여 發病이 輕微한 것. 臨床表現은 筋肉의 蠕動이며, 臟腑氣血의 症狀은 나타나지 않는다.
微火(미화)
文火의 項 參照
悶瞀(민무)
眼目이 昏花하고 視物이 不明하며, 同時에 煩亂하고 不安을 느끼는 一種의 證候이다. 대개 炎熱 濕濁이 內部에 交阻하거나 或은 熱毒이 熾盛한 所致이다.
蜜灸(밀구)
灸의 項 參照
蜜煎導法(밀전도법)
도변법의 하나이다. 적량의 봉밀을 남비에 넣고 끓여서 농축하여 뜨거울 때 꺼내어 소지정도로 2촌길이의 봉상을 만들어 항문내에 삽입한다.
膊(박)
臀膊이라고도 함. 上肢部의 肱部(上膊)와 臀部(下膊)를 包括한 總稱.
薄厥(박궐)
素問․生氣通天論에서 “陽氣者 大怒別形氣絶 而血菀於上 使人薄厥”이라 하였다. 이는 精神刺戟으로 인해 陽氣를 急亢시켜 血이 氣를 따라 逆上해서 血液을 頭部에 鬱積케하여 突然 昏厥을 發하는 病證을 말함.
撲粉(박분)
약물을 갈아서 세말하여 피부상을 두드리며 바르는 것. 예컨대 열성병의 발한후에 한출이 부지할 경우 하龍骨 하牡蠣 생황기 경미를 갈아서 세말 화균하여 피부상에 박분하는 것을 溫粉이라 한다. 하절에 땀띠가 나면 滑石분을 몸에 박분한다.
薄貼(박첩)
膏藥이라고도 함. 薄貼이란 말은 唐代 孫思邈의 千金요방에 있으며, 淸代 徐靈胎가 말한 膏藥의 古名이다. 膏藥은 皮膚上에 貼付하여, 그것이 含有하는 各種藥物의 作用을 利用하여 疾病을 治療하는 것이다. 그 製法은 다음과 같다. 一定한 處方에 의한 藥物을 참기름에 一定時期 담갔다가 남비에 넣고 달여서 藥物이 枯黑色이 되면 去渣하고, 다시 아주 稠厚하게 졸여서, 黃丹(鉛, 硝石, 硫黃으로 만든다. 黃赤色의 粉末이다)을 加하여 각반해서 남비를 불에서 내린다. 藥液이 漸次 凝固되면 꺼내어 適當하게 잘라서 冷水에 담가 火毒을 除去한다. 使用時에 加熱 溶化하여 布나 厚紙 혹은 薄油殘에 펴서 局部에 貼付한다. 內科의 膏藥에는 袪風, 化濕, 行氣, 活血등의 작용이 있다. 外科의 膏藥은 腫瘍에 대하여 消腫 치통하는 效能이 있으며 潰瘍에 對하여 去腐, 生肌收口,護肉등의 作用이 있다. 다른 一種의 膏藥은 生藥을 찧어서 泥狀으로 하여 竹片으로 떠서 紙上에 펴서 만들며, 또 박병과 같이 만들어서 국부에 첩부하기도 한다.
薄苔(박태)
舌苔의 剝落을 말함. 舌苔가 長期에 걸쳐 地圖狀으로 剝離되는 것은, 대개 蟲積에 屬한다. 熱性病의 過程에서 舌苔가 1~2日內에 剝去한 것처럼 全部 消失되어, 無苔의 光絳舌이나 或은 鏡面처럼 되는 것은 대개 正氣가 邪氣를 不勝하여, 肝腎의 眞陰이 虧損되어, 邪氣가 內含한 重證이다.
斑(반)
「斑疹」의 項 參照.
反關脈(척관맥)
生理上 特異한 一種의 脈位이다. 生理上의 位置의 特異性으로 因해, 橈骨動脈이 腕關節의 背側을 通行하고 있으므로, 切脈위치도 寸口의 背面이 된다. 이러한 特異한 脈位를 反關脈이라 한다. 이는 兩手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한쪽손에만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礬灸(반구)
灸의 項 參照
斑禿(반독)
油風의 項 參照.
半硫丸(반류환)
<緩下>의 項 參照.
半邊蓮一兩煎湯(반변련일량전탕)
單方의 項 參照
攀索(반삭)
<攀索疊磚>의 項 參照.
攀索疊磚(반삭첩전)
古代의 正骨의 一種 方法이다. 腰部의 捻傷, 挫傷 및 椎間板脫出(椎間板헤르니아)의 治療에 썼다. 病人의 兩足을 各各 三層으로 쌓은 벽돌 위에 놓고 서게 하며 (疊磚), 同時에 兩手를 높이 들어, 높게 걸려있는 줄을 잡게 한다(攀索). 이때 醫師는 病人의 妖婦를 받쳐주고, 助手에게 3回에 걸쳐 上,中,下 三層의 벽돌을 빼내게 한다. 脊骨을 牽引하여, 復位를 促進하는데 쓰인다.
半産(반산)
「墮胎」의 項 參照.
盤疝(반산)
古病名이다. 臍周圍가 絞痛하는 病症을 말함.
反脣疔(반순정)
疔瘡疾患의 하나이다.疔이 脣上에 생겨서 脣이 重脹하여 밖으로 뒤집히므로 이렇게 이름한다.脾經의 熱毒이 鬱發하거나 或은 胃火가 熾盛한 所致이다.<疔瘡>의 項 參照.
半身不隨(반신불수)
偏癱 或은 偏風이라고도 함. 한쪽 肢體가 半身不隨가 되거나 或은 隨意運動이 不能한 것을 말함. 久病인 境遇는 患者가 健側에 比하여 枯瘦하고 麻木不仁이 되므로 偏枯 或은 偏廢不仁이라고도 함. 대개 中風後遺症等의 疾患에 屬한다.
飯蕊(반예)
疣의 項 參照.
反胃(반위)
食後에 脘腹이 脹滿하며 朝食暮吐하고 或은 暮食朝吐하며 不消化物을 吐出하고 精神이 疲勞하여 힘이 없으며 舌이 淡白하고 脈細無力하며 飮食物이 들어가면 吐하므로 이렇게 이름한다. 金匱要略에서는 胃反이라 하였고 宋代 朱端章의 衛生家寶産科備要에서는 翻胃라 하였다. 主로 脾胃가 虛寒한 所致이다.
半刺(반자)
五刺법의 一種 刺入을 아주 얕게하고 빨리 拔針하되 기육을 상하지 않는다 마치 발포상과 같이 한다. 이는 古代에 肺病 治療에 應用된 一種의 針법이다.(靈樞 官針篇)
盤腸氣(반장기)
「疝」의 項 參照.
盤腸癰(반장옹)
腸癰의 項 參照
飯前服(반전복)
病이 下焦에 있으면 식전에 복藥한다 一般的으로 保養藥 특히 보신藥은 飯前服한다(神農本草經에서 “病在心腹以下者 先腹藥而後食”이라 하였다)
反佐(반좌)
反治의 項 參照.
斑疹(반진)
點이 커져서 片을 이루고, 紅色 或은 紫色을 띠며, 손으로 문질러도 걸리지 않는 것을「斑」이라 하며, 대개 熱이 陽明經에 鬱結하여, 營血에 까지 迫하므로 肌膚에 發하는 것이다. 形態가 栗米狀이고, 紅色 或은 紫色을 띠며, 皮膚面에서 突出하여, 손으로 문지르면 걸리는 것을「疹」이라 하며(但, 皮膚上에 突出하지 않고 손으로 문질러도 걸리지 않는 것도 있다). 대개 風熱이 鬱滯하여, 營分을 內閉하므로, 血絡에서 肌膚로 透發하는 것이다.
反治(반치)
<素問. 至眞要大論>에 있음. 이는 疾病에 假象이 出現하거나 或은 大寒證, 大熱證에 正治法을 써서 拒格現象이 發生할 경우에 使用하는 治法이다. 例컨대, 病이 眞寒假熱에 屬하는 경우 正治法에 따라 溫熱藥을 投與하여 그 眞寒을 治하면 往往 拒格現象이 出現하게 되어, 服藥後 곧 吐出하여, 藥物이 治療作用을 일으키지 못한다. 이러한 情況下에서는 反治法을 採用해야 한다. 그 한가지 種類는, 본래의 溫熱藥을 그대로 쓰되 煎成後 식혀서 冷服하고, 或은 본래의 寒凉藥을 煎成後 뜨거울 때 熱服하는 것이다. 다른 한가지 種類로는, 본래의 溫熱藥中에 약간의 寒凉藥을 加하고, 或은 寒凉藥中에 약간의 溫熱藥을 加하여 [反佐](즉 主治藥의 藥性과 相反되는 藥物을 써서 誘導輔佐케한다.)한다. 이렇게 하면, 病人이 藥物을 受納하게 되어 治療目的을 이루게 된다. 反治法을 從治라고도 한다. 즉 疾病의 假象에 順從하는 治法을 쓴다는 것이다. 實質上, 反治法은 곧 正治法이 되는 것이다.
半表半裏(반표반리)
病辨部位가 表部에 있는 것도 아니고, 裏部에 있는 것도 아니며, 表裏의 사이에 介在한것을 말함. 例컨대, 少陽病은, 三陽으로 말한다면 이미 太陽의 表部를 떠났는데, 아직 陽明의 裏部로는 傳入되지 않고, 寒熱往來, 胸脇苦滿, 心煩作嘔, 不欲飮食, 口苦, 咽乾, 目眩, 脈弦 等을 나타내는 것을 半表半裏證이라 稱한다.
半夏曲(반하곡)
曲의 項 參照
飯後服(반후복)
病이 上焦에 있으면 식후에 복藥해야 한다. 一般的으로 保養藥 구충제왿에 대개 食後에 服用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神農本草經에 “病在胸隔以上者 先食後服藥”이라 하였다.
瘢痕灸(반흔구)
化膿灸라고도함 艾柱구의 一種이다. 소艾柱를 間接穴位 (혹은 一定한 체표부위)상에 놓고 燃燒하여 구후 국부에 고약을 붙여 국부의 화농을 촉진해서 水泡가 생기게 하여 最後에 결가해서 瘢痕을 형성한다. 이러한 灸法의 결점은 병인의 통고가 比較的 커서 현재 臨床에서는 應用이 比較的 적다.
拔罐療法(발관료법)
拔火罐의 項 參照
發背(발배)
癰疽가 脊背部에 생기는 것을 通稱하여 發背라 하며, 督脈과 足太陽膀胱經에 屬하고, 火毒이 內蘊한 所致이다. 陰證과 陽證의 二種類로 나뉜다. 陽證을 또 「發背癰」 或은 「背癰」이라고도 하며, 陰證을 「發背疽」라고도 함. 陽證은, 대개 六淫을 感受하므로 發하며, 처음에 1~2個의 瘡頭가 생겨, 數日後에 迅速히 腫高하여 크기가 手掌 같고, 甚하면 碗口 같으며, 紅腫劇痛하고, 高熱, 煩渴, 脈洪數 等症을 隨伴한다. 陽證은 대개 七情內傷, 膏梁厚味, 醇酒 炙煿, 火毒 鬱積에 依해 생긴다. 처음에는 瘡頭가 栗粒같고, 根盤이 散漫하며, 그다지 높게 腫起하지 않고, 색깔이 紅活하지 않으며, 疼痛이 輕하다. 煩悶, 口渴, 便秘, 尿赤, 脈細無力 등을 隨伴한다. 數日後에는 瘡頭가 甚多해져서, 上部에 膿點이 생겨, 形態가 蓮蓬과 같으므로 「蓮蓬發」이라고도 하며, 或은 「蜂窩疽」라고도 함. 瘡頭의 膿이 粘稠하여 難潰하며, 누르면 流血하여, 8~12日만에 潰頭에 薄片이 생겨서, 膿이 腐敗되어 漸出하며, 오래 지나야 收口된다. 本病은 發生部位의 差異에 따라서 많은 名稱이 있다. 背의 上部에 생기는 것을 「上發背」 或은, 「脾肚發」이라 하며, 中部에 생기는 것을 「中發背」 或은 「對心發」이라 하고, 下部에 생기는 것을 「下發背」 或은 「對臍發」이라 한다.
發背癰(발배옹)
「發背」의 項 參照.
發背疽(발배저)
「發背」의 項 參照.
脖胦(발앙)
「肓之原」의 項 參照.
發熱(발열)
臨床상 가장 많이 볼수 있는 症狀의 하나이다. 發熱의 類型과 兼症이 比較的 複雜한데 槪括하여 外感과 內傷의 二大類型으로 나뉜다. ①外感 發熱:大槪 實證에 屬함. 六淫 或은 疫려等의 外邪가 人體에 侵入한 後 精氣와 서로 싸움으로써 惹起된다. 表熱 裏熱 半表半裏熱로 나뉜다. 表熱은 대개 惡風寒, 舌苔薄白, 脈浮 或은 咳嗽, 鼻塞등 肺經의 衛分症狀을 兼發한다. 半表半裏熱의 主要特徵은 寒熱往來, 胸脇脹滿不舒, 或은 嘔吐 嘔苦咽乾, 脈弦數等이다. 裏熱은 不惡寒하고 도리어 惡熱하며 口渴, 舌苔黃乾하고 或은 大便燥結 或은 泄瀉臭穢稀糞하며 脈은 대개 沈數하고 有力하다. 邪가 盛하여 營分」, 「血分」로 深入하면, 昏迷, 抽搐, 斑疹등의 危重症狀이 出現한다. ②內傷發熱:대개 虛證에 屬함. 主로 臟腑의 陰陽失調에 의해 생긴다. 陽虛(氣虛)와 陰虛의 二類로 나뉜다. 詳細한 것은 「陽虛發熱」, 「陰虛發熱」의 項 參照.
髮爲血之餘(발위혈지여)
主로 頭髮과 肝血사이에 密接한 關係가 있음을 뜻함. 先人은 頭髮의 營養이 血에서 來源하는 것으로 보았다. 故로 年少하여 血氣가 充盛할 때는 頭髮이 茂盛하고 色이 검고 光澤이 있는데, 年老하여 肝血이 不足하고 腎氣가 虛하면 頭髮이 蒼白해지고, 脫落되기 쉬워지므로 「髮爲血之餘」의 說이 있다.
發頤(발이)
頤頷部에 發生하는 一種의 化膿性 感染症을 말하며, 차시와 비슷한데, 本病은 대개 傷寒, 溫病, 麻疹의 後期에 續發된다. 汗出이 不暢하여, 餘邪 熱毒이 온전히 透泄되지 못하고, 少陽·陽明의 絡에 鬱結되어, 氣血이 凝滯됨으로써 發病하므로 「汗毒」이라고도 한다. 처음에 身熱惡寒하며, 망울처럼 붓고, 약간 熱痛이 있으며, 以後, 膿腫이 漸次 增大하고, 熱痛도 加劇된다. 제때에 切開하지 않으면, 膿腫이 頤頷部 或은 口腔粘膜 或은 外耳등의 部位에서 潰破된다. 化膿性耳下腺炎의 類이다.
髮際(발제)
頭皮上의 頭髮이 生長하는 邊錄部. 그중, 額部上方의 頭髮邊錄을 前髮際라 하고, 項(後頸)部上方의 頭髮邊綠을 後髮際라 함.
髮際瘡(발제창)
頭皮의 髮際部에 가까운 곳에 생기는 小瘡을 말함. 頭項의 後髮際에 多發한다. 平素 濕熱이 內鬱한데다가 다시 風邪의 外襲을 받기 때문에 생긴다. 처음에는 한두게 생길 뿐인데. 제때에 治療하지 않으면, 破口에서 膿水가 나와 周圍에 蔓延되기 쉽다.
拔針(발침)
出針의 項 參照
發泡(발포)
起泡 提泡라고도 함. 피부를 자극하는 약물을 찧거나 연말하여 피부를 발라서 수포를 일으키는 것이다. 예컨대 急性扁桃腺炎을 치료하는데 반* 한마리분을 취하여 硏末해서 小膏藥의 중심에 놓고 項部의 양측에 붙인다(환부가 좌측이면 우측에 첩부하고 환부가 우측이면 좌측에 첩부한다) 3~4시간이 지나면 起泡하는데 소독한 침으로 *파하여 黃水를 짜내고 消毒藥을 바른다. 急性黃疸性肝炎의 치료에는 반*고를 右脇下에 첩부하면 좋다. 毛량,天南星 威靈仙 回回蒜등의 鮮根을 찧어 大豆大로 하여 外敷해도 발포가 된다. 단 발포약이 눈에 오입하지 않도록 해야한다. 눈을 상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發表不遠熱(발표불원열)
<素問. 六元正紀大論>에 있음. [遠]은 여기서 忌避의 뜻이다. 風寒의 邪氣가 外表에 있는 경우, 辛溫藥이 아니고서는 發散시킬 수 없으므로, 發表藥이 아니고서는 發散시킬 수 없으므로, 發表藥으로서 溫熱藥을 忌避하지 않는다(辛溫解表의 項 參照.). 단, 風熱이 外表에 있는 경우에도 辛溫藥을 쓰는데, 藥物의 配合이 다르다. 例컨대 外感風熱로서 肺氣가 壅塞하고, 咳嗽氣急하면 麻杏石甘湯을 쓴다. 麻黃은 辛溫하고, 石膏는 甘辛寒하여, 이를 合用하면 辛凉解表劑가 된다. [辛凉解表]의 項 參照.
發汗禁例(발한금례)
아래의 情況에서는 發汗法을 쓸 수 없다. 1)頭痛 發熱이 外感과 類似한데, 患者가 鼻不塞, 聲音不重, 疲倦無力, 脈虛弱한 證候는 內傷證의 元氣不足이다. 2)陰虛로 因한 內熱로서, 夜間에 低熱이 顯著하고, 脈이 細數 無力한 경우. 3)傷食病으로, 胸脘이 脹悶하고, 呑酸水하며, 腐臭한 氣味를 噯出하고, 身熱하며, 寸脈이 緊한 경우. 4)內部에 寒痰이 있고, 手足이 寒冷하며, 脈이 沈滑한 경우. 5)脚氣病이 腫脹한 경우. 6)臟腑의 內癰이 생긴 경우. 7)身體에 發斑한 경우. 8)風溫病의 初期에, 不惡寒하고, 但惡熱하면 辛溫藥物로 發汗해서는 안된다. 9)濕溫으로 身熱한 경우는 化濕 淸熱만 해야 한다. 10)暑證으로, 身熱 自汗하는 경우. 11)外感病으로 發汗시켜야 하는데, 病人의 臍部附近의 한 部位에 動氣(躁動의 感覺)가 있는 경우. 12)身熱하고 脈沈하며, 咽中이 乾燥하여, 病이 이미 裏部로 轉入된 경우. 13)少陰病으로, 手足이 寒冷하고, 無汗한 경우. 14)身熱하고 脈이 弱한 경우. 15)少陽病으로, 寒熱이 往來하고, 胸脇痞脹, 口苦咽乾 目眩 等症이 있는 경우. 16)失血患者. 17)甚하게 吐한 後. 18)甚하게 瀉下한 後. 19)淋症患者 20)婦女의 月經이 갓 시작되었을 경우. 以上으로, 發汗시켜서는 안될 경우를 例擧하였다. 汗法이 不宜한데도 汗法을 써야 할 경우가 있으니. 「養陰解表」, 「助陽解表」, 「益氣解表」, 「養血解表」의 各項을 參照.
발汗法(발汗法)
<汗法>의 項 參照.
拔火罐(발화관)
拔罐療法이라고도 함. 竹동, 陶製 혹은 유리製의 小罐, 혹은 廣口의 甁을 火罐으로 쓴다. 拔罐할 때는 點火한 알콜綿球 혹은 종이를 火罐內에서 잠시 晃動시킨 후, 뜨거울 때 罐을 一定한 體表部位上에 엎어씌워 罐口와 皮膚를 密接하게 接觸시킨다. 冷却되면 火罐內의 공기가 減少되어 減壓이 생겨서 皮膚表面에 吸着되어, 局部에 充血 혹은 瘀血을 일으킴으로써 治療目的을 達할 수 있다. 一般的으로 腰痛, 胸脇痛, 頭痛, 關節炎, 哮喘等 各種 疾病에 應用된다.
發黃(발황)
各種의 相異한 原因으로 惹起되는, 全身皮膚 或은 眼鞏膜이 黃染되는 症狀을 말함. 「黃疸」의 項 參照.
方(방)
方劑를 말함. 이는 治療原則에 依據하여, 여러가지 藥物을 配合組織해서 一定한 劑型을 만들어 醫療나 豫防에 應用하는 것이다. 配合組織을 通하여 藥物은 보다 좋게 또한 多方面의 作用을 發揮하게 된다. 例컨대,1) 病情에 비교적 全面的으로 適應한다. 例로써 葛根黃芩黃連湯(葛根,黃芩, 黃連, 甘草)은 表邪를 解除함과 아울러 裏熱을 淸解한다. 2)藥物의 協同作用을 發揮한다. 例로써 大承氣湯을 大黃에 枳實, 厚朴, 芒硝를 加함으로써 瀉下作用을 强化한다. 3) 어떤 藥의 毒性을 抑制한다. 例로서, 小半夏湯을 半夏와 生薑을 同用함으로써. 生薑이 半夏의 毒性을 抑制한다. 다른 一面으로, 方劑의 配合差異는 作用에도 이에 따른 變化가 생긴다. 例컨대 白朮과 枳實을 同用한 것을 枳朮丸이라 名하며, 胃의 消食機能을 높인다. 白朮과 乾薑, 茯岺, 甘草를 同用한 것을 腎着湯이라 名하며, 傷濕으로 因한 身通腰冷을 治한다. 白朮과 黃芪, 防風을 同用한 것을 玉屛風散이라 名하며, 自汗이 不止함을 治한다. 白朮과 生薑皮, 陳皮, 茯岺皮, 大腹皮를 同用한 것을 白朮散이라 名하며, 姙娠脾虛, 面目 肢體의 虛浮 等證을 治한다.
鎊(방)
治削의 項 參照
膀胱(방광)
六腑의 하나, 脬(포)라고도 함. 속칭 尿脬라고 함. 膀胱은 小便을 貯藏하고 排泄하는 器官이며 「內經」에서 「州都之官」으로 比喩하였다(州都는 注渚와 同義이며, 水中의 居住할 수 있는 場所이다. 여기서는 膀胱이 水液의 聚集하는 곳임을 形容하였다). 膀胱과 腎은 서로 表裏가 되어 그 中의 小便은 氣化過程중의 産物이며 汗과 같이 津液이 變化한 것이다. 所謂 “氣化則出焉”이다. 「氣化」란, 氣가 變化하여 水가 된다는 뜻이다. 膀胱이 有病하면 小便異常이나 排尿困難이 생긴다.
膀胱氣閉(방광기폐)
膀胱 氣化의 機能障碍를 말함. 그 原因은, 대개 腎․三焦의 氣化不利와 有關하다. 主要症狀은, 小腹脹滿, 小便困難, 或은 尿閉이다. 대개 實證에 屬한다.
膀胱濕熱(방광습열)
濕熱이 下焦膀胱에 쌓이는 病變을 말함. 主要症狀은 頻尿, 尿急, 尿少而痛, 尿黃赤或尿血, 舌紅苔黃, 脈數 等이다. 急性膀胱炎에서 多見된다.
膀胱主藏津液(방광주장진액)
素問·靈蘭秘典論에서 “膀胱者 州都之官 津液藏焉 氣化則能出矣”라 하였다. 州는 洲이고, 都는 渚이다. 洲渚는 本來 水中의 居住할 수 있는 곳을 말하며, 여기서는 膀胱이 三焦의 水液이 歸集하는 곳임을 뜻한다. 津液은 腎의 氣化作用을 通하여 小便으로 變成되어 體外로 排出된다.
膀胱咳(방광해)
咳嗽할 때, 尿失禁이 되는 現象을 말함.
膀胱虛寒(방광허한)
膀胱이 氣化가 不足하거나, 或은 寒邪의 影響을 받아서, 調節 團束하는 能力을 喪失한 것을 말함. 대개 腎陽虛와 有關하다. 主要症狀은 遺尿, 尿急하고 맑은 尿가 頻繁하면서 淋瀝不盡하고, 苔薄潤하며, 脈細弱 等이다.
房勞(방노)
「房室傷」이라고도 함. 性生活이 過度하여 腎精을 耗損해서 勞損症의 病因의 하나가 됨을 말함.
方上(방상)
脾尖의 兩側의 鼻翼部, 古人은 이곳을 望診하여 胃部疾病의 診察에 參考가 된다고 보았다.
方書(방서)
①方劑를 傳聞으로 記載하거나 處方을 論述한 著作을 말함. 例컨대 靑代 汪昻의 醫方集解(AD 1694) 靑代 鮑相오의 驗方新編(AD 18**)등이다. ②一般的으로 處方이 있는 醫書를 말함. 例컨대 劉恕의 通鑑外紀에 遂作方書 以療民疾(마침내 방서를 만들어 이로써 민질을 요함)이라 했는데 이는 一般 醫書이면서 많은 方劑가 실려있다. 또 千金要方(AD 650年), 千金翼方(AD 682)은 方을 書名으로 했지만 實在로는 基礎醫學 및 臨床分科를 包括하고 있다.
房室傷(방실상)
「房勞」의 項 參照.
方劑配伍(방제배오)
君臣佐使의 配伍를 말함, 君臣佐使의 項 參照
傍針刺(방침자)
十二刺法의 一種 晩成風濕症을 治療하는데 쓰인다 그 자법은 환부를 직자하고 방측에 각일針을 刺入한다(靈樞 官針篇)
芳香化濁(방향화탁)
芳香性이 있고 濕濁을 治하는 藥物을 써서 體內에 濕濁이 있으므로 脘腹脹悶,惡心呑酸,大便稀薄,體倦乏力,口이하고 甘味가 있는 等症을 出現하는 症候를 治療하는 것이다.藿香,시란,砂仁,厚朴 等을 쓴다.또한 頭暈耳脹하고 嘔吐,舌苔白리를 兼有하면 石菖蒲,鮮荷葉,陳皮,半夏,大腹皮 等을 加한다.
背(배)
軀幹部의 後面, 後胸部, 腰部, 骶部(仙骨部)를 包括한 總稱.
焙(배)
미화로써 藥物 加熱하여 乾燥시키는 方法의 하나 이며 배는 藥物을 깨씃한 와편상에 놓거나 혹은 남비에 넣고 소초하지 않게 배조하는 것이다 배는 홍보다열을 조금 강하게 한다
㾦癗(배뢰)
「癮疹」의 項 參照.
背腧(背兪)(배유)
背部脊柱兩側의 體表에 있는, 五臟六腑의 生理·病理의 反應과 密接한 關係가 있는 反應點(穴位)을 말함. 이들은 모두 臟腑의 經氣가 輸注되는 곳이다. 즉, 心兪·心包兪·肺兪·脾兪·腎兪·膽兪·胃兪·膀胱兪·三焦兪·大腸兪·小腸兪이다.
背癰(배옹)
「發背」의 項 參照.
排腫托毒(배종탁독)
排托이라고도 함. 즉 內托법 중의 托毒透膿법이다.
排針(배침)
出針의 項 參照
排托(배탁)
排膿托毒의 項參照
培土(배토)
脾土를 補培하여 脾의 運化機能을 正常으로 回復시킴을 말함.무릇 脾虛하여 飮食減少,大便泄瀉 等症이 있는 경우에는 培土해야 한다.培土는 健脾,補裨,益脾의 總稱이다.
培土生金(배토생금)
<補脾益肺>의 項 參照.
培土抑木(배토억목)
<健脾疏肝>의 項 參照.
衃血(배혈)
凝固되어 紫黑色을 나타내는 敗血.
白降丹(백강단)
丹의 項 參照
白降丹(백강단)
靈藥의 項 參照
白金丸(백금환)
截의 項參照
白帶(백대)
陰道에서 白色의 계란 흰자위와 같은 粘液이 連續해서 流出되어, 帶와 같은 것을 「白帶」라 함. 正常적인 狀況에서, 成年婦女의 陰道는 少量의 粘液을 分泌하며, 대개는 無色 無臭(或은 微腥)하다. 白帶가 增多되면 病態에 屬한다. 脾虛로 因한 경우는, 白帶의 量이 많고, 身疲, 面黃, 肢冷, 便糖 等症을 兼發한다. 肝鬱에 起因한 경우는, 白帶가 많을 때도 있고 적을 때도 있으며, 情緖의 不安定, 頭眩, 胸悶, 乳脹 等症을 兼發한다. 濕熱의 下注에 起因한 경우는, 帶下에 醒臭가 있고, 陰痒(外陰膣眞菌症․膣트리코모나스에서 비교적 많이 볼 수 있음), 頭眩, 倦怠 等症을 兼發한다. 이밖에 虛寒, 虛熱, 痰濕 등도 白帶增多를 일으킬 수 있다.
白禿瘡(백독창)
禿瘡의 항 참조.
白痢(백리)
濕熱의 毒邪가 氣分에 滯留하여, 白色의 鼻汁樣粘液 或은 魚腦와 같은 것을 下痢하는 것을 「白痢」라 한다. 또 寒濕이 凝滯하여, 脾陽이 受傷하므로 白色의 下痢를 하며, 그 質이 묽고 腥味가 나는 것은 寒痢에 屬하며, 이를 「寒痢」라 한다. 該當項을 參照.
白膜侵睛(백막침정)
주로 肺經의 風熱 或은 肝火가 上攻한으로써 생기는 病症이다. 그 症狀은 黑睛(검은자위)의 邊緣에 灰白色의 小疱가 생겨서 漸次 中央으로 進展되며 重한 경우는 灰白色의 小疱가 融合되어 片을 이루어 黑睛을 가로지른다. 罹患된 눈은 極度로 畏光 羞明하며 刺痛 流淚하고 病狀이 항상 反復해서 생긴다.
魄門(백문)
「七衝門」의 項 參照.
白黴苔(백미태)
舌面에 白膜 或은 밥알 같은 穈灡점이 생기는 것. 대개 胃中이 熱極하여 津液이 腐敗되어, 胃으로 蒸騰한 所致이다. 一般的으로 후에 舌面全體에 퍼지고, 甚한 경우 口腔全體에 퍼지는 수가 있으며, 病이 重한 것에 屬한다.
白駁風(백박풍)
皮膚에 白色의 얼룩 斑片이 생기므로 이렇게 이름한다. 白癜風이라고도 함. 風邪가 肌表를 侵襲하여, 腠理가 不密하고, 氣血이 調和를 잃기때문에 發한다. 靑壯年에게 多見되며, 兒童과 老人에게도 볼 수 있다. 어떤 部位에나 發하며, 症狀은, 크기가 不同한 乳白色의 斑塊가 생기는데, 正常皮膚色과의 分界가 뚜렷하고, 周圍의 皮膚색은 비교적 짙고, 斑內의 毛髮은 희게 변하며, 白斑의 一部에는 中央에 褐色斑疹 或은 淡紅色의 丘疹이 생기고, 痛痒感은 없으며, 經過가 緩慢하고, 오래도록 消退되지 않는다.
白㾦(백배)
濕溫病의 過程에서 頸·項·胸·腹등의 皮膚에 出現하는 一種의 細白水泡로서, 모양이 水晶과 같고, 破하면 淡黃色의 漿液이 流出하는데, 그 색깔이 희고 빛나므로「晶㾦」라고도 한다. 이는 濕熱이 氣分에 鬱阻하여 釀成되는 것이다. 㾦의 색깔이 빛나는 것은, 濕熱의 邪가 밖으로 透泄하는 病機를 나타내는 것이다. 만약 㾦色이 枯白하면「枯㾦」라 하며, 이는 氣液이 枯渴된 症候이다.
百病皆生於氣(백병개생어기)
「素問·擧痛論」에서 “(余知)百病生於氣也 怒則氣傷 喜則氣緩 悲則氣消 恐則氣下 寒則氣收 炅則氣泄 驚則氣亂 怒則氣耗 思則氣結”이라 하였는데, 이는 매우 많은 發病原因이 모두 氣의 活動에 影響을 미치어 臟腑機能을 失調케 함으로써 發病함을 說明한 것이다.
白散(백산)
丹의 項 參照
白屑風(백설풍)
頭部에 多發하며, 白屑이 脫落되므로 이렇게 이름한다. 肌表의 熱이 當風하여, 風邪가 毛孔에 侵入해서, 오래 鬱結하므로 血燥가 되어, 肌表를 營養할 수 없기 때문에 생긴다. 靑春期以後에 常見되며,男子가 女子보다 많고, 全頭部에 好發되며, 顔面, 鼻翼, 耳項 等處로 번지기도 한다. 頭皮에 비교적 많은 粉狀의 乾燥된 白屑이 생겨, 빗질을 하거나 긁을 때, 脫落하기 쉬우며, 脫落하면 또 생긴다. 또한 黃色을 띤 油膩性의 鱗屑, 痂皮가 多量 或은 少量이 생기며, 或은 小丘疹이 隨伴되어 甚한 瘙痒을 느끼면, 搔破하면 粘液 或은 血汁이 流出되고, 毛髮이 빠지기 쉬우며, 특히 頭頂部와 顳部가 심하다. 脂漏性皮膚炎의 類이다.
百晬嗽(백쉬수)
嬰兒의 百日內에 發生하는 咳嗽로서 痰이 많고, 睡眠이 不寧한 病症을 말하며,「乳嗽」라고도 함.
白眼(백안)
白睛의 項 參照.
白如枯骨(백여고골)
[素問,五臟生成篇]에 있음. 이는 肺의 眞臟色이다. 蒼白하고 枯槁不澤한 病色을 形容한 것이며, 久病으로 氣血이 俱虛하고, 胃氣가 衰敗한 경우, 例컨대 重한 失血, 貧血 및 呼吸困難 等에서 나타난다. [眞臟色]의 項 參照.
白肉(백육)
「分肉」의 項 參照.
白肉際(백육제)
赤白肉際의 項 參照.
白淫(백음)
① 陰道에서 流出되는 過多한 白色粘液을 말함. 房事過度 或은 下焦濕熱의 所致이다. ② 男性의 房事過多, 欲火妄動으로 因해 精液이 저절로 나오는 現象을 말함(素問․痿論). ③ 男子의 精滑, 女子의 白帶를 말함.(馬蒔의 黃帝內經素問注證發微).
百日咳(백일해)
兒童이 時邪를 感受하여, 痰濁이 氣道를 阻滯해서, 肺氣가 不暢하므로 惹起되는 2一種의 疾病을 말함. 臨床表現은, 뚜렷한 發作性이 있고, 痙攣性咳嗽를 하며, 病程이 긴 것이 特徵이다. 傳染性이 있고, 流行을 일으키기 쉬우므로 「疫咳」라고도 한다. 그 咳嗽의 狀態와 咳嗽의 連續性을 形容하여 「鷺자咳」,「頓咳」,「時行頓嗆」이라고도 한다. 咳嗽時에 特殊한 哮吼聲을 내어 암탉이 알을 낳은 後의 啼聲과 類似하므로, 「鷄咳」라고도 함.
柏子養心丸(백자양심환)
養心安神의 項參照
白癜風(백전풍)
白駁風의 項 參照.
百節(백절)
一般的으로 全身의 關節을 말함.
白睛(백정)
白眼, 氣輪이라고도 함. 眼球의 白色을 나타내는 部分. 眼의 眼球結膜과 鞏膜部分.
白睛溢血(백정일혈)
‘胭脂障’이라고도 함. 本病은, 대개 肺經의 熱邪가 迫血하여 妄行하기 때문이며, 또한 飮酒過度 或은 外傷으로 惹起되는 水道 있다. 그 主要症狀은, 白睛(흰자위)의 表面에 部分的으로 充血이 나타나며, 鮮紅色으로 境界가 分明하고, 重한 경우는 出血現狀이 있다. 數日後에 저절로 消退되며, 豫候가 良好하다.
白疹(백진)
「白㾦」의 別名이다.
白瘡(백창)
松皮癬의 項 參照.
白朮散(백출산)
- 方의 項 參照
白痴(백치)
「五軟」의 項 參照.
白苔(백태)
舌苔가 白色인것. 正常舌苔도 白色로 나타내는데, 短, 薄白하고 淨하며, 胃氣에서 생긴다. 病理上의 白苔는 風,寒,濕邪과 關聯이 있으며, 또한 表證과 關聯이 있다. 苔가 薄白하고 少한 것은 대개 內部에 寒濕이 있거나 或은 外感風寒에 起因한다. 苔가 薄白하고 乾燥한 것은 대개 津液의 不足에 起因하며, 外感病에서 나타나는 경우는 대개 外邪이 火熱해서 傷津하기 시작한 것이다. 苔가 厚白하고 滑한 것은 대개 濕濁이 內盛한 所致이며, 表證을 겸하면 外寒이 內濕을 誘發한 것이다. 苔가 厚白하고 乾燥한 것은 津液을 열傷하여 濕濁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苔가 白滑粘이 한 것은 대개 內部에 痰陰 濕濁이 있기 때문이다.
白通湯(백통탕)
熱因熱用의 項 參照.
魄汗(백한)
肺藏魄하며, 肺는 밖으로 皮毛와 相合하는데, 汗液은 또 表皮에서 透發하여 肺氣와 有關하므로 魄汗이라하며, 汗孔을 또 魄門(즉 鬼門) 이라고도 한다. 一說에는 魄이 陰이고, 汗이 陰液이므로 이렇게 이름한다고 하였다. 玄府의 項 參照.
百合固金湯(백합고금탕)
補陰의 項 參照
百合病(백합병)
古病名이다. 金匱要略에 있음. 이는 一種의 心肺陰虛의 病證이다. 臨床表現은 沈黙少言하며 欲睡해도 不能眠하고 欲行해도 走行不能하며 欲食해도 먹지 못하고 惡寒發熱이 있는 듯도 하고 없는듯도 하며 神志가 때로 不寧하고 或은 自言自語하기도 하며 口苦 尿赤 脈數等의 內熱에서 나타나는 症狀을 隨伴한다. 神經衰弱 疑病(히스테리) 或은 一部 熱病의 後期 虛弱證의 類이다. 어떤 사람은 金匱要略에 百合 地黃等의 滋陰藥을 써서 本病을 治療하여 有效함으로 이렇게 이름한다고도 한다.
百骸(백해)
일반적으로 人體에 있는 大小骨格을 말함.(莊子, 齊物論에 있음).
白虎歷節(백호역절)
歷節風의 項 參照.
白虎湯(백호탕)
①<辛寒淸氣>의 項 參照. ②<寒因寒用>의 項 參照.
白喉(백후)
本病은 流行性 疫毒이 口鼻에서 侵入하여 咽喉에 結滯되기 때문에 생긴다. 患者의 咽喉部에 白膜이 생겨 漸次 擴大되어 喉頭內外로 蔓延해서 呼吸에 障碍가 된다. 局部의 白膜이 堅固하여 떨어지면 出血이 된다. 調治를 그르치면 白膜이 喉間을 腫塞해서 窒息을 일으킨다. 本病은 秋冬과 春季에 多發하며, 兒童에게 多見된다.
白喉(백후)
小兒에게 發生하기 쉬운 急性傳染病의 하나이다. 本病은 疫癘의 氣가 口鼻에서 侵入하여 肺胃의 二經을 侵犯해서 化燥 化火하여, 咽喉를 上薰하므로 惹起된다. 臨床表現은, 咽喉部의 粘膜에 灰白色의 잘 脫落되지 않은 一種의 假膜이 생기고, 全身에 中毒症狀이 나타나는 것이 特徵이다. 發病季節은 冬·春의 二季에 많다. 氣候가 乾燥한 環境에서 더욱 流行, 傳播되기 쉬우므로 「疫候」(疫喉에는 爛喉痧와 白喉를 包括함. 白喉는 그중의 하나이다). 디프테리아이다.
蕃(번)
頰部의 後方, 耳根(耳垂가 顔面의 皮膚에 付着된 곳)의 前方部分.
煩渴(번갈)
「煩躁」의 項 參照.
煩亂(번란)
「內煩」의 項 參照.
煩熱(번열)
發熱과 同時에 心煩 或은 煩躁症이 있어서, 悶熱한 感覺이 생기는 것을 모두 煩熱이라 한다. 대개 裏熱이 過盛하기 때문에, 氣와 陰液이 受傷한 所致이다.
煩冤(번원)
「內煩」의 함 參照.
翻胃(번위)
反胃의 項 參照.
煩躁(번조)
胸中이 熱하고 不安함을「煩」이라하고, 手足을 擾動하며 不寧한 것을「躁 」라 한다. 煩과 躁는 항상 倂稱하는데, 虛實寒熱의 差異가 있다. 溫熱病의 邪熱이 入裏하면, 高熱, 口渴, 胸中煩悶, 手足擾動을 나타내는데, 이는 陽明實熱이다. 陽明은 四肢를 主管하고, 그 熱이 盛하므로 四肢를 擾動한다. 대개 煩에서 躁에 이르는 것을「煩躁」라 한다. 다만 煩熱 口渴하고, 手足의 擾動이 없는 경우를「煩渴」이라 하며, 이는 熱이 盛하여 津液을 損傷한 現象이다. 모두 實熱證에 屬한다. 熱性病의 後期 或은 外感病의 過程에서 汗·吐·下한 後에도 餘熱이 未淸하고, 胸中이 煩熱하며, 睡眠不寧한 것은, 虛火가 內擾한 것이며,「虛煩」이라 하고, 虛熱證에 屬한다. 煩하고 身冷하며, 手足이 無意識的으로 움직이며, 心身이 疲勞하고, 口乾한데 不飮하며, 脈이 細弱한 證候를「躁煩」이라 한다. 이는 虛陽擾動이며, 虛寒證에 屬한다.
燔針(번침)
火針의 項 參照
飜花楊梅(번화양매)
楊梅瘡의 項 參照.
翻花痔(번화치)
內痔의 一種이다. 오랜 期間 肛門외로 翻出되므로, 表面이 平滑하지 않고, 形狀이 翻花와 같으므로 이렇게 이름한다. 大便시에 下血하며, 견디기 어려운 疼痛이 있다.
翻花下疳(번화하감)
腎岩의 項 參照.
伐肝(벌간)
<抑肝>이라고도 함.肝氣의 過旺을 抑制하는 治法을 써야 한다.이를 <伐肝>이라 한다.伐肝에는 일반적으로 柴胡,靑皮,廣木香,佛手 等을 쓴다.실제로는 疏肝의 類에 屬한다.伐肝藥은 일반적으로 益脾藥과 同用한다.<培土抑木>의 項 參照.
泛惡(범악)
惡心이라고도 함. 胃脘部에 痰濁 濕邪 食滯等의 原因로 嘔逆이 나면서도 吐하지 못하고 淸涎 或은 酸水가 泛溢되는 症狀을 말함.
法醫(법의)
禮記 月令에 **상, 視折, 審斷등이 있는데 이는 古代 法廷에서 死傷事件을 檢證한 簡單한 기재이다. 五代時의 疑獄集(951年)은 和凝 父子가 著述한 것으로 現存하는 最古의 法醫學 著作이다. 宋代에는 內여錄(著者실명), 折獄龜鑑(鄭克 著, 1200年), 棠陰比事(萬榮 著, 1213年)등의 著作이 있다. 南宋에서는 檢驗格目과 檢餘正背人形圖가 採用되어 法醫學의 內容이 豊富해졌다. 후에 宋慈는 疑獄集, 內여錄 등서를 拔萃하여 당시의 法醫學의 새로운 經驗을 結合시켜 洗免錄(1247年)을 編成했는데 이는 人體解剖 屍體檢査, 現場檢査, 어떤 機械에 의한 死傷原因의 鑑定, 당시의 各種 毒物 및 救急解毒의 方法들이 包括되었다. 本書는 古代法醫學의 名著로서 國外에도 큰 影響을 주게 되었다.
廦(벽)
「痃廦」의 項 參照.
擘(벽)
어떤 藥物은 자오하기 전에 먼저 수지로 쪼개어 藥미가 전출되기 쉽게해야 한다 예컨대 계지湯중의 대조는 파해야 한다
癖氣(벽기)
發病要因의 하나. 어떤 것에 치우쳐 오랜 期間에 걸쳐 習慣化된 畿湖이며, 대개 飮食方面을 指稱함.
벽瘟丹(벽온단)
丹의 項 參照
便毒(변독)
橫痃의 項 參照.
辨絡脈(변락맥)
望診內容의 하나이다. 絡脈은 여기서 [浮絡] 즉, 淺表部에 浮行하는 小血管叢을 말함. 絡脈의 色澤 充盈度 等을 診察하고, 아울러 皮膚의 冷暖을 結合시키면 臟腑 經脈 氣血의 病變을 아는데 도움이 된다. 例컨대 痛證으로 靑色이 나타나면, 대개 氣滯 血凝에 起因한다. 痺痛으로 黑色이면, 대개 慢性의 寒證,痛證에 屬한다. 皮膚가 灼熱하고 黃赤色이 되는 것은, 대개 濕熱로 因한 癰腫에서 볼 수 있다. 皮膚가 冷하고 淡白色이면, 대개 氣虛血小에 起因한다. 手掌 魚際部의 絡脈을 診察함은, 胃氣의 狀況을 判斷하는데 도움이 된다. 例컨대, [靈樞,經脈篇]에서, “凡診絡脈 脈色靑 卽寒且痛, 赤卽有熱, 胃中寒 手魚之絡多靑矣, 胃中有熱 魚際絡赤, 其暴黑者留久痺也(頑固한 痛證), 氣有赤 有黑有靑者 寒熱氣也(寒熱錯雜의 病). 其靑短者 少氣也(氣虛)”라 하였다. 이밖에 幼兒에 對한 診指紋 및 耳後의 絡脈을 診하는 것도 이 範疇에 屬한다. 辨絡脈은 반드시 臨床症狀과 서로 結合시켜야 하며, 아울러 그것이 環境의 差異에서 오는 生理變化가 아닌지의 區別에 注意해야 한다.
變蒸(변증)
小兒 變蒸의 說은, 西晋의 王叔和가 創始하였다. 所謂 變蒸은, 小兒의 出生後 32日만에 一變하고, 64日만에 一蒸한다. 이렇게 三大蒸을 再加하여 合計 576日로써 變蒸이 끝남을 말함. 徐春甫의 「古今醫統」에서는, “變者性情變易也, 蒸者身體蒸熱也”라 하였다. 變蒸의 臨床表現은, 身微熱하고, 耳 및 臀部가 冷하며, 이밖에 다른 症狀은 없다. 歷代醫家들은, 모두 이러한 發熱證候를, 嬰兒發育過程의 正常的인 生理現像으로 보았다. 例컨대, 「小兒衛生總微論方」에서는, “每經一次之後 則兒骨脈氣血稍强, 精神性情特異”(回數를 거듭할 때마다, 嬰兒의 骨脈氣血이 약간씩 强해지고, 精神 性情도 두드러지게 달라진다)고 하였다. 明의 張景岳은, 變蒸이 嬰兒發熱의 別名이지, 發育의 正常過程이 아니라고 하였다. 淸의 陳復正도 그의 見解를 支持하였다.
變證(변증)
治療上의 錯誤(例컨대 汗法 吐法 下法等의, 不適當한 使用이나, 或은 實證에 壅補法을 쓰는 等)나, 病者의 正氣不足, 調理失宜 等으로 因해, 疾病을 實證에서 虛證으로 轉變시키거나, 或은 單純한 情況을 複雜한 情況으로 轉變케 한 것이다. 例컨대, 傷寒의 太陽病에서 發汗이 過多하여 心陽을 損傷해서, 心悸怔忡, 胸悶不舒 等을 發함은 惡寒의 變證이다. 또 麻疹이 誘發不暢하여 麻毒이 內陷하면 疹點이 內收되어 喘逆等의 變證을 나타낸다.
辨證施治(변증시치)
辨證論治라고도 함. 韓醫學의 診斷方法을 運用하여, 病人의 複雜한 證狀에 대해, 分析 綜合하여 어떤 性質의 證인가를 判斷하는 것이 辨證이고, 다시 韓醫學의 證治原則에 根據해서 治療方法을 確定하는 것이 施治이다. 例컨대, 患者가 罹病初期에 頭痛, 身熱, 自汗, 微惡寒, 口渴, 咳嗽, 苔薄白, 脈浮數 等症이 있는 境遇, 分析 綜合을 通하여, 風溫病의 初期인 風熱表證으로 判斷하고, 그 治法은 辛凉解表로서, 辛凉平劑인 連翹散을 쓴다. 이것이 辨證施治의 具體的過程이다. 韓醫學에서 말하는 病과 證의 槪念은 다른데, 兩者의 關係는 不可分이다. 病은 하나의 總稱이고, 證은 病이 나타태는 主客觀的 證狀이며, 疾病의 病因, 病位 性質과 病人의 身體强弱等이 相互 連繫된 一聯의 特徵이다. 一種의 病에 二種 或은 二種以上의 相異한 證이 出現할 수 있다. 例컨대 熱性病은 病因, 病位, 病人의 身體强弱等의 差異에 따라, 證候의 表現도 다르게 되어, 表證.裏證.半表半裏證.寒證. 熱證. 虛證. 實證.陰證. 陽證等 各異한 性質의 證으로 出現된다. 또 같은 證이 서로 다른 許多한 疾病에서 出現할 수 있다. 例컨대, 表證이 多種의 急性傳染病의 初期에 出現하게 된다. 疾病이 表現하는 證에 對하여 明確히 判別해서, 適當한 治療를 하게 라는 것이, 辨證施治의 主旨이다. 同時에 病과 證의 關係가 不可分이므로, 두가지 問題에 注意를 要한다. 첫째는 辨證施治에 있어서, 疾病의 特徵에 注意해야 하는 것이다. 例컨대 喉病 가운데도 爛喉痧(성홍열)와 白喉(디푸테리아)는 다르다. 爛喉痧의 主要證狀은, 局部가 紅腫糜爛하고, 赤色皮疹等이 있으며, 白喉의 主要症狀은, 咽喉에 灰白色의 僞膜이 있는데, 쉽게 剝離되지 않고, 無理하게 닦아내면 出血을 일으키는 等이다. 爛喉痧는 疫火가 內蘊한 것으로, 初期의 風熱證候에 辛凉淸遊해야 한다. 白喉는 燥火가 傷陰한것으로, 初期의 陰虛肺燥證候에 養陰淸肺해야 한다. 이는 辨證施治와 辨病施治의 相互 結合이다. 둘째는, 辨證施治에 있어서 主證부터 着手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것이다. 頭痛이 그 例이다. 外感頭痛에는 通常 表證이 있는 데, 內傷頭痛에는 肝陽, 腎虛, 痰濁等이 있어서 다르므로, 治法은 具體的 情況에 따라 決定해야 한다. 이는 하나의 主證에서 出現하여, 辨證을 進行해서, 各異한 治法을 決定하는 것이다.
