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어려움에 대해 걱정하지 마세요.
암울한 미래에 대해 실망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힘들 때가 있으면 좋을 때도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걸 바라세요.
시련과 걱정 중에도 그 당신의 희생을 드리세요
모든 힘든 일에도 불구하고 하느님 섭리하심을 받아들이는 단순한 당신 영혼의 희생을 말이에요
당신이 자신을 좌절에 빠진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실은 별로 중요하지 않아요.
하느님께서는 애정을 가지고 당신을 완전히 충만한 사람으로 여기십니다.
당신을 위해서 당신을 사랑하시는 하느님의 충실하심에 맹목적일만큼 자신을 맡기세요
그러면 행여 당신이 그분을 보지 못하더라도 그분께서는 당신을 향해 오실 거에요.
당신이 그분 손에 있다는 걸 믿으세요.
자신 안에 갇혀 있으면 있을수록 더 슬프고 무기력해지기만 할 것입니다.
행복하게 사세요. 간절히 청합니다.
평화 안에서 살아가세요
어떤 것도 당신을 불안하게 만들도록 하지 마세요.
어떤 것도 당신의 평화를 빼앗아가게 하지 마세요
정신적인 피로도 도덕적인 실패도 당신의 행복과 평화를 가로막지 못합니다.
그것들이 싹트게 하고,
언제나 당신의 얼굴에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
주님께서 당신에게 주신 것들을 끊임없이 돌아보세요
그리고 당신 영혼의 깊은 곳에 다른 무엇보다도
진리의 기준이자 힘의 원천인 하느님의 평화를 가득 채워 넣으세요.
기억하세요.
당신을 가로막고 당신에게 걱정을 끼치는 모든 것은 거짓입니다.
하느님의 약속과 생명의 원칙의 이름으로 그것을 보장합니다.
그러니 슬프고 자신이 안쓰럽게 느껴질 때 하느님을 찬미하고 신뢰하세요
-글 보내주신분 : 예수의 까리따스수녀원 김-도미니카수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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