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 포켓경기규칙 (사)대한당구연맹 -발췌-
3.3.1 일반규칙 [요약]
일반규칙은 경기 세부규칙에 모순되는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 경기에 적용한다.
선수는 큐로 수구를 쳐서 목적구를 맞춰 쿠션의 경계선에 위치한 여섯 개의 포켓에 그 목적구를 넣는 것이 목표이다.
포켓경기는 어떤 공이 적법한 목적구인지, 승리의 필요조건에 따라 달라진다.
랙(셋팅)을 할 때 모든 공은 꼭지점에 위치한 공의 뒤에 밀착시켜 놓고 서로 붙어 있도록 해야 한다.
적법한 샷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오직 큐의 팁으로만 수구를 쳐야 하며, 이를 충족하지 못하면 파울이다.
한 선수가 적법한 샷을 해 포켓에 공을 넣지 못하면, 그 선수의 이닝은 끝나고 상대방 선수의 공격 차례가 된다.
8볼 경기 (넣고자 의도한 목적구와 포켓을 나타내야 한다)
8볼 경기는 15개의 숫자가 적힌 목적구와 수구를 가지고 하는 콜샷 경기이다.
브레이크샷은 아래의 룰이 적용된다.
a) 수구는 헤드스트링 뒤에 놓고 시작한다.
b) 콜샷을 하지 않으며 어떤 목적구든지 맞출 수 있다.
c) 브레이크샷을 해 포켓에 들어가는 공이 들어가고 파울을 하지 않는다면 그 선수는 계속 경기를 진행하며 이를 오픈상태라고 한다.
d) 어떤 공도 포켓에 들어가지 않았다면, 적어도 4개의 목적구는 1개 이상의 쿠션에 맞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 샷은 부정브레이크(Illegal break)이며, 다음 선수는 3가지의 선택권을 갖는다.
① 그 상태로 경기를 하거나
② 자신이 브레이크샷을 다시 치거나
③ 원래 브레이크샷을 친 선수가 다시 브레이크샷을 치게 한다.
e) 적법한 브레이크샷으로 8번 공이 포켓에 들어간다면 파울이 아니며, 브레이크샷을 한 선수는 2가지 선택권을 갖는다.
① 8번 공을 다시 스팟에 놓고 그 상태로 공들이 놓인 위치에서 경기를 계속하거나
② 다시 브레이크샷을 한다.
f) 브레이크샷을 해 8번 공을 포켓에 넣고 스크래치가 된다면 상대방 선수는 2가지 선택권을 갖는다.
① 8번 공을 다시 스팟에 놓고 볼인핸드로 수구를 헤드스트링 뒤에 놓고 경기를 하거나
② 다시 브레이크샷을 한다.
g) 브레이크샷으로 목적구가 당구대를 벗어난다면 파울이다.
다음 차례의 선수는 2가지 선택권을 갖는다.
① 그 상태로 공들이 놓인 위치에서 경기를 계속하거나(8번 공은 다시 스팟에 놓음)
② 헤드스트링 뒤에 볼인핸드로 경기를 한다.
h) 브레이크샷을 한 선수가 위와는 다른 유형으로 파울을 한다면 다음 차례의 선수는 2가지 선택권을 갖는다.
① 그 상태로 공들이 놓인 위치에서 경기를 계속하거나
② 헤드스트링 뒤에 볼인핸드로 경기를 한다.
자신의 목적구 그룹이 결정되기 전, 당구대는 오픈된 상태라고 하고 공격하는 선수는 모든 샷을 하기 전에 자신의 의도를 밝혀야 한다.
타구자가 적법하게 자신이 콜을 한 공을 포켓에 넣었다면, 그 공이 속한 그룹이 자신의 목적구 그룹이 되고 상대방 선수는 다른 그룹을 갖게 된다.
타구자가 적법하게 콜을 한 공을 포켓에 넣지 못한다면, 당구대는 오픈된 상태로서 공격권은 상대방 선수에게 넘어간다.
당구대가 오픈인 상태일 경우, 8번 공을 제외하고 어떤 공이든 맞출 수 있다.
공격자가 적법하게 콜을 한 목적구를 넣는다면 계속해서 경기를 진행하며, 8번 공을 넣음으로써 그 랙을 승리하게 된다.
선수는 브레이크샷을 제외한 모든 샷에서 반드시 넣고자 의도한 목적구와 포켓을 나타내야 한다.
8번 공은 오직 자기 그룹의 목적구를 포켓에 모두 넣은 후 콜을 할 수 있다.