胼胝(변지)
手掌 惑은 足蹠部(발바닥)의 皮膚에 多發한다. 長期的으로 壓迫되거나 惑은 摩擦되므로, 局部의 氣血의 運行이 阻滯되어, 皮膚의 角質이 增生變厚하며, 발바닥, 손바닥의 突出部位에서 常見되는 못이다. 皮膚의 增厚는 中央이 甚하여, 닿으면 堅硬하고, 邊綠이 不明瞭하며, 表面은 대개 光滑하고, 黃白色 惑은 淡黃褐色을 띠며, 대개 自覺症狀이 없다. 但, 足跟部나 惑은 蹠部의 胼胝는 壓迫이 太甚하거나 惑은 繼發感染되므로, 頑硬腫痛하여, 步行이 困難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牛程蹇이라 한다.
便血(변혈)
일반적으로, 血이 肛門에서 下泄되는 것을 말하며, 糞便에 帶血이 되거나, 或은 單純히 下血하는 症候를 包括함. 本病은 脾虛하여 血을 統攝하지 못하는 데 起因하는 경우가 있고, 濕熱이 大腸으로 下注하여, 陰絡을 損傷하는 데 起因하는 경우도 있다. 血色이 暗紫色이면, 대개 氣虛 或은 濕毒에 屬하고, 血色이 鮮紅色이면, 대개 熱證에 屬한다.
別(별)
「絡穴」의 項 參照.
別絡(별락)
「絡穴」의 項 參照.
別濁(별탁)
「泌別淸濁」의 項 參照.
鱉血灸(별혈구)
灸의 項 參照
病克色(병극색)
病色相剋의 項 參照.
病機(병기)
疾病의 病因 病位 및 疾病過程中의 變化의 重要한 理致를 말함.
病機十九條(병기십구조)
이는 「素問·至眞要大論」에 있음. 先人들은 臨床實踐中에서 疾病의 어떤 類似한 證候를, 어느 하나의 病因, 혹은 어느 하나의 臟의 範圍內에 歸納시켜, 辨證에서 病因을 찾는 根據로 삼게 19條로 列擧하였다. 그중六淫에 屬하는 것이 13條이고, 五臟에 屬하는 것이 6條이다. 이들 病機를 把握하면 일부 比較的 複雜한 病狀에 대하여 簡潔하게 要約할 수 있는 效果가 있지만, 이는 一種의 槪略的 分類歸納일 뿐이며, 臨證에서는 반드시 具體的病情과 連繫시켜, 全面的인 分析을 해야만 비로소 實際와 附合된다. 病機十九條는 다음과 같다. ①諸風掉眩 皆屬於肝: 이는 一般的인 內風疾患으로, 頭目昏花 肢體動搖等症은 대개 肝의 病變에 屬한다는 뜻이다. ②諸寒收引 皆屬於腎: 이는 一般的인 陰寒內盛으로, 筋脈의 攣急, 關節의 屈伸不利(顔色蒼白 形寒肢冷 小便淸등을 {06}兼現함)는 대개 腎의 病變에 屬한다는 뜻이다. ③諸氣膹鬱 皆屬於肺: 이는 一般的로 上焦의 氣機不利로 因해 出現하는 呼吸促迫, 胸部鼻塞의 症狀은 대개 肺의 病變에 屬한다는 뜻이다. ④諸濕腫滿 皆屬於脾: 이는 一般的로 水濕이 貯留되어 出現하는 浮腫脹滿의 症狀은 대개 脾의 病變에 屬한다는 뜻이다. ⑤諸熱瞀瘛 皆屬於火: 이는 一般的인 熱病로, 神志昏迷 抽搐 등의 症狀을 나타내는 것은 대개 火證에 屬한다는 뜻이다. ⑥諸痛痒瘡 皆屬於心: 이는 一般的인 皮膚瘡瘍으로, 焮熱疼痛 瘙痒의 症狀을 出現함은 대개 心火熾盛에 屬하며, 血分에 熱이 있는 所致라는 뜻이다. ⑦諸厥固泄 皆屬於下: 이는 一般的인 厥逆 便秘 泄瀉 등의 證候는 대개 下焦의 病變에 屬한다는 뜻이다. ⑧諸痿喘嘔 皆屬於上: 이는 一般的인 痿證 氣喘 嘔吐 등의 病症은 대개 上部의 肺胃의 病變에 屬한다는 뜻이다. ⑨諸禁鼓慄 如喪神守 皆屬於火: 이는 一般的인 熱病으로, 口噤 寒戰鼓頷 神志失常등을 나타냄은 대개 火證에 屬한다는 뜻이다. ⑩諸痙項强 皆屬於濕: 一般的인 身體强直이나 혹은 頸項의 勁强 轉動障碍는 대개 濕證에 屬한다(濕濁이 筋脈 肌腠를 傷함)는 뜻이다. ⑪諸逆衝上 皆屬於火: 이는 一般的로 氣逆上衝하여, 힘찬 呃逆(딸꾹질)을 連發하며, 噴射狀의 嘔吐를 하는 등은 대개 火證에 屬한다는 뜻이다. ⑫諸腹脹大 皆屬於熱:이는 一般的로 腹部가 堅硬 脹滿(便秘 尿澁 煩熱 口苦 등을 兼現)한 것은 대개 熱證에 屬한다는 뜻이다. ⑬諸躁狂越 皆屬於火:이는 一般的으로 煩燥發狂하고 擧動異常의 症狀을 出現함은 대개 火證에 屬한다는 뜻이다. ⑭諸暴强直 皆屬於風: 이는 一般的로 突然 筋脈이 剛直하며 痙攣을 나타내는 症狀은 대개 風證에 屬한다는 뜻이다. ⑮諸病有聲 鼓之如鼓 皆屬於熱: 이는 一般的로 腹脹 腸鳴하여 두드리면 鼓音이 나는 것은, 대개 熱에 屬한다는 뜻이다. 諸病胕腫 疼酸驚駭 皆屬於火: 이는 一般的로 下肢足背에 浮腫이 생겨 痠疼의 感覺이 있으며, 또 心神不安 驚駭의 症狀을 나타내는 것은 대개 火證에 屬한다는 뜻이다. 諸轉反戾 水液渾濁 皆屬於熱: 이는 一般的로 抽筋 角弓反張하고, 肢體가 强直하며, 小便이 混濁한 것은 대개 熱證에 屬한다는 뜻이다. 諸病水液 澄澈淸冷 皆屬於寒: 이는 一般的로 體內에서 排出되는 水液이 淡薄 透明하고 寒冷하면, 대개 寒證에 屬한다는 뜻이다. 諸嘔吐酸 暴注下迫 皆屬於熱: 이는 一般的로 嘔吐物에 酸臭腐味가 있고, 혹은 比較的 急迫한 噴射狀泄瀉로 裏急後中한 感覺이 있는 것은, 대개 熱證에 屬한다는 뜻이다.
病脈(병맥)
疾病이 反映된 脈象의 變化를 말함. 一般的으로, 正常的인 生理變化의 範圍에 屬하는 것과 個體의 生理上의 特異性에 의한 것 以外의 脈象은 모두 病脈에 屬한다. 例컨대 같은 洪數의 脈象이라도, 極烈한 運動을 하고 있는 사람이면, 그 시점의 生理狀態를 反映한 것이며, 그렇지 않은 경우는 病脈에 屬한다.
病發于陰(병발우음)
①一般的으로 內臟 或은 陰經에서 發生하는 病證을 말하며, 病辨部位가 裏部에서 反映된다. ② 六經辨證中에서 陰證을 辨別하는 基本原則이다. 즉 病人이 發熱하지 않고 惡寒을 나타내는 것은 陰經의 病辨에 屬한다.
倂病(병병)
傷寒病에서 一經의 證候가 未癒한데, 또 다른 一經의 證候가 出現함을 말함. 例컨대 太陽과 陽明의 倂病, 太陽과 少陽의 倂病 등이다.
病色(병색)
疾病이 反映된 色澤상의 變化으로서, 診斷상 面部의 色澤을 爲主로 한다. 病色에 善,惡의 區分이 있다. 어떤 種類의 顔色이 나타나든간에 明潤이 含蓄된 것은 모두 佳한 것으로, 善色이라 稱하며, 一般的으로 病情이 較輕하고 或은 豫後가 良好함을 表示한다. 만약 顔色에 枯槁 不澤이 露顯되면 惡色이라 稱하며, 一般的으로 病情이 較重하고, 豫後가 不良함을 標示한다. 色診, 五色主病의 各項 參照.
病色相剋(벼아색상극)
臟腑의 相互 相剋關係에 依據하여, 顔色의 變化를 分析함으로써 病情의 順逆을 判斷하는 一種의 方法이다. 五行學說에 의하여, 有病한 臟腑와 面部에 나타난 色澤이 相剋되는 것을 모두 病色相剋이라 稱하며, 一般的으로 모두 逆證에 屬寒다. 例컨대, 痲疹類는 血熱의 病(屬火)으로, 白色(屬金)을 나타내면, 火克金의 關係에 根據해서 病克色이라 稱하여, 病情이 加重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肺結核證(肺金屬)으로 兩類에 潮紅色(屬火)을 나타내면 위와 같은 火克金의 理致로 [色克病]이라 稱하여, 역시 病情이 加重됨을 標示하는 것이다. 이들은 다만 臨床辨證에 參考으로 삼을뿐이지, 必然的이라고 볼 수는 없다.
病兒(병아)
「惡阻」의 項 參照.
病案(병안)
醫案의 項 參照
屛翳(병예)
會陰의 項 參照.
病溫(병온)
앓는 病症이 溫邪의 性質에 屬하는 것을 말함
倂月(병월)
「經閉」의 項 參照.
病因辨證(병인변증)
辨證施治方法의 하나이다. 各異한 病因은 人體內部의 矛盾을 通하여 各異한 變化를 惹起하게 된다. 그러므로 疾病의 各異한 表現에 根據하여, 病因을 追求해서, 治療 用藥의 根據로 삼는다. 例컨대 眩暈, 震顫, 抽搐은 大槪 風에 屬하며, 煩躁, 發狂, 神昏은 大槪 火에 屬하는 等이다. 이러한 分析方法을 審證求因이라 한다. 臨床上, 通常 八綱辨證과 結合시켜 相互 補充한다.
病傳(병전)
疾病의 傳變을 말함.
病侯(병후)
疾病의 外侯의 通稱이다. 즉 疾病이 反映되어 나타나는 現象으로서 症狀과 體徵을 包括한다.
輔骨(보골)
臂骨(前腕骨)中의 하나. 前臂部에 있으며, 解剖學上의 橈骨.
補氣(보기)
益氣라고도 한다. 氣虛증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血虛에도 補氣법이 상용된다. 氣가 왕성하면 生氣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컨데 心氣가 虛하면 神情疲폄,파冷파動,面色虛浮,心悸,嗜臥,自汗,舌淡白,脈虛弱등을 나타낸다. 養心湯(황기,茯神,白茯笭,半夏曲,當歸,川芎,遠志,酸棗仁,肉桂,柏子仁,五味子,黨參,灸甘草)을 쓴다. 脾氣가 허하면 言語氣短,四肢폄力,消化力弱,大便稀薄,脫肛,舌淡苔薄白,脈濡緩 등증을 나타낸다. 補中益氣湯(황기 灸甘草,丹參,白朮,當歸,橘皮,升麻,柴胡)을 쓴다. 肺氣가 허하면 咳嗽氣短,痰液淸稀,疲倦하여 말하기 싫어하고 語聲低微,面色白,舌淡苔薄白,自汗,脈虛藥 등증을 나타낸다. 補肺湯(黨參,황기,灸甘草,五味子,山藥)을 쓴다. 腎氣가 허하면 面色淡白,腰脊산연,聰力減退,小便淸而頻數 심하면 小便不禁하기도 하고 滑精早泄,舌淡苔薄白,脈細弱을 나타낸다. 大補元煎(熟地黃,黨參,山藥,杜沖,酸棗仁,枸杞子 산수유,灸甘草,破故紙,白朮,肉桂,附子)을 쓴다. 補氣약은 脾腎에 濕痰이 있는 경우는 신용해야 한다. 꼭 써야 할 경우에는 化痰祛濕약을 배합해서 동용하면 좋다.
補氣固表(보기고표)
氣虛하면 自汗하기 쉽다. 예컨데 心氣가 허하거나 肺氣가 허하면 모두 자한하게 되는데 보기약을 쓰면 자한이 정지된다. 이를 보기고표라고 한다. 예로써 황기,白朮은 이런 작용을 具有한다.
補氣瀉下(보기사하)
<攻補兼施>의 項 參照.
補氣止血(보기지혈)
<補氣攝血>이라고도 함. 氣虛로 因한 出血이 오래도록 不止함을 治療하는 方法이다. 例컨대, 婦女의 子宮出血이 日久하여, 血色이 較淡하고 稀薄하며, 面色蒼白, 心慌氣短, 精神萎靡, 四肢淸冷, 舌淡苔白, 脈細軟한 경우, 黨蔘, 黃芪, 白朮, 灸甘草, 當歸, 熟地黃 等을 쓴다. 보기섭혈(보기섭혈);<補氣止血>의 項 參照.
補氣解表(보기해표)
<益氣解表>의 項 參照.
補母(보모)
<虛子補其母,實子瀉其子>의 項 參照.
補法(보법)
補益,補養이라고도 함.이는 인체의 氣血陰陽의 不足을 補養하여 각종 虛症을 治療하는 方法이다.虛症에는 氣虛,血虛,陰虛,陽虛의 차이가 있으며 補法도 補氣,補血,補陰,補陽등으로 나뉜다.人體의 氣血陰陽은 상호 依存되어 있으므로 각종 補法도 왕왕 配合해서 使用한다.예컨데 血奪益氣에는 補血藥中에 補氣藥을 가용한다. 또 腎陽의 補益을 위주로 하고 腎陰의 補益을 보조로 하여 陰陽을 협조케 하는 경우도 있다. 實邪가 아직 남아있는 病症에는 보법을 써서는 안된다. 滋補하므로 病邪가 滯有不去함을 피하기 위해서이다.만일 病邪가 微解한데 正氣가 이미 虛한 경우에는 祛邪藥중에 補益藥을 가미한다.이것이 扶正祛邪이다.
補脾(보비)
<健脾>의 項 參照.
補脾益肺(보비익폐)
<培土生金>이라고도 함.脾土를 補培하는 方法을 써서 脾의 機能을 强健케 하여 正常으로 回復시킴으로써 肺臟虧虛의 病症을 治療하는 것이다.例컨데 肺虛久咳,痰多淸稀하며 食慾減退를 수반하고 甚하면 浮腫하고 舌質淡苔白,脈濡細한 경우 黨蔘,茯苓,白朮,산약,목향,陳皮,半夏 等을 쓴다.
補瀉(보사)
보와 사는 治療상의 두개의 중요원칙이다 보는 주로 허증의 治療에 쓰이고 사는 주로 실증의 治療에 쓰인다. 針灸治療에 잇어서의 補瀉는 주로 각이한 수법의 應用을 통하여 각이한 刺戟강도와 특징을 산생함으로서 얻어진다. 고대에 應用한 針법 補瀉종류는 매우 많다. 그 주된것으로는 영수 補瀉, 질서補瀉, 염전補瀉등이 잇다 각해당項 參照
補腎(보신)
補腎陰과 補腎陽을 포함함. 補陰과 補陽의 項參照
補腎納氣(보신납기)
納氣의 項參照
補心丹(보심단)
補陰의 項 參照
補陽(보양)
보법의 項 參照
補陽(보양)
助陽이라고도 함. 陽虛증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陽虛에는 心陽虛 脾陽虛 腎陽虛등의 차이가 있다. 心脾의 陽虛등을 치료하는 방법은 溫法중에 기술되어 있다. 補陽은 주로 腎陽虛를 보하는 것을 말한다. 腎陽虛인 경우에는 腰膝이 산冷疼痛하고 軟弱無力하며 陽위滑精,小便賓數,苔淡白,脈沈弱등을 나타낸다. 右歸飮(熟地黃,山藥,산수유,當歸,枸杞子,鹿角膠,杜沖,토사자,內桂,附子)을 쓴다. 補腎陽藥은 대개 溫燥하므로 陰虛인에게는 忌用한다.
補陰(보음)
益陰,陽陰,育陰,滋陰이라고도 함.陰虛症을 治療하는 방법이다.예컨데 心虛症인 경우에는 心悸,健忘,失眠多夢,舌質淡紅,苔少,脈細弱以數등의 증을 나타낸다.補心丹(丹參,玄蔘,黨參,白茯笭,五味子,遠志,桔梗,當歸身,天門冬,麥門冬,柏子仁,酸棗仁,生地黃)을 쓴다. 肺陰虛인 경우에는 眩暈頭痛,耳鳴耳聾,麻木,震顫,夜盲,舌質紅乾少津,舌少,脈細弦數 등증을 나타낸다.杞菊地黃丸(枸杞子,菊花,熟地黃,山수肉,乾山藥,澤瀉,茯笭,牧丹皮)을 쓴다. 肺陰虛인 경우에는 咳창氣氣逆,痰少質粘,痰中帶血,午後低熱,관紅,夜間盜汗,睡眠不安,口乾咽燥,或音啞,舌紅少苔,脈細數 등증을 나타낸다. 百合固金湯(百合,生地黃,熟地黃,麥門冬,炒白芍,當歸,貝母,生甘草,玄蔘,桔梗)을 쓴다. 腎陰虛인 경우에는 腰酸腿軟,遺精,頭昏耳鳴,睡眠不足,健忘,口乾,舌紅少苔,脈細등증을 나타낸다. 六味地黃丸(熟地黃,山수유,乾山藥,澤瀉,茯笭,牧丹皮)을 쓴다. 滋陰의 項 參照
補益(보익)
보법의 項 參照
報刺(보자)
十二刺의 一種 痛處가 一定하지 않은 疼痛을 治療한는데 쓰인다 刺法은 痛處를 찾아서 직자하여 留針불발하고 左手로 局部를 순안하면서 다른 하나의 痛處를 찾아 먼저 자한 針은 拔出하고 두번째 痛處에 刺針한다(靈樞 官針편)
補劑(보제)
補可去弱으로서 人蔘, 黃기의 類이다. 藥은 허약한 病證을 뜻하며, 補益하는 藥物로써 治療해야 한다. 人蔘 황기를 함께 煎熬한 것을 參기고라 하며 脾肺의 氣虛를 治한다. 또 비위가 衰弱하여 消化力이 弱하고 食慾이 不振한 等證의 경우 四君子湯(黨參, 白朮, 茯岺, 甘草)을 쓰면 좋다.
補中益氣湯(보중익기탕)
「昇劑」의 項 參照.
補中益氣湯(보중익기탕)
甘溫除大熱의 項 參照
補中益氣湯(보중익기탕)
補氣의 項參照
補托法(보탁법)
內托의 項參照
補土派(보토파)
「金元四大家」의 項 參照.
補肺湯(보폐탕)
補氣의 項參照
補血(보혈)
養血이라고도 함. 血虛증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혈허증의 임상표현은 面色蒼白,脣舌爪甲色淡 頭暈目眩 心悸 氣短 女子月經不調 量少色淡 등증이다. 1)補血,和血:失血후에 신체쇠약,血虛發熱하고 혹은 癰疽의 潰破후 午後에 身熱口渴하며 혹은 부녀의 월경부족,臍腹作療,崩中漏下,舌質淡하고 脈虛 등증에 四物湯(熟地黃,白芍藥,當歸,川芎)을 써서 치료한다.2)氣血雙補:예컨데 失熱過多,飮食減少,肌肉消瘦,婦女崩漏,呼吸氣短의 兼發,語聲低微,파冷파動 등증에 八物湯(當歸,熟地黃,白芍藥,川芎,黨參,白朮,白茯笭,甘草)을 써서 치료한다. 3)補氣生血:血虛자의 肌膚가 燥熱하고 面紅目赤,心煩口渴,喜飮水,脈洪大而虛寒데,重按卽微하고 婦女의 行經,産後 혹은 癰疽의 潰破후 血虛發熱 하는데 當歸補血湯(當歸酒洗두돈,황기자하여 한냥)을 써서 치료한다.
補火生土(보화생토)
<溫補命門>의 項 參照.
保和丸(보화환)
消導의 項 參照
伏(복)
泡의 項 參照
腹(복)
胸部의 下方, 橫膈膜以下의 部分에 該當함. 그중 臍以上의 部分을 大腹이라 하고, 臍以下의 部分을 小腹 惑은 少腹(一說로는 臍의 兩傍을 少腹이라 함)이라 함.
伏氣(복기)
病邪가 體內에 伏藏하다가, 相當時期가 지나서 發病하는 것을 말함. 鬱熱이 內發하면 가장 傷陰하기 쉽다. 病變部位에 深과 淺이 있고, 少陽·陽明·少陰·厥陰 등 各異한 經에 發하기도 한다. 邪鬱이 깊을 수록 病情이 重하다. 發病時에는 裏에서 表에 이르며, 病程이 대가 길고, 多變的이다. 「伏氣溫病」의 項 參照.
復氣(복기)
勝復의 氣는 季節의 바뀜에 따라 法則的이라고 認識되어, 下半年에 上半年과 相反되는 氣候가 發生하는 것을 「勝氣」라 함. 「勝復」의 項 參照.
伏氣溫病(복기온병)
新感溫病과 區別되는 다른 한 種類의 溫病이다. 外邪를 感受하였으나, 邪氣가 輕하여 發病條件을 造成하기에는 未及해서 裏에 溫伏하는 境遇가 있고 혹은 平素 內部에 積熱이 있어서 一定 時間에 이르러 時邪를 感受함으로써 內伏했던 鬱熱이 裏部에서 流出하는 境遇가 있다. 이들을 모두 伏氣溫病(一說로는 溫邪의 感受가 比較的 甚하여 發病하자 곧 裏症을 나타내는 것이라 함)이라 한다. 그 特徵은 發病하면 곧 煩渴, 舌强, 尿赤, 脈數等의 裏熱症候를 나타내어 往往 衛分症候가 뚜렷하지 않다. 예컨대 春溫, 伏暑, 溫학等은 모두 이런 種類의 溫病에 속한다. 伏氣溫病과 新感溫病은 實質的으로 모두 溫邪를 感受하여 發하는 病으로서 다른 점은 주로 臨床表現의 差異이다. 이는 아마도 病邪의 性質, 治病의 經路, 病變部位, 病因의 體質等의 要因의 差異에 起因한 것으로 보인다. 故로 반드시 症候에 依據해야 하며 症候를 떠나서는 病因을 公論할 수 없다. 또 伏氣를 疾病의 潛伏氣로 봐서도 안된다. 古人이 말한 伏邪가 冬伏했다가 春夏에 이르러 發病하거나 혹은 暑邪가 潛伏했다가 冬季에 이르러 發病한다는 說은 다만 參考로 하는데 그칠뿐이다. 臨床實際에서 出發하여 新感과 伏氣를 判別하면 病氣의 傳變, 預後, 治療등에 一定한 臨床的 意義가 있으며 特히 伏氣溫病의 治療經驗은 크게 參考할 價値가 많다.
伏痰(복담)
宿痰이라고도 함. 水飮이 內熱로 因해 煎熬되어 痰이 된 것을 말하며 比較的 오래 橫膈膜 사이에 停留되므로 이렇게 이름한다. 伏痰과 伏飮의 意義는 基本的으로 같은데 飮은 대게 胸腹部(胸腹部, 四肢에 潛伏되어 水腫이나 胸腹腔內의 積液과 類似하며 痰은 全身에 各處에 潛伏되고 一般的으로 喀痰症狀이 있는 疾病외에 癲癎이나 一部 關節病 및 淋巴腺腫大의 病證等은 辨證施治面에서 往往 伏痰과 有關하다.
伏粱(복량)
古病名이다. 主로 心下에서 臍部周圍에 걸쳐 包塊를 形成하는 病證을 말하며 대개는 氣血이 結滯된 所致이다. 古代文獻에서 本病의 症狀을 著述함에 있어서 크게 三種類으로 說하였다. ① 五積病의 하나이며 心의 積에 屬함. 症狀은 臍下에서 心下部에 걸쳐 包塊가 있는데 크기가 手臂와 같고 오래 不愈하며 心煩 睡眠不安을 일으킨다.(難經五十六難) ② 下腹部가 堅硬脹滿하며 包塊가 腹腔腸胃의 外面에 생겨 밀어도 移動하지 않고 內部에 膿血이 瘀積되며 臍周圍가 疼痛하고 身重하며 四肢이 浮腫하고 按擦을 忌한다. ③ 包塊가 心胸의 下部에 있으며 능히 升降하고 때로 唾血한다.(靈樞邪氣臟腑病形篇)
腹滿(복만)
腹脹滿이다. 이는 腹部가 脹滿한 症狀이며 虛實의 區分이 있다. 虛證은 대개 脾陽失運의 所致이며 언제나 下利 腹滿痛하고 喜溫喜按하며 苔白 脈緩弱을 兼發한다. 實證은 대개 胃腸에 熱結한 所致이며 언제나 便秘가 되고 腹痛拒按하며 舌苔가 黃燥하고 脈象이 沈實有力한 症狀을 나타낸다.
伏脈(복맥)
脈象의 一種. 脈象이 隱伏하여 뼈에 닿도록 重按해야만 느낄 수 있다. 궐證, 極痛 或은 邪氣가 內閉된 病症에서 볼 수 있다.
複方(복방)
二方 혹은 數方을 結合해서 使用하는 것을 複方이라 한다. 이밖에 두가지 意義가 있다. 1)本方외에 其他의 藥味를 加하는 것 2)方劑의 各藥物의 用量을 모두 같게 하는 것 病情이 複雜하거나 或은 慢性病이 久治해도 不癒하는 경우에 適用된다. 例로서 柴胡四物湯은 小柴胡湯에 四物湯을 合한것이다(柴胡, 人蔘, 黃芩, 甘草, 半夏, 川芎, 當蘬, 芍藥, 熟地黃, 生薑, 大棗, 虛勞가 日久하여 寒熱이 약간 있고 脈이 沈數한 證候를 治한다.
伏熱在裏(복열재리)
體內에 熱邪가 內伏해 있거나 或은 其他의 邪氣가 鬱하여 熱로 化해서, 腸胃에 波及되어 熱이 集積되는 등을 말함. 發病時에는 咽乾 口臭 舌紅苔黃乾 腹脹壓痛 大便秘結 或은 臭穢 小便黃短 등의 內熱증상이 나타난다.
伏陰(복음)
痰飮이 體內에 潛伏하여 항상 發作하는 것을 말함. 그 症狀은 腰部가 疝痛하고 惡寒發熱하며 胸脇이 脹滿하고 咳嗽嘔吐하며 甚하면 눈물이 自出하고 全身이 떨린다.
腹脹滿(복창만)
腹脹 腹滿의 項 參照.
伏衝(복충)
衝脈의 循行이 脊椎骨內로 進入하는 部分을 말함. 衝脈이 體內의 深層部에 있으므로 伏衝이라 한다(靈樞·百病始生篇).
伏兎(복토)
①腿를 폈을 때, 大腿部의 前面의 筋肉의 最高隆起部. 모양이 伏兎와 같으므로 이렇게 이름한다. 大腿直筋의 部分에 該當함. ②穴位名. 股部에 있으며. 臏骨(膝蓋骨)上緣의 上方 6寸, 足陽明胃經에 屬함.
腹皮癰(복피옹)
腹壁部에 생기는 癰을, 上下左右를 가리지 않고 「腹皮癰」이라 統稱한다. 但, 臍部에 생기는 것은 「臍癰」이라 함. 대개는 濕熱火毒이 蘊結되고, 氣血이 凝滯되기 때문에 생긴다. 또한 臍孔에 생긴 濕疹을 搔破한 後에 感染되어 생기는 수도 있다. 潰出되는 膿液이 粘稠하고 無臭한 경우는 쉽게 아문다. 만약 膿液이 臭穢하고, 粉狀物이 섞이게 되면 「臍漏」를 形成하기 쉽고, 잘 아물지 않는다.
伏瘕(虙瘕)(복가)
古病名이다. 「素問․氣厥論」에 있음. 「虙」과 「伏」은 音義가 같다. 一種의 邪氣가 大腸에 潛伏하는 瘕證을 말함. 下腹部에 때로 塊狀物이 鼓起하는데, 때로는 消散되고, 腹痛 便秘 等症을 隨伴한다. 대개 大腸의 熱氣가 鬱積되는 所致이다.
本節(본절)
手部의 手根中手關節(혹은 足部의 中足之關節)이 手背(혹은 足背)에서 外形上 隆起된 곳. 手足에 各 10개의 本節이 있다.
本草(본초)
中國古來의 藥物을 記載한 著作을 本草라 한다. 本草에 記載된 藥物에는 植物 動物 鑛物과 釀造된 飮料食品 및 小數의 化學製品등이 있다. 그중에 草類가 가장 많으므로 本草라고 이름하였다 오대시 蜀의 韓保昇은 藥有玉石草木蟲獸 而云 本草者 爲諸藥中草類最多也 라 하였다. 또 北宋時의 蘇頌이 編한 圖經本草는 藥物 圖譜의 一種이다.
封髓丹(봉수단)
<堅陰>의 項 參照.
蜂窩疽(봉와저)
「發背」의 項 參照.
封藏失職(봉장실직)
「封藏」은 封閉, 貯藏의 뜻. 腎에는 精氣를 貯藏하는 機能이 있고, 二便을 主管한다. 腎氣가 不固하면, 遺精, 滑精, 早漏, 小便失禁, 夜尿頻多, 未明泄瀉 等症을 나타내는데, 이를 封藏失職이라 한다.
封藏之本(봉장지본)
腎藏精의 項 參照.
鋒鍼(봉침)
古代 九針의 一種이다 현대 常用되는 삼릉針이다 針체가 둥굴고 針첨은 삼릉상으로 날이 있다 주로 皮下 정맥과 소혈관 을 차파하는데 쓰이며 옹종 熱病 急性腸炎등을 治한다.
夫(부)
「同身寸」의 項 參照.
敷(부)
신선한 식물약을 잘게 썰어서 짓찧거나 혹은 건조된 약을 갈아서 분말로 만들어 酒 蜜 醋 등을 가하여 이겨서 피부의 환부에 도포하며 일정시간이 지날 때마다 약을 갈아붙여 약물이 비교적 오랜 시간작용을 발휘하도록 한다. 예컨대 挫傷으로 관절근육이 동통할 때 鮮梔子를 적량 밀가루와 함께 찧어 주를 소량 가하여 반죽해서 상처에 붙인다. 종양의 초기에도 외부약으로 상용된다.
跗(부)
足趺라고도 함. 俗稱 脚面. 足背部. 발등.
附骨疽(부골저)
筋骨部位에 생기는 疽를 <附骨疽>라 함.대개는 風寒濕이 筋骨을 저애하여 氣血이 凝滯된 所致이다.처음에는 寒熱往來가 나타나며 이어서 筋骨이 疼痛하고 表面은 不紅不熱한데 송곳으로 찌르는 듯이 疼痛하여 屈身轉動이 불능하고 오래되면 寒鬱이 化熱하고 腐肉이 化膿하는데 외형은 여전히 넓게 腫起하고 腫頭가 생기지 않으며 피부색도 변하지 않는다.유파후에는 稀膿이 淋瀝不止하여 쉽게 아물지 않으며 개관이나 死骨을 형성하기 쉽다.死骨이 탈출된 후에야 연차로 유합된다.化膿性骨髓炎의 類이다.
符禁門(부금문)
禁의 項參照
不得眠(부득면)
不寐라고도 함. 잠들기 어렵거나 或은 자도 熟眠하지 못함을 말함. 대개 精神科로 陰虛內熱하고 血虛하여 養心不能하며 憂思鬱結 老人의 陽氣衰退 胃不化 或은 火식痰鬱 溫病의 裏熱식盛等의 原因에 의해 일어난다.
不得前後(부득전후)
「前」은 小便을 뜻하고, 「後」는 大便을 뜻하며, 二便不通을 말함.
浮絡(부락)
[辨絡脈]의 項 參照.
浮絡(부락)
皮下의 淺表에 있는 絡脈을 말함. 例: 「素問·皮部論」에서 “視其部中有浮絡者 皆陽明之絡也”라 하였다.
浮脈(부맥)
脈象의 一種, 脈을 가볍게 浮取하면 느끼는데 重按하면 感覺이 減弱된다. 主病은 表에 있으며, 浮하고 有力하면 表實이며, 浮하고 無力하면 表虛이다. 感冒와 一部 急性熱病의 初期에 多見된다. 이밖에 一部 久病으로 陽氣가 虛損해도 浮大無力한 脈이 나타난다.
附餠灸(부병구)
생부자의 세말에 물을 붓고 박병상을 만들어 그 위에 艾柱를 놓고 施灸한다. 慢性瘡瘍이 오래 수구되지 않고 유수가 될 뿐 농이 없는 경우에 利用된다.
釜沸脈(부비맥)
七怪脈의 一種. 脈象이 極히 浮數하며, 나오는 것이 있고, 들어가는 것이 없는 脈象으로, 솥에서 湯水가 沸騰하는 것 같다.
胕疝(부산)
古病名이다. 臍下部에 硬結한 腫塊가 생기는 病症이다.
腑輸精於臟(부수정어장)
五臟은 精氣의 소장을 主管하고, 六腑는 傳化物(飮食物의 消化 吸收 轉送作用을 말함)하며, 또한 倉廩之本(水穀倉庫의 根本)이 된다. 五臟六腑는 必須的으로 胃氣의 供養에 依存해야 하므로, 靈樞, 五味編에서 “五臟六腑皆稟氣於胃”라고 하였다. 營氣는 中焦에서 나오며, 胃는 精氣를 輸送하여 五臟을 灌漑하고, 小腸은 飮食物을 한층 더 消化하여, 淸濁을 分別해서, 水穀의 精微를 五臟으로 轉送하여 貯藏케 한다. 胃와 小腸의 이런 機能은 藏輸精於臟(腑가 臟으로 精을 輸送함)의 生理作用으로 體現된다.
浮陽(부양)
引火歸原의 項參照
趺陽脈(부양맥)
衝陽脈이라고도 함. 古代의 三部九候遍診法의 切脈部位의 하나이며, 足陽明胃의 經脈에 屬하고, 脾胃를 살피는데 쓴다. 이 脈位는 足背上 踝關節의 前方의 橫紋의 兩筋間(解谿穴)의 前方 1寸5分되는 前勁骨動脈의 搏動部位이다.
扶陽退陰(부양퇴음)
[益火之原, 以消陰翳]의 項 參照.
浮熱(부열)
①陰寒이 內部에 盛하여, 虛陽이 外部에 浮出하는 眞寒假熱을 말함. ② 外感初期의 表熱을 함.
腑兪七十二穴(부유칠십이혈)
「五腧穴」의 項 參照.
婦人(부인)
醫學述語中에서 婦人이란 古代에 婦女의 病을 治療한 傳科를 말하며 女科라고도 함. 現在의 産婦人科에 該當함
浮刺(부자)
十二刺法의 一種 한성의 근육경련을 治療하는데 쓰인다 그 자법은 환처의 측방에서 천자한다.靈樞 官針篇)
附子理中湯(부자이중탕)
<回陽救逆>의 項 參照.
㕮咀(부저)
靈樞 壽夭剛柔篇에 있음 부저는 부嚼이란 뜻이다 古代에 칼이 없었을 적에는 藥物을 씹어서 조림으로 만들어 물을 붓고 전복하였다 후인이 칼은 써서 자르거나 혹은 찧고 썰게 되었다
釜底抽薪(부저추신)
排便시킴으로써 實熱을 瀉去하는 것이다.이 方法은 가마솥 및에서 타는 섶(薪)을 꺼내어 솥 안의 온도를 내리는 방식과 흡사하므로 이렇게 말한다.<寒下>法의 (1)및<急下存陰>法이 이에 해당한다.
不傳(부전)
外感病이 病情의 長短을 不問하고, 主症이나. 主脈이 不變하여, 病邪가 如前히 一經에 있음을 反映하는 것이다. 例컨대. 太陽病의 脈浮가 不變하고, 惡寒 頭痛의 症狀이 如前히 存在하면, 罹病期間이 길더라도 如前히 太陽病에 屬한다.
扶正祛邪(부정거사)
[正]은 人體의 正氣를 말하며, [邪]는 病因 病邪를 말함. [扶正]은 正氣를 扶助하는 藥을 써서 正氣를 加强케하여, 病邪를 消除하는 것이다. [祛邪]는 病邪를 救濟하는 藥을 쓰는 것이며, 正氣를 扶助하기도 하는 것이다. 무릇 病邪가 盛하고, 正氣도 比較的 强한 實證으로, 例컨대 어떤 感染性疾病의 實證期에는 祛邪法으로서, 解表, 淸熱, 解毒, 瀉下 等法을 單用한다. 그러나 陰寒證으로 傳變하여 虛脫傾向이 있을 경우, 病邪가 旺盛하고 正氣가 衰微하면, 扶正法으로서 이를테면 [回陽救逆]法을 採用해야 한다. 이밖에 感染性疾病의 過程에서도, 具體的 情況에 따라, 分別해서 處理한다. 例컨대 邪氣가 實하고 正氣가 比較的 虛한 경우는, 祛邪에 重點을 두고, 扶正을 補佐로 한다. 만약 正氣가 이미 虛하고, 邪氣도 比較的 衰한 경우는, 扶正에 重點을 두고, 祛邪를 補佐로 한다. 또한 [雜病] 인 肝硬攣腹水의 滿期로서, 病情이 遷延日久하고, 病邪가 頑固하여, 正氣도 往往 不足한 경우는 治療에 扶正, 祛邪를 同用하는 [攻補兼施]로서, 한편으로는 [逐水], 或은 [利水]하는 藥을 쓰고, 다른 한편으로는 適當한 補益藥을 써서 正氣를 扶助해야 한다.
不定穴(부정혈)
「阿是穴」의 項 參照.
跗腫(부종)
「跗」는 足背(발등)을 말하며, 跗腫은 足背의 浮腫을 말함.
胕腫(부종)
胕는 膚字와 通하며, 全身肌膚의 浮腫을 말함. 「陽水」, 「陰水」의 項 參照.
腑證(부증)
三陽經의 病變이 所屬된 腑에 影響을 미친 것을 말함. 例컨대 太陽病에서 少腹脹, 小便不利를 나타내는 것은, 膀胱(膀胱은 太陽經의 腑이다)에 收縮된 것이다. 陽明病에서 腹痛, 大便秘結을 나타내는 것은 胃.大腸에 熱結한 것이다(胃는 陽明經의 腑이다). 少陽病에서 口苦, 咽乾, 目眩을 나타내는 것은 膽(膽은 少陽經의 腑이다)에 熱結한 것이다. 이들을 모두 腑證이라 한다.
膚脹(부창)
靈樞․水脹篇에 있음. 이는 寒氣가 皮膚의 內部에 滯留하여 腫脹이 出現하는 病證이다. 그 臨床特徵은 腹部가 澎大하여 이를 두드리면 中空不實하고 身腫하며 手指로 腹部를 按壓하면 눌린 部分이 陷凹되어 곧 回復되지 않고 皮厚하여 色澤에는 異常變化等이 없다.
腐苔(부태)
舌苔가 두부찌끼처럼 舌面을 덮어 柔厚하며 닦아낼 수 있다. 宿食이 腐化되었는데, 患者의 胃氣가 아직 傷하지 않은 경우에 多見된다.
浮火(부화)
引火歸原의 項參照
腑會(부회)
「八會穴」의 項 參照.
奔豚(분돈)
古病名이다. 靈樞, 難經, 金匱要略等書에 있음. 五積의 하나이며 腎의 積에 屬함. 金匱要略에서는 奔豚氣라 하였음. 豚은 小豚을 뜻함. 奔豚의 原因은 하나는 腎臟의 寒氣가 上衝하기 때문이며 또 하나는 肝臟의 氣火가 上逆하기 때문이다. 臨床特徵은 發作的으로 下腹의 氣가 胸으로 上衝하여 咽喉로 直達해서 腹部가 絞痛하고 胸悶氣急하며 頭痛, 目眩하고 心悸易驚하며 煩躁不安하고 發作이 지난 後에는 如常하다. 때로는 寒熱往來 或은 吐膿症狀을 隨伴하기도 한다. 本病은 發作時에 胸腹에 小豚이 奔走하는 것과 같으므로 이렇게 이름한다. 證候의 表現으로 보아 胃腸神經官能證에 屬하며 腸道의 積氣와 蟉動의 亢進 或은 痙攣狀態가 나타난다.
奔豚氣(분돈기)
奔豚의 項 參照.
粉瘤(분류)
脂瘤의 項 參照.
分理(분리)
①外連하는 皮膚의 腠理. ②일반적으로 筋肉의 紋理를 말함.
噴門(분문)
「七衝門」의 項 參照.
膹鬱(분울)
鬱은 菀과 音義가 통함. 이는 一種의 喘急痞悶의 症狀이다. 素問․至眞要大論에서 諸氣膹鬱 皆屬於肺라 하였다.
分肉(분육)
①筋肉을 말함. 先人은 筋肉의 外層을 白肉, 內層을 赤肉이라 하여 赤白으로 나누었다. 혹은 筋肉의 境界가 分明한 것을 말한 名稱이다. ②皮膚內에서 骨에 가까운 肉과 骨을 나누어 말한 것이다. ③穴名. 즉 陽輔穴로서, 足外踝의 上 4寸. 腓骨의 前, 絶骨端에서 3分되는 곳이며, 足少陽膽經에 屬함.
分刺(분자)
九刺法의 一種 直接 肌肉의 간극을 刺針하는 것(靈樞 官針편)
分淸(분청)
「泌別淸濁」의 項 參照.
不內外因(불내외인)
病因의 하나. 「三因」의 項 參照.
不能眴(불능현)
「眴」은 眼球의 轉動을 말함. 「不能眴」은 眼睛이 한 곳을 凝視하여 轉動 不能하다는 뜻이다. 平素 血虛한 사람이 過多하게 發汗하여, 精血이 損傷되고, 筋脈이 失養되면 이런 症狀이 出現하게 된다.
不寐(불매)
不得眠의 項 參照.
不月(불월)
「經閉」의 項 參照.
不乳(불유)
嬰兒가 出生하여 十二時間이 지난 後에, 口腔疾患에 依하지 않고, 젖을 빨지 못함을 「不乳」라고 함. 實證․寒證․虛證의 區分이 있다. 實證은, 腹脹 便秘하고, 嘔吐하며, 煩躁不寧하고, 울음소리가 거칠다. 이는 胎糞이 不下하고, 穢熱이 胃腸에 鬱結된 所致이다. 寒證은, 面色이 蒼白하고, 唇舌이 淡白하며, 白沫을 吐하고, 울음소리를 그치지 않으며, 甚하면 便溏 肢厥하는데, 이는 腸胃의 虛冷에 屬하며, 出産할 때의 受寒과 有關하다. 虛證은, 心身이 虛怯하고, 面色이 (白+光)白하며, 氣息이 微弱하고, 울음소리가 無力하며, 肢冷 唇淡한데, 이는 元氣의 怯弱에 起因하며, 難産 或은 早産兒에게 多見된다.
不育(불육)
通常, 男子의 生殖能力 缺如를 말함. 先天性 生殖器官 發育不全에 起因하는 것이 있고, 或은 後天的인 病變으로 惹起되는 腎氣의 虧損, 精氣의 虛冷에 起因하는 것이 있다.
不孕(불잉)
女子가 結婚後, 夫婦同居生活을 三年以上 하고, 避妊을 하지 않았는데도 受胎하지 않는 것을 말함. 原因이 많은데(男子쪽의 缺陷도 包含), 婦人科面에서는 先天性인 것과 後天性인 것이 있다. 先天的인 것은, 先天的으로 生殖器官 或은 機能에 缺陷이 있는 것이고, 先天的인 것은, 月經不調, 氣鬱, 血瘀, 腎虛, 痰濕 등과 有關하다. 「不育」의 項 參照.
崩漏(붕루)
「經崩」이라고도 함. 月經期間이 아닌데, 陰道內에서 大量出血하거나 或은 持續的으로 出血하며, 淋瀝이 계속되는 病症을 말함. 出血量이 많고, 病勢가 急激한 것을 「血崩」 或은 「崩中」이라 하며, 出血量이 비교적 적으나 끊임없이 持續되는 것을 「漏下」라 한다(金匱要略․婦人姙娠病脈證並治)(一說에는 月經이 停止된 直後에 또 下血이 되고, 淋瀝이 不斷한 것을 漏下라 하기도 함). 崩과 漏는 相互轉化하는데, 그 原因은 주로 衝․任脈이 不固하기 때문이다. 臨床上, 氣虛․血熱․血瘀 等型으로 나뉜다. 産婦人科에서 많은 疾病(例컨대 機能性子宮出血, 子宮腔이나 內生殖器官의 炎症, 腫瘤 등)이 崩漏의 證候를 惹起하는 수가 있으므로, 早期에 診斷治療해야 한다.
崩中(붕중)
「崩漏」의 項 參照.
崩中(붕중)
①固崩止帶의 項參照. ②崩漏의 項參照.
髀(비)
①股部(大腿部)의 別稱. ②股部의 上半部位.
飛(비)
水飛의 項 參照
脾(비)
五臟의 하나. 主로 消化系統의 一部機能을 具有하여, 所謂“脾主運化”(脾는 運化를 主管함)한다. 人體의 生命活動의 維持는 주로 營養에 依存하는바, 脾는 飮食을 消化하여,飮食의 精華(엑기스)를 全身에 運輸하므로, 脾를“後天之本”이라 한다. 脾는 또 全身의 血液을 統攝하여 血液循環을 調節함으로써 正常으로 運行케 한다. 臨床上 消化機能을 失調 혹은 一部 慢性出血病症은 언제나 脾病과 有關하다. 脾氣는 上昇을 主管하여, 飮食中의 精氣와 津液을 肺로 上輸하며, 然後에 다시 其他臟腑로 輸布하여 氣血로 化生케 한다. 通常 脾에 益氣作用이 있다고 하는 그 「氣」는 人體 機能의 動力을 代表하며, 이러한 益氣作用의 産生은. 脾가 正常의 運化機能을 發揮하는데 依存한다. 脾는 水濕을 運化하여, 燥를 좋아하고 濕을 싫어한다는 것은 脾가 水液의 代謝와 有關함을 뜻한다. 脾虛하면 水濕이 쉽게 停聚하여 一部病症을 일으킨다. 또한 脾는 四肢 肌肉 等과 有關하여, 脾의 運化機能이 正常이면 四肢의 活動이 有力하고 肌肉이 豊滿壯實하며, 그렇지 않으면 이 方面에도 病態를 나타내게 된다.
臂(비)
下膊이라고도 함. 前臂部(前腕部)를 말함. 肘以下, 腕部(손목)以上의 部分.
痞(비)
胸腹間의 氣機가 阻塞不舒한 一種의 自覺症狀이다. 邪熱의 壅聚에 起因한 경우도 있고, 氣虛 氣滯에 起因한 경우도 있다. 만약 脹滿感을 兼有하면 「痞滿」이라 한다. 邪熱이 上焦에 阻滯하여, 胸部가 痞塞한 것을 「胸痞」라 한다. 만약 痰濕을 挾有하여 胸痞의 程度가 較甚해서 物體가 막혀있는 것처럼 느끼는 것을 「胸中痞硬」이라 한다. 邪熱이 胃脘部에 阻滯되어, 누르면 軟하고, 不痛한 것을 「心下痞」라 하며, 만약 눌러서 抵抗感이 있는것은 邪熱이 胃中의 停水와 相阻하는 것으로, 「心下痞硬」이라 한다. 急慢性胃腸炎, 消化不良에서 通常 이런 類의 症狀이 出現한다.
脾,其華在脣四白(비,기화재순사백)
素問, 六節臟象論에서, “脾胃…其華在脣四白”이라 하였다. 華는 榮華가 外部에 나타난다는 뜻. 脣四白이란, 口脣周圍의 白肉을 말함. 脾는 肉을 主管하고, 運化를 主管하며, 그精氣는 口脣周圍에 나타난다. 素問 五臟生成編에서, “脾之合肉也, 其榮脣也”라 했는데, 이는, 脾에 한 面으로 散精作用이 있고, 다른 한 面으로 藏營의 作用이 있어서, 營氣를 全身에 輸布하며, 脾氣가 健全하게 運行되면 口脣이 紅潤하고 光澤이 있는 것이다. 故로 口脣과 口脣周圍의 望診은 脾機能의 狀況을 判斷하는 데 도움이 된다.
