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나라. 십계석국총회
대외적인 명칭은 "십계석국총회"이며 교인들은 '석국'을 직역한 돌나라 라고 부른다.
영어 표기는 Doalnara다.도알나라 농업과 관련해서는 '한농복구회'라는 명칭도 혼용된다.
출범 초기에는 '엘리야복음선교원' 등의 명칭으로도 불렸다.
십계석국이라는 말은 십계명을 돌처럼 지키는 나라라는 뜻이라고 한다.
이름에 들어 있는 돌은 구약 성경 다니엘서에서 느부갓네살 왕의 꿈 부분에 등장하는 금의 머리, 은의 상체, 구리 하체, 쇠의 다리, 쇠와 흙으로 된 발의 우상을 쳐서 날려버린 거대한 돌에서 따 온 것이다.
참고로 주류신학의 견해에 따르자면 금으로 된 머리는 느부갓네살 자신이 통치하는 신바빌로니아(칼데아 제국), 은으로 된 부분은 키루스 2세에 의해 건립된 아케메네스 왕조 페르시아, 구리로 된 부분은 알렉산드로스 3세가 세운 헬레니즘 제국, 쇠로 된 부분은 로마 제국을 말하는 것인데 마지막의 쇠와 흙이 섞여 있는 발에 대해선 여러 가지 해석들이 난립하고 있다.
돌나라에선 10개의 발가락이 각각 현대 유럽에 있는 10개국을 상징한다고 해석하며, "그러한 4가지 금속으로 이루어진 우상을 깨부수는 예언의 돌이 바로 교주인 박광규"라고 주장한다.
즉, 과거에 존재했던 바빌론, 페르시아, 그리스(헬레니즘 제국), 로마 제국과 같은, 분열이 예정된 남녀가 음란하기 짝이 없는 성적으로 타락한 곳을 돌로 쳐부수는 천벌을 집행하는 존재가 교주 박광규라는 뜻이지만 천벌을 내리긴커녕 오히려 자신들이 천벌받을 행동만을 하고 있다.
박광규는 1943년 10월 1일 충청남도 보령에서 태어났으며 중학생 시절 질병을 치유하고자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의 장로였던 외삼촌을 따라 처음 교회에 출석하였다.
이후 두통을 이유로 재림교회에 출석하는 것은 그만두고 통신강좌를 통해 독학으로 교리를 배웠다고 하며 유교적인 집안과 마찰을 빚어 가출을 반복하다가 지인의 소개로 천안에 위치한 고아원의 전도사로 부임하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본인의 교리인 "예언의 소리 성경통신강좌"를 무단으로 원생들에게 가르치고 원장까지 포섭하려고 하다가 결국 사임했으며 경기도 광주시의 한 야산에서 기도를 하다가 엘리야의 환상을 보았다고 하며 이후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교회의 전도사로 노동일 등을 맡아 하면서 살았다고 한다.
1980년 본인의 저서 <이것이 영생이다>를 집필하기 시작하였으며 동년 11월 전도사를 사임하고 1981년 자신의 7명의 추종자들에게 "마지막 남은 자손의 신조"를 내림으로써 엘리야복음선교원의 토대를 세웠다.
1982년부터 개인의 집회를 시작하였으며 1984년 "엘리야복음선교회"를 창립했다.
초창기에는 아이들을 동원해서 서울의 번화가 같은 거리에서 찬송가 합창을 하게 하거나 지하철에서 소수의 포교 인원이 찬송가를 부르고, 불우이웃을 돕는다는 명분에 먹거리를 파는 방식으로 포교했다고 한다.
돌나라는 울진지부, 상주지부, 청송지부, 원주지부, 마근담지부, 진천지부, 장흥지부, 산청지부를 보유하고 있다.
울진지부는 정착촌과 집단농장이 있는데 교주 박광규가 처음으로 신도들을 이끌고 집단농장화를 시작한 곳이라 다른 지부보다 월등히 규모가 큰 사실상의 한국 본부다.
주소 왕피천 중류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왕피천 계곡을 따라서 도달하는 길이 없는 첩첩산중 한가운데라 여기까지 들어오려면 왕피천과는 하구 직전까지 아예 다른 수계(불영계곡)인 금강송면 소재지 일대에서 1시간 가까이 고갯길을 통해 산을 넘어 들어가야 하는 오지 중의 오지다.