공격하는 선수는 ‘세이프티’를 외쳐 샷이 끝난 뒤 상대방 선수에게 공격권을 넘겨줄 수 있으며, 세이프티에서 포켓에 들어간 목적구는 포켓에 남겨둔다.
브레이크샷을 해 8번 공이 포켓에 들어가거나, 또는 당구대를 벗어났을 경우, 8번 공을 풋스팟에 놓거나 다시 브레이크샷을 한다.
다른 목적구는 다시 풋스팟에 놓이지 않는다.
공격하는 선수는 다음의 4가지 경우에 그 랙에서 패배하며 브레이크샷에는 적용하지 않는다.
① 8번 공을 넣으면서 파울을 하거나
② 자신의 목적구 그룹의 공을 모두 포켓에 넣기 전에 8번 공을 넣거나
③ 콜을 하지 않고 8번 공을 넣거나
④ 8번 공을 당구대 밖으로 내보내는 경우에 패배한다.
샷을 하는 선수가 파울을 한다면, 공격권은 상대방에게 넘어간다.
다음 선수는 볼인핸드로 경기면(playing surface) 어디서든지 공을 놓을 수 있다.
다음은 8볼 경기에서의 일반적인 파울이다.
1) 수구가 포켓에 들어가거나 테이블을 벗어나면 파울이다.
2) 당구대가 오픈 상태인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 샷에서 수구가 맞추는 목적구는 자신의 목적구 그룹의 공이어야 한다.
3) 수구가 목적구에 맞은 후, 테이블 위에 남아 있는 공(수구 또는 목적구) 중에 적어도 하나는 쿠션에 맞아야 한다.(단, 공이 들어간 경우를 제외하고)
4) 팁이 수구에 닿는 순간, 샷을 하는 선수의 발이 적어도 하나는 바닥에 닿지 않는다면, 파울이다.
5) 어떤 공이든 테이블을 벗어나면 파울이다. 경기의 규칙에 따라 그 공은 스팟에 놓일 수도 아닐 수 도 있다.
6) 만약 몸의 일부, 옷, 머리카락, 초크, 브릿지, 큐 등이 당구대 위의 공과 닿는다면, 파울이다.
7) 만약 샷 도중 큐가 수구에 2번 이상 접촉했거나, 프로즌볼을 칠 때 심판의 확인 없이 친다면, 파울이다.
8) 샷을 한 후, 다시 팁 부분으로 수구를 움직이면, 파울이다.
9) 어떠한 공이라도 여전히 움직이거나 돌고 있을 때 샷을 하는 것은 파울이다.
10) 볼인핸드이고 수구가 헤드스트링 뒷공간에 제한되었을 때, 헤드스트링 또는 그 선을 넘어서 수구를 놓고 치는 것은 파울이다. 수구가 헤드스트링 뒤에 놓였는지 확실치 않다면 심판에게 이를 확인해 줄 것을 요청할 수 있다.
11) 볼인핸드로 헤드스트링 뒤에 제한되고 헤드스트링 뒤에 있는 공을 수구가 먼저 맞을 경우, 그 샷은 수구가 목적구에 맞기 전에 헤드스트링을 넘지 않았다면 파울이다.
그 샷이 고의적일 경우 언스포츠맨라이크컨덕트를 선언될 것이다.
수구는 반드시 헤드스트링을 넘거나 헤드스트링 위 또는 앞에서 목적구를 맞춰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그 샷은 파울이며, 상대방 선수는 세부경기규칙에 따라서 수구를 볼인핸드한다.
12) 만약 샷을 하는 선수가 큐를 당구대 위에 올려놓고 조준하는 용도로 사용한다면, 이는 파울이다.
13) 의도치 않게 순서를 뒤바꾸어 치는 것은 일반적인 파울이다. 만약 선수가 의도적으로 순서를 바꾸어 친다면, 이는 언스포츠맨라이크컨덕트로 여겨질 것이다.
14) 만약 심판이 선수가 지나치게 느리게 경기한다고 느끼면, 선수에게 경기를 빠르게 진행하라고 충고할 수 있다. 만약 선수가 일부러 시간을 끈다면, 이는 언스포츠맨라이크컨덕트로 여겨질 것이다.( 언스포츠맨라이크컨덕트=비신사적인 행위)
15)(이하 생략)
'당구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천 봄나들이 2024-3-29. (0) | 2024.11.30 |
---|---|
포천 Y출렁다리 2024-10-30 (0) | 2024.11.07 |
애니콜 게임 (0) | 2023.09.11 |
뉴-에잇볼 경기규칙 (PDF원본 참조) (0) | 2023.09.11 |
당구 경기규칙서 (HWP) (0) | 2023.09.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