鼻疳(비감)
本證은 小兒에게 많이 發生하며, 通常 乳食의 失調로 因해, 上焦에 積熱이 되어 惹起된다. 또한 風熱의 外邪가 肺를 侵犯하여 鼻疳을 誘發하는 水道 있다. 그 症狀은, 鼻孔이 赤痒하고, 潰破 生瘡하며, 疼痛한다.
脾疳(비감)
五疳의 하나이다. 乳食의 不節制로 因해 脾胃이 受傷된 所致이다. 主要症狀은, 面色이 萎黃하고, 腹大如鼓하여, 腹皮에 靑筋이 露呈되고, 嘔逆하고, 食欲이 없으며, 泥土를 잘 먹고, 煩渴引飮하며, 消化不良하여, 酸臭物을 瀉下하고, 咳嗽喘促하며, 胸膈이 壅滿하고, 口鼻가 乾燥하며, 눈에 白膜이 생기고, 差明畏光하며, 脣赤 髮焦하고, 四肢가 乏力한 等이다.
脾開竅於口(비개규어구)
素問 金匱眞言論에서, “開竅於口, 藏精於脾”라 하였고, 靈樞 脈度編에서는, “脾氣通於口, 脾和則口能知五穀矣”라 하였는데, 이는 脾臟의 精氣가 口로 通하고, 脾氣의 機能이 正常이면 舌이 辨味하게 됨을 뜻한다. 脾에 有病하면 口味에 影響을 미친다. 만약 脾虛하면 대개 口中이 淡白 無味함을 느낀다. 脾에 濕熱이 있으면 대개 口中에서 甘味를 느낀다. 이들은 辨證에 일정한 도움이 된다.
髀骨(비골)
解剖學上의 股骨(大腿骨).
髀關(비관)
股部의 前上方의 部分.
痞塊(비괴)
腹腔內의 積塊를 말함.
鼻鼽(비구)
이는, 肺氣의 虛損, 衛氣의 失固로 因해, 寒邪를 感受하기 때문에 생개는 病症이며, 그 表現은 항상 콧물이 흐르고, 재치기를 자주 한다. 過敏性鼻炎과 類似하다.
肥氣(비기)
古病名이다. 五積病의 하나이며 肝의 積에 屬함.(難經五十六難) 左脇下에 覆杯와 같은 形象의 腫塊가 突起하며 오래되면 咳嗽嘔逆하고 脈象이 弦細하다. 本病은 대개 肝氣의 鬱結, 瘀血의 停聚에 起因한다. 脾臟腫大等의 疾病에 屬한다.
痺氣(비기)
陽氣가 虛하고 內寒이 盛하여 營衛의 氣를 失調케해서 血液이 不暢하고 氣血이 閉阻不通하게 되는 病理을 말함. 素問․逆調論에서 “是人多痺氣也 陽氣少 陰氣多 故身寒如從水中出”이라 하였다.
痞氣(비기)
五積病의 하나이며 脾의 積에 屬함.(難經五十六難) 右胃脘部에 접시를 엎어놓은 것 같은 腫塊가 突起하며 오래도록 낫지않고 黃疸을 일으키며 營養이 吸收되지 못하여 肌肉이 消瘦되고 四肢이 無力해지는 等症을 나타낸다. 대개 脾氣의 鬱結 痞塞不通 積氣留結의 所致이다.
脾氣(비기)
主로 脾의 運化機能을 뜻하며, 脾의 昇淸과 全身血液의 統攝機能도 包含한다.
脾氣不舒(비기불서)
脾胃의 消化機能障碍를 말함. 肝의 疏泄失調에 起因하거나, 濕困脾陽에 起因하거나 또는 食傷脾胃으로 因해 脾氣가 壅滯됨을 말함. 主要症狀은, 脘腹脹悶 飮食不消化, 厭食 等이다.
脾氣不昇(비기불승)
脾氣가 水穀精微의 氣를 心肺로 上輸하지 못함을 말함. 脾氣는 昇淸을 主管하므로, 脾氣가 上昇하면 運化가 健全하다. 脾氣不昇은, 脾陽虛, 中氣不足에 起因하기도 하고, 濕濁 食滯의 阻碍에 起因하기도 한다. 中氣不足에 起因한 경우는 健脾益氣를 爲主으로 하고, 濕濁 食滯에 起因한 경우는 燥濕消導를 爲主으로 한다.
脾氣主昇(비기주승)
脾主昇淸의 項 參照.
脾氣通於口(비기통어구)
「脾開竅于口」의 項 參照.
脾氣下陷(비기하함)
「中氣下陷」의 項 參照.
脾氣虛(비기허)
脾氣의 虛弱, 運化機能의 無力을 말함. 臨床表現은, 乏力, 食欲不振 或은 食後易脹하고, 眩暈을 隨伴하며, 倦怠, 面色萎黃 等의 氣虛症狀이다. 胃十二指腸潰瘍, 神經性胃病, 慢性痢疾, 貧血 等에서 多見된다.
鼻衄(비뉵)
鼻孔出血이다. 鼻衄을 일으키는 原因은 매우 많은데, 實熱證에서 多見된다. 例컨대, 風溫에 外感하며, 肺에 본래 熱이 있고, 或은 胃經에 積熱하거나, 或은 肝火가 上炎하면, 모두 鼻衄을 일으킬수 있다. 이밖에 陰虛火旺에 의해 惹起되기도 한다.
鼻衄(비뉵)
俗稱 코피이다. 대개는 肺熱이 上壅하거나 或은 胃熱이 熏蒸된 所致이다. 또한 肝火가 偏旺하거나 肺腎이 陰虛하므로 惹起되기도 한다. 肺熱로 因한 鼻衄의 症狀은, 鼻燥하고, 咳嗆, 痰少등이다. 胃熱로 因한 鼻衄症은 鼻燥하고, 煩渴 引飮하며, 口臭 等이다. 肝火로 因한 鼻衄의 症狀은, 頭痛, 眩暈, 目赤, 善怒 等이다. 肺腎이 陰虛하여 虛火가 上昇해서, 血이 火를 따라 昇해서 衄血이 되는 데는 通常 咳嗽, 盜汗, 抵熱, 頭昏, 耳鳴 等症을 兼發한다.
痱毒(비독)
<暑癤>의 項 參照.
飛痘(비두)
牛痘를 按腫한 部位以外에 생기는 痘瘡을 말함. 대개는, 腫痘後에 손으로 긁어서 痘毒이 傳播됨으로써 發한다. 症狀은 牛痘와 같으며, 發熱等의 全身證狀을 兼發한다.
脾肚發(비두발)
「發背」의 項 參照.
鼻竇炎(비두염)
<鼻淵>의 項 參照.
沸騰八法(비등팔법)
靈龜沸騰의 項 參照
鼻梁(비량)
鼻柱의 項 參照
脾勞(비로)
五勞의 하나이다. 飢飽失調로 인해 或은 憂思로 인한 傷脾의 所致이다. 主要症狀은 肌肉이 消瘦하고 四肢이 倦怠하며 食慾이 減少되고 攝食하면 脹滿하며 大便이 溏泄되는 等症이다.
痞滿(비만)
「痞」의 項 參照.
鼻苗(비묘)
人痘接種法의 項 參照
鼻苗法(비묘법)
人痘接種法의 項 參照
飛門(비문)
①「唇」의 項 參照. ②「七衝門」의 項 參照.
臂膊(비박)
膊의 項 參照.
脾翻粘瞼(비번점검)
[皮翻證], [風牽出瞼]이라고도 함. 대개는 胃經에 積熱하고 肝風이 內盛하여 風痰濕熱이 上攻해서 氣滯血壅이 되기 때문이다. 눈꺼풀이 뒤집혀(翻轉), 眼瞼을 閉合할 수 없으므로 항상 眼部에 乾燥 澁痛을 느끼고 甚한 경우 角膜炎이 發生한다. 대개 下瞼에 發한다.
泌別淸濁(비별청탁)
小腸이 胃中의 飮食을 承受한 以後 進行되는 消化와 「分淸別濁」의 過程이다. 「分淸」이란, 小腸에서의 進一步한 消化를 거쳐 飮食의 精微(營養成分)가 小腸에서 吸收된 後, 脾에 依하여 身體各部에 轉輸됨을 뜻하며, 「別濁」이란 小腸에서의 消化를 거친 後의 糟粕이 大腸으로 下注되며 或은 膀胱으로 滲入하여 大小便이 되어 體外로 排出함을 뜻한다. 이러한 消化와 「分淸別濁」의 過程을 「泌別」(淸濁을 分別하는 뜻)이라 稱함.
脾不統血(비불통혈)
脾氣가 虛하여 血液의 統攝이 不能함을 말함. 脾는 血液을 統攝하는 機能을 具有하여, 血液이 經脈을 따라 運行케 하는데, 만약 脾陽이 虛弱하여 攝血이 不能하면, 血이 經脈을 循行하지 않게 된다. 臨床上, 各種慢性出血病症으로, 例컨대 月經過多, 崩漏, 便血, 衄血, 皮下出血 等이 있다. 만약 舌淡 脈細 脾虛症狀이 나타나면, 「補脾攝血」, 「引血歸脾」의 方法을 常用하여 治療한다. 貧血, 機能性子宮出血, 原發性血小板減少性紫斑病 等에서 多見된다.
脾痺(비비)
五臟痺症의 하나이다. 主要症狀은 四肢倦怠 胸悶 咳嗽 淸涎嘔吐等이다. 古人은 藏象學設의 觀點에서 本病이 肉痺가 日久不愈한데 다시 外邪를 感受하여 疾病이 深入發展한 所致로 認識하였다. 예컨데 素問․痺論에서 “肌痺不已 復感於邪 內舍於脾”라 하였다. 一說에는 四肢의 運動이 過度하여 汗出하는데 當風하므로 邪氣가 腹中에 쌓인 所致라 하였다. (素問․五臟生成篇)
脾消(비소)
「中消」의 項 參照.
脾水(비수)
「五水」의 하나. 腹部가 腫大하며, 小便이 困難하고, 少氣하며, 四肢가 困重하다.
鼻隧(비수)
鼻孔內의 鼻前庭部分과 鼻腔內의 通路. 一說로는 外鼻孔 혹은 鼻翼部를 말함.
鼻瘜肉(비식육)
<鼻痔>의 項 參照.
脾失健運(비실건운)
脾의 運化機能 異常의 病理을 말함. 脾는 水穀의 精微와 水濕의 運化를 主管하는데, 脾陽이 虛하면 正常機能을 喪失하여, 腹脹 納呆(胃의 障碍), 腸鳴 泄瀉 等의 消化不良症狀이 出現하며, 오래되면 面黃肌瘦 四肢無力이 된다. 或은 水濕困阻로 因해 成痰 成飮, 四肢浮腫이 나타난다. 이들은 모두 脾가 虛하여 正常運化가 不能한 所致이다.
脾約(비약)
傷寒論에 있음. 津液이 不足하여 大便이 秘結되는 一種의 病證을 말함. 대개는 脾의 運化機能이 失調되고 氣虛하여 津液을 化成하지 못하므로 腸中의 津液이 不足해져서 大便이 乾結難解하게 된다.
脾陽(비양)
脾의 運化機能 및 運化過程中에 가지는 熱能(에너지)을 말함. 脾陽이 正常的으로 作用을 發揮하기 위해서는 「命門之火」(腎陽)의 溫養과 協助를 얻어야 한다.
脾陽虛(비양허)
脾胃의 虛寒을 말함. 主要症狀은, 胃脘冷痛, 腹脹滿, 呃逆, 嘔吐, 食少, 便溏或久瀉久痢, 倦怠, 尿少, 浮腫, 消瘦, 舌淡苔白, 脈虛緩 等이다. 胃十二指腸潰瘍 慢性胃腸炎, 慢性肝炎, 慢性痢疾, 水腫, 白帶下 等에서 多見된다.
飛揚喉(비양후)
[懸旗風]의 項 參照
脾與胃相表裏(비여위상표리)
脾合胃의 項을 參照.
鼻淵(비연)
<腦漏>라고도 함. 本病은 대개 風寒에 外感되고, 안으로 膽經의 熱이 腦에 影響을 미치므로 惹起되며, 그 主要症狀은 鼻塞하여, 항상 惡臭가 나는 膿濁한 鼻汁이 流出되고, 어떤 患者는 鼻頞部(콧등)에 辛酸感이 있으며(素問 氣厥論에서는 <辛頞>이라 하였음), 아울러 頭暈, 目眩 等症을 나타낸다. 本病은 鼻竇炎(蓄膿症)에 該當한다.
脾熱(비열)
脾가 熱邪를 받거나 或은 燥熱食物의 過食으로 惹起되는 熱證을 말함. 主要症狀은, 唇紅, 咽乾, 心煩, 腹脹滿 或 疼痛, 大便秘結, 小便黃短 等이다.
脾惡濕(비오습)
素問 宣明五氣編에서, “五臟所惡……脾惡濕”이라 하였다. 濕勝하면 脾의 運化機能에 影響을 미치기 쉬우며, 濕困脾土(濕은 脾土를 困하게 함. 常見症狀:大便溏泄, 頭重身重, 四肢困乏, 脘腹滿悶, 舌苔白膩 等)의 病症을 惹起한다. 또 脾主肌肉하므로, 濕勝하면 肌肉이 癰腫하므로 脾惡濕의 說이 있다.
脾爲生化之源(비위생화지원)
脾主中州의 項 參照.
脾胃濕熱(비위습열)
濕熱이 脾胃에 內蘊함을 말함. 主要症狀은, 身目俱黃, 腹脹脘痞, 飮食減少, 惡心, 倦怠, 尿少黃, 苔黃膩, 脈濡數이다. 黃疸型肝炎 或은 其他急性肝膽疾患에서 多見된다. 濕疹, 膿疱瘡 等의 一部 皮膚病도 脾胃濕熱과 有關하다.
脾爲涎(비위연)
五臟化液의 項 參照.
脾胃陰虛(비위음허)
「脾陰虛」의 項 參照.
脾陰(비음)
①脾臟自體의 陰精을 말함. ②胃陽과 相對해서 하는 말. 脾는 臟에 屬하며 陰이고, 胃는 腑에 屬하며 陽이다.
脾陰虛(비음허)
「脾胃陰虛」라고도 함. 脾胃의 陰液이 不足하여 受納 運化에 影響을 미치는 것을 말함. 主要症狀은, 唇燥口乾, 喜飮, 口淡無味, 飮食減少, 大便乾結, 舌紅乾하고, 苔少하거나 或은 舌面光滑하는 等이다.
腓腸(비장)
腨의 項 參照.
脾藏營(비장영)
「靈樞·本神篇」에서 「脾藏營」이라 하였다. 이는 脾에 營血을 藏納하는 作用이 있음을 말함. 「營」은 經脈內를 循行하는 精氣―營養物을 말한다. 營은 또 血을 主管하여, 血로 化生시키므로 通常 營·血을 함께 말한다. 「難經·四十二難」에서 “脾……主裏血”이라 하였다. 「裏」에는 包藏 혹은 包護의 뜻이 있다. 이는 臟腑中에 「肝藏血」, 「脾統血」이 있지만, 實際로 脾에도 營血을 藏納하는 作用이 있음을 말해 준다.
脾藏意(비장의)
素問 宣明五氣編에서, “五臟所藏,……脾藏意”라 하였다. [意]는 一種의 思惟活動이다.(靈樞 本神編에서 “心有所憶謂之意”). 古人은, 五行學說에 의해 情志思惟活動을 五臟에 分屬시켜, 思慮過度로 인해 傷脾하여, 몇가지 病症이 發함을 觀察하였으며 然後에 補脾의 治法을 써서 療效가 있었으므로 脾藏意 로 認識했는데, 牽强附會를 면치 못한다. 五臟所藏의 項 參照.
鼻赤(비적)
<酒齇鼻>의 項 參照.
鼻癤(비절)
鼻內 或은 鼻外에, 肺經의 壅熱로 因해 小癤腫이 생겨, 局部가 發熱, 紅腫, 疼痛하며, 癤腫이 成熟된 후에는 頂点에 膿頭가 생긴다. 동시에 脣,頰部가 紅腫하고, 全身이 不快한 症狀이 發生한다.
鼻柱(비주)
① 鼻의 中央部, 下極의 下方, 鼻尖의 上方. 下極之下, 鼻樑이라고도 함. 古人은 이곳을 望診하여 肝病의 診察에 參考가 된다고 보았다. ② 左右의 兩鼻空間의 鼻中膈部分을 말함.
脾主肌肉(비주기육)
筋肉의 營養은 脾의 運化吸收에 依해 얻어진다. 일반적으로 말해서, 脾氣가 健運하고, 營養이 充足하면 筋肉이 豊盈하므로 「脾主肌肉」이라 한다. 만약 脾에 有病하면 消化吸收에 障碍가 생겨 漸漸 消瘦해진다.
脾主四支(비주사지)
四肢가 活動할 수 있는 것은, 飮食物의 消化로 된 陽氣에 依存한다. 이러한 陽氣가 胃中의 飮食物 消化로 되는 것이지만, 반드시 脾의 轉輸를 通해야만 陽氣가 四肢에 達할 수 있게 된다. 脾氣가 健全하게 運行되는 狀況下에서, 全身이 充分한 營養을 供給받아 四肢의 活動이 有力해진다. 四肢無力은 흔히 脾氣가 虛弱한 表現이다.
脾主昇淸(비주승청)
昇淸이란, 脾의 運輸 轉化機能에 根據해서 말한것이다. 淸은 一般的으로 精微物質을 가리킨다. 脾氣가 飮食物의 精微와 津液을 肺로 上輸하며, 다시 其他臟腑器官으로 輸布하여 氣血로 化生해서 全身을 營養한다. 이러한 運化의 特徵은 上昇을 胃主로 하고(所謂脾氣主昇), 上昇하는 것이 主로 精微物質이므로 腑主昇淸이라 한다. 만약 脾氣가 不昇하거나 심히 下陷하면 泄瀉 或은 內臟下垂 等症을 惹起한다.
脾主運化(비주운화)
脾機能의 하나인 「運化」는 運輸와 消化를 主管하는 것이며, 이는 飮食物의 消化와 精微(營養成分)의 輸布이다. 飮食物이 入胃하면 胃와 脾는 共同으로 消化를 進行하여, 産生되는 精微가 吸收된 後, 다시 脾氣의 幇助로 인해 身體各部에 運送되어 全身組織器官을 滋養한다. 同時에 脾는 또 水液의 運送과 排泄을 促進하여 人體水液代謝의 平衡을 維持케 한다.
脾主爲胃行其津液(비주위위행기진액)
「素問·厥論」에서 “脾主爲胃行其津液者也”라 하였다. 이는 胃가 飮食物을 受納한 後, 다시 脾의 作用을 通해 많은 營養을 含有하는 津液을 其他臟腑와 人體各部分에 輸送해야 함을 뜻한다. 이는 胃는 단지 하나의 給養倉庫이며, 眞正 「行其津液」하는 데는 主로 「脾主運化」의 機能에 依存해야 함을 말해주는 것이다.
脾主重奏(비주중주)
古人은 東․西․南․北․中央을 各各 五臟과 配合시켰다. 그래서 脾를 中央에 配列하고, 동시에 五行學術에 根據해서 脾를 土臟에 歸屬시켰으므로 脾主中土 或은 脾主中州라 한다. 土는 萬物을 化生하는 것이로, 脾는 運化를 主管하며, 消化吸收된 水穀의 精微를 其他臟腑器官, 四肢百骸로 輸送하여(所謂 [脾居中央 灌漑四方]), 生長發育을 促進해서 人體의 機能과 代謝의 需要를 維持한다. 그러므로 매우 자연스럽게 脾와 土는 萬物을 化生하는 特性으로 함께 連繫되었다. 그래서 脾主中州라 한다. 다른 角度에서 말하면, 脾의 이러한 作用을 脾胃生化之源이라고도 말한다.
脾主中土(비주중토)
脾主中州의 項 參照.
脾主後天(비주후천)
사람이 出生한 以後에는, 主로 脾胃機能의 健全에 依據하여 生長·發育의 需要를 保證하게 되는데, 그 중에서 더욱 重要한 것이 脾이다. 왜냐하면 飮食物의 精微는 脾의 消化吸收와 아울러 臟腑 및 人體各部分으로의 輸送에 依해 營養을 얻게 하므로 「脾主後天」이라 한다. 「後天」은 脾만을 뜻하기도 하고, 脾·胃를 함께 뜻하기도 한다. 故로 營養不良 혹은 發育不良을 흔히 「後天失調」하고 한다.
鼻準(비준)
準頭, 面王이라고도 함. 鼻尖部를 말하며, 俗稱 鼻尖이라 함. 古人은 이곳을 望診하여 脾病의 診察에 參考가 된다고 보았다.
痺證(비증)
痺는 閉阻不通의 뜻. 一般的으로 邪氣가 軀體 或은 內臟의 經絡을 閉阻하므로 惹起되는 病證을 말하는데 通常 대개는 風, 寒, 濕의 三種의 邪氣가 肌表의 經絡과 骨節을 侵犯하여 關節 或은 肌肉에 疼痛을 일으키고 腫大나 重着을 惹起하는 等의 一連의 疾患을 말함. 예컨데 素問․痺論에서 “風寒濕三氣雜至 合而爲痺也”라 하였다. 臨床上 主로 風痺, 寒痺, 濕痺, 熱痺의 四腫으로 나눈다. 風濕性(류머티즘)關節炎, 類風濕性(류머티즘성)關節炎等病의 類이다. 內經等의 古典에서는 病變部位에 따라 또 筋痺 骨痺 脈痺 肌痺 皮痺等로 나누었다. 이들 痺證이 發展하면 五臟痺를 惹起할 수 있다. 各 該當項을 參照.
脾志(비지)
五志의 項 參照.
脾之大絡(비지대락)
一名 「虛里」라고도 함. 胃腑에서 直接 分出된 1條의 大絡脈. 그 循行徑路는 胃에서 上行하여 橫膈膜을 貫通해서 肺臟으로 連絡된 後, 外向으로 分出하여 左側의 乳部下方, 즉 心尖搏動部位(乳根穴에 該當함)에 分布된다(素問·平人氣象論).
鼻齇(비차)
<酒齇鼻>의 項 參照
肥瘡(비창)
病因은 白禿瘡과 같다. 처음에 毛髮의 根部에 小丘疹 或은 小膿疱가 생기며, 形態가 粟粒과 같고, 몹시 가려우며, 搔破하면 液汁이 나오고, 乾燥후에 접시모양의 黃痂가 생겨, 中央이 陷凹되고, 가운데 毛髮은 이를 貫通한다. 黃痂가 脫落된 후, 糜爛面이 나타나며 특유한 냄새가 난다. 毛囊이 破損되므로, 治癒後에 瘡痕이 남게되어, 局部가 禿髮이 된다. 本病은 黃癬의 類이다.
腓腨(비천)
腨의 項 參照.
鼻尖(비첨)
鼻準의 項 參照.
髀樞(비추)
①大腿骨의 大轉子의 部位. 股部(大腿部)의 外側 最上方에 있다. 大腿骨이 外方으로 向하여 顯著히 隆起된 部分. ②骨盤外側中央의 髖骨臼의 部位. 機라고도 함.
鼻痔(비치)
鼻腔內에 贅肉腫塊가 생기는 것을 通稱하여 <鼻痔>라 하며, <鼻瘜肉>이라고도 함. 本病은, 肺經의 風,濕,熱의 諸邪가 鬱滯되므로 생긴다. 輕症이면, 鼻塞이 되어, 呼吸이 不便하게 되고, 重症이면, 鼻大의 奇形이 되며, 甚한 경우, 鼻孔밖으로 垂出되기도 한다.
悲則氣消(비칙기소)
素問․擧痛論에 있음. 「氣消」는 肺氣의 消耗을 뜻함. 過度하게 悲哀하면 上焦가 鬱結되어, 化熱해서 肺氣를 消耗한다.
비鍼(비침)
鈹鍼의 項 參照
鼻針療法(비침료법)
모두 外鼻部 주위에서 取穴하여 毫針을 써서 사자한다 주로 關節炎 神經痛 咳喘 등병을 治療한다
脾統血(비통혈)
脾가 血液을 統攝하여, 經脈中에서 正常運行케 하는 機能이 있음을 뜻함. 脾가 益氣하여, 脾氣가 足하면 血液의 脈管內의 正常運行을 統攝할 수 있다. 脾氣가 虛하면 이러한 血液統攝機能에 影響을 미치게 되며, 血液이 經脈에서 外溢하여 各種出血疾患을 惹起한다.
脾肺陽虛(비폐양허)
「脾虛肺弱」의 項 參照.
脾合胃(비합위)
脾와 胃 사이의 相互關係와 影響을 말함. 이러한 狀況은 臟腑가 相互 表裏(臟은 陰이고 裏에 속하며, 腑는 陽이고 表에 속함)의 關係가 된다는 것이며, 脾與胃相表裏는 脾와 胃의 經絡間의 連繫와 生理機能의 相互配合을 통해 體現된다. 脾 或은 胃의 病症을 治療함에는 때로 이러한 相合 相表裏의 關係를 通하여 서로 影響을 미치게 한다. 그런데 生理機能上 胃主受納, 脾主運化 하므로, 어떤 症候面에서는 어느쪽에 속하는지를 구별해야 한다. 예컨대 嘔吐는 一般的으로 治胃를 爲主로 하고, 泄瀉는 通常 治脾를 爲主로 하여, 主治의 重點을 달리한다.
脾咳(비해)
기침할 때, 右脇部의 疼痛이 肩背에 까지 連하여 땅기며, 甚한 경우, 움직일 수 없고, 움직이면 咳嗽가 激增되는 證候를 말함.
脾虛(비허)
일반적으로 脾氣虛弱 或은 脾陰不足을 말함. 臨床表現은, 飮食不消化 腹滿 腸鳴 泄瀉 等이다(素問․臟氣法時論). 「脾氣虛」, 「脾陰虛」의 項 參照.
脾虛濕困(비허습곤)
脾虛로 因해 內濕 阻滯되는 病理을 말함. 脾는 水濕의 運化를 主管하며, 胃에 그 津液을 運行하는데, 脾虛하면 運化機能이 低下되어, 水濕의 停滯를 일으킨다. 水濕이 停滯되면 또 반대로 脾의 運化를 妨碍하게 된다. 主要症狀은, 飮食減少, 胃脘滿悶, 大便泄瀉, 甚하면 惡心欲吐, 口粘不渴하거나 或은 渴하여 熱飮을 좋아하고, 肢體困倦하며, 甚하면 或 浮腫하고 舌苔厚膩, 脈緩 等을 나타낸다. 慢性胃腸炎 慢性痢疾 慢性肝炎 等의 疾病에서 多見된다.
脾虛肺弱(비허폐약)
「脾肺陽虛」라고도 함. 脾는 運化를 主管하여, 營養을 攝取해서, 精氣를 肺로 上輸하여, 全身을 養한다. 만약 脾虛하면 精氣가 不足하여, 肺氣도 虛하게 되어, 面色蒼白, 手足不溫, 食少, 便溏, 短氣, 咳嗽, 痰多, 肌肉瘦削, 舌淡苔白, 脈細弱 等이 出現한다. 肺結核, 慢性氣管支炎, 慢性消化不良 等病에서 多見된다.
鼻掀胸挺(비흔흉정)
鼻翼煽動을 掀이라 하고 氣喘胸高를 挺이라 한다. 이는 小兒의 喘咳 呼吸困難狀態를 形容한 것임.
鬢骨(빈골)
顳顬의 項 參照.
頻腹(빈복)
病邪가 上部에 있으면 藥湯을 소량으로 여러 차례분복하는 것이 좋다 咽喉病에는 緩慢하게 자주 금인하는 것이 좋다
頻服(빈복)
病邪가 下部에 있으면 多量의 藥을 한꺼번에 완복한다. 病邪가 下部에 없더라도 危重하면 頻服하는 것이 좋다
牝臟(빈장)
五臟中 陰에 屬하는 것은 牝臟이라 함. 즉, 脾·肺·腎三臟을 말함(靈樞·順氣一日分爲四時篇에 있음)
牝瘧(빈학)
이 種類의 瘧疾은 대개 平素에 元陽이 虛弱하며, 邪氣가 少陰에 潛伏하기 때문에 惹起된다. 臨床表現은, 發病時에 寒戰이 비교적 甚하고, 無熱 或은 微熱하며, 面色이 淡白하고, 每日 定時에 發作하며, 脈象이 沈遲한 等이다.
氷硼散(빙붕산)
吹藥의 項參照
氷瑕障(빙하장)
凝脂翳(化膿性角膜炎)를 早期에 適切하게 治療하면, 黑睛上의 混濁이 吸收되어, 다만 點狀 或은 片狀의 薄翳가 남게 되는데, 이것이 明亮 光滑하여, 얼음(氷)이나 瑕玉과 같다. 일반적으로 視力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或은 視力에 가벼운 障碍가 있을 뿐이다.
邪(사)
「邪氣」라고도 함. ①風·寒·暑·濕·燥·火의 六淫과 疫癘之氣 등 外部에서 侵入하는 發病要因을 뜻한다. 故로 「外邪」라고도 한다. ②人體의 正氣와 相對되는 말로서, 일반적으로 各種 發病要因과 病理的損害를 指稱함.
蒒(사)
治削의 項 參照
瀉肝(사간)
「淸肝火」,「淸肝瀉火」라고도 함.性味가 苦寒하고 肝火를 瀉하는 藥物을 써서 肝火의 上炎을 治療하는 方法이다.肝의 實火가 上昇하면 頭痛眩暈,耳鳴耳聾,面紅目赤,口乾苦,脇部疼痛,黃苦水嘔吐,甚卽吐血,躁急易努,大便秘結,苔黃,脈弦數 等症을 發汗다.龍膽草,山梔子,牧丹皮,夏枯草,黃芩,黃連 等藥을 쓰면 좋다.
四關(사관)
①上肢部의 左右의 肩關節(兩腋)과 肘關節, 下肢部의 股關節(兩大腿骨)과 膝關節을 말함. ②上肢部의 兩側 肘關節과 下肢部의 兩側 膝關節을 말함.
蛇串瘡(사천창)
纏腰蛇丹의 項 參照.
四君子湯(사군자탕)
①溫陽의 項參照 ②보제의 項參照
四君子湯(사군자탕)
緩方의 項 參照
四極(사극)
四肢의 別稱(素問 湯液醪醴論에 있음).
邪氣(사기)
「邪」의 項 參照.
四氣(사기)
사성이라고도 함 이는 한 열 온 랭의 사종의 藥성을 말한다. 藥성의 한량과 온열은 病症의 성질인 熱性病症 寒性病症과 사대해서 하는 말이다. 熱性病症을 治療할 수 있는 藥物은 寒性 혹은 凉性에 屬한다, 예컨대 黃連은 韓藥이며 열병의 사리를 治하고 茵蔯蒿는 微寒性으로 량藥이면 황단의 신열을 治한다. 寒性病症을 治하는 藥物은 熱性 혹은 溫性에 속한다. 예컨대 附子는 熱藥이며 大寒으로 인해서 陽氣가 쇠갈하고 四肢가 한량한 등증을 治한다. 草果는 溫藥으로 微熱性이며 胸腹冷痛과 냉이 比較的 심한 虐疾을 治한다. 草果는 溫藥으로 微熱性이면 胸腹冷痛과 냉이 比較的 심한 虐疾을 治한다. 寒藥과 凉藥 熱藥과 溫藥은 단지 정도의 차일 뿐이다. 이밖에 또 평성藥이 있는데 性質이 比較的 平溫하면 實際로는 偏寒이나 偏熱의 차이가 있기도 하다. 예컨대 白茯苓은 甘平하면서 偏溫하고 猪苓은 甘平하면서 偏凉하다 그러므로 여전히 四氣라 하지 五氣라고 하지 않는다
痧氣(사기)
夏·秋季에, 風寒暑濕의 氣를 感受하거나, 或은 疫氣, 穢濁의 邪에 接觸되어, 內部를 阻塞하므로 出現하는 腹痛悶亂의 一種의 病症이다. 痧氣가 胃腸을 脹塞하고, 經絡을 壅塞하므로 「痧脹」이라고도 한다. 痧毒이 皮膚의 氣分에 있어서, 皮膚9에 麻疹과 같은 紅點이 癮現하는 것을「紅痧」라 한다. 만약 痧毒이 肌肉의 血分에 쌓이는 경우는, 全身이 脹痛하고, 黑斑도 생긴다. 이를「烏痧」라 한다. 만약 證候가 深重하면, 寒熱을 發하고, 頭·胸·腹部가 或脹 或痛하며, 或은 神昏喉痛하고, 或은 上吐下瀉하며, 或은 腰部에 束帶한 것 같고, 或은 指甲이 靑黑하며, 或은 手足이 麻木되는 等症을 나타낸다.
邪氣盛則實(사기성칙실)
이는 「素問·通評虛實論」에 있는 말로서, 實證에 對해 내린 定義이다. 邪氣는 發病要因을 말한다. 病邪가 有餘하고 人體의 正氣가 充足할 때, 機能代謝活動이 增强되어 病邪에 抵抗하므로, 亢盛한 實證이 나타난다. 例컨대 痰滯 食積 瘀血 水濕등은 모두 邪氣가 有餘한 것이며, 壯熱 煩燥 狂亂 聲高氣粗 腹痛拒按 便秘尿赤 脈滑數有力등은 모두 機能亢盛의 表現으로서 무두 實證에 屬한다.
四大家(사대가)
①明代의 醫家들은, 대개 張仲景, 劉完素, 李東垣, 朱丹溪의 4人을 四大家라 하였음. ②淸代의 醫家들은, 대개 劉完素, 張子和, 李東垣, 朱丹溪의 4人을 四大家라 하였음. 이를 「金元四大家」라고도 함. 一般的으로 四大家라 함은, 모두 金元四大家를 말함.
蛇頭疔(사두정)
「指疔」의 項 參照.
邪戀心包(사련심포)
「熱入心包」의 項 參照.
渣瘤(사류)
脂瘤의 項 參照.
邪留三焦(사류삼초)
①熱性病의 濕熱의 邪가 三焦의 「氣分」에 滯留하여, 上焦에서는 咳嗽 胸悶하고, 中焦에서는 腹脹 納呆(胃의 障碍)하며, 下焦에서는 小便不利가 됨을 말함. ②水液의 代謝障碍로, 胸脇脹悶, 下腹窘急, 小便不利 等症이 出現함을 말함.
砂淋(사림)
「石淋」의 項 參照.
四末(사말)
四肢의 末梢를 말함. 즉 手部와 足部.
捨脈從證(사맥종증)
辨證의 過程에서, 脈象과 證候의 表現이 一致하지 않을 境遇에는, 經過를 分析하여, 臨床症狀으로 病機를 審定해서, 治療方法을 確定하는 準據로 삼은 것을 捨脈從證이라 한다. 一部 急性病의 病情이 複雜한 境遇에 比較的 많이 쓰인다. 例컨대 患者가 高熱神昏한데, 脈은 濡緩하며, 證候는 邪熱內閉에 屬하는 境遇, 이는 病勢가 急速하거나 或은 邪氣가 阻竭하기 때문에, 脈象이 熱邪의 內閉된 本質을 反映하지 못한 것이다. 그러므로 臨床表現에 의해, 서둘러 淸營透熱法을 써야 한다.
四物湯(사물탕)
補血의 項參照
蛇背疔(사배정)
「指疔」의 項 參照.
瀉白(사백)
「瀉肺」의 項 參照.
瀉白散(사백산)
「瀉肺」의 項 參照.
邪犯衛分(사범위분)
衛分證의 項參照.
蛇腹疔(사복정)
「指疔」의 項 參照.
斜飛脈(사비맥)
生理上 特異한 一種의 脈位이다. 生理上의 特異性으로 因해, 橈骨動脈이 尺部에서 橈骨莖狀突起의 背外側으로 斜向하여, 合谷穴方向으로 伸延되었다. 故로 寸部에서 脈搏을 觸知할 수 없다. 이러한 脈位를 斜飛脈이라 하며, 反關脈과 同類이다.
沙蔘麥冬飮(사삼맥동음)
「養陰潤燥」의 項 參照.
四性(사성)
四氣의 項 參照
乍疎乍數(사소사삭)
脈搏의 리듬이 不均하여, 散亂 無秩序하거나 或은 遲速이 되풀이 되는 것으로, 怪脈의 脈形에 屬한다. 氣血의 消亡直前에 나타나며, 病의 위00000?에 屬함.
四時(사시)
春夏秋冬의 四季를 말함. 그중 夏季의 세째달(陰曆 6月)을 「長夏」라고 함.
四時不正之氣(사시부정지기)
일반적으로 四季의 正常이 아닌 氣候를 말함. 例컨대 冬季는 寒해야 하는데 도리어 暖하고, 春季는 暖해야 하는데 도리어 寒한 等이다. 이는 生物의 生長發育에 不利하다. 人體가 이러한 氣候에 適應하지 못할 때 疾病을 惹起하게 된다.
四神丸(사신환)
「溫補命門」의 項 參照.
瀉心(사심)
「瀉心」이란,실제로는 胃火를 瀉하는 것이다.胃火가 盛하므로 齒은腫痛,口臭,嘈雜,大便泌結,舌紅苔黃厚,脈數 等症을 發하는 경우 瀉心湯(大黃,黃芩,黃連)을 쓴다.心火가 盛하여 迫血妄行해서 鼻出血을 일으키고 或은 大便秘結하며 小便赤澁, 目赤腫痛,口舌生瘡,苔黃,脈數 等症을 나타내는 데도 本方으로 治療 할 수 있다.이는 胃火를 瀉하는 方法을 써서 心火를 瀉하는 것이니 곧 「實卽瀉其子」의 方法이다.
瀉心湯(사심탕)
「瀉心」의 項 參照.
砂眼(사안)
[椒瘡]의 項 參照
蛇眼疔(사안정)
「指疔」의 項 參照.
四逆(사역)
手足厥冷의 項 參照.
四逆湯(사역탕)
「熱劑」의 項 參照.
四逆湯(사역탕)
急方의 項 參照
邪熱(사열)
①病因으로, 熱邪를 말함. ② 證狀으로, 外邪에 의해 惹起되는 發熱을 말함.
四維(사유)
古代醫書에 많이 쓰인 四肢의 別稱.
四飮(사음)
痰飮, 懸飮, 溢飮, 支飮의 四種類의 飮證을 말함. (金匱要略)
사음전(四陰煎)
「養陰淸肺」의 項 參照.
瀉子(사자)
「虛子補其母,實子瀉其子」의 項 參照.
痧子(사자)
「麻疹」의 項 參照.
蛇瘴(사장)
「瘭疽」의 項 參照.
捨證從脈(사증종맥)
辨證의 過程에서, 脈象과 證候의 表現이 一致하지 않을 境遇에는, 經過를 分析하여 脈象으로 病氣를 審定해서, 治療方法을 確定하는 準據로 삼은 것을 捨證種脈이라 한다. 一部 慢性病의 病情이 복잡한 境遇에 比較的 많이 쓰인다. 例컨대 大喀血을 한 患者가, 喀血은 멎었지만, 脈은 細弱한 虛상을 나타內지 않고, 도리어 滑數한 脈象을 나타內는 境遇, 滑數의 脈은 主로 內部에 熱邪가 있는 것과 關聯되며, 아무래도 迫血妄行하여 다시 出血하게 된다. 故로 症狀의 호전은 一時的인 現象一뿐이며, 脈象에 依據해서 火를 瀉하고, 血을 安靜케 하는 治法을 確定해야 한다.
四肢不用(사지불용)
四肢이 痿軟하여 活動能力을 喪失한 症狀이다.
四診(사진)
望診, 聞診, 問診과 切診 등 四種의 診病方法의 合稱. 四診은 반드시 結合해서 運用하여 相互參考해야만 비로서 全面的으로 病情을 理解할 수 있으며 辨證과 治療에 充分한 根據를 提供할 수 있다.
四診合參(사진합참)
變證의 過程에서, 望,問,聞,切의 四診에서 얻어진 有關病力, 症狀, 形色, 脈象 等의 재료를 全面的으로 分析綜合하여, 部分的 및 一方的이 되지 않도록 해서, 疾病의 表本 緩急을 判斷하고, 正確한 治療을 指導할 수 있는 것을 말함. 色脈合參, 脈證合參의 各 項 參照.
痧脹(사창)
「痧氣」의 項 參照.
思則氣結(사칙기결)
素問․擧痛論에 있음. 「氣結」은 脾氣의 鬱結을 말함. 憂思가 過度하면 脾氣를 鬱結케하여 運化作用이 失調되어 胸脘痞滿 食欲不振 腹脹便溏 等의 症狀이 나타난다.
死胎(사태)
「胎死腹中」이라고도 함. 胎兒가 臨産하기 前에 子宮內에서 死亡했거나 或은 姙娠期內에 死亡한 것을 말함. 原因은 매우 많다. 倒仆하여 胎兒를 損傷한 경우가 있고, 姙婦가 熱病을 앓아서 熱毒이 胎兒를 傷한 경우가 있으며, 母體가 本來 虛弱하여, 病後에 胎元이 失養된 경우가 있고, 또한 胎兒가 臍帶에 목이 감겨 氣絶 倒死한 경우도 있다. 오랜 時間 出産하지 못하여 胎兒가 窒息 死亡한 것을 「胎死不下」라 한다.
瀉肺(사폐)
「瀉白」이라고도 함. 肺內의 溫熱을 淸解하는 方法이다. 咳嗽 氣喘하고, 皮膚蒸熱(저녁때 더 甚하다), 舌紅苔黃, 脈象細數 等症이 있으면, 瀉白散(地骨皮, 桑白皮, 生甘草, 粳米)을 써서 治療하면 좋다.
蛇皮癬(사피선)
魚鱗癬이라고도 함. 患部의 皮膚가 蛇皮狀 或은 魚鱗狀이 되므로 이렇게 이름한다. 대개는 血虛하여 生風하고 風邪가 肌部를 搏하므로 생긴다. 本病은 四肢의 伸側에 잘 생기며 重한 경우에는 全身에 번진다. 得病後에 患部의 皮膚가 漸次 灰色으로 변하며 乾燥, 粗糙하고 皮膚가 角化하여 鱗層이 생겨서 손으로 만지면 약간의 찌르는 듯한 感(刺感)이 있다. 冬季에 發하기 쉬우며 頑固하여 좀처럼 낫지 않는다.
瀉下(사하)
「下法」의 項 參照.
瀉下禁例(사하금례)
아래의 情況에서는 瀉下法을 쓸 수 없다. 1)病邪가 外表에 있거나, 或은 半表半裏에 있는 경우. 2)老年層의 血虛로 因한 腸燥症인 경우. 3)新産婦의 血虛로 因한 便秘. 4)病後 津液의 耗損으로 因한 便秘. 5)大失血의 病人. 6)熱邪가 裏部에 있어서 大便이 秘結한 것은 瀉下해야 할 證候인데, 病人의 臍部의 上下左右에 動氣가 있는 경우와, 脈이 微弱하거나 혹은 浮大하여 按壓하면 無力하고 或은 脈遲한 경우, 氣喘하면서 胸部가 脹滿한 경우, 嘔吐하려는 경우, 病人이 平素 胃弱하여 食欲不振한 경우, 病人이 平素 氣虛하여 動作하면 氣喘하는 경우, 病人의 腹部가 脹滿한데, 때로 輕減되었다가 얼마 안 되어 다시 脹滿하는 경우, 孕婦 혹은 月經期인 경우 等에는 瀉下해서는 안된다. 以上으로 瀉下해서는 경우를 例擧하였다. 下法이 不宜한데도 瀉下하지 않으면 안될 경우가 있으니, 「表裏雙解」, 「攻補兼施」, 「潤下」, 「蜜煎導」, 「猪膽汁導」의 各項을 參照.
四海(사해)
髓海(腦), 血海(衝脈), 氣海(膻中), 水穀之海(胃)를 말함(靈樞, 海論에 있음).
邪害空竅(사해공규)
「空竅」란, 耳·目·口·鼻 등의 器官을 말함. 病邪가 侵害하여 이들 器官에 나타내는 病變. 例컨대, 風寒은 鼻流淸涕 鼻塞不通을 惹起하며, 風熱火邪는 眼目紅赤 耳病을 惹起하고, 燥邪는 鼻咽乾燥를 惹起하는 等이다.
邪火(사화)
生理的 火와 相對되는 것이며, 病因중의 火邪나, 病變중에 생기는 化熱現象이 모두 이에 屬한다. 「火」의 項 參照.
瀉火熄風(사화식풍)
「淸熱熄風」이라고도 함.熱極生風(實熱症)을 治療하는 方法이다.熱性病의 高熱로 因해 手足抽축,兩眼上익,項强,甚한경우 配付가 弓狀으로 反張되고 神志가 昏迷해지는 것을 「熱極生風」이라 한다. 患者가 苔黃舌質紅, 脈弦數을 나타낸다. 鉤藤, 蚯蚓, 全蝎, 蜈蚣, 生石決明, 生牡蠣, 石膏, 黃連, 大靑葉 等藥을 쓰면 좋다.
數脈(삭맥)
脈象의 一種. 脈動이 急屬하여, 醫師의 1回 正常呼吸에 患者의 脈搏이 5回異常(1分간 90回 異常)인것. 熱證과 關聯됨. 數하고 有力함은 實熱이며, 數하고 無力함은 虛熱이다.
疝(산)
①一般的으로, 體腔의 內容物이 밖으로 突出되는 病症을 말함. 대개 氣痛의 症狀을 隨伴하므로 「疝氣」, 「小腸氣」, 「小腸氣痛」, 或은 「盤腸氣」라고도 함. 例컨대 腹壁, 鼠蹊部로 突出하고, 或은 腹腔에서 陰囊으로 下垂하는 「腸疝」 等이 있다. ②生殖器, 睾丸, 陰囊部分의 病症을 말함. 例컨대, 男女 外生殖器의 腫瘍이 潰破되어 膿이 흐르고, 尿孔에서 腐敗한 精濁物이 流出되며, 睾丸 或은 陰囊이 腫大 疼痛하는 等의 病症이며, 腹部症狀을 兼有하는 경우도 있다. ③腹部의 劇烈한 疼痛에, 二便不通를 兼有하는 것을 말함. 例컨대 「素問․長刺節論」에서 “病在少腹, 腹痛不得大小便, 病名曰疝”이라 하였고, 「素問․骨空論」에서, “督脈爲病……從少腹上衝心而痛, 不得前後(大小便의 秘結)爲衝疝”이라 하였다.
散(산)
內服과 外用의 二種으로 나뉘다, 內服용의 散劑는 藥物을 갈아서 조말 혹은 細末로 한다. 조말은 물을 붓고 煮服하면 細末은 白湯 茶 미음 혹은 酒로써 조복한다. 外用의 散劑는 藥物으 ㄹ강아서 그세말로 하여 局部에 산포하거나 혹은 酒 醋 蜜등으로 반죽하여 患處에 바른다. 外科 혹은 五官科에 多用된다.
酸甘化陰(산감화음)
酸味藥과 甘味藥을 同用하여 益陰하는 治法이다. 患者가 夜間失眠 多夢하고 健忘, 口舌麻爛, 舌質紅, 脈細數 等症을 發하면 酸棗仁, 五味子, 白芍藥, 生地黃, 麥門冬, 百合 等을 쓴다.患者가 心陰이 虛하면 心陽이 亢盛해지고 心陽이 亢盛해지면 心陰이 더욱 虛해진다. 그러므로 本法에 의해 酸味藥인 酸棗仁, 五味子, 白芍藥으로 陰을 收斂하고 甘寒藥인 生地黃, 麥門冬, 百合으로 陰을 滋養하여 한편으로 收斂하고 한편으로 滋養하면 陰이 날로 伸長되고 陽亢이 날로 消退하여 陰陽이 協助하게 된다. 「化陰」이란 陰의 收斂과 滋養을 倂進하여 陰을 날로 伸長케 한다는 뜻이다.
酸苦通泄爲陰(산고통설위음)
素問 至眞要大論에 있음 通은 吐이고 泄은 瀉이다 酸味와 苦味의 藥은 최吐하고 泄瀉하게 하며 그 성질은 陰에 屬한다 예컨데 膽礬은 酸味이고 瓜蒂는 苦味인데 催吐하며 大黃은 苦味인데 瀉下한다.
山廓(산곽)
八廓의 項 參照
山根(산근)
王宮 頞 下極이라고도 함. 左右의 眼內眥의 中間. 古人은 이곳의 望診으로 心病의 診察에 參考가 된다고 보았다.
疝氣(산기)
「疝」의 項 參照.
散脈(산맥)
脈象의 一種. 脈象이 散而不聚하여, 輕按하면 分散 散亂되는 感이 있고, 重按하면 脈動이 觸知되지 않는다. 氣血이 消亡하고, 元氣가 耗散된 所致이다. 疾病의 危重段階에서 볼 수 있다.
産門(산문)
婦女의 膣外口를 말함. 陰戶라고도 함.
散瘀(산어)
「破瘀消癥」의 項 參照.
酸入肝(산입간)
「五味所入」의 項 參照.
散者收之(산자수지)
「素問. 至眞要大論」에 있음. 散은 不固 不收의 證候를 말하며, 收는 收斂 收攝 固澀의 作用을 말함. 例컨대 心血이 虧損되어, 心神이 浮越해지고, 心悸 易驚함은 心氣가 不固한 것이니 養血安神해서 心氣를 收攝해야 한다. 또 久咳로 多汗 易汗함은 肺氣가 不固한 것이니 斂肺止咳法을 쓴다. 肺氣가 收斂되면 止咳 止汗된다. 或은 遺精 滑泄이 오래도록 不癒함은 腎氣가 不固한 것이니, 固腎澁精之劑를 쓴다. 腎氣가 固澀하면 遺泄이 自止된다.