정부와 주변 주민의 간섭을 받지 않기 위해 이런 시골 오지만을 골라 정착한 것으로 보이며 브라질 이주도 그런 목적으로 한 것으로 보인다.
최전성기에는 왕피리 내 9개 마을에 1,200명의 신도들이 거주했으나 브라질 이주로 많은 신도가 빠져나가면서 왕피천 트래킹 코스 관광촌으로 조금씩 바뀌는데도 아직 돌나라의 시설과 신도가 꽤 남아 있다.
이 일대가 왕피천유역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이후로 정착촌으로 들어오는 고갯길 정상부에서 왕피리 주민들이 생태보호를 명목으로 마을에 들어오는 모든 차량에 대해 대구지방환경청의 지도 아래 검문을 시행하고 있는데 마침 이런 검문이 진행된 것이 하술된 JTBC측의 취재 및 마찰 즈음이라서 미묘한 부분이 있다.
마근담지부는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마근담길 600 일원에 있다.
영농조합법인 돌나라마근담교육원의 이름으로 2010년부터 마근담농촌체험휴양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해외 지부로는 규모가 큰 순으로 브라질 지부, 케냐 지부, 필리핀 지부, 미국 지부, 일본 지부인데 일본 지부는 거의 사라졌다.
특히 케냐 지부에서는 종교적 믿음이 강한 케냐인을 선동하여 500명 넘게 신도를 모았으며 앞으로도 금전적 지원을 더욱더 늘려 신도를 더 모을 것이라고 공문으로 밝힌 바 있다.
1994년에는 교주 박명호는 북한이 남침하여 전쟁을 일으킬 것이라고 설파하였고 피난처인 10개 지부를 개설하여 엘리야 복음 선교원 전 신도들을 이주시켰으며 웰빙 트렌드와 당시의 귀농 유행에 묻어가고자 이름을 한농복구회로 바꾸고 옛 농촌의 생활을 부활시킬 것을 주장하며 자급자족식 집단 농장으로 운영하게 된다.
제칠일안식교회 파생 교단이라 그 영향으로 신도들은 채식을 하며 그것도 요리하지 않은 생식으로 먹는다고 한다.
2000년대 초반에는 돌나라라는 종교단체에서 설립한 환경단체인 돌나라한농복구회에서 자연발효식 화장실(퇴비변기)을 통해 모은 똥으로 만든 비료를 '금똥'이라고 명명하고 퇴비변기를 이용한 비료 만들기를 '금똥만들기'로 명명해 정부의 지원을 받아 퇴비변기를 보급하는 사업을 펼친 적이 있다.
엘리야복음선교원 시절부터 십계석국이라는 이름을 사용했으며 한농복구회로 이름을 변경한 후에도 내부적으로 십계석국총회 또는 돌나라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아래 서술된 실상이 알려지기 전엔 이런 기사도 보도되었다. 이러한 활동으로 박씨 본인은 "나무꾼 선생님"으로 칭하는 등 친환경 이미지로 윤색하고 다녔다.
2009년 초반부터 전 신도를 브라질 바이아주(州)로 단체 이주시키기 시작했고 신앙촌 건설에 열을 올리고 있다.
1,000여명이 훨씬 넘는 사람이 이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들은 대외적 명분으로 대한민국의 식량안보를 위해 해외 농업의 필요성을 피력하면서 집단이주를 단행했지만 내부적 교리서와 설교에 의하면 '승천을 위해서 타락한 세상과 단절된 그들만의 신앙촌 건설'이 목적이라고 단언했다.
박명호 교주는 브라질 바이아주 돌나라 농장에 거주하고 있으며 현지에서 브라질 건설회사를 고용해서 성전과 교인들이 머물 수 있는 주택단지를 짓고 있다. hl2tci
2018년에 확인된 바에 따르면 브라질 공무원에게 그냥 평범한 한인 정착지로 속여서 각종 허가를 받았으며 그곳에 이주한 교인을 무임금으로 농사일을 시켜서 수만평의 콩밭, 옥수수밭을 경작하게 했다고 한다.
이후에도 돌나라는 신도에게 헌금을 강요하고 있으며 예배에 자주 참석하지 않는 신도를 사탄으로 규정하여 퇴출시킨다고 한다.
사실상 본진을 브라질로 옮긴 후 해외에서는 하기의 사정을 모르는지 그냥저냥한 유기농 농작물 판매업체로 소개하고 있다.