産前(산전)
「臨蓐」의 項 參照.
疝瘕(산하)
素問「玉機眞臟論」 等篇에 있음. 「瘕疝」이라고도 함. 이는 小腹部이 熱痛하며, 尿孔에서 白色의 粘液이 流出되는 病症이다.
酸鹹無昇,甘辛無降(산함무승,감신무강)
本草綱木「序例」에 있음. 酸味와 鹹味의 藥性은 向裏 下向하여 昇이 없다. 甘味와 辛味의 藥性은 外表를 향하여 發散하여 降이 없다. 단 이는 絶對的이 아니다. 例로서 蘇子는 氣味가 辛溫하며 沈香은 氣味가 辛微溫한데, 性味의 說에서 말한다면 모두 昇해야 할 것인데 質이 重하므로 降한다.
産後發痙(산후발경)
「産後風痙」의 項 參照.
産後發熱(산후발열)
産婦가 分娩後, 各種原因에 依해 일으키는 發熱을 말함. 常見되는 것은, 外感․血虛․血瘀․食滯 등의 4種이다. 外感에 屬한 경우는, 惡寒發熱, 頭痛身疼, 腰背痠疼, 無汗, 苔薄白, 脈浮 等症을 나타낸다. 이는 風寒의 邪가 虛를 틈타 侵入한 所致이다. 血虛에 起因한 경우는, 微熱, 自汗, 面紅口渴, 頭暈目眩, 四肢麻痺, 舌淡, 脈浮而中空, 或은 潮熱盜汗, 顴紅, 脈細數 等症을 나타낸다. 이는 失血過多. 陰虛陽浮의 所致이다. 血瘀에 奇人한 경우는, 惡露의 量이 적고, 瘀塊가 섞이며, 小腹이 脹痛 据按하고, 口乾하면서 不欲飮하며, 發熱이 持續不退하고, 脈이 弦澁하다. 대개 瘀血內阻에 屬하며, 營衛가 不和한 所致이다. 食滯에 起因한 경우는, 胸膈飽悶, 噯腐舌酸, 消化不良, 或은 脘腹脹痛, 苔厚膩, 脈滑 等症을 나타낸다. 대개 美味를 飽食하여 胃에 正體된 所致이다.
産後腹痛(산후복통)
腹痛과 小腹痛을 包括하며, 小腹部의 疼痛이 常見된다. 대개는 血瘀, 氣血虛, 或은 風寒을 感受한 所致이다. 産後의 瘀血凝滯(或은 風冷에 瘀血을 兼함)를 주로 하는 것을 「兒枕痛」이라하며, 小腹部에 硬塊가 만져지고, 뚜렷한 壓痛이 있으며, 通常 惡露가 不暢하거나 或은 不下하며, 胸腹이 脹滿하고, 脈은 대개 脈澁有力하며, 偏寒과 偏熱의 차이가 있다. 氣血虛에 起因한 境遇는, 언제나 風寒을 外感하기 쉽고, 대개 腹痛하여 熱按을 좋아하며, 往往 硬塊를 찾지 못하는 수가 있고, 頭昏目眩하며, 體倦畏寒하고, 甚하면 心悸, 氣短, 舌質淡, 脈虛細 或은 弦澁을 나타낸다. 瘀血이 兼挾되면, 小腹이 經痛하고, 舌質이 대개 暗黑色을 띤다. 氣滯를 兼하게 되면, 胸悶 腹脹하고, 大便溏薄 等症을 나타낸다.
産後三級(산후삼급)
産後 産婦에게 나타나는 嘔吐不止, 盜汗 및 泄瀉頻繁 등 迅速히 津液을 傷하고, 氣를 耗損하는 三種의 急增을 말함. 特히 三者가 倂發하는 것은 危重한 證候이다.(張氏醫通).
産後三衝(산후삼충)
産後 惡露不下에 感染되는 等의 原因으로 惹起되는 三種의 危重證候를 말함. 즉, 「敗血衝心」, 「敗血衝胃」, 「敗血衝肺」를 「三衝」이라 合稱한다. 여기서 말하는 「敗血」은 主로 下해야 할 것이 不下하는 惡露를 말함. 詳細한 것을 該當 各項을 參照.
産後音啞(산후음아)
産婦가 分娩後에 聲音이 쉬는(甚하면 목소리를 내지 못함) 證候이다. 平素 腎虛한데, 産後에 陰精이 上承하지 못하기 때문에 생긴다.
産後喘促(산후천촉)
分娩後의 喘急한 證候이다. 主된 原因은 두 가지이다. 하나는 陰虛가 이미 甚한데, 失血이 過多하여, 上部에서 氣脫이 되어, 곧 脫하려고 하는 重證이고, 또 하나는, 寒邪가 肺를 犯하여, 肺氣가 不宜해서 喘急해지는 것이며, 대개 숨이 거칠고, 胸脹하며, 咳嗽한다. 風寒外感證에 屬한다. (景岳全書)
産後風痙(산후풍경)
「産後發痙」이라고도 함. 産後急症의 하나이다. 主要症狀은, 突然 項背가 剛直하고, 四肢가 抽掣하며, 甚하면 口噤不開하고, 角弓反張이 된다. 대개는 産後에 風邪를 感受한데다가 失血이 過多하여 津液이 虧損된 所致이다. 虛證과 實證의 二種類로 區分된다. 虛證은, 頸項이 强直되고, 牙關緊閉, 面色이 蒼白 惑은 危黃하며, 四肢抽搐, 脈虛數 等症을 나타낸다. 萬若 氣血이 拘急히 衰弱하면 肢體가 强直되고, 肢冷하며, 兩手를 약간 벌리고, 氣喘 自汗하며, 눈을 뜨고 입을 벌리며, 脈이 浮大하고 虛하다. 實證은, 대개 外感症狀이 먼저 나타난 다음에 四肢强直, 牙關緊閉, 脈浮弦 等症을 發한다. 만약 內熱이 熾盛하면, 身熱口渴하고, 面色潮紅, 混悶, 兩手緊握, 便閉尿赤, 脈弦數 等症을 發한다. 本病은 대개 産後의 破傷風 感染에 屬한다. 現在는 早産方式의 發達로 因해 本病을 거의 볼 수 없게 되었다.
産後血暈(산후혈훈)
産後急症의 하나이다. 主要症狀은, 分娩後에 忽然 頭暈하고, 目眩眼昏하여 起坐不能하고, 或은 心中이 滿悶하며, 惡心嘔吐하고, 或은 痰이 끓어 올라 氣急해지며, 甚하면 口噤 神昏하여 人事不省이 된다. 閉證과 脫證의 區分이 있다. 閉證은 惡露가 不下하거나 或은 量少하고, 小腹이 硬痛하며, 眩暈時에 神昏 口噤하고, 兩手를 緊握하며, 面黃 或은 暗紫하고, 舌紫하며, 脈弦有力하고, 實證에 屬하며, 대개는 血瘀 上攻의 所致이다. 脫證은, 面色이 蒼白하고, 惡露가 많으며, 眩暈時에 입을 벌리고, 손을 펴고, 四肢가 冷하며, 舌淡無苔하고, 脈象이 大虛 或은 微細欲絶하며, 甚하면 冷汗이 淋漓하고, 神志가 昏迷하며, 口脣과 肢端이 靑紫色을 띠는 등의 shock 證候를 나타낸댜.
殺蟲(살충)
驅蟲의 項 參照
三奇(삼기)
「三寶」의 項 參照.
參芪膏(삼기고)
劑의 項 參照
三稜針(삼릉침)
鋒針의 項 參照
杉籬(삼리)
古代의 正骨用器具이다. 負傷한 四肢의 形狀, 患部의 長短廣狹에 따라 杉木을 竹籬(죽울타리)모양으로 엮어서 (杉木의 兩端에 各各 한 小孔을 뚫고 끈으로 엮으면, 그 形狀이 竹籬와 비슷하므로 이렇게 이름한다). 骨折된 患肢를 固定하는데 쓴다. 現在는 小夾板이 쓰이고 있다.
三毛(삼모)
足大趾의 爪甲의 後方部分. 足大趾趾骨의 第2節部分에 해당함.
三法(삼법)
汗, 吐, 下의 三法을 말함. 金代의 張子和는 儒門事親에서 汗, 吐, 下의 三法은 기타의 治法을 포함하는 것으로 보았다. 그는 涎液을 流出케 하고 嗅鼻藥을 써서 재체기를 시키며 點眼藥으로 催淚하는 等의 上向하는 作用은 모두 吐法에 屬하는 것으로 보았다. 또 灸, 蒸, 熏, 洗滫, 熨, 烙, 鍼刺, 砭刺(石針), 按摩 等의 解表作用이 있는 것은 모두 汗法에 속한다고 하였다. 分娩促進(催生), 乳汁의 分泌促進, 癥積의 攻伐, 逐水, 通經行血(月經), 絳氣 等의 下向하는 作用은 모두 下法에 속한다고 하였다. 張子和의 이러한 論法은 단지 그 개인의 주장일 뿐이며 실제로는 汗, 吐, 下의 三法이 八法 중의 기타 五法을 包括할 수 없다.
三寶(삼보)
精·氣·神을 뜻함. 「三奇」라고도 함. 이 理論은 人體의 生命活動을 說明하는 데 쓰인다. 「三寶」는 生命現象의 産生과 그 變化의 根本이 되는 것으로 認識한다. 이는 仙人이 道家思想의 影響을 받아서 借用한 述語이다. 實際上, 神의 活動에는 物質的基礎가 있다. 精은 氣의 母(즉 氣는 精에서 産生됨)이며, 精의 化生은 氣에 依存한다. 精氣가 充足하면 神旺하고, 精氣가 虛하면 神衰한다. 故로 精 氣 神 三者의 關係는 매우 密接하여, 存在하면 具存하고 亡하면 俱亡한다. 精脫者는 死하고, 失神者도 역시 死한다. 그래서 精·氣·神은 生命存亡의 關鍵이 되므로 「三寶」라 한다.(精·氣·神의 各項 參照).
三伏(삼복)
① 初伏 中伏 末伏을 말함. 일년중 最炎熱한 時候이다. 夏至후부터 세째 「庚」日이 初伏, 네째 「庚」日이 中伏, 立春후 첫 「庚」日이 末伏이다. ② 末伏을 말함. 즉 初伏 二伏 三伏이 순서이다.
三部九候(삼부구후)
①素問「三部九候論」에 있음. 古代 最初의 全身遍診法의 一種이다. 즉 人體를 頭部, 上肢, 下肢의 三部로 나누고, 매部에 各各 上, 中, 下 3個所의 動脈이 있는데, 이들 部位를 診脈하는 것을 三部九候라 함. 頭部 上 - 兩額動脈(太陽穴)에서 頭部의 病變을 候함. 中 - 兩측耳前動脈(耳門穴)에서 耳目의 病變을 候함. 下 - 兩搏動脈(地倉, 大迎穴)에서 口齒의 病變을 候함. 上肢 上 - 手太陰肺經의 動脈(寸口穴)에서 肺를 候함. 中 - 手少陰心經의 動脈(神門穴)에서 心을 候함. 下 - 手陽明大腸經의 動脈(合谷穴)에서 胸中을 候함. 下肢 上 - 足厥陰肝經의 動脈(五里穴, 婦女는 太衝穴)에서 肝을 候함. 中 - 足太陰脾經의 動脈(箕門穴)에서 脾를 候하고, 足陽明胃經의 動脈(衝陽)을 配合하여 胃氣를 候함. 下 - 足少陰腎經의 動脈(太谿穴)에서 腎을 候함. ②臨床實淺에 根據하여, 全身 遍診法을 簡略化해서, 一般的으로 단지 寸口脈만을 살피는 것으로, [獨取寸口]라 한다. 寸口脈을 寸,關,尺의 三部로 나누고, 매部를 各各 輕按, 中按, 中按의 指力에 相應하게 浮, 中, 沈의 三候으로 나누어 모두 九候가 된다. 이밖에 張仲景의 傷寒論 原書에서 말한, 三部는 人迎(結喉 兩側의 總頸動脈), 寸口(脘部의 橈骨動脈), 趺陽脈(足背部의 前徑骨動脈)을 말함.
三消(삼소)
上消․中消․下消의 三種類의 證型의 合稱이다. 이는 病機, 症狀, 病情發展段階의 差異에 따라, 消渴病을 三種類로 分型한 것이므로 이렇게 이름한다.
參蘇飮(삼소음)
「益氣解表」의 項 參照.
滲濕于熱下(삼습우열하)
靑代 葉桂의 溫熱論에 있음. 熱性病의 濕邪가 熱보다 重하여 熱邪가 水濕에 抑退되어 外透不能하면 利濕藥을 써서 水濕을 分離해야만 熱邪가 外透할수 있다. 例컨데 濕溫의 初期에 頭痛惡寒, 心中疼痛, 舌白不渴, 脈弦細而濡, 胸悶不起, 午後身熱연고한 경우, 三仁湯(杏仁, 飛滑石, 白通草, 白蒄仁, 竹葉, 厚朴, 生薏仁, 半夏)을 쓴다. 그중의 滑石, 白通草, 生薏仁은 모두 淡滲 利濕하며 기타 芳香祛濕藥을 配合해서 治療目赤에 도달한다.
摻藥(삼약)
外用藥이다. 摻藥은 일반적으로 少量의 藥物粉末을 膏藥의 中心에 놓고 腫瘍위에 貼敷한다. 또 摻藥은 油膏위에 摻布해도 좋고 或은 直接 瘡面위에 摻布하거나 或은 藥線위에 粘敷해서 瘡口內에 揷入하기도 한다. 摻藥의 處方이 各異하므로, 各其 다른 작용을 갖게 된다. 즉 消腫, 散毒하고 膿汁을 透導 하며 腐蝕된 것을 除去하고, 腐蝕作用으로 努肉을 除去하여 正常化하며, 새살이 돋아 瘡口를 아물게하고(生肌收口), 止痛, 止血하는 等이다(膿汁을 透導하며 腐蝕된 것을 除去하는 昇丹은 삼藥의 일종이다.)
三陽(삼양)
①太陽·陽明·少陽 三經의 總稱. 그중에 手三陽과 足三陽을 包括하여 實際로는 6條의 經脈이다. 六經辨證上 三陽病系는, 病邪가 體表의 淺層에 있거나 或은 六腑에 有病함을 指稱한다. ②太陽經의 別名(素問「陰陽別論」의 馬蒔注). 傷寒病이 表에서 裏로 傳해지는 發病順序에 依하면, 三陽經中에서 太陽經이 最表層에 있고, 먼저 發病하므로 「三陽」이라 稱하며, 그 다음은 陽明經으로, 「二陽」이라 하고, 또 그 다음이 少陽經으로, 「一陽」이라 한다. ③足太陽膀胱經의 別名(素問「大奇論」의 馬蒔注).
三陽病(삼음병)
六經辨證의 項 參照.
三陽在頭,三陰在手(삼양재두,삼음재수)
三陽在頭는 足陽明經의 頭頸部의 人迎動脈을 말하고, 三陰在手는 手太陰經의 手腕部의 寸口動脈을 말함(素問「陰陽別論」). 이는 三陽之氣가 陽明胃氣를 本으로 삼고, 三陰之氣가 太陰脾氣를 本으로 삼기 때문이다(類經의 張注).
三陽合病(삼양합병)
太陽經과 少陽經의 邪熱이 同時에 陽明經에 入하여, 陽明邪熱이 獨盛한 證候를 出現함을 말함. 그 症狀으로는 身熱, 口渴, 汗出, 腹部脹滿, 身倦沈重, 轉側困難, 言語不利, 口不知味하며, 一見해서 顔面에 汚后가 낀것 같고, 神昏譫語하며, 小便失禁 等이 나타난다.
三陰(삼음)
①太陰·少陰·厥陰 三經의 總稱. 그중에 手三陰과 足三陰을 包括하여 實際로는 6條의 經脈이다. 六經辨證上 三陰病系는, 病邪가 身體의 深部에 있거나 혹은 五臟에 有病함을 指稱한다. ②太陰經의 別名(素問「陰陽別論」의 王氷注). 傷寒病이 表에서 裏로 傳해지는 發病順序에 依하면, 三陰經中에서 太陰經이 먼저 發病하므로 「三陰」이라 稱하며, 그 다음은 少陰經으로, 「二陰」이라 하고, 또 그 다음이 厥陰經으로, 「一陰」이라 한다. ③足太陰脾經의 別名(素問「陰陽別論」의 馬蒔注).
三陰經(삼음경)
三陰經의 症狀이 出現하는 痙病을 말함. 臨床上, 手足厥冷, 筋脈拘急, 汗出不止, 項强, 脈沈 等症이 나타나는 外에, 頭搖口噤(厥陰에 屬함), 四肢不收, 發熱腹痛(太陰에 屬함), 閉目嗜睡(少陰에 屬함)등의 三陰經의 症狀을 나타낸다.
三陰病(삼음병)
六經辨證의 項 參照.
三陰瘧(삼음학)
「三日瘧」을 말함. 元氣가 內虛하고, 衛氣가 不固하므로, 病邪가 深入하여, 每三日間隔으로 1回씩 發作하여, 邪氣가 「三陰」에 潛伏하므로 이렇게 이름한다. 一說로는 病邪가 끈질기고, 日久하며, 三陰經의 主症을 兼有하게 되므로 이렇게 이름한다고도 함.
三因(삼인)
古代에 病因을 「內因」, 「外因」, 「不內外因」의 三種類로 나누었다. 「三因」은 이 三種類의 病因의 總稱이며, 陳無擇의 「三因極一病證方論」에 있다. 陳氏는 「金匱要略方論」의 「千般疢難 不越三條」의 뜻을 擴大하여, 「六淫」을 外因이라 하고, 「七情」의 過極을 內因이라 하고, 飢飽, 勞倦, 跌仆, 壓溺, 虫獸傷 등을 不內外因이라 하였다. 이들은 모두 發病條件이 發病過程에서 結合된 分類方法이다. 實際上 內因은, 主로 人體의 正氣의 盛衰情況을 말한다. 所謂 「正氣存內 邪不可干」(正氣가 內部에 있으면 邪가 侵犯하지 못한다)으로, 內因은 體質, 精神狀態 및 抗病能力 등을 包括한다. 正氣의 相對的不足은 發病의 根據가 된다. 氣候의 變化, 疫癘病邪, 外傷 虫獸傷, 精神刺戟, 過勞, 飮食不節 等은 모두 外來의 發病要因이며, 疾病發生의 條件이다.
三仁湯(삼인탕)
「滲濕于熱下」의 項 參照.
三仁湯(삼인탕)
「通陽」의 項 參照
三日瘧(삼일학)
「瘧疾」의 項 參照.
三刺(삼자)
①古代針法의 一種 그 方法은 針을 刺入하는 皮下의 深度를 三層으로 나누어 먼저 深層에 刺入하고 다음에 약간 깊이 刺入하며 最後에 더 깊은 部位에 刺入한다 (靈樞「官針篇」에서 “始刺淺之 以逐邪氣而來血氣 後刺深之 以致陰氣之邪 最後極深刺之以下穀氣”) ②「齊刺」의 別稱.
三子養親湯(삼자양친탕)
「消痰」의 項 參照.
三才補瀉(삼재보사)
提揷補瀉의 項 參照
三焦(삼초)
六腑의 하나. 「上焦」․「中焦」․「下焦」로 나뉜다. 部位를 말할 때, 上焦는 일반적으로 胸隔以上部位를 말하며, 心.肺를 內部에 包括한다, 中焦는 膈下 臍部以上部位를 말하며, 脾胃 등의 臟腑를 포함한다. 下焦논 臍以下部位를 말하며, 腎․膀胱․小腸․大腸을 포괄한다.(病理生理의 角度에서는 部位가 비교적 높은 肝도 包括한다. 故로 下焦는 往往 肝․腎을 함께 論한다.)機能으로 말하면, 「靈樞 營衛生會篇」에서 “上焦如霧(主로 心肺의 輸布作用을 말함), 下焦如瀆(腎과 膀胱의 排尿作用을 말하며, 아울러 腸道의 排便作用도 包括함)”이라 하였다. 이들 기능은 실제로는 體內의 臟腑의 氣化機能을 綜合한 것이므로, 三焦의 機能을 槪括해서 말하면, 水穀을 受納하고, 飮食物을 消化하며, 氣血精微物質을 化生하고, 營養을 輸送하며, 廢物을 排泄하는 것이다. 三焦의 「焦」字에는 「熱」의 뜻을 含有하는데, 이런 熱은 命門火에서 來源하며, 氣化의 作用에 의해 體現된다. 三焦의 實體에 대해서는 아직도 未解決의 문제로 論爭이 되고 있다. 靈樞「營衛生會篇」에서는 “上焦出於胃上口, 幷咽以上, 貫鬲而布胸中.....中焦亦幷胃中, 出上焦之後,.....下焦者,別廻腸,注于膀胱而滲入焉”이라하였다. 「難經」에서는, 三焦를 “有名而無形”이라하였고, 張介賓은 「類經附翼」에서 “······及之徐遁, 陳無擇始創言三焦之形, 云 ‘有脂膜如掌大, 正與膀胱相對, 有二白脈自中出, 夾脊而上, 貫于腦’······(···徐遁, 陳無擇에 이르러 처음으로 三焦의 形狀을 말하게 되었다. 즉, 手掌大의 脂膜이 있어서 바로 膀胱과 對應한다. 두 개의 白脈이 그 속에서 나와, 脊을 끼고 上行하여 腦를 貫하며···)”라고 기재하였다. 張氏 本人은 “三焦는 臟腑의 外偉이다”,“所謂 焦란, 火와 類似한 것이며 赤色이고 陽에 屬하는 것을 말한다, 사람의 身體에서 外는 皮毛이고 內는 臟腑인데 腔腹의 周圍上下全體의 形狀은 大囊과 같고 無巨無名 無細無見란 것은 과연 무엇일까? 그 內側의 한 層은 形色이 最赤하고 六合(十二經別의 六合)처럼 諸陽을 總括保護하고 있다. 이것이 三焦가 아닐까?”라고 하였다. 虞搏의 「醫學正傳」에서는 三焦란 腔을 指稱하는 것이며,···三焦라 總稱하고,···그 形狀은 腔內에 脂膜이 있어서 五臟六腑이외의 것을包羅한다. “고 하였다. 王淸任의 「醫林改錯」에서는 ”網油“가 三焦라고 하였다. 唐容川은 「血證論」에서 ”三焦는 옛날 膲로 썼고, 人體의 上下內外를 貫通하는 油膜이다,“라고 하였다. 以上은 古代醫家의 몇가지 主要論点인데 三焦가 人體에서 氣化綜合機能을 한다는 全面的解析은 모두가 하지 못하였다. 拔萃하여 參考로 한다.
三焦辨證(삼초변증)
三焦辨證은 溫熱病의 辨證方法의 하나이다. 이는 內經의 三焦部位를 傳變情況과 結合시켜, 總括한 것이다. 心肺의 病辨은 上焦에 屬하고, 脾胃의 病辨은 中焦에 屬하며, 肝腎의 病辨은 下焦에 屬한다. 三焦에 所屬되는 各經의 主要症狀은 다음과 같다. (1)上焦:手太陰肺經의 病에는 發熱惡寒, 自汗頭痛, 咳嗽 等症이 있다. 手厥陰心包經의 病에는 舌質紅絳, 神昏譫語, 或은 舌蹇 肢厥 等症이 있다. (2)中焦:足陽明胃經의 病에는 發熱不惡寒, 汗出, 口渴, 脈大 等症이 있다. 足太陰脾經의 病에는 身熱不揚, 體痛且重, 胸悶嘔惡, 苔膩, 脈緩 等證이 있다. (3)下焦:足少陰腎經의 病에는 身熱面赤, 手足心熱하고 深하면 手足背도 熱하며, 心躁不昧, 脣熱舌燥 等症이 있다. 足厥陰肝經의 病에는 熱甚厥甚, 心中憺憺, 手足蠕動하며 深하면 抽搐한다. 三焦의 病辨에는 各其 다른 證候類型이 있어서, 瘟病傳變의 세가지 各異한 段階의 標識가 된다. 初期에는 病이 上焦에 있고, 極期에는 病이 中焦에 있거나 或은 心包로 逆傳하며, 末期에는 病이 下焦에 있다. 이렇게 上에서 下로 傳變하여, 비록 衛氣營血辨證과 比較할 때 縱.橫의 角度의 差異는 있지만, 基本精神은 역시 一致하며, 相互 參照가 된다.
三焦實熱(삼초실열)
①上․中․下 三焦의 實熱을 말함. 上焦는 心肺의 實熱을 말하고, 中焦는 脾胃의 實熱을 말하며, 下焦는 肝腎의 實熱을 말함. ②「氣分」實熱證의 別稱.
三焦主決瀆(삼초주결독)
「決瀆」은 水道를 疏通시킨다는 뜻. 三焦에는 水道를 通調하여 水液을 運行시키는 作用이 있다. 故로 「決瀆之官」(素問「靈蘭秘典論」에 있음)이라고도 한다. 三焦의 決瀆機能은, 많은 臟器와 聯合하여 그 作用을 發揮하는바 그중에서 특히 腎·脾·肺등과 關係가 密接하다. 이들 臟器에 機能障碍가 있으면 三焦가 通利하지 않고, 氣化가 失調되어 腫腸이나 小便不利 等症을 發한다.
三焦咳(삼초해)
咳嗽할 때, 肚腹이 脹滿하고 食欲이 없는 證候를 말함.
三焦虛寒(삼초허한)
①上․中․下 三焦의 虛寒을 말함. 上焦는 心肺의 虛寒을 말하고, 中焦는 脾胃의 虛寒을 말하며, 下焦는 肝腎의 虛寒을 말함. ②水腫病과 下消病機의 하나이다.
三衝(삼충)
「産後三衝」의 項 參照.
三品(삼품)
上品 中品 下品이라고도 함 素問 至眞要代論과 神農本草經에 있음. 이는 古代의 藥物분류법의 一種이다. 당시에 毒性이 없고 多服 久服해도 人體에 損害를 주지 않는 것을 上品이라 하였고, 毒性이 없거나 혹은 有毒하더라도 參酌하여 씀으로써 治病 補虛할수 있는 것을 中品이라 하였으며, 多毒하여 長期服用할수 없지만 寒熱의 邪氣를 除하고 積聚를 破하는 것을 下品이라 하였다. 이는 當時에 一定한 參考가 되었짐나 上品藥 중에도 일부 劇毒이 있는 藥物이 包含되었으므로, 이 分類法은 比較的 原始的이었다고 할 수 있다.
三陷證(삼함증)
瘡瘍의 邪毒이 內功함으로써 出現하는 「火陷」, 「乾陷」, 「虛陷」等 三種類의 逆症을 말함. (1)火陷: 瘡瘍의 形成期 或은 化膿期에 볼수 있으며, 瘡頭가 높지 않고, 根盤이 散漫하며, 瘡이 暗紫色이고, 瘡口가 乾枯無膿한데, 灼熱劇痛한다. 아울러 壯熱, 口渴, 便秘, 尿短, 煩躁不安, 神昏譫語, 舌絳脈數 等을 隨伴한다. 대개 陰液虧損,火毒熾盛의 所致이다. (2)乾陷: 대개 化膿하여 穿潰期에 이르는 사이에 나타난다. 대개는 氣血이 兩虛하여 釀膿不能하므로 毒이 外托할수 없어서, 局部이 腐膿이 透發하지 못하여, 瘡口의 中央이 糜爛되며, 膿이 적고 稀薄하며, 瘡이 暗灰色을 띠고, 瘡頂이 平平하다. 發熱惡寒, 神疲, 自汗, 脈虛數 等症을 隨伴한다. 甚하면 肢厥 脈微한 脫證으로 轉變한다. (3)虛陷:대개 收口期에 나타나며, 氣血이 兩傷되거나 或은 脾腎의 陽衰로 因해, 腐肉이 脫落되더라도 膿水가 稀薄하고, 新肉이 不生하며 瘡口가 오래도록 아물지 않고, 瘡面에서는 疼痛을 느끼지 않는다. 寒熱不退, 神疲, 消化不良 或은 腹痛泄瀉, 汗出肢冷 等을 隨伴하며, 脫證으로 轉變할 水道 있다.
三黃石膏湯(삼황석고탕)
「表裏雙解」의 項 參照.
澁脈(삽맥)
脈象의 一種. 脈의 흐름이 미끄럽지 않고, 虛細하고 遲하며, 脈搏이 가끔 不規則하며, 마치 가벼운 칼로써 竹片을 긁는 것과 같다. 대개 血少傷精, 津液虧損, 氣滯血瘀의 所致이다. 貧血, 心機能不全 等에서 볼 수 있다.
揷藥(삽약)
瘡內에 揷入하는 가느다란 藥條(藥의 粉末에 濃糊를 加하여 線條를 만든 것)로서, 腐植作用이 있다. 組織이 蘾死된 肌肉이나 痛痒의 感覺이 없는 瘡에 쓰인다. 揷藥에는 劇毒이 있는 礦物藥이 있으므로 使用後 往往 强烈한 疼痛을 느끼는 수가 있으니 경솔하게 使用해서는 안된다.
澁腸固脫(삽장고탈)
澁腸止瀉의 項參照.
澁腸之瀉(삽장지사)
澁腸固脫이라고도함. 久瀉로 大便이 自出(즉 大便이 滑脫不禁)함을 治療하는 方法이다. 下痢가 오래도록 下止하고 大便에 膿血이 섞여 不淨하며 便血色이 暗紅하고 大便이 自出하여 調節이 不能하며 脫肛不收하고 腹痛하여 溫蔚을 좋아하며 혹은 뜨거운 手掌의 按摩를 좋아하고 脈遲弱或細한 경우 養臟湯(白芍藥, 當歸, 黨參, 白朮, 肉豆蔲, 肉桂, 炙甘草, 木香, 詞子, 罌粟殼)을 써서 치료한다. 泄瀉滑脫에도 이 방법을 쓰면 좋다.
澁劑(삽제)
「澁可去脫」로서 牡蠣, 龍骨의 類이다. 澁은 收斂이란 뜻이고, 脫은 滑脫하여 견고하지 못하다는 뜻이며, 收斂하는 藥物을 써서 治療해야 한다. 例컨대, 病後의 自汗은, 衛氣가 不固한 것으로, 牡蠣散(麻黃根, 黃芪, 牡蠣)을 쓴다. 腎虛하여 遺精하고 或은 睡眠中에 無意識的으로 精出하는 경우는 金鎖固精丸(沙苑蒺藜, 芡實, 蓮鬚, 龍骨, 牡蠣)을 쓴다.
顙(상)
「額顱」의 項 參照. 이마.
上膈下膈(상격하격)
上膈은 食入則吐하는 것이고 下膈은 朝食暮吐하는 것이다.
上工(상공)
古代에 技術이 優秀한 醫員을 일컫던 呼稱이다. 上工이라 칭하게 되는데는 구체적인 要求條件이 있었다. 즉 疾病이 아직 發病하기 전에 或은 이미 發病했더라도 發展하기 전에 일찍 診斷을 내리고 豫防과 治療를 하며 도한 90%以上의 治癒率에 到達되는 것이 要求되었다.
傷科(상과)
「正骨」의 項 參照.
桑菊飮(상국음)
「奇方」의 項 參照
上厥下竭(상궐하갈)
下部의 眞陰·眞陽이 衰竭됨으로써 昏厥 意識混濁 等의 症狀을 나타냄을 말한다. 「厥證」의 項 參照.
上竅(상규)
頭面部의 孔竅를 말함
相克(상극)
相互制約, 排斥 혹은 克服을 뜻함. 五行學說은 相克의 關係로써 事物에 相互拮抗의 一面이 있음을 說明함. 具體的으로, 木克土, 土克水, 水克火, 火克金, 金克木이다. 相克은 本來 正常範圍內의 制約에 屬하는데, 近來 사람들은 이를 異常的인 「相乘」과 混同하는 習慣이 있다. 例:病理上으로 木이 土에 乘함(木乘土)을 「木克土」로 通稱하고 있다.
上氣(상기)
① 呼氣가 많고 吸氣가 적어 氣息이 促急함을 말하며 이는 肺經이 邪를 받아 氣道가 不利한 證候이다. ② 上部의 氣(心肺의 氣)를 말함. 心肺는 人體의 上部에 있으므로 이렇게 말함.
上氣海(상기해)
「氣海」의 項 參照.
上丹田(상단전)
「丹田」의 項 參照.
上都穴(상도혈)
「八邪穴」의 項 參照.
上廉(상렴)
廉의 項 參照
常脈(상맥)
平脈의 項 參照.
相侮(상모)
「侮」는 强함을 믿고 弱한 것을 업신여김(凌辱)을 뜻함. 「相侮」는 「相克」의 反對로서 反克이며, 事物間의 關係가 正常協調를 벗어난 一種의 表現이다. 例:正常의 相克關係에서는 金克木인데, 만약 金氣가 不足하거나 木氣가 偏盛하면, 木이 도리어 金을 侮하게 되어, 肺金虛損하고 肝木亢盛한 病症을 일으킨다. 五行學說에서의 「相侮」는 病理病化의 範圍에 屬함.
上膊(상박)
臑의 項 參照.
相反(상반)
七情의 하나이다. 二種의 藥物을 同用한 후에 생기9는 强烈한 副作用을 相反이라 한다. 例로서 烏頭는 半夏와 相反한다.
上發背(상발배)
「發背」의 項 參照.
上病下取(상병하취)
「素問. 五常政大論」에서, “病在上取之下”하고 하였다. 1)疾病의 證狀이 上部에 出現되는데, 下部의 穴位를 鍼刺하는 것을 말함. 例컨대 失眠에 足三里를 鍼刺하고, 頭暈 目眩에 足跗의 太衝을 刺한다. 2)疾病의 證狀이 上部에 表現되는데, 下部에서 治療하는 藥物을 쓴다. 例컨대 病人이 頭目眩暈, 耳鳴, 眼花, 苔黃, 脈洪數한데, 酒蒸大黃을 適當量 써서 輕하게 瀉下한다.
相傅之官(상부지관)
肺主治節의 項 參照.
相使(상사)
七情의 하나이다. 二種以上의 藥物을 同用하여, 그중의 一種을 主藥으로 하고, 그밖의 藥을 補로 하여, 그 藥效를 提高하는 것을 相使라 한다. 例컨대 款冬花는 杏仁을 使藥으로 한다.
傷産(상산)
「難産」의 項 參照.
相殺(상살)
七情의 하나이다. 한 藥物이 다른 藥物의 中毒反應을 消除하는 것을 相殺이라 한다. 例컨대 綠豆는 巴豆의 毒을 죽인다.
相生(상생)
相互支援, 促進, 助長을 뜻함. 五行學說은 相生의 關係로써 事物에 相互協同의 一面이 있음을 說明함. 具體的으로, 木生火, 火生土, 土生金, 金生水, 水生木이다.
傷暑(상서)
感暑라고도 함. 夏季에 暑邪에 傷하여 多汗身熱, 心煩, 口渴, 氣粗, 四肢疲乏, 小便赤澁等의 陽暑症候를 나타내는 것을 말함.
上石疽(상석저)
「石疽」의 項 參照.
上盛下實(상성하실)
正氣가 上部에서 虛하고, 邪氣가 下部에서 實한 證候를 말함. 例컨대, 患者가 본래 怔忡證이 있어서, 心悸不寧한 것은, 大槪 心血이 虛損된 所致로서, 상虛에 屬한다. 그런데 또 濕熱痢疾에 感染되어, 腹痛하며, 하루에 여러 차례 粘液이나 血이 섞인 下痢를 하고, 苔가 黃膩한 것이다. 上虛하므로 治療時에 한꺼번에 攻伐할 수 없다.
上盛下虛(상성하허)
「上實下虛」의 項 參照.
上消(상소)
「肺消」 或은 「격소」라고도 함. 口渴 多飮을 主症으로 하며, 偏熱과 偏寒의 差異가 있다. 口乾 舌燥하고, 小便이 많으며, 舌紅 苔黃한 것은, 上消의 偏熱證이며, 이는 胃火 或은 心火가 肺을 熏灼하여, 肺陰을 耗傷케 하는 所致이다. 飮量보다 尿量이 많고, 急速히 야위며, 倦怠無力하고, 氣短하며, 脈이 沈遲한 것은 上消의 偏寒證이며, 이는 氣.津이 兩傷한 所致이다.
上損及下(상손급하)
虛損病이 上部에서 下部로 發展한 病變을 말함. 「虛損」은 五臟의 虛弱으로 因해 생기는 各種疾病의 總稱이다. 往往 한 臟의 虛損이 오래 낫지 않으면 他臟에 損傷을 끼치며, 심지어 五臟에 모두 影響을 미치기도 한다. 만약 肺臟에 먼저 虛損의 證候가 나타나서 오래 되면 腎臟에 損傷을 끼펴 腎臟도 虛해지는 것을 「上損及下」라 한다. 先人들의 說에, 一損肺(勞嗽), 二損心(盜汗), 三損胃(食滅), 四損肝(鬱怒), 五損腎(淋, 漏)라고 하였는데, 이는 上에서 下로 傳變됨을 가리켜 말한 것이다.
相須(상수)
七情의 하나이다. 性能이 相類한 兩種의 藥物을 同用하여, 相互作用을 增强케 하는 것을 相須라 한다. 知母와 黃柏이 그 例이다.
傷濕(상습)
「濕病」의 項 參照.
相乘(상승)
「乘」에는 虛에 乘하여 侵襲한다는 뜻이 있으며, 「相乘」이란, 「相克」이 太過하여 正常的인 制約의 程度를 超過하는 것이며 이는 事物間의 關係가 正常協調를 벗어난 一種의 表現이다. 例:木氣가 偏盛하여 金도 木에 對하여 正常的인 克制를 할 수 없게 될 때, 太過한 木氣가 土에 乘하여, 肝木亢盛과 脾土虛弱의 病症을 일으킨다. 五行學說中의 「相乘」은 病理病化의 範圍에 屬함.
傷食(상식)
「宿食」의 項 參照.
傷食(상식)
飮食으로인해 傷한 發病原因. 대개 暴飮暴食을 말하는데, 飮食不潔과 寒凉生冷物의 過食도 包括된다. 이들이 惹起하는 急性消化不良病症을 「食滯」라 한다. 臨床表現은, 厭食·胸脘痞悶·呑酸애噯腐·腹脹泄瀉·大便酸臭·舌苔濁膩 等이다.
上實下虛(상실하허)
①邪氣가 上部에서 實하고, 正氣가 下部에서 虛한 證候를 말함. 上과 下는 相對되는 말이다. 例컨대 脾胃가 虛弱하고, 中氣가 不足한데, 다시 寒邪를 感受하여, 한편으로 腹痛, 大便溏, 肢冷 等의 下虛證이 있고, 다른 한편으로 寒邪가 肺衛를 外束하므로, 惡寒, 頭項痛, 喘咳등 相對的으로 上部에 屬하는 表虛證도 나타나게 된다. ② 通常 肝腎不足으로, 下部에서 陰虛라고, 上部에서 陽亢함을 말함. 上盛下虛라고도 한다. 한편으로 腰膝이 痠軟無力하고, 遺精 等의 下虛證을 나타내며, 다른 한편으로는 脇痛, 頭眩, 頭痛, 目赤, 煩躁易勞 等 肝陽上亢의 證候를 나타낸다.
相惡(상오)
七情의 하나이다. 한 藥物이 다른 藥物의 性能을 減弱시키는 것을 相惡라 한다. 例컨대, 生薑을 黃芩을 惡하는데, 黃芩은 生薑의 溫性을 減弱시킨다.
上顎癰(상악옹)
喉癰의 一種이며, 「懸癰」이라고도 함. 上顎部에 생기는 癰瘍이다. 病因은, 대개 心,腎,三焦에 積熱된 所致이다. 主要症狀은, 上顎部(口蓋)에 膿腫이 突起하여, 舌의 伸縮이 困難하며, 嚥下가 不便하고, 아울러 發熱等의 全身症狀이 倂發한다. 本病은 곧 上顎膿腫(口蓋膿瘍)이다.
傷陽(상양)
陽氣가 受傷됨을 뜻함. 各種의 急慢性疾患의 過程에서, 例컨대 寒邪의 [直中三陰], 或은 溫熱病에 寒熱藥物을 過用했거나 或은 發汗이나 瀉下의 過多, 或은 熱病의 末期, 或은 水濕의 停滯는, 모두 陽氣를 損傷하여, [陽虛]證候가 出現한다. 이 밖에 情志의 刺戟이 過度해도 陽氣를 耗傷하게 된다. 例컨대 暴喜가 過度하고, 心神이 浮越하면, 陽氣가 쉽게 耗傷되어, 心悸, 怔忡, 精神恍惚, 失眠 等證이 出現한다.
上熱下寒(상열하한)
①患者가 같은 時期에, 上部에는 熱性證候를 나타내고, 下部에는 寒性證候를 나타내는 것을 말함. 病因上으로는 寒熱錯雜에 起因하고, 病理上으로는 陰陽의 氣가 協調不能해서, 上部에서는 陽盛하고, 下部에서는 陰盛한 所致이다. 例컨대, 外感病에 攻下法을 誤用해서 甚한 泄瀉가 멎지 않고, 津液을 耗傷하므로, 熱邪가 上升해서 咽喉痛을 發하며, 甚하면 黃痰 或은 血痰을 喀出하게 된다. 寒邪가 下部에 盛하면, 大便溏泄, 四肢冷, 脈沈遲等을 發한다. ②腎陽이 虛하고, 陰寒이 下部에 盛하여, 火가 歸源하지 못하고, 虛陽이 上越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眞寒假熱의 虛寒證에 屬한다.
上脘(상완)
「胃」의 項 參照.
相畏(상외)
七情의 하나이다. 이는 藥物의 相互 抑制이다. 例컨대 어떤 有毒性藥物에, 그 毒性을 制限하는 藥物을 配合하여 有害作用의 發生을 막는 것이다. 半夏는 有毒하며 生薑을 畏하는데, 半夏에 生薑을 配合하여 同用하면 半夏의 毒性을 抑制할 수 있다.
傷陰(상음)
一般的으로 溫熱病의 後期에, 肝,腎의 診陰이 수傷된것을 말함. 主要表現은, 手足心이 작熱하고, 神倦, 消瘦, 口乾舌燥하며, 或은 -咽痛, 耳聾, 顴紅, 舌乾絳, 脈細數無力 等을 나타낸다.
傷津(상진)
津液이 受傷된다는 뜻. 一般的으로, 肺胃의 津液을 말함. 熱性病의 過程에서, 邪熱의 熾盛으로 因해 往往 肺胃의 津液이 耗傷되어 潮熱症狀이 出現한다. 例컨대 肺津이 受傷되면, 乾咳無痰, 或은 痰에 血絲가 섞이고, 鼻咽乾燥, 喉痛을 發한다. 胃津이 受傷되면 口燥咽乾, 煩躁, 渴飮不止한다. 汗法의 誤用(誤汗), 誤吐, 誤下, 或은 消渴病等으로 小便不利 或은 排便困難이 出現하는 것을 [傷寒論]에서 [亡津液]이라 하였다.
上焦(상초)
「三焦」의 項 參照
上焦如霧(상초여무)
靈樞「營衛生會篇」에서, “上焦如霧”라 하였다. 霧는, 蒸發하는 氣가 霧와 같이 두루 퍼지는 것을 形容함이다. 「上焦如霧」는 주로 心肺의 輸布作用을 뜻한다. 上焦의 心肺는 中焦에서 上輸되는 水穀의 精氣를 宣發하여, 이를 全身에 이르게 해서, 肌膚骨節을 溫養하고, 腠理를 通調시키며 體內의 各組織機關의 機能活動에 供給한다. 이 作用이 마치 霧露와 같이 고루 全身에 敷布되므로 이렇게 이름한다.
上焦主納(상초주납)
難經「三十一難」에서, “上焦者···主納而不出”이라 하였다. 「納」은, 여기서 주로 呼吸과 植物養分의 攝取를 말한다. 呼吸과 飮食物은 모두 上焦를 通하여 攝取되므로 이렇게 말한다.
上搭手(상탑수)
「搭手」의 項 參照.
上胞下垂(상포하수)
[瞼廢]라고도 함. 先天性과 後天性의 二種類가 있다. 先天性인 것은 대개 發育不全의 결過勞 兩眼에 發生한다. 後天性인것은 대개 脾弱氣虛하고 脈絡失調하며 風邪가 胞瞼(눈꺼풀)에 侵入한 所致이며 통상 한쪽에 發生한다. 그 症狀은 上眼瞼의 筋肉이 無力하여 瞼裂을 開大할 수 없어서 언제나 머리를 들고 이마에 주름을 지어 物體를 보게 된다. 즉 眼瞼下垂症이다.
桑螵蛸散(상표초산)
「固腎澁精」의 項參照.
上品(상품)
「三品」의 項 參照
傷風(상풍)
風邪에 傷하여 發病하는 것이며, 習慣的으로 傷風感冒를 말한다. 臨床表現에는, 「風寒」 혹은 「風熱」 等 各異한 類型이 있다. 「風寒感冒」, 「風熱感冒」의 項 參照.
傷寒(상한)
① 病名은 혹은 症候名이다. 廣義의 傷寒은 外感發熱病의 總稱이며 狹義의 傷寒은 太陽表症에 屬하는 하나의 證型이며 그 主要症狀은 發熱 惡寒 無汗 頭項强痛 脈浮緊등이다. 現代 醫學에서 말하는 傷寒(장티푸스)와는 다르다. ② 病因이다. 寒邪에 傷寒 것을 말함.
傷寒兩感(상한양감)
「兩感」의 項 參照
傷寒派(상한파)
漢代 張仲景이 「傷寒論」을 著述한 이래, 後世醫家들이 자기의 經驗이나 體驗과 結合시켜, 이 書에 대하여 注解를 加한 것이 百가지나 되어, 仲景學說을 發展시키는데 一定한 役割을 하였다. 그들 사이에 各種의 相異한 見解의 論爭이 있었지만, 仲景學說을 繼承發展시키는 點에서는 一致하였다. 溫病學說이 提起되기까지, 傷寒과 溫病 사이에 學術的 論爭이 더욱 發展하여, 外感熱病의 診治에 대하여, 仲景傷寒의 學說을 尊重한 사람이 자연히 一大學派를 이루었으므로, 後世에 이를 「傷寒派」라 하였다.
上寒下熱(상한가열)
患者가 같은 時期에, 上部에는 寒性證候를 나타내고, 下部에는 熱性證候를 나타내는 것을 말함. 病因上의 寒熱錯雜에 依한 所致이다. 例컨대. 熱邪가 下部에서 發하여, 腹脹, 便秘, 小便赤澁 等證을 나타내고, 寒邪가 上部에 感受되어 惡寒, 惡心嘔吐, 舌苔白 等症을 나타낸다. 또한 上下에 각기 다른 疾病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例컨대 上部에 痰飮 喘咳의 寒證이 있고, 下部에는 小便이 淋瀝하고 疼痛하는 熱證이 있는 것이다.
桑杏湯(상행탕)
「輕宣潤燥」의 項 參照.
桑杏湯(상행탕)
「輕宣肺氣」의 項 參照.
相火(상화)
「君火」에 相對해서 말한 것이다. 君火와 相火가 相互 配合되어 臟腑를 溫養함으로써 機能活動을 推動한다. 一般的으로 命門·肝·膽·三焦는 모두 그 속에 相火가 있으며, 相火의 根源은 主로 命門에서 發한다.
相火妄動(상화망동)
一般的으로 肝․腎의 相火가, 腎陰의 滋養을 잃음으로써 妄動함을 말함. 臨床表現은, 肝火의 上炎에 屬하는 경우는 眩暈頭痛, 視物不明, 耳鳴耳聾, 躁急易怒, 睡眠多夢, 面覺烘熱 等症을 나타낸다. 腎의 虛火內灼의 屬하는 경우는, 五心煩熱, 頭目眩暈, 腰背脛跟痠痛, 性機能興奮, 遺精早漏 等症을 나타낸다.
上橫骨(상횡골)
胸骨上端의 胸骨柄의 切痕部位. 그 外側은 鎖骨과 連接됨.
色克病(색극병)
病色相剋의 項 參照.
色脈合參(색맥합참)
辨證의 過程에서, 脈象과 病色의 變化를 相互 參照하여, 分析綜合함으로써 病情을 推斷하는 方法이다. 一般的으로, 病色과 脈象의 表現이 一致되는 것이 順證이고, 不一致한 것은 逆證이다. 例컨대 患者가 面赤脣洪하고, 舌洪苔黃한 것 等은 모두 熱邪이 盛한 病色인데, 여기에 洪數 或은 滑數한 脈象(陽脈 或은 實脈)이 나타나면 色과 脈이 一致한 것이며, 邪氣가 비록 盛하더라도 精氣가 尙足함을 表現하는 것이므로 順證이 되며, 豫後가 比較的 좋다. 만약 上述한 病色에 脈이 細數(脈虛)하면 色과 脈이 不一致한 것이며, 邪氣가 盛하고 精氣가 虛하여, 熱이 陰津을 傷했거나 或은 邪氣가 이미 內陷한 것이므로 逆證이 되며, 豫後가 比較的 나쁘다. 또한 數脈은 熱이고, 赤色 역시 熱인데, 脈數하면서 面色이 蒼白하거나, 或은 面色이 潮紅하면서 脈象이 微弱한 것은 모두 色과 脈이 相反한 逆證이 되며, 病情이 凶險함을 例視하는 것이다.
色盲(색맹)
「視赤如白」의 項 參照.
塞法(색법)
藥의 粉末을 脫脂綿이나 가아제로 싸서 동여매거나 혹은 錠劑로 만들어 鼻 陰道 肛門내 등처에 揷入하여 治療 목적에 도달하는 것이다. 예컨대 慢性副鼻腔炎을 치료하는데 川芎 辛荑 細辛 木通을 갈아서 세말하여 소량을 가제로 싸서 비강내에 揷入해서 자주 更換한다. 또 부녀의 트리코모나스질염 혹은 세균성질염에는 每夜 桃樹葉의 전수로 음도를 세척하고 가아제에 약분말(五倍子 蛇床子 生黃柏 氷片을 모두 세말하여 錠 丸 劑 로 만들어도 좋다)을 2~3푼씩 묻혀서 陰道에 삽입한다.
色隨氣華(색수기화)
色은 色澤을, 氣는 五臟의 精氣를, 華는 外榮을 뜻함. 正常적인 色澤은 五臟精氣의 外榮으로서, 顔面에 光澤 明潤이 含蓄되어 있다. 이는 五臟精氣가 充足한 象徵이다. 만약 病重하거나 或은 久病으로 臟氣가 已衰하면, 枯槁하고 두드러진 各種病色이 表現된다. 이는 色澤이 五臟精氣의 盛衰에 따라 相應하게 變化함을 설명한 것이다.
塞因塞用(색인색용)
素問「至眞要大論」에 있음. 反治法의 하나이다. 補益藥을 써서 阻塞된 假象을 治療하는 方法을 말함. 例컨대 患者가 胸脘이 肥滿하여 때로는 脹하고 때로는 減退되며, 손으로 자주 按摩하고, 得熱하면 시원하며, 食慾不振하고, 때로 久勞하며, 同時에 舌質이 淡白하고, 脈이 虛大한 證狀을 나타내는데, 이러한 痞悶은 實證이 아니고, 脾胃의 虛弱에 起因함을 알 수 있다. 六君子湯去甘草를 써서 治療한다.
色診(색진)
望診內容의 하나이다. 이는 顔面皮膚色의 變化를 觀察함으로써 病情을 아는 方法이다. 診察시에는 모름지기 顔色의 [沈浮] [散摶](摶은 團 또는 結聚의 뜻), 潤澤, 枯槁와 上下擴散의 方向등에 注意해야 한다. 例컨대, 色이 明顯하면 浮이며, 表病과 關聯이 있고, 色이 隱晦하면 沈으로서, 裏病과 關聯이 있으며, 色이 淡疏하면 散으로서, 대개 新病이며, 邪氣가 輕하다. 色이 짙고(深) 壅滯한 것은 단으로서, 대개 久病이거나 或은 邪氣가 盛한 것이다. 潤澤은 胃氣가 있는 것이고, 枯槁은 胃氣가 衰敗한 것이다. 病色의 上下擴展의 方向은 一般的으로 病變의 方向과 有關한 것으로 본다. 上述한 가운데, 특히 枯槁과 病色이 一處에 結聚된 것은, 病情이 重深한 象이다. 臨床上, 色診은 五色主病의 大網이 된다. 但, 모름지기 症狀 脈象等과 結合시켜 全面分析을 해야만 判斷을 내릴 수 있다.
色悴(색췌)
面色이 憔悴 無華한 慢性病容貌이다. 久病으로 顔色이 枯槁不潤한 것을 [夭然不澤]이라 稱하며, 慢性重病容貌에 屬하고, 熱血이 虧損하며, 胃氣가 곧 竭하려는 現象이다.
生氣(생기)
①春季의 生發之氣를 뜻하며, 萬物이 生長하기 위해 必要한 것이다. 古人은, 사람의 活動에는 季節變化의 特徵에 適應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發病하기 쉽다고 보았다. ②元氣를 生發·增强시키는 뜻을 含有함. 「素問·陰陽應象大論」에서 “壯火食氣 ···· 少火生氣”(壯火는 氣를 食하고, 少火는 氣를 生함)이라 하였다. 「少火」는 正常的인 陽氣 或은 熱에너지를 뜻하며, 이러한 陽氣 或은 熱에너지는 元氣를 生發하고 增强시키는 作用이 있다.
生脈散(생맥산)
「益氣生津」의 項 參照.
生熟水(생숙수)
「陰陽水」의 項 參照
生殖之精(생식지정)
「精」의 項 參照
生津(생진)
「養津液」이라고도 함. 熱性病에 發熱이 여러 날이 되어 津液을 損耗해서 病人에게 發熱 口乾渴, 舌紅, 脣燥 等症이 있으면 津液을 滋養하는 藥物을 써서 退熱시키고 津液이 生하게 해야 한다. 例컨데 玄蔘, 麥門冬, 生地黃, 석료 等藥이다.
暑(서)
夏季의 主氣이며, 六淫의 하나. 暑는 陽邪이며, 發病에 季節의 特徵이 있다. 臨床表現은 頭痛·發熱·口渴·心煩·多汗·脈洪數 등이다. 暑邪는 또 耗氣 傷津하기 쉬우므로, 身體疲倦 四肢乏力 口乾 等症이 잘 出現한다. 「長夏」는 多濕하여, 暑邪가 夾濕하기 쉬워서, 언제나 胸腹脹悶 惡心嘔吐 혹은 泄瀉 等症을 發한다.
犀角地黃湯(서각지황탕)
「凉血」의 項 參照.
舒肝(서간)
「疏肝」의 項 參照.
暑痙(서경)
「暑風」의 項 參照.
暑厥(서궐)
中暑의 患者가 神志昏迷하고 手足이 주膝部까지 厥冷함을 말함.
鼠瘻(서루)
「瘰癧」의 項 參照.
署痢(서리)
夏節에 暑熱을 感受하여, 內部에 積滯가 있으며, 腸胃를 損傷한 所致이다. 腹中이 絞痛하고, 赤白의 混合物을 下痢하며, 發熱하고, 面垢하며, 汗出하고, 嘔逆하며, 煩渴多飮하고, 小便不利한 等症을 나타낸다.
書目(서목)
圖書目錄을 記載한 冊이다. 中國 醫書의 書目으로는 例컨대 明代 殷仲春의 醫藏書目(1644年), 靑代 凌奐의 醫學薪傳(1892年)등이 있다. 또 史庫全書總目提要 醫家類(1782年), 靑代 曹禾의 醫學讀書志(1892年)등과 같이 書目을 記載한 외에 각 書籍에 대하여 간단히 批評紹介하고 作者의 一生과 그 書籍의 電波 修訂들을 考證하였는바 이는 醫書의 書目提要가 된다.
暑病(서병)
暑는 六淫의 하나이며 夏季의 主氣이다. 무릇 夏季에 暑熱의 邪氣를 感受하여 多種의 急性熱病을 發하는 것을 暑病이라 通稱한다. 단 狹義로는 一般的으로 暑溫 中暑 感暑의 類의 病症을 말한다.
暑瀉(서사)
熱瀉의 一種이다. 暑熱의 邪를 感受함으로써 惹起된다. 主要症狀은, 물을 붓는 것처럼 瀉下하고, 或은 粘稠한 便을 瀉出하며, 煩渴, 尿赤, 自汗, 面垢, 脈濡數 等이다.
暑濕(서습)
暑熱에 濕을 兼挾한 것. 胸脇痞悶 心煩 身熱 舌苔黃이가 主症이다. 만약 暑濕이 中焦를 困阻하면, 壯熱煩渴, 汗多尿少, 胸脘痞悶, 身重困倦해진다. 만약 暑濕이 三焦에 널리 膩滿하면 咳嗽 身熱面赤 胸脘痞悶 大便稀臭 小便短赤 或 喀痰帶血이 나타난다. 만약 暑濕이 內積한데 風寒을 外感하면, 頭痛身熱 惡寒無汗 身體拘急不舒 胸悶心煩 舌苔白이 等이 나타난다.
暑濕流注(서습유주)
「濕痰流注」의 項 參照.
暑熱(서열)
①病因로서 暑邪를 말함. 「素問·五運行大論」에서 “氣在天爲熱 在地爲火 ······ 其性爲暑”라 하였다. ②外感의 暑邪로 인한 發熱 病症. 「暑熱證」의 項 參照.
暑熱症(서열증)
① 廣義로는 暑天의 一般的인 熱症을 말함. ② 狹義로는 小兒의 夏季熱(古稱은 주夏이다)을 말함. 幼兒가 夏季를 만나면 오랫동안 發熱하고 혹은 暮熱朝凉 或은 朝熱暮凉하며 口渴, 多尿, 無汗 혹은 少汗 等症을 隋伴한다. 發病의 原因은 대개 영幼兒 時期에 陰氣가 未充하며 陽氣가 未盛하여 炎熱한 氣候의 重蒸에 견디지 못하는 것과 有關하다. 病이 後期에 이르면 往往 元氣가 受損하여 上實下虛의 症狀을 나타내게 된다. 주夏의 項 參照
暑穢(서예)
暑濕穢濁한 氣를 感受하여 發하는 病症이다. 臨床表現은 發病이 急速하고 頭痛而脹, 胸脘脹悶, 煩燥, 惡心嘔吐, 身熱有汗하고 重症이 되면 神昏, 耳聾 等症을 나타낸다.
暑溫(서온)
夏季에 暑邪를 感受하여 發病하는 熱性病을 말함. 臨床表現은 發病하면 곧 發熱身困하고 大汗出하며 背部에 微惡寒여 狀態가 傷寒과 비슷하고 右脈이 洪大하고 數한데 左脈은 右보다 小하며 頭暈痛, 面逅齒燥, 口渴引飮, 面赤心煩惡熱, 大便或秘或瀉하고 혹은 瀉해도 不爽快한 等症이다. 暑溫은 傳染性이 있는 려氣를 挾雜하기 쉬우며, 이는 夏季에 比較的 심한 一種의 傳染病으로서 先人은 暑溫挾려라고 하였다. 예컨대 流行性B型腦炎, 中毒性痢疾, leptospriosis, 惡性학疾等이다.
暑溫挾癘(서온협려)
暑溫의 項 參照
暑癤(서절)
暑日에 發生하는 小癤腫을 말함. 대개 땀띠를 긁은 후의 感梁에 의해 생기며, 「痱毒」 或은「 熱毒」이라고도 함. 本證은 小兒와 新産婦에게 많으며, 頭面部에 잘 생긴다.
鼠瘡(서창)
瘰癧의 項 參照.
暑瘵(서채)
暑熱을 感受하여 突然 喀血, 咳嗽하며 症狀이 노채의 病症과 비슷한 것을 말함. 이는 暑熱이 傷肺해서 肺絡을 蒸迫한 所致이다. 臨床表現은 煩熱口渴하며 咳嗽氣喘하고 頭目이 不淸하며 喀血 뉵血 脈紅而규등이다. 暑熱에 挾濕하면 口不渴하고 舌苔가 白滑하다.
暑風(서풍)
暑溫病으로 熱이 盛하기 때문에 昏迷, 抽畜症狀을 나타내는 것을 暑風 혹은 暑痙이라 한다. 그 臨床表現은 高熱을 突發하고 神志不淸, 面赤, 口渴, 小便短赤하며 甚하면 角弓反張하고 牙關緊閉 手足抽약等이다. 暑邪는 대개 挾濕하거나 혹은 痰濕이 互阻하기도 한다. 예컨대 濕이 盛하면 胸悶惡心, 大便당泄하고 痰濕이 互阻하면 喉間에서 痰鳴이 나고 面色이 후暗하며 舌苔가 厚니해지는 等症을 말한다.
署瘧(서학)
暑邪가 內鬱한데, 다시 秋凉의 氣를 感受하므로 誘發되는 一種의 瘧疾이다. 그 臨床表現은, 惡寒壯熱하며, 無汗하고, 煩渴引飮하며, 脈弦數或洪數하고, 着衣하면 煩하고, 脫衣하면 冷하며, 大汗出後에 退熱하는 等이다.
署咳(서해)
暑邪를 感受하여, 暑氣가 肺를 傷한 기침이다. 主要症狀은, 咳嗽하는데 少痰 或은 無痰하고, 身熱口渴하며, 心煩 或은 胸悶 脇痛하고, 尿赤하며, 脈象이 濡滑하고 數한 等症을 나타낸다.
石女(석녀)
「實女」라고도 함. 陰道口가 細小한 女性을 말함.
石淋(석림)
「砂淋」이라고도 함. 主要症狀은, 臍腹部가 拘急하고, 腰部의 한쪽이 疼痛하며, 或은 發作性 絞痛이 있고, 疼痛이 小腹部와 陰部에까지 미치며, 排尿가 不暢하거나 或은 中斷되며, 或은 尿意가 頻急하면서 澁痛 難出하고, 때로는 尿中에 砂石이 섞이며, 尿色이 黃濁하고, 或은 血尿를 나타내기도 한다. 대개 濕熱이 下焦에 蘊結되어, 尿中에 雜質이 凝結됨으로써 생긴다. 排尿系結石에 屬한다.
石水(석수)
水腫證候의 類型의 하나이다. 主要表現은, 腹滿하지만 不喘하고, 或은 脇下가 땅기며 脹痛하고, 水腫이 腹部에 偏在하며, 脈象이 沈하다. 대개는, 腎陽의 虛弱으로 因해 化水不能한 所致이며, 肺脾와도 一定한 關係가 있다.
石蛾(석아)
乳蛾의 一種이며 症狀이 거의 乳蛾와 같다. 小兒에게 多見되고, 病情의 進展이 緩慢하며 速히 낫지도 않고 喉核이 堅硬하게 腫大하므로 [石蛾]라 이름짓는다. 本病은 慢性 扁桃炎과 類似하다.
石癭(석영)
비교적 重한 癭病의 一種이며, 肉癭 등이 發展해서 생기는 것으로, 癭塊가 비교적 堅硬하며, 表面이 울퉁불퉁하고, 어떤 것은 돌처럼 堅硬하여, 밀어도 移動하지 않으며, 甚한 경우는 疼痛을 發한다. 煩躁, 心悸, 氣促, 多汗, 多食善飢, 消瘦, 脫毛, 或은 眼球突出, 手部震顫, 月經不調 等症을 隨伴하며, 또한 音聲이 쉬고, 呼吸이나 침삼키기가 困難한 등의 症狀을 나타낸다. 대개는 久病으로 情志가 鬱結하고, 肝脾氣逆하며, 濕痰 瘀血이 凝滯된 所致이다. 結節性甲狀腺腫, 甲狀腺癌 等病과 類似하다.
石疽(석저)
疽가 돌처럼 堅硬하고 形態가 桃李나 鷄卵같으며, 皮膚色은 如常하고, 小에서 漸次 커지고, 難小 難潰하며, 潰破後에되 잘 收斂되지않는 것을 石疽라 함. 대개는 寒凝氣滯의 所致이다. 만약 內向으로 潰爛되면 대개 逆證이 된다. 또 化膿하여 陽證으로 轉變되는 것은 比較的 낫기 쉽다. 發病部位의 差異에 따라서 上, 中, 下의 三種類로 나뉜다. (1) 上石疽: 頸項의 兩側(或左 或右, 항상 單發이다)에 생기며, 比較的 큰 淋巴節腫塊가 되며, 堅硬 疼痛하고, 대개는 肝氣鬱結, 氣血이 經絡에 凝滯된 所致이다.(2) 中石疽: 腰股사이에 생기며, 떄때로 麻痺疼痛을 느낀다. 이는 寒氣 瘀血이 凝結된 所致이다. (3) 下石疽: 兩側左右에 생기며, 항상 疼痛하여 膝部의 活動에 影響을 미친다. 病因은 中石疽와 같다.
蓆瘡(석창)
「褥瘡」의 項 參照.
石針(석침)
「砭石」의 項 參照
石瘕(석가)
「靈樞․水脹篇」에 있음. 本病은 대개 月經期間에 寒氣가 侵入하여, 惡血이 停聚된 所致이다. 主要症狀은, 子宮內에 塊狀物이 形成되어, 날로 增大해서 姙娠한 것처럼 되고, 閉經을 隨伴하는 等이다. 包塊가 돌처럼 堅硬하므로 이렇게 이름한다. 子宮腫瘤의 類이다.
蟮拱頭(선공두)
「螻蛄癤」의 項 參照.
先攻後補(선공후보)
攻下法을 쓸 症狀이 있어서 攻下法을 쓴 후에 大便이 通하고 熱이 내렸는데 呼吸氣短하고 手足이 약간 冷하며 脈弱한 것은 氣虛症狀이다.適量의 黨蔘을 煎服하여 補氣한다.或은 熱性病에 攻下法을 쓸 症狀이 있어서 攻下法을 쓴후에 大便이 通하고 熱이 내렸는데 汗出이 비교적 많고 脈細한 것은 陰虛이다.胃陰을 滋補하는 藥으로 沙蔘,麥門冬,細生地黃,玉竹 等을 쓴다.또 胸脇에 積水가 있으면 甘遂,芫花,大戟 等의 攻下藥을 쓴다.水갱便으 瀉下한 後 病人이 적량의 미음을 마시고 臥床休息하는 것도 일종의 補法이다.이와 같이 攻下法을 先用한 後 補益法을 쓰는 것을 先攻後補라 한다.
宣竅(선규)
「開竅」의 項 參照.
旋螺突起(선라돌기)
本病은, 肝熱의 過甚으로, 風輪部分(黑睛)이 螺旋狀으로 突出하여, 眼球가 白色 或은 靑色으로 變하며, 日久하면 黑色으로 變한다. 重症은 失明하게 된다. 本病은, 角膜葡萄腫과 類似하며, 角膜潰瘍이 穿破된 後, 虹彩膜이 脫出되어 瘢痕을 이룬 것이다.
宣白(선백)
「宣肺」의 項 參照.
先別陰陽(선별음양)
[素問,陰陽應相對論]에서 “善診者察色按脈, 先別陰陽”이라 하여, 醫師이 臨床에서 疾病診察시, 四診볍을 運用함에 있어서, 먼저 疾病의 陰陽의 屬性을 分析해야 함을 强調하였다. 이는 辨證論治의 基本原則이다.
先補後攻(선보후공)
攻下法을 써야할 疾病인데 病人의 體質이 虛弱하여 한때 攻下法을 쓸 수 없을 경우에는 먼저 補法을 써서 體質을 增强시킨 후에 攻下해야 한다.例컨데 肝硬變腹水로 瀉水해야 하는데 病人의 身體가 교허하여 食慾이 不振하면 먼저 脾胃를 補培해서 營養을 增加시켜 病人의 身體가 비교적 强健해진 연후에 甘遂류의 逐水藥을 써서 瀉水해야 한다.이와 같이 補培法을 先用한 후에 攻下法을 쓰는 것을 先補後攻이라 한다.
善色(선색)
야[病色]의 項 參照.
善食而瘦(선식이수)
「中消」증의 主要한 臨床表現이다. 이는 內熱이 陰津을 消耗하는 所致이다. 「食亦」, 「中消」의 項 參照.
先煎(선전)
鑛物藥 具穀藥은 藥의 氣味가 쉬게 전출되지 않으므로 모두 도쇠선전해야 한다 예컨대 石膏 대자석 아관석 牡蠣 鱉甲등이다 處方중의 麻黃은 반드시 2 3비 먼저 끓여서 수면의 포말을 떠낸다음 다시 물을 붓고 나머지 藥物으 投入해야 한다 麻黃을 전전거말하지 않으면 服用후 심번이 생긴다는 설에 의해서이다.
宣劑(선제)
宣可去壅으로 生畺, 橘皮의 類이다. 宣은 散의 뜻이고, 壅은 鬱塞한 病을 뜻함. 例컨대 胸中脹悶, 嘔吐, 惡心 等症에 二陳湯(陳橘皮, 半夏, 茯岺, 甘草)을 써서 利氣 散鬱시킨다. 만약 胃에 痰飮이 있으면 瓜蒂散등의 吐法을 써도 좋다. 이것도 宣의 또 하나의 方式이다
先天(선천)
腎主先天의 項 參照.
先天之精(선천지정)
①腎藏精의 項 參照. ②精의 項 參照.
先天之火(선천지화)
「腎陽」의 項 參照.
善太息(선태식)
「太息」의 項 參照.
宣通水道(선통수도)
肺氣를 開通시켜, 水濕을 通利시키는 方法이다. 咳嗽 氣喘하고, 水腫이 있는 症候에 適用한다. 患者의 浮腫이 上半身과 面部에서 重하고, 小便不利, 量少色深黃, 腹部脹滿하며, 咳嗽氣喘을 수반하고, 或은 寒熱이 있으며, 苔白滑, 脈浮滑한 경우, 麻黃, 桂枝, 浮萍, 連皮茯苓, 杏仁, 桑白皮 等藥을 쓰면 좋다.
宣肺(선폐)
「宣白」이라고도 함. 肺氣가 通利하지 않음을 治療하는 方法이다. 肺氣가 通利하지 않으면 咳嗽 氣喘 痰多를 나타내는데, 肺氣를 開通하고, 化痰 止咳하는 藥을 쓰는 것을 宣肺라 한다. 先人은, 肺는 五行上 金에 屬하고, 五色中에서는 白色에 屬하므로, 宣白은 곧 宣肺의 뜻으로 인식하였다. 「化痰」項중의 「宣肺化痰」의 項 參照.
宣肺化痰(선폐화담)
「化痰」의 項 參照.
舌(설)
舌은 口腔內에서 매우 重要한 作用을 한다. 五味를 辨別할 뿐만 아니라, 咀嚼된 飮食物을 咽喉部로 보내는 것을 돕고, 「音聲之機」로서 舌은 口腔內를 轉動하여 發音·談話에 重要한 作用을 한다. 또한 舌의 變化를 觀察하여(舌體·舌苔등을 包含) 疾病의 狀態를 理解하는데 도움이 되어, 望診中의 重要한 部分이 된다.
焫(熱)(설)
본래는 燒의 뜻인데 고의서에서는 화침 온침 혹은 폄석을 가열하여 체표의 局部를 刺戟하는 療法을 지칭하였음
泄肝(설간)
「疏肝」의 項 參照.
舌絳(설강)
舌質의 心紅色을 말함. 대개 溫病의 邪熱이 榮分에 轉入했을 경우에 볼 수 있다. 舌苔에 처음으로 心紅色이 생겼으나 아직 黃白苔가 남아있는 것은 邪가 氣分에 있고, 營分으로 다 轉入하지 않는 것이다. 舌質의 鮮絳色은 往往 心包絡의 受邪를 말해준다. 舌絳하고 中心이 乾燥함은 胃火의 傷津에 屬한다. 絳色이고 光滑함은 胃陰의 大傷이다. 絳色이고 大紅點이 있는 것은 熱毒이 心을 侵犯한 것이다. 舌尖만 絳色이면 心火가 盛한 것이다. 絳色이며 乾枯함은 腎陰이 이미 枯渴渴한 것이다. 舌絳한데 乾燥한 것처럼 보이면서 綿棒으로 닦으면 津液이 있는 것은, 津液이 虧乏하고 濕熱이 上昇하거나 或은 濕熱이 있음이다. 舌絳하고 粘膩한 白苔가 있는 것은 [濕鬱熱伏]의 證候이다. 최근 臨床觀察에서 나타난 바에 依하면, 重證感染性疾病, 惡性腫瘤, 甲狀腺機能亢進, 重寒 肺,肝,腎等의 實質臟器의 疾病等에서 患者의 舌質이 대개 紅絳色이고, 舌體가 瘦小하며, 舌이 乾燥하여 裂紋이 있고, 때로는 舌苔가 光刻이 되고, 舌邊과 舌尖에 紅刺가 있으며, 後期에는 舌全體가 光刻如鏡해진다.(新篇中醫學槪要).
舌强(설강)
舌體가 强硬하여 運動이 不便한 것. 萬若 肢體의 麻痺, 口眼窩斜 等證을 兼有하면 대개 中風에 屬한다. 만약 舌이 强硬하고, 舌質이 紅强하며, 아울러 頸項强直 神昏譫語하면, 대개 濕熱病의 [熱入心包]에 屬하며, 熱毒이 熾盛한 것이다.
雪羹湯(설갱탕)
「鹹寒增液」의 項 參照.
舌蹇(설건)
蹇은 遲鈍의 뜻. 舌體가 卷縮되어, 轉動이 遲鈍하거나 或은 强硬하여 言語不能함을 말함. 대개 痰이 心竅를 阻碍하거나 或은 熱이 深하여 陰液을 損傷함에 起因한다. 中風 或은 流行性腦膜炎, B形腦炎 및 그 後遺症 等에서 多見된다.
雪口(설구)
[鵝口瘡]의 項 參照
舌卷卵縮(설권란축)
舌卷은 舌體가 卷曲하여 不伸함이고, [卵縮]은 睾丸의 上縮을 말함. 모두 足厥陰肝經의 氣가 絶한 證候이다. 肝은 筋을 主關하며, 肝經脈이 外陰을 거쳐 咽喉로 上循한다. 火熱이 肝경을 煩灼하여 病情이 危重하게 發展하면, 그 筋脈이 攣縮하므로, 舌體가 卷曲 不伸하고, 睾丸이 上縮된다. 急性熱病의 衰竭期 或은 重한 腦血管病變 等에서 볼 수 있다.
舌菌(설균)
舌岩의 項 參照.
舌起芒刺(설기망자)
舌苔가 刺狀(가시)으로 隆起되는 것. 이는 熱極의 症狀이며, 苔色이 대개 焦黃하거나 或은 黑色이다. 熱邪이 盛할수록 芒刺가 많다. 芒刺가 생기는 部位에 따라 病位를 區分하는데 도움이 된다. 例컨대 舌尖의 가시랭이(芒刺)는 心熱이고, 舌中의 芒刺는 脾胃의 積熱이다.
舌衄(설뉵)
血液이 舌體에서 滲出되는 것이다. 대개는 心火가 熾盛한 所致이며, 脾腎 二經의 虛火가 上炎하는 데 起因하기도 한다.
舌短(설단)
[舌縮]이라고도 함. 舌體가 收縮되어 伸長不能한 것. 寒이나 熱 或은 痰濕에 起因한다. 舌이 淡色이고 苔가 白潤함은 寒邪가 經脈에 凝滯된 것이다. 舌이 紅絳色이고 乾燥하며, 無苔하거나 或은 焦黑苔가 있는 것은 熱病으로 傷津한 것이다. 舌이 肥胖 粘膩하고 短한 것은 痰이 阻閉한 것이다. 무릇 舌이 短縮 强硬하고, 神昏不語함은 대개 危重한 證候에 屬한다.
泄痢(설리)
「鶩溏」의 項 參照.
舌面如鏡(설면여경)
舌面에 無苔하여, 膜을 除去한 豚의 腎臟처럼 光滑如鏡한 現象을 말함. 肝腎의 診陰이 虧損된 病症에서 多見된다.
舌胖(설반)
舌體가 肥大한 것. 一般的으로 舌形이 약간 肥胖하고 軟嫩하며, 色淡하고, 설邊에 齒痕이 있으면 대개 脾虛에 屬한다. 만약 舌色이 心紅色이고, 腫大하여 滿口한 것은 心脾 二經의 有熱이다. 舌腫의 項 參照. 만약 舌이 腫胖하고 暗靑紫色을 띠는 것은 重毒에서 多見된다. [舌脹大]의 項 參照.
舌本(설본)
舌根을 말함. 足太陰脾經이 舌本에 連하여 舌下로 散布된다.
泄瀉(설사)
大便이 稀薄하고, 나오다가 멎다가 하는 것을「泄」이라 하며, 大便이 물을 붓는 것처럼 直下하는 것을 「瀉」라 한다. 그런데, 臨床上으로는 대개 「泄瀉」라고 合稱한다.그 發病原因이 매우 많다. 例컨대, 風·寒·濕·熱이 腸胃를 內犯하거나, 飮食不節, 脾胃內傷 및 腎陽衰微 등이 모두 發病要因이 된다. 일반적으로 寒瀉·濕瀉·熱瀉·食瀉·虛瀉등으로 나뉜다. 詳細한 것은 아래의 各項을 參照.
舌象起瓣(설상기판)
舌苔가 花瓣狀으로 융기되는 것. 瓣은 대개 黑色을 띠며, 黃腐瓣 或은 焦黃瓣도 있다. 瓣이 적으면 病이 較輕하고, 瓣이 많으면 病重하다. 대개 臟腑의 實火가 薰蒸한 所致이다. [濕溫], [溫疫] 等病에서 볼 수 있다.
舌岩(설암)
舌의 兩側邊緣이나 或은 舌尖의 下面에 多發하며, 初期에는 腫物이 콩만하고, 堅硬하며, 漸次 버섯처럼 커지므로 舌菌이라고도 함. 腫物이 豆大 蒂小하며, 紅紫色을 띠고, 疼痛하며, 未久에 潰破되어, 深部돠 四方으로 蔓延되며, 邊緣이 鷄冠처럼 隆起되어, 닿으면 出血되기 쉽고, 惡臭가 나며, 局部에 滲出液이 있다. 後期에는 舌이 短縮되고 몹시 아프며, 怒氣가 激發하면 破裂되어 出血이 잘 멎지 않는다. 心脾의 毒火가 熾盛하여, 舌部에 結集되기 때문에 생긴다. 舌癌 等病의 類이다.
舌裂(설창대)
舌에 裂紋이 있는 것이며, 傷陰의 證候이다. 舌絳하고 光燥하면서 裂紋이 생기는 것은 대개 熱盛 傷陰에 屬한다. 舌色이 淡白하고 舌質이 軟하면서 裂紋이 있는 것은 대개 久病으로 陰陽이 俱虛하고 氣血이 兩傷한 所致이다.
舌歪(설왜)
舌이 한쪽으로 치우쳐, 伸出해도 歪斜되는 것. 대개 肝風內動의 所致이다. 中風 等 病에서 볼 수 있다.
舌萎(설위)
舌이 軟弱無力하여, 자유롭게 伸縮轉動할 수 없는 것. 대개 陰液이 虧損되어 筋脈을 營養하지 못한 所致이다. 新病으로 舌이 紅乾하면서 萎한 것은 熱이 心하여 陰을 傷한것(熱灼陰傷)이고, 久病으로 舌絳하면서 萎한 것은 陰虧가 極度에 達한한 것이며, 久病으로 舌이 白色이면서 萎한 것은 氣血이 俱虛한 것이다.
舌爲心苗(설위심묘)
「心開竅於舌」의 項 參照.
泄衛透熱(설위투열)
溫病으로 邪熱이 氣分에 이르면 身熱不惡寒,心煩口渴,舌苔黃 等症을 발하는데 外邪가 閉鎖되어 無汗함.이는 衛分이 閉鎖되어 不通한 것이니 반드시 辛凉透達藥을 써야하며 病人이 미미하게 發汗케 하는것이 「泄衛」이다.氣分의 熱邪를 表部에서 밖으로 透散시키는 것이 「透熱」이다.泄衛透熱하는 辛凉藥으로는 浮萍,薄荷,淡豆豉,蟬衣,菊花,金銀花,連翹,백부근 等을 쓴다.
舌顫(설전)
舌頭가 轉動하는 것. 대개 內風에 起因한다. 舌色이 淡紅하고 꿈틀거리면서 轉動함은 血虛生風에서 나타나고, 舌色이 紫紅하고 轉動함은 대개 熱克生風에서 나타난다. 이밖에 舌을 내밀고 轉動함은 알콜中毒에서 볼 수 있다.
舌疔(설정)
疔瘡疾患의 하나이다.疔이 舌上에 생기므로 이렇게 이름한다.이는 心經의 鬱火가 成毒한 所致이다.그 症狀은 舌面上에 豆形의 紫色疱가 생겨서 堅硬하고 劇痛하며 심하면 寒熱등의 全身症狀이 出現한다.
泄劑(설제)
泄可去閉로서 정력 大黃의 類이다. 泄은 瀉이고 閉는 病邪가 實證을 形成한 것이다. 裏實인 경우에는 瀉法을 써야 한다. 例컨대 肺實證으로 咳嗽 氣急 痰多 한 경우에는, 葶藶大棗瀉肺湯(葶藶, 大棗)를 써서 袪痰한다. 또한 氣鬱로 因해 便泌를 일으켜, 患者가 자주 애기하고, 胸脇脹滿하며, 大便이 마렵지만 排出이 어렵고 甚한 경우에 腹中이 脹痛하며 설黃膩 脈弦한 證候에 六磨湯(沈香, 木香, 檳榔, 烏藥, 枳實, 大黃)를 쓴다.
舌腫(설종)
舌體가 腫張하고 疼痛하며, 深한 경우 喉頭가 막혀서 窒息하게 된다. 대개 心經의 火盛血壅에 起因한다.
舌診(설진)
望診內容의 하나이다. 主로 舌苔와 舌質의 兩面의 形態,色澤,潤燥 等의 變化를 觀察하여, 病變의 性質, 病邪의 淺深, 病情의 虛實 等을 辨別하는 根據로 삼는다. 故로 [辨舌質可辨五臟之虛實 視舌苔可察六淫之淺深]의 說이 있다.
舌質(설질)
舌體라고도 함. 舌診에서, 一般的으로, 舌尖은 心肺를 살피고, 舌邊에서 肝臟을 살피며, 舌根部에서 腎을 살핀다. 그러나 拘碍될 것은 없다. 舌質의 望診에는 形象 色澤 動態 潤濕도 等이 包括된다. 一般的으로 臟腑의 虛實을 診함에는 舌質을 重點的으로 觀察한다. 근래 舌色의 變化와 舌의 血液循環과의 關係가 密接한 것으로 본다. 貧血이나 組織의 水腫에서는 色淡하고, 充血되거나 或은 血管이 膨脹하면 心紅色이 되며, 鬱血 或은 酸素缺乏이면 靑紫色이 된다. 舌體가 胖嫩함은 대개 血漿蛋白의 減少나, 舌組織의 水腫에 氣인한다. 만약 水腫 或은 筋肉의 張力低下, 舌體의 增大 或은 弛緩, 齒緣의 壓迫은 舌邊에 齒痕을 出現시킨다. 舌質의 乾燥는 水液의 減少 或은 水液의 含水量 低下에 起因한다. 陰虛患者는 通常 交感神經의 緊張性이 增大되고, 副交感神經의 緊張性이 低下되어, 水液分泌의 質과 量이 改變되므로 舌이 언제나 乾燥하다. 舌象의 裂紋은 舌乳頭가 融合되어 생기며, 이는 舌粘膜의 萎縮과 有關하다고 보는 사람도 있다. 舌面의 光滑은 舌의 粘膜上皮가 萎縮된 所致이다.(新篇中醫學槪要).
舌脹大(설창대)
舌體가 腫脹增大되는 것. 赤色으로 滿口되게 腫大하는 것은 心脾兩經에 有熱한 것이다. 舌이 赤色으로 腫滿하여, 甚한 경우 呼吸을 妨碍하는 것은 血絡이 熱盛하고, 氣血이 壅滯된 것이다. 또한 食物中毒으로 因해 舌이 腫大하여 靑紫色로 거무스름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舌色이 暗紫色을 띠고, 腫脹함은 酒毒上壅過 心火上炎의 所致이다. 舌이 腫大하고 舌質이 淡軟하며 舌邊에 齒痕이 있는 것은 脾虛하고 寒濕이 熾盛한 病症에 屬한다.
舌體(설체)
[舌質]의 項 參照.
舌縮(설축)
舌短의 項 參照.
舌苔(설태)
舌面上에 생기는 苔上物이다. 舌苔의 變化를 觀察하면 病情을 推斷할 수 있고, 病邪의 深淺, 津液의 存亡을 아는데 도움이 되며, 辨證에 하나의 根據가 된다. 正常舌象에서는 모두 白色薄苔가 있는데, 이는 胃氣의 所生이다. 病理的舌苔는, 病邪가 外侵했거나 或은 體內에 停痰 食積이 있어서 影響을 미친 所致이다. 舌苔를 診察함에는, 主로 色彩, 津液, 厚薄 形象 및 分포狀況 等의 變化를 觀察하고, 아울러 舌質을 結合시켜 分析해야 하며, 同時에 食物 或은 藥物에 의한 染色으로 造成된 假象이 아닌지 注意해야 한다. 최근에는 正常舌苔는 舌의 絲狀乳頭의 末端의 角化樹 및 그 空隙中의 脫落角化上皮, 細菌, 食物 殘渣, 滲出細胞 및 水液으로 構成된다고 본다. 舌苔가 두껍게 되는 것은 病後의 食減, 舌의 機械的 摩擦減少, 或은 發熱失水, 水液分泌減少 等에 起因하여 舌의 自淨作用에 影響을 미치어, 絲狀乳頭가 延長된 所致이다. 舌苔가 白色에서 黃色로 변하는 것은, 대개 絲狀乳頭의 增生, 角化의 著增, 細胞浸潤, 血管擴張 및 含菌量의 增多 等에 起因하며, 炎症感染, 發熱 및 消化機能紊亂과 가장 많은 關係가 있다. 苔色이 變黑하는 것은 絲狀乳頭의 增生이 더욱 甚하고, 黑竭色의 角化細胞와 黑色細菌의 證이 等이 主된 原因이다. 이때의 病理變化는 大體으로 粘膜의 下層으로 확전된다. 高熱脫水, 炎症感染, 毒素刺戟, 胃臟機能紊亂, 細菌感染 및 亢生物質의 長期使用 等이 모두 黑苔의 發生과 有關하다(新篇中醫學槪要).
泄風(설풍)
① 腠理가 弛緩되어 風邪를 外感해서 寒泄이 不止하고 口乾하며 身痛하는 症狀을 나타내는것을 말함.(素問․風論) ② 皮膚에 작은 腫氣가 생겨서 가려운 病證.
舌紅(설홍)
舌質이 正常에 比해 淡紅色이 比較的 짙은 것이며, 熱證과 關聯이 있다. 深紅色로 黃苔가 있는 것은 實熱이고, 鮮明한 紅色은 虛熱이며, 舌이 嫩紅 無苔한 것은 陰虛火旺이다. 舌이 鮮紅色이고 芒刺가 생기는 것은, 營分에 熱이 있는 것이다. 紅色이고 乾燥함은 위의 津液이 異常함을 말해준다. 舌尖의 紅色은 心火의 上炎에서 볼 수 있고, 舌邊의 紅色은 대개 肝膽의 有熱에 屬한다.
閃罐(섬관)
拔罐療法의 一種이다. 綿棒에 95%알콜을 묻혀 點火하여, 罐內를 일주 돌린 後에 꺼내고, 곧 罐을 拔罐할 局部上에 씌우고는 곧 떼고 再吸再拔을 여러차례 反復하되, 局部의 皮膚가 充血하면 그친다.
譫妄(섬망)
裏熱이 過盛하거나 或은 痰火의 內擾등의 原因에 依해, 意識이 模糊해져서, 헛소리를 하며, 錯覺 幻覺을 일으키고, 情緖의 異常 或은 興奮激動등의 症狀을 나타낸다.
閃傷(섬상)
閃挫의 項 參照.
譫語(섬어)
患者가 神지不明瞭한 狀況하에서 엉터리 말을 함부로 하는 症狀이다. 대개 實證에 屬한다. 고熱 或은 溫邪가 營血에 入한 경우나 [邪犯心包] 等의 경우에 나타난다.
閃挫(섬좌)
閃傷과 挫傷의 名稱이다. 軀幹의 突然한 旋回, 屈伸으로 因해, 筋膜, 靭帶, 腱 等이 急激히 당겨서 惹起되는 損傷을 閃傷이라 하며, 이는 扭傷의 範圍에 屬하고, 腰部에서 常見된다. 體表에 鈍器의 直接打擊을 받아서 肌肉等의 軟部組織이 損傷된 것을 挫傷이라 한다.
顳顬(섭유)
鬢骨, 太陽이라고도 함. 眼眶(眉棱骨)의 外後方, 顴骨弓(협골궁)의 上方部位, 관자놀이.
腥臊氣(성조기)
[腥臭氣]의 項 參照.
醒腦(성뇌)
「開竅」의 項 參照.
性能(성능)
대개 四氣 五味와 昇降浮沈등을 말함 實際로는 藥物의 作用을 말한다.
性味(성미)
氣味의 項 參照
醒脾(성비)
脾氣가 虛寒하여 運化機能이 無力해진 症狀을 治療하는 方法이다.脾氣가 허한하면 食慾不振,食物不消化 때로 曖氣하고 大便溏泄하며 때로 腹隱痛하여 熱按을 좋아하고 舌質淡,脈弱 等症을 나타낸다.醒脾散(黨蔘,白朮,茯苓,灸甘草,草果,木香,陳皮,厚朴,蘇梗 各等量을 粉末로 하여 每服 3錢.或은 生薑 1片,大棗 1枚를 加하여 水煎服)을 써서 健脾溫中하여 運化機能을 促進하고 食慾을 增進시킨다.
醒脾散(성비산)
「醒脾」의 項 參照.
醒神(성신)
「開竅」의 項 參照.
聲如열鋸(성여열거)
喉中의 痰鳴을 形容한 것으로, 呼吸이 곤란하여 톱으로 나무을 켜는 것같은 소리를 發하는 症狀을 말함. 昏迷나 어떤 喉頭梗阻의 疾病에서 볼 수 있다.
聲重(성중)
[語聲重濁]의 項 參照.
腥臭氣(성취기)
腥臊氣라고도 함. 病因의 痰液 或은 白帶下 糞便 等의 分泌物 或은 排泄物에서 發散되는 누린내로서, 그다지 惡臭가 없는 特殊한 냄새를 말함. [臭氣味]의 項 參照.
盛胎(성태)
「激經」의 項 參照.
洗(세)
물로써 藥物의 表面에 附着된 사니혹은 기타의 不潔物으 洗去하는 것.
細脈(세맥)
脈象의 一種. 脈象이 실오라기만 하며, 重按하면 始終 觸知된다. 血虛 陰津虧損 或은 陰損及陽, 血少氣衰한 病症에서 볼 수 있다.
洗浴(세욕)
탑浴의 項參照
世醫(세의)
옛날에는 醫員이 父職을 繼承한 世代相傳이었으며 이러한 醫員을 世醫라 칭하였다. 古代人들은 대개 世醫를 信用하였다.
疏肝(소간)
「서肝」,「疏肝利己」,「泄肝」이라고도 함.이는 肝氣의 鬱結을 疏散시키는 方法이다.肝氣가 鬱結하면 兩脇脹痛或痛,胸悶不舒,或誤審,酸水嘔吐,食慾不振,腹痛複寫,全身痛,舌苔薄,脈弦 等症을 나타낸다.柴胡,當歸,白芍藥,香附子,川라자,延胡索,厚朴 等藥을 쓴다.
疏肝理氣(소간이기)
「疏肝」의 項 參照.
消渴病(소갈병)
① 渴해서 多飮하고, 多食하는데 도리어 야위며, 尿가 많고 糖尿가 나타나는 類의 病症을 말하며, 糖尿病과 類似하다. 本病은 대개 嗜酒하고, 營養分을 過食하여, 中焦에 積熱하기 때문이며, 或은 情志가 過極하여, 鬱積이 化火하기 때문이며, 或은 지나치게 過慾하여 虛火가 妄動해서, 腎精이 耗損되는 데 起因하기도 한다. 陰虛와 燥熱의 兩者는 相互 因果關係가 있어서, 肺胃의 津液과, 腎의 陰精을 消灼하게 된다. 陰虛의 重點은 腎에 있는 것인데, 腎陰의 損傷이 腎陽에 영향을 미치어, 病久하면 往往 腎陽도 虛하게 된다. ② 일반적으로, 渴飮多尿를 主證으로 하는 類의 疾病을 말하며, 病機, 症狀 및 病情의 發展段階의 差異에 따라서 上消.中消.下消의 區別이 있다. 糖尿病, 尿崩症, 腎上腺皮質機能減退 等病에서 常見된다.
小結胸(소결흉)
結胸證의 한 類型이다. 대개 痰과 熱이 서로 結合된 所致이며, 「痰熱結胸」이라고도 한다. 臨床表現은, 胃脘部가 硬滿하며, 壓痛이 있고, 舌苔가 黃微膩하며, 脈象이 浮滑한 等症이다.
小溪(소계)
「溪谷」의 項 參照.
消穀善飢(소곡선기)
消渴病의 主要症狀의 하나이다. 「消穀」은 飮食物의 消化를 말하며, 「善飢」는 空腹感을 느끼기 쉬움을 말함. 이는 食慾이 지나치게 旺盛하여, 食後에 곧 空腹感을 느끼는 것을 形容한 것임. 往往 몸이 도리어 消瘦하는데, 이는 胃火가 熾盛하여, 胃陰을 耗損하는 所致이다.
少氣(소기)
氣가 虛하여 不足한 것. 主要 症狀은 喘息이 低微하고 말할때 氣가 不足함을 느끼게 되며 말하기를 꺼리고 倦怠하며 脈이 弱하다. 대개 中氣不足, 肺腎兩虛의 所致이다.
消癉(소단)
「內經」에 있음. 「熱癉」이라고도 함. 消渴病을 말함. 「消」는 津液을 消耗하여 消瘦함을 뜻하고, 「癉」은 內熱을 뜻함. 消癉은, 體內에 邪熱이 熾盛하여, 津液을 消灼해서, 飮食을 많이 取해도 소수하는 症候이다.
消痰(소담)
濁痰이 滯留된 것을 攻伐하는 方法이다. 多用하면 元氣를 損傷하게 되므로 體弱한 경우는 愼用해야 한다. 1)消痰平喘: 痰飮이 閉場에 潛伏하여, 喘嗽를 發하며, 痰多하고, 胸部가 不舒하며, 食慾不振하고, 苔粘이한 경우, 三子養親湯(蘇子, 白芥子, 萊菔子)을 쓴다. 2) 消痰軟堅: 濁陰이 結聚되어 나력을 이루면, 貝母, 玄蔘, 牡蠣, 海藻 等을 쓴다.
消痰軟堅(소담연견)
「消痰」의 項 參照.
消痰平喘(소담평천)
「消痰」의 項 參照.
消導(소도)
消食導滯,消食化滯라고도 함. 食滯를 掃除하여 脾胃의 運化機能을 回復시키는 방법이다. 1)消食導滯:傷食의 初期에 腕腹이 脹悶하고 食物의 腐敗臭를 애出하여 때로 腹痛 或은 嘔吐泄瀉하고 舌苔가 厚利이黃하며 脈滑한 경우에 適用한다. 保和丸(山사,神曲,半夏,茯笭,陳皮,連翹,萊복子)을 쓴다. 2)消補兼施:消導藥과 脾胃를 補하는 藥을 同用한다. 脾胃가 虛하여 食物이 消化되지 않고 腕腹이 脹悶하며 大便稀薄,舌苔黃리,脈弱無力등 증이 나타나는 경우에 適用한다.健脾丸(白朮,白茯笭,黨參,甘草,木香,黃連,神曲,陳皮,麥芽,砂仁,산사,육두구,山藥)을 쓴다.
消導兼施(소도겸시)
消導의 項 參照
小半夏湯(소반하탕)
方의 項 參照
小方(소방)
邪氣가 輕淺하고, 病에 兼證이 없는 경우에는 小方을 使用한다. 小方에는 三種의 意義가 있다. 1) 病勢가 輕淺하여 猛劑를 쓸 必要가 없다. 2) 上焦의 病을 治療하며, 分量이 輕하고 여러차례 內服한다. 3) 病에 兼證이 없고, 藥味가 적은것, 小方의 例로서 汗法에 쓰이는 총시湯(총白, 淡豆시)이 있다.
小方脈(소방맥)
幼科의 別稱이다. 中國古代의 醫學分科의 一種으로 이는 小兒疾病을 專門으로 治療한 것이며 現在의 小兒科에 該當함 小兒科를 少小라고 부르기도 하였음.
消法(소법)
消散과 消導의 두가지법을 包含한다. 消散과 消導,破積의 藥物을 써서 食滯 및 氣血의 瘀滯로 인해 생긴 비積등을 掃除하는 것이며, 消導(消食化滯)와 消비化積 등법으로 나뉜다.
小便失禁(소변실금)
「失溲」의 項 參照.
小便淋瀝(소변임력)
排尿回數가 많은데, 短澁하고, 點滴하여 잘 그치지 않는 것. 本證에는 虛證과 實證이 있다. 虛證은 대개 腎氣가 不固하거나 或은 脾腎이 兩虛한 所致이다. 實證은 대개 下焦에 濕熱이 있거나 혹은 尿路結石의 所致이다.
小腹(소복)
腹의 項 參照.
少腹(소복)
腹의 項 參照.
少腹硬滿(소복경만)
臍以下의 部位가 堅硬하고 脹滿한 症狀을 말함. 손으로 누르면 不硬한데 自覺的으로는 脹滿 拘急 不舒한 것을 「少腹急結」이라 한다. 모두 瘀血과 邪熱이 서로 結合되어 少腹部에서 阻滯하기 때문이며, 或은 膀胱의 氣化機能이 失調되어, 水가 下焦에 停滯된 所致이다. 前者는 蓄血證에 屬하고, 後者는 蓄水證에 屬하는 것이다. 辨證의 要點으로는, 小便이 通利한지 不利한지를 區分한다. 小便이 通利한 것은 蓄血證이고, 小便이 不利한 것은 蓄水證이다.
少腹急結(소복급결)
「少腹硬滿」의 項 參照.
少腹如扇(소복여선)
「金匱要略․婦人姙娠病脈證倂治」에 있음. 姙娠 6~7個月 사이에 下腹部에 寒冷感이 있어서, 마치 부채질을 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을 말함. 이는 下焦가 虛寒하여, 陽氣가 胞胎를 溫養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小分(소분)
「肉分」의 項 參照.