심지어 독일 정론지 도이체 벨레의 영문판에서조차 긍정적으로 보도했다.
영어 위키백과의 Doalnara 문서에서도 2022년 9월 11일 판본 기준으로 한국어 위키백과 문서의 비판 보도와 이단정죄가 언급된 서술과 달리 종교단체라는 언급은 쏙 빼고 비판에 대해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브라질 지부는 대외적으로 농장(Fazenda)이라고 하지만 역시 폐쇄적으로 굴러가는건 마찬가지라 집이 다 똑같은 디자인으로 지어졌고 사실상 박명호의 유사국가 놀이 버릇도 마찬가지라 '장미동' 이런 식으로 자체적으로 행정구역을 짜 놓았다.
거기다 더 이상한 것은 집안의 명패에 성씨가 죄다 天씨로 되어 있다는 점이다.
물론 실존하는 연안 천씨, 우봉 천씨와는 전혀 무관하며 이 역시 박명호의 신도들이 박명호와 운명공동체라는 교리를 합리화하는 연장선상에 있다.
여담으로 박명호 교주는 2018년경 돌나라 원주지부에서 모든 지부의 돌나라 교인들이 모이는 대집회에 참석차 브라질에서 한국으로 귀국하려고 하였으나 은혜로교회 피지섬 신도 감금사건, 만민중앙교회 이재록의 성추행 사건으로 이단, 사이비 종교인이 전부 조사를 받고 구속되는 일이 벌어지자 눈치 빠르게 귀국을 철회하고 부랴부랴 대집회를 취소해 버렸다. hl2tci
교주 박명호는 자기 자신이 하나님이자 성령, 그리스도라 주장하며 '창기(娼妓) 십자가'라는 주장을 내부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는 시대의 음란함을 개탄하며 그 음란죄를 속죄하기 위해 교주 본인이 현신했다는 것이다. 십계명 중에서 7계명 간음하지 말라를 남편을 포함한 모든 관계로 규정하고 있으며 '간음하는 죄'를 하느님의 아들인 자신만이 함으로써 음란함으로 인해 타락한 인간을 구원할 수 있다는 해괴한 논리를 주장하고 있다.
그러므로 교주 본인은 십계석국총회 내의 모든 여성의 "남편"이며 그들과 성행위를 통해 속죄를 해야만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는 주장을 한 것이다.
전형적인 사이비 교주의 성적 문란을 합리화하는 논리로, 이는 이쪽 방면에서 악명높은 옴진리교의 다키니와 매우 유사하다.
PD수첩의 피해자 증언을 인용하면 사실상 강간 면허나 다름없는 셈이다.
내부적으로 여러 여성 신도들과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성관계를 하였으며 미성년자 성추행, 성폭행 및 유부녀와의 간통 등 많은 성범죄를 저질렀고 이러한 교리에 빠진 부녀자들이 자식을 데리고 신앙공동체로 가출하거나 학생들이 등교를 거부하는 등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켰다.
등교 거부가 문제가 된 후 자체적인 대안학교를 세워 운영 중이라는데 하라는 수업은 안 하고 교주의 교리 주입만 주로 이뤄진다고 한다.
지금도 많은 10대 학생이 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고 브라질 지부에서 한국으로 오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거기 있던 10대의 반이 나왔다고 한다.
이러한 물의를 일으켜 1991년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이단 사이비 대책 총회에서 이단으로 규정되었으며 2012년 12월 8일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고발되기도 하였다.
"죄악의 씨종자는 낳지 말아야 한다", "종말이 임박했다"는 주장을 펼치면서 신도에게 출산을 금지했으나 집단생활 이후 출생신고가 거의 없어지자 이를 의식한 교주 박명호는 2000년대 초부터 출산을 허락했다.
이때부터 교인들이 아이를 많이 낳기 시작했지만 이미 출산제한령은 교인 고령화 현상의 밑거름이 되었다.
60%의 돌나라 교인들이 노인이며 그 중에서 70대~80대가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이 두 연령층이 브라질 농장에 이주하여 고령의 나이와 살인적으로 더운 기후로 인해 많은 노인이 현지에서 의료진의 조치 없이 죽는 경우가 많이 발생했으며 돌나라의 이미지 악화를 우려한 돌나라 총회는 80대 이상의 브라질 이주를 불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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