所不勝(소불승)
「勝」은 克과 같음. 五行의 相克關係중 「克我」는 「所不勝」이다. 例:土는 木의 極을 받으므로, 木은 土의 「所不勝」이다.
消痞(소비)
化痞라고도 함. ①消痞化積:비적을 治療하는 方法이다.예컨데 兩脇下에 腫塊가 있고 食慾減退,腹脹,脣舌紫色,脈細한 경우 桃仁,紅花,當歸,赤芍藥,丹參,三稜,莪朮,香附子,枳殼,별甲 등의 行氣 化瘀 軟堅藥을 同用한다.②食積氣滯症으로 胸脘이 비만한 경우 行氣 消食藥을 써서 治療하는 것도 소비라고 한다 消導의 項 1) 參照
消痞化積(소비화적)
「消痞」의 項 參照
小産(소산)
「墮胎」의 項 參照.
燒山火(소산화)
古代針刺手法의 一種이다. 한증을 治療하는데 쓰이며 보버브이 一種에 속한다. 그 조작方法은 병인에게 호기를 시켜 신속히 針을 皮下의 천층에 刺入하여 穴位주위의 皮膚를 중안하고 여러 차레강하게 염전한 다음 약간 진針해서 마찬가지로 염전하고 바로 一定한 심도까지 刺入하여 다시 갘은 方法으로 염전한다. 병인이 국부 혹은 전신에 온열감을 느끼에한 후에 針을 서서히 염전하면서 拔出한다. 이밖에 기다수법을 쓰고 호기와 배합하지 않는 경우도 잇짐나 요컨대 병인에게 열감이 출현하도록하는 것이 원칙이다.
小舌頭(소설두)
「懸雍垂」의 項 參照.
少小(소소)
小方脈의 項 參照
所勝(소승)
「勝」은 克과 같음. 五行의 相克關係中 「我克」은 「所勝」이다. 例:「木克土」에서 土는 木의 「所勝」이다.
小昇丹(소승단)
靈藥의 項 參照
小柴胡湯(소시호탕)
「和解少陽」의 項 參照.
消食導滯(소식도체)
消導의 項 參照
消食化滯(소식화체)
消導의 項 參照
小心(소심)
「素問,刺禁論」에서 “七節之旁 中有小心”이라 했다. 歷代 注釋家.醫家의 이에 대한 見解가 瞿瞿하다. ①心包絡을 말함. 馬蒔는 “自五椎(心兪)之下而推之 卽包絡當推至第七節而至...蓋心...爲大心, 包絡...爲小心也”라고 注하였다.②命門을 말함. 吳鶴杲는 “下部之第七節也(尾椎에서 위로 세어 第七椎를 가리킴), 其傍乃兩腎所系 左爲腎 右爲命門 命門相火代君行事 故曰小心”이라 注하였다.③膈兪穴을 말함. 張志聰은 “七節之傍膈兪之間也 中有小心者 謂心氣之出於其間 極微極細”라고 注하였다.
少陽(소양)
經脈名稱의 하나. 陽氣減弱의 뜻이 있다. 그 位置가 半表·半裏에 있고, 太陽과 陽明의 中間에 屬하므로 「少陽爲樞」(素問·陰陽離合論, 「開·合·樞」의 項 參照)라고도 한다. 즉 本經은 두 陽經 사이에서 戶樞(문지도리)作用을 한다는 뜻이다.
少陽病(소양병)
六經病의 하나이다. 少陽病의 臨床에 常見되는 症狀은, 口苦咽乾, 目眩, 寒熱往來, 胸脇滿悶, 心煩喜嘔, 不慾食, 脈弦等이다. 熱型의 特徵은 寒熱往來이며, 發熱惡寒, 全身疼痛의 表症이 아니고, 또 發熱不惡寒, 大便燥結의 裏症도 아니며, 脇下硬滿등의 症狀이 있어서, 病邪가 이미 太陽의 表府에 있지 않고, 또 陽明의 裏部에도 未入한 것이므로, 少陽病을 半表半裏證이라 한다.
少陽爲樞(소양위추)
「少陽」의 項 參照.
小逆(소역)
치료상 비교적 작은 착오를 범한 것.
疏鬱理氣(소울이기)
「寬胸」, 「貫中」, 「解鬱」, 「開鬱」이라고도 함. 情志의 抑鬱로 인해 야기된 氣滯를 治療하는 方法이다. 胸膈痞悶, 兩脇急少腹脹痛 等症이 發하는 경우, 香附子, 延胡索, 烏藥, 廣木香 等藥을 쓴다.
少陰(소음)
經脈名稱의 하나. 陰氣減弱의 뜻이 있다. 그 位置가 太陰과 厥陰의 中間에 있으므로 「少陰爲樞」(素問·陰陽離合論, 「開·合·樞」의 項 參照)라고도 한다. 즉 本經은 두 陰經 사이에서 戶樞作用을 한다는 뜻이다.
少陰病(소음병)
六經病의 하나이다. 主要症狀은 精神不振, 嗜睡, 脈微細이다. 이는 心腎이 兩傷하고 陰陽氣血이 俱虛한 所致이다. 臨床上 陽虛證이 多見된다. 故로 惡寒, 肢冷, 下痢 等證이 出現하게 되며, 陽虛裏寒證에 屬한다. 만약 腎陰의 受傷이 더 甚하면, 心煩 失眠하는 虛熱證이 나타나게 된다.
少陰熱化(소음열화)
傷寒六經의 病理의 述語이다. 心·腎은 少陰에 屬한다. 腎陰이 受傷하면 心火가 偏盛하게 되어, 夜熱이 나고, 心煩하여 臥하지 못하며, 舌紅絳 脈細數하고 혹은 邪熱이 少陰經絡에 內鬱하여, 咽痛을 發한다. 이를 少陰熱證이라 한다. 熱性病이 少陰經으로 傳病하면 대부분 寒化한다. 少陰熱化는 陰虛內熱에 屬하며, 少陰寒化와 相對해서 말하는 것이다.
少陰爲樞(소음위추)
「少陰」의 項 參照.
少陰表證(소음표증)
「實則太陽, 虛則少陰」의 項 參照.
蘇子竹茹湯(소자죽여탕)
「降劑」의 項 參照.
小腸(소장)
六腑의 하나. 그 主要 機能은 胃의 初步的消化를 거친 飮食物을 다시 消化하여 飮食物中의 精華養分(엑기스)를 吸收한 後, 脾의 運化를 通하여 全身을 滋養하고, 아울러 消化後의 糟粕樣의 分解物을 大腸으로 傳達하며, 그중의 水液은 其他臟腑의 作用에 의해 膀胱으로 滲入된다.故로 小腸은 全消化過程中 매우 重要한 淸濁의 選別作用을 한다. 飮食物의 精華와 糟粕은 주로 小腸의 消化作用에 의해 分別된다. 이밖에 小腸經과 心經은 서로 表裏가 되어, 心經에 熱이 있으면 小腸으로 轉移되어 小便短赤 등의 症候를 出現한다.
小腸氣(소장기)
「疝」의 項 參照.
小腸氣痛(소장기통)
「疝」의 項 參照.
小腸實熱(소장실열)
邪熱이 小腸에 쌓이는 病變을 말함. 主要症狀은, 心煩 耳鳴 咽痛 口瘡 小便赤澁 排尿刺痛 或尿血 腹脹 苔黃 脈滑數 等이다. 尿道感染症 口腔炎 等에서 多見된다.
小腸癰(소장옹)
「腸癰」의 項 參照.
小腸主受盛(소장주수성)
「受盛」에는 承受의 뜻이 含有됨. 「素問·靈蘭秘典論」에서, “小腸者 受盛之官, 化物出焉”이라 하였는데, 이는 小腸이 胃中에서 나오는, 初步消化를 거친 飮食物을 承受하여 消化를 더 한다는 것이다.
小腸咳(소장해)
咳嗽할 때, 放屁(방비)하고, 기침과 방귀가 同時에 나오는 證候를 말함.
小腸虛寒(소장허한)
寒邪가 小腸을 傷하거나 或은 小腸機能을 低下시키는 病變을 말함. 臨床表現에는, 대개 脾虛證候를 兼發한다. 例컨대 小腹에 자주 隱痛이 發하는데, 痛時에 按壓하기를 좋아하고(喜按), 腸鳴泄瀉하며, 小便頻數不利하고, 舌淡苔白하며 脈緩弱 等症을 發한다.
小劑量穴位注射(소제량혈위주사)
穴位注射療法의 項 參照
燒存性(소존성)
植物성藥物을 회제로 만드는데 외부는 초흑하고 표면은 초황할 정도로 소하여 藥物의 일부분은 회화게하고 다른 일부분을 여전히 본래의 氣味를 가지는 것이다 이를 存性이라 한다 지혈藥의 회제를 만드는데 이 포製法을 常用한다 (소조성은 直接화소하고 초存性은 間接적으로 火處理하는데 그 目的은 같다)
消中(소중)
「素問.脈要精微論」 等篇에 있음. 多食해도 곧 空腹感을 느끼는 病症을 말하며, 消渴病의 「中消」證이다. 中消의 項 參照.
小靑龍湯(소청룡탕)
「化飮解表」의 項 參照.
燒針(소침)
火針의 項 參照
小腿疽(소퇴저)
「股脛疽」의 項 參照.
疏表(소표)
表邪를 疏解 하는 것이다.外感의 表症이 비교적 輕한 경우에 (風寒表症과 風熱表症을 포괄) 發表作用이 비교적 약한 解表藥(辛溫藥으로서 紫蘇葉,荊芥,防風等,辛凉藥으로서 薄荷,桑葉,葛根等)을 써서 반드시 發汗 하지 않더라도 表症을 解除 할수 있다.
疏表化濕(소표화습)
「化濕」의 項 參照.
疏風(소풍)
風邪를 疏散시키는 것이다.外感의 風邪를 治療하느느데 擧風이 잘 되는 藥物을 사용한다.風寒表症에는 防風,白芷,藁本 等을 쓰고 風熱表症에는,薄荷 ,牛蒡子等을 쓰며 風濕症의 骨節疼痛에는 羌活桂枝湯을 쓴다.
疏風泄熱(소풍설열)
外表에 風邪가 있는데, 裏熱을 兼有한 症候를 治療하는 方法이다. 風邪가 侵襲하면, 頭痛, 鼻塞, 咳嗽 等症이 發하고, 裏熱이 있으면, 口渴, 小便화, 舌質紅, 舌苔黃 等症을 發汗다. 이상의 諸證이 있고, 身熱미惡寒, 脈浮數한 경우는, 鮮葱白, 淡豆豉, 蔓荊子, 焦山梔子, 苦桔梗, 連翹, 淡竹葉, 杏仁, 牛蒡子 等藥을 쓴다. 이상의 諸症이 있고, 身熱惡寒, 脈浮數한 경우는, 荊芥, 防風, 白芷, 焦山梔子, 苦桔梗, 連翹, 淡竹葉, 杏仁, 牛蒡子 等藥을 쓴다.
蘇合香丸(소합향환)
「逐寒開竅」의 項 參照.
小夾板(소협판)
正骨用의 器具이다. 四肢를 骨折했을 때 固定用으로 쓴다. 柳木, 杉木, 或은 베니어합판等을 써어, 肢體의 길이에 맞게 만든 長方形의 薄板이다.
少火(소화)
「壯火食氣」의 項 參照.
少火(소화)
素問·陰陽應象大論에서 “少火之氣壯”이라 하였다. 少火와 壯火는 相對되는 用語이다. 이는 一種의 正常的으로 具有하는 生氣의 火로서, 人體의 正常生理活動을 維持하는데 必須的인 것이다.
小活絡丹(소활락단)
「搜風逐寒」의 項 參照.
屬(속)
治求其屬의 項 參照.
束骨(속골)
①足外側 第5跖趾關節(第 5中足之關節)의 部分. ②穴位名. 第5跖趾關節의 後上方의 陷凹處에 있으며, 足太陽經에 속함.
粟粒疹(속립진)
[眼胞菌毒]의 項 參照
粟瘡(속창)
本病의 原因은 椒瘡과 비슷하며 그 主要症狀은 眼瞼(눈꺼풀)내에 黃色의 軟한 粟粒狀 病變이 發生한다. 언제나 椒瘡(砂眼)과 同時에 發生하며 沙澁 痒痛한다. 重症인 경우는 粟粒이 眼球를 摩擦하여 翳膜을 誘發해서 視力에 영향을 미친다.
孫絡(손락)
「絡脈」의 項 參照.
孫脈(손맥)
「絡脈」의 項 參照.
飱泄(손설)
本病은 肝鬱脾虛하고, 淸氣가 不昇한 所致이다. 臨床表現은, 大便의 泄瀉가 淸稀하며, 不消化의 食物殘渣가 섞이고, 腸鳴腹痛하며, 脈弦緩 等症이다.
宋九科(송구과)
宋代의 太醫局은 醫學을 九科로 나누었다. 즉 大方脈科, 風科, 小方脈科, 瘡腫兼折傷科, 眼科, 産科, 口齒兼咽喉科, 針兼灸科, 金촉兼書禁科,이다. 고로 宋九科라 한다.
送服(송복)
送下라도도 함 丸劑의 服用은 탱수로 송복해야 한다 一般的으로 丸제는 끓인 온수로 송복한다 온하게햐야 할 丸제나 한사를 제어하는 丸제는 생강湯을 ㅗ송복한다 청열하는 丸劑는 박하湯을 쓰기도 한다 두목을 맑게하는 丸제에는 청다를 쓴다 자보藥 혹은 調劑한 준약과 補腎하는 丸劑는 모두 담염湯을 쓴다 거어 활혈야긍ㄴ 술로 써 송복하여 藥력을 돕는 다 이서중에 丸제의 服用법을 설명한 하자는 곧 送服을 뜻한다.
松皮癬(송피선)
患處의 皮膚가 소나무껍질(松皮)처럼 損傷되므로 이렇게 이름한다. 그 浸潤이 肥厚하고, 表面에 白色의 皮屑이 생기므로 白瘡이라고도 함. 대개는 風寒의 侵襲, 營衛의 失調, 或은 風熱이 毛孔으로 侵入하여, 오래, 鬱結해서 燥로 化하므로, 皮膚가 失養되어 생긴다. 通常 四肢의 伸側에 發하며, 그 다음은 軀幹部와 頭皮 等處에 發한다. 癬의 크기는 같지 않으며, 局部가 가렵다. 薄竹片으로 表面의 鱗屑을 가볍게 긁으면, 漸次 한屑의 淡紅色 半透明의 薄膜이 露出되고, 계속 긁으면, 작은 出血點이 생긴다. 癬의 形態는 대개 點滴狀, 貨幣狀, 盤狀, 地圖狀 等이다. 通常 오래도록 낫지 않으며, 반복해서 發하기 쉽다. 銀屑病의 類이다.
送下(송하)
送服의 項 찹조
刷(쇄)
治削의 項 參照
鎖骨(쇄골)
柱骨의 項 參照.
鏁口疔(쇄구정)
疔瘡疾患의 하나이다.疔이 口角에 생겨서 입을 벌리는데 영향이 있으므로 이렇게 이름한다.이는 心脾 二經의 火毒이 鬱發하기 때문에 생긴다.「疔瘡」의 項 參照.
洒淅惡寒(쇄석악한)
病人이 惡風寒할때 마치 冷水를 몸에 뒤지어쓰거나 혹은 비를 맞아 흠뻑 젖은 感覺을 形容한 말이다.
鎖子骨(쇄자골)
柱骨의 項 參照.
鎖肛痔(쇄항치)
肛門癌腫이, 肛門狹窄을 일으키는 一種의 病症을 말함. 처음에는 肛門에 墜脹感이 있고, 便秘하거나 或은 大便에 血이나 粘液이 섞인다. 症狀이 漸次 甚해져서, 裏急後重을 隨伴하고, 糞便중에 膿血이 있으며, 異常한 穢臭를 發한다. 後期에는 糞形이 가늘게 되고, 發作性腹痛이 생기며, 兩股와 腹部사이에 腫塊가 發하여, 堅硬해서 밀어도 移動하지 않고, 항상 肛癰 或은 肛漏를 隨伴하며, 身體가 衰弱하다.
鎖喉毒(쇄후독)
本病은 心과 小腸에 積熱이 된데다가 다시 風寒을 外感하여 凝結되기 때문에 생긴다. 症狀은 먼저 耳前部에 멍울(核)이 생겨 腫痛하고 漸次 咽喉部에 영향을 미치어 腫塞 疼痛해서 飮食에 障碍가 된다.
鎖喉壅(쇄후옹)
本病은 대개 肺.胃의 兩經이 時邪인 風熱을 感受하여, 或은 心經의 火毒에 風邪가 섞이므로 發한다. 壅瘍이 結喉(甲狀軟骨)의 外部에 생겨 紅腫脹大하면 喉頭에 영향을 미치기 쉽다. 일반적으로 潰破되어 膿이 나오는 것은 낫기 쉽다고 한다.
衰(쇠)
衰之以屬의 項 參照.
衰之以屬(쇠지이속)
衰는 病邪를 削弱시켜 治療하는 方法이다. 屬은 證候와 治法의 連繫를 말함. 衰之以屬은, 먼저 證候의 性質을 明確히 한 然後에 藥性의 分類와 서로 連繫시켜 治法을 決定하는 것이다. 例컨대, 寒藥을 써서 熱證을 治하고, 熱藥을 써서 寒證을 治하며, 溫藥을 써서 冷症을 治하고, 冷藥을 써서 溫證을 治한다. 이는 寒. 熱. 溫. 冷, 衰之以屬이다. 淸法, 溫法의 項 參照.
髓(수)
뇌는 주로 척수를 가리키고 골수내의 수질도 포괄하며 신에 소장된 정기가 변화해서 산생된다. 이는 신이 수를 생함을 말해 주는 것이며 척주중의 수는 뇌와도 상통하므로 임상상 수, 뇌, 골의 병증은 왕왕 신에서 론치한다.
手脚軟(수각연)
「五軟」의 項 參照.
水結胸(수결흉)
「結胸」의 項 參照.
水鼓(수고)
鼓脹의 類型의 하나이다. 主要症狀은 腹部가 脹大하고 皮膚가 팽팽하며 靑色을 띠며 小便이 困難하고 兩脇이 疼痛한다. 많은 患者가 面色이 萎黃하며 或은 黃疸을 隨伴하고 몸에 紅點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는 肝氣가 鬱結하여 脾를 損傷하고 肝의 疎泄機能이 失調되며 脾의 運化機能이 障碍되고 水毒이 結聚한 所致이다.
水穀痢(수곡리)
脾胃의 氣虛로 因해, 水穀을 消化하지 못한 所致이다. 腹中이 微痛하고, 糞便中에 食物의 殘渣와 膿血이 섞이며, 飮食減少, 四肢困倦, 脈細緩無力 等症을 나타낸다.
水穀之氣(수곡지기)
「穀氣」의 項 參照.
水穀之精(수곡지정)
精의 項 參照
水穀之海(수곡지해)
「腎主受納」의 項 參照.
水穀之海(수곡지해)
「胃」의 項 參照.
水廓(수곽)
八廓의 項 參照
水溝(수구)
人中의 項 參照.
綉球風(수구풍)
陰囊의 皮膚가 瘙痒 潰爛하는 病症이다. 대개는 肝經의 濕熱이 下注한 所致이다. 陰囊의 皮膚에 紅斑, 丘疹, 水疱, 糜爛, 結痂가 생기고, 皮膚가 症候되거나 或은 脫屑등이 생긴다. 항상 瘙痒 或은 灼痛이 隨伴된다. 重症인 경우는, 陰囊의 皮屑이 거의 剝脫되는데, 이를 脫囊이라 한다. 濕疹, 皮膚炎 或은 비타민 B2缺乏症등의 類이다.
手厥陰心包經(수궐음심포경)
十二經脈의 하나. 그 循行路線은, 體內에서는 心包絡에 屬하고 三焦로 連絡되며, 아울러 橫膈膜과 相連된다. 體表에서는 側胸部에서 起始하여, 腋下 上肢屈側正中線을 거쳐 中指端에 이른다. 本經에 有病하면 主로 心煩 心痛 心悸 精神病 面黃 目赤 等의 症狀과 病症, 그리고 本經의 循行部位의 局部症狀이 나타난다.
水潰瘡(수궤창)
脚濕氣의 項 參照.
水氣(수기)
「水腫」을 말함. 水氣는 病理에서 말한 것이고, 水腫은 症狀에서 말한 것임. 體內水分의 運行은, 主로 肺氣의 通調肅降, 腎氣의 開闔調節, 脾氣의 運化轉輸에 依存하는데, 그중 어느 一臟의 機能異常을 일으키면, 水가 化氣하지 못하여(水不化氣), 水分이 停留되어 水腫을 發한다. 「金匱要略」에서는 「風水」, 「皮水」, 「正水」, 「石水」, 「黃汗」等의 類型으로 나누었고, 또 五臟의 證候에 따라서 「五水」로 나누었다. 그런데 臨床上으로는 일반적으로 「陰水」, 「陽水」의 二種類로 大別한다. 有關各項을 參照.
水氣(수기)
水液이 體內에 停留하여 생기는 病症을 말함. 대개 脾腎陽虛로 인해 水濕을 運化하지 못한 所致이다. 「金匱要略」에서 말한 水氣는, 주로 「水腫」을 뜻한다.
水氣結胸(수기결흉)
「結胸」의 項 參照.
水氣凌心(수기능심)
水氣가 心臟에 影響을 미치는 病變을 말함. 脾腎이 陽虛하여 氣化가 障碍되므로, 水液이 體內에 停留해서 正常排泄이 안되어, 痰飮 水腫 等 水氣病을 發할 때, 水氣가 上逆해서 胸膈에 停滯되어 心陽을 阻碍해서, 「心陽不振」, 「心氣不寧」을 惹起하여, 心悸氣促 等症이 出現함을 水氣凌心이라 稱한다.
受納(수납)
胃主受納의 항 찹조.
水毒(수독)
「溪毒」이라고도 함. 溪澗의 汚染된 疫水를 말함. 사람이 感染되면 「蠱病」이 된다. 「諸病源候論·水蠱候」(二十一卷)에서, “此由水毒氣結聚于內 令腹漸大, ······名爲蠱也”라 하였다. 여기서 말한 汚染源은 住血吸虫의 幼虫의 類이다.
垂簾障(수렴장)
‘赤膜下垂’의 項 參照.
水輪(수륜)
瞳神의 項 參照.
水輪(수륜)
五輪의 項 參照
水苗法(수묘법)
人痘接種法의 項 參照
水不涵木(수불함목)
「涵」은 滋潤임. 腎은 水에 속하고 肝은 木에 속함. 腎陰이 虛하여 肝木을 滋養하지 못하면 肝陰不足 虛風內動이 되므로 이렇게 말함. 臨床上으로는 低熱 眩暈 耳鳴 耳聾 腰痠 遺精 口乾 咽燥 手足蠕動 심하면 抽掣 등증을 發함.
水不化氣(수불화기)
水液의 代謝機能이 障碍되어 小便不利나 水腫을 惹起하는 病理을 말함. 人體의 水液의 輸布와 排泄은, 必須的으로 氣化過程을 거쳐야 하며, 이 過程은, 肺․脾․腎의 機能과 密接한 關係이 있다. 特히 腎陽이 虛하면 正常的인 昇淸 降濁의 氣化作用을 維持할 수 없어서, 水液의 蒸發敷布가 不能하여 水腫이 出現한다.
水飛(수비)
비라고도 함 어떤 藥物은 수비법을 쓴다 즉 먼저 藥物을 갈아서 粉末로 하여 유본에 넣고 물을 부어 또 갈아서 극세말로 하여 다시 다량의 물으 붓고 각반해서 藥분을 함유한 물을 기울여 藥분을 분리해서 건조시켜 극세粉末을 취한다 滑石 몽石 朱砂 爐甘石등은 거의가 수비한 것이다
修事(수사)
明代 李時珍의 本草綱木에 잇음 포제의 뜻이다 靑代 張仲岩의 著書 修事指南이 잇다
溲數(수삭)
小便이 頻繁하여, 排尿回數가 많은 것.
水疝(수산)
陰囊이 腫痛하고, 陰部에 汗出하며, 或은 陰囊이 水晶처럼 腫脹하며(睾丸鞘膜積液 等症의 類), 或은 陰囊이 燥痒하여 黃水가 흐르고, 或은 少腹部를 만지면 水聲이 난다(儒門事親). 대개는 腎虛한데 다시 風寒을 感受하여, 濕邪가 囊中에 流入한 所致이다.
手三陽經(수삼양경)
十二經脈中의 3條의 經脈으로서, 手陽明大腸經·手太陽小腸經·手少陽三焦經을 말함. 이들의 循行方向은 手部에서 上肢伸側(外側)을 거쳐 頭部에 이른다.
手三陰經(수삼음경)
十二經脈中의 3條의 經脈으로서, 手太陰肺經·手少陰心經·手厥陰心包經을 말함. 이들의 循行方向은 모두 胸部에서 上肢屈側을 거쳐 手部에 이른다.
收澁(수삽)
固澁의 項參照
水性流下(수성유하)
물이 아래로 흐르는 현상처럼 水濕邪氣가 원인이 된 病變이 下向하는 특징을 비유하는데 쓰임. 예: 泄瀉 下肢倦怠 下肢浮腫등.
受盛之官(수성지관)
「小腸主受盛」의 項 參照.
手少陽三焦經(수소양삼초경)
十二經脈의 하나. 그 循行路線은, 體內에서는 三焦에 屬하고 心包絡으로 連絡되며, 아울러 耳·眼과 相連된다. 體表에서는 無名指端에서 起始하여, 上肢伸側正中線을 沿하여, 肩部 側頸部 側頭部 耳部를 거쳐 眼部에 이른다. 本經에 有病하면 主로 耳病 咽喉病 眼痛 頰腫 汗出 等의 症狀과 病症, 그리고 本經의 循行部位의 局部症狀이 나타난다.
手少陰心經(수소음심경)
十二經脈의 하나. 그 循行路線은, 體內에서는 心에 屬하고 小腸으로 連絡되며, 아울러 咽部와 眼으로 相連된다. 體表에서는 腋下部에서 上肢屈側後面을 沿하여 下向해서 小指端에 이른다. 本經에 有病하면 主로 心痛 口渴 咽乾 目黃 脇痛 等의 症狀과 病症, 그리고 本經의 循行部位의 局部症狀이 나타난다.
晬時(쉬시)
一周時를 말함. 1日中 어느 時刻에서 다음날 同一時刻까지를 말함.
手陽明大腸經(수양명대장경)
十二經脈의 하나. 그 循行路線은, 體內에서는 大腸에 屬하고, 肺로 連絡된다. 體表에서는 食指端에서 上肢伸側前面, 肩部, 頸部, 脇部를 거쳐 鼻孔傍에 이른다. 本經에 有病하면, 主로 泄瀉 痢疾 腸鳴 惡寒戰慄 目黃 口乾 鼻衄 鼻塞 咽喉炎 齒痛 頸部腫大 等의 症狀과 病症, 그리고 本經의 循行部位의 局部症狀이 나타난다.
水逆(수역)
胃에 停水가 있고, 水氣가 不化하며, 渴하여 飮水하고자 하지만 水入하면 卽吐하는 病變을 말함.
水熱結胸(수열결흉)
「結胸」의 項 參照.
首烏枸杞湯(수오구기탕)
固崩止帶의 項參照.
垂癰(수옹)
[紫舌脹]이라고 함. 心經의 火가 盛하여 血이 壅滯한 所致이다. 新生瓔兒에게 多見되며 舌上에 竹皮같은 腫物이 생겨 內部에 血水가 있으며 舌面에 脹起하여 堅硬하고 疼痛한다.
水鬱折之(수울절지)
「素問:六元正紀大論」에 있음. 「水鬱」은 水氣가 體內에 鬱滯한 것이고 「折」은 調節 制約한다는 뜻이다. 調節 制約의 根本은 腎에 있다. 腎과 有關한 水氣가 鬱滯하여 例컨데 腎陽이 衰微하며 顔色이 蒼白하고 頭暈眼花하며 腰部가 痠痛하고 四肢가 冷해지며 小便이 短少하고 浮腫이 頭面에서 시작하여 下半身으로 波及되어 오래 不退하며 누르면 陷凹가 不起하고 舌淡 苔薄白하며 脈이 沈細하고 약한 症狀을 나타내는데 「溫腎利水」法을 쓴다. 或은 肝腎이 陰虛하여 가벼운 浮腫을 나타내고 頭暈하며 面紅昇火하고 眼花耳鳴하며 腰脚이 痠痛하고 咽乾하며 夜間睡眠에 다소 장애가 있고 尿少色黃하며 舌紅苔少하고 脈弦細 等症을 나타내면 「滋陰肝腎」法을 써야 한다. 이 밖에 「汗法」,「逐水法」,「利小便法」等도 「水鬱折之」의 범주에 속한다.
水飮(수음)
水飮은 臟腑의 病理變化 過程中의 滲出液이다. 水와 飮의 區別은 稀薄하고 맑은것이 水이고 稀薄하고 粘稠한것이 飮이다. 名實이 다르므로 언제나 水飮이라 倂稱한다.
獸醫(수의)
家畜의 疾病을 專門으로 治療하는 醫員이며 주례 천관에 기재되었다. 現存하는 獸醫書로는 著書 不明의 安翼集(906年以前? 唐 賈誠重校正), 明代 兪仁 兪杰의 元亨療馬 集附牛經, 사經等이 있다.
收引(수인)
「收」은 收縮을 뜻하고 「引」은 拘急을 뜻함. 收引은 筋脈이 拘急하고 關節의 屈伸이 잘 안되는 것을 말함. 대개 寒邪에 起因해서 發病한다.
輸刺(수자)
①九刺法의 一種 사지부의 정영수경합등의 穴位와 배부의 장수혈을 자하는 것 ②十二刺方法의 一種 기성하고 유열한 病症을 治療하는데 쓰임 그 方法은 針을 직입직출하되 심자하며 取穴은 적게 하는 것이 좋다(靈樞 官針편) ③五刺方法의 一種 骨痺의 治療에 쓰인다 刺法은 針을 직입직출하되 깊이 골에 이르게 한다 이는 腎病을 治療하는 데 쓰이던 古代의 一種의 針法이다 (靈樞 官針篇)
水臟(수장)
「命門」의 項 參照
水臟(수장)
溫腎의 項參照
手足厥冷(수족궐냉)
四肢의 冷이 肘膝以上에 이르는 症狀로서 手足逆冷 或은 略稱해서 四逆이라고도 함. 寒熱의 區分이 있다. 寒證은 陰寒이 內盛하고 陽氣가 衰微하므로 四肢에 陽氣의 溫暖이 이르지 못하여 언제나 迫冷 淸穀下痢 脈沈微 舌淡白等症을 隨伴한다. 熱證은 熱盛傷津하고 熱邪가 阻遏하므로 陽氣가 四肢으로 外達하지 못하고 다만 通常적으로 胸腹에만 灼熱하며 舌質紅絳 脈促 或은 沈遲有力等症을 隨伴한다.
手足逆冷(수족역냉)
手足厥冷의 項 參照.
手足躁擾(수족조요)
手足을 擾動하면서 不寧함을 말함. 實證과 虛證의 區別이 있다. 實證은 內熱이 熾盛하여, 心中이 煩躁不寧하므로 手足을 躁擾하면서 安臥하지 못한다. 언제나 身熱口渴, 或은 腹脹痛, 大便秘結등의 實熱症狀을 隨伴한다. 虛證은 病이 危重하므로, 元氣가 곧 雜脫하려고 하여, 意識의 自制力을 喪失하므로, 循衣摸床하고, 四肢를 躁擾하는 等의 無意識的動作을 나타낸다. 대개 身倦昏沈하고, 肢冷하며, 脈微 等의 虛寒症狀을 隨伴한다.
水腫(수종)
「水氣」의 項 參照.
睡中呢喃(수중이남)
睡夢中에 헛소리를 하는데 發音이 明瞭하지 않고, 뜻도 不明함을 말함. 대개 心火, 痰熱 或은 胃不和 等의 所致이다.
髓之府(수지부)
骨을 말함. 骨內에 髓를 藏하므로 이름이다.(素問·脈要精微論에 있음).
水脹(수창)
「靈樞․五癃津液別篇」 에 있음. ①水腫의 別名이다. 水가 肌膚에 溢하여 腫脹하므로 이렇게 이름한다. 대개는 脾腎의 陽虛로 因해, 水濕을 運化하지 못한 所致이다. ②水脹은 水腫과 區別되는 것으로 본다. 汪必昌의 「醫階辨證」에서, “水腫之狀 或先足跗腫而上 或先眼窠腫而下 或面目足跗一時倂腫 漸至於胸腹 甚者外腫而內脹”(水腫의 狀態는 먼저 발등이 부어 上行하고, 或은 먼저 眼窠(누두덩)가 부어 下行하며, 或은 面目과 足跗가 함께 부어, 점차 胸腹部에 이르고, 甚하면 外腫하고 內脹한다.) “水脹之狀 先腹內脹 而後外亦大 漸至四肢亦腫”(水脹의 狀態는, 먼저 腹部가 內脹하고, 그후 外部도 크게 붓고, 점차 四肢도 붓는다.)고 하였다.
漱滌(수척)
함수라고도 함. 이는 구강이나 咽喉의 환부를 청결하는 데 쓰이는 방법이다. 약탕의 청열해독작용으로 인해 腐爛된 조직 및 농액을 제거할 수 있다. 함수약은 각종약물을 水煎하여 사용시에는 이분지일량의 온수를 가하여 잠시 입안에 머금은 후 다시 漱滌하고 吐去한다.병이 경하면 일일 3~4회 중하면 5~6회 시료한다. 약탕이 너무 뜨거워도 안된다. 구강탕상의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예컨대 麻疹의 과정에서 구내염이 발생하면 들薔薇의 根을 수전하여 함수한다. 급성편도선염에는 風化硝 白礬 食鹽을 각 한돈씩 취하여 물 한컵을 붓고 끓여서 식힌 후 구강을 수척한다.
修治(수치)
宋代 龐安時의 傷寒總病論에 있음 同書에 修治藥法 즉 포劑의 記載가 잇다
水針療法(수침료법)
이는 注射藥液 혹은 生理溶液을 넣은 注射器를 毫針 대신 기육에 刺入하는 治療方法이다 注射의 部位는 穴位 가 되며 체표의 병통局部가 될수도 잇다 구체적方法은 穴位注射療法의 項 參照
手太陽小腸經(수태양소장경)
十二經脈의 하나. 그 循行路線은, 體內에서는 小腸에 屬하고 心으로 連絡되며, 아울러 胃·眼·內耳로 相連된다. 體表에서는 手小指端에서 上肢伸側後面 肩胛部 側頸部 顔面 眼部를 거쳐 耳部에 이른다. 本經에 有病하면 主로 耳聾 目黃 煩腫 下顎部腫脹으로 頸部의 旋回不能 咽喉病 等의 症狀과 病症, 그리고 本經의 循行部位의 局部症狀이 나타난다.
手太陰肺經(수태음폐경)
十二經脈의 하나. 그 循行路線은, 體內에서는 肺에 屬하고, 大腸으로 連絡되며, 胃·喉와 相連된다. 體表에서는 胸部의 外上方에서 上肢屈側前面을 沿하여 下向해서 拇指端에 이른다. 本經에 有病하면, 主로 咳嗽 咳血 喘息氣短 口渴 煩躁 胸滿 肩背痛 手掌發熱 傷風 自汗 小便頻數 尿黃赤 等의 症狀과 病症 그리고 本經의 循行部位의 局部症狀이 일으킨다.
水土不服(수토불복)
어떤 地域에 처음 到着하여, 自然環境이나 生活習慣의 變化로 因해, 暫時 適應不能이 되는 現象. 例:食欲不振 腹脹 腹痛泄瀉 月經不調등.
搜風逐寒(수풍축한)
風邪의 寒邪`濕痰을 兼하여, 瘀血이 經絡에 滯留된 症候를 治療하는 方法이다. 中風手足麻木이 오래 不癒하여, 經絡中에 濕痰 瘀血이 있고, 腿臂間이 局部的으로 疼痛하며, 或은 風寒·濕의 邪氣가 經絡에 滯留하여 肢體 筋骨이 痠痛한다. 小活絡丹(川烏, 蚯蚓, 草烏, 天南星, 乳香, 沒藥을 硏末하여 酒맥糊丸한다)을 쓴다.
水寒射肺(수한사폐)
寒邪와 水氣가 肺臟에 影響을 미친 病理을 말함. 平素 痰飮이나 水腫을 앓은 病人이, 寒邪를 外感하여, 寒邪가 水飮을 引動시켜, 寒水가 上逆해서 肺氣의 宣暢을 障碍한다. 主要症狀은, 咳嗽, 氣喘, 痰涎多而稀白, 舌苔白膩, 脈浮緊하며, 發熱 惡寒을 隨伴하는 等이다.
修合藥所(수합약소)
太平惠民和劑局의 項 參照
髓海(수해)
「뇌」의 項 參照
溲血(수혈)
「尿血」, 「溺血」이라고도 함. 이는 小便中에 血液 或은 血塊가 섞이는 것이며, 排尿時에 뚜렷한 疼痛은 없으며, 간或 輕微한 脹痛이나 熱痛이 있더라도, 小便이 難澁하고 疼痛을 참기 어려운 血淋 같지는 않다. 그러므로 일반적으로 有痛한 것을 「血淋」이라 하고, 不痛한 것을 「溲血」이라 한다. 臨床上, 虛證과 實證으로 나뉜다. 實證은, 대개 突然 發作하며, 尿血이 鮮紅色이고, 排尿할 때 尿道에 熱澁한 感覺이 있다. 만약 身熱 面赤, 心煩 口渴을 兼發하는 것은, 血分의 열우 或은 下焦의 濕熱 때문이다. 神疲, 目眩耳鳴, 腰腿산軟을 兼發하는 것은, 陰虛火動에 起因한다. 虛證은, 대개 久病에 屬하며, 尿血이 鮮紅色이고, 排尿時에 대개는 痛滯感이 없으며, 食少하고, 神倦하며, 面色이 萎黃하고, 腰脊이 산통하며, 頭춘耳鳴 等症을 나타내며, 대개는 脾腎兩虛의 所致이다.
水火不濟(수화부제)
心은 火에 속하고 腎은 水에 속함. 水火는 相互制約 相互作用하여 生理的動態의 平衡을 유지 하므로 「水火相濟」라 칭함. 만일 腎水가 부족하여 위로 心火를 다스리지 못하거나 心火가 妄動하여 아래의 腎陰을 傷하면 이러한 협조가 消失되어 心煩 失眠 遺精 등증을 發하는 바 이것이 곧 「水火不濟」의 病變이다. 「心腎不交」의 項 參照.
水火相濟(수화상제)
①「心腎不交」의 項 參照. ②「水火不濟」의 項 參照.
水火之臟(수화지장)
「腎」의 項 參照.
髓會(수회)
「八會穴」의 項 參照.
水虧火旺(수휴화왕)
① 「水」는 腎水를 「火」는 心火를 뜻함. 腎水가 부족하여 心火를 制約하지 못해서 心火를 獨旺케 하면 心煩失眠 혹은 睡臥不寧의 證候를 發함. ② 腎陰 腎陽의 失調를 뜻함. 水는 腎水를 火는 命門火를 뜻함 . 腎水가 虧損되면 命門火가 偏亢하여 性慾亢進 遺精 등증을 發한다.
宿痰(숙담)
伏痰의 項 參照.
宿食(숙식)
宿滯, 食積, 傷食이라고도 함. 脾胃의 運化機能에 異常을 招來하거나 或은 脾胃에 寒이 있어서 飮食物이 하룻밤을 지나도 消化되지 않고 胃腸에 停滯되므로 이렇게 이름한다. 처음에는 대개 胸脘이 痞悶하고 惡食하며 噯腐呑酸하고 舌苔가 厚위한 等症을 나타낸다.
宿疾(숙질)
오래 낫지 않는 疾病을 말하며, 久病이라고도 함. 新病과 相對되는 말이다.
宿滯(숙체)
宿食의 項 參照.
瞤(순)
눈꺼플이 떨리고 움직이는 것을 말하며, 筋肉이 跳動하는 形容詞로도 쓰인다.
循(순)
針刺手法의 하나이며 針刺전의 준비공작이다 의사가 먼저 수지로써 針刺하고자하는 穴位의 局部와 그 소속경맥을 순안하여 기혈이 흩어지게한 후 針刺하는 方法이다
循經傳(순경전)
「傳經」의 項 參照.
順經取穴(순경취혈)
全身 經脈의 體表의 順行에는 모두 一定한 노선이 잇다. 針灸治療시에 병환국부와 같은 경맥상에서 환부로부터 원격한 穴位를 선정한다. 이러한 取穴方法이 순경取穴이다.
順氣(순기)
「降逆下氣」의 項 參照.
循蒙招尤(순몽초우)
素問․五臟生成篇에 있음. 頭暈目眩의 症狀을 말함. 循蒙은 眼目이 瞬動하며 夢寐不明한 것이고 招尤는 頭部가 動搖하며 不定한 感覺을 말함.
脣四白(순사백)
脾, 其華在脣四白의 項 參照.
脣裂(순열)
口脣이 乾燥하여 破裂되는 것. 外感初期 或은 熱病傷津 等에서 볼 수 있다.
循衣摸床(순의모상)
意識이 昏迷한 病人이 衣服이나 이불을 만지작거리고 或은 寢床의 가장자리를 문지르는 症狀을 形容한 말. 이는 熱이 心神을 傷하여, 邪氣가 盛하고 正氣가 虛한 一種의 危重한 證候이다.
脣紫(순자)
脣色이 暗紫色 或은 紫紅色을 띠는 것은 熱에 屬하며, 血分에 熱이 盛한 경우 或은 血瘀證에서 多見된다. 脣色이 靑紫色(紫紺色과 같음)을 띠는 것은 寒에 屬하며, 寒邪熾盛, 甚血瘀조 酸素缺乏或은 急性中毒 等에서 多見된다.
順傳(순전)
疾病이 一定한 順序대로 傳變함을 말함. 例컨대 傷寒病의 陽經이 表에서 裏로 傳入되고, 太陽病에서 陽明으로 傳入되거나 或은 少陽으로 傳入된다. 或은 陽經이 陰經으로 傳入된다(陰經은 처음이 太陰이고, 끝이 厥陰이다). 이는 모두 順傳이다. 瘟病이 上焦의 手太陰肺經에서 中焦의 足陽明胃經으로 傳入되고, 또 下焦의 足少陰腎經, 足厥陰肝經으로 傳入된다.或은 衛分에서 氣分, 營分, 血分으로 傳入되는 等을 모두 順傳이라 稱한다.
脣腫(순종)
口脣의 腫脹을 말함. 脾胃의 積熱 或은 食物]中毒 等에서 多見된다.
順證(순증)
病情이 一般規則대로 發展하여, 正氣가 微衰하고, 抵抗能力이 尙足하여, 病邪가 重要器官을 損害할수 없으며, 或은 證狀이 重에서 輕으로 好轉되는 趨勢에 있는 것을 말함. 例컨대, 小兒麻疹을 三段階로 나누어, (1)疹前期:發病에서 疹點이 流布될 때까지. (2)出疹時:疹點이 나타날때부터 疹點이 全身에 퍼질 때까지. 上에서 下로 擴散하며, 顆粒이 分明하고, 色澤이 紅滑함. (3)疹回期:疹點의 流布에서 消失解熱되기까지. 二三段階를 順序로 經過하여 辨證이 없는 것이 順證이다.
脣胗(순진)
[胗]은 [疹]과 같다. 口脣部에 발생하는 乾性의 瘡疹을 말함.
脣焦(순초)
口脣의 焦乾으로, 대개 脾胃實熱에 屬하며, 或은 秋燥, 或은 熱病으로 傷津한 [內燥] 證에서 볼 수 있다.
脣風(순풍)
本病은 대개 胃經에 본래 濕熱이 있는데다가 風邪를 外感하여 風熱이 上博하므로 생기며 [노嘴風]이라고도 함. 대개 下脣에 생기며 主要 症狀은 脣部가 紅腫하며 疼痛하고 日久하면 破裂되어 汁이 나온다.
淬(쉬)
藥物을 불로 소홍한 후 곧 수 혹은 초안에서 투입하기를 여러 차례반복하는 것이다 이方法을 단쉬라고 한다 광물성藥物인 자석 대자석 자연동등에 이 方法이 많이 쓰인다
淬刺(쉬자)
九刺法의 一種 火針을 말함(靈樞 官針篇) 該當項을 參照
淬針(쉬침)
火針의 項 參照
膝彎(슬만)
膕의 項 參照.
膝解(슬해)
骸關이라고도 함. 膝關節部.
濕(습)
「濕氣」라고도 함. ①六淫의 하나. 濕은 陰邪에 屬하며, 性質이 重濁하고 粘膩하여, 氣의 活動을 阻滯시키고, 脾의 運化를 障碍한다. 臨床表現으로, 外感濕邪에는 體重腰痠 四肢困倦 關節肌肉疼痛이 常見되는데, 病處가 한곳에 限定되어 不移한다. 濕濁이 腸胃를 內阻하면 胃納不良 胸悶不舒 小便不利 大便溏泄 等症이 常見된다. ②運化機能의 障碍로 水氣가 停滯된 病症. 「內濕」의 項 參照.
濕家(습가)
平素 濕病을 앓는 사람을 말함.
濕困脾陽(습곤비양)
脾虛濕困의 症狀과 대체로 같은데, 다만 病機上 약간의 差異이 있다. 濕困脾陽은, 外濕이 脾陽의 運化에 影響을 미치기 때문이며, 燥濕 利濕을 爲主로 해야 한다. 濕이 除去되면 脾陽이 恢復될 수 있다. 「脾虛濕困」은 脾虛로 因해 水濕困阻를 招來한 것이며, 健脾를 爲主로 하고, 燥濕을 結合시켜야 한다. 脾가 健全해야만 正常運化할 수 있다. 「脾虛濕困」의 項 參照.
濕霍亂(습곽란)
「霍亂」의 項 參照.
濕氣(습기)
「濕」의 項 參照
濕痰(습담)
濕濁이 體內에 오래 停滯되어 생기는 痰. 「痰濕」 혹은 「痰濁」이라고도함. 病因은, 脾虛하여 水濕을 運化할 수 없고, 津液을 正常輸布할 수 없어서 停滯되어 「內濕」이 되고, 積留되어 「痰飮」이 된다. 臨床表現은, 痰多稀白하고, 胸悶 或은 惡心이 發하며, 喘咳, 舌體胖 苔滑而 等이 나타난다.
濕痰流注(습담유주)
邪毒이 流注하는 一種의 化膿性病症이다. 脾虛 氣弱하여, 濕痰이 內저한 데다가 다시 邪毒을 感受하여, 營衛肌肉間에 流溢하기 때문에 생긴다. 처음에는 患部의 肌肉이 疼痛하고, 넓게 腫起하여 腫頭가 없으며, 皮膚色이 不變하고, 寒熱과 全身關節疼痛 等症을 隋伴한다. 化膿하면 腫脹疼痛이 激化되고, 壯熱 汗出한다. 潰破後 流膿하면 漸次 癒한다. 或은 正氣가 虛하고 邪氣가 滯留되어, 여기저기 起伏하며, 좀처럼 낫지 않는 경우가 있다. 만약 夏秋節에 發生하여, 暑濕의 症狀을 兼發하면 「暑濕流注」라 한다.
濕毒(습독)
濕氣가 鬱積日久하여 成毒한 것을 말함. 濕毒이 腸에 쌓여 下注하면 「濕毒便血」이 되는데, 症狀은 糞便에 血水가 있고, 혹은 便血의 色이 暗紫色이며, 腹痛은 없다. 만약 濕毒이 下注하여 肌膚에 鬱積되면, 小腿部에 瘡癰이 잘 생겨, 「濕毒流注」라 한다. 症狀은, 瘡形이 平塌하며 根脚이 漫腫하고, 色이 靑紫 혹은 紫黑하며, 潰破후 膿水가 浸潰蔓延하여 오래 아물지 않는다.
濕毒便血(습독변혈)
「濕毒」의 項 參照.
濕毒流注(습독유주)
「濕毒」의 項 參照.
濕瘰(습라)
項의 後方, 足太陽膀胱經이 通過하는 部位에 생기는 瘰癧을 말함.
濕斂瘡(습렴창)
奶癬의 項 參照.
濕病(습병)
一般的으로 濕으로 인해 惹起되는 病症을 말함. 濕은 重濁하고 粘니한 사이며 外濕과 內濕의 區分이 있다. 霧露를 感受하거나 潮濕한 곳에 久居하거나 혹은 물을 건너거나 비에 젖거나 혹은 땀에 젖은 옷을 입음으로 濕邪가 肌膚에 侵入하여 身重體산, 關節疼痛 혹은 惡寒發熱 身重自汗하는 것은 外感濕邪에 속하며 傷濕이라고 한다. 만약 飮食不節 生冷物의 過食 혹은 脾胃虛弱으로 因한 運化機能의 異常, 水濕의 內停으로 인하여 食慾不振, 泄瀉, 腹脹, 小便少 甚한 경우 面目四肢의 浮腫 等症의 出現하게 되면 이는 溫邪가 內部에서 생긴것이며 모두 濕病에 屬한다. 外濕, 內濕等의 項 參照
濕痺(습비)
着痺라고도 함. 痺證의 類型의 하나이다. 臨床表現은 肌膚가 麻木되고 關節이 重着되며 腫痛處가 固定不移하다. 病因은 風寒濕의 三邪중에서 濕邪가 偏勝하며 濕性이 粘위滯着되기 때문이다. 故로 素問․痺論에서 “濕氣勝者 爲着痺也”라 하였다.
濕瀉(습사)
「洞泄」或은「濡泄」이라고도 함. 이는 水濕이 胃腸에서 阻碍되고, 脾虛하여 制水不能한 所致이다. 소위「濕勝則濡瀉」(素問·陰陽應象大論)이다. 臨床表現은, 身重, 胸悶, 口不渴, 腹不痛或微痛,大便浠溏, 尿少或黃赤, 舌苔滑利, 脈濡緩 等症이다.
濕勝陽微(습승양미)
濕邪가 過盛하여 陽氣를 傷害하는 病理을 말함. 濕은 陰邪에 屬하는데, 만약 濕邪가 過盛하면 陽氣를 傷害하여 陽氣를 衰微케 해서 「寒濕」症狀이 産生한다. 慢性水腫류의 疾患에 多見된다.
濕勝則濡瀉(습승칙유사)
素問․陰陽應象大論에 있음. 濕氣가 偏勝하여 出現하는 大便泄瀉의 病理을 말함. 脾는 喜燥하고 惡濕하는데, 濕氣가 偏勝하면 脾陽이 不振하여, 水濕을 運化하는 機能이 障碍되어 「濡瀉」를 일으키게 된다. 「濡瀉」는 腸鳴腹瀉로서, 稀爛大便을 瀉出하며 腹不痛한 症狀이다.
濕遏熱伏(습알열복)
「濕鬱熱伏」의 項 參照.
濕熱(습열)
「溫熱」의 項 參照.
濕熱內蘊(습열내온)
濕熱이 中焦脾胃나 肝膽에 蘊釀됨을 말한다. 濕은 重濁粘膩한 邪로서 氣機의 流通에 影響을 미치기 쉽다. 濕과 熱邪가 相合하여 濕熱이 交困하면, 熱이 濕에 阻碍되어 純粹한 熱이 되기 어렵고, 濕은 熱蒸되어 陽氣가 더욱 甚하게 傷한다. 臨床表現은, 熱勢가 纏綿하고, 午後高熱 身重 神疲懶言 神志昏沈 胸脘痞悶 惡心 納呆(胃의 障碍) 腹脹 便溏 或黃疸 小便不利 或黃赤 舌苔黃膩 等이다. 腸티푸스, 黃疸形肝炎 等에서 多見된다.
濕熱痢(습열리)
痢疾證候의 類型의 하나이다. 脾胃에 濕熱이 內蘊하므로, 9胃가 消導하지 못하고, 脾가 健全한 運化機能을 喪失해서, 濕熱이 挾滯한 所致이다. 赤色의 便을 下痢하며, 或은 魚腦와 같은 粘稠하고 臭穢한 便을 下痢하는데, 排便回數가 頻多하고, 裏急後重하며, 肛門이 灼熱하고, 小便이 熱赤하며, 舌苔가 黃膩하고, 脈이 滑數有力한 等이 特徵이다. 만약 濕熱의 邪毒이 血分에서 盛하여, 腸絡을 損傷해서 純血을 下痢하는 것을 「赤痢」或은 「血痢」라고 한다.만약 病邪가 氣血을 損傷하여, 赤白이 相兼하고, 膿血이 相雜된 便을 下痢하며, 腹中이 絞痛하고,排便回數가 頻多한 것을 「赤白痢」라 한다.
濕熱下注(습열하주)
「下焦濕熱」이라고도 함. 濕熱이 下焦에 注하는 病理을 말함. 臨床上 各種疾病에서 볼 수 있다. 例컨대 濕熱痢疾, 濕熱泄瀉, 淋濁, 癃閉, 陰陽, 帶下 等症이다.
濕溫(습온)
長夏(陰曆 6月)季節에 多見되는 熱性病이다. 季節的인 濕熱의 邪를 感受하여 體內의 腸胃의 濕과 交阻해서 釀成發病되는 것이다. 臨床表現은 身熱不揚, 身重산痛, 胸部비悶, 面色淡黃, 苔니 脈濡等이다. 그 特徵은 病勢가 끈질기고 病情이 比較的 길며 病變이 대개 氣分에 滯溜하고 濕이 熱보다 重한 경우와 熱이 濕보다 중한 경우의 差異가 있으며 病情이 더 發展하면 營分, 血分으로 轉入되어 痙厥 便血등의 辨證이 發生한다.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등의 疾病에 多見된다.
濕溫潮熱(습온조열)
「潮熱」의 項 參照.
濕鬱熱伏(습울열복)
「濕遏熱伏」이라고도 함. 濕이 內部에 阻鬱하여, 邪熱이 쉽게 外透하지 못하는 病變을 말함. 主要症狀은, 「身熱不揚」, 午後熱高하고, 汗出해도 熱이 不退하며, 胸悶腹脹, 厭食, 頭部重痛, 苔白膩, 脈濡數 등이다.
濕劑(습제)
「濕可去枯」로서 麥門冬, 地黃의 類이다. 「濕」은 滋潤을 뜻하고, 「枯」은 津·血의 枯燥를 뜻한다. 例컨대, 秋季의 氣候가 炎烈 乾燥하여, 肺가 燥熱에 受傷되어, 咳嗽無痰하고, 脇痛하며, 口舌乾燥, 舌紅無苔한 경우, 淸燥救肺湯(麥門冬, 甘草, 桑葉, 石膏, 黑芝麻, 黨蔘, 杏仁, 阿膠, 枇杷葉. 血虛하면 地黃을 加함)을 쓰면 좋다.
濕阻氣分(습조기분)
氣分이 濕邪를 받아 阻滯되는 病理을 말함. 主된 臨床表現은, 「身熱不揚」, 「頭重如裹」, 身重體酸, 骨節疼痛, 胸悶, 納呆(胃의 障碍), 腹滿泄瀉, 苔滑膩 脈濡緩 等이다.
濕阻中焦(습조중초)
濕邪가 脾胃을 阻碍하는 것이다. 「濕困脾陽」, 「脾虛濕困」 等의 項 參照.
濕濁(습탁)
濕氣를 말함. 濕은 性質이 重濁 粘膩하므로, 언제나 病位에 停留하여, 輕淸한 陽氣의 活動을 阻碍하므로 濕濁이라 한다.
濕瘧(습학)
이 種類의 瘧疾은, 오래 陰濕을 받아 濕邪가 體內에 潛伏한 데다가 風寒의 邪氣에 觸感되므로 誘發된다. 그 臨床表現은, 惡寒하고 熱이 不甚하며, 汗出하고, 全身이 疼痛하며, 四肢沈重, 嘔逆脘悶, 脈緩 等이다.
繩(승)
耳廓根部의 前面에 附着된 側頭部의 邊緣.
昇降浮沈(승강부침)
藥物이 作用하는 방향을 말함. 昇은 上昇 降은 下降 浮는 發散 上行하고 沈은 사리 下行하는 것이다 昇浮藥은 上行外向하여 昇陽發表散寒등의 作用이 있다 沈降藥은 下行內向하여 潛陽 降逆 收斂 淸熱 滲濕 瀉下등의 作用이 있다. 무릇 藥氣가 溫熱에 屬하고 藥味가 辛甘에 속하는 陽性藥物에는 대개 昇浮作用이 있다 예컨대 麻黃 계지 황기의 류이다. 한편 藥氣가 寒冷에 속하고 藥味가 苦酸에 속하는 陰性藥物에는 대개 沈降作用이 있다. 예컨대 大黃 芒硝 黃柏의 류이다. 화엽 질이 경한 藥物에는 대개 昇浮하는 作用이 있다. 예컨대 辛荑 薄荷 升麻등이다 (단 旋覆花는 不昇하며 例外도 있다) 種子 果實 및 質이 重한 藥物에는 대개 沈降作用이 잇다 예컨대 소자 枳實 한수석등이다)단 만형子는 불침하면 예외도 있다) 포구등 藥物의 修治가공면에서는 예컨대 酒炒하면 上昇하고 鹽炒하면 下降하면 薑炒하면 發散하고 醋炒하면 收斂한다.
昇降失常(승강실상)
胃氣가 不降하고, 脾陽이 不昇하여, 脾胃의 機能이 失調된 病理現象을 말함. 臨床表現은, 腹脹 噯氣 厭食 泄瀉 등의 證候이다. 「淸陽不昇, 濁陰不降」의 項 參照.
勝氣(승기)
勝復의 氣는 季節의 바뀜에 따라 法則的이라고 認識되어, 上半年에 異常氣候가 發生하는 것을 「勝氣」라 함. 「勝復」의 項 參照.
承氣養營湯(승기양영탕)
「攻補兼施」의 項 參照.
昇丹(승단)
靈藥의 項 參照
勝復(승복)
「勝復」이란, 五運六氣의 1年間의 相勝相制, 先勝後復의 相互關係를 말함. 「勝」은 勝氣이고, 「復」은 復氣이다. 「勝」은 能動的이며 强勝이란 뜻이고, 「復」은 受動的이며 報復이란 뜻이다. 勝復의 氣란, 1年中의 上半年에 太過한 勝氣가 있다면 下半年에는 반드시 이와 相反되는 復氣가 있다는 것이다. 例: 上半年에 熱氣가 偏盛하면 下半年에는 반드시 寒氣가 이에 報復한다. 또 木運이 不及하면 金氣가 木을 勝하고, 木이 鬱滯되어 火를 生하고, 火는 金을 克할 수 있다. 이를 「復」이라 한다. 「勝復」의 一般的法則은 모두 「勝」이 먼저 있고, 後에 반드시 報復이 있어서 그 「勝」에 報한다. 「勝復」의 氣는 每年 반드시 있는 것은 아니다.
承漿(승장)
①下脣中央部下方의 凹陷부. ②穴位名. 承漿部의 正中央이며, 任脈經에 屬함.
承漿疔(승장정)
「人中疔」의 項 參照.
昇劑(승제)
「昇可去降」로, 升麻, 柴胡의 類이다. 「昇」은 昇提作用이 있는 藥物이고, 「降」은 氣虛 下陷한 症證이며, 마땅히 昇提하는 藥을 써서 治療해야 한다. 例컨대 氣虛로 因해 脫肛하거나 혹은 子宮下垂가 되는 경우에, 補中益氣湯(黃芪, 甘草, 人蔘, 當歸, 橘皮, 白朮, 升麻, 柴胡)을 쓰면 좋다.
昇提中氣(승제중기)
중기의 하함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중기는 脾氣를 말함. 脾氣가 상승하면 水穀의 精米의 기가 폐로 上輸되어 기타 臟腑를 營養한다. 만약 비기가 下陷하면(즉 중기하함이다.실은 脾氣가 허하고 허하기 때문에 下陷함)久瀉,脫肛,子宮脫垂 등증이 나타나며 심하면 비기하함으로 小便不利가 되며 비병으로 九竅가 불통하게 된다. 이런 경우 補氣법 가운데서 중기를 昇提하면 좋다. 비기가 완성하여 하함하지 않으면 구사,탈항,자궁탈수등의 下垂증상이 저저로 소실된다. 심지어 小便不利도 비기가 왕성하여 淸陽을 상승시키고, 濁陰을 하강하게 되면 소변이 통창하게 된다.
昇淸(승청)
脾主昇淸의 項 參照.
腮(시)
顑이라고도 함. 口部의 外傍. 頰部의 前方, 頣部의 上方, 口腔粘膜의 外壁에 該當함.
柴葛解肌湯(시갈해기탕)
「解肌」의 項 參照.
尸厥(시궐)
突然昏倒하여 人事不省이 되어 昏死한 듯한 狀態가 되고 呼吸이 微弱하며 脈象이 극히 微細하여 거의 反應이 없어서 얼른 보기에 死者와 같다. 愼重히 觀察하여 適時에 救扱處置를 해야한다. 어떤 氣體 예컨데 一酸化炭素中毒으로 惹起된 窒息 腦震蕩等에서 볼수 있다.
時氣(시기)
「時行戾氣」의 項 參照.
矢氣(시기)
「失氣」의 項 參照, 방귀.
視歧(시기)
物體를 볼 때, 하나의 物體가 두개로 보이는 것이며, 肝腎의 陰精이 毁損된 病變에 屬한다.
時毒(시독)
季節性과 流行性이 있는 病邪, 疫毒을 말함.
時令(시령)
① 每季節의 主要氣候를 말함. ② 季節에 따라 제정된 農事 醫事 등에 관한 政令을 말함.
時令病(시령병)
時病의 項 參照.
時方(시방)
張仲經以後의 醫家들이 만든 方劑를 말함 이는 經方의 基礎위에서 매우 크게 發展하였다. 淸代 陳修園의 時方歌括 小引에 의하면 “唐宋以後에 비로소 時方이 쓰이게 되었다”고 하였다(唐代 孫思邈의 千金要方 千金翼方 및 王수의 外臺秘要에 記載된 方劑는 주로 晋代以後의 方劑를 包括하고 있다)
時方派(시방파)
무릇, 漢代의 張仲景 以後의 醫家들이 制定한 處方을 時方이라 한다. 後世醫員들은 古典醫方의 法을 쓰되, 그 藥物組成에 拘碍될 必要는 없으며, 臨床治療의 處方에는, 宋代以後의 時方을 多用하며, 或은 病症의 實際情況에 따라 스스로 處方 用藥할 것을 主張하여, 時方派라 칭하였다.
時病(시병)
時令病이라고도 함. 季節性으로 多發하는 病으로서, 예컨대 春季의 春溫, 風溫, 溫毒, 傷風등이 있고, 夏季의 泄瀉, 痢疾, 中暑, 暑溫, 熱病, 주夏等이 있으며, 秋季의 학疾, 濕溫, 秋燥等이 있다. 時病中에는 傳染性과 流行性을 띠는 病이 不少하여, 古代에는 時行이라 稱하였다. 만약 大流行을 일으킬 境遇는 天行 혹은 天行時疫이라 稱하였다. 靑代의 雷豊이 著述한 時病論에는 溫病學의 重要 內容이 包括되었고, 溫疫類의 一部 病症도 包括되었다.
豉餠灸(시병구)
黃酒로써 淡豆豉沫을 반죽조화하여 두께 2분정도의 원병을 만들어 그 위에 艾柱를 놓고 시고한다. 옹저발배가 궤파된 후 오래도록 수구되지 않고 창색이 암흑한 경우에 다용된다. 이 方法은 창구의 유합을 촉진하게 된다.
時邪(시사)
일반적으로 四季의 氣候와 相關되는 病邪를 말하며, 季節病의 發病要因의 統稱이다.
嘶嗄(시애)
목이 쉬는 聲音의 嘶啞症狀을 말함. 風熱이 肺를 犯하여 津液이 損傷되었을 경우에 생기며, 或은 急慢性咽喉炎, 聲帶創傷, 喉癬, 喉癌 等 證에서 생긴다.
試月(시월)
「難産」의 項 參照.
視赤如白(시적여백)
‘色盲’을 말함. 대개 先天的인 發育不良이며, 陰精이 眼部까지 上達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患者가 어떤 색깔 或은 모든 색깔에 대한 辨別能力을 喪失한다.
腮腫(시종)
「痄腮」의 項 參照.
視瞻有色(시첨유색)
‘靑盲’의 項 參照.
視瞻昏渺(시첨혼묘)
‘靑盲’의 項 參照.
鍉鍼(시침)
古代 九針의 一種이다 針체가 굵고 針첨이 무디다 혈맥병과 열병을 治療하는데 利用되었다
時行(시행)
「時行戾氣」의 項 參照.
時行(시행)
時病의 項 參照.
時行頓嗆(시행돈창)
「百日咳」의 項 參照.
時行戾氣(시행려기)
「時行」, 「時氣」로 略稱하기도 함. 流行中인 强烈한 傳染性을 가진 病邪를 말함.
柴胡四物湯(시호사물탕)
複方의 項 參照
食癎(식간)
癎症의 一種이며 小兒가 乳食에 損傷되어 誘發하는 境遇를 볼수 있다.
息高(식고)
呼氣가 많고 吸氣가 적은 喘迫現狀을 말함. 이는 肺기가 끊어지려 하고 眞陽이 離散되는 虛脫證候이며 潮息呼吸의 類이다. 傷寒論에서 少陽病, 六七日, 息高者, 死라 하였다.
食厥(식궐)
飮食의 不節制로 인해 惹起되는 厥症이며 食中이라고도 함. 暴飮 暴食한 後에 볼 수 있는 바 마치 風寒을 感受하거나 或은 情志가 觸動되므로 發病하기도 하고 中脘의 食滯氣逆上壅하여 淸竅를 閉塞시키므로서 昏厥을 일으킨다. 症狀은 脘腹이 脹滿하고 飮食의 腐味를 噯出하며 舌苔가 厚위하고 脈이 滑數한 等이다. 但 食物을 吐出한 後에는 蘇醒한다.
食療(식료)
食治의 項 參照
息微(식미)
呼吸이 淺表하고, 氣息이 微弱한 症狀을 말함. 陽虛氣衰으로 因해 肺氣가 곧 絶하려는 證候이다. 呼吸衰竭에서 볼 수 있다.
食復(식복)
勞復의 하나. 久病 혹은 大病이 初癒되자 마자, 飮食의 不節制로 인해 脾胃의 消化 및 吸收에 影響을 미치어 疾病을 再發케 함을 뜻함. 특히 小兒의 熱病에 餘熱이 未淸한데, 肥膩한 肉類를 過食하면 더욱 再發하기 쉽다.
息賁(식분)
古病名이다. 靈樞 經筋篇 難經五十六難等書에 있음. 五積病의 하나이며 肺의 積에 屬함. 症狀은 右脇下에 술잔을 엎어 놓은것 같은 包塊가 생기며 急迫感을 나타내고 胸背痛 吐血을 發하며 寒熱 咳嗽 嘔逆 呼吸促迫等症을 隨伴한다. 이는 肺氣의 鬱結 痰熱의 阻塞에 起因한다.
食痺(식비)
素問․脈要精微論에 있음. 胃病의 一種이다. 主要症狀은 飮食物이 入胃한 후 上腹部에 悶痛을 느끼고 吐出하면 시원해진다. 대개는 肝氣勝胃 胃脘氣滯의 所致이다.
食瀉(식사)
傷食으로 인한 泄瀉이다. 臨床表現은, 呑酸噯臭하고, 飮食의 냄새를 맡기 싫어하며, 胸脘痞悶, 腹痛則瀉, 瀉後痛減, 苔膩등을 나타낸다. 이는 飮食不節로 因해 腸胃를 傷하여, 脾가 運化機能을 喪失한 所致이다. 소위 “飮食自倍, 腸胃乃傷” 「素問·痺論」이다.
食時(식시)
「十二時」의 項 參照
食亦(食㑊)(식역)
古病名이다. 「素問.氣厥論」에 있음. 「中消」證을 말함. 「亦」은 「㑊」과 같으며, 怠수를 뜻함. 잘 먹어도 飢하기 쉬우며, 몸은 도리어 야위고, 倦怠無力하므로, 이렇게 이름한다. 이는 中焦가 燥熱한 所致이다.
食遠服(식원복)
正常的인 食事時間에서 比較的 먼 時間으로 식간에 服藥하는 것이다 비위병을 治療하는 藥으로 藥은 식원복하는 것이 좋다 사하藥도 식워녹하는 것이 좋다
瘜肉痔(식육치)
直腸의 下端이 脫出되는 瘜肉을 말함.兒童에게 多見되며, 색깔이 鮮紅色이고, 質이 嫩軟하며, 꼭지가 작고, 크기는 一定하지 않은데, 最大의 것은 胡桃만 하다. 一般的으로 한개가 單生하는데, 가끔 葡萄처럼 連珠狀으로 되는 水道 있다. 疼痛은 없고, 언제나 大便시에 肛門外로 突出하며, 鮮血과 粘液을 隨伴한다. 比較的 큰 瘜肉은 손으로 밀어 넣어야만 還納된다.
食肉則復(식육칙복)
「食肉則遺」라고도 한다. 「復」은 復發이며, 「遺」는 遺留를 뜻함. 어떤 急性熱病의 恢復期에 消化機能이 低下되었는데, 비린내 나는 기름진 肉類를 恣食함으로써 體溫이 다시 오르고 病情이 反復해서 出現하는 現象을 말함. 특히 小兒는 이러한 情況이 되기 쉽다.
食肉則遺(식육칙유)
「食肉則復」의 項 參照.
食醫(식의)
封建時代, 帝王 등의 飮食 衛生을 管理한 醫員이다. 現在의 營養醫에 該當함. 「疾醫」의 項 參照.
食積(식적)
古病名이다. 素問․奇病論에 있음. 病因은 肺의 肅降機能이 失調되어 肺氣가 長期的으로 鬱積된 所致이다. 症狀은 胸脇이 脹滿하고 呼吸氣逆한데 飮食에는 障碍가 없다. 肺氣腫等병에 屬한다.
食積(식적)
宿食의 項 參照.
食粗(식조)
呼吸의 氣息이 粗糙(거칠다)한 症狀을 말함. 대개 實證에 屬함. 風,熱,痰,濕 等의 邪氣가 肺氣를 壅塞한 所致이다. 氣管 및 肺部의 急性炎證等에서 나타난다.
食中(식중)
食厥의 項 參照.
食滯(식체)
「傷食」의 項 參照.
食滯胃脘(식체위완)
飮食의 不節制로, 胃脘에 滯留되고, 消化不能하여, 上腹脹痛 噯腐 嘔吐 厭食 舌苔厚膩 脈滑 等症을 出現하는 것. 消化不良症, 胃炎 等에서 多見됨.
食治(식치)
식료라고도 한다. 植物을 應用하여 疾病에 대하여 治療 혹은 병리를 하는 것을 食治라 한다 植物에는 각이한 性味가 있어서 각개장기의 疾病에 대하여 治療作用이 있다 당대 孫思邈의 千金要方에 食治門이 있는데 內徑에서 當代以前까지의 植物治療學說을 採集함과 아울러 많은 植物의 性味와 治療作用을 敍述한 것이며 著名한 食治專門書의 하나이다.
息胞(식포)
「胞衣不下」라고도 함. 「胞」, 「胞衣」는 胎盤을 말함. 息胞는 胎兒가 娩出된 後, 비교적 오랜 時間이 지나도 胎盤이 自動娩出되지 않는 것을 말함. 患者가 대개는 出血症狀을 隨伴하므로, 빨리 胎盤을 排出시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出血이 過多하여 虛脫이 된다. 本病은 대개, 分娩後에 元氣가 大虛하므로, 繼續해서 排出할 힘이 없거나, 或은 出産時에 外邪를 感受하여 氣血이 凝滯된 所致이다.
熄風(식풍)
內風을 鎭靜시키는 方法이다.內風의 臨床表現은 眩暈,進展,高熱,抽축,小我驚風 및 癲癎 等症이다. 羚羊角,傳喝,蜈蚣,편축,蚯蚓 等藥을 쓴다.「滋陰熄風」,「平肝熄風」,「瀉火熄風」,「和血熄風」等으로 나뉜다.
食瘧(식학)
飮食이 停滯한데다가 다시 外邪를 感受하여 誘發되는 一種의 瘧疾이다. 그 特徵은, 寒熱이 交代로 發하여, 寒이 그치면 다시 熱하고, 熱이 그치면 다시 寒하며, 噯氣를 隨伴하고, 胃弱하며, 食則吐逆하고, 腹脹脘悶等症을 發한다.
顖(囟)(신)
囟門이라고도 함. 숫구멍. 頭頂部의 正方中央에 있으며, 額骨(前頭骨)과 左右의 頂骨(頭頂骨)의 連結部에 해당함. 癭瘤兒의 顱骨(頭蓋骨)이 아직 完全히 縫合되지 않으므로, 囟門이 未肺되어, 여기서 손으로 血管의 跳動을 觸知할 수 있다.
神(신)
「神」은 表情態度 知覺 運動 等 生命活動現象을 主宰하는 것이며, 物質的基礎를 가진다. 先天之精에서 生成되며, 아울러 後天의 飮食物에서 化生된 精氣의 充養이 있어야만 그 機能을 維持 發揮할 수 있다. 神은 人體에서 가장 重要한 地位를 占한다. 무릇 神氣가 充旺하면 身强하고, 臟腑器官의 機能이 旺盛하며 協助한다. 神氣가 흐트러지면 一切의 機能活動의 正常現象이 모두 破壞된다. 先人은 大腦·中樞神經의 部分的機能이 心과 連繫되어 일어나는 것으로 보았으므로 「心藏神」이라 하였다. 「素問·宣明五氣篇」에서 “心藏神 肺藏魄 肝藏魂 脾藏意 腎藏志”라고 한, 神·魄·魂·意·志 等은 단지 이로써 相異한 中樞神經活動現象과 內臟에 대한 어떤 病理上의 影響을 區別한 것 뿐이며, 實際로는 모두 心에 依해 主管되는 것이다(「五臟所藏」의 項 參照). 「神」은 또 生命活動現象의 總稱이며, 이는 內臟機能의 反映이다. 例컨대 診斷할 때, 眼睛 脈象 等에 生理機能이 正常反映되는 데 對하여 모두 「神」이 있다고 한다(「得神」의 項 參照).
腎(신)
五臟의 하나, “腎爲先天之本”으로, 精을 貯藏하는 臟이다. 腎이 貯藏하는 精은, 本藏의 精(卽,男女 性交의 精氣로서 “先天之精”이 됨)뿐만 아니라, 五臟六腑에서 水穀으로 化生된 精氣(“後天之精”이 됨)도 貯藏하여, 藏府와 肢體의 各組織을 滋養한다. 腎이 貯藏하는 精은, 飮食物의 不斷한 補充에서 來源하며, 이것이 人體의 生命과 生長發育을 維持하는 基本物質이 된다. 腎精은 또한 骨과髓를 滋養하며, 「靈樞,海論」에서 “腦爲髓之海”라고 하였다. 故로 腎은 腦.髓.骨의 生長 發育 및 그 機能狀態와 직접적인 關係가 있어서, 腎精이 充足하면, 人體는 자연히 精力이 充溢 해진다. 齒牙의 健康과 頭髮의 生長.脫落. 光澤도 腎氣의 充實與否와 有關하다. 腎에 「納氣」의 機能이 있으므로 呼吸系統과도 密接한 關係가 있다. 一部의 腰部症狀도 腎과 有關하다(腎은 後腰部位에 있으므로 所謂“腰爲腎之附”라 함). 腎은 위로 “開竅於耳”하여, 腎氣가 調和하면 聽覺이 보다 英敏해진다. 아래로 “開竅於二陰”(前陰은 尿道를 말하며, 或說은 精竅를 包括하고, 後陰은 肛門을 말함)한다. 이의 生理病理나 一部의 大小便異狀은 腎의 面에서 分析을 해야 한다. 腎은 水를 主管하며, 水液이 腎으로 下行하면 그 濁液은 腎의 氣化를 거쳐 膀胱에서 體外로 排出되고, 濁液中의 淸淨한 것은 腎에 의해 體內에 保存된다. 故로 腎은 體液의 平衡調節의 重要器官이 된다. 腎은 두 개가 있는데, 「難經 三十六難」에서 左側을 腎, 右側을 命門이라 하였다. 腎은 陰을 主管하여 水에 屬하며, 命門은 陽을 主管하여 火에 屬하므로 腎을 「水火之臟」이라고 稱하기도 한다. 通常「眞陰」이라 할 때는 腎水를 뜻하고, 「眞陽」이라 할 때는 腎陽을 뜻하며, 或稱「命門之火」라 한다.
神(신)
胃, 神, 根의 項 參照.
胂(이)
①髂骨(腸骨)部의 髂嵴(腸骨棱)以下의 筋肉部分. ②脊椎兩側의 筋肉群.
腎,其華在髮(신,기화재발)
素問·六節臟象論에서, “腎者, ···其華在髮”이라 하였다. 華는 榮華가 外部에 나타나는 뜻. 頭髮의 營養이 血에서 來源하지만(소위 髮爲血之餘), 頭髮의 生機는 腎氣에 根源한다. 體內腎氣의 外部表現이 毛髮에서 나타나며, 靑壯年의 腎氣가 充盛한 사람은 頭髮이 茂密 光澤한데, 年老體弱하고 腎氣가 虛弱한 사람은 흔히 毛髮이 枯槁하고 脫落되기 쉽다.
腎間動氣(신간동기)
原氣라고도 稱함. 이는 兩腎間에서 생기는 一種의 熱에너지와 動力이며, 實際로는 命門之火의 作用이다. 人體의 臟腑와 經脈의 活動및 三焦의 氣化 등은 모두 腎間動氣의 作用에 依存하므로, 이를 生氣의 原이라하고, 또 生命의 根源이라고도 한다.
新感(신감)
病邪를 感受한 後, 가장 빨리 發病하는 것을 新感이라 함. 만약 內部에 伏邪가 있는데, 新感에 依해 觸發되어 發病하는 것을, 新感이 伏邪를 불러일으켰다고 한다. 新感과 伏氣의 區別은 다음과 같다. 新感溫病은 感受하자 곧 發病하며, 發病初期에 惡風畏寒의 表證을 나타내며, 伏氣는 發病初期에 內熱病狀을 나타낸다. 「伏氣溫病」의 項 參照.
腎疳(신감)
五疳의 하나이다. 乳食의 失調로 因해 伏熱이 內阻한 所致이다. 主要症狀은, 四肢가 消瘦하고, 面色이 靑黑하며, 齒齦에 生瘡하거나 或은 潰爛 出血이 되고, 上熱下冷하며, 때때로 寒熱이 發하고, 吐逆하며, 乳食이 減少되고, 大便을 滑泄하며, 甚하면 脫肛이 되고, 肛門이 潰爛하며, 濕痒生瘡한다. 通常 解顱, 齒遲, 行遲 等의 腎氣不足 等症을 倂發한다.
辛甘發散爲陽(신감발산위양)
素問 至眞要大論에 잇음 辛味와 甘味의 藥物은 발산하며 그 藥성은 양에 속한다.예컨대 桂枝 防風의 性味는 辛甘하여 發汗 解肌의 作用이 잇다
新感溫病(신감온병)
四季를 통하여 外邪를 感受함으로써 隋時로 發하는 溫病을 말함. 처음에 表寒症이 되는 것은 發熱이 比較的 輕하고 惡寒 頭痛하며 體痛이 比較的 重하고 舌質淡白, 舌苔薄白, 口中火, 不渴, 脈浮緊或浮緩하며 그후 化熱하여 入裏한다. 처음에 表熱症이 되는 것은 發熱이 比較的 重하고 惡寒 頭痛하며 體痛이 比較的 輕하고 舌質紅 舌苔薄白或微黃하며 口渴, 脈象浮數하고 그후 熱이 入裏하여 더욱 甚해진다. 風溫, 暑溫, 濕溫, 秋燥, 冬溫등이 모두 新感溫病에 屬한다.
辛甘化陽(신감화양)
辛味약과 甘味약을 동용하여 조양하는 치법이다. 예컨데 脾腎이 陽虛하고 血虛하면 頭眩,耳鳴,眼花하고 腰酸腿軟하며 疲폄無力하고 面色蒼白하며 脣爪不紅潤하고 파冷하며 舌質淡白하고 脈細軟을 나타낸다. 當歸,熟地黃,黨參,황기,鹿角膠,仙靈脾,肉桂,甘草 등약을 쓴다.방제에 있어서 당귀,숙지황은 성미가 甘溫하여 補血하고 당삼,황기,감초는 성미가 甘溫하여 脾陽을 보하며 녹각교,선령비,육계는 藥味가 신감하여 腎陽을 보한다. 즉 약미가 신감한 약물은 주로 脾腎의 양을 보하여 양이 생하고 음이 장하게 함으로써 혈허의 정황을 개선할 수 있다.
辛開苦降(신개고강)
「辛開苦泄」의 項 參照.
辛開苦泄(신개고설)
「開泄」이라고도 함.①辛味의 藥을 써서 表邪를 發散 시키고 고미의 약을 써서 이열을 청설하는 것.例컨데 病人이 微惡寒,身熱,頭痛,汗少,口渴,咽痛,舌苔黃,脈浮數한 경우 桑葉,菊花,蔓荊子 等의 辛凉藥을 써서 表邪를 發散시키고 連翹,大靑葉,山豆根 等을 써서 裏熱을 淸泄한다.②辛味의 藥을 써서 胸脘의 痰濕을 開通시키고 苦味의 藥을 써서 胸脘의 濕熱을 治한다.兩者를 合用하여 痰濕으로 인해 胸脘部에 熱이 阻滯되어 痞悶脹滿하고 惡心嘔吐하는 等症을 治療하는데 辛味藥으로는 厚朴,地殼,薑半夏,橘皮等이고 苦味藥으로는 黃連,黃芩等이다.(②의 治法을 「辛開苦降」이라고도 함.)
腎開竅於耳(신개규어이)
素問·陰陽應象大論에서, 腎은 左竅爲耳라 하였고, 靈樞·脈度篇에서는, “腎氣通於耳, 腎和則耳能聞五音矣”라 하였다. 耳는 腎의 官이며, 腎精이 充足하면 聽覺이 聰敏하고, 腎精이 虛하면 兩耳가 失聽한다. 耳聽覺의 變化를 通해 일반적으로 腎氣의 盛衰狀況을 推斷할 수 있다.
腎開竅於二陰(신개규어이음)
前陰은 尿道를 뜻하고(一說은 輸精管을 포함), 後陰은 肛門을 뜻함. 이는 주로 腎과 大小便의 關係를 말한 것이다. 腎은 水를 主管하는데, 이는 水液의 代謝를 管理하는 것이며, 이機能의 産生은 命門之火의 氣化機能과 有關하다. 故로 腎機能이 正常的인 狀況下에서는, 水液의 分布 排泄이 각기 그 通路를 通하게 된다. 大小便의 利, 不利도 腎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만약 腎水가 不足하면 大便이 乾燥 秘結되며 혹은 小便量少해진다. 命門之火가 不足하면 泄瀉 혹은 小便失禁 等症을 惹起한다.
神厥(신궐)
①臍의 別名. ②穴位名. 臍部의 正中이며 任脈에 屬함.
腎氣不固(신기불고)
「下元不固」라고도 함. 腎은 藏精을 主管하며, 「二陰」으로 開竅한다. 만약 腎氣가 不固하면, 遺精, 早漏, 或은 夜尿頻多, 遺尿, 小便失禁 等症을 나타내게 된다.
腎氣通於耳(신기통어이)
腎開竅於耳의 項 參照.
腎囊癰(신낭옹)
囊癰의 項 參照
辛凉解表(신량해표)
性味가 辛凉한 藥物을 써서 發汗力이 弱하지만 退熱作用이 있는 方法으로 表症을 治療하는 것을 말함.本法은 怕冷이 輕微하고 發熱이 輕重하며 或은 有限한 風熱表症 麻疹의 初期에 아직 發疹이 안된 경우 等에 적용 된다.만약 風寒表症에 辛凉解表의 治法을 오용하면 病情을 加重케 하거나 或은 遲延시키게 된다.常用되는 辛凉平劑로서 風熱表症을 治하는 銀翹散(金銀花,連翹,苦桔梗,薄荷,竹葉,生甘草,荊芥훈,淡豆豉,牛蒡子)이 있다.方中의 荊芥훈은 性味가 辛溫하지만 다수의 辛凉淸熱藥과 同用하므로 本方은 역시 辛凉解表方이다.辛凉解表方에는 또 峻烈한 辛溫藥을 配合하기도 한다.例로서 麻黃杏甘湯의 麻黃은 辛溫하고 石膏는 甘辛寒한데 二者를 相配하면 肺熱을 宣泄하게 되며 杏仁 甘草를 加하여 辛凉宣泄之劑로 合成되어 外感風熱,肺氣壅塞으로 咳嗽氣急 鼻붕(鼻翼呼吸)口渴,高熱,舌紅,苔白或黃,脈滑數 等症을 出現하는 境遇에 適用된다.
腎勞(신로)
五勞의 하나이다. 性慾過度로 인해 腎氣를 損傷한 所致이다. 主要症狀은 遺精, 盜汗, 骨蒸潮熱 甚하면 腰痛如切하고 下肢가 委弱하여 久立不能하는 等이다.
神明(신명)
神의 槪念을 뜻함.
囟門(신문)
囟의 項 參照.
神門脈(신문맥)
手少陰心經의 神門穴의 動脈을 말함. 手掌의 後方 銳骨(尺骨莖狀突起部)의 끝의 陷凹中의 搏動部位에 있음.
新病(신병)
卒病의 項 參照
神不守舍(신불수사)
精神錯亂이다. 心은 精神을 藏하는 곳이며(靈樞·邪客篇에서, 心者········精神之所舍也······라 하였음), 病邪가 心을 犯하거나 或은 精神의 過度한 刺戟에 依해 出現하는 情志異常을 모두「神不守舍」라 할 수 있다.
身不仁(신불인)
身體의 肌膚가 麻木되어 各種의 皮膚感覺을 喪失한 症狀이다. 이는 邪氣가 絡脈을 損傷하여 營氣가 肌表로 運行하지 못하는 所致이다.
腎痺(신비)
五臟痺症의 하나이다. 主要症狀은 骨이 痿弱하여 步行이 不能하고 腰背가 彎曲되어 伸直이 不能하며 或은 關節이 腫脹하고 强直하여 屈曲이 不能한 等이다. 骨痺가 오래도록 不愈한데 다시 外邪를 感受하여 疾病이 深入發展한 所致이다. 素問․痺論에서 “故骨痺不已 復感於邪 內舍於腎”이라 하였다. 一說에는 邪氣가 小腹과 外陰部에 쌓여 腎氣를 內傷한 所致라 하였다.(素問․五臟生成篇)
神思間病(신사간병)
一般的으로 精神神經活動(特히 思惟意識活動)이 異常해지는 類의 病證을 말함.
腎生骨髓(신생골수)
腎主骨의 項 參照.
晨泄(신설)
「五更泄」의 項 參照.
腎泄(신설)
「五更泄」의 項 參照.
伸舌(신설)
舌이 항상 伸出하여 입술을 핧는 症狀이며, 脾胃가 內燥하여 津液이 不足한 病症에서 多見된다. 또한 舌에 熱脹의 感覺이 있어서 항상 口外로 伸出하려는 것은 心 或은 心包經에 痰熱이 있는 實證이다.
腎消(신소)
「下消」의 項 參照.
腎水(신수)
「五水」의 하나. 腰痛하며, 排尿가 困難하고, 腹部가 腫大하여 臍部가 붓고, 下陰에서 언제나 水濕이 滲出되고, 足冷하며,面形이 消瘦한다.
腎水(신수)
腎陰의 項 參照.
腎水不足(신수부족)
「腎陰虛」의 項 參照.
身瞤動(신순동)
身體의 筋肉이 痙攣하는것. 그 原因은, 發汗이 過多하므로 津液이 損傷되기 때문이며, 또 陽虛로 因해 津液의 産生을 促進하는 正常機能이 喪失되어, 氣液이 不足하고, 肌肉이 溫養을 喪失한 所致이다.
神失者亡(실신자망)
失神의 項 參照.
辛頞(신알)
「鼻淵」의 項 參照.
腎岩(신암)
腎岩翻花 或은 翻花下疳이라고도 함. 대개는, 肝腎이 본래 虛弱하며, 或은 鬱慮憂思로 相火가 內灼하여, 陰精이 乾涸해져서, 火邪가 鬱結한 所致이다. 처음에는 冠狀溝에 하나의 肉刺가 생겨, 堅硬하고 가려우며, 局部에 滲出液이 있다. 1-2年이 지난 후에, 陰莖이 漸次 腫瘡하고, 肉刺가 增大되어, 石榴처럼 뒤집혀 糜爛되고, 점점 龜頭가 破裂되어, 凹凸이 생기며, 이상한 냄새가 나고, 甚하면 鮮血이 淋瀝하기도 하고, 食慾減退, 心身困憊한다.本病은 陰莖癌에 屬한다.
腎岩翻花(신암번화)
腎岩의 項 參照.
腎陽(신양)
元陽, 眞陽, 眞火, 命門之火, 先天之火등의 名稱이 있다. 腎陽은 命門 속에 있으며, 先天의 眞火이다. 이는 腎臟의 生理機能의 動力이며, 人體의 熱에너지의 源泉이라고도 할 수 있다. 腎에 所藏된 精(先天과 後天의 精을 包括함)은 모두 命門之火의 溫養을 要하며, 이래야만 體內各部組織器官의 滋養과 子孫繁殖의 作用을 發揮할 수 있가. 특히 後天의 脾胃의 火는, 先天의 命門之火의 溫蒸이 있어야만 消化 運輸의 作用을 잘 발휘할 수 있다.
腎陽衰微(신양쇠미)
「腎陽虛」의 項 參照.
腎陽虛(신양허)
腎은 全身의 陽氣를 主管하므로 腎陽이 衰微하면 全身에 陽氣가 모두 虛해 지므로 腎陽을 元陽이라고도 하며, 이는 命門火의 體現이다. 一般的虛弱을 腎陽虛라 칭하며, 이는 命門火가 不足한 所致이다. 主要症狀은, 身寒, 怕冷, 腰痠, 滑精, 陽痿, 夜尿頻多 等이다. 虛弱의 程度가 비교적 重한 것을 「腎陽衰微」 或은 「命門火衰」라 하며, 主要表現은, 上述한 症狀이 加重되는 外에, 精神痿靡, 腰痛, 脊冷, 未明泄瀉, 或浮腫, 脈沈遲微弱 等이다. 이러한 現象을 「下元虛憊」 或은 「眞元下虛」라 稱하기도 한다.
腎與膀胱相表裏(신여방광상표리)
腎合膀胱의 項 參照.
身熱不揚(신열불양)
濕邪에 阻遏된 一種의 熱象을 形容한 것으로, 그 特徵은 體表에서 처음에는 문질러도 甚한 熱을 느끼지 못하는데, 잠시 지나면 灼手하는 感覺이 있다.
腎惡燥(신오조)
素問·宣明五氣篇에서, “五臟所惡,···腎惡燥”라 하였다. 腎은 主骨 生水하는데, 燥하면 陰精이 受傷하고, 腎氣가 耗損되며, 骨髓가 枯渴되고, 津液이 消灼되므로 腎惡燥의 設이 있다.
辛溫解表(신온해표)
性味가 辛溫한 藥物을 써서,發汗力이 강한 方法으로 表症을 治療하는 것을 말함 .本法은 怕冷이 甚하지만 發熱이 비교적 輕하고 身體가 疼痛하면서 汗出이 없는 風寒表症,水腫의 초기로써 上半身의 浮腫이 비교적 현저한 경우 或은 伯風 發熱을 겸하는 風濕의 邪氣가 外表에 있어서 骨節이 疼痛하는 경우 外感風寒에 哮喘을 兼發하는 等症에 적용된다.夏季의 氣候가 煩熱하여 쉽게 汗出할 때는 辛溫解表法을 愼用해야 한다.통용되는 辛溫解表方으로는 例로서 香蘇飮(香附子,蘇葉,陳皮,甘草,生薑,葱白)을 四時感冒의 風寒表症이나 或은 胸膈滿悶 噯氣惡食하는 경우에 적용할수 있다.辛溫과 辛凉을 同用하는 것도 역시 辛溫解表方에 속한다.例로서 葱豉湯(葱白,淡豆豉)은 感冒風寒의 輕症에 適用된다.
腎爲先天之本(신위선천지본)
腎主先天의 項 參照.
腎爲水臟(신위수장)
腎主水의 項 參照.
腎爲唾(신위타)
五臟化液의 項 參照.
腎陰(신음)
元陰, 眞陰, 腎水, 眞水 等의 名稱이 있다. 腎陽에 相對되는 말. 腎陰은 腎臟의 陰液(腎臟에 所藏된 精을 包括)을 말하며, 이는 腎陽機能活動의 物質的 基礎이다. 만약 腎陰이 不足하면 腎陽이 亢奮하게 되어 相火妄動의 病理現狀을 나타낸다.
腎陰虛(신음허)
「眞陰不足」, 「腎水不足」이라고도 함. 腎精의 耗損이 過度한 所致이다. 臨床表現은, 腰痠疲乏, 頭暈耳鳴, 遺精早漏, 口乾咽痛, 兩顴潮紅, 五心煩熱, 或 午後潮熱, 舌紅無苔, 脈細數 等이다. 이러한 現象을 「下元虧損」이라고도 한다.
辛入肺(신입폐)
五味所入의 項 參照.
腎者胃之關(신자위지관)
關은 水液出入의 關口로 이해된다. 腎은 下焦에 位置하여 至陰之臟이며, 二陰으로 開竅하고, 膀胱과 서로 表裏가 된다. 腎은 水롤 主管하여 人體의 水液代謝에 있어서 극히 重要한 作用을 한다. 正常狀況에서는 水가 胃에 入하여, 脾에 의해 肺로 上輸되고, 肺氣가 肅降하여, 水는 下流해서 腎에 歸하는 것으로, 이것이 水液이 體外에서 攝取된 후, 體內에 昇降하는 대체적 過程이다. 만약 腎氣가 不化하면 왕왕 大小便이 不利하고, 大小便이 不利하면 中焦가 痞滿하여 水液代謝에 影響을 미친다. 그래서, 素問·水熱穴論에서 “腎者 胃之關也關門不利 故聚水而從其類也”라 하였다. 水液의 排泄이 障碍되면 體內에 積聚되어 浮腫을 形成한다. 이런 浮腫은 腎의 聚水에서 進行된 것이다.
神臟(신장)
神臟이란, 五臟의 神을 藏하는 心·肝·脾·肺·腎을 말함. 所謂 心藏神, 肝藏魂, 脾藏意, 肺藏魄, 腎藏志이다. 五臟은 神氣가 居하는 곳이므로 神臟이라 함.(素問·三部九候論에 있음).
腎藏精(신장정)
精은 生命의 基本物質이다. 腎藏精에는 두가지 뜻이 있다. ①五臟六腑의 水穀의 精氣(後天之精)는 生命을 維持하고, 人體各部組織器官을 滋養하며, 機體의 生長發育을 促進하는 基本物質이다. ②腎臟自體에 所藏된 精(先天之精)은 男女性交의 精氣로서, 이는 生育繁殖의 基本物質이다. 이 精은 사람의 生殖 生長 發育 老衰와 有關하다. 이 一部分의 精의 生成, 貯藏, 排泄은 모두 腎이 主管한다. 腎은 先天의 根本이며, 其他臟腑의 精氣를 接受해서 貯藏한다. 五臟의 精氣가 充旺함으로써 腎精의 生成 貯藏 排泄이 正常을 維持하게 된다. 腎藏精은 腎의 重要機能의 하나이다. 素問 六節臟象論에서 腎을 封藏之本(封藏에는 閉藏, 貯藏의 뜻이 있다)이라 하였는데, 이는 主로 腎의 藏精作用의 體現을 뜻한다. 精을 過度하게 消耗하지 않음으로써 全身의 各種機能에 影響을 미치지 않게 해야 한다.
腎藏志(신장지)
素問·調經論에서 腎藏支라 하였다. 志는 옛날 誌로 통하며, 記憶力을 뜻함. 腦와 髓는 모두 腎精에 의해 化生되므로, 腎虛患者에게 健忘症이 많다. 一說로는, 志에 專心이란 뜻이 있다고 함. 五臟所藏의 項參照.
囟塡(신전)
囟門(숫구멍)의 隆起를 말함. 寒氣의 凝滯에 屬하는 경우에는, 囟門이 腫脹하고 堅硬하며, 發熱은 없고, 四肢가 不溫하다. 火氣의 上衝에 起因한 경우는 囟門이 腫脹하고 柔軟하며, 面赤唇紅하고, 指紋이 紫色을 띤다. 囟塡은 腦積水의 類이다.
腎主開闔(신주개합)
腎主水의 項 參照.
腎主骨(신주골)
素問 宣明五氣編에서 “五臟所主…腎主骨”이라 하였다. 主는 主宰의 뜻. 腎主骨에는, 腎이 骨格을 充養하는 것과 兩者의 生理機能面의 連續關係를 包含한다. 素問 六節臟象論에서, “腎者……其充在骨”이라 하였다. 骨格은 人體를 支持하는 作用을 하며, 人體의 支柱이다. 骨이 이러한 作用을 함은, 骨髓의 營養에 依存한다. 骨髓는 腎精에서 化生된다. 素問 陰陽應象大論에서 腎生骨髓라 하였다. 髓는 骨腔중에 所藏되어 骨格을 形成하여, 腎充則髓實이라한다. 髓의 生成은, 腎主骨에 物質的基礎를 提供하는 것이 된다. 이밖에 齒牙와 骨의 營養의 來源이 같으며, 함께 腎臟의 精氣에서 化生되므로, 齒爲骨之餘라는 說이 있다.
腎主恐(신주공)
心中이 畏惧하고 不安한 것이 恐이다. 素問·陰陽應象大論에서 腎은 左志爲恐이라 하였다. 先人은, 五臟의 精氣가 腎에서 相倂되므로, 腎經經脈의 脈氣不足 或은 腎水의 不足, 肝·心·胃의 一部病症은 모두 공의 證候로 出現하게 된다고 認識하였다. 또한 主要한 것은, 腎自體의 所因이다. 왜냐하면 腎水가 充足하면, 肝血도 充分하고, 膽도 强壯한데, 腎水가 虛하면 肝血이 不足해지고 膽도 弱해져서 易恐하기 때문이다. 恐則氣下로서, 恐의 結果는 또 傷精 傷神하므로 腎主恐이란 設이 있다. 五志의 項 參照.
腎主技巧(신주기교)
素問 靈蘭秘典論에서“腎者 作强之官 技巧出焉”이라 하였다. 作强의 作은 動作 或은 工作을 뜻하고, 强은 負荷能力으로 理解해야 한다. 作强은 重勞動에 견디고, 動作이 輕勁有力하다는 뜻이 包含된다. 技巧는 精巧靈敏하다는 것이다. 腎에 이러한 작용이 있음은, 신의 藏精 主骨 生水하는 作用과 分離할 수 없다. 腎氣가 充旺하고, 精髓가 充足하면, 精神이 健旺하고 精巧敏捷할 뿐만 아니라 筋骨이 强勁하고 動作에 힘이 있다. 이에 반해, 腎虧, 精虛 體少한 사람은 흔히 腰痠骨弱하고, 精神疲勞, 頭昏健忘하며 動作이 疲懶遲緩하다.
腎主納氣(신주납기)
肺가 呼吸을 主管하지만, 腎에는 肺氣를 攝納(즉 納氣)하는 作用이 있다. 臨床上 一般的으로 久病인 咳喘, 특히 老年의 腎虛患에는 納氣困難이 많으며, 氣喘의 特徵은 呼多吸少이다. 例컨대, 老人의 慢性氣管支炎에 肺氣腫을 倂發하면, 主된 表現이 吸氣困難이며, 臨床上 이를 腎不納氣라 하고, 補腎納氣의 方法으로 治療해야 한다.
腎主生殖(신주생식)
腎은 藏精의 臟이므로, 人體의 生長發育 및 子孫繁殖에 重要한 作用을 한다. 男女의 生殖器官의 發育成熟과 그 生殖能力은 모두 腎氣(腎臟自體의 精氣)의 充實에 依存한다. 古代에 일찌기, 女子는 14歲前後에 이르면 月經이 來潮하고, 男子는 16歲前後에 精氣가 充滿하여 排精하게 됨을 認識하였다. 이는 生殖機能이 成熟하기 시작함을 말한 것이다. 男女는 生殖機能이 成熟한 狀況下에서 交合하여 生育하게 된다. 女子는 49歲, 男子는, 64歲前後에 이르면 腎氣의 衰微로 因해 老化가 두드러질 뿐만 아니라, 女子는 更年期로 經閉되고, 男子는 精力이 減退되며 身體가 衰하여 生殖能力도 漸次 喪失된다. 精氣의 生成, 貯藏 排泄을 腎이 主管하므로 腎主生殖이라 한다.
腎主先天(신주선천)
이는 腎의 生理機能의 人體에서의 重要性을 말한 것이다. 왜냐하면, 腎은 藏精, 主骨, 生水하고, 各部기관에 열에너지를 供給하는 等의 重要機能이 있을 뿐만 아니라, 腎氣의 盛衰가 직접 사람의 生長 發育 老衰 및 生殖能力과 有關하기 때문이다. 先人은 腎을 先天이라 稱하였고, 혹은 腎主先天, 腎爲先天之本이라 하여, 腎이 發育生殖의 本源임을 說明하였다. 故로 嬰兒의 出生後에 發育面의 障碍로서, 예컨대 五遲(起立, 步行, 頭髮生長, 生齒, 會話가 모두 正常嬰幼兒보다 늦다), 五軟(頭項, 口, 手, 足, 肌肉이 모두 痿軟無力함), 解顱(頭縫裂開不合, 前囟廣大)等症은 모두 腎虛나 先天不足과 有關한 것으로 보며, 治療面에서 흔히 補腎을 爲主로 한다.
腎主水(신주수)
腎爲水臟으로, 腎은 體內水液의 平衡을 調節하는 面에서 극히 重要한 作用을 한다. 腎은 體內水液의 貯留 分布 排泄에 있어서 主로 腎氣의 開․闔(所謂 腎主開闔)에 依存한다. 開는 主로 水液의 輸出과 排泄을 말하며, 闔은 一定量의 水液을 體內에 貯留시킴을 말한다. 開와 闔은, 腎陰,腎陽機能의 協調에 의해 決定된다. 正常狀況下에서는 人體의 腎陰 腎陽이 相對的으로 平衡하므로 腎氣의 開闔도 協調的이다. 따라서 尿液排泄도 正常이다. 만약 腎에 有病하면, 主水의 機能이 失調되어, 體內水液代謝의 平衡을 維持하기 어려워, 水腫 等症을 發한다.
腎志(신지)
五志의 項 參照.
腎之府(신지부)
腰部를 말함. 故로 「腰爲腎之府」라 함. 臨床上 腰痠痛은 虛症에 屬하며, 대개가 腎虛에 起因한다(素問·脈要精微論에 있음).
腎着湯(신착탕)
方의 項 參照
身體煩疼(신체번동)
肌肉關節이 疼痛하고 煩優不寧하며 全身이 不快한 症狀을 말함.
腎充則髓實(신충칙수실)
「腎主骨」의 項 參照.
辛寒生津(신한생진)
性味가 辛寒한 藥物을 써서 胃熱을 淸解해서 津液을 生하게 하는 方法이다.例컨데 口瘡이 發汗지 數日이 되어 口中에서 穢氣가 나고 舌苔가 焦黃하며 脈大而虛 한것은 胃火가 盛하고 胃陰虛한것이니 生石膏,知母,竹葉,元蔘 等藥을 써야한다.
辛寒淸氣(신한청기)
性味가 辛寒한 藥物을 써서 氣分의 熱을 淸解하는 것이다.患者가 高熱을 發하며 다만 惡熱하고 不惡寒하며 大汗,面目赤色,呼吸氣粗하며 말하는 聲音이 重濁하고 小便澁少,舌苔黃,脈浮洪而躁한 경우는 白虎湯(生石膏,知母,甘草,粳米)을 쓴다.
囟陷(신함)
囟門(숫구멍)이 坑狀으로 下陷됨을 말함. 대개는 先天的인 虧損에 起因하며, 或은 長期的인 泄瀉, 或은 慢驚風後에 氣血이 虛弱하여, 臟虛해져서, 上榮이 不能한 所致이다. 六個月 以內의 乳兒는 囟部가 微陷해도 其他의 症狀이 없는 경우는 病態가 아니다.
腎合膀胱(신합방광)
腎과 膀胱과의 相互關係와 影響을 뜻함. 이러한 相合은, 臟腑가 相互 表裏(臟은 陰이고 裏에 屬하며, 腑는 陽이고 表에 屬함)의 關係임을 뜻한다. 腎與膀胱相表裏는 腎과 膀胱 經絡間의 連繫와 一部 生理機能의 相互配合을 通하여 體現된다. 例컨대 膀胱의 排尿에는 腎의 氣化作用이 있어야 한다. 腎과 膀胱의 病症 治療에는 이러한 相合, 相表裏의 關係를 通해 相互 影響을 미칠 수 있다. 例컨대, 小便失禁 或은 小便不通을 治療함에 때로는 治腎에서 着手해야만 좋은 效果를 얻을 수 있다.
腎咳(신해)
기침하면 腰背가 서로 땅기고 아프며, 甚한 경우, 涎液을 唾出하는 證候를 말함.
腎虛(신허)
「腎虧」라고도 함. 腎臟의 精氣가 不足한 病變이다. 一般症狀은, 精神疲乏, 頭暈耳鳴, 健忘, 腰痠, 遺精, 陽痿 等이다. 「腎陽虛」, 「腎陰虛」의 項 參照.
腎虛水泛(신허수범)
腎陽이 虛하여 水腫이 나타나는 病理을 말함. 腎은 水液의 代謝를 主管하는데, 腎陽이 虛弱하여, 水를 主管하지 못하면, 膀胱의 氣化가 不利해져서, 小便量이 적어지고, 同時에 脾의 運化에도 影響을 미치어, 水液이 泛濫해서 水腫을 形成한다. 一般症狀은, 全身이 浮腫(특히 腰部以下가 甚함)하여 누르면 陷凹되고, 腰痛痠重, 畏寒肢冷, 舌淡胖, 苔白潤, 脈沈細 等이다. 慢性腎痰, 心性水腫 等에서 常見된다.
神昏(신혼)
神志(意識)가 昏迷하여 맑지 못한 것. 이는 邪熱이 心包로 內陷하거나 或은 濕熱, 痰濁이 淸竅(外官)를 蒙蔽해서 出現하는 症狀이다.
腎火偏亢(신화편항)
「龍火內煩」의 項 參照.
腎虧(신휴)
「腎虛」의 項 參照.
失氣(실기)
①人體에 津液이 過度하게 消耗되어, 運化不能해져서 精氣를 失하여, 全身이 衰弱하고, 食物의 精微를 化生하지 못하여, 身體가 影響을 吸收하지 못함을 말함. ②肛門에서 排出되는 氣로서, 俗稱 방귀라 하며, 失氣「矢氣」라고도 한다.
實女(실녀)
「石女」의 項 參照.
實女(실녀)
未婚女性을 말함. 곧 處女이다.
實脈(실맥)
脈象의 一種. 脈象이 俱盛하여, 輕按이든 重按이든 모두 有力하게 느껴진다. 實證과 關聯된다. 實熱의 內結, 停痰, 食積 等에서 多見된다.
實脾飮(실비음)
陰病治陽의 項 參照.
實邪(실사)
①邪氣가 盛함을 뜻함. ②「五邪」의 하나. 어떤 臟을 發病케 한 邪氣가 「子盜母氣」에 依해 傳來된 것.
實邪脈(실사맥)
五邪脈의 項 參照.
失笑散(실소산)
「祛瘀止血」의 項 參照.
失溲(실수)
「小便不禁」을 말함. 脾肺의 氣가 虛하고, 腎氣가 不足하며, 膀胱에 制御力이 없는 데 起因하는 失溲는, 老人이나 病後의 體質虛弱人에게 多見되며, 그 症狀은, 少腹에 때로 墜脹感이 있으며, 항상 尿意가 있는데, 量이 적고 不禁 等을 나타낸다. 神志가 昏迷하여, 膀胱의 制御가 喪失된데 起因하는 失溲는, 中風, 熱性病의 邪氣가 心包에 陷入된 病人에게 多見되며, 病情이 대개 危重하다.
失神(실신)
神氣의 喪失을 말함. 神은 生命活動現象의 總稱이다. 生命機能이 顯著히 障碍되고 五臟의 精氣가 衰敗하면 目精昏暗하며 몸이 여위고 色澤이 敗하며 暴瀉不止하고 異常喘息하며, 或은 全身의 大肉이 脫肉되고, 或은 兩手로 循衣模床하며, 或은 卒倒하여 眼閉口開하고, 手撤尿遺 等을 나타내는데, 이를 모두 失神이라 稱하며, “失神者亡”[素問,移精變氣論]의 設이 있다. 이밖에 望診中의 眞臟色, 脈診中의 眞臟脈 역시 失神의 表現이다. 故로 失神을 精神症狀으로 局限해서 理解하면 안된다.
實熱(실열)
外邪가 體內에 侵入하여, 熱로 化해서 裏部로 傳入되는데, 邪氣가 盛하며, 正氣도 아직 充足하여, 邪氣와 正氣가 相爭해서 생기는 發熱이다. 그 表現은 高熱, 煩渴, 大便秘結, 舌苔黃, 脈洪數 或滑數等이다. 感染性熱病의 高熱期에 多見된다.
失榮(失營)(실영)
岩證의 하나이다. 通常, 頸部 或은 耳의 前後에 생기며, 初期의 形狀은 栗과 같으며, 頂点은 突出되고, 뿌리가 깊다. 누르면 돌처럼 堅硬하고, 밀어도 移動하지 않으며, 發赤, 發熱, 疼痛이 없다. 半年 내지 一年前後를 지나면 腫塊가 漸大되어, 비로소 隱痛을 느끼며, 漸次 潰爛한다. 潰破後에는 臭穢한 血汁이 滲出된다. 腫의 堅硬이 더욱 甚해지고, 瘡口가 울퉁불퉁하여 岩穴과 恰似하고, 疼痛이 激甚하다. 언제나 血管이 糜爛 切斷되어 大量出血한다. 대개는 憂思鬱怒로 因해 氣鬱 血逆해지고, 少陽, 陽明의 絡脈에서 痰火와 凝結되기 때문에 생긴다.
失音(실음)
말을 할때 聲音이 나지 않는 症狀을 말함. [암], 或은 [음]이라고도 함. 證에 虛實의 區分이 있다. 外感의 風寒, 風熱 或은 病邪을 感受한 후, 飮食에 傷하거나 或은 姙娠末期에 氣道가 阻碍되어 發한 실音은 대개 實證에 屬한다. 例컨대 喉頭炎 等이다. 失音은 대개 突然히 發生한다. 그래서 暴음이라고도 한다. 肺腎의 內傷으로 陰精이 虧損되어 津液이 上昇할 수 없게 되므로, 慢性 或은 反復해서 發作하는 失音은 대개 虛證에 屬한다. 例컨대, 聲帶疾患, 은病(히스테리) 等이다.
失精(실정)
「遺精」의 項 參照.
失精家(실정가)
平素 遺精病이 있는 사람을 말함. 精液이 消耗되므로, 下腹部가 緊張되어 柔和하지 않고, 陰部가 冰冷하며, 目眩, 脫毛髮 等의 虛弱症狀을 發하게 된다.
實中挾虛(실증협허)
實邪가 結集된 病證中에 虛證을 挾有한 것을 말하며, 大槪 邪盛正虛에 屬한다. 例컨대, 久患의 鼓脹病은, 證狀에, 通常 腹部가 脹大하고 實하며, 靜脈이 怒張되고, 面色이 蒼黃하고 暗晦하며, 身體는 瘦瘠하고 四肢는 浮腫하며, 飮食卽脹하고, 二便不利하며, 舌質이 暗紅色을 띠고 芒刺가 생기며, 苔黃乾燥하고, 脈이 緩弱 或은 沈細弦數한 等症이 나타나는데, 이는 氣血이 鬱結한 實證中에, 脾腎이 不足한 虛像을 挾有한 것이다.
實卽瀉之(실즉사지)
「素問. 三部九候論」에 있음. 證候가 實에 屬하는 것은, 邪氣를 除去하는 瀉法을 써서 治療한다는 뜻이다. 瀉法을 써야 할 實證은, 燥屎, 痰飮, 瘀血, 食滯, 寒積 等이며, 이에 대해 寒下, 潤下, 祛制痰飮, 祛瘀, 消導, 溫下等의 治療方法을 選用한다. [下法], [祛痰], [祛瘀], [消導]의 各項 參照.
實證(실증)
病邪가 亢盛하여, 正氣와 邪氣가 對抗하는 反應이 激烈한 것임. 或은 人體內部의 機能障碍로 惹起된는 氣血의 鬱結, 水飮, 停痰, 食滯 等으로, 이들은 大槪 實證에 屬한다. 所謂 邪氣盛卽實이다. 例컨대 急性熱病高熱, 口渴, 煩躁, 譫語, 腹滿痛이거안, 便秘, 小便短赤, 舌質乾枯, 苔黃乾燥, 脈實有力 等은 實證에 屬한다.
實喘(실천)
喘은 呼吸이 急促한 症狀이며,病因 病理와 證型에 따라서 實喘과 虛喘의 區分이 있다. 實喘은 邪氣가 肺에 壅盛하기 때문이며, 證候는 痰이 主가 되며, 通常 外感風寒이나 或은 燥邪로 因해 誘發된다. 風寒型實喘은, 胸滿喘咳, 頭痛惡寒, 痰稀薄, 口不渴, 舌苔白이, 脈不滑 等證을 나타낸다. 이는 氣管支喘息證에서 多見된다. 燥熱型實喘은, 喘而煩熱, 咽痛口渴, 咳嗽胸痛, 黃稠痰喀出, 舌苔黃, 脈數等을 나타낸다. 이는 大葉性肺炎等에서 多見된다.
實喘(실천)
哮證의 項 參照.
實則陽明,虛則太陰(실칙양명,허칙태음)
外感發熱病에서 病邪가 內傳할 때의 두가지 相異한 病理變化를 말함. 하나는, 患者의 中氣가 充足하여, 病邪가 入裏할 때 津液을 傷하고 化熱해서 胃腸實熱證을 이루는 것이다. 胃는 陽明에 屬하므로 「實則陽明」이라 한다. 다른 하나는, 患者의 中氣가 虛弱하여, 裏部로 傳入한 邪氣가 化熱하지 못하고, 寒이 陽氣를 傷하여, 脾陽의 運化機能을 잃케해서 脾胃虛寒證을 이룬다. 脾는 太陰에 屬하므로 「虛則太陰」이라 한다.
實則太陽,虛則少陰(實則太陽,허칙소음)
外寒을 感受하여 發病한 後의 두가지 相異한 病理변화를 말함. 하나는, 患者의 正氣가 比較的 充實하여, 感寒後 곧 侵入한 外寒에 抵抗을 일으켜, 頭項强痛 惡寒發熱 無汗或有汗 脈浮등 太陽表證을 나타내므로 「實則太陽」이라 한다. 다른 하나는, 正氣가 虛弱하여, 感寒後 寒邪가 少陰으로 內陷해서 惡寒하고, 發熱하지 않으면서 心煩神倦이 약간 나타나고, 때로는 發熱하지만 頭痛은 없고, 脈象이 浮하지 않은 것을 「少陰表證」이라 한다. 「傷寒論」에서 “病有發熱惡寒者 發於陽也 無熱惡寒者 發於陰也”라 하였다. 「發於陽」은 太陽에서 發病함을 이름이고, 「發於陰」은 少陰에서 發病함을 이름이니 參考가 된다.
實火(실화)
火邪의 極盛으로 因해 惹起된 實證, 熱證을 말하며, 肝. 膽. 胃腸의 實熱症狀에서 多見된다. 例컨대 高熱, 口乾渴, 煩躁, 脇痛, 腹痛拒按, 便秘, 頭痛, 口苦, 舌苔厚黃 舌乾燥 或은 舌에 芒刺가 生기며, 脈滑數有力 等症으로 나타난다.
心(심)
五臟의 하나로서 五臟중 가장 중요한 臟器,즉 君主之官이다. “心主血脈으로 血液의 운행은 心氣의 推動에 依한다. 그런데 生理機能의 면에서 볼 때 中樞神經系統의 일부활동에 더 많은 뜻이 있다. 所謂 ”心藏神“의 神은 인체의 高級中樞神經의 機能活動을 뜻하며 이러한 機能活動은 心에 의해 主管되고 體現되는 것으로 인식한다. 心과 發汗도 밀접한 관계가 있어서 所謂 ”汗爲心液으로서 臨床上 自汗 혹은 盜汗의 병증은 心에서 論治해야하며 自律神經系統에 어떤 機能紊亂을 나타내는 것도 心과 관계가 있다. 이밖에 “心開竅于舌” “舌爲心之苗”라는 것은 心의 병증이 舌의 變化와 비교적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설명한다.
心,其華在面(심,기화재면)
「華」는 榮華가 外部에 나타난다는 뜻, 心은 全身의 血脈을 主管하는데, 血脈이 全身을 循行하므로, 氣血의 充盈與否를 面色의 望診으로 알 수 있다(素問, 六節臟象論에 있음).
心疳(심감)
五疳의 하나이다. 乳食의 失調로 因해, 心經이 鬱熱한 所致이다. 主要症狀은, 身熱하고, 頰赤面黃하며, 口舌에 生瘡하고, 胸膈이 煩悶하며, 口渴飮冷하고, 膿血을 下痢하며, 盜汗하고, 이를 갈며(磨牙), 易驚하는 等이다.
心開竅於舌(심개규어설)
主要한 뜻은, 心의 生理·病理狀態가 舌의 變化中에 反映된다는 데 있다. 「素問, 陰陽應象大論」에서 「心」을 論述하기를, “在色爲赤, ……在竅爲舌”이라 하였다. 古人은 또 “舌爲心苗”라 했는데, 苗에는 약간 나타난다는 뜻이 있으며, 心의 病症은 舌象에 나타난다고 하였다. 이와 같이 五官의 苗竅의 變化로써 臟腑의 病情을 推斷함은 診斷의 具體的內容의 하나이다.
心悸(심계)
心臟의 動悸가 甚하여 不安을 느끼는 病證이다. 一般的으로 대개는 發作性으로 나타나며 언제나 情緖의 波動이나 或은 過度한 疲勞로 인해 發作한다. 本病의 發生은 精神的 素因외에 대개는 心血不足, 心陽虛弱, 腎陰虧損 或은 水飮의 內停, 瘀血, 痰火로 인한 所致이다. 心悸이 驚恐하거나 惱勞로 인해 發作하는 것을 驚悸라 하는데 대개는 먼저 心氣가 內虛한 內在的 素因이 있기 때문이다. 心血의 不足에 起因한 境遇는 面色이 萎黃하고 頭暈目眩한다. 心陽의 衰弱에 起因한 境遇는 面色이 白光白하고 頭暈心倦하며 四肢이 冷하고 形體가 寒冷하다. 心身의 虛損에 起因한 境遇는 心煩少寐하고 頭目이 昏眩하며 耳鳴腰痠한다. 水飮의 內停에 起因한 境遇는 心下가 脹滿하고 小便不利하며 頭眩暈하고 甚하면 浮腫喘息하고 形體가 寒冷하며 四肢이 冷하다. 痰熱上優에 起因한 境遇는 痰多胸悶하고 잘 놀라며 惡夢紛우한다. 瘀血의 內阻에 起因한 境遇는 胸悶不快하고 甚하면 心痛이 發作하기도 하며 短氣喘息하고 舌色이 暗紫하며 脈象이 澁하거나 結代하는 等症을 나타낸다.
心系(심계)
直接 心臟과 連繫된 大血管을 말함. 主動脈 肺動脈 및 上·下腔靜脈을 包括함(靈樞·經脈篇에 있음). 「類經」 卷七張注에서 “(心)其系有五 上系連肺 肺下系心 心下三系 連脾·肝·腎”이라 하였다.
心憒憒(심궤궤)
「憒」은 煩亂을 뜻함. 心中이 煩亂하여 自制할 수 없는 症狀을 形容함. 만약 心中이 煩亂하고, 痞悶感이 있으면「心悗」이라 한다. 「悗」은 煩悶을 뜻함.
心氣(심기)
主로 心血管系統의 몇가지 機能表現을 뜻함. 이들 機能과 「心陽」은 不可分의 關係가 있으며, 그중에는 心臟搏動의 强弱, 頻度, 리듬과 心臟의 傳導. 氣血의 循環狀態등을 包含한다. 同時에 心의 精神活動과 心氣에도 一定한 關係가 있다.
心氣不足(심기부족)
「心氣虛」의 項 參照.
心氣不寧(심기불녕)
心氣에 不安寧이 出現하는 病理을 말함. 臨床表現에 두가지 面이 있다. 하나는 心悸 怔忡이고, 또 하나는 心神不安이다. 心煩不寐 脈搏不整 等의 兼證을 수반하게 된다. 病因은 대개 心血이 不足하여 心이 營養을 잃기 때문이며, 또한 邪氣가 影響을 미치기 때문에 일어난다. 例컨대, 「痰火擾心」, 「水氣凌心」 혹은 肝火旺, 肝膽氣虛 等이다.
心氣不收(심기불수)
心氣가 虛弱하여 收斂이 不能함을 말함. 心에는 精神을 藏하고, 汗液을 主하는 機能이 있다. 만약 心氣가 虛弱하여 收斂不能하면, 心神浮越, 精神散亂, 健忘易驚, 心悸怔忡, 自汗多汗 或은 動則汗出 等의 症狀이 出現한다.
心氣盛(심기성)
「心陽盛」이라고도 함. 主로 精神面의 病理變化를 말함. 心氣가 盛하면 心火가 熾盛하여, 精神의 過度한 興奮, 心煩失眠, 夢中發笑 等을 나타낸다. 火盛의 程度가 더욱 심하여, 煩燥 發狂을 나타내는 것을 일반적으로 「心陽盛」이라 한다.
心氣虛(심기허)
「心氣不足」을 말함. 主要症狀은, 心悸, 短氣(活動時에 加重), 胸悶不舒, 自汗, 脈細弱 或結代 等이다. 一部 虛弱病人이나, 貧血, 心律不整, 神經衰弱 等症에서 多見된다.
心動悸(심동계)
心臟이 比較的 極熱하게 躁動하여 患者가 心悸을 自覺할뿐만 아니라 外觀上으로도 그 搏動을 알수있는 것을 말하며 所謂 其動應衣이다. 心悸, 怔忡의 項 參照.
心勞(심로)
五勞의 하나이다. 心血이 耗損된 所致이다. 主要症狀은 心煩, 失眠, 心悸, 易驚等이다.
心悗(심만)
「心憒憒」의 項 參照.
心苗竅(심묘규)
望診內容의 하나이다. [苗竅]는 狀態가 表面에 드러나는 孔竅이다. 臟象學說에 의하면, 心의 苗竅는 舌이고, 肺의 苗竅은 鼻이며, 肝의 苗竅은 目이고, 脾의 苗竅은 口脣이며, 腎의苗竅은 耳이다. 그러므로 이들 苗竅의 異常變化를 審察하면 內臟의 病變을 아는데 도움이 된다. 例컨대 心火가 熾盛하면 舌絳하고 肺氣가 絶하려고 하면 鼻翼순動을 볼 수 있다. 鞏膜이 橘色처럼 黃炎되는 것은 肝臟의 濕熱에서 볼 수 있다. 口脣의 疱疹은 대개 脾胃의 濕熱에 屬한다. 蟬聲같은 耳鳴은 대개 心氣의 虧損에서 나타난다. 단 人體는 하나의 有機的 總體으로서 各 組織器官에 密接한 連繫가 있으므로 診法상 하나의 臟器에 하나의 苗竅을 審察하는 것으로 機械的으로 생각할 순 없다.
心煩(심번)
心中의 煩悶이다. 대개 內熱로 因해 惹起된다.「內煩」의 項 參照.
心痺(심비)
五臟痺症의 하나이다. 主要症狀은 心悸, 氣喘, 咽乾, 上視, 歎息하고 煩躁, 驚恐하기 쉬운等이다. 脈痺가 日久不愈한데 다시 外邪를 感受하므로 疾病이 深入發展한 所致이다. 素問․痺論에서 “脈痺不已 復感於邪 內舍於心”이라 하였다. 一說에는 思慮의 過多로 인해 心血이 虛損한데 다시 外邪를 感受하여 邪氣가 胸中에 쌓인 所致라고 한다.
心脾陽虛(심비양허)
心․脾 兩臟의 俱虛를 말함. 主要症狀은, 心悸 健忘 失眠 多夢 食欲減退 腹脹 便溏 倦怠 面赤 苔白 脈細 等이다. 神經官能症(노이로제), 貧血 等에서 多見된다.
心疝(심산)
古病名이다. 「素問․脈要精微論」 等에 있음. 이는 寒邪가 心經에 侵入하여 생기는 一種의 急性痛證이다. 症狀은, 下腹部에 塊狀의 突起가 생겨, 氣가 胸으로 上衝하며, 心이 暴痛하고, 脈象이 弦急하다.
心水(심수)
「五水」의 하나. 身重하고 少氣하며, 煩躁하여 눕지 못하고, 下陰이 浮腫함.
心腎不交(심신불교)
心陽과 腎陰과의 生理關係異常의 病變을 말함. 心은 上焦에 居하고, 腎은 下焦에 居한다. 正常狀況에서는 心과 腎은 相互協調 相互制約하여 彼此가 交通해서 動態의 平衡을 維持한다. 만약 腎陰이 不足하거나 或은 心火가 搖動하여, 兩者의 協調關係이 喪失되는 것을 心腎不交라 한다. 主要症狀은, 心煩 失眠 多夢 怔忡 心悸 遺精 等이다. 神經官能症(노이로제) 및 慢性虛弱病因에게 多見된다.
心腎相交(심신상교)
心은 上焦에 있고 火에 屬하며, 腎은 下焦에 있고 水에 屬한다. 心中의 陽이 下降하여 腎에 이르러 腎陽을 溫養할 수 있고, 腎中의 陰이 上昇하여 心에 이르러 心陰을 涵養하게 된다. 正常狀況下에서는 心火와 腎水가 相互 昇降協調하여 彼此가 交通해서 動態의 平衡을 維持한다. 이것이 「心腎相交」 또는 「水火相濟」의 表現이다. 例컨대 腎陰이 虧虛하거나 心火가 熾盛하여, 腎水와 心火의 平衡이 失去되어 相濟가 不能하면 心煩·怔冲不安·失眠등 心火熾盛의 證候를 일으키게 된다. 臨床上 이를 「心腎不交」라 한다.
心陽(심양)
主로 心血管系統의 몇가지 機能活動을 뜻함. 이들 機能과 「心氣」는 不可分의 關係가 있다.(心氣의 項 參照). 心陽은 心血管系統의 몇가지 機能活動을 表現하는 外에 衛外의 陽을 宣通케 한다.
心陽不振(심양부진)
「心陽虛」의 項 參照.
心陽盛(심양성)
「心氣盛」의 項 參照.
心陽虛(심양허)
「心陽不振」을 말함. 이는 「心氣虛」의 重症이다. 「心氣虛」의 症狀外에 또한 四肢厥冷, 大汗出하며 心悸이 加重되고, 심하면 昏迷不醒 脈微欲絶한다. 心力衰竭 혹은 쇼크 等의 病症에서 多見된다.
心與小腸相表裏(심여소장상표리)
「心合小腸」의 項 參照.
心熱(심열)
心火의 亢盛로 惹起되는 病變을 말함. 主要症狀은, 面赤, 心中煩熱, 睡眠不寧, 小便赤 혹은 譫語如狂, 或은 吐血, 衄血 等이다.
心營過耗(심영과모)
心陰의 損耗이 太過함을 말함. 心은 血을 主管하며, 營은 血中의 氣로서, 血脈 속을 流動하고 있는 營養物質이다. 熱性病을 앓게 되면 久熱로 因해 傷陰하며 혹은 虛損內傷하여 虛火가 亢盛해져서, 血液 속의 營養物質을 過多하게 消耗하여 體質이 虛弱해져, 夜熱 心煩 易汗 舌絳 脈細數 等의 症狀을 出現할 때를 心營過耗라 칭한다.
心惡熱(심오열)
心은 火臟이며, 血脈을 主管한다. 熱甚火亢하면 心血이 쉽게 傷한다. 「心主神明」인데, 高熱患者는 神昏譫語 狂躁등 神明熱傷의 證候를 일으키기 쉬우므로 心은 熱을 싫어한다는 說이 있다(素問·宣明五氣篇에 있음).
心爲汗(심위한)
五臟化液의 項 參照.
心陰(심음)
心臟의 陰液을 말하며, 營血의 組成部分이다. 그 生理·病理와 「心血」과는 密接한 關係가 있으며, 肺陰 腎陰등의 消長盈虧와 有關하다. 臨床上 陰虛內熱症은 대개 心肺腎等의 陰液缺乏과 有關하다.
心陰不足(심음부족)
「心陰虛」의 項 參照.
心陰虛(심음허)
「心陰不足」을 말함. 主要症狀은 心煩, 怔忡, 失眠, 低熱, 盜汗, 顴紅, 口乾, 脈細數 等이다. 神經官能症(노이로제), 貧血, 結核病 等에서 多見된다.
心移熱於小腸(심이열어소장)
心火가 小腸에 影響을 미친 病變을 말함. 心과 小腸은 서로 表裏가 되며, 心火가 旺盛하면 心煩 口舌生瘡 等이 症狀이 出現한다. 나아가 小腸의 淸濁을 分別하는 機能에 影響을 미치면, 小便短赤 或은 刺痛, 尿血 等症을 나타내는 바, 이를 心移熱於小腸이라 稱한다.
甚者從之(심자종지)
「素問. 至眞要大論」에 있음. [甚]은 複雜하여 辨別하기 어렵고 重한 證候를 말함. 例컨대 熱極似寒(內部는 眞熱이고 外表는 似寒이다), 或은 寒極似熱(內部는 眞寒이고 外表는 假熱이다)에는 假寒, 假熱의 假象에 順從해야 하며, 一般的으로 [從治]라 稱하는 [反治法]을 採用한다.
心藏神(심장신)
「心主神明」의 項 參照.
心主神明(심주신명)
「素問·靈蘭秘典論」에서 “心者 君主之官 神明出焉”이라 하였고, 「素問·調經論」에서 “心藏神”이라 하였다. 「君主」에는 統帥, 모든 것보다 높다는 뜻을 含有하며, 心이 臟腑中에서 가장 으뜸地位에 있음을 뜻함. 「神明」 혹은 「神」은 高級中樞神經의 機能活動을 말함. 이들 機能은 心에 의해 主宰되고 體現되므로 「心主神明」이라 한다. 先人의 心에 대한 理解에는, 中樞神經系統의 機能이 內在함을 包含한다. 人體의 臟腑 氣血은, 心의 이러한 中樞神經系統의 活動의 影響下에, 統一協調된 生理活動을 進行한다. 만약 心에 病變이 있으면, 神明의 統率作用이 失却되어, 其他臟腑의 生理機能도 影響을 받는다.
心主言(심주언)
「難經」에서 心을 論述함 「其聲音」이라 했는데, 이는 正常狀況下에서 言語는 心(中樞神經系統의 一部機能을 槪括함)의 主宰와 制御를 받으며, 心 혹은 心의 外衛인 心包絡이 熱邪의 侵犯을 받은 症狀의 하나가 「譫語」임을 說明한 것이다.
心主血(심주혈)
心이 全身의 血脈을 主管함을 말함. 「素問·痿論」에서 “心主身之血脈”이라 하였고, 「素問·六節藏象論」에서 “心者……其充在血脈”이라 하여, 心의 機能과 血脈 사이에 不可分의 關係가 있음을 說하였다. 心은 血液運行의 動力을 主宰하며, 脈管은 血液運行의 通路이다. 心과 血脈과의 關係는 主로 營養의 輸送과 血液循環의 相互連關面에서 나타난다.
心中憺憺大動(심중담담대동)
憺은 空虛하고 振動한다는 뜻. 心中憺憺大動은 心臟이 劇烈하게 躁動하여 空虛感이 있음을 形容한 것임. 溫熱病의 後期에 多見되며 陰虛水虧하고 虛風이 惱優하며 心身을 制御하지 못한 所致이다. 通常 手足유動 神倦 脈虛等의 心腎陰虧 肝風內動의 症狀을 隨伴한다.
心中懊憹(심중오노)
「懊憹」의 項 參照.
審證求因(심증구인)
病因辨證의 項 參照.
心志(심지)
五志의 項 參照.
心包(심포)
「心包絡」의 項 參照
心包絡(심포락)
「心包」로 間稱함. 心臟의 外膜이며,氣血通行의 通路인 絡脈을 附有함. 心包와 心은 함께 中樞神經의 活動과 有關하다. 만약 外邪가 心臟을 侵犯하면 먼저 心包가 影響을 받는다. 例컨대 臨床上 急性傳染病 등의 高熱로 인해 惹起되는 精神昏亂 譫語發狂을 「熱入心包」라 하며, 治療上 「淸心」을 爲主로 하는바. 이는 心包와 心이 辨證의 角度에서 볼 때 一致하며, 病程의 淺.深.輕.重의 程度의 差異를 反影함에 不過함을 說明한 것이다.
心包絡合三焦(심포락합삼초)
臟腑相合의 項 參照.
心下急(심하급)
胃脘部가 急迫하며 微痛하고, 脹滿不舒한 感覺을 말함. 이는 邪熱이 胃에 結聚되어 惹起되는 極烈한 嘔吐後에 出現하는 自覺症狀이다. 通常 心煩, 大便閉 等症을 隨伴한다. 急性胃炎, 胃腸型感冒등에서 볼 수 있다.
心下滿(심하만)
胃脘사이에 痞悶脹滿함을 느끼는 것을 말함. 만약 氣가 上逆하는 感覺을 兼有하면, 「心下逆滿」이라 한다. 이는 中陽이 損傷되므로 運化機能이 失調되어, 水飮이 中焦에 停滯되어 出現하는 自覺症狀이다.
心下痞(심하비)
「痞」의 項 參照.
心下痞硬(심하비경)
「痞」의 項 參照.
心下逆滿(심하역만)
「心下滿」의 項 參照.
心下溫溫欲吐(심하온온욕토)
傷寒論에 있음. 心下는 胃脘部位를 말함. 溫溫은 惡心을 말함. 全體의 뜻은 胃脘部에 惡心감이 있는데 嘔逆이 나면서도 吐出되지 않음을 形容한 것임. 이는 胃中의 寒飮이 逆上하거나 或은 胸中의 痰氣가 阻塞된 所致이다.
心下支結(심하지결)
胃脘사이에 마치 物體가 걸려있는 듯한 自覺症狀이 있어서 煩悶不舒하며,堅硬하지도 않고 膨滿하지도 않은 一種의 症狀이다. 이는 少陽病의 胸脇苦滿의 輕症이다.
心下痛(심하통)
胃痛의 項 參照.
心汗(심한)
心前區(前胸의 全部位를 包含)에만 局所的인 汗出이 많은 症狀을 말함. 坊友의 醫林繩墨에서 “皆因多慮 有傷心脾”의 所致라 하였다.
心合小腸(심합소장)
心과 小腸間의 相互關連과 影響을 말함, 이러한 相合은 臟과 腑가 相互表裏(臟은 陰이고 裏에 屬하며, 腑는 陽이고 表에 屬함)의 關係가 된다는 것이며, 「心與小腸相表裏」는 主로 心과 小腸經絡間의 關係 및 一部 生理機能의 相互配合을 通해 體現된다. 心 혹은 小腸의 病症을 治療함에는 때로 이러한 「相合」, 「相表裏」의 關係를 通하여 相互 影響을 미치게 할 수 있다. 例컨대 心이 熱을 小腸으로 옮겨 小便이 血尿가 되면, 處方中에 心火를 淸解하는 藥物을 써야 한다.
心咳(심해)
기침할 때, 心胸部가 疼痛하고, 喉頭에 物體가 걸린 것 같으며, 甚한 경우, 咽喉가 腫痛하는 證候를 말함.
心虛(심허)
일반적으로 心臟의 氣血不足을 말함. 主要症狀은, 心悸怔忡, 短氣, 健忘, 易驚, 心中苦悶不樂, 睡臥不安, 面色不華, 或自汗, 盜汗 等이다.
心虛膽怯(심허담겁)
心中이 空虛하여 쉽게 恐懼하는 一種의 證候를 말함. 대개 心血이 不足하고 心氣가 衰弱한 所致이다. 精神的 要因과 一定한 關係이 있다. 一部 虛弱증, 貧血, 神經官能症(노이로제) 等에서 쓸 수 있다.
心血(심혈)
人體의 血液循環의 主要內容物이다. 心血은 全身의 各部組織을 營養할 뿐만 아니라, 心의 精神活動에도 物質的 基礎를 提供한다. 故로 心血處는 心悸·健忘·失眠多夢과 一般貧血症候로 表現된다.
心血不足(심혈부족)
「心血虛」의 項 參照.
心血虛(심혈허)
「心血不足」을 말함. 主要症狀은, 頭暈, 面色蒼白, 心悸, 心煩, 失眠, 多夢, 健忘, 脈細弱 等이다. 神經官能症(노이로제), 貧血, 一部 虛弱患者에게 多見된다.
心火內焚(심화내분)
「心火內熾」의 項 參照.
心火內熾(심화내치)
「心火內焚」이라고도 함. 焚과 熾는 모두 火熱過盛을 形容한 것임. 心은 火에 屬하며, 心經本臟의 火가 過盛하므로 出現하는 病變이기 때문에 이렇게 稱한다. 主要症狀은, 心煩失眠 怔忡不安하며, 甚하면 狂躁譫語하고 웃음을 그치지 않는(喜笑不休) 等의 症狀을 나타낸다.
心火上炎(심화상염)
心臟本經의 虛火의 上昇을 말함. 主要症狀은, 舌生瘡 心煩 失眠 等이다.
十怪脈(십괴맥)
七怪脈의 項 參照.
十九畏(십구외)
漢藥의 配合禁忌의 一種이다. 二種의 藥物을 同用하여, 한 藥物이 다른 藥物의 抑制를 받아, 그 毒性이나 功效가 低減되고, 심지어 功效를 完全히 喪失하는 것을 相畏라 한다. 옛부터 전해오는 19種 藥物의 相畏가 있다. 즉, 硫黃은 朴硝를 畏하고, 水銀은 砒霜을 畏하며, 狼毒은 密陀僧을 畏하고, 巴豆는 牽牛를 畏하며, 丁香은 鬱金을 畏하고, 牙硝는 三棱을 畏하며, 川烏·草烏는 犀角을 畏하고, 人蔘은 五靈脂를 畏하며, 肉桂는 赤石脂를 畏한다. 十九畏가 完全히 確實한지 어떤지는 더 硏究해서 確定해야 할 것이다.
十問(십문)
聞診시, 病情을 質問하는 中點을 十條로 歸納시켜 十問이라 한다. 十問에 2種類가 있다. ①景岳全書에서 “一問寒熱二問汗, 三問頭身四問便, 五問飮食六問胸, 七聾八渴九當辨, 九因脈色察陰陽, 十種氣味章神見...”(後의 兩구는 切診 望診 聞診의 內容에 포함된다)이라 하였다. ②診修園의 醫學實在易에서 “一問寒熱二問汗, 三問頭身四問便, 五問飮食六問胸, 七聲八渴九當辨, 九問舊病十問因, 再兼服藥參機變, 婦人尤必問經期, 遲速閉崩皆可見, 再添片語告兒科, 天花麻疹全占驗”이라 하였다. 兩者의 內容은 大體的으로 같으며, 臨床의 聞診에 參考가 된다.
十四經(십사경)
十二經(正經)과 奇經八脈中의 任脈 督脈의 合稱. 中國古代書籍의 記述에 依하면, 이들 14條의 經脈에는 모두 直接 連屬되는 經穴이 있는데, 奇經八脈中의 餘他 6條의 經脈에는 直接 連屬되는 經穴이 없다.
十四經經穴(십사경경혈)
「經穴」의 項 參照.
十三科(십삼과)
中國古代醫學의 分科를 말함. 元代 明代의 太醫員은 모두 醫學을 十三科로 나누었다. 元代의 十三科는 大方脈科 雜醫科 小方脈科 風科 産科 眼科 口齒科 咽喉科 正骨科 金瘡腫科 針灸科 祝由科 禁科이다. 明代 太醫員의 十三科는 大方派 小方派 婦人 瘡瘍 針灸 眼 口齒 咽喉 傷寒 接骨 金鏃 按摩 祝由等科이다.
十宣穴(십선혈)
10個 手指의 尖端의 正中에 있으며, 左右手에 合 10個穴이다. 中風·中暑로 因한 昏迷時에 救急으로 常用함.
十五絡(십오락)
全身에서 最大의 絡脈은 모두 十五條이다. 즉 十四經에 各各 一條의 絡脈이 있고, 다시 「脾之大絡」을 合쳐 十五絡이라 한다.
十二經(십이경)
「正經」의 項 參照.
十二經筋(십이경근)
「經筋」이라고도 함. 十二經脈의 循行部位上에 分布된 體表筋肉系統의 總稱이며, 全身의 體表筋肉을 十二經脈의 循行部位에 依據해서 分類한 하나의 方法이기도 함. 이로 미루어 十二經筋은 十二經脈에 依據해서 命名된 것이다. 各經筋은 모두 同名의 經脈循行部位上에 있는 若干의 筋肉群을 包括한다. 즉, 足太陽之(經)筋, 足少陰之(經)筋···· 等이다. 이 十二類의 筋肉群은 主로 四肢部에 分布되고, 그 다음이 體幹 및 頭部에 分布되었다. 經筋이 患病하면, 主로 痺症과 筋肉拘急 不收 等症을 發함(靈樞·經筋篇).
十二經動脈(십이경동맥)
十二經脈의 循行過程에서 脈搏이 손에 닿는 動脈部位를 말하며, 身體의 淺表에 있는 一部 動脈血管이다(難經 一難). 이러한 體表局部의 動脈位置는 매우 많다. 例컨대 手太陰經의 動脈을 中府·雲門·天府·俠白·經渠 등의 穴處이며, 모두 觸知된다. 臨床診斷時 가장 常用되는 動脈部位는 寸口部이다.
十二經脈(십이경맥)
「正經」의 項 參照.
十二經別(십이경별)
「經別」이라고도 함. 十二經脈에서 別行 分出한 一種의 循行으로서, 身體의 비교적 深部에 있는 經脈幹線이다. 全身에 모두 12條(身體의 한쪽)이다. 그 循行方式은, 主로 正經經脈에서 分出된 후, 體幹, 臟腑, 頭頂 等處를 거쳐 最後에 本來대로 正經經脈中에 回流한다. 循行過程에서 六陽經의 經別이 모두 原來의 陽經으로 回流하며, 그밖에 六陰經의 經別도 모두 그와 相互 表裏가 되는 陽經으로 流入한다. 따라서 十二經別의 主要作用은, 正經經脈 循行의 補充徑路가 될 뿐만 아니라, 서로 表裏가 되는 陰經과 陽經의 連繫를 더 한층 疏通시키게 된다. 十二經別은 그 陰陽表裏의 配合에 따라 六條로 나누어지는데 이를 「六合」이라 略稱한다(靈樞·經筋篇).
十二經之海(십이경지해)
「經脈之海」라고도 함. 衝脈의 別稱(靈樞·海論). 衝脈의 別行은, 足少陰腎經 足陽明胃經과의 連繫가 가장 密接하기 때문이다. 腎은 人體의 先天의 根本이고, 胃는 人體의 後天의 根本이다. 따라서 衝脈內에는 人體의 先·後天의 元氣를 兼有한다. 그러므로 「十二經之海」라고 한다.
十二官(십이관)
「十二臟」의 項 參照.
十二時(십이시)
子 丑 寅 卯 辰 巳 午 未 申 酉 鉥 亥의 12時辰을 말함. 時辰은 古代의 시간 단위 이며 1時辰은 2時間에 해당. 子時는 밤 11시에서 다음날 1시까지이며, 丑時는 1시에서 3시까지 이며 餘他는 十二時辰의 순서를 따라 類推된다. 이밖에 子時를 「夜半」「午夜」라 하고 丑時를 「鷄鳴」 寅時를 「平旦」 卯時를 「日出」 辰時를 「食時」 巳時를 「隅時」 午時를 「日中」 未時를 「日昳」 申時를 「晡時」 혹은 「日晡所」 酉時를 「日入」 戌時를 「黃昏」 亥時를 「人定」이라고도 함. (左氏傳 昭公 5年注) 이들 命名은 중국고대의 국민생활습관과 관계가 있으며 黃河流域地區의 晝夜推移의 특징과 대략 符合된다.
十二原穴(십이원혈)
「原穴」의 項 參照.
十二兪穴(십이유혈)
「兪穴」의 項 參照.
十二刺(십이자)
十二節刺라고도 함 12종의 古代 針法이다 즉 1)偶刺 2)報刺 3)恢刺 4)齊刺 5)揚刺 6)直針刺 7)輸刺 8)短刺 9)浮刺 10)陰刺 11)傍針刺 12)贊刺(靈樞 官針篇) 각 該當項 參照
十二臟(십이장)
臟腑의 總稱. 「十二官」이라고도 함. 心·肝·脾·肺·腎·心包經·膽·胃·大腸·小腸·三焦·膀胱을 包括함(素問·靈蘭秘典論에 있음).
十二節(십이절)
四肢의 大關節. 上肢의 肩·肘·腕(손목)과 下肢의 股·膝·踝의 關節을 包括함.
十二節刺(십이절자)
十二刺의 項 參照
十二劑(십이제)
두가지 說이 있다. 1)十劑에 寒劑熱劑를 가한 것이다(宋代 寇宗奭이 本草衍義해서 提唱함) 2)十劑에 承劑, 降劑를 가한 것이다(明代 繆仲淳이 本草經疏에서 제기함)
十二皮部(십이피부)
「皮部」라고도 함. 十二皮部는 十二經脈의 體表의 一定皮膚部位에서의 反映區이다. 皮膚와 經脈 사이는 主로 絡脈에 依해 連繫되며, 十二皮部의 具體的分區는 基本的으로 十二經脈의 體表의 循行部位와 一致된다(素問·皮部論).
十全大補湯(십전대보탕)
「溫血」의 項 參照.
十劑(십제)
方劑를 效用에서 分類하여 十劑라 하는 명칭이 있다. 즉 宣劑, 通劑, 補劑, 泄劑, 經劑, 重劑, 滑劑, 澁劑, 燥劑, 濕劑이다(十劑의 說은 近人이 千金要方의 考證에 의해 唐代 陳藏器가 그 著書 本草합유에서 처음으로 제기한 것으로 認識하고 있다)
十棗湯(십조탕)
「滌痰」의 項 參照.
十棗湯(십조탕)
「寒下」의 項 參照.
十八反(십팔반)
漢藥의 配合禁忌의 一類이다. 二種의 藥物을 同用하여, 劇烈한 副作用이 發生하는 것을 相反이라 한다. 옛부터 傳해오는 18種의 藥物의 相反이 있다. 즉, 甘草는 大戟·芫花·甘遂·海藻와 反하고, 烏頭는 貝母·瓜蔞·半夏·白斂·白芨과 反하며, 藜蘆는 人蔘·丹蔘·沙蔘·苦蔘·玄蔘·細辛·芍藥과 反한다(藜蘆와 反하는 蔘은, 原來 人蔘·丹蔘·沙蔘·苦蔘의 4種뿐이었는데, 李時珍이 「本草綱目」에서 玄蔘을 加하였으므로 實際로는 19種藥物이 된다). 十八反이 客觀的實際와 完全히 符合되는지 아닌지는 앞으로 더 硏究해서 確定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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